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일/번) AV에 헌팅당한 여자친구-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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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일번입니다. 제가 모사이트에 번역하다 초기중단했던 작품인데요 한국식으로 이름바꿔서했었는데 그냥 일본식으로 다시 바꿔서 번역해봅니다. 타사이트에서도 연재중인데 더 많은분들이 보기를 바라는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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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헤이는 지금 눈앞의 현실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
발단은 2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 키노시타 코우헤이는 대학교 영상연구회 부실에서 혼자 여행 팜플렛과 아르바이트 정보지를 교대로 바라보며 고민하고 있었다.
"짜잔! "
촐랑대는 목소리로 부실에 들어오는 금발의 남자.
"우왓! 아라이선배! 깜짝 놀랐잖아요."
"아, 마침 있었네, 있었어.코우헤이, 오랜만.너 얼마전에 핸드폰 번호 바꿨었지? 가르쳐줘.연락을 할수가 없더라."
이 남자는 한 학년위의 영상연구회의 선배 아라이쿠니오다.
최근 일년 가까이 서클에도 학교에도 얼굴을 볼 수 없어 오래간만의 대면이었다.
사실 나는 이 아라이라는 남자에게 조금 꺼림칙한 기분이 있고 또 그것과는 별도로 이 남자의 촐랑촐랑거리는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았다.
"선배, 학교 그만 둔거 아니었어요? "
나는 틀림없이 아라이가 학교를 그만뒀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하하, 뭐야.내가 그만뒀을거라 생각했던거야? 하고있는 알바가 꽤 바쁘긴 하지만 학교는 그래도 다니고 있다고.내가 안나오니 외로웠어? "
"네? 네...뭐..."
"그럼 빨리 핸드폰 번호 알려줘, 짜샤."
그렇게 말하면서 아라이는 내 어깨를 손뼉으로 짝! 쳤다.
아라이의 키는 170cm로 나보다는 7cm 가까이 작았지만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힘도 셌다. 고등학교때는 꽤 인기도 있었다고 서클회식때 자랑하듯이 말한적도 있었다.
"아! 선배 아파요.근데...저한테 무슨 볼일 있어서 왔어요? "
"사실은 너에게...응? 너 어디 여행가게? "
펼쳐져 있던 여행 팜플렛에 눈을 돌리고 아라이가 말했다.
"아, 네. 그러니까 저한테 있다는 볼일이..."
"여행 누구랑 가? 서클에서 가는거야? 난 그런 얘기 못 들었는데."
"서클에서 가는건 아니고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1년이니까 그 기념으로 여행갈까 생각중이었어요."
"뭐? 코우헤이, 너한테 여자친구가 있었어? 누구야, 누구. 내가 알고있는 여자애야? 서클안에 있는 여자애들 중의 한명이야? "
"아니요, 다른 학교에 다니는 애에요.아마 선배는 모르는 애일거에요."
"헤에~그렇구나.코우헤이 이 자식, 여자친구 만들려고 하지않아서 고자인줄 알았더니만.그 여자애 예뻐? 예뻐? "
나는 이 다그치는 것 같은 분위기에 약했다.
"네...뭐, 나름 예뻐요."
"나름 예쁘다고? 엄청 예쁘다로 들리는데? 코우헤이, 사진은? 사진 좀 보여줘."
아라이는 내 어깨를 탁탁 두드리면서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아! 아파요! 사진은 나중에 보여줄게요.그것보다 볼일이 뭐에요? "
나는 조금 화를 내면서 이야기를 바꾸었다.
"아, 그래.내가 찾아온 이유는...너 알바 지금 하는거 없지? "
"알바요? 네, 지금 하는건 없는데..."
"여행 생각중이라고 했지? 여행 자금 필요하지 않아? 이런 딱 좋은 타이밍에 내가 알바 하나 소개해주려고 왔지."
"알바 찾고는 있었는데...선배가 말하는 알바는 어떤건데요? "
"후훗, 너 내가 지금 어떤 알바하는지 알아? "
"소문으로 듣기는 했는데...정확히는..."
"응, 그 소문이 맞아."
"네? 그러면 진짜 AV..."
아라이는 일년전부터 AV제작회사 아르바이트를 다녀서 그 때문에 학교에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적었던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야동을 찍는...저는 무, 무리에요.여자친구도 있고 그런 일 못해요! "
"해보지도 않고 왜 무리라고 해."
"싫어요, 안돼요.그런 의미로 못한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뭐, 거절할거라고 생각은 했었어.하지만 어떤 일 하는지는 듣고나서 정해.알았지? "
"그렇지만..."
"AV 알바라고 해도 너에게 남자배우가 되서 여자랑 섹스하라는게 아니야.아무리 네가 꽃미남이라고 해도 그렇게 간단하게 여자랑 섹스 할거라고 생각하지마."
"전 그런거 아예 생각도 안했다고요! "
"흥분하지말고.내가 너에게 부탁하려는건 바로 헌팅이야."
"네? "
"뭐야? 그 얼빠진 반응은.실은 이번에 내가 일하는 회사에서 헌팅물을 찍거든.그런데 중요한 역할인 캐스팅할 사람이 없다는거야.아무래도 작은 회사에다 감독은 아저씨고 나는 부끄러워 못한다고해서 꾸중이나 듣고있고."
" ??? "
"어쨌든 회사에서는 여자가 가는 길을 멈추고 이야기를 들어줄만한 꽃미남이 필요한거지.그리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바로 코우헤이, 너야! "
"선배가 나를 꽃미남으로 불러준건 고맙지만 역시 무리야.나, 헌팅 해본적도 없고 그리고 보통 AV에서 헌팅은 아마추어라고해도 무명여자배우들로 하는거 아냐? "
"바보야! 우리회사는 진짜로 일반인 아마추어를 상대로 헌팅물을 찍으려는거야! 그래서 헌팅할 수 있는 정예가 필요한거야.너 정도면 괜찮아.조금 괜찮은 남자가 기분Up 된 상태로 말걸면 헌팅에 성공한다니까."
"난 기분Down인데..."
"너 그렇게 내 부탁 들어주기 싫냐? "
갑자기 아라이가 날카롭게 쳐다보며 목소리를 낮게 깔고 말했다.
"그게...굳이 그걸 해야 하는 이유가..."
"부탁한다, 코우헤이."
아라이가 머리를 숙였다.
"부탁해.여자친구랑 좋은데로 여행가고 싶지? 나 도와주는 셈치고.응? "
그 후로 당분간 입씨름을 계속 했지만 결국 높은 아르바이트비에 이끌려 아라이의 기세에 다 눌린 모습으로, AV 헌팅남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코우헤이는 지금 눈앞의 현실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
발단은 2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 키노시타 코우헤이는 대학교 영상연구회 부실에서 혼자 여행 팜플렛과 아르바이트 정보지를 교대로 바라보며 고민하고 있었다.
"짜잔! "
촐랑대는 목소리로 부실에 들어오는 금발의 남자.
"우왓! 아라이선배! 깜짝 놀랐잖아요."
"아, 마침 있었네, 있었어.코우헤이, 오랜만.너 얼마전에 핸드폰 번호 바꿨었지? 가르쳐줘.연락을 할수가 없더라."
이 남자는 한 학년위의 영상연구회의 선배 아라이쿠니오다.
최근 일년 가까이 서클에도 학교에도 얼굴을 볼 수 없어 오래간만의 대면이었다.
사실 나는 이 아라이라는 남자에게 조금 꺼림칙한 기분이 있고 또 그것과는 별도로 이 남자의 촐랑촐랑거리는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았다.
"선배, 학교 그만 둔거 아니었어요? "
나는 틀림없이 아라이가 학교를 그만뒀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하하, 뭐야.내가 그만뒀을거라 생각했던거야? 하고있는 알바가 꽤 바쁘긴 하지만 학교는 그래도 다니고 있다고.내가 안나오니 외로웠어? "
"네? 네...뭐..."
"그럼 빨리 핸드폰 번호 알려줘, 짜샤."
그렇게 말하면서 아라이는 내 어깨를 손뼉으로 짝! 쳤다.
아라이의 키는 170cm로 나보다는 7cm 가까이 작았지만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힘도 셌다. 고등학교때는 꽤 인기도 있었다고 서클회식때 자랑하듯이 말한적도 있었다.
"아! 선배 아파요.근데...저한테 무슨 볼일 있어서 왔어요? "
"사실은 너에게...응? 너 어디 여행가게? "
펼쳐져 있던 여행 팜플렛에 눈을 돌리고 아라이가 말했다.
"아, 네. 그러니까 저한테 있다는 볼일이..."
"여행 누구랑 가? 서클에서 가는거야? 난 그런 얘기 못 들었는데."
"서클에서 가는건 아니고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1년이니까 그 기념으로 여행갈까 생각중이었어요."
"뭐? 코우헤이, 너한테 여자친구가 있었어? 누구야, 누구. 내가 알고있는 여자애야? 서클안에 있는 여자애들 중의 한명이야? "
"아니요, 다른 학교에 다니는 애에요.아마 선배는 모르는 애일거에요."
"헤에~그렇구나.코우헤이 이 자식, 여자친구 만들려고 하지않아서 고자인줄 알았더니만.그 여자애 예뻐? 예뻐? "
나는 이 다그치는 것 같은 분위기에 약했다.
"네...뭐, 나름 예뻐요."
"나름 예쁘다고? 엄청 예쁘다로 들리는데? 코우헤이, 사진은? 사진 좀 보여줘."
아라이는 내 어깨를 탁탁 두드리면서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아! 아파요! 사진은 나중에 보여줄게요.그것보다 볼일이 뭐에요? "
나는 조금 화를 내면서 이야기를 바꾸었다.
"아, 그래.내가 찾아온 이유는...너 알바 지금 하는거 없지? "
"알바요? 네, 지금 하는건 없는데..."
"여행 생각중이라고 했지? 여행 자금 필요하지 않아? 이런 딱 좋은 타이밍에 내가 알바 하나 소개해주려고 왔지."
"알바 찾고는 있었는데...선배가 말하는 알바는 어떤건데요? "
"후훗, 너 내가 지금 어떤 알바하는지 알아? "
"소문으로 듣기는 했는데...정확히는..."
"응, 그 소문이 맞아."
"네? 그러면 진짜 AV..."
아라이는 일년전부터 AV제작회사 아르바이트를 다녀서 그 때문에 학교에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적었던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야동을 찍는...저는 무, 무리에요.여자친구도 있고 그런 일 못해요! "
"해보지도 않고 왜 무리라고 해."
"싫어요, 안돼요.그런 의미로 못한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뭐, 거절할거라고 생각은 했었어.하지만 어떤 일 하는지는 듣고나서 정해.알았지? "
"그렇지만..."
"AV 알바라고 해도 너에게 남자배우가 되서 여자랑 섹스하라는게 아니야.아무리 네가 꽃미남이라고 해도 그렇게 간단하게 여자랑 섹스 할거라고 생각하지마."
"전 그런거 아예 생각도 안했다고요! "
"흥분하지말고.내가 너에게 부탁하려는건 바로 헌팅이야."
"네? "
"뭐야? 그 얼빠진 반응은.실은 이번에 내가 일하는 회사에서 헌팅물을 찍거든.그런데 중요한 역할인 캐스팅할 사람이 없다는거야.아무래도 작은 회사에다 감독은 아저씨고 나는 부끄러워 못한다고해서 꾸중이나 듣고있고."
" ??? "
"어쨌든 회사에서는 여자가 가는 길을 멈추고 이야기를 들어줄만한 꽃미남이 필요한거지.그리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바로 코우헤이, 너야! "
"선배가 나를 꽃미남으로 불러준건 고맙지만 역시 무리야.나, 헌팅 해본적도 없고 그리고 보통 AV에서 헌팅은 아마추어라고해도 무명여자배우들로 하는거 아냐? "
"바보야! 우리회사는 진짜로 일반인 아마추어를 상대로 헌팅물을 찍으려는거야! 그래서 헌팅할 수 있는 정예가 필요한거야.너 정도면 괜찮아.조금 괜찮은 남자가 기분Up 된 상태로 말걸면 헌팅에 성공한다니까."
"난 기분Down인데..."
"너 그렇게 내 부탁 들어주기 싫냐? "
갑자기 아라이가 날카롭게 쳐다보며 목소리를 낮게 깔고 말했다.
"그게...굳이 그걸 해야 하는 이유가..."
"부탁한다, 코우헤이."
아라이가 머리를 숙였다.
"부탁해.여자친구랑 좋은데로 여행가고 싶지? 나 도와주는 셈치고.응? "
그 후로 당분간 입씨름을 계속 했지만 결국 높은 아르바이트비에 이끌려 아라이의 기세에 다 눌린 모습으로, AV 헌팅남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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