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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starless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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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86 회 작성일 24-01-25 03: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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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자지가 안으로 들어간 순간 가벼운 절정을 느끼며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탱탱한 보지의 기분 좋은 느낌과 욕실 안의 뜨거운 증기로 인해서 난 가벼운 현기증까지 느끼고 있었다.

어쩌면 기절을 해버릴지도 모를 정도로....

오늘 그렇게 많은 섹스를 한 후에도 내 자지는 아주 민감해져 있었다.

어쩌면 아까 성교육을 받을 때보다 더욱 더 민감하게 변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난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었다.

왜냐 하면 이 욕실에는 나와 효성이 단 둘만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릴 방해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효성이와 그렇게 많이 섹스를 했었지만 그건 모두 다 이 가족들의 강요에 의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우리 둘은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해서 섹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의 섹스는 진짜로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우린 성기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통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 내 경우에는 효성이가 날 좋아한다는 감정을 -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기분은 내 성적 흥분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할게.]


난 효성이가 고개를 끄덕일 때까지 기다린 후 허리를 앞뒤로 세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효성 : 하윽...으으윽...아으윽...


내 사타구니가 효성이의 탱탱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릴 때마다 우린 큰 소리로 헐떡이며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효성이의 보지 속은 아직도 안에 남아 있는 정액과 그녀 자신의 씹물로 인해서 아주 매끄럽게 변해 있었고, 내 자지를 아플 정도로 세게 조여주고 있었다.

난 너무나 빡빡한 효성이의 보지 구멍 속으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매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효성 : 하으윽....역시....진짜 자지보다 더 좋은 것은 없어!


효성이는 거의 비명을 질러대듯이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목소리가 거의 갈라질 정도로 세게....

효성이는 바로 이틀 전 나와 첫 섹스를 했었지만 이제 그녀의 육체는 내 자지의 맛을 음미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민감하게 변해 있었다.


[아으으으!]


내가 효성이의 탄탄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을 때마다 보지 속에 남아 있던 정액들이 밖으로 밀려 나와서 가랑이 아래로 뚝뚝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 결과 효성이의 벌어진 가랑이 아래에는 벌써 진한 노란 색의 정액 웅덩이가 생겨나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환상적인 질육은 내 자지에 찰싹 달라붙어서 환상적인 쾌감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이제 효성이의 보지 속에서는 점점 더 많은 씹물이 분비되면서 기영이의 정액과 뒤섞이면서 그 진한 정액을 점점 더 희석시키고 있었다.

그 결과 좃질을 하기에 아주 완벽한 점도를 지닌 액체가 그녀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건 마치 내 자지가 최고급의 로션에 의해 뒤덮여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주고 있었다.


[아으으으....너무 기분이 좋아. 넌 날 미치게 만들고 있어!]


난 정액과 씹물로 온통 뒤덮여 있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더욱 더 세게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효성이의 보지 속에 가득 차 있던 기영이의 정액은 보지 속살의 감촉을 저번보다 더욱 더 좋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느낌은 수증기가 가득 차 있는 욕실 안의 분위기와 맞물려서 날 거의 기절하게 만들고 있었다.


효성 : 아으으윽....나...나올 것 같아!


마침내 내 노력은 그 결실을 거두고 있었다.

아직까지 효성이의 보지 깊숙한 곳에 파묻혀 있던 정액이 마침내 보지 밖으로 새어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효성 : 하윽....계속 해! 그렇게....아으으윽....더 세게, 더어어어! 하윽....아으으으윽!


효성이의 보지에서 점점 더 많은 정액이 철퍼덕 소리를 내면서 욕실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효성 : 아윽, 아윽....더 세게....더어어어어! 그 자지로 내 보지를 세게 긁어줘!


난 효성이의 애원에 화답하기 위해서 그녀의 보지를 더 세게 박아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결과 난 곧 사정을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효성 : 아우우우....바로 거기야. 바로 거기! 너무 좋아, 아흐으윽!


그리고 그 말과 함께 효성이가 오른손을 위로 들어 올려서 그녀의 음핵을 세게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효성 : 하으으윽....좋아....좋아아아아....


효성이가 스스로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하자 안 그래도 빡빡하게 느껴지고 있었던 그녀의 질육이 세게 수축을 일으키면서 마치 공구인 바이스처럼 내 자지를 세게 조이고 있었다.


[아윽....너무 세게 조여!]


효성이의 강인한 질내 근육이 자지가 짓이겨질 정도로 세게 조여주기 시작하자 난 거의 고통에 버금갈 정도의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너무나 빡빡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보지 구멍 속에서 자지를 앞뒤로 왕복시키기 위해서, 난 허리에 최대한 힘을 주면서 그녀의 좁은 질구 속으로 자지를 세게 밀어 넣어야 했다.

이제 내 귀두는 포피가 완전히 벗겨진 채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런 민감한 귀두를 탄탄하고 뜨거운 질육이 세게 조여오기 시작하자 난 온몸에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쾌감을 맛볼 수 있었다.

거의 정신 줄을 놓아버릴 정도로....


[아으윽....효성아! 너무 세! 넌 너무 세게 내 자지를 조이고 있어! 아으으윽....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효성 : 아으으윽.....나도 어쩔 수가 없어....너무 기분이 좋아서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아으으으윽!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효성이는 최대한도로 크게 튀어나와 있는 음핵을 더욱 더 세게 문질러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질육이 내 자지를 잘라버릴 정도로 세게 조여오고 있었고 효성이 또한 강력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가끔씩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아으으윽.....싸....쌀 것만 같아!]


효성 : 아으으윽....아아아악....아우우우우....


효성이 또한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바로 직전까지 올라가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이제 더욱 더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클리토리스를 더욱 더 격렬하게 문질러대고 있었다.


효성 : 아으윽....나...나도 쌀 것 같아! 아윽....더 이상 못 참겠어.....괜찮으니까 내 안에 싸!


[뭐?]


효성이의 그 말을, 질내 사정을 해도 좋다는 말을 들은 순간, 난 너무 흥분해서 바로 싸 버릴 것 같았다.


효성 : 아으으윽.....너라면 괜찮아....어서 싸! 내 안에 싸!


[정....정말이야?]


효성 : 그래! 아으으윽.....내 안에 싸! 다른 사람의 정액을 네 정액으로 모두 다 씻어내 줘! 아으으윽!


원래 난 여자들에게 싫다고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특히 효성이처럼 귀여운 여자애에게는....

게다가 난 지금 바로 사정을 해버릴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원한다고 해도 제시간에 효성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낼 수 있을지, 그래서 밖에다 쌀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었다.


[으으으.....싸.....싼다아아아!]


효성 : 아으으윽...아윽....좋아아아아!


난 즉시 마지막으로 세게 효성이의 뜨거운 보지를 박아주기 시작했다.

내 온힘과 정성을 다해서....

보지 속에 남아 있는 정액을 또 다른 정액으로 씻어 내다니.....

그건 전혀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요구였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강력한 쾌감으로 인해서 완전히 마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말도 되지 않는 요구를 논리적으로 판단한 여유가 전혀 없었다.

게다가 효성이가 질내 사정을 원한다면, 그녀의 보지를 남자의 정액으로 뒤덮고 싶다면 그 남자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되는 것이 나에게는 훨씬 좋았다.

그리고 내가 효성이의 첫 남자니까 어쩌면 나에게 효성이를 소유할 권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바보 같은 생각이 머릿속에 들고 있었다.

어쨌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난 더욱 더 세게, 더욱 더 빨리 내 자지를 그녀의 좁은 보지 속으로 세게 박아대고 있었다.

이제 내 허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앞뒤로 움직여대고 있었다.

그리고 내 귀두가 효성이의 자궁 입구를 세게 때릴 때마다 불알 속에서 느껴지는 압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으으으으.....진짜로....싼다......]


난 효성이에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미 불알에서 정액이 솟구쳐 올라서 자지의 몸통을 관통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효성 : 아으으윽.....나도....나도 쌀 것 같아.....싼다아아아!


[싼다아아아아!]


효성 : 나....나도.....싸아아아아아!


우린 거의 동시에 절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난 자지를 최대한 끝까지 효성이의 보지 속으로 찔러 넣고 있었고 그 순간 우리의 몸은 동시에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뜨겁고 진한 정액을 효성이의 자궁 속을 향해서 똑바로 뿜어내고 있었다.


효성 : 아아아아악! 너무 뜨거워! 뜨거워어어어어!


난 마치 소방 호스의 물줄기처럼 아주 강한 힘으로 정액을 싸고 있었다.

결국 효성이의 보지는 내 정액을 전부 다 받아내지 못했고 곧 내 정액은 역류를 해서 효성이의 보지 밖으로 세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아으으으윽.....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물론 나 또한 엄청나게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이, 엄청난 양의 정액을 효성이의 뜨거운 보지 속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씨발, 내 주위에서 명령을 내리는 그 건방진 여자들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

난 이 저택에 온 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진짜로 환상적인 쾌감을, 살아서 천국에 가고 있는 것 같은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효성 : 아으으윽....좋아아아아....내 보지를 네 정액으로 가득 채워 줘....아으으으윽....


[씨발....내 보지가 내 정액을 모두 다 안으로 빨아들이고 있어....아으으윽.....마치 젖을 짜듯이 내 자지를 쥐어짜고 있다고....아으으으윽....]


사실 내 말은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효성이의 질벽은 내 자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고, 귀두가 세게 밀착되어 있는 자궁입구는 내 귀두에 쪽쪽 키스를 해주면서 그걸 안으로 삼키려고 하듯이 세게 빨아대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 자지에 남아 있는 모든 정액을 마치 진공청소기가 공기를 빨아들이듯이 자궁 속으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래서 난 괄약근에 더욱 더 힘을 주면서 불알 속의 정액들을 모두 다 효성이의 보지 속으로 뿜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썼다.


[아으으윽!]


난 효성이의 뜨거운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더욱 더 깊이 밀어 넣기 위해서 애를 쓰면서 불알 속에 남아 있는 마지막 한 방울의 좃물까지 모두 다 싸주기 위해서 애를 썼다.




[하아...하아...하아....]


마침내 내 자지에서 뿜어져 나가고 있던 정액줄기가 멈추고 있었다.


효성 : 흑...으으.....흑....흐으....하아...하아아.....


그 동안 효성이 또한 쾌감의 파도에 온몸이 휩쓸리고 있었는지 이제 완전히 지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르가슴의 흥분이 가라앉자 그 때서야 제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효성 : 아앗....나...난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그 말을 들은 순간 나 또한 완전히 정신을 차리고서 효성이의 보지에서 재빨리 내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다.




그러자 아직도 내 귀두에 달라붙어 있던 정액들이 몇 방울 정도 뚝뚝 아래로 떨어져서는 욕실 바닥을 때리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둘의 사타구니를 연결해주고 있었던 자지가 빠지고 나자 난 한 발자국 정도 뒤로 물러서고 있었다.




효성 : 악....안 돼에에!


그 동안 내 자지는 효성이의 작은 보지구멍을 막은 채 마치 마개 역할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내 자지가 밖으로 빠져나가자 효성이의 질구에서는 새하얀 정액이 줄줄 밖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퓨웃....퓩퓩.....(정액이 빠져나오는 소리)


[힉!]


효성이의 질구에서 새하얀 정액이 줄줄 새어나오는 것을 보게 되자 - 게다가 그건 내 정액이었던 것이다. - 난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면서 재빨리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젠장, 내가 저렇게 진하고 냄새가 심한 정액을, 저렇게 잔뜩 싸다니, 난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이제 나 또한 뜨겁게 달아올랐던 성적 흥분이 완전히 가라앉게 되자, 방금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확실히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효성이의 보지를 마구 박아댄 후 그 안에 질내 사정까지 했다는 사실이 매우 후회가 되고 있었다.

원래 난 효성이가 몸을 씻는 것을 도와 주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 결과 이제 효성이의 보지는 또 다시 내 좃물로 인해서 온통 더럽혀져 있었다.


[저기....미...미안해, 효성아....내가 너무 흥분해 버려서.....그만....]


난 재빨리 사과를 했다.


[네가 몸을 (뭐, 더 정확히 말하자면 보지였지만) 깨끗이 씻는 것을 도와주었어야 했는데.....하지만 난 널 더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어. 진짜로 미안해, 다시 한 번 사과할게. 그래서....내가 한 짓이니까 내가 책임지고 널 깨끗하게 씻겨줄게.]


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어떻게 효성이의 몸을, 아니 보지 속을 깨끗이 씻겨줄 것인지 난 아무런 방법도 생각해 낼 수가 없었다.

젠장, 어떻게 해야 효성이의 보지 속을 깨끗하게 씻겨줄 수 있을까?

하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여긴 비데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만일 내가 머리가 좋았다면 샤워기의 헤드 부분을 떼어낸 후 그걸 호스처럼 사용해서 효성이의 보지 속을 씻어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때 내 머릿속에 떠오른 유일한 방법은 내가 효성이의 보지에 입을 갖다 대고서 보지 속에 있는 정액을 내가 직접 빨아먹는 방법뿐이었다.

하지만 우웩!

난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수가 없었다.

물론 이게 내가 한 짓이기 때문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 난 갑자기 오줌이 매우 마려워오는 것을 느꼈다.

아마 조금 전의 강력한 사정이 내 방광을 세게 자극한 것 같았다.

하지만 욕실 안에는 변기가 없었기 때문에, 난 그냥 바닥에 쌀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번쩍 하고 갑자기 좋은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저기....효성아? 방법이 하나 떠올랐는데.....]


난 내 오줌을 마치 비데의 물줄기처럼 사용해서 효성이의 보지를 씻어 내릴 수 있었다.

물론 그건 매우 극단적인 방법이었고, 그렇게 위생적이고 좋은 방법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때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그것뿐이었던 것이다.

물론 아까 생각해낸 효성이의 보지에서 내 정액을 빨아먹는 방법 외에는.....


난 효성이가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아직도 사정의 여운으로 작게 실룩거리고 있는 내 자지를 효성이의 가랑이로 가지고 갔다.




[잠...잠깐만 기다려, 효성아. 내가 순식간에 널 깨끗하게 씻겨줄게.]


다행히 내 자지는 아직도 발기 상태를 잃지 않고 있었다.

난 재빨리 자지를 효성이의 작은 보지 속으로 세게 찔러 넣었다.




효성 : 흑.....흐으윽...


[아윽....좋아아아....]


사정 후에 민감하게 변해 있던 내 자지는 뜨겁고 아늑한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100%의 상태로 발기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 난 또 다시 효성이와 제 2라운드를 하고 싶은 강력한 충동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난 간신히 그 욕구를 억누를 수 있었다.


[저기, 효성아. 이게 약간 미친 짓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날 믿고 조금만 가만히 있어. 알았지?]


효성 : 뭐? 뭘 하려고 하는데?


효성이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순간 난 곧바로 그녀의 보지 속에다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줄줄줄줄줄............(오줌을 싸는 소리)


효성 : 헉! 아앗....뜨...뜨거워!


잠시 후 내 뜨거운 오줌은 효성이의 보지 속을 끝까지 가득 채운 후, 내 자지와 내음순 사이의 틈을 통해서 밖으로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으으으으.....좋아아아....]


난 나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효성이의 뜨거운 질벽이 자지를 둘러싸고 있는 상태에서 오줌을 누는 기분은 아주 환상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건 마치 뜨거운 욕조 속에 몸을 담근 채 오줌을 싸고 있는 기분이랄까?

다행히 효성이의 보지 속에 남아 있던 정액은 내 오줌과 함께 밖으로 쓸려 나오고 있었다.

뜨거운 오줌의 열기가 보지 속에서 굳은 채 덩어리가 되어 있었던 정액을 녹아내리게 만들어서 아주 쉽게 밖으로 흘러나오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자궁 속에 남아 있는 정액까지 모두 다 씻어내기 위해서, 난 자지를 뿌리까지 효성이의 보지 속으로 더욱 더 깊이 찔러 넣었다.

그리고 내 귀두가 자궁 입구에 닿는 감촉이 느껴진 순간 난 PC근육에 더욱 더 힘을 주어서 오줌을 더 세게 누기 시작했다.


효성 : 아앗...아으윽.....너무 뜨거워! 네 오줌이 내 자궁 속까지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고 있어! 아으으윽!


내가 뜨거운 오줌을 자궁 속으로 주입해주고 있는 동안 효성이는 계속해서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오줌이 자궁 속으로 들어감에 따라서 그녀의 배가 조금씩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효성 : 아윽...아으윽....너무 좋아....마치 내 몸속이 엄청난 양의 정액으로 가득 차는 것 같아! 아으으윽....기...기분이 너무 좋아....좋아아아아....이렇게 자궁 속까지 가득 차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아윽....죽을 것 같아....


얼마 지나지 않아 효성이의 자궁은 내 뜨거운 오줌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안에 쌓여 있던 정액을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으으....이제 거의 다 됐어. 조...조금만 이대로 있어....응, 효성아?]


그 말과 함께 난 방광 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오줌을 밖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효성 : 하으윽....이....이제 자궁이....터...터질 것 같아....아으으윽....


마침내 오줌을 다 누고 나자 난 크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우...효성아?.....괜찮아?]


효성 : 하아...하아....응....괜찮은....것....같아.


효성이가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효성 : 아윽....너무 뜨거워....그리고....배가 좀...아파...


그 순간 난 내가 너무 흥분해서 오줌을 너무 많이 싸고 말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다행히 효성이의 자궁과 보지 속에 쌓여 있던 정액들은 모두 다 씻어낼 수 있었다.


[미...미안해....지금 바로 뽑아낼게.]


그 말과 함께 난 효성이의 보지 속에서 서둘러서 내 자지를 뽑아냈다.




효성 : 하윽.....나...나와아아아아아!




효성 : 꺄아아아아아아!


그 순간 내가 효성이의 보지 속에 싸 놓았던 엄청난 양의 오줌이 마치 세찬 분수처럼 밖으로 세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효성이의 보지에서 자신의 오줌 대신 내 오줌이 뿜어져 나오는 동안, 마치 임신 5개월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던 그녀의 배가 다시 원래대로 날씬한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었다.

효성이의 보지 속은 물론 자궁 속에 들어가 있던 오줌까지 전부 다 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나자, 마침내 노란 물줄기가 갑자기 멈추고 있었다.




효성 : 휴우우....하아아....하아아아....


이제 욕실 바닥은 정액과 오줌으로 인해 완전히 엉망이 되어 있었다.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액체는 하나도 뒤섞여서 지독한 악취를 내뿜으며 다행히 배수구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효성이는 여전히 무릎을 바닥에 댄 채 아래로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마치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처럼 거칠게 숨을 쉬면서 완전히 탈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물론 난 효성이의 보지를 변기 대신 사용했다는 사실에 약간의, 아니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어쨌든 처음에 약속한 대로 그녀의 보지 속은 깨끗하게 씻어준 것이다.


[괘...괜찮아, 효성아?]


하지만 1분이 지나도 효성이가 움직이지 않자 난 걱정스러운 말투로 그렇게 물었다.


효성 : 하아...하아...잠....잠깐만 쉬게 해 줘....정우야....하아...하아....


효성이는 진짜로 거의 기절할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내 질문에 대답을 하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하고 있었다.


- 음....제대로 일어설 수 있으려면 한참을 쉬어야 하겠는데....


[알았어, 잠시 엎드려서 쉬고 있어. 내가 가서 수건을 좀 가지고 올게.]


난 효성이를 그냥 내버려둔 채 수건을 가져오기 위해서 욕실 밖의 탈의실로 향했다.

그리고 수건을 가지고 되돌아가서 효성이의 몸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몸을 거의 다 닦아주었을 때쯤 효성이는 완전히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어서기에 힘들어 보였으므로 난 효성이를 그냥 쉬게 내버려두고서 욕실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러워져 있던 바닥 청소가 모두 끝나자 난 효성이와 같이 뜨거운 욕조 속으로 들어갔다.


우린 뜨거운 욕조 속에 몸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효성이에게 또 다시 사과를 했고 효성이는 그런 내 사과를 받아주고 있었다.

효성이는 별 일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말을 하고 있었지만....

난 효성이의 보지 속에다 오줌을 싼 것이다.

그리고 그건 절대로 별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난 효성이가 말은 그렇게 해도 매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쨌든 이 어색한 순간을 처음으로 깬 것은 바로 효성이였다.

효성이가 갑자기 욕조 속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날 내려다보았던 것이다.




[왜? 왜 그래?]


효성이가 너무 빨리 욕조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아주 야하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난 잠시 그 광경을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서 효성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렇게 물었다.


효성 : 저기....정우야...


[응?.........왜?]


효성 : 저기....난 더 이상 이런 것을 참지 못하겠어. 어떻게 매일 매일 이런 일을 당하면서 참을 수 있겠어? 이건 너무 심하다고.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난 어떻게든 이 저택에서의 생활을 참아 보자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여기 더 있다가는 진짜로 미쳐 버릴 것 같아. 사실 지금도 난 예전의 내가 아닌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여기서 나가야 하겠어.


[하지만....그럼 네 동생은?]


사실 효성이는 동생의 병 때문에 이 저택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 머릿속에서는 일단 그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효성 : 내 동생?.....동생은 괜찮아질 거야. 사모님이 조금 전에 동생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해 주었어. 그리고 한 동안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곧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 주었어.


그건 매우 좋은 소식이었지만 효성이는 전혀 기쁜 표정이 아니라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그 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난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원래 효성이는 이 저택에서 한 달 동안 일하기로 하고 선불을 받았었다.

그리고 그 돈을 다시 동생의 수술비로 사모님에게 준 것이다.

그런데 지금 효성이가 도망을 친다면 사실상 효성이는 그 돈을 가지고 도망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효성이가 겪은 일을 생각한다면 누가 그녀를 비난할 수 있겠는가?

만일 내가 효성이의 입장이었다면 나도 효성이처럼 여기서 도망칠 생각을 했을 것이다.


효성 : 나도 이게 나쁜 짓이라는 것을 알아. 하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난 더 이상 이곳의 생활을 버틸 수가 없어.


[저기....하지만 우린 보통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아니야. 우린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 일을 그만 둘 수가 없다고. 우린...그냥 여기서 도망쳐야 한다고.]


효성이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네 결심은 잘 알겠어. 그런데 진짜로 여기서 도망치는 게 쉬운 일일까? 특히 너 혼자라면 그건 거의 불가능한.....]


젠장, 그 때서야 난 왜 효성이가 나에게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왜 지금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는 눈빛으로 날 보고 있는지도...

난 진짜로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효성 : 맞아....그러니까....그러니까....정우......너도 같이.....나와 도망칠 수 있겠어? 응? 이렇게 부탁할게.


젠장, 왜 난 항상 불길한 예감이 틀린 적이 없을까?


효성 : 나 혼자서 도망치려고 하니까 너무 무서워.....하지만 정우, 너와 함께라면....내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그러니까....그러니까 여기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만 있다면, 나중에 네가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해줄게. 그러니까, 제발!


이제 효성이는 눈에 눈물까지 고인 채로 날 보고 애원하고 있었다.

젠장, 왜 난 항상 이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

물론 효성이가 지금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효성이와 같은 미녀가 저런 눈으로 부탁을 하면 남자라면 누구나 다 마음이 흔들리게 될 것이다.

문제는 진짜로 내가 그녀와 같이 도망을 칠 수 있는가, 아니 칠 것인가 하는 거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몰라도 난 아직 괜찮았다.

사실 난 효성이와 다르게 여길 그만 둘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효성이와는 다르게 난 아직 돈을 가지고 있었다.

난 그 돈을 가지고 더 이상 고생할 필요 없이 여길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사모님은 우리가 도망치는 것을 그냥 눈을 뜨고서 바라보고 있을 여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건 4천만원이었다.

그건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많은 돈이었고 위험을 무릅쓸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


내가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 동안 효성이는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난 저번에 설현 누나가 해 준 말을 떠올렸다.

만일 설현 누나의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무사히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물론 그건 다 설현 누나가 꾸며낸 거짓말일 수도 있었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난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난 거의 무의식적으로 효성이가 차고 있는 팔찌를 바라보았다.


- 젠장, 저걸 차고 있는 한은 우린 절대로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을 거야.


그건 마치 우릴 이 저택에 묶어 놓고 있는 개 목걸이와도 같았다.

일단 저걸 벗길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내지 않고서는 여기서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한 가지 뿐이었다.

일단 ‘지금’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완전히 무리였다.

그리고 그건 나 뿐 만이 아니라 효성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어떻게든 효성이를 설득해서 도망치지 못하게 만들어야 했다.


[미안해, 하지만 지금은 널 따라서 여길 도망칠 수 없어.]


난 최대한 단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효성 : 에~


효성이는 내가 그렇게 대답을 할 줄 전혀 몰랐다는 듯 매우 충격을 받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효성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효성이는 내가 팔찌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었으므로...

그래서 난 즉시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효성이에게 말해주었다.


효성 : 설마! 그럼 이 팔찌를 차고 있는 한, 여기서 도망칠 수 없다는 거야?


그 말과 함께 효성이의 얼굴이 새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뭐, 설현 누나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그래. 하지만 사모님에게서 직접 들은 말은 아니니까 누나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100% 확인할 수 없어.]


효성 : 그럼 혹시 이걸 어떻게 벗길 수 있을지 알고 있어?


[유감이지만 몰라. 설현 누나의 말에 따르면 오직 사모님만이 그 방법을 알고 있다고 했어.]


효성 : 그럼, 사모님께 이걸 벗겨달라고 부탁한다면.....씨발, 그렇게 잘 될 리가 없겠지?


[그래서....그게 내가 ‘지금’ 너와 같이 도망을 치지 못하는 이유야. 그리고 너도 일단은 그 생각을 포기했으면 좋겠어. 지금 그 팔찌를 찬 채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거의 자살 행위니까.]


효성 : 응....알았어.


놀랍게도 효성이는 내 예상보다 훨씬 쉽게 포기를 하고 있었다.


효성 : 휴우.....사실은... 네가 같이 도망치지 않겠다면 나도 그만 둘 거라고 미리 생각하고 있었어. 그리고 방금 네가 해 준 말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더 쉽게 해주었어. 난 바보가 아니라고.


그 말과 함께 효성이의 어깨가 실망감으로 축 늘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렇게 낙담하지 마.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난 네 곁에 붙어 있을 테니까. 우린 이 계약이 끝날 때까지 같이 붙어 있을 거야. 그리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기서 버틴 후, 같이 여길 걸어 나갈 거야.]


효성 : 고마워, 정우야.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힘이 되고 있어.


그 때서야 효성이 간신히 약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효성 : 좋아, 난 이제 괜찮아. 그리고 앞으로도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마다 널 생각하면서 한 번 참아볼게.


[그래. 그럼 일단 방금 여기서 있었던 일들과 우리가 나눈 대화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는 게 좋겠어.]


효성 : 응, 알았어, 정우야.


잠시 후 우린 몸을 닦고서 같이 식당으로 돌아갔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 말과 함께 난 효성이와 같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채영 : 아, 정우구나. 왜 이렇게 늦었어?


날 보더니 사모님이 웃으면서 우릴 맞이해 주었다.

이제 식당 안에는 사모님과 윤아 모자 밖에는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식사를 마친 후 각자 방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기영이와 윤아 씨는 식기를 정리한 후 이미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식탁 한 구석에 나와 효성이의 것으로 보이는 2인분의 음식이 놓여 있었다.


채영 : 그런데 아직까지 어디에 있었던 거야? 설현이 말로는 효성이가 내려오지 않아서 네가 찾으러 갔다던데? 뭐, 설마, 아랫마을까지 효성이를 찾으러 갔던 것은 아니겠지?


[저기 사실은 욕실에 가 봤는데 거기에 효성이가 쓰러져 있지 뭐에요. 아마 욕실 청소를 하다가 아까 낮에

했던 일 때문에 너무 지쳐서 그냥 기절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효성이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데리고 온 거예요. 그 때문에 너무 시간이 걸렸어요.]


채영 : 알았어, 대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 둘 다 말이야. 자, 오늘은 너희 둘의 저녁 식사를 저기 남겨 놓았으니까 먹도록 해. 하지만 다음부터 또 이렇게 늦으면 둘 다 벌을 줄 거야, 알았지?


[네, 사모님.]


효성 : 네, 마님


우린 그렇게 말한 후 같이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채영 : 참, 효성아, 너에게 알려줄 좋은 소식이 있어.


효성 : 네, 뭔데요, 마님?


채영 : 네 동생 수술이 매우 잘 끝났대. 경과도 매우 좋아서 네가 여기 일이 끝날 때쯤에는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거라고 하더구나.


효성 :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채영 : 얘는? 그렇게 삼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굴지 마. 넌 우리 직원이니까 우리 가족과 마찬가지야. 당연히 네 가족도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야. 알았지?


그 말과 함께 사모님은 식당 밖으로 걸어갔다.







- 제 5일 째-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난 자명종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지하실로 가서 보일러를 점검한 후 2층에 있는 둘째 아가씨, 혜리의 방으로 가서 그녀의 옷을 갈아입혀 주었다.

물론 그녀의 보지를 혀로 깨끗하게 빨아준 후 오줌까지 마신 후에.....


내가 케로베로스(개새끼)의 밥을 주기 위해서 1층으로 내려간 순간 효성이가 저택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효성 : 잘 잤어, 정우야?


[너도.....그런데 어디서 오는 거야?]


효성 : 응, 방금 케로베로스에게 밥을 주고 왔어.


[미안. 내 일을 대신 하게 해서.]


효성 : 괜찮아. 케로는 날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 방금도 한참을 놀다 왔는걸. 그런데 갑자기 왜 그래?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데.


[아...아무 것도 아니야.]


사실 난 그 개새끼 주위에 효성이가 있는 것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좀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식당에 가지 않을래. 벌써부터 배가 고파.]


내가 배를 문지르며 그렇게 말했다


효성 : 킥킥....응...그래.


하지만 식당으로 몸을 돌린 순간 난 갑자기 오줌이 매우 마려워지는 것을 느꼈다.


[으으....]


효성 : 정우야, 왜 그래?


[으....아...아무 것도 아니야....먼저 식당에 가 있을래? 난 화장실부터 좀 가야 할 것 같아.]


난 부끄러워서 얼굴을 약간 붉히며 그렇게 말했다.


효성 : 킥킥....알았어. 난 먼저 가서 기영 씨와 함께 식탁을 차리는 것을 도와주고 있을게.


[씨발, 씨발, 씨발.....]


효성이가 식당으로 가고 나자 난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서둘러서 화장실로 향했다.


[혜리 그 망할 년이 오늘은 어제보다 오줌을 더 많이 모아놓고 있었어.]


난 아직도 그 년의 오줌이 내 뱃속에서 출렁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망할 년, 다른 사람의 입을 변기 대신 사용하다니. 언젠가는 반드시 그 년에게 복수를 하고 말겠어.


난 갑자기 왜 내가 오줌이 마려워졌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남의 오줌을 마셨기 때문에 내가 오줌을 싸야 하다니....


남들이 알게 되면 배를 잡고 웃을 일이지만 당사자인 나로서는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게다가 그 생각을 하니 조금 전에 혜리가 내 입에 대고서 오줌을 싸던 광경이 머릿속에서 선명하게 되살아나고 있었다.

그리고 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뜨거운 성적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젠장, 이 집에서 난 그 년에게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난 어느 정도 그걸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나 자신이 너무나 싫었다.


어쨌든 한 가지 점에서는 효성이의 말이 맞았다.

이 저택에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난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게 될 거라는 것을....

어쩌면 난 완전히 미치게 되거나 완전히 변태가 될지도 몰랐다.


[아니, 그렇지 않아. 난 어떻게든 제 정신으로 이 저택에서 빠져 나가게 될 거야.]


어쨌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난 간신히 화장실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저택은 너무 컸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는 데에도 한참 시간이 걸렸으니까....

난 즉시 화장실의 문 손잡이로 손을 뻗어서 그걸 돌렸다.


[응?]


젠장, 이번에는 화장실의 문이 고장 났는지 문이 열리지 않고 있었다.


“찰칵, 찰칵!”


난 한 번도 시도를 해 보았지만 문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서야 난 문 손잡이 위에 있는 작은 전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젠장, 누가 안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저기....누가 있나요?]


난 크게 소리를 지르며 발로 문을 쾅쾅 찼다.

너무 급해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씨발, 이 시간에 누가 화장실에 들어앉아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순간 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바로 사모님이었다.

젠장, 내가 듣기로 사모님은 벌써 며칠 전부터 만성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난 즉시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만일 이게 진짜 사모님이라면 아마 앞으로도 1시간은 더 여기 틀어 박혀 있을 게 틀림없었다.

게다가 난 5분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 왜 그 망할 계집애가 날 항상 변기 대신 사용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혹시 지금처럼 사모님이 화장실을 독차지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 아니, 잠깐만.....틀림없이 2층에도 화장실이 있을 거야....그렇지....않을까? 오, 하지만 저번에 설현 누나가 사모님 때문에 2층 화장실은 뭔가가 고장 났다고 말했어.


젠장, 사람이 한 번에 얼마나 많은 똥을 싸야 화장실이 고장 나는 것일까?

난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며 어서 빨리 화장실의 문이 열리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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