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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일/번) (10) 침식 - 음욕의 오나홀 인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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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8 회 작성일 24-01-24 13: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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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식 ─ 음욕의 오나홀 인형 



 





작자 : かげねこ카게네코

 





   

  



08. 붉은 약의 주박4 『초조하게 만듦/ 말 고문/ 유두 고문/ 조르기/ 비속어 강요/ 착의 스마타(유사 성행위) 』 



 



 



 



『으응 앗… 얏… 』 



 



풀어헤쳐진 가슴을 숨기려고 하는 하루카의 팔을, 오카노가 가볍게 한 손으로 모아 시트에 붙여 고정시켰다. 스윽, 스윽 , 여성의 비밀스러운 곳을 뜨거운  물건으로 천천히 문지르면서, 오른쪽 가슴의 언덕 자락을 따라 날름하고 혀로 핥는다. 동시에 왼쪽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으웃… 후앗.』 



 



활처럼 튀어 오르는 등을 억누르며, 오카노가 멍하게 웃었다. 



 



『구속해서 범하는 것도 즐거운 것 같아… 움직일 수 없게 해서 말야. 』 



 



저항하려고 발버둥 치는 하루카의 양 팔을 누르는 손에, 더욱 힘이 힘이 들어갔다. 그 강함과는 반대로, 왼쪽 가슴을 가지고 노는 손의 움직임은 상냥하고 정중했다. 부드럽게 짜내듯이 주무른다고 생각했더니, 손가락 끝이 저변에서 정상까지 새하얀 피부에 닿을 듯 말 듯한 거리로 스쳐지나간다. 오른쪽 가슴을 기는 혀도, 미끈미끈하게 원을 그리면서 조금씩 끝 부분을 향해 다가간다. 그러나 손가락이나 혀가 연분홍색의 유륜에 겨우 도착하면, 붉게 물들어 주장하는 끝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움직임을 반전시켜 버린다. 



 



『으야아아앗… 』 



 



결정적인 자극을 받지 못하는 답답함에, 하루카의 허리가 흔들흔들 하고 흔들렸다. 뭐든지 좋으니까 안을 벌려 문질러줬으면 좋겠어… 그렇게 음란하게 바라는 하루카의 음부를, 음경이 표면만을 애태우며 주물러 대자, 줄줄하고 상스럽게 침을 흘려 버린다.



흘러넘친 애액을, 하루카의 왼쪽 가슴을 애무하고 있던 손가락이 속옷의 가장자리에서 건져 내고, 오카노의 끝 부분이 꾸물하고 강하게 하루카의 클리토리스를 눌러 찌부러뜨렸다. 



 



『후아아앗. 』 



 



건져 낸 애액은, 로션처럼 미끈미끈하게 유륜에 묻혀버린다. 하루카의 가슴에 쌓이는 쾌감은, 천천히 끝 부분의 민감한 긴장으로 집약되어 가고 있었다. 조그마한 유두가 붉게 부어 있는 것처럼 딱딱하게 발기하고, 막을 수 없을 쾌락 때문에 유륜이 볼록하고 부풀어 올랐다. 그 들떠버린 유륜을, 애액을 휘감은 손가락 끝이, 타액을 듬뿍 담은 혀가, 끈적하고 유린했다. 



 



『말랑말랑하게 유두를 만져지길 원해? 꾹하고 꼬집어서, 츄웁츄웁하고 빨고 괴롭혀 줄까? 』 



 



심술궂은 미소를 띄우며 묻는 동안에도, 혀도, 손가락도, 허리의 율동도 멈춰세우는 일은 없다. 



 



『읏… 후웃…! 』 



 



눈을 꼭 감으며 아니라고, 싫다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싶었다. 하지만 하루카의 등은 마치 한층 더 애무를 조르는 것처럼 활처럼 젖혀 돌아가, 남자에게 가슴을 내민다. 그 모습을 본 오카노는 즐거운 듯이 웃으면서, 한없이 넘쳐 나오는 애액을 다시 건져 올려 유륜에 발랐다. 하루카의 하복부 ─ 자궁 주위가 욱신거리며 쑤셔왔다. 



 



우연을 가장 하고, 아주 잠깐, 오카노의 앞니가 딱딱하고 뾰족한 하루카의 유두에 착하고 닿았다. 



 



『으아아아앗. 』 



 



… 새어 나온 하루카의 목소리는, 분명히 그 자극을 환영하고, 기뻐하는 것이었다. 



 



『자, 좀 더 졸라 줘. 야한 젖꼭지를 괴롭혀 주세요, 하고. 』 



 



졸라 줄 때까지 이대로 있을 거니까, 하고 말하자, 답답해진 쾌락에 타오른 하루카의 머리속이 절망으로 물든다. 



 



『미쳐… 버려… 으우웃… 』 



 



『아하하, 괜찮아, 미칠 거 같아? 』 



 



짜낸 목소리를 가볍게 응대하며, 유두의 뿌리 아슬아슬 한 곳까지를 미끈미끈하게 애무했다. 비순도 강직하게 유린되어 실룩실룩 경련하기 시작했다. 강렬한 가려움과도 비슷한 열에, 작은 유두는 팽팽히 부풀어 올라 있었다. 



 



『도… 만져, 서… 』 



 



허약한 하루카의 애원에도, 악마의 고문하는 손은 느슨하게 풀어질 일이 없어 보였다. 



 



『쓰다듬어 주고 있지? 야한 젖꼭지를 괴롭혀 주세요, 라고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 



 



씩씩한 페니스의 끝부분을, 속옷 너머의 비순에 먹이면서 오카노가 재촉한다. 혀가 소름이 끼치도록, 유륜이 이어진 곳을 따라 낼름대며 간지럽히면, 손가락은 한계에 가까워지는 유두를 부추기듯이 슥슥하고 하루카의 애액을 발랐다. 



 



『아아아앗… 야한, 젖꼭지를… 괴롭혀… 주세. 』 



 



─ 궁지에 몰린 하루카에게, 이제 부러지는 것 이외의 선택지는 남아 있지 않았다. 

오카노의 앞니가 스윽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자그마한 유두를 가볍게 깨물며 달라붙었고, 애액투성이가 된 손가락 끝이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유두를 꼬집어 찌부러뜨린다. 동시에 확하고 클리토리스까지 오카노의 물건에 강하게 짓눌렸다. 



 



『후아아앗…! 』 



 



벌벌 몸을 떨며, 하루카는 새하얀 절정을 맞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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