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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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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94 회 작성일 24-01-26 03: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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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나와 나

나역시 그저 집과 학교를 왕복하는 중학생이었을 따름이다. 엄마의 성화로 이런저런 학원에 등록하고 과외까지 했었지만 모두 그만 두고말았다.

그렇더라도 밖에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돌아다니 거나 할 여유는 없다. 그것은 나와 누나와의 그 "특별한"관계의 시작 때문으로 아마 96년 여름방학정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듯 싶다.

그해의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다. 사실 집에 에어콘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밤에 자기전에 잠깐 틀어둘뿐 낮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사는 것과 찬물을 뒤집어 쓰는 단 두가지 해결방법말고는 대안이 없었다. 여기서 잠깐 다시 집안 이야기를 하자면 집에는 서른이 좀 넘은 아줌마가 살림을 위해 파출부로 집에 가끔 오고 있었고 아빠는 해외출장 덕분에 집에서 얼굴을 보는 것이 일년에 몇일 되지 않을 정도 였으며 엄마 역시 연구실과 잦은 출강으로 이삼주씩 집에 못들어 오는 것은 그저 흔한 일이 되어 있었다.

덕분에 나는 다섯살 터울의 누나와 파출부 아줌마에게 많은 것을 의지하고 살아야 했다. 어릴때부터 누나와는 아무런 허물이 없었다. 목욕도 누나가 시켜주었고 같은 방에서 누나 젖을 만지며 자기도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같은 방에서 보냈으나 누나가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부터는 자기만의 방을 가지게 되고 나는 섭섭함을 감출수 없었다.

그날도 언제나 처럼 나는 욕조안에서 물장난을 치고 있었고 누나가 T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왔다. 누나는 그때 이미 가슴이 꽤 발달하여 브래지어를 차고 있었는데 쥬니어용 브래지어에 꽉 찰만큼 보기 좋은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장난으로 누나에게 물을 튀겼고 누나는 샤워 꼭지를 틀어 반격을 했다. 한참 그렇게 놀다보니 누나는 완전히 물에 젖었다.

그러자 누나는 목욕을 해야 겠다며 티셔츠를 벗기 시작했다. 물에 튀겨 이미 윤곽이 완전히 드러나보이기는 했지만 막상 누나가 옷을 벗어 뽀얀 살이 내 눈앞에 들어오자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누나가 윗도리를 벗고 반바지를 내리자 나는 숨을 쉬기 어려웠다. 그리고 누나가 하얀 브래지어를 뒤로 손을 돌려 따냈을때 나는 참을수 없는 무언가가 내 속에서 끓어 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누나는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찰랑거리는 앙증맞은 가슴을 내쪽으로 향하고는 물었다.

-어디 아프니? 표정이 안좋네?
-아니야 괜찮아

대답은 했지만 나는 이제는 새끼 손톱만하게 자란 누나의 연분홍 젖꼭지에서 눈을 뗄수 없었다. 누나는 물에 손을 넣어 온도를 채크하더니 뒤돌아 서서 하얀 면 팬티를 벗어 내렸다. 그때 나는 내 어린 자지가 갑자기 커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누나가 무릎까지 팬티를 내리고 허리를 숙여 한쪽 발을 빼 낼때 나는 누나의 히프 골짜기 사이로 이미 무성하게 자라 있는 털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누나는 벽에 걸린 작은 수건을 들고 대충 앞을 가린뒤 탕 안으로 들어왔다. 사실 두사람이 앉기에는 작은 욕조 였지만 다리를 교차시켜 겨우 앉을수 있었다. 누나는 내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자 다시한번 물장난을 쳤다. 물을 한번 뒤집어 쓰고 겨우 정신을 차린 나는 재빨리 반격을 했다. 물이 튀기면서 누나의 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이 보였다. 물장난을 치고는 있었지만 나는 누나의 하얀 가슴에서 눈을 뗄수 없었다.

그때 누나의 발이 내 자지에 잠깐 닿았다. 누나는 순간 멈칫하더니 손을 뻗어 내 자지를 만져 보더니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너어....?

나는 극도의 부끄러움에 변명거리를 찾아내려 애썼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모...모르겠어...누나

누나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알만하다는 표정을 짓고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대답했다. 대신 누나는 우리 현태가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라고만 말했다.

누나도 얼굴이 빨개지더니 내게 어서 씻고 나가자고 말했다.

누나는 별 말이 없었다. 수건에 비누를 뭍혀 거품을 내고는 내 뒤에 서서 등을 닦아주었다. 나는 누나의 손이 내 몸을 문지르자 주체할수 없이 커져버린 자지를 어떻게 할까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누나가 등을 탁치며 말했다.

-자아 돌아서.

뭉기적거리며 돌아서자 무릎을 꿇고 있는 누나의 바로 눈앞에 내 발기한 자지가 튀어나갔다. 고개를 까딱거리며 붉게 충혈되어 있는 귀두에는 벌써 맑은 물이 맺혀 있었다. 누나는 잠시 내 자지를 보더니 내 얼굴에 비누를 뭍혔다. 나는 눈을 감았고 손이 점차 아래로 문질러 내려가는 것만을 느낄수 있었다. 누나의 손은 배꼽아래까지 가더니 갑자기 다리로 내려갔다.

누나가 내 자지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에 실망을 느꼈으나 그것도 잠시였다. 발까지 내려갔던손이 잠시 멈추더니 내 자지를 잡았다. 비누가 묻어 미끄러운 손이 자지를 살짝 쥐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머릿속이 멍해질정도의 흥분을 느꼈고 살짝 실눈을 떠 누나를 보자 누나는 정신없이 내 자지를 손에 쥐고 살피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손이 떨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갑자기 누나의 손이 앞뒤로 움직여 비누를 발라주자 온몸을 휩쓰는 한차레의 경련이 있었다. 누나는 깜짝놀라 손을떼며 물었다.

-아프니?

-아, 아니...

누나는 말없이 손을 움직여 내 배와 엉덩이를 문질렀다. 나는 누나의 손이 그렇게 잠시 머무르고 간것에 무척 아쉬움을 느꼈다.

-누나...
-왜?
-응...저어...
-왜? 말해봐 뭔데?

나는 누나의 젖꼭지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것을 보며 누나에게 말했다.

-누나 여기 좀 다시 만져줄래?

내가 손으로 아직 팽팽하게 발기되어있는 자지를 가리키자 누나는 잠시 말없이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누나는 대답대신 한손으로 자지 뿌리쪽을 잡았다. 다시 내 몸에 경련이 일었다. 누나는 잠시 멈칫하더니 뜨거워진 자지를 양손으로 잡아 가볍게 앞뒤로 문질러 주었다. 나는 온몸의 피가 꺼꾸로 도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렇게 몇차레 손이 왕복하자 파도와 같은 쾌감이 온몸에 전달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내 자지에서는 허연 물이 누나에게 튀어 나갔다.나는 그런일이 있을줄 몰랐기 때문에 쾌감으로 약간 어지러운 상태에서도 무척이나 당황했다. 누나는 아무말 없이 내 자지를 계속 문질러 좃물을 빼내고 있었다.

누나는 목덜미와 가슴에 튀긴 좃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도 모르는채 내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크게 쉼호흡을 한번하고 누나를 바라 보았다.
누나는 문득 생각난듯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됐니?

뭐가 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나는 고개를 끄더였다.
누나는 손을 수돗물에 씻더니 큰수건을 몸에 두르고 문쪽으로 향했다.

-누나

누나는 내게 시선을 주지 못하고 돌아서서 대답했다.

-왜?
-누나 저기 뭐 묻어서...

그때야 누나는 손을 가슴에 대보고 찐득하게 묻어나는 내 좆물을 발견했다. 누나는 샤워 꼭지를 들어 가슴에 물을 뿌렸다.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에 가볍게 탈랑거리며 흔들리는 누나의 앙증맞은 가슴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리고 물을 머금어 이제몸에 한것 달라붙은 누나의 보지털은 마치 빗어 내린듯 물과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비누 수건을 들고 누나에게 다가갔다.

-누나 미안해 내가 씻겨줄께

누나는 아직도 당황한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물이 닿지 않아 아직 목에 붙어있는 정액을 비누 수건으로 문질러 닦은후 어깨와 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수건을 들고 있지 않은 다른 한손으로는 비누가 닿은 부분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문질렀다. 누나는 물을 잠글생각도 없이 샤워 꼭지를 들고 정신없이 서있었다. 가슴을 지나 누나의 유방으로 손이 올라가자 갑자기 누나가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누나의 얼굴이 무척 발갛게 물들어 있었고 내 손이 누나의 유방을 흔들자 누나는 눈을 감고손으로 벽을 잡고 섰다.

누나의 가슴은 정말로 아름 다웠다. 아직 엄마에 비하면 작지만 내 손에 꽉찰만큼의 부피가 느껴졌고 부드러운 곡선과 햐얀 살결은 눈이 부셨다. 나는 누나의 숨결이 점차 거칠어지는 것은 느끼지 못한채 아래로 손을 향했다 알맞게 자리잡은 배꼽 주변에서 손이 오래 머물렀다. 그것은 비누가 묻기전에 누나의 보지털을 좀더 자세히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고개를 들어 누나를 보니 누나는 눈을 뜨고 천정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손을 내려 과감히 누나의 보지로 손을 옮겼다. 순간 짧은 신음과 함께 누나의 몸이 앞으로 활처럼 구부러져 왔다.

-누, 누나...
-아니야 괜찮아...

누나는 나를 바라보며 억지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다시 조심스럽게 손을 옮겨 누나의 가랭이속으로 손을 넣자 움찔거리며 누나가 반응하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손을 위로 옮기자 작은 계곡 사이로 뭔가 끈적하고 뜨거운 것이 느껴졌다. 누나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뭔가를 참는 표정이었다. 내 손이 앞뒤로 움직이자 누나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

-되..된것 같아...

누나는 재빨리 샤워기로 비누를 씻어내더니 옷도 입지 않은채로 수건만 두르고 목욕탕을 나갔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에 바닥에 어지럽게 떨어져 있는 누나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바라보고 서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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