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명조(夜鳴鳥)의 연회 3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33 비뚤어진 망상

 

「아앗! ……허억! ……아아아아! 아앗! 아아앗! 아아앗!」

창고거리 가운데, 여자의 교성이 울려 퍼진다.

느껴서 지르는 젖은 목소리. 거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남녀의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상상했을 것이다.

목소리의 장소를 찾는다. 거기는 어떤 창고의 2층에서 들리는 것 같았다.

더러운 창고의 가운데, 거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단순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행위의 모습은 아니었다.

거기에 있었던 것은, 한 명의 여자를 몇 명이나 되는 남자들이 능욕하는 모습이었다.

혹시 여기에 사람이 지나가다 본다고 해도, 쇠사슬에 묶인, 음란하기 그지없는 본디지 복장을 입은 아름다운 여성과, 그것을 촬영하고 있는 몇 개나 되는 카메라. 조금 수상한 풍채의 남자들의 모습으로, AV의 촬영이라고밖에 생각하지 못 할 것이다. 설마 그 여자가, 일본을 대표하는 청순파 아이돌 하츠네 료코(初音涼子)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그 여자는, 남자에게 엉덩이를 희롱당하고, 마치 미친 듯이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여기서 벌어지고 있었던 것은, 일본을 대표하는 청순파 아이돌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너무 비참한 능욕극이었다.

지금, 료코(涼子)의 어널에는 경비원과 교대한 남자의 긴 손가락이 삽입되어 있었다.

오늘 아침까지는 다른 침입을 허락하지 않았을 배설기관에 긴 손가락을 뿌리까지 천천히 쑤셔 넣어, 장내를 긁어내듯이 손끝을 『く』자로 구부려 쑤욱…쑤욱…천천히 휘젓는다. 비통에 가득 차 있던 비명이 작아지고, 대신에 촉촉이 젖은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

남자는 료코(涼子)의 반응을 확인하듯이, 항문의 이완 상태를 확인하면서, 때때로 손끝에 듬뿍 미약을 발라, 그대로 장벽(腸壁)에까지 꼼꼼히 발라 간다.

남자의 손가락 놀림은 교묘했다.

경비원 같은 기계적인 움직임만이 아닌, 완급을 조절해 자극을 준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어널을 자극하는 그 손가락 놀림은, 질(膣)과는 다른 쾌감을 이끌어 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히아아아앗! ……우우……우우……으으응! ……으응! ……히이이이~……아앗! ……우아아아아앗! ……하아……하아……으응! ……이야아아아~~앗!」

료코(涼子)의 날카로운 교성이 그 오리 입술에서 끊임없이 새어나온다. 그 입술은 타액에 범벅이 되어 있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관장 고문을 받고, 쉬지 않고 젤리 관장을 받아, 이렇게 대량의 미약을 발라진 료코(涼子)의 어널은, 아직 처녀인데도 여혈(女穴) 같이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있었다.

남자는 손가락의 수를 검지 하나에서 중지까지의 두 개로, 그리고 약지까지의 3개의 손끝을 료코(涼子)의 어널에 밀어 넣고, 그 손끝을 장내에서 크게 벌린다. 손끝의 하나하나에 미끈미끈한 유육(柔肉)이 달라붙고, 그대로 천천히 휘젓자 아침까지 다른 물건의 침입을 허락하지 않은 어널이 철벅철벅……음란한 소리를 낸다.

그러나 새끼손가락까지 밀어 넣으려고 했을 때였다.

「히이! 간다! ……히잇! ……웃! ……으응! ……으으응! ……무……무리입니다! 주인님! ……그……그렇게……심한……히이잇!」

남자의 긴 손가락을 3개까지 삼킬 정도로 부드러워진 항문도 4개까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역시 아직 고통을 느끼는 것인지, 때때로 손끝을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꽉! 꽉! 조금씩 조이는 항문의 감촉을 확인한다. 정말 한계인 것 같았다.

남자는 마음속에서 중얼거렸다.

“뭐, 예상대로인가…… 역시 나의 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어려운가……”

유감스럽게도 본격적인 어널 조교는 처음인 것이다.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항문은 아직 페니스를 받아들인 적이 없는 처녀의 항문이며, 거기를 조교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며칠 전의 일이었다. 몇 시간 만에 이렇게까지 크게 벌릴 수 있었던 것은, 미약과 젤리 관장의 효과도 있었지만, 굉장한 성과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앞으로는, 더욱 시간을 들여 조교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대로 자신의 너무 큰 페니스를 넣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았다.

물론, 억지로 어널을 범할 수는 있다. 그야말로 삼류 아이돌이나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 여배우 같으면, 거리낌 없이 어널을 범해,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그대로 소프에 집어넣거나, 실전 섹스 가능한 출장 접대로 돈을 벌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그렇게 다룰 수 없다.

이 여자는 “진짜” 아이돌・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인 것이다.

남자는 이후, 료코(涼子)에게 본격적인 어널 조교를 해, 어널로 미칠 듯한 절정을 느끼는 진짜 어널 마조로 키울 작정이었다.

남자의 명령대로 스폰서에게 몸을 팔고 일을 잡아오는 “창녀 아이돌”로, 그리고 성노예의 몸인 채로 “진짜” 여배우로 키워 갈 작정이었다.

여기서 무리를 하면 계획이 틀어진다. 몸도 마음도 노예로 만들려면, 회복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단숨에 조교할 필요가 있었다.

실제, 찢어져 버린 항문으로 연속된 조교는 어려운 것이다.

아무리 마조라도, 유육(柔肉)이 찢어지면 쾌락보다도 고통이 크다. 그 장소에 깊은 성적 쾌감이 있다고는 해도, 여기는 어디까지나 배설기관인 것이다.

상처를 억지로 만들어 섣불리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겨 버리면 치료에도 시간이 걸린다. 최악을 가정하면, 이후의 촬영 스케줄에도 지장이 생겨 버릴 위험성이 있었다.

남자는 료코(涼子)의 어널에서 손가락을 빼고, 천천히 경비원을 부른다.

경비원은 다시 한 번 젤리 관장을 밀어 넣었다. 날카로운 비명이 창고 밖에까지 울려 퍼졌다.

숨이 끊어질듯이 헐떡이는 료코(涼子)에 대해, 경비원은 아무런 느낌도 없는 것처럼 극태의 어널 스토퍼를 다소 억지로 밀어 넣고, 서서히 스위치를 누른다. 윙윙 모터가 움직이는 기계음이 료코(涼子)의 어널 안쪽에서 새어나오고, 기계의 움직임에 맞추듯이 료코(涼子)의 신음 소리가 창고 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경비원은 료코(涼子)의 어널의 성감대를 찾듯이 어널 스토퍼를 빙글빙글 휘젓고, 탄력 있는 유방을 교묘하게 계속 자극한다.

그 동안, 그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태프 중의 한 명에게 다가가, 살며시 말을 건네고 있었다.

「너……료코(涼子)의 똥구멍에 박고 싶지 않아? 아직 처녀의 똥구멍인데?」

「네? 아……아니! 나 같은 것이 처음을 가지라고요!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버진 어널을 말이에요? 나 같은 것이 받다니……

아니 아니! 그야말로 돈이 되잖아요!?」

「그런 것은 알고 있다. 그야말로 이년의 열광적인 팬이라면 몇십만엔이나 내도 사려고 하겠지.」

「그, 그렇죠!? 나 같은 것이 빼앗으면 아깝잖아요!」

「너……어제의 촬영에서 이년을 안지 않았지?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생보× 안에 쌌는데, 너만은 쭉 카메라로 찍고 있었지? ……왜 그랬어?」

「응? 아니……그……그것은………」

「너, 전에 말했었지? 나는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열혈 팬이라고.

콘서트도 빠짐없이 가고 있고 DVD도 매일 밤마다 보고 있다고 말했지? 너도 안고 싶겠지?」

「아니……괜찮아요. 나의 자×는 너무 작고, 프로듀서 같이 카메라 앞에서 퍽퍽 박력 있게 박아대는 것은 서투르기 때문에, 좋은 그림이 되지 않아요……」

「뭐야? 너는 안고 싶지 않은 것인가? 이제 팬은 그만 둔 거야?

아니면……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

그의 눈이 가늘어진다. 그것은 매우 차가운 눈동자였다.

마치 마음을 읽는 듯한 눈동자……

카메라맨은 황급히 손을 흔들었다.

「아니 아니! ……아니에요!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에요!

정말로 믿어 주십시오! 그런 생각 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단지……? 뭐야?」

「뭐라고 할까……

안을 수 없다……고 할까……

안고 싶지 않다고 할까……」

「안고 싶지 않아? 너는 이년의 팬이잖아? 왜 그래?」

「아니……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않습니다만……」

「너……생각한 적 없어? 너의 방에 있는 이년의 컬렉션.

오늘 밤, 집에 돌아가면 틀림없이 이렇게 생각할 거야?

이년의 어널 처녀는 내가 받았다고……

이렇게 예쁘게 웃고 있는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처녀였던 똥구멍에 나의 자×를 박아 넣었다고.

낯익은 포스터의 미소 띤 얼굴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보일 거야?

바로 너의 자×로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처녀의 똥구멍에 박아 주었으니까 말이야.」

「으음………」

「그리고……이제부터 이년의 잡지나 광고, 그리고 영화를 보면 이렇게 생각할 거야.

콘서트의 댄스 같은 걸 보면 영상을 좋아하는 너라면 틀림없이 이렇게 생각하겠지.

이런 새침 떠는 얼굴로 TV에 나오다니!

이렇게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고 팬을 유혹하다니!

너의 똥구멍의 처녀는 내가 받았어! 너의 똥꼬 안에 나의 좆물을 싸 주었어! ……라고 말이야.」

「으……으음………」

「어때? 상상이 되지 않아?

자신의 자×가 료코(涼子)의 똥구멍을 범하는 순간을!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뒷구멍의 처녀를 빼앗는 순간을!

비록 료코(涼子)의 팬을 그만 두었다고 해도, 그때의 기억은 일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이 진심으로 동경하는 아이돌의 똥구멍을 범한 쾌감을, 자신이 이년의 어널을 범한 첫 남자가 되었다는 추억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그만 하세요………」

「너, 이년의 팬클럽에도 가입했지?

처녀가 아닌 암캐 같은 아이돌에게 너도 반해 있었던 것이겠지?

이년을……진심으로 동경하고 있었던 것이겠지?

너에게도 이년을 범할 권리는 있겠지?

너는 정말 팬이었던 것이다.

지금부터 팬 대표로서,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똥구멍을 네가 범해 줘!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처녀 어널을 팬의 자×로 찢어 줘!」

「으……으음…… 하……하고 싶어요! 그래요……물론 하고 싶어요! 하지만……」

「하지만, 뭐야?」

「……우……웃지 않겠어요? 나를 보고도……웃지 않겠어요?」

「응? 아, 아아……알았어, 웃지 않아. 약속하지.」

「약속하는 거죠……」

카메라맨은 들고 있던 카메라를 책상에 놓고 그대로 바지를 내린다. 거기에는 성인용의 기저귀가 있었다. 그는 작업바지 안에 그것을 착용하고 촬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지금의 프로듀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로 쌀 것 같았습니다.

사실, 싸 버렸을 지도 몰라요……

실은 나, 최초의 강간을 촬영하면서, 몇 번이나 싸 버렸습니다.

쭉 동경하고 있던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능욕씬을 촬영하면서, 팬티를 더럽혀 버렸습니다……

프로듀서는 정말로 굉장했어요!

그녀를 상대로 그렇게 할 수 있다니!

지금까지의 삼류 아이돌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요!?

저 “국민적 아이돌”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잖아요!?

나는 그날은 집에 돌아가고 나서도 혼자 DVD를 보면서 쭉 딸딸이를 쳤습니다. 평소의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DVD를 보면서, 자×가 욱신거려 참을 수 없었어요!

아무리 해도 참을 수 없어서, 이전에 노예로 만든 로리 목소리 성우를 강제로 불러내 마음껏 범해 버렸어요!」

「아아……바로 얼마 전에, 성노예로 만든 그 성우 말인가……

확실히 지금은 무슨 애니메이션의 주역을 맡고 있다고 했던가.

그렇지 너, 그 성우와 지금 광고에 나오고 있는 쇼트 컷의 아이돌을 마음에 들어 했지.

사용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아직 임신시키면 안 되는 건 알지? 아직 돈이 되는 노예니까 말이야.」

「네……주의하겠습니다. 그 년들, 우리들이 아무 때나 불러내도 상관없도록, 최근에는 빠짐없이 피임약을 먹이고 있으니까 전혀 문제없어요.

반대로, 그 짧은 머리 아이는, 그렇게 엉망으로 강간당했는데도, 지금은 프로듀서에게 푹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불러주지 않아 섭섭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가……그것은 몰랐어……」

「아아~! 정말, 이런 건 처음이에요!

그 년들 때는 나도 팬이었는데, 처음부터 터무니없는 일도 즐겁게 할 수 있었는데! 나 자신도 정말 믿을 수 없었어요……

이 기저귀는 “촬영 중에, 몇 번 싸도 상관없도록.”, 그저께 촬영 직전에 급히 샀어요……」

「……그랬었구나.」

「어제 촬영 때도, 좆물 투성이의 료코(涼子)짱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육변기가 된 료코(涼子)짱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참을 수 없었어요. 벌써, 몇 번이나 이 기저귀에 싸 버렸어요.

이런 것은 처음이에요……

나도, 지금까지 주니어 아이돌이나 성우나 여배우를 지망하는 아이돌을 몇 십 명이나 노예 다루듯이 해 왔잖아요?

그야말로 나카다시(中出し)해 임신시킨 적도 있었잖아요? 그런 이야기는 프로듀서님이 더 잘 알았잖아요!?

여태껏, 이런 적 없었는데……

저 쇼트 컷의 아이돌은 원숭이 같이 마구 했는데……

나 자신이 부끄러워요……」

「그런가, 너도 의외로 순정파였구나. 그런데 오늘은 벌써 쌌어?」

「아마……아직이에요……

나, 스커톨러지 속성은 조금 낮은 것 같아요……

방금 전의 경비원의 고문은 조금 꺼림칙했어요……

아, 하지만 조금 전의 프로듀서의 대사……정말로 멋있어서 조금 쌌을지도…… 」

「후후! 너의 그런 점은 싫지 않아. 네가 찍는 영상도 말이야.

너, 료코(涼子)의 첫 어널을 뺏어 봐! 그대로 료코(涼子)의 어널의 촬영을 해 봐라!

신호는 내가 한다! 거기에 맞춰 료코(涼子)의 똥구멍을 마음껏 범해 주는 것이다!

평소의 귀축(鬼畜)인, 너 밖에 찍을 수 없는, 야한 영상을 그 카메라에 담아 봐라!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어널 처녀를 빼앗는 씬이야!?

너 밖에 잡아 낼 수 없는 냄새를 풀풀 풍기는 관능사진을 찍어 봐!

다른 카메라맨이 찍을 수 없는, 너만의 사진이다!

저런 야한 사진은 너밖에 찍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너에게 기대하고 있어? 알고 있지!?」

「프……프로듀서……」

「알았어!? 하츠네 료코(初音涼子)의 어널 처녀상실 사진이다! 최고의 셔터 찬스다! 이런 사진은 너 밖에 찍을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부탁해!」

남자는 카메라맨의 어깨를 두드리고, 료코(涼子)의 정면을 향한다.

카메라맨은 수줍은 듯이 미소를 지으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전라가 되어, 그대로 료코(涼子)의 등 뒤로 가고 있었다. 그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