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와 페르몬>.10 -- 외숙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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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몬과 비아그라>.10 -- mm 작
"죄송해요. 괜히 한번..."
그러자 외숙모는 눈을 흘겼다. 그래도 밉지 않다는 표정이었다.
"이왕 왔으니까, 여기서 저녁 먹어. 널 여기 둬야 할지, 보내야 할지는 조금 있다가 생각해 보
자. 안그래도 외삼촌 떠나시면서 신신당부, 너 불러다가 재우라고... 이따가 전화 하실 거야. 너 왔
는지 확인해 보려구."
"저는 착한 조카에요. 외삼촌 말 잘 듣는..."
"그래, 착한 조카지. 외숙모도 알아. 외숙모에게 이상한 짓만 안하면..."
그러면서 조진희 여사(48세)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외숙모랑 시장보러 가자. 너 먹고 싶은 것들 좀 사게. 뭐 먹고 싶어?"
외숙모요. 외숙모 먹고 싶어요.
"글쎄요."
"조금 기다려. 외숙모 샤워 좀 하고 나올께."
"예."
조여사가 안방으로 들어간 후, 진수는 다시 소파에 앉아 그녀가 가져다 놓은 음료수를 마셨다.
안방 목욕탕 쪽에서 샤워기가 내뿜는 물소리가 들렸다. 음료수 잔을 내려 놓고 슬그머니 일어선
진수는 안방문을 열고 들어 갔다. 안방 침대 위가 헝크러져 있었고, 슈미즈 따위의 속옷이 아무렇
게나 놓여 있었다. 진수가 다가가 시트를 젖히자 그 안에 브래지어와 팬티가 있었다. 팬티는 방금
벗어 놓은 것 같았다. 그녀의 체온이 묻어 있을 것 같은 팬티... 그것을 막 주어 드는 순간 진수는
숨을 멈췄다. 팬티 아래에 모조 남성기가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외숙모의 팬티는 푹
젖어 있었다. 겔 형태로 마치 우무처럼 외숙모의 음액이 팬티에 거여 있었다. 진수는 손가락으로
그것을 문질러 보았다. 미끈미끈거리는 외숙모의 음액... 색정녀의 보지에서 쏟아낸 욕정이었다.
진수는 바지를 내리고 남근을 꺼내 외숙모의 음액에 대고 문질렀다. 부드럽게 미끈거렸다.
그래, 자위행위를 하던 중이었어.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고 얼굴이 발그스레한 게...
외삼촌이 출장을 떠난 후, 갑자기 자유로워진 그녀에게 가장 먼저 다가왔던 것이 정욕이었던
것이다. 색골...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그지없이 지적으로 보이던 그녀가 남편 떠난지 채 몇 시간이
안되어 안방 침대에 누워 자위행위를 했다?
그렇다면 지금 그녀의 성기는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을 것이었다. 바로 삽입해도 상
관없을만큼 음액도 풍부하게 흘러나와 있을 거고... 그런 생각이 들자 진수는 당장이라도 목욕탕
문을 박차고 뛰어 들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진수 답지 못한 일이었다. 진수는 다시 침대 위를
원래대로 해 놓고 안방에서 나왔다.
진수와 조여사는 가까이에 있는 쇼핑센터로 나갔다. 쇼핑차를 진수에게 맞겨놓은 그녀는 조금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진수는 천천히 외숙모 뒤를 따라가며 내내 그녀의 풍만한 몸매를 감상하
고 있었다.
"음... 스테이크 할까? 아니면 싱싱한 생선 사다가 해 먹을까? 뭐로 할까?"
"저는 그냥... 김치찌개 같은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핏! 외숙모 솜씨를 못믿는 구나? 좋아, 그럼 외숙모 맘이다. 생선으로 할래."
외숙모는 키가 크다. 미스코리아니 당연하지. 거기다가 살이 올랐으니 말그대로 글래머... 하지
만 큰이모도 키가 큰편이고 엄마도 큰편이고... 거의 170은 되니까. 하지만 작은 이모는 안으면 쏙
들어올만큼 작다.
생선가게 앞에서 점원이 생선을 다듬는 동안 외숙모는 민수 옆에 와서 섰다. 가금 손을 내밀
어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기도 하고, 어깨에서 무엇인가를 털어주기도 하고, 흐뭇하고 든든해 하는
표정... 그러더니 다정스럽게 허리를 안고 몸을 기댔다. 코앞에 외숙모의 얼굴이 와 있었다. 그녀
의 숨결이 느껴지는... 향긋한 외숙모의 체취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외숙모 저 오늘 집에 안가도 되죠?"
그러자 외숙모는 빤히 진수를 바라보았다. 그윽한 미소를 지으며... 그러더니 진수의 허리를 잡
아당겨 꼭 안으며 말했다.
"그래. 오늘 밤 외숙모 든든한데, 진수가 옆에 준대니까."
생선을 사가지고 과일점 앞에 잠시 머물렀다. 외숙모는 망고 같은 열대 과일 몇개를 쇼핑차
안에 담았다. 진수는 아주 커다란 바나나를 집어 들었다.
"외숙모 이것두..."
"그래."
과일 가게를 지나치면서 진수는 슬쩍 길다란 호박도 하나 담았다. 쇼핑차를 계산대 옆에 대고
계산하는 동안 외숙모는 그 호박을 들어 보이며 물었다.
"이건 뭐야?"
"내일 아침에 해 주세요. 호박 된장국 먹고 싶어요."
"알았어."
외숙모는 기분 좋게 말을 끊어 말하고는 계산을 끝냈다. 일이 제대로만 된다면 그 호박은 지
금부터 3시간 이내에 외숙모 보지에 박혀 그녀를 홍콩에 보낼 도구로 사용되고 있을 것이었다.
"외숙모 저녁 준비하는 동안에 샤워해. 집에는 외숙모가 전화해 둘테니까..."
"알았어요."
진수는 샤워를 하고 가벼운 반바지 차림이 되었다. 팬티는 입지 않았다. 부엌으로 가자 외숙모
가 조리대 앞에서 한창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 메뉴는 생선요리였다. 진수는 외숙모 뒤로 가
서 외숙모를 가볍게 끌어 안았다.
상차림도 격식이 있는 법이다. 외숙모는 격식을 중요시하는 여자였다. 커단란 양식접시에 생선
을 놓고 여러가지 과일로 장식을 했다. 생선위에 뿌려지는 소스도 선홍빛 색깔이 아주 선명했다.
"이거 좀 식탁에 놔 줄래?"
진수는 접시를 들어다 식탁 위에 놓았다. 부엌 쪽엔 외숙모 접시를 바깥쪽에는 자기 접시를...
그리고는 호주머니에서 잽싸게 정용제를 꺼내 한방울 생선 위에 떨어뜨렸다. 하지만 한방울로는
부족할 것 같았다. 두서너 방울 더 떨어뜨렸다. 이거 너무 많이 뿌린 거 아니야?
외숙모는 포도주를 내왔다. 삼촌이 여행 중에 사왔다는 프랑스산 고급 포도주였다.
"자, 건배할까?"
"예."
"우리 진수 장래를 위해..."
"그리구... 오늘밤 향연을 위해..."
"향연?"
외숙모는 잔을 부딪히려다 말고 눈을 크게 떠보이며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근사한 식사를 하려다 보니..."
"후훗... 녀석두... 깜짝 놀랐잖아? 그렇잖아도 단둘이 있으려니까 조금 그런데..."
"외숙모두 참..."
여자 나이 마흔 여덟이면 그런 농담도 자연스러울 법 했다. 서로의 잔을 부딪히고 그윽한 시
선을 주고 받았다.
"자, 먹자."
외숙모는 먼저 포크를 집어 들고는 진수를 바라보았다. 진수가 생선의 맛을 보고 무슨말인가
를 해주길 기다리는 눈치였다.
"오우, 맛있는데요. 맛이 아주 근사해요. 정말 대단한데?"
"맛있다니 고마워."
외숙모는 천천히 생선 요리를 먹었다. 하지만 진수는 외숙모 눈치를 살피며 재빨리 자신의 접
시를 비워 버렸다. 외숙모의 반응을 자세히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식사를 중간 쯤 했을까. 진
수가 너무 서두른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르기 시작한 것이
다. 그리고 식탁 아래 다리가 보기 민망할 정도로 꼬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식사를
다 끝내지도 못하고 포크를 내려 놓았다. 그녀는 애써 침착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외숙모가 이
미 만수위가 된 댐처럼 흥분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외숙모에게로 갔다. 그리고는 의자에서 외숙모를 일으켜 세웠다.
"외숙모 한번 안아 보고 싶어요. 괜찮죠?"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팔을 벌려 주었다. 진수가 다가가자 그녀는 자신의 품 깊숙
히 진수를 끌어 안았다. 진수는 팔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
녀는 스스럼없이 하체를 밀착 시켰다.
"우리 거실로 가요."
"그럴까?"
애써 진정하려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파들파들 떨려 나왔다. 이미 흥분으로 들떠 있
는 것이다. 거실로 자리를 옮긴 뒤, 진수는 외숙모를 끌어 안고 소파에 앉았다. 하지만 진수는 표
시나는 애무는 하지 않았다. 진수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었다. 전혀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
큰이모의 경우와는 달랐다. 큰이모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성적이었다. 하지만 외숙모는 벌써 무장
해제를 하고 있는 것이 역력했다. 색욕이 훨씬 강하다는 얘긴가? 정절을 지키려는 마음이 이 정
도니, 참 삼촌도 불쌍하군. 하긴 딜도를 감춰 놓고 자위행위를 즐길 정도니... 혹시 사촌과 결혼하
고도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던 것은 아닐까? 외숙모는 눈이 개개이 풀린 채 진수의 품에 안겨
숨을 색색 내쉬고 있었다.
"외숙모."
"왜애?"
그녀의 목소리는 요염기가 덕지덕지 붙어 나왔다.
"요즘 저 아주 미치겠어요."
"왜? 무슨 일... 있어?"
"시도 때도 없이... 그래요. 마음이 싱숭생숭하면서... 여자만 보면..."
그러자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지금 한창 그럴때잖아."
"아래가 아플 정도에요. 자꾸 일어서서... 그리고 그냥 놔두면 갈아앉지도 않고... 하루에도 몇
번씩 자위행위를 해두요."
"그래? 혹시... 지금도 그래?"
"예. 아파 미치겠어요. 이것 좀 보세요."
진수는 바지 혁대를 풀고는 팬티와 함께 바지를 쑥 아래로 내려 버렸다. 순간 진수의 성난 남
근이 튀어 나왔다.
"어마..."
외숙모는 낮은 감탄사를 터뜨렸다. 그리고는 허리를 뒤틀었다. 그녀의 숨소리는 듣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그리고 벌렁이는 콧구멍, 개개 풀린
눈동자... 커다란 남근... 어쩌면 그동안 외숙모가 경험한 남자들보다 훨씬 클 것이었다. 진수는 목
욕탕에 가서도 자신의 남근보다 큰 남근을 만나지 못했었다. 그리고 자신과 섹스를 한 모든 여자
들이 진수의 남근 처럼 큰 남근은 처음이었다고 고백했었다. 처녀인 경우에는 고통스러워 했고,
아줌마들인 경우에는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2~3분만에 오르가즘에 올라 버렸었다.
"한번 만져 보세요, 딱딱한 게 미칠 것 같애요."
진수는 외숙모의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남근을 쥐어 주었다. 그러자 외숙모는 자신의 손아귀
에 지긋이 힘을 주면서 다리를 꼬며 다시 한번 허리를 뒤틀었다.
"어우, 정말 크다..."
"그래서 외숙모에게... 이런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섹스하고 싶어요."
"지금? 나하고?"
다시 외숙모의 목소리가 파들 파들 떨려 나왔다.
"예..."
"하지만 외숙모는 니네 엄마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잖아... 그리고 외숙모고..."
외숙모는 고개를 저었다. 생각 보다 그녀의 거부는 싱거울 정도로 약했다. 그녀의 눈빛은 이미
기대에 가득차 있었다.
"그래요." 진수는 일부러 숨을 포옥 내쉬며 말했다.
"우리 엄마보다도 다섯 살이나 많으시죠? 그리고 외숙모고... 죄송해요. 제가 나쁜 놈이에요."
그렇게 말하며 진수는 자신의 성난 남근을 외숙모의 허벅지 맨살에 대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모, 못참겠어?"
그녀의 목소리는 매듭이 져 가파른 호흡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 안쪽은 예민한
성감대였다. 바로 그곳에 성난 남근이 비벼지고 있었으니...
"예."
진수는 대답하며 좀더 안쪽으로 허리를 집어 넣었다. 그 순간 외숙모의 엉덩이가 소파 바깥
쪽으로 내밀어졌다. 진수의 남근이 자신의 음부에 밀착되기 쉽게 하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하악..."
진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외숙모의 보지에 자신의 남근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보지의
뜨거운 열기가 남근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팬티 밖으로 배어난 음액이 진수의 남근에까지 묻어
났다.
"정말 모, 못 참겠어?"
하지만 정작 못 참을 것 같은 쪽은 외숙모였다.
"예... 정말 못 참겠어요. 외숙모 부탁이에요. 우리 한번만 해요. 딱 한번만..."
"아, 안돼..."
"외숙모..."
진수는 간절한 눈빛으로 외숙모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외숙모의 목소리가 파들파들 털려나왔
다.
"그, 그럼 차라리 날 강간해. 지, 진수가 가, 강간할려고 하면 당해 줄께..."
그러나 진수는 고개를 저었다.
"그러고 싶진 않아요. 강간은 싫어요."
"그, 그럼?"
"외숙모가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선 싫어요. 정식으로 침대에서 하고 싶어요. 외숙모 침
대에서..."
"그럼, 나 침대에 가 있을 테니까, 와서 해. 가만히 있을테니까."
"......"
그렇게 말한 외숙모는 진수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얼른 자리를 떴다. 먼저 외숙모가 안방으
로 들어 간 뒤, 진수는 탁자 아래에 둔 가방에서 비밀 병기들을 꺼냈다. 비아그라와 칙칙이 그리
고 혹시 몰라서 가져온 낙타 눈썹을 호주머니에 넣었다. 물도 없이 꿀꺽 삼킨 비아그라, 그리고
귀두에서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뿌린 칙칙이...
그리고 외숙모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 갔다. 먼저 들어간 외숙모는 강간(?) 당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침대를 정리 한 뒤 그 위에 앉아 있었다. 진수가 들어서자 그녀는 얼굴을 발그스레 붉히
고는 색색 숨을 쉬며 바라보았다. 침대는 특별히 제작된 킹 사이즈로 굉장히 넓었다. 화려한 레이
스가 달린 침대보가 덮혀 있었고, 흰 시트가 깔려 있었다. 그리고 침대 바로 옆에는 대형 거울이
부터 있었다. 아마 외삼촌과 하면서 보는 거울일 것이었다. 이 침대에서 몇 번이나 했을까? 이 집
으로 이사 온 것이 벌써 10년 째니, 수 백번 이상 이 침대에서 섹스를 했을 것이었다.
"니가 덤비면 외숙모 저항 안하고 당해 줄께."
"싫어요. 외숙모 당하는 거. 전 외숙모가 허락하시면 할래요."
"니가 덤비면 저항 안하는게 허락이지..."
"아니,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 그럼.... 오, 옷은 니가 벗겨..."
그녀의 몸은 무르익어 터져버릴 만큼 흥분해 있었다. 진수는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아뇨. 외숙모가 벗으세요."
"아우, 너 너무하는 구나...."
그렇게 말하고 한동안 얼굴을 가린채 씩씩대던 외숙모는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했다. 홈웨어
를 벗자, 브래지어를 한 풍만한 가슴과 조막만한 팬티로 가린 아래가 드러났다. 진수는 숨을 멈췄
다. 173센티의 키에 풍만한 몸매, 글래머였다. 큰 이모보다 훨씬 균형 잡힌 몸매였다. 49살의 나이
였지만, 몸매와 피부는 3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나, 옷 벗었다?"
그녀는 쑥스러운 듯 질문투로 말하고는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지만 진수는 예정대로
일을 진행 시킬 마음이었다. 결혼식... 침대 위에 올라 앉은 진수가 천천히 말했다.
"저기, 외숙모..."
"또 왜애?"
"섹스하기 전에... 먼저 외숙모와 결혼하고 싶어요."
"결혼?"
"예. 우리 두 사람만의... 하객은 필요없는 결혼식요. 그래야 마음 편하게 외숙모와 관계를 맺
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 건데?"
"그냥... 몇가지 서로 맹세하고..."
"꼭 해야 돼."
"그래야 편할 것 같아서요."
"그럼... 그러지, 뭐."
얼떨떨한 표정으로 일어나 앉는 외숙모. 진수는 일어나 앉은 외숙모의 다리를 벌려 음부를 노
출 시켰다. 외숙모는 순순히 다리를 벌려 음부를 드러냈다. 그녀는 자연 그대로의 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큰 이모나 박여사는 수술을 해 소음순을 자르는 등 잘 가꾼 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
만 외숙모는 49살의 아줌마 보지 그대로였다. 진한 갈색으로 변한 외음부와 시든 꽃잎 처럼 늘어
진 소음순... 그러나 큰 이모와 박여사의 보지보다 진수에게는 외숙모의 보지가 더 자극적이었다.
마치 자연 그대로의 무공해 보지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놀라운 것은 그것이 엄청나
게 크다는 점이었다. 언젠가 제주도에 갔을때 발정난 말의 보지를 본 적이 있었다. 외숙모의 보지
가 딱 그랬다. 쥐면 그대로 두 줌은 되어 보일 정도로 살집이 불룩 튀어나와 벌어져 있었다. 그리
고 엄청난 음모가 씹두덩이로 부터 보지 전체를 감싸고 항문까지 이어져 있었다. (비아그라와 페르몬.10 끝, 계속됩니다.)
"죄송해요. 괜히 한번..."
그러자 외숙모는 눈을 흘겼다. 그래도 밉지 않다는 표정이었다.
"이왕 왔으니까, 여기서 저녁 먹어. 널 여기 둬야 할지, 보내야 할지는 조금 있다가 생각해 보
자. 안그래도 외삼촌 떠나시면서 신신당부, 너 불러다가 재우라고... 이따가 전화 하실 거야. 너 왔
는지 확인해 보려구."
"저는 착한 조카에요. 외삼촌 말 잘 듣는..."
"그래, 착한 조카지. 외숙모도 알아. 외숙모에게 이상한 짓만 안하면..."
그러면서 조진희 여사(48세)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외숙모랑 시장보러 가자. 너 먹고 싶은 것들 좀 사게. 뭐 먹고 싶어?"
외숙모요. 외숙모 먹고 싶어요.
"글쎄요."
"조금 기다려. 외숙모 샤워 좀 하고 나올께."
"예."
조여사가 안방으로 들어간 후, 진수는 다시 소파에 앉아 그녀가 가져다 놓은 음료수를 마셨다.
안방 목욕탕 쪽에서 샤워기가 내뿜는 물소리가 들렸다. 음료수 잔을 내려 놓고 슬그머니 일어선
진수는 안방문을 열고 들어 갔다. 안방 침대 위가 헝크러져 있었고, 슈미즈 따위의 속옷이 아무렇
게나 놓여 있었다. 진수가 다가가 시트를 젖히자 그 안에 브래지어와 팬티가 있었다. 팬티는 방금
벗어 놓은 것 같았다. 그녀의 체온이 묻어 있을 것 같은 팬티... 그것을 막 주어 드는 순간 진수는
숨을 멈췄다. 팬티 아래에 모조 남성기가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외숙모의 팬티는 푹
젖어 있었다. 겔 형태로 마치 우무처럼 외숙모의 음액이 팬티에 거여 있었다. 진수는 손가락으로
그것을 문질러 보았다. 미끈미끈거리는 외숙모의 음액... 색정녀의 보지에서 쏟아낸 욕정이었다.
진수는 바지를 내리고 남근을 꺼내 외숙모의 음액에 대고 문질렀다. 부드럽게 미끈거렸다.
그래, 자위행위를 하던 중이었어.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고 얼굴이 발그스레한 게...
외삼촌이 출장을 떠난 후, 갑자기 자유로워진 그녀에게 가장 먼저 다가왔던 것이 정욕이었던
것이다. 색골...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그지없이 지적으로 보이던 그녀가 남편 떠난지 채 몇 시간이
안되어 안방 침대에 누워 자위행위를 했다?
그렇다면 지금 그녀의 성기는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을 것이었다. 바로 삽입해도 상
관없을만큼 음액도 풍부하게 흘러나와 있을 거고... 그런 생각이 들자 진수는 당장이라도 목욕탕
문을 박차고 뛰어 들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진수 답지 못한 일이었다. 진수는 다시 침대 위를
원래대로 해 놓고 안방에서 나왔다.
진수와 조여사는 가까이에 있는 쇼핑센터로 나갔다. 쇼핑차를 진수에게 맞겨놓은 그녀는 조금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진수는 천천히 외숙모 뒤를 따라가며 내내 그녀의 풍만한 몸매를 감상하
고 있었다.
"음... 스테이크 할까? 아니면 싱싱한 생선 사다가 해 먹을까? 뭐로 할까?"
"저는 그냥... 김치찌개 같은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핏! 외숙모 솜씨를 못믿는 구나? 좋아, 그럼 외숙모 맘이다. 생선으로 할래."
외숙모는 키가 크다. 미스코리아니 당연하지. 거기다가 살이 올랐으니 말그대로 글래머... 하지
만 큰이모도 키가 큰편이고 엄마도 큰편이고... 거의 170은 되니까. 하지만 작은 이모는 안으면 쏙
들어올만큼 작다.
생선가게 앞에서 점원이 생선을 다듬는 동안 외숙모는 민수 옆에 와서 섰다. 가금 손을 내밀
어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기도 하고, 어깨에서 무엇인가를 털어주기도 하고, 흐뭇하고 든든해 하는
표정... 그러더니 다정스럽게 허리를 안고 몸을 기댔다. 코앞에 외숙모의 얼굴이 와 있었다. 그녀
의 숨결이 느껴지는... 향긋한 외숙모의 체취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외숙모 저 오늘 집에 안가도 되죠?"
그러자 외숙모는 빤히 진수를 바라보았다. 그윽한 미소를 지으며... 그러더니 진수의 허리를 잡
아당겨 꼭 안으며 말했다.
"그래. 오늘 밤 외숙모 든든한데, 진수가 옆에 준대니까."
생선을 사가지고 과일점 앞에 잠시 머물렀다. 외숙모는 망고 같은 열대 과일 몇개를 쇼핑차
안에 담았다. 진수는 아주 커다란 바나나를 집어 들었다.
"외숙모 이것두..."
"그래."
과일 가게를 지나치면서 진수는 슬쩍 길다란 호박도 하나 담았다. 쇼핑차를 계산대 옆에 대고
계산하는 동안 외숙모는 그 호박을 들어 보이며 물었다.
"이건 뭐야?"
"내일 아침에 해 주세요. 호박 된장국 먹고 싶어요."
"알았어."
외숙모는 기분 좋게 말을 끊어 말하고는 계산을 끝냈다. 일이 제대로만 된다면 그 호박은 지
금부터 3시간 이내에 외숙모 보지에 박혀 그녀를 홍콩에 보낼 도구로 사용되고 있을 것이었다.
"외숙모 저녁 준비하는 동안에 샤워해. 집에는 외숙모가 전화해 둘테니까..."
"알았어요."
진수는 샤워를 하고 가벼운 반바지 차림이 되었다. 팬티는 입지 않았다. 부엌으로 가자 외숙모
가 조리대 앞에서 한창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 메뉴는 생선요리였다. 진수는 외숙모 뒤로 가
서 외숙모를 가볍게 끌어 안았다.
상차림도 격식이 있는 법이다. 외숙모는 격식을 중요시하는 여자였다. 커단란 양식접시에 생선
을 놓고 여러가지 과일로 장식을 했다. 생선위에 뿌려지는 소스도 선홍빛 색깔이 아주 선명했다.
"이거 좀 식탁에 놔 줄래?"
진수는 접시를 들어다 식탁 위에 놓았다. 부엌 쪽엔 외숙모 접시를 바깥쪽에는 자기 접시를...
그리고는 호주머니에서 잽싸게 정용제를 꺼내 한방울 생선 위에 떨어뜨렸다. 하지만 한방울로는
부족할 것 같았다. 두서너 방울 더 떨어뜨렸다. 이거 너무 많이 뿌린 거 아니야?
외숙모는 포도주를 내왔다. 삼촌이 여행 중에 사왔다는 프랑스산 고급 포도주였다.
"자, 건배할까?"
"예."
"우리 진수 장래를 위해..."
"그리구... 오늘밤 향연을 위해..."
"향연?"
외숙모는 잔을 부딪히려다 말고 눈을 크게 떠보이며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근사한 식사를 하려다 보니..."
"후훗... 녀석두... 깜짝 놀랐잖아? 그렇잖아도 단둘이 있으려니까 조금 그런데..."
"외숙모두 참..."
여자 나이 마흔 여덟이면 그런 농담도 자연스러울 법 했다. 서로의 잔을 부딪히고 그윽한 시
선을 주고 받았다.
"자, 먹자."
외숙모는 먼저 포크를 집어 들고는 진수를 바라보았다. 진수가 생선의 맛을 보고 무슨말인가
를 해주길 기다리는 눈치였다.
"오우, 맛있는데요. 맛이 아주 근사해요. 정말 대단한데?"
"맛있다니 고마워."
외숙모는 천천히 생선 요리를 먹었다. 하지만 진수는 외숙모 눈치를 살피며 재빨리 자신의 접
시를 비워 버렸다. 외숙모의 반응을 자세히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식사를 중간 쯤 했을까. 진
수가 너무 서두른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르기 시작한 것이
다. 그리고 식탁 아래 다리가 보기 민망할 정도로 꼬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식사를
다 끝내지도 못하고 포크를 내려 놓았다. 그녀는 애써 침착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외숙모가 이
미 만수위가 된 댐처럼 흥분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외숙모에게로 갔다. 그리고는 의자에서 외숙모를 일으켜 세웠다.
"외숙모 한번 안아 보고 싶어요. 괜찮죠?"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팔을 벌려 주었다. 진수가 다가가자 그녀는 자신의 품 깊숙
히 진수를 끌어 안았다. 진수는 팔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
녀는 스스럼없이 하체를 밀착 시켰다.
"우리 거실로 가요."
"그럴까?"
애써 진정하려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파들파들 떨려 나왔다. 이미 흥분으로 들떠 있
는 것이다. 거실로 자리를 옮긴 뒤, 진수는 외숙모를 끌어 안고 소파에 앉았다. 하지만 진수는 표
시나는 애무는 하지 않았다. 진수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었다. 전혀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
큰이모의 경우와는 달랐다. 큰이모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성적이었다. 하지만 외숙모는 벌써 무장
해제를 하고 있는 것이 역력했다. 색욕이 훨씬 강하다는 얘긴가? 정절을 지키려는 마음이 이 정
도니, 참 삼촌도 불쌍하군. 하긴 딜도를 감춰 놓고 자위행위를 즐길 정도니... 혹시 사촌과 결혼하
고도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던 것은 아닐까? 외숙모는 눈이 개개이 풀린 채 진수의 품에 안겨
숨을 색색 내쉬고 있었다.
"외숙모."
"왜애?"
그녀의 목소리는 요염기가 덕지덕지 붙어 나왔다.
"요즘 저 아주 미치겠어요."
"왜? 무슨 일... 있어?"
"시도 때도 없이... 그래요. 마음이 싱숭생숭하면서... 여자만 보면..."
그러자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지금 한창 그럴때잖아."
"아래가 아플 정도에요. 자꾸 일어서서... 그리고 그냥 놔두면 갈아앉지도 않고... 하루에도 몇
번씩 자위행위를 해두요."
"그래? 혹시... 지금도 그래?"
"예. 아파 미치겠어요. 이것 좀 보세요."
진수는 바지 혁대를 풀고는 팬티와 함께 바지를 쑥 아래로 내려 버렸다. 순간 진수의 성난 남
근이 튀어 나왔다.
"어마..."
외숙모는 낮은 감탄사를 터뜨렸다. 그리고는 허리를 뒤틀었다. 그녀의 숨소리는 듣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그리고 벌렁이는 콧구멍, 개개 풀린
눈동자... 커다란 남근... 어쩌면 그동안 외숙모가 경험한 남자들보다 훨씬 클 것이었다. 진수는 목
욕탕에 가서도 자신의 남근보다 큰 남근을 만나지 못했었다. 그리고 자신과 섹스를 한 모든 여자
들이 진수의 남근 처럼 큰 남근은 처음이었다고 고백했었다. 처녀인 경우에는 고통스러워 했고,
아줌마들인 경우에는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2~3분만에 오르가즘에 올라 버렸었다.
"한번 만져 보세요, 딱딱한 게 미칠 것 같애요."
진수는 외숙모의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남근을 쥐어 주었다. 그러자 외숙모는 자신의 손아귀
에 지긋이 힘을 주면서 다리를 꼬며 다시 한번 허리를 뒤틀었다.
"어우, 정말 크다..."
"그래서 외숙모에게... 이런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섹스하고 싶어요."
"지금? 나하고?"
다시 외숙모의 목소리가 파들 파들 떨려 나왔다.
"예..."
"하지만 외숙모는 니네 엄마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잖아... 그리고 외숙모고..."
외숙모는 고개를 저었다. 생각 보다 그녀의 거부는 싱거울 정도로 약했다. 그녀의 눈빛은 이미
기대에 가득차 있었다.
"그래요." 진수는 일부러 숨을 포옥 내쉬며 말했다.
"우리 엄마보다도 다섯 살이나 많으시죠? 그리고 외숙모고... 죄송해요. 제가 나쁜 놈이에요."
그렇게 말하며 진수는 자신의 성난 남근을 외숙모의 허벅지 맨살에 대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모, 못참겠어?"
그녀의 목소리는 매듭이 져 가파른 호흡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 안쪽은 예민한
성감대였다. 바로 그곳에 성난 남근이 비벼지고 있었으니...
"예."
진수는 대답하며 좀더 안쪽으로 허리를 집어 넣었다. 그 순간 외숙모의 엉덩이가 소파 바깥
쪽으로 내밀어졌다. 진수의 남근이 자신의 음부에 밀착되기 쉽게 하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하악..."
진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외숙모의 보지에 자신의 남근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보지의
뜨거운 열기가 남근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팬티 밖으로 배어난 음액이 진수의 남근에까지 묻어
났다.
"정말 모, 못 참겠어?"
하지만 정작 못 참을 것 같은 쪽은 외숙모였다.
"예... 정말 못 참겠어요. 외숙모 부탁이에요. 우리 한번만 해요. 딱 한번만..."
"아, 안돼..."
"외숙모..."
진수는 간절한 눈빛으로 외숙모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외숙모의 목소리가 파들파들 털려나왔
다.
"그, 그럼 차라리 날 강간해. 지, 진수가 가, 강간할려고 하면 당해 줄께..."
그러나 진수는 고개를 저었다.
"그러고 싶진 않아요. 강간은 싫어요."
"그, 그럼?"
"외숙모가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선 싫어요. 정식으로 침대에서 하고 싶어요. 외숙모 침
대에서..."
"그럼, 나 침대에 가 있을 테니까, 와서 해. 가만히 있을테니까."
"......"
그렇게 말한 외숙모는 진수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얼른 자리를 떴다. 먼저 외숙모가 안방으
로 들어 간 뒤, 진수는 탁자 아래에 둔 가방에서 비밀 병기들을 꺼냈다. 비아그라와 칙칙이 그리
고 혹시 몰라서 가져온 낙타 눈썹을 호주머니에 넣었다. 물도 없이 꿀꺽 삼킨 비아그라, 그리고
귀두에서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뿌린 칙칙이...
그리고 외숙모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 갔다. 먼저 들어간 외숙모는 강간(?) 당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침대를 정리 한 뒤 그 위에 앉아 있었다. 진수가 들어서자 그녀는 얼굴을 발그스레 붉히
고는 색색 숨을 쉬며 바라보았다. 침대는 특별히 제작된 킹 사이즈로 굉장히 넓었다. 화려한 레이
스가 달린 침대보가 덮혀 있었고, 흰 시트가 깔려 있었다. 그리고 침대 바로 옆에는 대형 거울이
부터 있었다. 아마 외삼촌과 하면서 보는 거울일 것이었다. 이 침대에서 몇 번이나 했을까? 이 집
으로 이사 온 것이 벌써 10년 째니, 수 백번 이상 이 침대에서 섹스를 했을 것이었다.
"니가 덤비면 외숙모 저항 안하고 당해 줄께."
"싫어요. 외숙모 당하는 거. 전 외숙모가 허락하시면 할래요."
"니가 덤비면 저항 안하는게 허락이지..."
"아니,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 그럼.... 오, 옷은 니가 벗겨..."
그녀의 몸은 무르익어 터져버릴 만큼 흥분해 있었다. 진수는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아뇨. 외숙모가 벗으세요."
"아우, 너 너무하는 구나...."
그렇게 말하고 한동안 얼굴을 가린채 씩씩대던 외숙모는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했다. 홈웨어
를 벗자, 브래지어를 한 풍만한 가슴과 조막만한 팬티로 가린 아래가 드러났다. 진수는 숨을 멈췄
다. 173센티의 키에 풍만한 몸매, 글래머였다. 큰 이모보다 훨씬 균형 잡힌 몸매였다. 49살의 나이
였지만, 몸매와 피부는 3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나, 옷 벗었다?"
그녀는 쑥스러운 듯 질문투로 말하고는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지만 진수는 예정대로
일을 진행 시킬 마음이었다. 결혼식... 침대 위에 올라 앉은 진수가 천천히 말했다.
"저기, 외숙모..."
"또 왜애?"
"섹스하기 전에... 먼저 외숙모와 결혼하고 싶어요."
"결혼?"
"예. 우리 두 사람만의... 하객은 필요없는 결혼식요. 그래야 마음 편하게 외숙모와 관계를 맺
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 건데?"
"그냥... 몇가지 서로 맹세하고..."
"꼭 해야 돼."
"그래야 편할 것 같아서요."
"그럼... 그러지, 뭐."
얼떨떨한 표정으로 일어나 앉는 외숙모. 진수는 일어나 앉은 외숙모의 다리를 벌려 음부를 노
출 시켰다. 외숙모는 순순히 다리를 벌려 음부를 드러냈다. 그녀는 자연 그대로의 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큰 이모나 박여사는 수술을 해 소음순을 자르는 등 잘 가꾼 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
만 외숙모는 49살의 아줌마 보지 그대로였다. 진한 갈색으로 변한 외음부와 시든 꽃잎 처럼 늘어
진 소음순... 그러나 큰 이모와 박여사의 보지보다 진수에게는 외숙모의 보지가 더 자극적이었다.
마치 자연 그대로의 무공해 보지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놀라운 것은 그것이 엄청나
게 크다는 점이었다. 언젠가 제주도에 갔을때 발정난 말의 보지를 본 적이 있었다. 외숙모의 보지
가 딱 그랬다. 쥐면 그대로 두 줌은 되어 보일 정도로 살집이 불룩 튀어나와 벌어져 있었다. 그리
고 엄청난 음모가 씹두덩이로 부터 보지 전체를 감싸고 항문까지 이어져 있었다. (비아그라와 페르몬.10 끝,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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