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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여교사 레이나 제 11 장. 방과 후의 교실. 교단에서 드러낸 마조의 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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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31 회 작성일 24-01-23 10: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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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방과 후의 교실. 교단에서 드러낸 마조의 유열!


 


사에지마에게서 풀려났을 때는 벌써 해가 떨어지고 있었다.


레이나는 택시로 학교에 돌아왔다. 준에게서 원피스를 빌려 입고 있었다. 몸에 딱 달라붙는 대담한 진홍색의 원피스였다. 레이나의 멋진 몸매가 확실하게 강조되고 있다. 원피스 아래는 노브라, 노팬티였다.


캄캄해진 학교는 동아리 학생들도 하교하고 조용했다.


"우에무라 선생님."


갑자기 등 뒤에서 말을 걸어오자, 레이나는 흠칫 어깨를 떨었다.


잡부인 이마이였다.


"점심시간에 왜 오지 않았습니까?"


"미안해요."


"게다가 오후 수업을 빼먹고 어디 갔었습니까? 옷도 아침과는 다르군요."


이마이는 요염하게 솟아오른 가슴패기 근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미안해요. 내일 이야기해요."


레이나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이마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잠깐만요, 선생님. 약속을 어긴 데 대한 징계를 받아야지요."


이마이는 레이나의 팔을 붙잡고 그라운드 구석으로 끌고 갔다.


"싫엇. 놔 주세요."


그라운드의 높은 철봉 앞에 끌려갔다.


"철봉에 매달아 주지요, 선생님."


"왜 ......"


"이러쿵저러쿵 하지 맛!"


갑자기 몇 대 손바닥으로 쳤다.


"때리지 말아욧 ......"


레이나는 영문도 모른 채 철봉에 매달려졌다.


이마이는 히죽 웃으며 주머니에서 밧줄을 꺼내 레이나의 손을 철봉에 붙들어 매었다.


"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다른 남자와 씹질을 하고 있었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은 사과드릴게요. 그러니 줄은 풀어줘욧!"


철봉에 양손을 구속된 레이나는 이마​​이가 무슨 짓을 할 것인지 두려웠다.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 너는 내 여자야."


레이나를 바라보는 이마이의 눈이 흐릿하게 빛났다. 진홍색 원피스의 등 뒤쪽 지퍼를 내려간다.


"아앗 ...... 싫어 ...... 벗기지 말아욧. 제발 ......"


원피스 아래는 전라인 것이다.


성숙한 가슴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포동포동 펑퍼짐한 엉덩이도 갑작스럽다는 느낌으로 드러났다.


"이거 놀랍구만. 브래지어도 팬티도 입지 않은 건가, 선생?"


발가벗겨진 아랫배의 그늘진 숲을 쓰다듬어 주면서, 이마이가 말했다.


"싫어 ...... 부끄러워 ......"


원피스가 발치에 떨어지고, 레이나는 그라운드의 구석에서 알몸을 드러냈다. 해가 완전히 진 땅거미 속에서 레이나의 하얀 나신이 흐릿하게 떠올랐다.


"교사 주제에 수업을 빼먹고 남자와 씹질이나 하다니, 터무니없는 여자로군."


"아 ...... 용서해 줘요 ......"


레이나는 이마이​​을 애원하는 눈길로 바라보았다. 브래지어도 팬티도 입고 있지 않고 있어서는 변명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내가 학생들을 대신해서 벌을 주지."


이마이는 바지의 벨트를 빼내어 레이나의 눈앞에서 흔들어 보였다.


"히익!"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에 레이나의 나신이 얼어붙는다.


"언제 봐도 훌륭한 몸을 하고 있구만, 우에무라 선생. 이 육체로 몇 명이나 남자들과 구멍을 맞췄지?"


그렇게 말하면서 이마이는 벨트를 크게 흔들어 대며, 레이나의 유방을 겨냥해 내리쳤다.


"허억"


살에 맞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레이나의 나신이 퉁겨졌다. 피부를 갈가리 찢는 듯한 격통.


"너는 이 나만의 여자인 것이야."


이마이는 큰 소리를 지르며, 매달려 있는 레이나의 나신에 벨트의 비를 퍼부었다.


"흐, 흐윽."


무자비한 채찍의 고문에, 레이나의 온몸은 불이 되었다. 특히 유방은 노리고 내려쳤기 때문에 몇 가닥 붉은 상처가 부풀어 올라 너무도 고통스러웠다.


"어때, 조금은 몸에 새겼겠지, 선생."


"이제 용서해 주세요 ...... 레이나는 이마​​이상만의 여자입니다..... 믿어 주시고......"


레이나는 눈물에 젖은 눈동자로 애원했다. 철봉에 양손을 묶여있는 몸으로는 이마이에게 용서를 비는 수밖에 없었다.


"잠시 그대로 반성하라고."


이마이는 벨트를 던져버리고 바지를 내렸다. 바로 레이나의 사타구니가 성난 육봉에 닿자, 이마이는 갑자기 눌러 넣어 갔다.


"우욱 ......"


아직 젖어 있지 않은 보지살을 쑤셔오자 레이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렸다.


"아픈가, 선생?"


"아웃 ...... 좀 더 부드럽게 해줘요 ......"


"나와의 약속을 어긴 벌이다. 한껏 괴로워하라고, 선생."


이마이는 레이나의 엉덩이 살을 눌러대며 뿌리 끝까지 집어넣어 갔다.


"우웃 ......"


이마이에게 보지가 완전히 틀어 막히자 레이나는 괴로운 목소리를 내며 진땀을 흘렸다.


"오늘밤은 꽤 잘 조여 대는데, 선생."


"아웃 ...... 움직이지 말아요......"


성난 남근이 살의 주름을 문질러주자, 레이나는 입술을 꾹 다물었다. 매달린 나신을 뒤튼다.


"내 자지의 모양과 크기를 선생의 보지에 단단히 기억시켜 주겠어."


레이나가 고​​통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이마이는 격렬하게 찔러 대었다.


"아, 아웃 ...... 우웃 ......"


레이나의 나신이 뒤로 젖혀지고, 길고 검은 머리칼이 공중에 춤춘다.


그러나 보지살의 욱신욱신 하는 통증은 점차 사라져 가고, 레이나의 입술에서 요염한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레이나는 이제 어떤 학대도 열락으로 바꾸어 즐길 수 있는 육체가 되어 있었다. 겐지에게 능욕당한 이후부터 이제까지 거쳐 갔던 남자들에 의해 레이나의 숨겨져 있던 마조의 피가 표면으로 넘쳐 나와 흐르는 듯 했다.


"아, 아 ...... 아앙 ......"


풍만한 유방이 진땀으로 젖어 빛나고 있다.


"상당히 좋아하는군, 선생. 철봉에 묶여 범해져도 보지를 적시고 있잖아."


"아앗 ...... 이마이상이 나쁜 거야 ...... 아웃 ......"


이마이의 공격이 거세졌다. 레이나의 지체가 크게 흔들린다. 성난 육봉이 깊이 들어오자, 질의 주름 깊은 곳까지 요염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마이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엉덩이를 안은 손을 옆으로 돌려 집게손가락을 레이나의 엉덩이에 집어넣었다.


"앗 ...... 안 됏 ......"


레이나의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렸다.


"엉덩이의 구멍도 느끼고 있나 보네, 선생. 보지의 조임이 점점 강해지고 있군."


"아응 ...... 엉덩이는 싫어 ......"


"거짓말 마. 손가락에 실룩실룩 달라붙어 오는 주제에. 엉덩이의 구멍, 좋아하는 거지?"


이마이는 여교사의 두 구멍을 동시에 몰아 세웠다.


"앗 ...... 아 ...... 못 참겠어 ......"


이마이의 충혈된 좆과 손가락이 얇은 점막을 사이에 두고 서로 스치며 비벼지자 여자의 깊은 밑바닥이 확하고 타올랐다.


"좋지, 선생?"


"아 ...... 좋아 ...... 레이나는, 레이나는 어디 쪽이라도 느껴요 ......"


레이나는 요염하게 상기된 미모를 흔들어 대며 이마이의 살덩어리와 손가락으로 희롱당하는 두 구멍에서 쾌감을 탐했다.


"좋은 맛이다. 보지도 엉덩이 구멍도 조여 오는구나."


이마이는 꼴린 물건이 녹아드는 것 같은 쾌감에 희뿌연 액체를 레이나의 보지살에 쭉 쏟아내었다.


"아악 ......"


레이나는 매달려있는 나신을 한껏 버팅겼다.


"좋았어, 선생. 내일도 다시 즐겁게 해 달라고."


이마이는 바지를 입은 뒤 레이나의 원피스를 들고서 묶여 있는 레이나를 그대로 두고 떠나려고 했다.


"기다려. 줄을 풀어주세요."


당황한 레이나는 큰 목소리로 외쳤다.


"오늘 밤은 알몸인 채로 반성하는 거야. 내일 아침 일찍 줄을 풀어주지. 소변은 모래 위에라도 싸서 흘려보내라고, 선생."


"그, 그런 ...... 줄을 풀엇!"


레이나는 울 것 같은 얼굴로 외쳤다.


그러나 이마이는 레이나의 애원을 듣지 않고 학교 밖으로 나갔다.


"아 ...... 어떻게 해야 될까 ......"


철봉에서 묶여 매달린 채로 레이나는 양손을 묶고 있는 끈을 풀려고 온힘으로 몸을 뒤틀었다.


삼십 분 정도 몸부림 쳤을까. 마침내 줄이 풀리고 레이나는 자유를 되찾았다.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알몸의 상태로는 학교에서 나갈 수 없다. 망설인 끝에, 레이나는 겐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무도 없는 교무실에서 겐지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사에지마군. 부탁이 있어."


"뭐지, 선생. 보지가 발랑거리는 건가? "


전화를 받고서 겐지는 여교사를 희롱했다.


"지금 나, 학교야. 알몸이야. 팬티도 입고 있지 않아. 그래서 뭔가 입을 것을 가지고 학교에 와 줘. 제발, 사에지마군."


"알몸이라니, 무슨 일이지, 선생?"


레이나가 알몸으로 학교에 있다는 말을 듣자, 겐지의 말투가 바뀌었다.


자신 이외에 남자가 있다. 그 섹시한 여체를 제 마음대로 다루는 남자가 자신 말고도 있는 것이다.


"이유는 묻지 말고 ...... 어쨌든, 옷을 가지고 와 ...... 제발, 너 밖에는 없어."


"알았다. 곧 가지, 선생. 이학년 B반 교실에서 기다려."


겐지의 눈은 분노로 타 올랐다.


레이나는 나신을 웅크리고 깜깜한 교실 한구석에서 겐지를 기다렸다.


이십 분 정도 지났을까, 발소리가 가까워지고 문이 열렸다.


"선생. 나야."


겐지는 교실 안으로 들어가며 이내 불을 켰다.


"앗 ...... 레이나, 부끄러워 ......"


교실 한구석에 알몸의 여교사가 서 있었다. 양팔로 가슴과 아랫배의 검은 수풀을 덮고 있다.


"선생. 학교 안에서 팬티도 입지 않고 뭐하는 거야?"


"그건 묻지 말아줘 ......"


"남자로군. 씹질하고 있었지?"


겐지는 다가가서 턱을 붙들고 레이나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용서해줘 ......"


레이나는 시선을 내리깔고 자그마한 목소리로 용서를 구하였다.


"말할 수 없는 건가, 선생?"


"...... 용서해 ......"


잡부 이마이에게 능욕당한 일 등은 도저히 말할 수 없다.


"뭐, 좋아. 내 명령에 순순히 따른다면."


"그래 ...... 뭐든지 따를게 ...... 레이나에게 명령해 줘요, 사에지마군."


레이나에게 있어서 지금 가장 무서운 것은 겐지의 기분을 해치는 일이었다.


"벌거벗은 그대로 교단에 서서 영어 수업을 해 줘, 선생."


"지금 여기서 하라고 ......"


"젖퉁이와 보지도 다 드러내놓고 영어 수업을 하는 거야."


겐지는 책상 안에서 영어 교과서를 꺼내 레이나에 건네줬다.


레이나는 알몸으로 교단에 섰다. 가장 앞자리에 겐지가 앉는다. 겐지는 자주 수업 중에 레이나를 보면서 그 누드를 상상하고 있었다. 알몸으로 영어 수업을 시켜보면 어떨까 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레이나는 교과서를 펼치고 영어 장문을 읽기 시작했지만, 목소리가 떨리고 마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


"칠판에 구문을 써 줘, 선생."


레이나의 풍만한 가슴을 바라보며 겐지가 말했다.


"알았어, 사에지마군 ......"


레이나는 분필을 들고 겐지에게 관능미 넘치는 엉덩이 살을 향하였다. 여자의 색향이 응축된 요염하고도 도발적인 곡선이다.


레이나는 엉덩이에 겐지의 시선을 느끼면서 영어 문장을 칠판에 적어 나갔다. 참을 수 없이 수치스러워서 보지의 꽃술이 감미롭게 쑤셔 왔다.


"이 문장은 매우 중요한 거야, 사에지마군."


유두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볼록 솟아있었다. 파렴치한 모습으로 교단에 서있는 것이 교사라는 직업을 모독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런 까닭에 배덕적인 자극이 되었다.


"선생님. 수업은 끝이야. 젖퉁이로 칠판을 깨끗하게 닦아요."


"어 ......"


겐지의 뜻밖의 요구에 레이나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뒤를 돌아보았다.


"가슴으로 칠판을 문질러 닦으라고, 선생."


겐지의 레이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이상하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레이나는 겐지의 시선에 압도당하여 풍만한 유방을 칠판에 대고 눌렀다.


"아 ......"


차가운 감촉에 무심코 목소리가 나왔다.


꼴려있는 유두가 칠판에 닿자 징하는 떨리는 듯한 달콤한 마비감이 온몸을 감쌌다. 레이나는 상반신을 좌우로 움직여 유방으로 칠판의 글자를 문질렀다.


"아, 아 ......"


예민한 유두가 자극을 받자 허스키한 탄식이 흘러 나왔다. 레이나는 어딘가에 홀린 것처럼 모양 좋은 유방을 칠판에 계속 문질렀다.


"좋아, 거기까지다, 선생. 이번에는 교탁 위에 올라가는 거야."


"아직도 레이나에게 수치를 주려는 거지 ......"


정면을 향한 레이나의 유방은 하얀 분필로 얼룩져 있었다. 봉긋 위를 향하고 있는 젖꼭지도 분필 가루로 하얗게 되어 있다.


레이나의 이성은 달아오르기 시작한 관능 앞에 무너지고 있었다. 겐지의 말에 유도되어, 알몸인 채로 교탁에 오른다. 요염한 사타구니의 그늘이 겐지 바로 눈높이에 위치했다.


"다리를 열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벌려서 보여줘, 선생."


"아 ......"


겐지의 명령이 레이나의 마조의 피를 술렁거리게 한다.


두 다리를 벌리고 낭창거리는 손가락 끝을 벌어지려는 핑크색의 보지 입술에 올려놓는다. 바로 옆에 겐지의 얼굴이 있었다. 허벅지에 입김이 닿을 것 같다.


"아 ...... 부끄러워 ......"


레이나는 눈을 꼭 감고 보지 살의 맞닿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벌려 갔다.


겐지가 가방에서 손전등을 꺼냈다. 다 드러난 여교사의 질 주름을 비춘다. 선명한 핑크색의 점막이 반짝반짝 빛을 반사했다. 겐지는 그 요염한 풍경에 꿀꺽하고 군침을 삼켰다.


"아 ...... 이제 됐지, 사에지마군?"


"더 구멍을 벌려줘, 선생. 보지의 안쪽의 안쪽까지 다 보이게 하는 거야"


레이나의 질 주름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번질번질 애액이 넘쳐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 보면 싫어 ......"


레이나는 더 이상 무리라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허벅지를 열고 꽃잎을 찢을 듯이 벌렸다. 머릿속이 활활 타오르며, 울컥울컥 애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흠뻑 싸버렸군, 선생."


"싫어 ...... 말하지 말아 ......"


질의 주름이 벌렁벌렁 꿈틀거리고 있다.


겐지의 입김이 닿자 그것만으로도 클리토리스가 머리를 들었다.


"만져줬으면 좋겠지, 선생?"


"...... 몰라 ......"


레이나는 쉰 목소리를 내었다.


"좋은 놈을 줄께, 선생."


그렇게 말하고, 겐지는 바이브레이터를 꺼냈다. 스위치를 켜고 레이나의 육체의 새싹에 눌러 주었다.


"아악 ......"


레이나의 나신이 환희에 떨었다. 조금씩 진동하는 바이브레이터가 민감한 클리토리스에 동글동글 눌려지자 하반신이 금세 달콤한 마비에 휩싸인다.


"아 ......그만 ......"


레이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뒤로 젖히고 하얀 목덜미를 떨었다.


"좋은 기분인가 봐, 선생. 교탁 위인데도 말야. 선생님은 어떤 곳에서도 흠뻑 젖는구나."


겐지는 레이나의 음란함에 절반은 놀라고 기가 막혔다.


바이브레이터를 여자의 육체에 처넣어 간다.


"아앙 ......"


레이나가 날카로운 소리를 내었다. 긴 속눈썹을 내리깔고 있는 그 표정은 매우 기분이 좋아 보인다. 격렬하게 진동하는 바이브레이터가 들고날 때마다 여교사의 화원이 질컥질컥 추잡하기 짝이 없는 소리를 낸다.


"아, 아 ...... 움직이지 마......"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굼실거렸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교탁이 삐걱삐걱 거리고 있다.


"아악 ...... 안 돼 ...... 아웃 ......"


레이나는 크게 다리를 벌린 채 양손을 뒤에 붙였다. 허리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된다.


"싫어 ...... 바, 바이브 ...... 빼고 ...... 레이나, 이상해 져 ......"


질척질척 꿀이 하염없이 흘러넘치고 있다.


"설마 교탁 위에서 기분 내는 것쯤은 신경도 안 쓰는 걸까, 선생?"


"싫어 ...... 심술궂은 말은 하지 마 ...... 레이나를, 레이나를 이런 여자로 만든 건 사에지마군이야 ......"


단 일 초도 쉴 새 없는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레이나의 온몸이 불타올랐다.


"나 이외에도 선생을 조교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 것 같은데."


"아 ...... 몰라, 그런 남자 ......"


"알몸으로 날 여기로 불러내​​고는 남자가 없다니, 그런 거짓말이 통할 리가 없잖아."


겐지는 바이브레이터의 볼륨을 높이고 레이나의 꿀단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쑤셔대었다.


"아윽 ......"


불덩어리 같은 충격이 온몸을 꿰뚫자 레이나의 나신이 경련했다. 풍만한 유방이 크게 퉁겨졌다.


"누구야!? 선생을 알몸으로 여기에 내버려 둔 녀석은?"


"아 ...... 묻지 마요 ...... 제발 ......"


가차 없는 바이브레이터의 괴롭힘에 레이나의 하체는 질척질척 녹아서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다리를 크게 넓힌 채 교탁 위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흘러넘치는 애액이 세피아 색의 꽃봉오리까지 음란하게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이 음란한 년."


겐지는 몸을 올라타듯 하고서 여교사의 보지 살을 바이브레이터로 찌르고 뽑고 하였다.


"아, 아악 ...... 안 돼 ...... 안 됏 ......」


레이나는 요염한 두 궁둥이로 교탁에 찰싹 올라탄 채 상반신을 좌우로 뇌쇄적으로 비비 꼬았다. 느끼고 있는 만큼 레이나의 부드러운 살갗으로부터 성숙한 여자의 냄새가 피어올라, 겐지의 콧구멍을 달콤하게 간지럽혔다.


"선생님은 나만의 여자야. 다른 놈팽이들 따위에게 대 주지 말라고."


"아 ...... 레이나, 갈 거 같아 ......"


농익은 질의 주름이 바이브레이터에 끈적끈적 휘감기고 있었다. 솟아오른 클리토리스에도 닿아서 자궁까지 징징 울렸다.


"아직이야, 선생. 쉽게 싸도록 두지 않아."


겐지는 갑자기 레이나의 보지에서 바이브레이터를 빼냈다.


"악 ......"


철벅 하고 음란한 소리가 났다. 구불구불 움직이는 바이브레이터 끝에서 뿌리 끝까지 레이나의 사랑의 액체로 흠뻑 젖어 있었다.


"싫어 ...... 심술꾸러기 ......"


엑스터시 직전에 중단되자, 레이나는 언짢은 듯 콧소리를 내며 아양을 떨었다.


"이봐, 바이브레이터 질척질척하잖아. 선생 혀로 깨끗이 만들어."


번들번들 빛나는 바이브레이터를 레이나의 입가에 들이댔다.


"이, 이걸 ......"


레이나는 자신의 음란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바이브레이터에서 시선을 외면했다.


"네 것이야."


"싫어 ......"


억지로 바이브레이터가 입술에 밀어 넣어졌다.


"으긋 ...... 으으윽 ......"


레이나의 예쁜 얼굴이 일그러진다.


"깨끗하게 날름날름 핥는 거라구, 선생님."


겐지는 바이브레이터를 앞뒤로 움직여 레이나에게 모든 애액을 핥아 없애도록 하였다.


“맛있지요, 선생님?”


"아우 ...... 이제 용서해 줘...... 사에지마군 ......"


레이나는 굴욕을 참지 못하고, 교탁에서 내려오려고 했다.


"선생님. 이번에는 엉덩이를 이쪽으로 내밀어요. 좋은 것을 줄게요."


"뭐, 뭘 하려고 ......"


"좋은 거니까 네 발로 엎드려서 엉덩이 구멍을 이쪽으로 돌려요."


"엉덩이 ...... 뭔가 장난할 생각이네 ...... 그만 해...... 제발 ......"


"선생, 또 고통을 당하고 싶은 건가?"


겐지가 레이나의 젖꼭지를 잡고 꾸욱 비틀었다.


"아팟 ......"


격렬한 고통으로 레이나는 겐지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처음부터 순순히 내 말을 따르면 고통을 당할 일이 없잖아, 선생."


레이나는 알몸인 채로 교탁에 두 손과 두 발을 붙이고 포동포동하게 성숙해진 두 엉덩이를 수치스러워하며 제자 쪽으로 돌렸다.


재빠르게, 겐지가 손전등의 빛을 여교사의 세피아 색의 봉오리에 비추었다.


"엉덩이 구멍까지 적시고 있군, 선생."


"아 ...... 엉덩이, 보면 싫어 ......"


국화 봉오리가 실룩실룩 꿈틀거렸다.


겐지에게는 레이나의 엉덩이가 도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가방 속에 손을 넣고 유리관을 움켜잡았다. 우에무라 레이나의 엉덩이 구멍에 쑤실 작정으로, 성인장난감가게에서 사 둔 관장기였다.


"아 ...... 뭘 하려고 ......"


얼굴을 눕히고 있는 레이나에게 겐지가 손에 든 관장기는 보이지 않는다.


"선생님에게 첫경험을 시켜준다."


겐지는 히죽 웃으며 유리관의 주둥이를 레이나의 엉덩이에 밀어 넣었다.


"아 ...... 차거 ...... 뭐야!? ......"


레이나의 두 엉덩짝이 부들부들 떨렸다.


겐지는 여교사의 예쁜 항문에 깊이 관의 주둥이를 찔러 넣고 액의 주입을 시작했다.


"하악!"


차갑고 역겨운 이상한 액체가 울컥울컥 레이나의 체내에 들어온다.


"싫어. 이런 거, 싫어욧!"


레이나는 통곡하며, 들고 있던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어 대었다. 진땀이 순백의 두 엉덩짝에 구슬처럼 샘 솟는다.


"음란녀인 선생이라도 관장은 처음이겠지. 듬뿍 넣어 줄게."


"싫어 ...... 아 ...... 우우 ......"


레이나의 몸이 조금씩 떨린다.


겐지는 천천히 유리 실린더를 눌러 미모의 여교사를 관장 지옥에 빠뜨렸다. 모두 주입하였을 때에는 레이나의 나신은 번들번들 진땀 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어때, 관장의 맛이."


"아 ...... 너무 해 ...... 악마야 ...... 사에지마군, 넌 인간이 아니야 ......"


레이나는 교탁에 고개를 숙인 채로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었다. 유리관의 주둥이를 뽑아낸 레이나의 똥구멍은 관장액으로 흠뻑 젖어 당장이라도 개화하려는 듯한 음란한 국화였다.


"선생. 입을 것을 가지고 왔지. 이것을 입고 돌아가라고."


겐지는 섹시한 엉덩이를 내민 채로 있는 여교사에게 빨간 헝겊을 던졌다.


"이것은 ...... 훈, 훈도시잖아요?"


"그래요, 선생님."


겐지는 능글능글 레이나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


"그것 밖에 없었어. 글쎄, 보지야 그걸로 감출 수 있잖아. 알몸보다는 나을 텐데, 선생."


"나, 나쁜 놈 ...... 어디까지 레이나를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는 거지, 사에지마군?"


"선생이 다른 남자와 씹질을 하지 않으면, 나도 조금은 부드럽게 될지도 몰라."


"레이나는 사에지마군 만의 거야 ...... 당신에게만 안겨지고 있는 거야."


레이나는 교탁에서 내려와 겐지에게 매달렸다.


"거짓말하지 마. 최근 선생님의 몸은 상당히 포동포동 하여졌지. 남자의 정액을 듬뿍 빨아 들이고 있는 증거야. 이봐, 빨리 훈도시를 차라구. 빨리 아파트로 돌아가지 않으면 관장이 효과를 내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겐지가 말할 것도 없이, 부글부글 배가 울리고 오한이 전신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우욱 ...... 안 돼에...... 화장실에 보내줘 ......"


"훈도시를 차야지. 그쪽이 먼저다."


레이나는 말대꾸할 시간도 아까웠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훈도시를 발가벗은 사타구니 사이에 끼워 갔다.


"흐하하, 빨간 것이 잘 어울리누만, 선생."


"아 ...... 부끄러워 ......"


여자의 속살의 갈라진 곳과 엉덩이 살의 균열에 옷감이 씹혀 들어가, 레이나의 치욕감을 더했다.


부글부글 큰 소리로 배가 울렸다. 변의가 급격히 레이나를 습격했다.


"우욱 ...... 화장실에 보내 줘, 사에지마군!"


이를 딱딱 부딪쳐 소리 내면서 레이나는 제자에게 애원했다. 진땀이 창백한 미모에 배어 나온다.


"어떻게 하려고, 선생?"


교실을 나가려 하는 레이나의 앞을 겐지가 가로막고 있었다.


"아앗 ...... 빨리, 빨리, 화장실에 보내 줘 ......"


레이나는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었다. 빨간 훈도시의 모습이 요염하다. 배가 울렁거리며 고통스러워서 이제 서있는 것도 어려운 상태였다.


"참을 수 없다면, 교실 안에 싸질러 놓는 것도 괜찮잖아."


겐지는 레이나의 두 팔을 잡고 강제로 교탁 쪽으로 되돌렸다.


"아앗 ...... 안 돼 ...... 나와 버린다구 ......"


교탁 위에 얹어지는 것과 동시에 레이나의 항문으로부터 배설물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뿜어져 나왔다.


"아앗 ...... 죽고 싶어 ......"


레이나는 교탁 위에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여자로써의 최고의 수치스런 모습을 제자 앞에 드러내었다.


교편을 잡는 신성한 교탁이 질척질척한 똥으로 순식간에 더럽혀지고 있었다. 겐지에게는 그 광경이 여교사가 마조의 유열에 빠져, 타락할 대로 타락한 결정적인 상징처럼 생각되었다.


레이나는 이미 몸도 마음도 겐지의 노예였다. -끝-


 


이로써 완결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원본 보내주신 kklist21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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