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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번역] 금기 침실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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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64 회 작성일 24-01-26 16: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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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침실 05 ( 번역 - 중늘그니 )

제 5 장 도착 침실 - 엄마가 진흑봉을....

어머니 마사꼬가 또 오후부터 외출한 바람에, 유우스케는 혼자서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에미꼬가 찾아왔다.

" 엄마가 8시 지나서 돌아오시지. 마사지 해 들릴 약속이 있어서, 나, 약간 일찍 왔어. "

유우스케는 2층의 자기 방으로 가지 않겠냐고 권유했지만, 그걸 무시하고 에미꼬는 거실
소파에 펄썩 앉아버렸다.
날씬한 다리를 비스듬하게 뻗고, 무릎을 약간 벌린 채 앉아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전에 에미꼬가 회중전등을 빌리러 왔을 때, 어머니 마사꼬가 일 때문에
전화를 하고 있던 자세를 의식하고 있는 포즈였다.

다만 흰 격자무늬가 들어있는 마린 블루의 무릎 위까지 오는 짧은 원피스는, 마사꼬보다는
자락이 훨씬 위로 말아 올려져서, 선 채로 있는 유우스케의 눈에, 새하얀 넓적다리를 상당히
속까지 엿볼 수 있게 하고 있었다.

거기를 응시한 것만으로 새끼 고양이 키키를 놀리는 시늉을 하면서 어머니의 넓적다리
속으로 시선을 향했던 순간의, 그 가슴의 두근거림이 되살아나서, 유우스케는 어찔어찔한
흥분에 휩싸였다.

좋아, 오늘이야말로 에미꼬 씨의 고간을 만지고 핥고 해줄 터이니.....

그렇게 결심한 유우스케는 키가 낮은 테이블과 에미꼬의 다리 사이에 몸을 웅크리고,
매끈하고 둥근 양 무릎에 손을 걸치고 좀 더 다리를 벌리려고 했다.

" 어라, 유우짱, 오늘은 상당히 적극적이잖아. 내가 오기 전부터 혼자 흥분했었어?
아니면 엄마의 모습을 상기하고, 나의 스커트 속을 엿보고 싶어졌나? "

에미꼬가 여느 때의 명랑하게 놀리는 듯한 어투로 말은 했지만, 지그시 유우스케의 얼굴을
살피는 듯이 응시했다.
그 눈은 마치 젖어있는 듯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지금까지 보여 준 적이 없는 요염한
표정을 띄고 있었다.

앗, 에미꼬 씨는 틀림없이 나의 짓궂은 장난에 흥분하고 있는 거야.
혹시 거기도 이미 젖어들고 있는 지도 몰라....

그리 생각한 순간, 그 시큼달콤한 에미꼬의 몸 냄새가 다리 사이로부터 떠올라오고 있는
것을 유우스케는 감지했다.
그것은 강렬하게 유우스케의 고간을 직접 자극하는 듯한, 여느 때보다도 훨씬 생생하고
농밀한 향내로 가득 차 있었다.

참을 수 없게 된 유우스케는, 갑자기 무릎 사이로 얼굴을 쳐 박더니. 에미꼬의 넓적다리에
입술을 눌러댔다.
마슈말로같이 매끄러운 살의 감촉에 몽롱해지면서도, 더욱 더 위쪽으로 입을 쓸어 올라갔다.
거기에 따라서 원피스 자락에 머리가 파고 들어가고, 유우스케의 입은 곧 넓적다리의
뿌리를 가리고 있는 하늘하늘한 천 조각에 이르렀다.

약간 얼굴을 쳐들고 눈을 위로 치떠서 바라보았다.
마린 블루의 원피스 천을 통하여 천장에서 비치는 밝은 빛으로, 그것이 선명한
청보석 색으로 가느다란 백색의 세로 무늬가 있는 팬티인 걸 알았다.
그리고 사타구니 부분에는 상당히 큰 자국이 퍼져있어, 에미꼬의 시큼달콤한 몸 냄새를
강렬히 발산하고 있었다.
도저히 자제할 수 없게된 유우스케는 면 팬티의 중심부에 입을 눌려댔다.
커다랗게 숨을 들이키고, 동시에 얇은 천조각을 입술에 물고, 혀로 핥고, 이빨로 물어 눌러
댔다.

농밀한 향내와 더불어 크림치즈 같은 맛이 확실히 느껴졌다.
더욱 더 그 맛을 느끼고 싶어져서, 유우스케는 마구 얼굴 전체를 그 곳에 눌러 비볐다.

" 아-앙, 안돼. 그렇게 난폭하게 굴면. "

에미꼬의 입에서 아양부리는 듯한 소리가 새어나오며, 양손이 원피스 천 너머로 유우스케의
머리를 꼭 눌렸다.

" 안 된다니까, 얘, 이제 곧 엄마가 돌아오실 지 몰라. 이런 일을 보신다면, 유우짱, 엄마가
싫어하실 꺼야. 그래도 좋아 ? "

타이르는 어조이면서도, 에미꼬는 스스로 다리를 크게 벌려서, 넓적다리로 유우스케의
얼굴을 조이어 잡으려고 했다.

" 이봐, 정말은 내게가 아니고, 엄마의 거기에 얼굴을 대고. 혀로 핥고 하고 싶은 거지?
그렇지 않으면, 내 걸로 엄마 거를 핥는 연습이라도 할 생각? "

놀리는 듯이 말하면서, 에미꼬는 점점 고간을 더 벌려서, 유우스케의 얼굴을 다리사이로
비집어 넣듯이 했다.

" 자아, 좋아요. 나를 엄마라고 생각하고, 좋을 대로 하라고. 자, 거기, 엄마의 거기야.
아주 좋은 냄새가 나지. "

암시를 주는 에미꼬의 어투에, 유우스케는 모친의 몸의 냄새를 상기하면서, 흥건히 젖은
자색이 도는 남색의 팬티의 사타구니에 입을 밀착시켰다.
그리고는 그 얇은 천 밑의, 흐물흐물한 것을 입술로 잡았다.

" 아아, 아아... 안돼. 유우짱, 엄마에게 무슨 짓이야. 엄마의 거기에 입을 대다니..., 아아아,
못된 애야. 엄마의 부끄러운 데를 혀로 핥다니... 아아아, 악,악, 못된 애.... 악,악, 아악. "

도무지 연기라고는 여겨지지 않은 소리가 에미꼬의 입에서 넘쳐흐르고, 넓적다리에서
허리께에 걸쳐서, 잔물결을 꼭 닮은 가느다란 떨림이 달리고 있었다.

그것에 기운을 얻은 유우스케는 가느다란 고무띠가 들어 있는 팬티의 끝을 입술로 옆으로
젖히고, 에미꼬의 사타구니 중심에 필사적으로 혀를 내밀었다.
순간, 끈적한 감각과 동시에, 지금까지보다도 더 한층 농밀한 향내와 맛이, 유우스케의
입안에 가득히 퍼졌다.

앗, 이게 대음순이야.
보지 외측에 있는 커다란 주름 같은....

흐물흐물한 살이 부풀은 곳을 혀로 핥으면서, 유우스케는 언제나 머리 속에서 상상하고
있던 여자의 비밀의 장소의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에,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는
듯한 흥분을 느꼈다.

이것의 바로 내측에 작은 꽃잎 모양의 것이 있는 거야...
자신의 방에서 바라보았던, 크림색의 쇼츠에서 희미하게 떠올랐던 에미꼬의 다리 사이의
모양을, 유우스케는 뚜렷하게 상기하고 있었다.

한 손을 뻗어서, 자색을 띈 남색의 팬티를 고간으로부터 잡아당겨서 벗기려고 했다.
그러나 에미꼬가 엉덩이를 바짝 소파에 눌러대고 있는 바람에, 얇은 천 조각은 앞부분이
약간 밀리 뿐, 벗길 수가 없었다.

" 안돼, 유우짱, 그렇게 잡아당기면, 찢어지잖아. "

에미꼬가 아양부리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뒤로 빼듯이 했다.

그렇게는 안되겠지, 유우스케는 손에 힘을 넣어서, 하얀 세로무늬가 들어있는 자색을 띈
남색 팬티를 밑으로 계속 잡아당겼다.

" 나쁜 애라니까, 엄마의 쇼츠를 벗기려고 하다니. "

다시 놀리는 듯한 어조로 돌아온 에미꼬는, 그러면서도 약간 힙을 치켜올려 주었다.

퍼뜩 눈치챈 유우스케는, 팬티의 허리를 앞에서 잡아당기는 대신에, 힙 쪽에서 밑으로
잡아당겨 보았다.
그리 해보니, 얇은 천 조각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싹 엉덩이에서 벗겨져 버렸다.

사타구니께가 흠뻑 젖어있는 엷은 팬티를, 유우스케는 단번에 에미꼬의 허리에서 당겨
벗겼다.
미니 원피스가 허리 근처까지 크게 말려 올라가 있는 바람에, 새하얀 넓적다리가 천장의
등불 빛을 받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게 보였다.
그리고 다리가 붙어있는 곳에는 검은 치모가 앙증맞게 소복하게 나 있었다.
그 음모 하나 하나가 마치 명주실처럼 가늘게 오그라져 있는 것까지, 유우스케의 눈에
뚜렷하게 비쳤다.

유우스케는 팬티를 바닥에 던져 버리고, 무아몽중으로 사타구니를 잡아 찢기라도 할 기세로,
양손으로 에미꼬의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었다.
그러자 내퇴의 중심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그것을 본 순간, 유우스케는 머리에 확 하고 피가 몰렸다.
눈부시게 하얗고 포동포동한 대퇴의 끝에는 옅은 적색에 물들어 있고, 중심에는 털 한 가닥
나있지 않은, 오동통하고 커다란 주름이 치솟아 있었다.

아아, 이것이 혀로 핥았던 대음순이로구나....

아직 두 개가 붙어있어, 내부 구조를 감추듯이 닫혀져 있었다.
얇은 찹쌀 떡 두 개를 닮은 통통한 주름을, 유우스케는 지그시 응시했다.

이것에 가려져서, 소음순, 질구, 그리고 클리토리스가 있을 테지....

그리 생각함과 동시에, 부드럽고 불룩한, 커다란 주름을, 유우스케는 손가락으로 둘로
가르려고 했다.
쩍 하고 습한 소리를 내며, 좌우로 갈라진 대음순 속에서, 이것도 질척질척하게 젖어서
빛나는 나팔꽃 봉오리를 꼭 닮게 꼬인, 두 개의 작은 살 조각이 자태를 나타냈다.

이게 소음순이로구나....
이 속에 질구와 요도가 있는 거야....
그리 생각하자, 이제는 아무리해도 참을 수 없게 되어, 유우스케는 양손으로 대퇴를 더욱 더
힘을 주어 벌리고, 그 중심의 짙은 핑크 색의 찢어진 곳에 입을 눌러댔다.
곧 진득거리는 음액이 입 주위에 달라붙었다.
시큼달콤한 속에 어렴풋이 비린내가 섞여있는 복잡한 맛과 향내에, 유우스케는 머리가
어찔어찔할 것 같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 보지가 시작되는 곳 바로 밑에 있는 작은 돌기가 클리토리스란 거야.
그걸 핥아주면, 여자는 우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보지 물을 질질 흘린다고. "

언젠가 들었던 켄타의 이야기를 상기하고, 유우스케는 에미꼬의 골짜기를 따라서, 혀를 크게
상하로 미끄러트려 보았다.

" 악, 아아, 아아앙, 아앙..... 유우짱도 참, 그렇게 하면, 엄마, 이상하게 되잖아. "

어리광 섞인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유우스케의 얼굴을 에미꼬가 대퇴로 꼭 조이어왔다.

그것에 힘을 얻은 유우스케는, 부드럽고 통통한 내퇴를 양손으로 되 밀치면서, 골짜기 위
근처를 혀로 만지작거려 보았다.
곧 올강올강한 작은 살 꼭지가 혀끝에 포착되었다.
매끄러운 감촉의 새순 같은 것을, 유우스케는 마구 핥아댔다.

" 아-앙, 아-앙.... 아아아, 좋아.... 좋앗! 거기, 좋앗. 좋아아. "

금세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가 에미꼬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 유우짱, 거기, 좋아, 좋아요....그러나, 좀더 살살, 천천히 해. 그래, 그렇게.
그 콩알 같은 것을 굴려서 핥고, 혀 끄트머리로 쓸 듯이 하는 거야.
클리토리스의 머리 부분만이 아니고, 뿌리나 주위도 매우 예민한 거야. "

일단 거기에서 입을 떼고, 유우스케는 더욱 더 고간을 벌리고, 에미꼬의 틈새에 지그시
시선을 집중했다.
아까와 같은 핑크 색으로 보였었는데, 이미 짙은 적색으로 충혈되어있는 에미꼬의
육렬(肉列)은 걸쭉한 음액으로 질펀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음부를 뒤덮고 있는 가는 음모도 골짜기 위 근처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좀더 갈라진 틈새를 밀어 벌려보니, 새빨간 보지 틈새 속에 작은 꽃잎을 닮은 것이 둘로
갈라져 있었다.
그것은 주위의 예쁜 벚꽃 색에 비해서, 칙칙한 연어의 핑크 색을 하고 있고, 좌우로 쩍
벌어져 있었다.

이것이 에미꼬의 소음순이로구나.
흥분하면 굳어져서 둘로 갈라지는 군.....

바들바들 가늘게 떨고 있는 작은 귓불 같은 것을 유우스케는 신기한 듯이 바라다보았다.
그러나 곧 혀를 내밀어 그 끝을 핥아 보고는, 살짝 입술에 물고 입 속으로 빨아들여 보았다.
표면에 가느다란 주름살이 잡혀있는 그것은, 약간 찝찔한 맛이 나고, 올강올강한 탄력이
풍부했다.

" 아앙, 유우짱, 장난질만 치면 안돼. 나는 거기 별로 느낌이 없어. 거기보다는, 아까처럼
클리토리스를 살살 핥아 줘. 그렇게 하면 매우 좋은 기분이 되는 걸. "

다시 한번 얼굴을 쳐들고, 새빨간 보지를 손가락으로 크게 벌리고, 유우스케는 클리토리스가
있는 장소를 확인했다.
보지 중심에 약간 파인 곳에는 약간 탁한 음액이 고여있고, 그 위에 두 장의 꽃잎이
겹쳐져 있는 부분에는, 아까 혀로 건드려본 팥알의 큰 알갱이 같은 음핵이 핑크 색의
머리를 내보이고 있었다.
근원에 표피로 덥혀있는 그것은, 마치 페니스의 귀두의 미니어처 같이 보였다.

살살 거기에 혀를 대고, 아까 에미꼬가 가르쳐 준대로 유우스케는 가볍게 핥으며
돌아가기도 하고, 상하로 쓸기도 해 보았다.

" 아아, 악, 악, 좋아... 거기, 아주, 좋아.... 나, 거기가 제일 예민해... 아아앙, 좋아, 좋아,
좋아요. "

곧 에미꼬가 어리광 부리는 듯한,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자주 흔들어대서
좀더 해달라는 듯이, 유우스케의 혀를 추구했다.

" 아악, 아아악, 에미, 이제 그만,,,, 아아-, 아아-, 악, 악, 이제, 아아, 이제, 오, 오, 와, 와,
오려고 해, 아아, 아아, 좋아, 좋아-, 에미, 와, 올 것 같아! "

울부짖는 소리를 내지르더니, 에미꼬는 소파에 손을 뒤로 뻗어서 상반신을 받치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발을 딛고, 양다리를 잔뜩 벌린 그 자태는, 림보 춤으로 봉 밑으로 빠져 가는 자세와
흡사했다.

그 상태로 에미꼬는 허리를 유우스케의 얼굴에 밀어대고, 골짜기 전체를 입에 문질러댔다.
유우스케도 무릎으로 선 자세로, 탱탱한 힙을 양손으로 껴안듯이 하고서, 열심히 입을
움직여 주었다.

그러면서도, 에미꼬가 자신의 이름을 "에미" 라고 말하는 것을 귀로 듣고는, 유우스케의
머리에는 에미꼬와 어머니 마사꼬가 알몸으로 포옹하고 있는 씬이 뚜렷하게 되살아났다.

어머니도 "에미" 라고 부르면서, 에미꼬의 골짜기에 바짝 입을 대고 있었고, 에미꼬도
어머니의 보지를 혀로 핥고 돌아간 것이다.
그리고 에미꼬도 어머니의 고간을 손가락으로 후비고, 입으로 빨고 했지만, 유우스케
쪽에서는 몸의 방향이 거꾸로 되어있는 바람에 어머니의 다리 사이를 완전히 엿보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좋아, 가까운 시일 내에 엄마의 거기도, 절대로 똑똑히 보고 말 테야....

그리 결심하면서, 유우스케는 에미꼬가 눌러대고 있는 보지에, 바짝 입을 대고, 열심히 혀로
고간 전체를 핥아갔다.

" 아아, 이제 그만, 아악,,,, 그만 해! 에미, 이미 왔어! ... "

커다란 한숨을 토해 내면서, 에미꼬가 양손으로 유우스케의 머리를 꼭 눌러 잡으며,
움직임을 막았다.

보지에서 입을 비켜내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유우스케도 커다랗게 숨을 토해냈다.
에미꼬의 골짜기는 물론, 음모가 붙어있는 음부에서 대퇴에 이르기까지, 질펀하게
젖어있어서, 유우스케의 얼굴이 온통 끈적끈적하게 되어 있었다.

" 어머, 가엾어라. 얼굴이 비지땀을 흘린 것같이 번드르르 해졌네. "

상반신을 일으켜서 유우스케의 얼굴을 양손으로 끼우고, 에미꼬가 자못 이상한 듯이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아까 유우스케가 벗겨낸 자색을 띈 남색의 팬티를 바닥에서 집어 올리더니,
그걸로 유우스케의 얼굴을 쓱쓱 닦아 갔다.

" 이런, 이것도 젖어서, 별로 잘 닦이지 않네. 유우짱, 얼른 얼굴을 씻고 와요. "

말하면서 에미꼬는 젖어있는 얇은 천 조각을 자신의 고간에 갖다대고, 유유히 보지의
안까지 닦기 시작했다.

" 야, 나한테서 나온 거와 유우짱의 침으로 이렇게 질척질척 하네. 엄마가 돌아오시기 전에,
씻어내고, 쇼츠도 갈아입어야지. "

재빠르게 일어나더니 자그마하게 뭉친 팬티를 한 손에 움켜쥐고는, 에미꼬가 횡 하니
베란다로 바깥에 나가려고 했다.
그 도중에 급하게 생각난 듯이, 확 하고 유우스케 쪽으로 돌아보았다.

" 그리고 보니, 유우짱, 엊저녁에 엄마의 침실을 조그만 구멍으로 엿보았지.
오늘밤은 엄마의 젖이나 거기가 잘 보이도록 잘 조정해야지. "

짓궂은 웃음을 흘리면서 말하더니, 에미꼬가 유리문에서 사라졌다.

웬일인가 따돌림을 당한 것 같은 기분에 잠겨있던 유우스케는, 그 에미꼬의 뜻밖의 수작에
아연하고 말았다.
조금 아까 까지 팽팽하게 성을 내고 서있던 페니스도, 어처구니없는 꼴을 당한 듯이 풀이
죽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엄마도 내가 엿보고 있었던 것을 알았을까?
아니, 그럴 리는 없겠지.
만일 그랬다면, 오늘 아침 틀림없이 꾸중을 했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에미꼬와의 행위를 엿보인 것이 부끄러워서, 아무 것도 말하지 않은
것일까....

불안한 기분인 채, 문득 마음이 걸려서 시계를 보았다.
이제 슬슬 어머니가 돌아올 예정의 시간이었다.
에미꼬의 약간 비린내가 섞인, 그 새콤달콤한 냄새가 거실에 가득 차 있는 것에도 주의가
미쳐서, 유우스케는 베란다와 창의 유리문을 크게 열었다.

밖의 공기는 촉촉하게 습기를 띄고 있어 무더운 것이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
모양이었다.

" 어서 어세요. 틀림없이 피곤하시지요. 바로 샤워하실래요? "

어머니가 돌아오는 것을 눈여겨보고 있었는지, 에미꼬가 베란다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조금 아까 까지의 유우스케와의 행위를 눈곱만치도 느낄 수 없는 여느 때의 밝은 말투였다.

원피스 자락을 높이 말아 올리고, 커다랗게 고간을 벌리고, 새빨간 보지를 끈적거리면서,
미친 듯이 유우스케의 입에 문질러대고 있던, 그 에미꼬와 동일한 인물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어, 유우스케는 아연해지고 말았다.

그리고 보면, 어머니 마사꼬도 역시, 알몸으로 에미꼬와 껴안고, 한밤중 내내 서로
애무했었지만, 지금은 그런 기미는 전혀 없이, 고상한 척하는 태도로 에미꼬를 접하고
있었다.

여자라는 것이 표면상으로 예쁘게 치장하고있기는 하지만, 내심으로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섹스에 대해서 탐욕하고 파렴치한 것을 유우스케는 처음으로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역시 마찬가지다.
에미꼬 씨와 보지를 핥고, 핥아 받고 하면서, 그런 야비한 소리를 내질렀다.
그래서 내가 핥아 주어도, 틀림없이 좋아서 그런 소리를 낼 거야.
그리고 보지도 역시, 해주게 될 것이 틀림없어.....

바지런한 에미꼬의 돌봄에, 자못 아픈 듯이 오른 어깨를 감싸보면서, 옅은 차색의 재킷을
벗고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응시하면서, 유우스케는 그런 일을 줄곧 생각하고 있었다.

어깨가 아픈 듯한 몸짓도, 혹시 나에게 보이기 위한 연기일지도 모르지.
이미 완전히 치료가 되어, 에미꼬과 두 사람끼리 되면, 양손으로 에미꼬의 젖통이나 보지를
만지작대고 어우를지도 모르지....

에미꼬에 어깨를 받쳐져서, 욕실로 향하는 모친의 등판을 응시하면서. 유우스케는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젯밤과 마찬가지로 욕실 창으로부터 2 인의 나체를 엿보기 위해, 서둘러서
접사다리를 가지러 가려고 했다.
그러나 저녁 무렵부터 하늘이 시커멓더니, 드디어 날씨가 나빠져서, 밖은 계절답지 않은
거센 비가 몰아치고 있었다.
도리 없이 유우스케는 엿보는 것을 포기하고, 발소리를 죽여서, 욕실 앞으로 가서, 살짝
내부의 기미를 살펴보았다.

젖빛 유리문에서는, 세찬 샤워 소리에 섞여서, 어리광 부리는 듯한 에미꼬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어젯밤과 마찬가지로 세탁기 위의 바구니 안을 헤쳐 보았다.

오늘 어머니의 속옷은 옅은 세피아 색의 브래지어와 페어로 된 팬티였다.
에미꼬는 아까의 자색을 띈 남색 팬티가 선명한 와인 레드의 비키니로 바뀌어 있었다.

우선은 어머니의 레이스 딸린 팬티를 뒤집어서 그 부분만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는 고간
부분에 눈을 가까이 대고 보았다.
중심부에는 희미한 누런 색의 자국이 묻어있었고, 그것은 분명히 땀과는 달랐다.
질척하게 젖은 느낌에, 약간 끈적거렸다.

침을 수 없게된 유우스케는 그곳에 코를 대고, 마음껏 냄새를 들이마셨다.
에미꼬의 몸의 냄새보다도 훨씬 강렬한, 성숙한 여자의 생생한 체취가 비공을 엄습해왔다.
유우스케는 그것만으로 고간이 확 하고 뜨겁게 되고, 페니스가 무럭무럭 크게 되는 것을
느꼈다.

다음에는 팬티의 크롯치의 자국이 묻은 부분을 혀로 널름 핥아보았다.
이어서 입에 머금고 가볍게 이로 물어보니, 블루치즈 같은 농익은 여자의 맛이 나고,
유우스케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날 것같이 되어버렸다.

다른 한 장의 예쁜 제비꽃 색깔의 에미꼬의 비키니 팬티의 사타구니에는, 그 시큼달콤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디오도란트의 플로랄의 향기만이 강했다.
유우스케에게 핥아져서 질척질척해진 고간을 샤워로 씻어 내리고 새 팬티로 갈아입었으니,
당연하겠지.

좀더 있으면 분출할 것 같이 크게 발기해서 움찔움찔 떨고 있는 페니스를 유우스케는
가까스로 달래고, 두 사람의 속옷을 원래대로 바구니에 집어넣고, 자신의 방으로 물러났다.
그후 좀더 격한 자극을 그 작은 구멍에서 엿볼 수 있을 테니, 하고 유우스케는 자기자신을
납득시킨 것이다.

아까 에미꼬 씨가 엄마의 거기를 확실히 엿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오늘밤은 꼭, 엄마의 보지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거야....

기대로 가슴이 울렁거리면서, 유우스케는 티슈 종이를 몽땅 곽에서 당겨내서 진 바지의
포켓에 밀어 넣었다.
페니스에서 분출한 걸로 어젯밤같이 트렁크를 더럽히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엊저녁은 더럽혀진 트렁크를 세면대에서 살짝 빨아서, 자신의 방에서 말리지 않으면
안되었었다.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서, 키키가 드나드는 쪽문의 작은 널빤지의 경첩을 드라이버로 빼내고,
고무 테이프로 붙여 놓았다.
그렇게 하면 간단히 작은 널빤지를 떼 내어 어머니의 침실을 상당히 편하게 엿볼 수 있을
터였다.

자신의 방문을 열어놓고 아래층의 상황을 들어보고 있자니, 별로 기다릴 틈도 없이,
어머니와 에미꼬가 욕실을 나와서 침실로 들어가는 낌새였다.

바로 유우스케는 발소리를 죽이고, 어머니 침실의 쪽문 밖에 가서는, 바닥에 넙죽 배를 깔고
엎드려서, 아까 손을 본 쪽문의 널빤지를 들어냈다.
그 효과는 발군으로, 어젯밤은 한 손으로 그것을 받치면서 궁색한 모양으로 엿보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 오늘밤은 유유히 엎드려 누운 채로 실내의 상황이 편하게 살펴졌다.

뇌우 모양으로 퍼붓는 심한 비 때문인지, 더 한층 무더워져서, 그 바람에, 샤워를 막 마친
두 사람은 가슴파기에서 허리에 걸친 새하얀 목욕 타월을 둘렀을 뿐, 펼쳐 놓은 이부자리
위에 옆으로 다리를 모아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은 그런 자세로 잠시 키스를 주고받았다.
그러면서도 에미꼬는 양손을 구부려서 마사꼬의 몸 반을 덮고 있는 순백의 목욕 타월에
손가락을 걸쳤다.
그리고 입술을 마사꼬의 입에서 떼 내고, 가슴파기에 바짝 여며져 있는 목욕 타월의
끝자락을 풀어갔다.

" 아아, 언니, 이 멋진 젖통, 에미에게 주세요. "

드러난 두 개의 커다란 융기를 밑에서 양손으로 들어올려서, 달콤한 소리를 내가면서,
에미꼬는 모란 색을 하고 있는 마사꼬의 유두에 입술을 갖다 댔다.

우측의 유방에 달라붙어서, 에미꼬가 어머니의 상반신을 양손으로 껴안고 옆으로 비트는
바람에, 유우스케의 눈에는 풍만하게 양감이 있는 유방이 뚜렷하게 보였다.
게다가 에미꼬가 혀를 길게 내밀어서, 유두의 선단을 핥고 있는 바람에, 벌써 딱딱하게
치솟은 짙은 모란 색의 제법 큰 유두까지 잘 보였다.

아아, 에미꼬 씨가 아까 말한 대로, 엄마의 젖을 나에게 보이도록 해 주고 있구나....

그리 눈치챈 유우스케는, 그 후의 두 사람의 행위의 진전에 지금까지의 기대 이상으로
기대가 부풀어서 더욱 더 열심히 시선을 계속 집중했다.

" 아아앙, 에미, 좋아... 젖, 느낌이 크게 와.... 아아-, 에미의 젖도 만지게 해줘. "

벌써 마사꼬의 입에서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 괜찮아요, 언니. 오늘밤은 우선 에미가 마음대로 하게 해 주세요. 언니의 이 멋진 몸의
전부를, 에미에게 흠뻑 맛보게 해 주시기 바래요. "

에미꼬가 어리광부리는 소리로 말하더니, 한 손을 아래로 뻗어서, 마사꼬의 넓적다리 사이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새하얀 에미꼬의 손가락이 꼬물꼬물 움직거려대고, 마사꼬의 내퇴의 근육이 움찔움찔
떨렸다.
그것과 함께,

" 아아-, 좋아, 좋아... 에미, 너야말로, 정말로 잘해.... 아아아, 아아아, 아주 좋아, 아아.... "

여느 때의 고상한 말투와는 전혀 다른, 마치 끙끙거리는 듯한 소리가 마사꼬의 입에서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걸 부채질하려는 듯, 에미꼬가 점점 더 넓적다리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마사꼬의 관능의
불꽃을 북돋았다.

에미꼬가 손가락의 움직거림을 잠시도 쉬지 않고, 다른 손으로 교묘하게 어머니의 전신을
바로 눕혀서, 다리를 크게 벌려버렸다.
게다가 허리의 방향을 좋게 해서, 유우스케가 엿보고 있는 작은 구멍 쪽으로 다리의 중심이
향하게 했다.

자신의 목욕 타월도 벗어버린 에미꼬가, 마사꼬의 유방에서 옆구리로, 입술을 유유히
스쳐 지나며, 혀끝으로 살을 쓰는 듯이 하고 있었다.
마사꼬는 그 입술과 혀의 움직임에 이미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하는 듯이 신음소리를
계속 발하고 있었다.

드디어 에미꼬의 입이 다리에 다다라서, 우선 끈적끈적한 내퇴를 핥기 시작했다.
그리하면서 에미꼬는 빙그르르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마사꼬의 머리 쪽으로 향하여
엎드리고, 얼굴을 고간에 파묻었다.
그것은 어젯밤의 두 사람의 몸의 위치와 완전히 역으로 된 포즈였다.

그러나 그대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유우스케의 시선에서 차단되는 걸 알아챘는지, 양손을
마사꼬의 무릎 밑으로 넣어서, 약간 끌어 안 듯이 하면서, 더욱 크게 고간을 벌려 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옆으로 해서, 혀를 마사꼬의 골짜기에 대고 쓸기 시작했다.

그 덕에 유우스케는 상당히 뚜렷하게, 어머니의 고간을 보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었다.
에미꼬의 것보다는 훨씬 거무튀튀한 음모가 크게 치솟은 음부를 부채꼴로 뒤덮고, 그 위에
골짜기를 빙 둘러싸듯이 우거져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질척질척한 것이 흘러 반짝이고, 마치 새빨갛게 익은 과일같이 갈라진
틈새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었다.

내퇴의 뿌리 근처에는 약간 칙칙한 홍색으로 물들어있고, 골짜기의 제일 바깥쪽에는 상당히
굵어 보이는 음모가 듬성듬성 나있는 대음순이 통통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내측에는 에미꼬의 것의 세배는 됨직한, 살이 두터운 소음순이 보였다.
그것은 에미꼬의 예쁜 핑크 색과는 전혀 다른, 검붉은 색을 하고 있고, 또렷이 둘로
갈라져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그 커다란 꽃잎이 서로 겹쳐져 있는 선단에는, 그것도 에미꼬의 그것보다도 훨씬 커다란,
알갱이가 큰 콩알 모양의 클리토리스가, 짙은 핑크 색으로 반짝반짝 빛나면서, 또렷하게
머리를 쳐들고 있었다.

빠끔히 크게 벌리고, 번들번들 젖어 빛나고 있는 어머니의 틈새에, 유우스케는 지그시
시선을 고정하고, 머리가 어찔어찔한 흥분에 휩싸여 있었다.
그래서 금방이라도 그곳에 뛰어들어가서, 새빨간 어머니의 보지에 입을 바짝 붙이고 싶은
충동을 힘껏 억눌렀다.

너무 옆으로만 핥고 있어도, 마사꼬에게 의심을 살지도 모른다고 여겼는지, 에미꼬는
새빨갛게 충혈된 틈새에 얼굴을 대고, 갑자기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에 얼굴을 위로 쳐들고, 유우스케 쪽으로 눈을 향했다.
그 눈은 똑똑히 보이니, 이제 괜찮겠지 하고 묻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 뒤에도 에미꼬는 때때로 얼굴을 들어올려, 유우스케는 그때마다 어머니의 아무리
보아도 성숙한 느낌의 보지를 또렷이 볼 수가 있었다.
커다란 주름같이 부풀어있는 대음순, 크게 좌우로 갈라진 두터운 살의 흑적색의 소음순,
딱딱하게 굳어서 머리를 쳐들고 반질반질하게 빛나고 있는 음핵 등을, 어디를 보아도
에미꼬의 골짜기의 구조보다는 훨씬 크고, 어떻게 보아도 성숙한 여자의 관록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거세게 움직이고 있던 에미꼬의 입에서도 우는 듯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 악, 악, 아아앙, 아앙, 좋아.... 악, 거기, 느껴져요- "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유우스케의 쪽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얼굴 위에 걸쳐 있는
에미꼬의 다리 사이를 어머니도 집적거리는 것이었다.

" 아아아, 언니, 그런... 에미의 조개만이 아니고, 그런 곳까지...
아아앙, 그런, 엉덩이 구멍까지 핥다니.... 그런데, 좋아, 좋아요....
아앙, 아아앙, 좋아, 좋아, 거기도 너무나 좋아.... "

분명히 유우스케를 의식하고 하는, 그러한 높은 소리를 에미꼬는 내고 있었다.

" 아악, 그런, 엉덩이 구멍에 혀끝을 집어넣으면, 에미, 아주 이상해져요. 아아-, 아아-,
에미, 보지도 똥구멍도 함께 느껴져요..... 아아-. 이제 그만, 에미, 이제 오려고 해요.,
아아-, 올 것 같아요, 에미, 이제 안돼요. 오, 오, 오려고 해요, 아아-, 와, 와, 와요.... "

이미 흐느껴 울부짖는 소리를 내면서, 에미꼬도 어머니의 골짜기에서 그 밑의 힙의
중심까지 얼굴을 세차게 문대고 있었다.

" 나도야, 에미, 나도, 이제 와, 아악, 좋아, 좋아.... 악, 악, 아아아, 와-, 와, 왔어..... "

어머니의 입에서도 커다랗게 신음하는 소리가 터져 나와, 에미꼬의 흐느끼는 소리와 함께
한꺼번에, 유우스케의 귀를 요란하게 두드렸다.

그러한 소리가 이윽고 잦아들고, 에미꼬는 마사꼬의 몸 위에 축 늘어져서 엎어져 버렸다.
마사꼬도 그런 에미꼬의 알몸을 양손과 양다리로 밑에서 얽고, 꼭 껴안아 주고 있었다.

눈같이 흰 에미꼬의 몸과 어머니의 상아색의 피부가 서로 얽힌 복잡한 구도는 매우
음탕하고 야릇한 분위기를 빚어내고 있어서, 유우스케는 꿈이라도 꾸고 있는 기분으로,
땀으로 번들번들 번쩍이고 있는 두 사람의 나신을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 아아아, 아주 좋았어... 에미, 굉장히 좋은 기분이었어.
자, 언니, 에미의 입으로 와 주신 거예요. "

한숨을 토해 내듯이 말하면서, 에미꼬가 나릇나릇하게 상반신을 일으켰다.
그런 에미꼬의 허리께를 마사꼬가 천천히 양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 그래, 에미, 나도 매우 멋진 기분이었어. "

이윽고 두 사람의 몸이 떨어지고, 에미꼬는 털썩 옆으로 다리를 모으고 앉으면서, 얼굴을
유우스케 쪽으로 향하고, 생긋 웃어 보였다.
그것은 아무리 보아도, 약속대로 엄마의 거기를 확실하게 보여 주었지,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

마찬가지로 느릿느릿 상반신을 일으킨 마사꼬가, 머리맡에 놓여있는 커다란 종이 백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새까맣고 굵은 막대 같은 것을 꺼냈다.

" 자, 에미, 이거, 써 본적 있어? "

마사꼬가 그것을 에미꼬의 눈앞에 비추어 보였다.

" 이런, 언니도 참, 이거, 전동 인형인가 바이브레이터라고 하는 거지요.
아뇨, 아직 사용한 적 없어요. 잡지의 광고에서 알뿐이에요.
언니는 항상 사용해요? "

" 음, 이따금은 기분이 달라져서 좋아. 그래도, 에미에게는 자극이 너무 강할지 모르겠군.
이런 것, 들어간 적이 없을 테니. "

" 에미는요, 어린 시절에 아빠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아빠의 커다란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다고 생각하고는, 자신의 자그마한 거기를
얼른 크게 만들고 싶어서, 여러 가지 것을 집어넣어 봤지요. "

" 저런, 가없게도. 그런데, 자신의 아빠를 동경하는 여자애가 매우 많지.
나도 부친과 딸, 모친과 아들, 그리고 오빠와 누이동생, 누이와 남동생의 상관관계를,
상당히 자세히 취재한 적이 있는 걸.
그래서 에미의 그런 기분, 잘 알아. "

" 그렇다면, 언니도 유우짱에게 그런 기분을 가졌던 적 있어요? "

" 으-음. 그게, 그 애가 여자애라면, 각별하게 귀여워했을지도 모르지. "

그 말을 들은 유우스케는 움찔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내가 여자애라면 엄마의 몸을 좋을 대로 할 수 있는가....
그리 생각하자, 유우스케는 복잡한 기분이 들어서, 자신이 남자인 것이 아쉬운 듯한 묘한
감개가 엄습하고 말았다.

" 그런데, 에미, 최초에는 손가락을 집어넣었는데, 점점 더 굵은 사인 펜, 소형 나무 인형
등을 찔러 넣어 봤어요. 이런 커다란 것을 넣어 본 적은 없지만, 언니가 사용하는 거라면,
에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런 말을 들은 마사꼬는 기쁜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종이 백 속에서 콘돔 팩을
집어내서, 재빠르게 전동인형에 씌웠다.

" 이것 봐, 이렇게 하면 잘 미끄러지고, 더럽지도 않아. "

" 언니가 사용하고 있는데, 더럽다니요. "

에미꼬가 어리광부리듯이 마사꼬의 어깨에 기대면서, 전동 인형에 지그시 시선을 집중했다.
마사꼬도 그러는 에미꼬의 어깨를, 한 손으로 자못 사랑스러운 듯이 껴안아 주었다.

" 옛날에는 장형(張型) 이라고 해서, 물소의 뿔로 만든 것을 궁궐의 시녀들이 애호했다고
해. 극히 얇게 세공을 해서, 그 중에는 더운물을 넣어서 따뜻하게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했나 봐.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재질로 만든 것이 있는 모양이야.
그리고 외국에서도 딜도라고 해서, 옛날부터 잘 사용되고 있는 거야. "

" 흐음, 생각하는 게 모두 같군요. "

흥미진진한 눈초리로 에미꼬가 그것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 그런데, 에미, 너는 남성과의 경험이 꽤 있지? "

"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예요. 중2때, 그렇게 좋아하던 아빠가 돌아가신 걸요.
나, 아빠와 얼굴이나 모습이 비슷한 남동생도 좋아했어요. 동생이 이미 커져서, 섹스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러기는커녕, 동생이 자전거를 타다가 차와 접촉사고가
나서, 목숨은 건졌지만, 하반신 마비가 돼 버렸어요.
그래서 고 2때, 유혹 받는 대로 한 학년 위의 남자애와 초 체험을 했지만, 조금도 좋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 남자애의 거시기가 극히 단소였어요.
인형을 집어넣어서 스스로 오나니를 하는 편이 훨씬 좋은 기분이었어요.
남자라는 게, 제 멋대로의 타입이 많잖아요.
그래서 저, 언니 같은 예쁘고 상냥한 여성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어요. "

" 그러면, 남자하고는, 전혀 경험하지 않은 거나 다름없네.
그렇다면, 이거 사용하는 거 약간 신경 쓰이는데. "

" 언니가 살살 넣어주면, 틀림없이 문제없어요. "

그리 말하고 에미꼬는 유우스케 쪽으로 다리를 향하고, 유유히 뒤로 누웠다.

마사꼬는 곧 허리 옆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한 손으로 에미꼬의 골짜기를 살살 쓰다듬으며,
그 중심에 전동 인형의 머리를 서서히 찔러 넣어 갔다.
그 새까만 막대기 아래에는, 5 센티미터 정도의 가지가 나 있었다.

어머니가 에미꼬의 몸의 반대쪽에 앉아있고, 에미꼬도 의식적으로 이쪽으로 다리를 향하고
있는 탓도 있어서, 그 모습이 유우스케의 눈에 똑똑하게 비쳤다.

" 아아, 좋았어. 별로 무리하지 않아도 들어갈 것 같애. 그리고 에미의 여기, 미끌미끌한 걸.
로숀 같은 걸 바르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군. "

" 다행이에요. 그렇군요. 상당히 크다고 느껴지기는 해도, 조금도 아픈 거는 없어요. "

" 이것 봐. 벌써 커다란 머리 부분이 들어갔어. 좀 더 속까지 들이어도 괜찮겠네. "

어머니가 손에 쥔 커다란 이물이 에미꼬의 핑크 색 보지에 서서히 삼켜지고 있는 모양을,
유우스케는 숨을 죽이고 지그시 응시했다.
기괴한 흑색의 봉이, 새하얀 에미꼬의 대퇴의 중심을 갈라놓을 듯이, 꾸역꾸역 파묻혀
갔다.

전동 인형이 밀려들어가는데 따라서, 에미꼬의 틈새의 살 주름이 내측으로 말려 들어가서,
털 한 터럭 안 나있는 매끈매끈한 대음순마저 끌려 들어갈 듯이 중심부로 당겨지고 있는
광경에, 유우스케는 에미꼬가 가엾다는 생각 마저 들었다.

아아, 마치 강간당하고 있는 모양이야....
그러나 어머니는 그런 유우스케의 기분은 알 턱도 없이,

" 아아, 거의 속까지 들어간 것 같군. 스위치를 넣어 볼게. "

그리 말하고는, 가는 코드로 연결되어있는 스위치 박스의 단추를 눌렀다.
그 순간 에미꼬의 고간에서, 분명치 않은 징징 하는 소리가 울러왔다.

" 으, 으으응, 악, 악, 어라... 이상해요, 아악, 언니, 이상해요.... 비비꼬아요...
아아-, 꼬면서 움직여요. 악, 악, 언니, 이상해요. 매우 이상한 기분이에요. "

에미꼬가 신음하면서 말하더니, 허리를 움찔움찔 하기 시작했다.

" 최초는 약간 이상해도, 매우 좋아질 텐데. 그러나 에미가 싫다면, 그만 둬도 괜찮아. "

" 안돼요, 그만 두면 안 되요, 언니... 아아아, 아직 이상하지만, 약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아, 아아아, 그래요.... 아아아, 좋아졌어요. "

그 소리에 안심했는지, 마사꼬의 손가락이 다시 다른 단추를 눌렀다.
순간 에미꼬의 입에서 비명과 흡사한 소리가 넘쳐 나왔다.

" 꺅, 싫어요-, 아아-, 비비틀면서 전후로 움직거려요.
아앙, 아아앙-, 이것이야말로 굉장해요.... 아악, 굉장해.... "

징징, 직 하고 분명치 않은 소리에 덧붙여, 찔걱찔걱 하는 물끼어린 소리도 에미꼬의
고간에서 들려 왔다.
그것과 함께 에미꼬의 허리가 들어올려져서, 거세게 좌우로 뒤흔들리기 시작했다.

" 악, 악, 아아-, 아아-, 거기다 엉덩이에도 무엇인가 닿고 있어요....
좋아, 좋앗. 이거 굉장히 좋아요. 에미, 처음이에요, 이런 느낌.... 아아아,, 어떻게 해.
아아-앙, 아-앙, 이제 안돼.... 아아아, 언니, 도와주세요, 제발, 이제 그만. "

그런 비명을 들은 마사꼬가, 전동 인형을 더욱 더 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상반신을 에미꼬의
몸에 던져 걸치고는 꼭 껴안았다.

" 아아, 아악, 언니.... 조개도 똥구멍도, 함께 좋아요....
좋아, 아아아, 와요, 와요.... 에미 이제 와요....
아아앙, 아-앙, 와, 와,, 와요. "

마치 울부짖는 소리를 내면서, 에미꼬는 마사꼬의 상반신에 양손을 두르고, 힘껏 껴안았다.
부들부들 전신을 떨고 있던 에미꼬가, 이윽고 축 늘어졌다.
그런 몸을 상냥하게 안아주면서, 마사꼬는 에미꼬의 입에 자신의 입술을 바짝 포갰다.

" 아아-, 언니, 굉장했어요. 이렇게 좋다니, 에미, 생각도 못해 봤어요. "

잠시 후에 마사꼬가 입을 떼자, 에미꼬가 상당히 지친 듯한 소리로 말했다.

" 어라, 어라, 나보다도 전동 인형 쪽이 좋아진 것 아니야? "

" 거짓말, 아무리, 그런 것 아니에요. 언니가 잘 해줘서 에미, 이렇게 좋아졌어요.
저, 언니가 아주 좋아요. "

점점 더 나른하게 말하더니, 에미꼬가 축 늘어져서 바로 누웠다.

" 이런, 에미도 참. 처음 맛본 자극으로 녹초가 돼버렸네. 자아, 잠시 휴식해요. "

어느 틈에 벌써 잠이 들어 가벼운 숨소리를 내고 있는 에미꼬의 나신에 얇은 여름 이불을
덮어 주면서, 마사꼬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더니, 조명을 침침하게 해 버렸다.


침실이 침침한 밝기로 바뀌자, 오늘밤은 이 이상 재미있는 씬은 볼 수 없겠다고, 유우스케는
살며시 바닥에서 몸을 일으켰다.
조금 아까, 똑똑히 엿보았던 어머니의 고간의 복잡한 구조나, 에미꼬가 야릇한 흑색봉으로
시달리고 있는 광경을 선명하게 망막 뒤에 떠올리면서, 자신의 방으로 물러갔다.

[ 제 6 장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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