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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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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7 회 작성일 24-01-23 14: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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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론 대륙에는 2개의 제국과 5개의 왕궁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힘을 숭상하는 대제국 란섬 제국과 그 제국에 속해있는 기사의 길을 걷는 기사의 왕국 파온 왕국, 힘의 논리에 따라

오로지 힘이 있는 자가 모든것을 차지하는 무법천지의 제온 왕국이 있었다.


 


반면 지혜와 마법을 숭상하는 대제국 하란 제국과 그 제국에 속해있는 마법사를 양성하며 세상에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루드 왕국, 지혜를 구하며 각 왕국과 제국에 많은 현자를 배출한 현자들의 왕국 베란 왕국, 온갖 실험을 통해

다양한 연금술과 실용 마법을 만들어 낸 파월 왕국이 있었다.


 


이들은 서로 앙숙관계였지만 비슷한 힘 때문에 서로 침략을 하지 못했고 경계만 하다 끝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던 중 파월 왕국의 어느 마법사가 법으로 금지된 마법을 시행해버렸고 그로 인해 제국과 왕국에 쫓기는 몸이 되었다.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에 제온 왕국에 망명을 요청했고 파월 왕국에 대한 정보를 넘기는 대가로 제온 왕국에 작위를

얻을 수 있었다.


 


상당한 기밀을 넘겨준 마법사는 상당한 부와 명예를 얻었고 제온 왕국은 곧장 파월 왕국을 침공했다.


 


애당초 마법이나 연금술에 특화된 자들이 많았던 파월 국민들이었기에 너무나도 쉽게 돌파당하고 말았다.


 


마법사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고 연금술사들은 제압당한 후 능력이나 등급에 따라 분류되었다.


 


파월 왕국이 침략당했다는 소식이 하란 제국과 루드 왕국, 베란 왕국의 귀에 들어갔고 즉시 구원군을 출병시켰다.


 


망명 마법사는 금지된 마법 중 일부를 제온 왕국의 귀족들에게 알려주었고 그들은 파월 왕국의 여자마법사와 포로들에게

사용했다.


 


그들이 사용한 마법은 성욕 폭주 마법이었는데 마법 저항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무시할 정도의 마법이었으나 왕국이

침략을 당했고 포로가 되었다는 상황에 당황한 나머지 마법 저항력이 바닥까지 떨어져 버려 쉽게 걸려버리고 말았다.


 


파월 왕국의 광장은 광란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제온 왕국의 병사들과 파월 왕국의 여인들이 내뿜는 열기는 엄청났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귀족들은 마치 지옥도를 보는

기분이 들었다.


 


그 때 척후병에 의해 하란 제국과 루드 왕국, 베란 왕국의 구원군이 오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병사들을 수습하여

퇴각명령을 내렸지만 마법에 의해 눈이 뒤집힌 뒤라 명령은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결국 병사들을 포기하고 일부 수비병과 몸을 피한 귀족들은 왜 파월 왕국에서 그 마법을 금지시켰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그 마법사를 당장에라도 처단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왕국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안전권까지 피신했을 때 병사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들의 비명소리는 고통스러운 비명소리가 아닌 쾌락으로 가득한 비명소리였다.


 


금지된 마법은 고통조차 쾌락으로 바꾸는 극악의 마법이었던 것이다.


 


귀족들은 곧장 제온 왕국으로 말머리를 돌려 달렸고 하란 제국의 구원군은 제온 왕국의 병사들을 마구 도륙하며

광장을 피로 붉게 물들였다.


 


파월 왕국은 탈환했지만 왕국민의 80%가 금지된 마법으로 인해 정신이 붕괴되어 폐인이 되었고 10%는 죽어버렸으며

나머지 10%만 살아남아 겨우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3%는 하란 제국에 급한 용무로 나와있었기에 전화를 피할 수 있었고 나머지 7%는 지하의 실험실 같은 곳에 몸을 숨겨

전화를 피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큰 피해로 인해 당장 제온 왕국을 쳐야한다는 여론이 생겨났지만 황제는 귀족들을 다독이고 전쟁을 일으키는

대신 거액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당장 전쟁보다는 배상금으로 파월 왕국의 국민들을 먹여살리는 것이 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제온 왕국에 몸을 담았던 마법사가 홀연히 사라지더니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일부 마법사들을 끌어모았고 그들과 함께

금지된 마법 중 악랄한 마법을 시전했기 때문이었다.


 


바로 다른 세상을 자신들의 세상으로 불러오는 마법이었는데 단순히 불러오는 마법이 아니라 두 세계를 덮어씌우는

쉽게 말한다면 융합시키는 마법이었다.


 


성공확률도 낮지만 성공하더라도 어느 한쪽은 다른 한쪽에 집어삼켜지거나 설령 온전히 융합되어 두 세계가 하나가

되어 공존을 하게 되더라도 다른 한 세계의 존재는 보통의 인간보다 약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부작용이 존재했다.


 


그래서 그 마법을 만든 존재도 처음 시전했다가 봉인을 해버렸던 것이다.


 


마법이 시작되고 80%까지 진행되었을 때 제온 왕국의 병사들과 파월 왕국의 마법사들이 들이닥쳤다.


 


아슬아슬하게 마법을 중지시켰지만 마법의 특성상 어느정도 진행되어버렸다면 캔슬시키더라도 그 여파에 따라 진행이

지속될 수도 있기에 파월 왕국의 마법사들은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의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다른 세계가 서서히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하란 제국과 루드 왕국의 마법사들이 총동원되어 마법을 캔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그 여파로 공간이 뒤틀리면서

융합되던 세계가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두 세계가 융합이 되는것이 아니라 파이론 대륙이 눈앞에 드러난 세계에 흡수되고 있었다.


 


이미 마법사들의 마법력은 바닥을 드러냈고 더이상 공간역장으로 인해 마법력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귀족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흡수되어가는 파이론 대륙을 버리고 새로운 대륙으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공간역장으로 인해 육신이 갈기갈기 찢겨져 소멸해버리고 만 것이었다.


 


하란 제국과 루드 왕국, 파월 왕국의 마법사와 연금술사와 베란 왕국의 현자들이 모여 최후의 방법을 구상해 냈는데

바로 육신과 영혼을 담을 수 있는 매개체를 찾고 그 매개체를 통해 공간역장을 통과한 후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란섬 제국은 카드를 매개체로 삼았고 파온 왕국은 수정을 매개체로 삼았으며 제온 왕국은 파이어 스톤을 매개체로

삼았다.


 


하란 제국은 웜우드를 매개체로 삼았고 루드 제국은 아이스 스톤을 매개체로 삼았으며 파월 제국은 자수정을 매개체로

삼았고 베란 왕국은 썬 스톤을 매개체로 삼았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매개체에 육신과 영혼을 주입했고 공간역장을 통과시켰다.


 


수백억이 통과했지만 수십만이 생존할 수 있었다.


 


 


파이론 대륙은 결국 지구와 하나로 흡수되고 말았고 그 여파로 지구는 엄청난 이득을 얻게되었다.


 


생전 처음보는 에너지 자원이 생성되었는데 에온 에너지라고 불리우는 천연에너지였다.


 


에온 에너지는 고체로도 존재했고 액체로도 존재했으며 기체로도 존재했는데 석유자원보다 효율이 수십배에서 수백배나

뛰어나 기업에서 서로 개발하려고 움직였다.


 


사실 에온 에너지는 파이론 대륙이 지구와 융합되면서 만들어진 에너지 였는데 석탄이나 석유처럼 화석에너지가 아닌

다른 대륙이 흡수 및 융합이 되면서 생성된 에너지 였기에 거의 무한대로 생성이 되었다.


 


즉 지구의 사람들은 무한한 에너지 자원을 선물로 받은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었다.


 


매개체를 통해 지구로 넘어왔던 마법사들 중 대부분은 민감한 능력을 지닌 사람에게 흡수되어 그 사람과 동화되었고

힘과 능력을 빼앗긴 채 소멸되었다.


 


그나마 수천의 존재만 온전히 자신들의 기억과 힘, 능력을 지닌채 사람들의 몸을 흡수할 수 있었다.


 


일부는 흡수가 아닌 소환이라는 특별한 방식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


 


그렇게 파이론 대륙의 조난자들은 무사히 지구에 안착할 수 있었다.


 




매개체의 힘을 흡수한 사람들의 경우 남자는 세가지 부류로 나뉘었다.


 


첫번째는 머리가 갑자기 좋아지는 부류였는데 공부를 못했던 사람이 어느순간 천재에 가까울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해냈다.


 


두번째는 신체적 능력이 좋아지는 부류였는데 약골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천하장사가 되어 건장한 남자들도 들지 못하는

물건을 번쩍 드는 기염을 토해냈다.


 


마지막은 정력이 강해지는 부류였는데 평범하거나 조루였던 남자가 어느 순간 변강쇠 뺨치는 절륜한 정력에 흑형 뺨치는

대물, 쇠파이프와 견줄 정도의 강직도와 강력하게 박아대도 지치지 않는 체력, 1시간 이상 박아대도 싸지않는 스태미너,

한번 싸면 맥주잔 1잔 반 정도의 양을 싸는 좆물, 최대 10번을 싸고 8번까지는 처음 싼 좆물양 그대로의 좆물양을 그대로

유지할 정도의 정액생산능력 등 섹스에 특화된 존재로 탈바꿈했다.


 




매개체의 힘을 흡수한 여자는 두가지 부류로 나뉘었다.


 


첫번째는 몸매의 균형을 잡아주고 색기를 강하게 만들어 섹스에 특화된 몸으로 만들었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자궁의


힘을 강화하여 좆물을 받아들이면 임신이 되는게 아니라 받아들인 좆물을 흡수하여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른 능력을

각성시키는데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받아들이는 좆물이 많을수록 얻는 능력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마지막은 상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부류였는데 첫번째와 비슷하지만 달랐다.


 


첫번째는 섹스와 좆물이라는 매개체가 있어야 하지만 두번째는 스치기만 해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효율면에서 본다면 역시 섹스를 통한 흡수가 가장 활발하고 많은 것시 사실이기에 섹스를 통해 흡수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임신의 위험이 강하기에 첫번째처럼 마음놓고 하지는 못한다.


 




사람들의 몸을 흡수한 존재들은 주로 식물인간이거나 이미 사망한 사람의 몸을 선택했다.


 


그들은 더이상 깨어날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었기에 곧바로 흡수를 시작했다.


 


가족들은 기뻐했지만 다른사람이 되어버린 그들을 받아들이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흡수한 자의 기억과 흡수된 자의 기억이 융합되면서 조금씩 가족들에게 맞춰가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그들도 장시간동안

깨어나지 못했던 후유증때문에 그랬었던거라 생각하고 넘어갔다.


 




기감이 뛰어나거나 영감이 뛰어난 사람들의 손에 들어간 매개체는 에너지가 서로 공명을 일으켜 어느 순간 강한 파장을

퍼트렸고 동시에 소환이 시작되었다.


 


남자가 주워온 매개체에서는 여자가 나왔고 여자가 주워온 매개체에선 여자가 나왔다.


 


어떤 사람은 1개를 주워왔고 어떤 사람은 여러개를 주워왔다.


 


영적 능력이나 기감에 따라 주워온 수량도 달랐기에 깨어난 수도 달랐다.


 


그들은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사람을 주인으로 섬기기로 마음먹고 곧장 주인에 대한 맹세를 했다.


 


이 모든 것이 1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벌어졌다.


 




에온 에너지 중 기체로 된 에너지의 경우 매개체의 힘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큰 힘을 부여하거나 채워주는 일종의


보충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지구는 46억년이라는 나이에서 100년이라는 나이 정도로 훨씬 젊어지게 되었고 더불어 태양도 100년 정도로

젊어져 훨씬 오래 타오르게 되었다.


 


동시에 에온 에너지가 태양의 중심에 생성되어 상당한 에너지를 발생시켰고 그 에너지를 통해 더욱 뜨겁고 강한 태양

에너지를 발산시켰다.


 


파이론 대륙의 어느 미치광이 마법사의 금지된 마법때문에 한 대륙은 소멸하고 지구는 그 혜택을 받아 젊어졌을 뿐

아니라 무한대 아니 영원히 지속될 에너지 자원과 특별한 선물을 받게되었다.


 


이것은 과연 선물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그것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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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글을 써 내려갔네요.


 


장편은 아니고 대략 5부에서 8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자격증 공부와 생업을 하면서 쓰려고 하기에 상당히 시일이 걸릴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가야할 것 같아요.


 


우선 이 소설의 구성을 말씀드리자면 매개체의 모티브는 소라의 어느분이 썼던 소설을 보고 착안을 해본 것입니다.


 


카드에서 소녀들이 나와 섹스로 마력상승시키는 소설이었었죠 ㅎ


 


에온 에너지의 경우에는 파이온 대륙이 흡수되면서 대륙과 마법에너지, 그 외의 다양한 에너지들이 서로 충돌하고

융합되면서 생성된 에너지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게 쓰면 사라지는 에너지가 아니라 계속 생성되는 그러니까 무한대로

증식하는 에너지로 설정을 했습니다.


 


이 에온 에너지가 중반이나 후반에가서 큰 변수로 작용을 하게 되거든요.


 


아직 주인공이 안나왔죠?


 


주인공은 6부 정도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조연들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구요.


 


주인공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 주인공의 이야기로 새로운 스토리를 써볼까 합니다.


 


그럼 졸작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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