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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여교사는 꿀 맛 ~Side L~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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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30 회 작성일 24-01-23 16: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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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이어, 후편입니다.


현재 같은 제목의 후속작인 Side D 번역중입니다.


 


================================================


 


모텔의 방에서 들어서자마자 성강이가 뒤에서 안았다.

“아…하지마…응…?”

완전한 기습. 아직 문도 다 닫히지 않았다.

“하지마라구, 응? 성강아…안된다고 했잖아…”

하지만 이미 짐승으로 돌변한 이 아이는 듣지도 않았다.

내 허리에 매달더니, 몸 앞으로 손을 감았다.

“하아…선생님 가슴…좋아요, 정말 푹신해요…”

“이러지마…이런 짓 싫어…”

젖가슴을 움켜진 성강이의 손을 느끼며, 나는 팔을 뻗어 문을 닫았다.

무리한 자세였는지, 문에 팔을 뻗어 기댄 자세가 되어버렸다.

그러자 성강이가 내 원피스 치마자락을 걷어 올렸다.

“선생님, 귀여운 팬티를 입고 있네요.”

옅은 핑크색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왔다.

나는 완전히 패닉상태가 되었다.

방금전, 문을 열 때까지만 해도 두근거림이 있었었다.

여자로서의 기대와 불안, 교사로서의 죄책감.

이런 여러가지 것들로 불안감으로 심장이 두근거렸었다.

하지만 지금의 두근거림은 다른 것이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해야하는지 떠오르지 않았다.




생각보다 빨리 성강이는 바지와 팬티를 벗어 내리고,

내 엉덩이로 몸을 밀착시켰다.

굉장했다. 성강이의 아래도리가 딱딱해져 있었다.

“있잖아, 부탁인데 여기서는 싫어…”

어차피 할 거라면 침대가 좋다.

“싫어요. 나 이제 못 참겠어요. 넣고싶어 죽겠다구요.”

“서…성강아…”

“계속 좋아했었거든요. 중학교때 부터 계속 하고싶었거든요.”

뭐, 중학교때 부터라구?

혹시 이거…사랑의 고백?

이런 생각으로 고개를 돌려 돌아보는 순간, 자지가 내 속으로 들어왔다.

“하아…하…앙…!”

“아앗…좋아, 좋아요…명희샘 보지…”

무릎이 부들부들 떨렸다.

갑작스런 삽입, 거기다 경험했던 것 보다 굵은 자지라서 더 느꼈다.

“따듯하고, 미끌미끌거려요…축축해요…”

“아아…거짓말 하지마…그럴리 없어…”

“무슨 거짓말이에요…이렇게 찌익찌익 소리가 나는데.”

반동에 힘들 더 주더니 허리를 힘껏 찔러넣는다.

젊은 자지가 내 몸 깊숙한 곳까지 찔러준다.

“혹시 공원에서 부터 젖어있었어요?”

“으…응…”

“선생님, 똑바로 말해봐요.”

“싫어, 그런 얘기 싫어.”

그래, 말할 수가 없었다.

솔직히 대답하는 건 너무 창피한 일이었다.

성강이는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으윽, 끝내줘. 뻥인 것 같아. 내가 명희샘이랑 섹스하다니…”

“하아…앙…아…앙…하앙…”

“이제 나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퍽퍽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뚫을 기세로 밀어넣었다.

난 모텔의 방문을 잡고 선 채로 옛 제자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선생님, 원피스 벗겨도 돼요?”

“하아…하아…싫어…안돼…”

“벗길게요…괜찮겠죠…?”

“싫어, 싫어…부끄러워…”

하지만 곧 나는 만세 자세를 취하게 되고, 원피스가 목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팬티와 브라자도 곧바로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성강이는 이제 나를 벌거벗겨 놓고선

뒤에서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지면서 계속 박고 있었다.

나는 쾌락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떨어진 느낌에 빠졌다.

“하아…하아…싫어…”

왠지 평소보다 더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선 채로 씹질을 당하고, 완전 알몸에 무릎부츠만 신고있으니 이것도 웃기다.

꼭 강간 당한는 것 같아.

공원에서 느꼈지만, 나 M(마조키즘)이 아닐까?




“아아…하아…아아…성강아…하아아…”

목소리가 뒤집어진다.

성감대의 자극과 숫컷의 냄새 때문에 머리가 점점 멍해져왔다.

모텔의 문이 흔들리고 있다.

아니다, 흔들리고 있는건 내 몸이었다.

연하의 남자아이에게 강간같은 꼴로 따먹히고 있다.

보지가 벌려지고, 자지가 쑤셔질 때 마다 몸이 흔들린다.

수치심에 눈을 감았다. 그렇다고 수치심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의식이 가랑이 사이에 집중될 뿐이었다.

자지의 굵기를 느낄 수 있다.

대충 생김새나 얼마나 뜨거워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내 씹구멍 안에서의 움직임도 느껴졌다.

성강이의 숨소리와, 보지와 좆이 만나서 내는 애액의 찌걱거림이 기분좋게 들렸다.

질 안에서 쾌감이 불꽃처럼 톡톡 터지는 것 같았다.

점점 넓게, 넓게 터질 것 같았다.

아…이러면 안되는데.

‘느낌…오고 있어…아…쌀 것 같아…’

하마터면 말로 나올 뻔 할 때, 성강이가 먼저 말을 뱉었다.

픽픽거리는 느낌으로 내 씹 구멍 안에서 좆물이 튕겼다.

“하하…하악…!”

나도 그만 모르게 신음소리를 질렀다.

보지에서 성강이의 자지가 부르르르 떨고있다.




조금만 더 했으면 나도 쌀 수 있었는데, 안타깝고 초조해졌다.

쾌감과 감정이 섞여, 팽팽한 실을 퉁길때 같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찌걱찌걱 거리며 자지가 몸 밖으로 꺼내졌다.

“하아…”

나는 등이 꺼진 것 처럼, 쓰러지듯 바닥에 무릎을 꿇어버렸다.

그리고는 내 스스로 성강이의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절정직전에 해소되지 못해, 계속 성욕이 발산되고 있었다.

“아아…선생님…”

입으로 앞뒤로 핥으며 눈을 치켜뜨고 그 아이를 올려다 본다.

성강이의 얼굴이 굉장히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남자의 저런 얼굴이, 여자에게는 훈장같은거지.

나한테 빠져버렸다는 증거니까.

남자라고 아무나 다 좋은건 아니지만, 역시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연하의 남자라서 그래서 더 좋은걸지도 모른다.

뭐라도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역시…교사라는 직업이 몸에 베어버린 것일까.




“있잖아, 다음은 침대에서 해줘…”

“네…”

좁은 복도에 옷은 나뒹굴고, 둘이서 발가벗은 채 침실에 올랐다.

사정이 끝나서 그런가 성강이는 다시 잔뜩 긴장한 얼굴이었다.

혹시, 모텔 처음인걸까?

하긴 나도 몇 번 밖에 이용해보지 않았다.

“선생님…저 죄송해요…”

라며 갑자기 미안한 기색으로 돌변해버린 성강.

“정말 죄송해요…저, 그런식으로 할 생각이 아니었어요.”

그런식이라면…아, 방금 섹스를 얘기하는구나.

“그만, 완전히 빠져버려서…그래서…”

“괜찮아, 신경쓰지마.”

“그래두요…”

“남자들은…어쩔 수 없네, 정말.”

먼저 유혹한 건 난데, 섹스하면서…나도 정말 흥분했었다구!




어쩐지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이끌어 주고 싶어서,

내가 먼저 그 아이의 몸에 가까이 다가갔다.

성강이 녀석, 생각보다 가슴이 탄탄했다.

허벅지도 그렇고, 하체도 단단하고 탄력이 있었다.

아직도 계속 달리는가보다.

보기보단 다르네. 얼굴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몸매도.

“나, 전부터 좋아했어!”

성강이가 또 기습 고백을 해왔다.

나 역시 놀라서 가슴이 뛰었다.

“선생님 입술, 이쁘고 야해서 진짜 좋아했거든. 수업할 때도 계속 보구…”

역시…입술 얘기네.

“못 믿겠어. 선생님이 나랑 섹스해준거. 명희샘이랑 이렇게 다벗고 있는거…”

“나도 마찬가지야.”

“서, 선생님도 긴장했었어?”

“당연하잖아.”

허리에 성강이의 손이 감키면서 자기쪽으로 끌어 당겼다.

내 젖이 그 아이의 옆구리에 달라붙었다.

“성강아, 들려? 심장이 엄청 뛰는데?”

“당연하잖아. 이렇게 선생님 가슴이 닿고 있는데…”

“호호호…이런게 기분이 좋아?”

역시 성강이, 부들부들 떨고있다.

그냥 젖가슴이 닿고 있을 뿐인데 말이다.

“더 기분 좋게 해줄까?”

“서…선생님…”

당혹해하는 성강이를 침대위로 밀어 넘어뜨렸다.

그 아이 위로 나도 누웠다.




그냥 그대로 그 아이의 배 위에 젖가슴을 기댄채로,

고양이가 기지개를 피듯이 상체에 힘을줘 누른다.

젖가슴에서 젖꼭지만 살에 닿게하면서,

젖꼭지만을 이용해 가볍게 가슴과 허리를 둥글게 터치해준다.

자지 근처에서는 젖무덤을 이용해서 조금더 비벼준다.

가끔 머리카락이 떨어지면 손가락으로 쓸어올리면서,

고개를 들어 성강이의 눈을 맞주치는 것은 보너스.

그리고 마무리는 진한 키스.

그냥 뽀뽀 같은 가벼운 키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혀를 집어넣는 딥키스도 아니다.

놀리는 듯, 장난처럼 혀가 간간히 얽히는 음란한 접촉.

“하아아아…”

역시, 성강이의 반응이 기대했던대로다.

아이의 눈이 완전이 녹아버렸다.

사실 이 테크닉은 전 남자친구한테 배웠던 것이다.

대학시절 동기로 지금은 어느 사립여고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바로 보름 전에 헤어진 남자.

지금 이렇게 성강이를 유혹하고, 모텔에 데리고 들어온 것도

전 남자친구에 대한 비뚤어진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아직 미련이 남았는지도.

‘아냐, 아냐…아직 못 잊었구나, 바보. 어서 잊으라구 명희야…’

다시 한 번 음란한 키스를 하고, 이번엔 성강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혀를 꼿꼿하게 세워서, 혀끝으로 성강이의 젖꼭지를 짓뭉개어 버린다.

“아…선생님…으으…”

그렇게 혀를 놀리는 동안, 오른손으로 가볍게 자지를 쥔다.

좆을 쥔 손이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어준다.

성강이 말처럼 “야한 입술”로 젖꼭지를 빨고있다.

마치 ‘어때? 선생이지만 나도 여자야. 이런것도 할 수 있다구’라고 하는 것 처럼.




옛제자 성강이. 

나를 흔들었던 녀석에게 복수하듯 손가락과 혀로 녀석을 농락했다.

참기 힘든 자극으로 괴롭혀주겠어.

“어때, 좋아?”

“최고야. 선생님 정말 이런것도 할 줄 알고.”

“호호호…”

“뭐랄까…업속에서 서비스받는 것 같아.”

“칫, 그만…여자에게 그런 말 하면 못 써.”

“미…미안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 남자친구도 같은 말을 했었다.

‘업소같은데서 일한 적 있었어?’ 라고.

정말 일 할 수 있을 것 같은…그런 기분이 든다.

“성강이…그런 곳에 가본적 있었어?”

“응?”

“업소 같은 곳.”

“아니, 없어.”

그런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당연한 건가.

“저기, 선생님…가슴 만져도 돼?”

“왜, 만지고 싶어?”

“응.”

성강이의 손목을 잡고, 내 젖가슴으로 끌어당겼다.

아이의 손가락이 젖꼭지에 닿자마자, 둘이 같이 몸이 떨렸다.

“아아, 진짜 가슴이다. 진짜 명희샘 젖가슴이라구.”

“부끄러워…나 가슴에 자신없거든.”

“절대 아냐.”

성욕으로 예민해진 젖가슴을 조심스럽게 손으로 흔든다.

“대박 크고, 부드러워. 사이즈는 E나 F 정도?”

“칫, C 사이즈야.”

“정말, 그것보다 훨씬 커 보이는데.”

이것도 전 남자친구 말버릇이랑 비슷하다.

“선생님, 보기보다 풍만한 스타일이네. 속았다.”

“아잉…”

성강이가 이번엔 양손으로 내 젖탱이를 안쪽으로 모으기 시작했다.

나는 몇 번 쾌감을 느끼고는 허리를 조금씩 흔들고 있었다.

계속 그렇게 젖가슴을 가지고 장난치면, 또 이상하게 되버린단 말이야.

“아아앙…성강아…손가락말구…”

내가 스스로 그 아이의 얼굴에 젖탱이를 갖다 댄다.

“빨아줘…응, 빨아줘…”

삐진 것 같은 목소리로 조르자, 곧바로 성강이가 목을 빼고 입을 댄다.

그리고 그 입으로 내 젖꼭지를 빨았다.

“하…하앗…!”

나도 놀랄만큼 큰 비명소리가 내 입에서 나왔다.

‘어머! 이 느낌…너무 좋아!’

빨리다가, 혀가 젖꼭지를 쑤시면, 찌릿찌릿하면서 저렸다.

감전되는 듯한 짜릿함이 손과 발 끝까지 전해졌다.

“선생님, 얼굴이 갑자기 야해졌어.”

“아아…그런거 일일이 설명하지마…그런 얘기 안해도 돼…”

“선생님도 느끼고 있구나. 나 정말 기뻐.”

오른쪽 젖꼭지에서 침이 잔뜩 묻혀져 살을 타고 흘러내리는 동안,

성강이는 이번엔 왼쪽 젖꼭지에 달라붙어 있다.

“으으으…하아…좋아…기분 너무 좋아…!”

계속 참고 있었던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역시 이상하다. 

나, 가슴으로도 이렇게 가버리다니.

그 동안 이런일이 한 번도 없었다.

“좋아, 좋아. 있잖아, 빨아줘. 더 쎄게 빨아줘.”

나는 아예 성강이의 머리뒤로 손을 넣어 아예 얼굴에다 젖통을 짖뭉개버렸다.

성강이의 혀과, 뺨과, 턱의 뾰족한 부분까지 전부 젖통에 박혀버렸다.

어딜 어떻게 빨리던 간에, 그 느낌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다양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무서워졌다.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두려웠다.

젖꼭지 때문에 몸이 이상하게 예민해져 버린 것이다.

‘아…나 이렇게 음란한 여자 아니었는데…’

“선생님…나 이제 또 하고싶어졌는데…”

“아잉, 또 넣고 싶은거야? 넣고 싶어서 못 참겠어?”

아니다. 사실 못 참겠는 건 바로 나였다.

“보지에 꽂고 싶어?”

“응, 선생님 보지에다 꽂고 싶어.”

“그래…그렇다면…”

나는 엉덩이를 들어 그 아이의 허리에 걸터앉았다.

“이번엔 내가 위에서 할 게…끼워볼까?”

이제 내 자신이 교사라는 사실을 완전 까맣게 잊어버리고,

팽팽하게 솟아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자지를 손가락으로 잡는다.

귀두를 보지 입구에대고 주저없이 허리를 내려버렸다.

쑤욱 하면서 꽂혔다.




두 사람의 신음이 포개어지면서 모텔 방엔 짐승의 냄새로 가득 찼다.

“하아…하…크다…”

나는 헐떡이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우와…정말 선생님 지금 엄청 야해.”

“으응…뭐라구?”

“지금 이거…허리 돌리는 거…죽을 것 같아.”

“아…이거? 왜 이렇게 하는 거 좋아?”

그래서 이번엔 허리를 조금 구부정하게 해서 위아래로 흔들어봤다.

“으응…굉장해. 상체랑 하체랑 분리된 던 같아. 뭐랄까…뱀 같다고 할까?”

성강이 이녀석. 말하는 전부가 전 남자친구가 했던 말이다.

그렇다면, 그게 전부 진짜였다는 뜻인가?

업소에서 해주는 테크닉이나, 옷 아래에 음란한 젖가슴을 숨기고 있는거나,

섹스할 때 뱀같이 허리를 돌린다는 거.

그러면서 평소엔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여교사.

왠지 복잡한 심경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아아…좋아…기분좋아…!”

무슨 생각을 하든, 입에서는 꼭 이 말밖에 안나온다.

내 씹에 박힌 남자 좆이 너무 좋아 죽겠다.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아니, 아무 생각도 안났다.




나는 계속 엉덩이를 흔들고, 그러면서 아래의 성강이를 내려다 본다.

눈을 마주치며 허덕이다가 고개를 뒤로 젖히기도 하고, 혀로 입맛을 다시고,

스스로 젖퉁을 비비면서 금단의 씹질에 혼자 심취했다.

옛제자 앞에서 한 마리 암컷이 되어버려, 음탕한 절정을 맞으며

씹구멍 안 깊숙히 남자의 좆물을 받아들였다.

“선생님…”

결국 두 몸이 겹쳐졌다.

잠깐 뒤, 허탈감에 찌들고 지친 목소리의 성강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 지금도 꿈꾸는 것 같아.”

이러는 동안에도 내 젖탱이를 주물럭거린다.

그래서 나도 손가락으로 그 아이의 가슴을 시작으로 쓸기 시작해,

중간에 짧은 머리와 뺨을 한 번 쓰다듬어 주고는 다시 좆을 만진다.

“진짜 꿈 같다니까.”

“응…나도.”

“나…선생님이랑 목욕 같이 하고 싶어.”

“뭐?”

“안 될까?”

“그래…좋아. 같이 목욕하자.”

키스를 하고나서 침대에서 내려와 둘이서 손을 잡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조의 수도꼭지를 틀었다.

물을 받는 동안 우리는 바디로션으로 거품을 내서 서로 몸을 씻겨주었다.

욕실의 한 쪽 벽면이 거울로 되어있어, 뭔가 조금 부끄러웠다.

“명희샘, 역시 몸매가 이뻐.”

내 젖가슴에 거품을 바르면서 성강이가 조용이 말했다.

“이렇게 마른 체형인데, 가슴이랑 엉덩이는 엄청 크니까.”

“아잉, 아냐, 아냐.”

“정말이라니까. 허리 라인은 진짜 대박이야.”

지금 이말이 농담이라도, 기분은 좋았다.

사실 가슴부터 엉덩이까지의 라인은 내심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성강이는 빈말이라도 참 잘한다.

섹스를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 이 아이 경험이 있는걸까?

“피부도 하얗고, 헤어스타일도 예쁘고…정말 이상형의 여자랄까…”

“그만…쑥스럽잖아.”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다시 보지가 젖어온다.

잠깐 샤워기로 몸을 씻고나서, 둘이서 욕조에 몸을 담궜다.

성강이가 먼저 들어가고, 그 위에 성강이 쪽으로 등을 기대 무릎을 세워 앉았다.

좀 창피하긴 하지만, 욕조가 좁아서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사실 이거…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런 사소한 것에 살짝살짝 젖어가고 있는데,

그 순간 갑자기 성강이의 손가락이 보지살 안으로 파고들어온다.

“선생님, 젖었잖아.”

“뭐? 그, 그건…물이야. 물이 들어가니까.”

“물이 이렇게 미끌거린다구?”

“성강이 너 때문이잖아.”

내 엉덩이 아래에 깔린 성강이의 좆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선생님, 다 또 싸고 싶은 것 같은데.”

“하아…또 박으려고?”

“아니, 그건 아니고.”

성강이는 몸을 일으키더니, 욕조 가장자리에 걸터앉았다.

“입에다 싸고 싶어. 선생님의 야한 입술로 입에다 말야.”

“나 말이야, 그런 싸구려 창녀 아냐!”

“아…미안해요.”

“칫, 호호호. 농담이었어.”

지금 제자한테 보지를 몇 번이나 대줬는데, 이제 충분히 싸구려 창녀지, 뭐.

“그럼 지금 선생님의 야한 입에 싸게 해줄게…”

그리고 나는 성강이의 좆을 뿌리채 입에 넣었다.

개처럼 엎드려서 물 위로 엉덩이만 쏙 뺀 자세로.

‘엉덩이가 물위에 둥둥 떠있는 복숭아처럼 보이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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