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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누나와 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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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12 회 작성일 24-01-26 0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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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그날 저녁내내 누나는 자기방에서 나오질 않았다. 잠시 화장실에 가는지문소리가 한번 났었을뿐 누나는 볼수가 없었다. 여름방학중이라 학교에갈일이 없던 나는 오후늦게 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질 않았다. 대신 어제느낀 누나의 손길을 생각하며 그 짜릿한 경험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처럼 다시 자지는 발기한 상태로 천정을 바라보며 서 있었고 나는 어떻게처리할까를 몰라 그저 자지를 잡고 얼얼할때까지 주무르고 있었다.

그때 문에 노크 소리가 났다. 지금 집에는 누나와 나 뿐으로 누나가 구지노크를 해야할 필요는 없었다.

-누나야?
-응. 들어가도 돼?
-응 들어와

나는 서둘러 이불을 끌어 아랫도리를 가렸다. 거의 동시에 누나가 잠옷차림으로 들어왔다. 누나 역시 방학이라 조금은 게으름을 피우고 싶었던모양이었다.

-왜?

나는 누나가 행여 내가 아랫도리를 벗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까봐 미리질문을 던졌다.

-응...할말이 있어서 말이야...
-뭔데?

누나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더니 잠시 이불에 가려 있는 내 자지 쪽으로시선을 던졌다.

-응 어제 일 말인데...
-미안해 누나. 혹시 아프지 않았어?
-아니 괜찮아. 아프긴...

누나의 얼굴이 다시 발갛게 물들었다. 나는 행여 누나가 반나의 내 모습을 발견할까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누나는 짧은 한숨을 쉬고는 말을 이었다.

-뭐 하나 물어보려고...
-뭔데 그래?
-어제 너 말이야...혹시
-뭘?
-혹시 아주 이상한 느낌같은거 없었니?
-언제?

나는 순간 긴장했다. 이상한것을 튀긴것 때문에 누나가 화가 난것으로생각했다.

-어제 거기 만져 줄때 말이야.

나는 누나가 방에 들어온 이후로 계속 내게 시선을 맞추지 않고 말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으...응 좀 이상했어.

누나는 동의하듯 내눈을 쳐다 보았다.

-그런데 누나가 만져주니까 무척 좋았어.
-그....그랬니?

누나는 다시 시선을 떼고 말했다. 누나는 속에 입은 브래지어가 걸리적 거리는지 한손으로 겨드랑이쪽을 문질렀다. 잠시 다시 누나의 유방 윤곽이 눈에 들어오자 반쯤 죽어있었던 내 자지가 고개를 들었다. 누나는 이불이 이상스레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말을 이었다.

-너 내가 다시 해줄까?

나는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누나는 지금 최대한의 용기를 내서 말하고 있는듯 했다. 나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응. 사실 누나가 만져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어.

누나는 자세를 고쳐앉더니 양손으로 조심스레 내 이불을 걷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상태에서 힘차게 발기해 있는 자지를 발견하자 잠시 놀라는 눈치였다.

-너 정말...

누나는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가 내 자지를 쥐었다. 다시 짜릿한 전율이 뒤통수로 흘러내렸다.

누나는 천천히 내 자지를 주물렀다. 그리고 살살 앞뒤로 움직이자 아직 포경수술을 안한 내 자지 껍데기가 덮였다 벗겨졌다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누나는 흥분을 애써 감추며 내 자지를 흔들었다.

-누...누나...
-왜?
-그냥 하니까 좀 따갑다....

누나는 곧 알았다는 듯 내 손을 잡아 목욕탕으로 이끌었다. 아랫도리를 벗고 자지를 덜렁거리며 손을 잡혀 따라가는 모습이 좀 우습긴 했지만 나는 너무나 흥분이 되어 그런 것은 생각할수 없었다. 그곳에서 다시 누나는 온수기를 틀어 물을 맞추고는 내 자지에 약간 물을 뿌리고 자신의 손에 비누를 발랐다. 이번에는 내가 욕조에 걸터 앉고 누나는 무릎을 꿇고 앉았다.

비누가 윤활유 역할을 하자 누나의 손이 좀더 빨리 움직였다. 비누방울이 올라오며 찌걱찌걱 소리를 냈다. 나는 잠옷 윗도리가 젖지 않게 양손으로 들고서서 눈을 감았다. 누나는 내 숨소리가 거칠어지자 손을 더 빨리 했다.

누나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는 것을 본순간 어제와 같은 큰 쾌락이
밀려왔다. 뒷통수를 따라 온몸이 한차레 경련을 일으키고는 순간 몸의 모든 근육이 경직되고 자지 뿌리쪽에서 뜨거운 것이 용솟음쳐 나가는 것을 느꼈다.

찌직하며 어제보다 더 많은 양의 좃물이 누나의 얼굴쪽으로 튀겼다. 큰방울이 누나 코옆에 매달려 입술위로 흘러내렸다. 그때 누나의 입으로 어느정도 내 좃물이 들어갔지만 누나는 뱉어내거나 하지 않았다. 누나는 얼굴을 닦을 생각도 안한채 자지가 반정도로 수그러질때까지 손을 움직였다.

나는 당황했지만 누나의 그 진지한 모습에 그냥 말없이 있었다. 내가 크게 한숨을 내쉬자 누나는 손을 풀고 세면대로 향했다.

그리고 거울을 보더니 자기 가슴에도 내 정액이 묻은 것을 보고는 이내 앞단추를 풀렀다. 누나는 오늘 옅은 갈색이 나는 브라쟈와 팬티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예전에 쇼핑나가서 같이 산 엄마가 입는 것과 같은 디자인이란 것을 알고 있엇다. 누나는 내가 있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잠옷을 뭉쳐 세탁기에 던져 넣었다. 누나는 잠시 뭔가 생각하는듯 하더니 내게 말했다.

-기분 좋니?
-응 누나 고마워
-그래 그럼...

누나가 한손으로 내 뺨을 쓰다듬어 주었다.

-누나.
-왜?
-내가 누나도 해줄까?

누나는 얼굴이 빨게지더니 내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서둘러 잠옷을 벗었고 이제 몸에는 아무것도 걸친게 없었다. 누나는 일부러 내 몸에서 시선을 피하고 반쯤 돌아 앉아 있었다. 누나는 말없이 자신의 팬티를 내렸다.탁하는 고무줄 튀는 소리와 함께 누나 몸에 붙어 있던 팬티는 정말 한줌 어치도 안되게 쪼그라 들었다. 누나는 변기 뚜껑을 내려놓고 그위에 앉았다.

물이나 비누가 뭍지 않은 상태의 누나 보지털은 가볍게 부풀어 있었다. 소담스럽게 비너스 언덕부터 이어지는 가늘고 윤기있는 누나의 보지털은 내게는 흥분 그 자체였다. 누나옆에 서있던 나는 누나의 정면으로 다가갔다.

내가 누나 무릎에 손을 얹자 누나는 말없이 다리를 벌렸다. 그때서야 나는 누나의 보지를 확실히 관찰할수 있었다. 가는 보지털 밑으로 어렴풋이 갈라진 틈이 보이고 그 틈을 따라 내려가자 숲이 갈라지며 연분홍빛의 비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내가 고개를 가까이 가져가자 수줍은듯 누나의 보지는 오물거리며 맑은 액체를 흘렸고 신비한 향기가 내 코를 자극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보지털위에 손을 얹었다. 내가 손을 움직이자 누나는 낮은 콧소리를 잠시 내고 이내 눈을 감았다. 내 손가락은 곧 갈라진 틈에 빠졌고 그 깊은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갔다. 얼마지 않아 작은 융기를 만났고 그 밑으로 연분홍 살이 손가락을 반겼다. 축축히 젖어 있는 소음순 사이로 손가락이 지나가자 누나는 온몸을 한차레 떨었다. 브래지어에 눌려 있는 누나 유방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아파?
-아니 괜찮아 계속해...

나는 손가락을 움직여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누나 보지에 있는 작은 융기를 집었다. 그러자 누나는 아흑 소리를 내며 온몸을 구부렸다.

-누나 괜찮아?

누나는 발갛게 상기되고 땀에 젖은 얼굴에 억지로 웃음을 띄었다.

-괜찮아 그런데 좀 살살해볼래?

나는 너무 심한게 아니었나 싶어 이제 극도의 주의를 기울여 보짓살 이곳 저곳을 문질렀다. 내 자지와는 달리 누나 보지에는 미끈한 물이 많이 묻어 있어서 손가락은 자유자제로 움직였고 이내 누나의 몸이 경련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누나도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을 알아차리고 손가락에 힘을 주어 더 빨리 움직였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자 이상야릇한 소리가 났다. 그리고 나는 누나의 갈라진 틈이 더 커지는 것을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한 손가락을 들어 그 갈라진 틈 사이에 넣었다. 따뜻하고 축축한 보짓살이 부드럽게 손가락을 조여오고 누나의 속 근육들이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호기심에 나는 손가락을 좀더 깊이 집어넣었다. 손가락이 절반가량 들어갔어도 끝이 느껴지지 않았다.

고개를 들어 누나를 보니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길게 뻗어 끝까지 한번에 쭉 집어 넣었다. 그러자 누나는 고통에 찬 얼굴로 내 손을 잡았다.

-빼...빨리 빼....

나는 서둘러 손가락을 뺐고 손가락 끝에는 피가 묻어 있는 것이 보였다. 누나는 고통에 얼굴을 지푸렸고 누나 보지에는 한방울 피가 맺혀 있었다. 나는 겁이 났다.

-살살 하라고 했잖아...

누나는 보지털 위를 누르면서 고통스런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나는 그대로 뛰어나가 안방에서 구급약통을 들고 뛰어왔다. 그러나 누나는 이미 누나방으로 돌아가 있었다. 누나방으로 뛰어들어가자 누나는 브래지어만 입은 그상태 그대로 한손은 팬티로 사타구니를 막은채 다른 한손으로는 옷장을 뒤지고 있었다.

-누나 약가져 왔어.

누나는 내 당황한 얼굴을 보고는 픽 웃더니 생리대 봉지와 새 팬티 한장을 꺼내 들었다. 그 생리대 봉지는 예전에 누나방을 뒤지다 본 기억이 있지만 어떻게 쓰는가는 전혀 알수 없던 이상한 물건이었다. 누나가 작은 하얀 봉지 하나를 뜯자 그안에서 생리대가 나왔고 누나는 팬티를 허벅지까지 입은 다음에 팬티 안에 생리대를 붙이고는 그대로 팬티를 입었다. 나는 어쩔줄 몰라 누나가 하는 행동을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다. 누나는 생리대 위치를 잡더니 내게 걸어왔다.

-괜찮아. 이건 처음엔 다 그러는 거니까 현태는 걱정 안해도 돼.
-누나 많이 아프잖아? 피까지 났는데?
-괜찮으니까 염려말아 대신 이거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되 알았지?
-응. 그런데 정말 괜찮아?
-괜찮다니깐...

누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를 그대로 안아주었다. 누나 가슴에 얼굴을 묻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마구 쏟아졌다. 누나는 나를 안은 상태로 눈물이 멈출때까지 한참을 서있었다.

-자아 이제 세수하자

누나는 화장실로 나를 데려갔다. 그때까지도 나는 아직 팬티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무의식중에 누나 살에 닿아 반쯤 커져있는 자지가 덜렁 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누나는 생리대가 보지털에 문질리는지 걸음을 옮길때마다 보지쪽에서 사각사각 소리를 냈다.

누나는 내가 세수를 끝내자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고는 다시한번 나를 꼭 안아주었다.

-현태야 오늘부터 이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알겠니?
-응 약속할께
-꼭 약속이다.

둘은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했다. 누나는 다시한번 내 어깨를 안아주더니 착한 동생이라며 내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다. 그리고는 가서 잠옷을 찾아 입으라며 내 등을 세게 한차레 때렸다. 나도 누나 엉덩이를 세게 한차레 때리고는 얼른 내방으로 뛰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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