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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천 세 가(北天世家)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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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97 회 작성일 24-01-24 22: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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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천 세 가(北天世家) 2 - 2



                                                       천하제일미녀대회(天下第一美女大會) - 2



여인의 각선미.

군살이 하나도 없이 너무 부드럽고 매끈한 그녀의 몸매는 뭇 남성들의 하체를 뜨겁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조각 같았다.

가늘고 긴 목선과 좁은 어깨, 그리고 다른 여인들과 다르고 많이 솟아 나와 있는 그녀의 젖가슴과 그 가운데에 붉게 점이 있는 꼭지는 남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버린다.

그녀의 허리 곡선은 너무 가늘어서 살짝만 힘을 주면 부러질 것 같았다. 그리고 여인들이 제일 중요히 여기는 곳은 바로 그녀의 중심부였다.

무성한 수림이 우거진 그녀의 중심부는 다른 여인과 다르게 많은 수림이 자리고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 있는 중심부는 잘 보이지 않았다. 너무 완벽한 몸매의 여인이 삼 십대의 중반의 여인이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특히 붉은 불빛을 뒤로 하고 서 있는 그녀의 몸매는 더욱 남자의 마음을 녹아 내려가고 남았다. 아름다운 사신을 감사하고 있는 남자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 소월... ”
“ 상공... ”

“ 너무 아름다워... ”

“ 상...공... ”


유무성은 음소월의 허리를 잡아 자신의 품을 당겨왔고 다른 손은 그녀의 긴 머리를 그녀의 머리 뒤로 넘겼다. 그리고 그녀의 턱을 잡아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게 만들고 천천히 자신의 얼굴을 그녀의 얼굴에 가져갔다.

작고 붉은 그녀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 입술과 마주치게 만든 유무성은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덮쳐 입맞춤을 해갔다. 서로의 혀를 움직여 만나게 만들어갔고 서로의 입속을 넘나들었다.

유무성은 그런 그녀의 입술을 탐닉하면서 그의 손은 그녀의 엉덩이와 그녀의 큰 가슴으로 옮겨가 만지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움직임에 그녀는 살짝 움찔하다 다시 평상시대로 몸을 상대방의 손에 허락해 갔다.


“ 읍..흡... ”


긴 입맞춤을 하던 유무성은 그녀의 입술에 떨어지는 순간 그녀를 자신의 품에 안아갔다.


“ 어머...상공... ”

“ 헤헤헤..이리 가벼워서...어찌 나의 아이를 낳을 수 있겠소.. ”

“ 아..잉...몰라..요...상공..미...워.. ”

“ 헤헤헤... ”


유무성은 가볍게 안고 그녀의 침소로 걸음을 옮겨갔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몸을 침상에 내려놓고 그녀의 몸 위로 자신이 올라갔다. 그러자 그녀의 시야에 들어온 유무성의 남근을 보자 그녀는 얼굴이 붉어지고 말았다.

한 참 동안 바라보던 음소월은 유무성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차리고 자신의 손을 그의 남근에 가져갔고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잡아갔다. 뜨겁게 달구어진 그의 물건을 잡은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유무성의 남근으로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 소월.... ”
“ 상공...소첩은 상공 앞에 요부(妖婦)가 되겠습니다.. ”


내름...

음소월은 천천히 입을 벌려 유무성의 남근을 자신의 입속으로 넣어는 순간 너무 뜨거움이 입 안 가득 전해져 왔다. 음소월은 자신의 입속에 들어온 유무성의 남근의 끝을 자신의 혀로 살짝 핥아 갔다.


“ 아...소..월... ”


자신의 혀가 그의 물건을 핥아가자 그의 반응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자 그녀는 더욱 그의 물건을 자신의 혀로 핥아갔고 그 짜릿함이 온 몸에 전혀 지는 유무성은 작살 맞은 고기처럼 움찔거리고 말았다.


“ 아...소월..너무 좋아..아.. ”


더욱 그의 물건을 핥아가던 순간 그의 물건이 자신의 입속으로 깊이 들어고 말았다. 즉 유무성이 자신도 모르게 하체를 움직이고 말았던 것이다. 그로 인해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놀라는 표정을 지어 갔는 순간 다시 그의 물건이 밖으로 나왔다.

안도의 한 숨을 쉬는 순간 다시 그의 물건이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약간의 놀라는 표정을 지어가는 그녀는 그런 유무성의 행동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하고 말았다. 계속해서 그녀의 입속을 들어왔다 나갔다는 반복운동을 하는 유무성은 처음으로 이런 느낌을 맞이했다.


“ 아...소월...더는..아아... ”


온 몸이 찌릿하게 만들어 가는 순간 그의 몸에서 알 수 없는 전율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갔고 유무성은 자신의 하체를 더욱 빨리 움직여 갔다.


“ 아..나..와... 아아.. ”


한 순 그의 몸이 멈추고 그녀의 입속에 자신의 분신을 분출해 갔다. 갑자기 자신의 입으로 뜨거운 것이 입안을 강타하는 순간 그녀는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속에서 거부반응과 함께 그의 분신을 밖으로 토하고 말았다.


“ 우..웩... ”

“ 윽...소월...괜찮아?. ”

“ 상...공...우웩.. ”


자신의 분신을 밖으로 배출해 버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유무성은 그녀를 걱정해 갔다.

그녀의 몸을 일으켜 세우고 그녀의 입을 닦아가던 유무성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 미안하오..나도 모르게 그만.. ”

“ 상공...죄송하옵니다...처음이라...상공의 것을..흑흑... ”

“ 왜 우시오...오히려 내가 미안한데..어찌하여 소월이 울보가 된 것이오?. ”

“ 죄송하옵니다...다시는...울지..않을 것이니...소첩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 어허..내가 왜 소첩을 버린단 말인가?. ”


지금 그녀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만도 하다, 다름이 아니고 그녀의 정보엔 지금까지 유무성이 취한 여인만 해도 여러 명이지만 그 여인들의 미모는 절세미인들이었다. 그 중에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은 바로 자신이니 불안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항시 그런 생각이 자리를 잡고 있던 것이다. 그걸 알지 못하고 있는 유무성은 마냥 음소월이 울고만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 그녀를 달래주고 있는 유무성은 그녀의 입가에 묻어있는 자신의 분신을 닫아 주고 그녀의 볼을 만져 갔다.


“ 바보 같은 생각은 하고 그래..절대로 소첩을 버릴 일은 없으니까..이렇게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인은 그리 희하지 않거든..헤헤헤.. ”

“ 상...공.... ”

“ 그러니...그만 울어.. ”

“ 네..상...공... ”

“ 헤헤..그럼...우리 소월이와 찐한 밤을 보내볼까..헤헤헤.. ”

“ 아....상...공....어서 소첩을...아아.. ”


유무성은 자신의 밑에 갈려있는 그녀의 몸에서 다리 쪽으로 내려가면서 그녀의 탐스럽고 솟아 있는 가슴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 봉오리를 햝아 가는 유무성, 그리고 그의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음소월은 자신의 허리를 활처럼 휘어 갔다.


“ 아아..아흐흑...상..공..아아앙.. ”


한 쪽 가슴을 유리하는 유무성은 자신의 손으로 다른 쪽의 봉오리를 두 손가락으로 비벼갔다.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방은 가득 채워갔다.

두 사람의 향연은 더욱 뜨거워지고 유무성의 하체는 다시 팽창할때로 팽창해져 앞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러나 유무성은 음소월의 가슴을 탐닉하면서 천천히 그의 손이 그녀의 수림지대로 향해 가고 있었다. 그의 손에 온기가 차즘 자신의 수림지대로 향해는 것을 감지한 그녀는 몸에 감전이 된 것처럼 따르르 떨어갔다. 그때 그의 손이 그녀의 수림지대를 쓸어가는 것을 알자 그녀의 몸은 마치 하늘을 떠 있는 기분이 밀려오고 있었다.


“ 아...아흐흑...상...아아..공...아아... ”


빳빳하게 서있는 그녀의 수림지대를 지나자 부드러운 그녀의 속살이 유무성의 손에 전해져 오고 있었다. 유무성은 그런 그녀의 음부를 한번 쓸어 올리고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꽃잎을 좌우로 벌려갔다.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보인 그녀의 음부 속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그 안에는 알 수 없는 하얀 물이 스멀스멀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너무 흥분하여 나타나는 증상이였고, 그 물을 유무성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비벼갔다. 그리고 한 순간 그의 손이 그녀의 음부 속으로 슬며시 들어가는 순간...


“ 헉...하학..상...공..아으흑...나...좀..아.. ”

“ 소..월...그대의 안이...따뜻해...아.. ”

“ 아...나..몰라...상...아흐...허...공...아아아..”


유무성은 자신의 손가락을 그녀의 음부 속으로 넣고 살짝 움직여 가자 그녀의 몸이 비틀어지고 말았다. 너무 자극적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그녀는 그 자체의 흥분에 미쳐가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고 오로지 그의 물건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허나 유무성은 그런 그녀의 생각과 다르게 계속 자신의 손을 그녀의 음부속에 넣고 움직이고 있었다.


“ 아아으흑..상공..어서..소첩은 더 이상...어서..상공의 그것을...아.. ”

“ 헤헤...천하의 소월이가 요부가 되어 가네..헤헤.. ”
“ 아아..상공..앞에서 요부가 되겠어요..그러니..아아아..어서...상..아아아..공... ”


미쳐가는 소월을 보고 있는 유무성은 그녀의 소월을 들어주기 위해 모든 행동을 멈추고 그녀의 하체 쪽으로 자신의 하체를 가져갔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잡고 그녀의 음부 입구에 맞추고 살짝살짝 움직여 갔다.

음소월은 자신의 음부에 뜨거운 물건이 닫는 것을 느끼자 더욱 미쳐가기 시작했다. 유무성은 자신의 물건은 넣어달라는 그녀의 행동에 잠시 멈추고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 헤헤헤..소월!.. ”
“ 아..상공..어서.. ”

“ 그대가 한가지 부탁을 들어준다면 해줄게. ”

“ 무엇이든 다 들어줄께요..그리니 어서 해주세요..상공..아아.. ”

“ 정말이지?..나주에 딴 소리하기 없기?..”

“ 아..어서..상공..아아아.. ”

“ 알았어...그럼 들어갈게.. ”


유무성은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맞추고 천천히 앞으로 밀어 넣어갔다. 자신의 몸속으로 유무성의 물건이 들어오는 순간 자신의 몸이 두 쪽으로 갈라지는 고통을 느꼈다.


“ 악...아파...천천히..악악...”
“ 응..많이 아파?.. ”

“ 상공...천천히...너무 아파요..”

“ 알았어.. ”


더 천천히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음부 속으로 밀어 넣어가는 유무성, 그런 그의 남근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 올 때마다 그녀의 몸은 더욱 아픔이 밀러왔다. 그러나 그녀는 참아야 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유무성의 여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정도 아픔은 참아야 했다.

그의 물건이 들어오는 시간이 마치 하루가 걸리는 것 같이 그녀는 엄청난 고통을 맞이 하고 있을 때, 어느새 그의 물건이 그녀의 몸속으로 다 들어가고 있었다.


“ 다..들어갔어...소월...많이 아파?. ”

“ 아니..참을 만 하옵니다..잠시만...그대로 있어주세요..상공.. ”

“ 응...괜찮으면 말해줘.. ”
“ 네... ”


조금이나마 그녀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유무성은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너무 아름다고 사랑스럽게 보인 그녀의 모습에 유무성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고 있을 때,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소리에 그는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움직여 갔다.


“ 상공..천천히 움직여 보아요. ”

“ 응...아프면 말해.. ”

“ 예..상공...악.. ”

“ 아프오?. ”

“ 참을 만 하옵니다..어서..움직여 주세요..상공.. ”
“ 응... ”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움직이면서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아프면 멈추고 그럴 생각으로 그녀를 내려다보는데 음소월은 그가 멈추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픔을 참고 있었다.


“ 아....악...아... ”

“ 아...윽....소월의 속이 너무 조여와..아.. ”

“ 상공..아아.악..아파..아..살살... ”

“ 알았어.. ”


음소월은 남녀 간의 사랑행위를 처음으로 느끼고 있었다. 전에 유무성과 관계를 가질 때는 그의 몸을 치유하기 위해 하는 행위라 여인의 느끼는 감정을 맛 볼 수가 없지만 지금은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 음소월이었다.

차츰차츰 그녀는 그의 물건에 익숙해지고 있는지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아픔의 소리보다 신음소리가 많아지고 있고, 유무성의 행동도 처음 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유무성은 자신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음소월의 두 발목을 잡고 양쪽으로 벌려갔다. 그러자 두 사람의 결합부분이 유무성의 시야에 확 들어오고 말았다.


“ 오...소월은 그것이 다 보이네.. ”
“ 아아..상공...창피하오니...아아흐흑.. ”

“ 너무 귀엽고 이쁜 색깔이네. 헤헤헤. ”

“ 아..정..말...이옵니까?..소첩의 그곳이 귀엽고...아아..이쁜가요?..아아아.. ”
“ 응..진짜야... ”
“ 아..악..아흐흑...상공의 마음든다니..소첩도 좋습니다..아아악...더...빨리...움직여주세요..상공..아아아으흑.. ”

“ 알았어... ”


유무성은 음소월의 말대로 자신의 하체를 더욱 빨리 움직여 가자 그녀의 몸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두 가슴은 마치 춤을 추듯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유무성 시야에 들어왔다.

두 사람의 결합되는 부분에서는 어느새 하얀 물이 흘러나와 그녀의 엉덩이 사이, 계곡으로 스며들어갔다.


“ 아아흐흑..상공...소첩은 더 이상..아아.. ”
“ 응...나도..나올 것 같아..아아.. ”


더욱 힘차게 하체를 움직이는 유무성은 그녀의 다리를 내려놓고 출렁이는 가슴을 잡아갔다. 자신의 손에 힘을 주어 그녀의 가슴을 꽉 쥐어가자 그녀는 자신의 힘에 묵직한 그의 손에 힘으로 인해 가슴에 짜릿함이 밀려왔다.


“ 아아..더..깊이..더 깊이...상공..아앙.... ”
“ 으윽...소월...아...윽...조금..만 더..아아.. ”


유무성은 자신의 하체의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것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자 더욱 결렬하게

움직여 갔다. 그와 마찬가지로 음소월도 더욱 그와 맞추어 절정을 맞이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 으으으으윽...나..온다... ”
“ 앗...상공..앗..소첩도...아악...아흐흑.. ”


방안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고 두 사람의 뜨거운 행동이 한 순간에 멈추었다.

유무성은 자신의 남근을 음소월의 음부 속 깊숙이 넣고 자신의 분신을 그녀의 몸으로 배출해갔다.


“ 아..아....상..공...아.. ”
“ 소...월...아... ”


자신의 몸속으로 뜨거운 것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는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더욱 자신의 하체에 힘을 주었다. 그래야 그의 분신들이 밖으로 못나오게 함으로 그의 분신들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했다.

유무성은 그녀의 음부가 자신의 남근을 꽉 잡아주는 것을 느끼자 더욱 하체에 힘이 들어갔다.

얼마나 시간이 흘러갔을까?. 그의 몸에 있던 분신들은 어느새 그녀의 음부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그러자 유무성은 더 이상의 힘이 없는지 그녀의 몸 위로 쓰러져 갔고 그런 그를 부드럽게 안아가는 음소월이었다.


“ 상..공... ”

“ 소월..... ”


유무성은 그녀의 몸 위에서 그녀의 몸을 잡고 옆으로 굴러가자 어느새 그녀가 유무성의 몸 위로 올라오게 되었다. 음소월은 자신의 상체을 일으켜 세우고 밑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유무성을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내려가 보았다.


“ 상공...사랑하옵니다.. ”

“ 나도 사랑하오..소월.. ”

“ 쪼..옥... ”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의 입술을 찾아 입맞춤을 해 갔다. 음소월은 너무 행복한 모습으로 유무성의 몸 위에 누워 눈을 감아갔다.

한 참 동안 그 자세 그대로 있던 그녀가 살며시 눈을 뜨자 그녀의 시야에 들어온 그의 젖꼭지를 보고 자신의 손을 가져가 만지작거렸다.


“ 소첩은 상공 곁에만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옵니다..그러니 절대로 소첩을 버리시면 아니되옵니다.. ”

“ 응....이렇게 뜨거운 소월을 어떻게 버린단 말이오..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오..헤헤헤.”

“ 상공....저의 목숨보다 더욱 사랑하옵니다..상공은 소첩의 생명이옵니다.. ”
“ 소월... ”

“ 상공... ”


음소월은 고개를 들어 유무성을 바라보고 다시 그의 입술을 찾았다. 두 사람의 입맞춤을 하는 동안 유무성의 하체의 물건이 다시 거대한 불기둥으로 뜨겁게 단단해 지고 말았다. 음소월은 그런 유무성의 남근을 자신의 손으로 잡아갔다.


“ 어머...상공...또 이렇게.. ”

“ 헤헤헤..소월을 잘못이야..책임져야지..”

“ 하오나...악...상공.. 아아아.. ”


유무성은 자신의 몸위에 있는 음소월의 음부로 자신의 남근을 가져갔고 그대로 밀러 올렸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뜨거운 사랑의 행위를 시작했다.


*


햇살이 창가로 스며들어오는 정오.

뜨겁게 달아올라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유무성과 음소월은 어느새 다정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유무성은 자신 앞에 있는 뜨거운 차를 입으로 가져갔고 음소월은 그런 그의 옆에 앉아 무엇인가 열심히 얘기를 하고 있었다.


“ 지금..천마성은 무슨 연유인지 두문불출(杜門不出)을 하고 있고 무림맹은 상공께서 더 자세히 알거라 말을 안 할게요. ”

“ 그럼..살수천황의 근황은?. ”

“ 그 역시 알아보고 있는데 별 성과가 없습니다. ”

“ 혹시 소월도 알고 있소..살수천황의 친 딸이 있다는데 어디에 있는지?.”

“ 소첩은 금시초문(今始初聞)이옵니다. ”

“ 그럼... ”

“ 알겠습니다...그녀의 행방을 알아보겠습니다...그리고 상공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얘기하오는데..여기서 열리고 있는 천하제일미녀대회는 너무 비밀이 많사옵니다. 특히 그녀의 행방이 누구이면 어던 여인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

“ 사문도?... ”

“ 예..그녀의 사문도 어디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정보에 의하면 그녀의 사문에 제일 유력한 곳은 바로... ”
“ 음....그런가.. ”


아주 중요한 것은 유무성에게 직접 전음으로 전해주었다. 그러니 주위에 누가 듣고 있더라도 전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 내가 해야 할 일은?. ”

“ 호호호..상공에게 좋은 일이옵니다..호호..얄미운 상공. ”

“ 잉..그게 무슨 말이오?.. ”
“ 상공께서 또 아리따운 여인을 취하는 일이라서... ”

“ 설마...나보고 천하제일미녀대회에 참가하라는 것은 아니겠지?. ”

“ 호호호..맞사옵니다. ”

“ 그대는 내가 다른 여인을 취해도 좋다고 보시오?. 어찌 지아비보고 다른 여인을 취하고 하는지..나..참.. ”

“ 소첩도 싫사옵니다..하오나..아마 제갈동생도 저하고 같은 생각일겁니다. ”

“ 소월... ”

“ 저도...상공을 다른 여인에게 준다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흑흑...그러나 무림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감수해야...하는데..흑흑... ”
“ 소...월...내가 미안하오..그런 줄도 모르고...”
“ 상공..흑흑... ”


음소월은 유무성의 넒은 가슴으로 파고 들어가 한 없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자신의 말 실수로 인해 그녀의 가슴 아프게 만든 것을 후회하고 있는 유무성이었다.


“ 미안하오..소월.. ”

“ 흑..괜찮사옵니다..상공... ”


그의 품에서 나온 음소월을 다시 말을 이어갔다.


“ 소첩에 분부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

“ 아..맞다..다름이 아니고.. 소월이 찾아줘야 할 곳이 있는데.. ”

“ 어디 입니까?. ”


두 사람은 또 다시 전음(轉音)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 동안 중요한 대화를 나누 두 사람은 다시 대화로 얘기를 나누었다.


“ 소첩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니 상공께서는 지금 그곳으로 가보세요. ”

“ 알겠소...에휴...어찌 마음이 무겁소.. ”
“ 호호호..바람둥이..속으로 좋으면서..흥!.. ”
“ 헤헤헤... ”


두 사람의 사랑은 환한 대낮에도 이어지고 있었다.


*


하북성의 외각.

사람들의 행적이 잘 다니지 않는 곳.

그런 외진 곳에 무슨 연유인지 무수한 무림인들이 한 곳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들이 향하는 곳에는 숲이 무성히 많은 곳이였고 그 안으로 들어가자 주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얼마정도 들어가자 그 안에는 비밀스럽게 되어 보이는 작은 문이 하나 있고 그 앞에는 수십 명의 호위무사들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 그 옆으로 탁자가 있고 그 위로 작은 책이 펼쳐져 있고 그 앞에는 두 사람이 앉아 무엇인가 적고 있었다. 즉 지금 안으로 들어가는 무림인들의 인상착의와 이름을 적는 책자였다.

도대체 안에는 무엇이 있기에 들어간다는 말인가?.

작은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좁은 통로가 어느새 넒은 통로 변해 갔고 한 찬 뒤에 환한게 변하면서 웅장한 동굴이 나타났다. 동굴의 중앙은 넒은 대결장이 있고 그 뒤로는 하나의 성이라해도 될 정도로 큰 성채가 있었다. 마치 황제의 집보다 더욱 큰 성채는 그야말로 다시 볼수 없는 곳이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넒은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 음식들이 산해진미(山海珍味)가 놓여 차려져 있었다. 세상에서 먹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진귀한 음식들이 나오고 황제만 먹을 수 있다는 진귀한 술들도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음식들과 술을 대접하고 있단 말인가?.

도대체 그녀의 정체가 무엇이란 말인가?.

얼마나 많은 무림인들이 모여서 소란스럽게 음식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그들이 하는 내용은 거의 이곳의 주인인 천하제일미인(天下第一美人) 월화미인(月華美人) 추무란(秋無亂)의 정체가 무엇이란 말인가?.

아직까지 그녀의 정체가 무엇이고 진짜로 절세미녀의 얼굴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저 무림에 흘러나오는 소문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그때 식당으로 들어오는 한 인물이 있는데 그의 모습을 진짜 볼품없는 모습인 유무성이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갔다. 유무성이 가는 곳은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아주 구석에 있는 자리였다.

유무성이 앉는 순간 점소이(店小二)가 그의 곁으로 다가와 주문을 받았는데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고 오로지 주문만을 받고 돌아갔다.


( 어마어마한 숫자네..도대체 이렇게 많은 무림인들이 어떻게 소문을 듣고 왔단 말인가?. 그리고 이들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들여보낸다는 것이 의문스럽군.. 알수가 없어..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두고 보면 알겠지.. )


음소월이 유무성을 이곳으로 보내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였다. 즉 이곳에 알 수는 없지만 엄청난 음모가 있다는 정도가 그녀의 정보망에 들어왔기 때문에 유무성을 이곳으로 보내는 것이다. 잠시 음수월의 말을 생각하던 유무성은 짜증나듯 모습을 했다.


( 젠장..어찌..하나같이 자신의 지아비를 죽은 사지로 보내는 아내들이 어디 있단 말인가? )


제갈연옥도 그렇고 자영공주도 그러했다. 그리고 나이가 제일 많은 음소월 마저 유무성을 죽의 사지로 내보는 것이 유무성에게 못마땅했다.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그의 곁에 두 사람이 걸어와 그의 앞에 서 있는 것을 유무성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자 서 있는 두 사람이 그을 못마땅한 표정을 내려보고 있었다.


“ 이게 너무하구만..소형제...”

“ 어...?... ”

“ 기껏 혼자 있어서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려고 했는데 이거 너무 하구만.. ”

“ 앗...죄송합니다..잠시 생각할 것이 있어서...헌데 무슨 일이라고 하셨는지?. ”

“ 나도 아는 사람이 없으니 같이 술을 권하는 것인데.. ”

“ 아... 그곳에 앉아요. ”


유무성은 자신 앞에 앉고 있는 두 사람 중 한사람은 덩치가 큰 장거산 옆에 있는 젊은 청년을 바라보았다. 유심히 그의 얼굴과 몸을 바라보고 있자 청년이 그의 모습을 보고 잠시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 너무하구만..어찌 남자의 얼굴을 그렇게 쳐다보시면..”

“ 앗...죄송하오..소형제의 살결이 너무 고와서.. ”

“ 예!!!...곱다니.. ”

“ 이크...제가 말 실수를...헤헤헤... ”


남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말아버린 유무성은 다시 그 청년에게 사과의 말을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곁으로 유무성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대회를 여는 것인가?.

그리고 이 많은 무림인들은 어떻게 들어올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리고 유무성 앞에 저 청년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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