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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감상]"여보에서 장모로"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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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56 회 작성일 24-01-26 05: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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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드디어 1부의 대단원을 마무리 하시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좋은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대작이면 늘 그러하듯 님의 글에서도 독특한 색깔을 느껴왔습니다.

최초 글을 연재할때, 자신의 이야기라는 선언에 벌써부터
충격을 안고 출발하였던 것이,
글이 이어지는 동안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계기,
그리고 행위에,
더더욱이 전개되는 이야기(예컨대, 제목에서 나타나듯 아내->장모로의
중첩되는 관계라든지,2세의 얻음과 그외 평범한 관계랄 수 없는
다른 인물들과의 이어지는 이야기)를 계속적인 놀라움으로 지켜봤습니다.

님이 그토록 강조하였던 바,
실제의 역사를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부분을 빼고는 그야말로 사진을 찍듯이,
그대로 표현했었으리라고 ,저 또한 믿고있습니다.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리 현실에 있음직한 이야기라도 픽션은 픽션이고 소설은 소설이지그것이 곧 현실일 수는 없습니다.
어떠한 작위나 가공할 우연이라도 픽션에서는 가능하기는합니다.

제 애기의 요점은
픽션상에서 아무리 충격적인 행위(母와 더할 수 없이 격정적이고 열렬한 씬)이라 할지라도
결코 현실에서 일어난 가벼운 터치, -어쩌면,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꼭 끌어안고 은근하게 바스트를 애무함"
의 감흥을 따라오지는 못하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물론 님의 글 자체로도 충분히 격정적이지만,바로 그 "실제로 일어난상황"이라는 점에서 가히 그 감흥과 작품으로서의 대단함은
실로 엄청나다는 겁니다.
(여담입니다만,여기 네이버3에 경험담코너가 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종결을 한 qqqqqqq님의 "내 이야기"가 님의 작품과 같이
그토록 대작이라고 회자되는데에는 물론 감질난맛(쉽게 애기하자면)이탁월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지만,작품전체에 녹아나는 픽션틱하지않는 상황, 전개,대사,그리고 심리의 표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전생의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면,님의 작품속에 나타나는
"평범한 관계랄 수 없는 인물들"과의 인연은
단순한 인연이 아님이 분명하며,그러기에
님의 인생 자체도 결코 범부의 생이랄 수 없을 겁니다.
(이점에 있어서 한편으로 은근히 동경되는 때도 있습니다.)

이제 대작이랄 수 있는 님의 이야기가 그 1부를 장식했습니다.
새로이 전개될 2부-역시 님의 발자국을, 가슴졸이며,
더듬기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작품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0^;

사족>이제야 이런 단순한 글을 쓰는데도 그 에너지가 만만잖음을 느낍니다.
많은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네이버3의 발전을 위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수고를 아끼지않으시는 많은
분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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