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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두운 방 그리고 나 1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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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71 회 작성일 24-01-25 14: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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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집안.. 그리고.. 나...1 ▣▣
본 작품은 인터넷상의 한 영문소설을 번역한 것입니다…..이 글은
성적인
자극과…도덕적으로 터부시되고있는 소재를
채택했으므로…..도덕적으로
견고하시거나……비위가 약하신분은 반드시 읽지
말아주십시오…..그리고 만 20세
미만인 사람들은 절대 봐선 안됨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본
작품으로
인한….정신적….육체적 피해는 저와는 아무 관계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1. 곧은 길의 중간에……….흙탕물이 고여있다…..………….

갈등편…….…………….


나는 올해 41살이 된 전업주부다. 평소 나는 나름대로 도덕적으로나
실제 행동자체로서나
청렴결백하지는 않겠지만……나름대로….손가락질 받지 않을 정도로
처신하며
살아왔다.
그러나…..이번…..말로 하기만 해도 뭣한…..그런…..일을 겪고 난
후……한가지…손가락질 받을만한 비밀을 가지게 됐다…..며칠전의
일이었다………우리 집은 아파트라서…..난….옆집과..또 윗집
아줌마들과 잘 알고
지냈다….또한….그들 또한 종종 우리 집에서 모여…수다를 떨곤
했다……

“진우엄만….참……좋겠어요……아들도 공부 잘 하겠다…남편도 돈
잘 벌어
오겠다…진짜..부러워요…..!!”
“뭘요….남편은 하루가 멀다하고…출장이니…해서..집에 붙어 있는
날이 드물어요…”
“그래도…….그게 어디예요…..착실히….회사일 해서…..집안을
꾸려나가니…….왜…있잖아요…404호 아저씨는
며칠전에…..출장가란것 안가고
놀다…들켜서…짤렸잖아요…..”
“어쩜…..진짜예요?……아이고……거기..아줌마는 인제
어떻한데요?”
“모르죠…..알아서…하겠죠……..”
“근데…..진우는 이번에…..또 전교……1등했다죠…..우리 애는
반에서…..45등했어요…내가 속상해서…..회초리를 들려해도……괜히
삐뚤어질까봐…..어쩌지도 못하고 있어요….”
“어머….진우가….또 1등했어요…….진짜…..좋겠다…..진우엄마.”
“뭘요………”

사실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내심 기분이 좋았다……실지로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한달에 3~4일정도……..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그래서……나는 진우에게 많은
정성을 쏟았고…진우 역시 엄마인 내 맘을 아는지……엄마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적으로….날 기쁘게 했다………솔직히 …….진우가
자랑스러웠다……..아줌마들이……수다가 끝나…각자
자기집으로…돌아갔다…..요즘….진우는 고3이다….난….진우가
최고명문인..최고대에….수석으로 들어가길 간절히 원한다……남편
있는
과부신세인….나에 대한…..유일한 보답이기 때문이다. 진우는
요즘….매일…..야간자습이다….해서…학교에서 공부를 한다….집에
돌아오면..11:30분……항상 피곤해하는 진우를 보면….마음이
아프다…..

“딩동~~”
“누구세요…….진우니?”
“응……나야……엄마!!”
“그래 진우왔구나!!”
나는 문을 열어……진우를 마중했다…..진우는 몹시 지친
얼굴이었다….공부에
공부만…하느라 애가….말이 아니었다…
“그래…..빨리 씻고……과일좀
먹어라……근데….진우야…..요즘들어…..너무 피로해
보인다….보약이라도 한접 지어주리?”
“아니…..괜찮아…….요즘…막판이라고….한달에 모의고사를
2~3번씬….친다자나…..신경쓰여서 그럴꺼야”
애써……태연해하는 진우를 보니…..대견스러웠다……
“그래도…..보약을 아무래도….지어와야 겠다…..아까….낮에
윗집이라….옆집아줌마가
놀러왔었어…..어떻게 알았는지……니가 또…전교1등했단걸

알고…..축하하더구나…..엄만…..얼마나진우가….자랑스러운지…….?
?
하며….나는 진우의 엉덩이를 툭툭쳤다….
“아이…..엄마…..참…….나도….인제…..20살이 다되가…..”
그러며…..내 손을 뿌리치려 했다..
‘인석이…….인제…..어른인척 하려하네……’
이렇게 생각하면서…..난 머쓱해져서…손을 치웠다……
“그래…..빨리 씻고 와서…….과일먹고…..자라….내일 또 일찍
일어나야지……..”
“응”
琉?立?진우는 샤워실로 들어갔다…..
난…..과일을 깍아다가…..진우책상위에 두고 나오려다…..책상옆과
벽이 붙어있는
바닥에….뭔가 떨어져 있는 것을 알고…..주우려고……허리를
숙였다…….알고보니….책이었다…..그래서 올려서…..제목을
보려하니……음란잡지였다……책장을 들키니…….적나라한……여성의
성기와…..남성의 성기가 꽂혀있는 그런
그림들과…..여러…..불륜관계의 그런 기사가
쓰여져 있었다..나는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져
왔다….그래서….그냥….책상옆에……잡지책을 둔체…서둘러 방을
나왔다.
마침…진우는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수건으로 중요부분만…가린체
나오는 진우는
내가보자….황급히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과일 잘 먹을게….”
“응…..그러고 빨리 자…….”
난…..불안한 마음으로 진우를 바라보며…..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려고……애썼다…..
근데……불안한 맘이 들었다…..애가….그런 걸 볼 나이도
됐겠거니하고 넘어 갈수도
있었지만 고3이라서…..혹시나…애가 삐뚤어져서……..성적이라도
나뻐지면…..어떻게
하나하고..고민하기 시작했다…..
‘얘도…..참……하필이면…..이런 중요한 시기에…..저런걸’
하고…생각했다…..지금 들어가서…..따끔하게……야단을 칠수도
없구…….이렇게….저렇게 고민되는 저녁이었다……난 샤워를
하고나서…….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그 음란잡지 때문에…불쾌했던….기분이
깨끗이 없어지는
기분이었다…..오늘 낮에….김장독을 씻어서 그런지….피로가
몰려왔다…..침대에
눕자마자…..그냥……졸음이 몰려와……..그대로 잠들었다…

----------------------여기서부터 진우의
생각-----------------------

엄마가 깍아놓은 과일을 먹으면서 난 어제……민수에게서 빌린 그
잡지책을
생각해냈다…..어딘가 두엇을텐데..하고…..살피니…….책상에서
떨어졌는지……책상옆쪽에 있었다…..서둘러 줍고나서…..혹시
엄마가 보지는
않았을까…..걱정했는데…….방이 어두웠으므로…..아마
몰랐으리라고 생각 된다…….난
사과를 하나…….입에 넣으면서…….잡지책을 봤다.
‘죽이는데……오호…..여자의 보지가…….대단하긴
대단하구나…….이렇게 커다란 걸
쑥쑥 넣다니’
요리조리 넘기다가…….스토리를 읽게 되었다……내용인 즉,
우연히…..엄마의 몸을
보고난후..짜릿한 느낌에 대한 글이었다…..
‘뭐….이런 자식이 있어’
하고 그냥….넘겨 버렸다………
그리고 나서….시계를 5시 30분에 맞혀놓고…….잠자리에
누웠다…..근데…..잠이 잘
안왔다.
그런데……이상한 것은 아까 본……스토리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었다……왠지…흥분되고……아까…..본 여자보지가…..엄마의
다리사이로…..움직여서…..붙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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