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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들래미3-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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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27 회 작성일 24-01-26 06: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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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기-하편

3

햇볏이 너무 뜨겁게 느껴졌다.
얼굴의 물기는 어느새 다 말라있다.
난 슬리퍼를 벗고 엄마의 방으로 들어 섰다.
방안은 아버지의 담배내음 약간과 엄마의 화장품
내음이 뭍어난다.
"훅"
숨을 깊게 들이 쉬어 보았다. 언제 맡아도 싫지 않은
냄새였다.
방안엔 조그만 텔레비젼과 장농, 엄마 화장대, 아버지의
책상과 그위의 책꽂이에 꽂힌 책들...왠지 모든 것이
오늘따라 새롭게 느껴졌다.
책상에 놓인 조그만 액자엔 엄마와 아버지와의 사진이
담겨져있다.
사진 속의 두분은 지금보다 훨씬 앳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다. 아마도 연애시절 찍은 사진인 것 같았다.
그 속의 엄마는 지금보다 훨씬 젊고 예쁘게 보였다.
하긴 지금도 곱다는 소릴 많이 듣는데 그땐 오죽했을
라구...옆의 아버진 뭐가 그렇게 좋은지 하얀 이를 잔뜩
들어낸채 웃고 있다. 하긴 저렇게 예쁜 엄마와 같이 있는데
안좋을 수가 있을까?
저렇게 예쁘게 웃고 있는 엄마와 어젯밤같은 일을 벌일수
있는 아버지가 부럽게 느껴졌다.
엄마사진을 더 보고 싶어서 책꽂이에 꽂혀 있는 앨범을
꺼냈다. 첫장을 넘기자 거기에도 연애시절 찍은듯한 모습의
사진들이 꽂혀있다. 엄마와 아버진 많은곳을 돌아 다닌
듯이 사진마다 배경이 틀렸다.
앨범을 처음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처음보는 것 처럼
새롭게 느껴진다.
한 장을 더 넘기자 이번엔 해수욕장인 듯이 바다가
펼쳐진 풍경이었다.
그 중의 사진 한 장이 내 시선을 멈추게 했다.
그건 엄마 혼자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은 독사진 이었다.
엄마는 검은색 썬글라스를 끼고 연두빛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예전엔 못보던 처음보는 사진이었다.
예전에 내가 이 사진을 왜 못보았을까..?아마도 예전엔
엄마에게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아서 그랬던
것일까..? 하여간 처음보는 사진이었다.
사진 속의 엄마는 그 어느 모델보다도 멋있고 섹시해
보였다. 알맞게 부푼가슴 잘록한 허리와 그 때문에 좀
커보이는 히프선..그리고 왠지 연약해 보이는 다리선
은 누가 보아도 섹시하다고 느낄 것 같다.
내가 언제 이렇게 엄마의 알몸에 가까운 것을 본적이
있을까?...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렸을 때 엄마와 목욕탕에 간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물장구를 치느라 정신이 없었고 또 서너살짜리가 엄마의
몸매를 감상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 일이다.
어쩌면 내가 처음 보는 엄마의 몸이라고 할수 있다.
난 그 사진을 사진첩에서 꺼냈다.
마치 엄마가 아닌 딴 여자처럼 느껴지는 사진이었다.
특히 팬티만큼 조그만 천조각에 가려진 그러나 소담스럽게
약간 솟아오른, 저번에 내 손에 스친 그부분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난 그때의 도톰한 느낌을 되새기며 그곳을 손가락으로
건드려 보았다.
수그러들었던 성기가 다시 고개를 들더니 순식간에 단단해
졌다. 난 사진을 책상위에 놓고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성기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사진속 얇고 조그만 천에 가려진 엄마의 그곳...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은 그 감촉을 생각해내며 자위를 시작했다.
곧 사정을 할 것 같았다.
난 바지를 조금 내려 성기를 노출시키고 옆에 있는 휴지를
뜯어서 성기위에다 대고 분출을 대비했다.
"읔"
곧 아득해지며 몸 깊은곳에서 뜨거운 정액을 휴지에 내뿜었다.
휴지를 통해서 따스하고 물컹한 액체를 느꼈다.
난 엄마가 가르쳐준대로 자지를 짜서 몸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휴지로 닦아냈다.
그리고 그 휴지는 잘싸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휴~우"
허탈감과 죄책감이 밀려든다.

4

사진을 도로 있던 자리에 꽂아넣고 앨범을 덮었다.
앨범을 다시 꽂으려고 책꽂이를 보니 앨범이 꽂혀 있던
자리 옆에 다이어리 비슷한 큰 수첩이 꽂혀 있다.
그곳에다 엄마가 가끔 무언가를 쓰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
수첩에 뭐가 적혀있을까....
난 앨범을 제자리에 꽂고 그옆에 있는 다이어리를 꺼냈다.
다이어리를 펼치자 맨 첫장 비닐케이스에 우리가족사진이
꽂혀 있다. 서울에 살 때 아파트 거실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경석이와 난 지금보다 훨씬 어려보였고...엄마와 아버지도
더 젊어 보였다. 아마도 아파트로 이사하고 찍은 사진인
듯 하다. 사진 속의 모두가 다 행복해 보인다.
그 사진을 보고 있자니 지금의 복잡한 심정이 조금은
가라앉는 것 같았다.
다이어리를 계속 넘겨보니 아마도 엄마가 일기를 적어놓은
것 같았다. 첫 번째 장의 날짜를 보니 이곳에 이사오고
나서의 날짜가 적혀 있다.
난 한 장 한 장 넘기며 대충 ㅎ어 보았다.
초반부엔 시골 생활의 어려움등 좋은 이야기 보다는
푸념이 많이 적혀 있고 중간정도에서 부터는 어느정도
적응이 된 듯 푸념보다는 그날의 일과 라던가 농사이야기
등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불만이 간혹
보인다.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느니....술좀 줄였으면
좋겠다느니...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바램, 기대 등을
엄마는 이 일기장에 적어서 해소하신 듯이 보인다.
몇장을 더 넘기다가 보니 좀 이상한 내용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19xx년 x월 x일 날씨:맑음
내가 괜한 짓을 한건 아닌지 모르겠다.
엄마로서 가르쳐 줄것이 따로 있지.......
모르겠다....내가 왜 그런 것을 가르쳐 주었는지....
이제 막 사춘기로 접어 들어 한창 성적으로 민감할
나이인데....내가 괜한 자극을 준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애가 진짜로 그것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을까?
알고 있었는데도 은근히 내가 해주길 바랬던건 아닐까?
아니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그애는
그정도로 영악한 아이가 아니란건 내가 더 잘알고 있지
않은가....근데 어쩌면 한편으론 잘한 일인지도 모른다
나쁜 친구들과의 은밀한 대화에서 알기보다는 엄마인
내가 가르쳐주는 것이 더 건전한 것이 아닐까?
그건 나쁜일이 아닌 생리적인 일이란 것을 가르쳐
주었기에 그애는 그일에 대한 죄책감을 갖지 않을 것이다.
근데 아이가 자위를 하는 것이 나쁜일이 아닐까?
나도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왜 아이에게
그건 나쁜짓이 아니라고 확신을 주었을까?
그녀석 어린앤 줄 알았는데....제법 어른티를 내고...
근데 왜 내가 그애의 어른스러움에 묘한 설레임을
느꼈던 걸까?
남편 말대로 내가 정말 음탕한 것일까?
아들에게서 설레임같은 것을 느끼다니....
사실 처음엔 장난이었는데....예상치 못했던 어른스러움에
나도 모를 호기심과 흥분......내가 미쳤나 보다.

엄마가 내성기를 만지고 설레임을 느꼈다고.....어쩜 그건
내가 느꼈던 설레임과 같은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마음이 다소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왠지 모를 기대감이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다음장을 넘겨 보았다.

19xx년 x월 x일 날씨:흐림
그이가 사과를 해왔다
............중략.........................
경식이 아빠의 코고는 소리....남편은 또 자기 멋대로
끝냈다. 그래도 오늘은 나도 어느정도 만족했다.
오늘은 예전과는 달리 내가 좀 빨리 흥분을 느꼈다.
아까 경식이방에서의 일때문일까?
왠지 남편의 가벼운 터치 만으로도 소름이 돗을정도로
흥분이 됐다.
지금도 그일을 떠올리면 왠지 모르게...........
난 정말 음탕한가 보다.
아들에게서 이런 흥분을 느끼다니...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는가 보다.

그날 일을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지 무척이나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엄마가 흥분을 느꼈다니....어쩌면 내가 이제까지
상상했던 것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내가 가졌던 엄마에대한 죄책감이 사라지는 느낌이든다.
앞으로 엄마에게 더 적극적으로 나갈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난 옆에 있는 볼펜으로 일기장 밑에다가 조그맣게 섰다.
"엄만 미치지 않았어요"
일기장을 덮어서 앨범옆에다 꽂았다.
방문을 열고 나오니 햇볏이 무척 뜨겁게 느껴진다.
여름은 어느새 마당에 와 있었다.

^_^ 아들래미 3편 엄마의 일기편을 끝맺습니다.
정말 아무리 읽어봐도 말도 안되는 내용인 것
같네요...말도 안돼는 이야기니깐 그냥 판타지 소설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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