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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여동생이 치질에 걸려서 좌약을 넣어준 사건 - 후일담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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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0 회 작성일 24-01-24 16: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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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치질에 걸려서 좌약을 넣어준 사건 -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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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는 미우와 카나의 에로 토크에 다소 익숙해지긴 했지만, 역시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히며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게 뭐냐고 준 오빠에게 물어보니, 『태아의 성기는 것은 처음 남녀 모두 여자 성기의 형태로써 그것이 길어지고 통모양으로 된 듯한 것이 남성 성기가 된 거란다. 그 이어진 흔적인 것』이라고 했어. 잘도 그런 사소한 것 알고 있다라고, 감탄했어」

「에에~」

 

미우와 노리는 모두 약속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빠 친구 미토 씨는 어릴 때 계속 『수술자국』이라고 생각했대. 『나는 아기 때 꼬추를 수술하였구나』라고 계속 생각했었다는」

 

「푸! 하하하 하하!」

 

미우가 내뿜고, 계란말이를 젓가락을 꽂은 채 큰소리로 웃었다. 노리는 음담패설로 폭소하기는 상스럽다고 생각해서, 목소리를 죽이고 웃었지만 배가 아플 지경이었다.

 

「아하하하...아, 재밌었어. 하지만, 이것은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구나. 공부가 되었어요, 카나짱」

 

너무 웃고 나온 눈물을 손가락으로 닦으며 미우가 말했다.

 

「……미우짱 본 적이 있어?」

 

정색하고 노리가 물어 와, 미우는 살짝 당황했다.

 

「아..아니.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정보로서 알고 있다고 할까, 그..., 인터넷 보면 갑자기 노모 사진이 바- 앙하고 나오거나 하잖아」

 

「그래……미우도 실제로 본 적은 없구나」

 

순진한 노리는 에로에로대마왕의 변명을 순순히 믿었다. 미우는 알아채지 못하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노리, 남자의 그것을 보고 싶니?」

 

슬쩍 카나가 말하면, 노리은 확 얼굴을 붉히고 머리에서 증기를 뿜었다.

 

「아니아니, 아니야! 이야기로 들는 것만으로……」

 

몸을 움츠리면서 노리은 뭉게뭉게 머리에서 증기를 풍겼다.

 

「노리짱, 남자 성기 보고 싶다면, 휴대폰으로 보면 되잖아」

 

연어 한조각을 먹으며 미우가 말했다.

 

「그걸 보고 싶은 게 아니라……내 핸드폰, 아버지에게 초등학생용 보호자 컨트롤 받고 있고…. 게다가 인터넷에서 보는 것은 왠지 구로(극혐물)같고, 무섭다….」

 

눈살을 찌푸리고 노리는 말했다. 구로를 알고 있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본 적은 있는 것 같다.

 

「역시 노리는 실제로로 보고 싶어? 준 오빠에게 부탁해 줄까? 당연히 협력하여 줄거야.」

 

「부탁하면 안 돼. 그런 말을 하게 되면 나 죽는단 말야!!」

 

너무 빠르게 노리는 말했다. 이마에 이상한 땀이 떠올랐다.

 

「카나짱, 아무리 오빠의 그녀라고, 미우의 앞에서 쉽게 그런 말 하다니…미우짱은 괜찮아……?」

 

「우리는 오픈이라 별로 상관 없어.노리짱, 사양하지 말고 우리 오빠에게 부탁할까?」

 

「부탁할 리가 없잖아! 이, 이제 그만....상상만 해도 부끄럽다....!」

 

노리는 새빨간 얼굴을 하고 고개를 수그리고 말았다. 미우와 카나는 『순진하고 귀엽다』며 흐뭇한 표정으로 웃었다. 노리를 쥐락펴락하며 좋아하는 두 사람이었다.

 

「그래도 노리짱 보고 싶은 건 보고 싶겠지?」

 

미우가 그렇게 말하면 노리는 고개를 숙인 채 꿈쩍하고 어깨를 들썩였다.

 

「노리, 그것은 사춘기 소녀의 정상적인 호기심이야. 부끄러워하는 것은 아니야. 나도 흥미 있었던 것」

 

카나가 손을 뻗고, 상냥하 노리의 등을 어루만지다. 노리는 천천히 붉어진 얼굴을 들었다.

 

「……그, 그런가……나, 이상하지 않아……?」

 

그것은 우회적이지만 남성 성기를 보고 싶다는 고백이었다. 카나는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혀 이상하지 않아. 노리, 오빠에게 부탁해서 보이는 것이 부끄럽다면 이런 방법은 어때?」

 

카나는 방금 떠오른 작전을 추려서 설명했다. 미우는 즐거운 듯이, 노리는 표정을 어지럽게 바꾸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 ― 어때?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그게 될까……?」


「절대로 괜찮아, 노리. 나도 협력하기 때문」

 

불안한 노리였지만 미우와 카나가 강하게 밀어 붙여 그녀는 흘러가 듯 그 작전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었다.





야구부 연습을 마치고 나는 저녁에 귀가했다.

 

「왔어. 미우」

 

「어서 와. 오빠」

 

거실에서 신혼부부 같은 인사를 나누며 나는 목욕의 동아리 활동의 땀을 씻었다.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욕실에서 나오는데, 미우가 말을 걸어왔다.

 

「오빠, 카나짱이 놀러 왔어. 내 방에 있어」

 

돌아온 때에는 현관에 신발은 보이지 않았지만 내가 목욕하고 있는 동안에 온 것 같다.
사랑하는 그녀가 집을 찾아왔다는 것에 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나는 미우의 방으로 향했다.
문 손잡이에 손을 댄다. 음, 서먹서먹하게, 노크 따윈 필요 없겠지. 나는 그대로 문을 열었다.

 

「카나짱 왔어...뭐!」

 

「어머낫……!」

 

방에 있는 것은 카나짱이 아니었다. 옷 갈아입는 도중이었는지, 미우의 실내복을 입은 노리짱이 윗도리 단추를 다 비우고, 솔기에 하얀 복부와, 연한 핑크색의 브라를 보이고 있었다.

 

「아앗!」

 

당황해서 쭈그리고 앉는다, 두 팔을 모아 가슴을 숨기는 노리짱~

 

「이크, 미안!」

 

갑자기 변태 해프닝에 당황하면서 나는 황급히 노리로부터 등을 돌렸다. 그런데 어느새 바로 뒤에 서 있던 카나짱과 지척 거리에서 마주 서게 됐다. 그녀는 악귀 같은 표정이었다.

 

「히익!!」

 

만화 속 고양이처럼 나는 온 몸이 털이 곧추 서며 놀라 날아올랐다.

 

「오빠는……내가 있는데 노리에게 무엇을 하고 있나요……!」

 

「아, 아니, 이것은……!」

 

「문답 무용!」

 

카나짱의 손바닥 아래치기가 내 이마에 날아왔다.

탓! 둔한 소리를 나는 들었다. 뇌가 흔들리면서 나의 의식은 어디론가 가라 앉았다.
나는 무릎으로 주저앉아 앞으로 기우뚱 넘어져 바닥에 뻗어 버린 것이었다.


― ―으음... 일인칭으로 정신을 잃은 묘사를 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사실 나는 정신을 잃지 않았다. 이번 계획은 사전에 카나짱과 미우로부터 전모를 다 들은 것이다.
내가 노리에게 손을 댔다고 카나짱에 오해하고 나를 기절시킨다. 그 사이 나의 주니어를 노리에게 관찰시키는 그런 계획이었다.
확실히 카나짱의 손바닥치기는 위력발군이긴 하지만 중간에 내가 정친을 차려서 계획이 허사이다. 그러니까 노리에게는 비밀로 하고, 나도 이 계획에 일조하게 된 것이다.
카나짱은 참작해서 손을 휘두르고 나는 노리짱이 주니어 관찰을 끝마칠 때까지 기절한 척 하고 있기로 한 그런 흉계다.
개인적으로는 귀여운 노리짱에게 주니어를 관찰되거나 만져지는 것은 바랄 수도 없는 일이라 쾌히 동의했다.
그렇더라도이지만……내 동생과 나의 그녀는 친구에게 내 주니어, 까놓고 자지를 관찰시키거나 만져기게 하는 것을 단순히 즐거운 장난으로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우리 관계의 비정상성을 새삼 느낀다.


엎드린 자세로 바닥에 납작 쓰러져 있자, 내 곁에 귀여운 발소리가 다가왔다.

 

「아, 정말 기절했……나요, 괜찮아요?숨은 쉬고 있어?」

 

「 괜찮아. 이 정도로 죽거나 하지 않아. 당분간 눈을 뜨지 않아」

 

부지런하게 걱정하는 노리짱을 뒷전으로, 카나짱은 난폭하게 나를 뒤집어 서는, 껴안아 들어올렸다.

 

「영차」

 

177센치 내 몸을 어렵지 않게 들어올려서는, 카나짱은 영차하고 침대 위에 던졌다. 역시 가라데로 단련한 스포츠 소녀이다. 나는 침대 위에서 한 번 튀어 오르고는 그대로 기절한 척을 계속했다.

 

「그, 그렇게 거칠게 해도 괜찮아? 눈을 뜨지 않아?」

 

「괜찮아. 한참은 눈을 뜨지 않고, 깬다고 하더라도 당분간은 몽롱하고 있어. 만일 정신차리면 멍하게 하고 있을 때 노리가 방을 나가면 돼」

 

「아... 그래……?」

 

교묘한 말로 노리짱을 안심시키는 카나짱이었다.
그리고 나와 미우의 관계가 노리에게 알려진 것 없어서 이 자리에는 미우는 불참이다. 그 대신 책장에는 항상 비디오 카메라가 있다. 미우는 뒤에서 비디오를 보며 즐길 계산이다.
침대가 삐걱거리며, 희미하게 떨렸다. 카나짱과 노리짱이 침대로 올라간 것이다.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나는 호흡을 가라앉히고 기절한 척을 계속했다.

 

「그럼 당장 시작해」

 

「에? 버..벌써…?」

 

「서두르지 않으면 정신을 차릴지도 몰라. 바지 내려」

 

체육복 허리 부분에 카나짱이 손을 거는 것을 나는 느꼈다.
바바리맨과 같은 노출증 욕구는 없지만, 앞으로 순수한 노리에게 주니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흥분 되었다. 나는 머리 속에서 학교 수업을 복습하며 필사적으로 발기를 억눌렀다.
사전에 카나짱에 『기절하고 발기하는 건 부자연스러우니 서지 않도록 하세요』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런 말도 안 되는』이라고 호소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자」

 

확하고 카나짱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끌어 내렸다. 사타구니가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나는 느꼈다.

 

「꽥...고추……!」

 

살짝 실눈 뜨고 보니 노리짱이 눈을 큼직하게 뜨고 입을 손으로 누르고 있었다. 응, 예상대로의 반응이다.

 

「 어때? 처음 본 소감은?」

 

「크, 굉장하다…… 어린 아이들과 달리 복잡한 것 같아...아, 이런 모양이구나……」

 

노리짱이 솔직한 소감을 말했다. 실눈 뜨고 상황을 확인하자 노리짱이 얼굴을 바짝 가까이 대고 내 주니어를 관찰하고 있다. 숨이 거친지 허벅지 근처에 따뜻한 한숨을 느낀다.
호기심 가득한 그녀의 표정을 보면, 점점 흥분했다. 나는 머릿 속에서 두 자릿수의 곱셈 암산을 하며 필사적으로 발기를 눌렀다.

 

「아, 이거, 큼직하게 안 되나?」

 

「그럼 만져 봐. 부드럽기 때문에.」

 

「정말? 깨지 않을까?」

 

「당장은 일어나지 않는다니까. 눈을 뜨면, 재빠르게 방을 나가면 돼」

 

「으, 응……」

 

얄팍한 좁은 시야 속에서 노리짱이 우물쭈물 손가락을 펴는 게 보였다. 귀두에 손 끝이 스친다. 가는 손가락의 감촉에 의사 놀이를 하고 있는 듯한 배덕감을 나는 느꼈다.

 

「와아……이런 느낌이야……말랑말랑하는 응? 어? 움직이는……?」

 

「만져서 발기하기 시작하고 있어. 더 만져 봐」

 

「으, 음....아..왠지 단단해 지고 있다」

 

발기 허가가 나온 것으로 판단하고, 나는 암산을 그만두었다. 금세 가랑이에 혈액이 모여든다.

 

「앗! 굉장해. 더 커진다……에고, 에고, 이렇게...」

 

순식간에 나는 풀 발기했다.……뭐, 이 상황에서 일어나지 않는 게 이상한 거야.
내가 눈을 뜰 기미가 없는 것에 안심했는지 노리짱은 대담하게 주니어를 만지게 되었다. 내 주니어를 손가락으로 싸고, 굳기를 확인하고 있다.

 

「최대한……아까는 흐늘흐늘해이었는데 이렇게 단단해져서 과연....그러니까 세...섹스할 수 있구나」

 

발그레발그레 붉은 얼굴을 하고 노리짱은 말했다. 후후, 세세한 감상 ...너무 귀여워요, 노리짱~

 

「너무 커지고 있어...아까의 배 정도 되었네. 카나짱 이런 것을 넣는 거야……? 처음 때 아프지 않았어?」

 

「노리에게 손가락 넣고 하는 오나니 배웠던 덕분에 그렇게 아픈 것은 없었어. 하지만 처음 때는 나도 엄첨 크다고 생각했어」

 

「그렇구나…… 그렇게 말해 주니 나도 카나짱에게 그……오, 오나니ー의 방법 가르쳐 준 보람이 있는 거네...」

 

노리짱은 야한 말을 할 때 망설이며 약간 더듬거린다. 그것이 청순하고, 너무 귀엽다.

 

「노리, 정액이 나오는 것, 보고 싶니?」

 

네! 그런 서비스까지 해 준다고?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나는 기쁨을 내색하지 않으며 자는 척을 계속했다.

 

「에엣~정말, 괜찮을끼? 그러다가……?」

 

「 괜찮아. 눈을 뜰 기미가 없잖아? 보고 싶지 않아?」

 

「저어, 본다면 보고 싶지만……」

 

노리짱은 꿀꺽 침을 삼켰다. 상당히 관심이 있는 것 같다.

 

「그럼 봐봐…… 이렇게 하는 거」

 

카나짱은 내 주니어에 손을 대고,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애무는 민감한 부분을 잘 알아서, 얼빠질 정도 기분이 좋았다

 

「와아…… 대단하다. 카나짱 익숙해 보여……」

 

「자, 봐, 끝이 젖고 있지」

 

「정말이야……남자도 여자처럼 젖는구나」

 

……노리짱, 그것은 자신도 자위할 때 젖는다고 자백하는 것과 똑같아. 노리짱은 가끔 실수로 여자의 비밀을 누설하는 것이어요..
그러다가 나는 카나의 기분 너무 좋은 수음으로 쿠퍼액이 한껏 나와 버렸다. 귀두가 미끈미끈했다.
사실 요즘 야구부 연습이 힘들고 과제가 많아 그대로 침대에 뻗어 자서, 거의 닷새 정도 빼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가뜩이나 카나짱의 기술이 풍속녀 수준인데다(소프 간 적 없지만), 주니어가 민감하게 되어 있어서 나는 거의 조루하듯이 되어 있었다.

 

(구아아아……ㄱ...기분 너무 좋다……바로 가 버릴 것 같아)

 

내가 쌓인 것을 모르는 카나짱은 평소의 페이스로 내 주니어를 훑고 있다. 발사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우...노리짱이 나의 주니어에 대고 있다. 이대로라면 안면 발사 하거나 최악에는 머리에 뿌릴지도……)

 

노리짱은 뺨을 붉게 물들이며 수줍게 하면서도 흥미진진하에서 내 주니어를 바라보고 있다. 극장의 무대 바로 앞 VIP석에서 보고 있는 것. 그러니까, 지금 발사하면 그녀의 얼굴이나 머리에 정액이 부착하는 것은 면할 수 없다.
순진하고 청순한 노리에게 정액을 확 끼얹어 버리면 카나짱이 굉장히 화 낼 것이 분명하다……. 불가항력이고, 원래 이런 일에 노리짱을 끌어들인 것은 그녀인데……그런 변명은 통하지 않을 텐데…….
흐으읏.... 그렇다는 것을 카나짱에 전달할 수도 없고 나는 절정 직전까지 올라갔다.
― ―우우우 거기서 신의 구원이다. 카나짱이 손을 놓아 주었다.

 

(우우... 살아났다)

 

카나짱의 의도는 몰랐지만 일단 위기를 회피할 수 있었다. 나는 다시 다른 생각을 하며 사납고 끊고 있은 주니어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카나짱……?」

 

노리짱도 왜 카나짱이 자위를 멈춘 것인지 모르니 혼란스러웠다. 그러자 카나짱은 이런 것을 말했다.

 

「노리...입으로 하는 것, 보고 싶니?」

 

지금 펠라치오를 한다는 것이냐?! 라고 나는 마음 속으로 추궁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에게 그것이 유리했다.

 

(그래, 펠라치오에서 사정하면 노리에게 끼얹을 우려가 없다. 사정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이루어지지 못하겠지만……내 신변 안전이 더 중요하다)

 

노리에게 안면 발사하거나 하면 손바닥아래치기 정도로는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카나짱 아마도 격파술이나 이단옆차기로 ... 무서워……우우, 나,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엣! 이이...입으로...」

 

「그래, 볼래?」

 

「으응…… 보여..줘. 카나짱……」

 

순수하지만 호기심 왕성한 노리짱이었다. 카나짱은 열 여섯살 답지 않은 요염함으로 미소 지으며, 그 분홍색의 가련한 입술을 열고 내 주니어를 흐읍하고 물었다.

 

(이거!..오오...)

 

아까의 인터벌에서 사정까지 90%정도까지 올라갔던 것을 어떻게든 60%정도까지 회복했지만, 카나짱의 초절 펠라치오 기교에서 나는 다시 강도가 올라가고 있었다.

 

「와아……카나짱이, 음경을 물었...다, 엄청 야한 그림이야.……!」

 

노리짱은 손으로 입을 덮고 친구의 치태를 바라보고 있었다. 완전히 부끄러움보다도 호기심 쪽이 이기고 있어 눈을 부릅뜨고 카나짱의 입에서 드나드는 자지를 주시하고 있다.
노리짱에게 자극이 너무 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카나짱의 펠라치오는 평소보다 슬로우 페이스였지만 그래도 그냥 섹스하는 것만큼이나 기분 좋았어.
스르릅 스르릅 야한 물소리가 방을 감돌고 있다. 처녀에 보여도 좋을까? 이런 광경...

 

(우...아아, 그…… 갈 것 같아.....)

 

드디어 절정이 가까워져서, 나는 몸을 긴장시켰다.
문득 카나짱의 피스톤 운동이 딱 정지했다. 포와 하고 입에서 고추를 뽑다. 얄팍한 시야 속에 의아한 그녀의 표정이 보였다. 아마 나의 모습에서 절정이 가까움을 느낀 것이다. 오늘은 묘하게 빠른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에 틀림없다.

 

「흠……? 노리가 보니까?」

 

노리짱에게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며 카나짱은 손등으로 입가의 침을 닦았다.

 

「노리, 오빠에게 손으로 만져줘… 노리가 보내는 거야」

 

거의 놀란 소리를 지를 뻔 했다. 나는 동요를 필사적으로 감추었다.

 

「엣!? 아, 내가....?」

 

당연히 노리짱도 깜짝 놀랐다. 열띤 얼굴이 더 붉은 색을 더한다.

 

「자, 그런......나, 해도 될지……, 카나짱은 좋아? 카나짱의 애인인데……」

 

「누구라도 좋지 않아. 노리니까 용서.」

 

솜씨좋게 노리를 홀리는 카나짱. 본심은 처음으로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노리의 표정을 보고 싶을 뿐인 것일거다.

 

「아, 알았어……그럼, 해볼께」

 

「갈 때는 가르쳐 줄 테니 손바닥에 받아. 그럼 만져서……」

 

카나짱은 노리짱 손을 잡아 나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주니어에 손가락이 닿으면, 나는 심장이 두근 두근 했다.

 

「 가볍게 잡고. 그리고 이렇게 부드럽게 상하로……」

 

「아, 이렇게?」

 

노리짱의 보들보들한 손이 내 주니어를 부드럽게 감싸다. 그녀의 손은 작은 카나짱보다 더 작고, 아이 손 같았다.

 

(우아아! 노리짱의 손, 로리로리해서 죄책감이 들 정도다! 거기가..., 서투름이 또 뭐라고 말할 수 없다...)

 

노리짱의 애무는 카나의 테크닉에 미칠 수 없지만 그건 그렇고 청순함에 흥분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노리짱은 주니어를 가까이서 바라보며 훑고 있으니 이대로 쏘면 얼굴에 마구 흩뿌릴 것은 확실하다.
『갈 때는 가르쳐』라고 해놓고 카나짱은 노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분명 아직 나에게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유 따위 가당찮아! 카나짱이 사정까지 80%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나는 이미 97%정도에 이르렀다.
언제 발사해도 이상하지 않는데 다행히도 노리짱의 낯선 슬로우 페이스 핸드잡 덕분에 나는 아직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반대로 『직전 정지』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주니어의 뿌리 주변이 저릿저릿 하고 빨리 발사해 버리고 싶어서 견딜 수 없지만, 애무가 소프트해서 마지막 한 걸음 앞에서 잘 나가지 않는다.
아니, 가서 발사해 버리면 큰일인데, 그래도 발사하고 싶다. 정액을 터뜨리고 싶어 노리짱의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고픈 욕구를 꾹 누르고, 나는 자는 척을 계속했다.
노리짱은 게슴츠레한 표정을 지으며 내 주니어를 문지르고 있다. 어린 얼굴에 떠오르는 음란한 색상이 엄청 에로했다. 으으으…… 싸고 싶다…….

 

― ― 문득 노리짱이 손의 움직임을 멈췄다.
익숙치 않을 것을 해서 지친 것인지, 아니면 수치심이 MAX가 되어 카나짱과 교체할 마음이 생겼는지 ― ― 나는 실눈 뜨고 그녀의 표정을 읽어 보려 했다. 노리짱은 쭈뼛쭈뼛 하다가 카나짱에 이렇게 말했던 것이었다.

 

「……음, 저기, 카나짱……아, 나도 입으로 해도…… 될까?」

 

과감하게 말했다 순간 노리짱은 얼굴이 시뻘개졌다. 카나짱은 역시 깜짝 놀랐다.

 

「엣!? 이...입으로……?」

 

「자, 잠깐만이라도……어떤 느낌인지, 시험만……」

 

카나짱은 당황했다. 분명히 이런 야한 장난으로 안내한 것은 본인이지만, 처녀 노리에게 거기까지 시켜서 되겠느냐 ― ― 그런 표정이었다.
그것에다 취급이 거친 구석은 있지만 일단 자신의 애인인 것이다. 친구라고는 하지만, 애인의 페니스를 물려서야 되겠는가 ― ― 그런 생각도 있었음에 틀림 없다. 카나짱은 당황하고 있었다.

 

「어어, 나의 침이 잔뜩 붙어 있어 노리, 무리하지 말고...」

 

「카나짱은, 혀 넣고 키스한 적도 있잖아, 괜찮아. 잠깐만…… 응?」

 

눈짓으로 부탁한다. 노리짱의 달콤한 얼굴은 파괴력이 엄청나서 카나짱은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

 

「아, 알았어……잠깐이야」

 

「응, 고마워. 그럼 조금만……」

 

노리짱은 순진한 미소를 지으며 그리고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는 것이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전해진다.
노리짱이 나의 주니어에 살짝 손을 모았다. 입에 물기 쉽도록 주니어를 직립시킨다.

 

(이제, 우와...정말? 진짜 노리짱이 나에게 펠라치오를.....!)

 

나도 심장이 터질 듯 했다. 남자와 키스도 한 적 없는 레알 처녀 노리짱이 나의 주니어를 입에 머금으려 하고 있다.
노리짱은 각오를 정하기 위해 후읍 숨을 가다듬었다. 카나짱도 숨을 죽이고, 친구의 첫 펠라치오 도전을 바라보고 있다.
노리짱은 작은 입을 호오 열어서 ― ― 호옵하고 아이스캔디를 먹듯 내 주니어를 물었다.

 

(이거!...오 우...)

 

혀와 입술이 귀두에 닿았다. 매끈한 감촉에 나는 황홀하게 되버린다.

 

「음 음.....이것이 오빠……」

 

노리짱의 입안은 부드럽고 따뜻했던. 실눈 뜨자 동안으로 중학생 쯤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노리짱이 나의 격분한 주니어를 입에 담고 있는 것이 보였다. 패덕감이 극한의 그림이었다.

 

「응~……응 후……」

 

역시 피스톤 운동은 하지 않았지만 노리짱은 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탕을 빨듯 주니어 끝을 날름날름한다.

 

(오!우우...-하앗! 기분 좋다...)

 

이제 인내의 한계였다. 노리짱의 정성스런 애무로 나는 단숨에 정상으로 올라갔다.

 

(아...이제 안 되겠어,,)

 

몸 속에서 뜨거운 것이 부글부글 끓고, 나는 심하게 사정했다. 마치 주니어에 펌프가 내장되는 것처럼 힘차게 정액이 분출되었다.

 

「읍...풉!」

 

갑자기 입 안에 발사된 노리짱이 황급히 주니어를 입에서 뺐다.
5일분 정액의 분출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사정은 푸슈슛 길게 이어졌다. 요구르트처럼 짙은 체액이 처덕처덕 노리짱의 얼굴에 부착했다.

 

「에엑……! 아앗!」

 

「아악! 노리짱!」

 

엄청난 양의 정액을 나는 뿌렸다. 긴 직전정지에서 해방되어 하늘에 오를 듯한 쾌감이었다. 드디어 사정이 그치고 나는 넋이 나간 듯 힘없이 허탈했다.
노리짱은 얼굴을 정액 투성이로 하고 멍하니 있었다. 입술 끝에서 입에 머금지 못한 정액이 드리워졌다. 머리와 옷에도 정액이 날아가 붙어서 마치 윤간된 뒤 같은 상태였다....죄책감에 가슴이 찌르는 듯 아팠다.

 

「응, 응~……!」

 

뺨을 부풀리고 노리짱은 눈빛으로 카나짱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너무 갑작스런 일에 카나짱도 멍하니 있었지만 노리짱이 입 안의 정액의 처리에 곤란하고 있는 것을 깨닫자 당황하고 손바닥을 보내였다.

 

「노리! 여기에 내!」

 

노리짱은 혀를 내밀고, 우엑… 정액을 토했다. 거품이었다 하얀 액체가 카나짱의 손바닥에 퍼졌다.

 

「괘..괜찮아? 노리...」

 

「으, 응, 괜찮아. 갑자기이여서 놀랐지만……이거 이상한 맛이네」

 

「이후, 미안. 하지만 노리... 이렇게 되리라고는……」

 

「아, 괜찮아, 카나짱. 고추 보고 싶다고 말한 것 나이고」

 

노리짱은 의외로 충격을 받지 않았다. 억지로 평정을 가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에로에로대마왕과 변태 M성향 카나짱의 친구이니 순수한 듯 하지만, 의외로 성적인 문제에 내성이 있는지도 모른다. 트라우마를 심어 주지 않고 끝나서 나는 안심했다.
카나짱은 대량의 휴지를 써서, 노리짱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미안. 노리...나 때문에……」

 

진심으로 미안한 표정으로 카나짱은 말했다.

 

「신경 쓰지 말고, 카나짱. 나 샤워하고 올게」

 

노리짱은 애써 밝은 웃으며 방을 나와서 욕실로 향했다.
문이 탁 닫힌다. 카나랑 단둘이 있는...;;; 나는 눈을 감은 채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조심조심 눈을 연다. 『어쩔 수 없네.』라는 정도로 어이 없어 하는 얼굴의 카나짱을 기대했지만 내 눈 앞에 있었던 것은 괴물코끼리 같은 분노의 표정을 짓고 있는 질투의 화신이었다.

 

「오, 오빠...노리에게 뭐 하시는 거에요?...」

 

「그그 카나짱! 아, 이는 정말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이어서...」

 

「그녀의 눈앞에서 순진무구한 노리에게 구내 사정하고 안면 발사한다는 게 말이 돼!? 죽어랏! 들개!」

 

카나짱의 정권 찌르기가 나의 배를 격타했다. 봐주기 없는 혼신의 찌르기다.
등까지 꿰뚤린게 아닌가 생각하는 엄청한 위력이었다. 일인칭이므로 『기절해도 이야기는 계속』같은 거 이번에는 없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리얼하게 정신을 잃었다. ― ―





카나짱의 정권 찌르기를 당한 뒤 나는 잠시 후 정신을 차렸다. 눈을 뜨자 카나짱은 『……확실히, 오빠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갑자기 때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얌전하게 사과해 왔다.
그런 마음껏 때린 뒤 사과하셔도……라고 생각하지만 폭유 미소녀 츤데레 카나짱에게 화까지 나지는 않는 것이어서, 그녀는 용서해 준 것이었다. 음, 무엇보다 노리짱의 펠라치오도 기분 좋았고, 나에게 손해는 없다.

 

한시간 후 우리 네 명은 부엌에 모였다. 노리짱도 자고 가기로 했기 때문에 모두 함께 저녁이다.
나의 건너편에 노리짱과 카나짱이 앉아 있고, 미우가 식탁에 요리를 늘어 놓고 있다. 오늘의 메뉴는 치즈 수제 햄버거이다.
물론 그 일은 없었던 일로 되어 있어서 모두 평소대로 대화를 하고 있다. 미우와 카나짱은 전혀 다른 모습은 없지만 혼자 노리짱만은 희미하게 볼을 붉히며, 말이 적었다.……이런 모습 정말 귀엽다.

 

「노리짱, 아까는 미안..노크했어야 했다」

 

내가 묻자, 노리짱은 움찔 하고 허리를 폈다.

 

「이, 아니! 아, 저야말로, 잠그는 걸 깜빡 해서……오, 오빠, 카나짱에게 맞은 곳, 괜찮았습니까?」

 

실신 중에 자지를 빤 상대로부터 말을 걸어져와도 노리짱은 태연하게 답변했다. 역시 리액션 왕이다.

 

「아, 괜찮아, 익숙해서...」

 

「 익숙해지고 있다니요? 내가 항상 때리는 것처럼!」

 

카나짱이 확 돌진해 들어온다. 아니, 나, 지금까지 몇번을 맞고 있어……?

 

「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은 거창하지만, 삼십분 정도 정신을 잃었을 뿐 아무것도 아냐. 요즘 잠이 부족해서 숙면한 것처럼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진 듯...」

 

「 그렇습니까…… 다행입니다」

 

노리짱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정신을 잃은 것을 확신하고 안심했을 것이다.

 

「오빠, 샐러드 드레싱, 푸른 지소와 시저 드레싱, 어느 쪽이 좋아?」

 

「아, 시저 」

 

「응, 다들 좋아?」

 

샐러드가 담긴 네개의 접시에 미우가 시저 드레싱을 끼얹어 간다.

 

「네, 노리짱」

 

파릇파릇한 상추와 빨간 토마토에 뿌옇게 흐려진 시저 드레싱이 뿌려지고 있다. 미우는 그 샐러드를 노리짱의 앞에 둔다.

 

「........」

 

노리짱은 말 없이, 샐러드 접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볼이 살짝 붉어지고 있다. 머리 속에서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지 일목요연했다.

 

「노리짱? 웬일이냐, 빨간 얼굴 하고?」

 

내가 말을 걸자 그녀는 허억 화악 얼굴을 붉히고 머리에서 증기를 냈다.

 

「아아아아...아무것도 아니에요! 좋아요., 맛있게 먹겠습니다!」

 

노리짱은 젓가락을 잡고 시저 드레싱이 걸린 샐러드를 먹는다. 얼굴은 점점 붉어지고 이마가 땀으로 축축했다.
나하고 미우와 카나짱은 웃음을 억누르고 밥을 먹었다. 역시 그녀의 반응은 최고로 재미 있다. 오늘은 어른의 계단을 하나 올라 버렸지만, 노리짱! 마음만은 언제까지 순수했으면 한다.

 

 

_____________

 

작가가 등장인물들의 대화 중에 잠깐 넣은 에피소드를 연재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길게 쓴 것입니다. 순서를 좀 바꿨습니다. 출판본에서도 아마 당겨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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