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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여교사 레이나 제8장. 호텔 로비에서의 공개 펠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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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39 회 작성일 24-01-23 10: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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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호텔 로비에서의 공개 펠라치오


 


심야 공원에서의 미친 듯한 성의 향연은 레이나가 사에지마의 정액을 삼켜 버릴 때까지 계속되었다.


“좋았다, 선생. 다음에 또 즐겨보도록 하지.”


검은 벤츠로 선생을 맨션까지 배웅한 야무라가 헤어지며 말했다.


레이나는 블라우스의 가슴패기 아래를 풀어 헤친 채로 차에서 내려져 위태위태한 발걸음으로 방으로 향했다.


벤츠가 미끄러지듯 달리기 시작하자, 두 대의 오토바이가 레이나가 가는 길을 가로막듯이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우에무라 선생님.”


“너, 너희들은....... 그때의..........”


리젠트머리의 남자와 스포츠머리의 남자가 출현하자 레이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찌푸렸다.


결국 왔구나…….공원에서 레이나의 치태를 이 두 사람은 계속 보고 있었겠지.


“선생님. 알몸으로 밖을 걷는 취미가 있나 보네요.”


“그리고 집밖에서 보지를 즐겁게 하는 취미까지 있다니 말이지요.”


가쯔히코와 요오스케는 오토바이에서 내렸다. 레이나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오…오지 마.”


이번에는 이 두 사람에게 범해지는건가?! 이젠 싫어. 이런 연하의 불량배한테까지 봉사하고 싶지는 않아………


레이나는 순간적으로 둘에게서 등을 돌리고 맨션 반대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왜 그래, 선생?”


“도망가는 건가?”


가쯔히코와 요오스케는 다시 오토바이에 올라타고서 미모의 여교사를 쫓아갔다.


“싫엇! 오지 맛!”


레이나는 간단히 오토바이 두 대에 둘러싸였다. 여자의 다리로 남자로부터 도망가겠다는 것은 결국 달콤한 착각에 불과했다. 남자에게 노려진 여자는 어떻게 해도 소용없다. 그 남자의 성난 좆에 봉사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벗어, 선생. 옷을 전부 벗고 아까 공원에서처럼 알몸이 되라고.”


라이트를 레이나의 전신에 비추며 가츠히코가 명령했다.


“싫어. 왜 레이나가 너희들 앞에서 알몸이 되어야만 하는 건데?”


레이나는 강하게 버텨 보았다.


“선생은 우리들에게 약점을 잡혔다고.”


“약점 따위........ 없어.........”


레이나의 목소리가 작아졌다.


“선생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명문고에서 노출 교사라든지 변태 교사라든지 하는 소문이 퍼져도 좋다는 건가?”


가츠히코의 시선은 레이나의 풀어헤친 가슴 부위에 달라붙어 있었다. 요우스케도 끈적거리는 눈으로 레이나의 풍성하게 솟아오른 엉덩이를 보고 있었다.


“어째서 내가 그런 소문에 휘둘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나는 그런 기억이 없어.”


목소리가 떨렸다.


“그럼 왜 우리 얼굴을 보고 도망쳤지? 공원에서 본 얼굴이라서 그랬겠지.”


“그, 그건........”


레이나는 반박을 할 수가 없었다.


“자, 빨리 그런 건 벗어버려. 선생의 섹시한 알몸을 보여줘.”


“공원에서의 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거지........”


“선생이 우리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준다면.”


가츠히코는 히죽하고 웃었다. 이제부터 우에무라 레이나를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알았어..... 어차피 야무라와 사에지마에게 더럽혀진 육체이니깐…….너희들도 계속 보고 있었지?”


“당신은 알몸뚱이로 공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에게 뒤에서부터 범해지며 또 한 아저씨의 좆을 맛있다는 듯 빨고 있었지.]


“아앗…..말하지 마........”


레이나는 싫다고 하는 것처럼 머리를 흔들면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검은 브래지어에 싸여있는 풍만한 유방이 나타났다.


“블라우스를 벗어, 선생.”


“저..... 호텔에 데려다 줘……….이제 밖에서 알몸이 되는 건 싫어.......”


심야의 주택가는 쥐 죽은 듯이 조용하고 길을 걷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언제 누군가가 볼지도 모른다.


“좋아. 러브호텔에서 듬뿍 선생의 몸을 맛보도록 하지.”


가츠히코는 여교사의 부탁을 받아들여 오토바이의 뒷좌석에 레이나를 태웠다. 등 뒤로 전해져 오는 풍만한 유방이 참기 힘들었다.


아름다운 먹잇감을 태우고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오토바이를 날듯이 몰기 시작했다. 가장 가까운 국도변에 있는 ‘죠이’라고 하는 러브호텔에 들어섰다.


“제기랄, 만실이야.”


방의 패널을 보고 가츠히코가 혀를 찼다.


“다른 곳으로 갈까?”


“여기서 기다리자. 어차피 어느 호텔이나 만실이야.”


“그렇지만 언제 방이 비게 될지 모르는데.”


요우스케는 빨리 레이나의 육체를 안고 싶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기다리는 동안 선생님에게 우릴 즐겁게 해주도록 할까?”


가츠히코가 입맛을 다시듯이 레이나를 보았다.


“무……무슨 뜻이지.....”


레이나가 불안한 눈동자로 바라보았다. 심장을 떨리게 만드는 섹시한 눈동자였다.


“우선 알몸이 되 주실까.”


“그거 좋네.”


가츠히코와 요우스케는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미모의 여교사를 바라보았다.


“좋아………..전부 벗어주지.”


이제 여기서 이러쿵저러쿵해도 소용없다고 레이나는 생각했다. 블라우스를 벗고, 타이트스커트를 발목에서 벗겨 내었다. 검은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친 뇌쇄적인 육체를 불량배들에게 드러낸다.


“색기 넘치는군, 그 팬티.”


불거웃이 두세 개 삐져나온 사타구니를 시선으로 훑어가며 요우스케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빨리 젖가슴을 보여줘.”


“그렇게 내 가슴을 보고 싶니, 둘 다?”


“아. 선생 같은 멋진 여자의 육체라면 젖가슴뿐만이 아니라 보지 안쪽과 궁둥이의 구멍까지도 보고 싶지.”


“당신도 우리에게 알몸을 보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지? 노출광 레이나 선생.”


두 사람의 시선은 검은 란제리 한 장만을 걸친 자태의 레이나의 육체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지 마………벗기 괴로워지니까.”


레이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옆으로 향하며 등 뒤로 손을 돌렸다. 성숙한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터져버릴 것만 같은 풍만한 유방이 나타났다. 가츠히코와 요우스케의 시선이 곧 가슴 주위에 휘감겨왔다.


“아아….부끄러워…………”


뒷골목과 공원에서 수많은 남녀에게 전라를 드러내었던 레이나였지만 이렇게 새롭게 다시 두 명의 고등학생에게 가만히 유방을 보여주게 되자 수치스러워서 전신이 붉게 불붙는 것처럼 달아올랐다. 엷은 핑크의 귀여운 유두가 가츠히코와 요우스케를 유혹하듯이 요염하게 헐떡거리고 있다.


“몇 번을 보아도, 선생의 젖탱이는 꼴리게 만든단 말이야.”


“싫어……보지 마.......”


레이나는 수굿하며 작게 머리를 흔들었다.


“팬티도 벗어 주실까.”


“……………”


레이나는 입술을 꼭 깨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요염하게 하복부를 감싸고 있는 팬티에 손을 대었다.


“엉덩이를 이쪽으로 돌리고서 벗어.”


“알았어…….”


레이나는 요구 받은 대로 포동포동하게 여문 두 엉덩짝을 가츠히코와 요우스케 쪽으로 향하고 도발하듯이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검은 팬티를 벗어 내리기 시작했다.


탱글탱글하니 팽팽한 엉덩이가 노출되고, 깊은 균열이 가츠히코와 요우스케를 유혹하고 있다.


“멋진 엉덩이야. 그 아저씨가 선생님을 뒤에서 박았던 기분을 알겠어.”


“싫어…….공원에서의 일은…..말하지 마……레이나, 괴로워……”


“거짓말하지 마. 아저씨가 거대한 좆을 끼워 넣자 네 년은 기쁨에 겨워서 소리를 질렀잖아. 좋았겠지?”


가츠히코가 여교사를 놀렸다.


“……..몰라요……”


레이나는 가늘게 조여진 발목에서 검은 팬티를 빼내고 남자들에게 정면을 향하였다.


“참을 수가 없구나.”


레이나의 알몸의 뛰어난 아름다움에 요우스케가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다.


눈처럼 하얀 나신은 여성스러운 곡선으로 둘러싸여서 힘껏 껴안고 싶을 정도로 섹시했다. 특히 아랫배의 수풀은 손질하여 다듬기라도 한 듯이 요염하게 가지런히 돋아나 있어 미모의 여교사를 더욱 처염한 여자로 보이게 만들었다.


“좋은 몸매로군요. 학교 선생질 따위 그만 두는 게 어때? AV 배우가 되면 금방 인기를 얻겠는데. 이런 멋진 나체를 옷 같은 걸로 숨기고 있다니 정말 아깝잖아.“


가츠히코와 요우스케는 그저 눈부신 레이나의 누드를 잠시 동안 지그시 눈으로 능욕하며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동안 레이나는 두 팔을 들어 올려 겨드랑이 아래를 드러내 보이기도 하고 풍만한 바스트를 내밀어 보이기도 하며 도발적인 포즈를 몇 번이고 취해야 했다.


러브호텔의 로비에서 전라가 되어 섹시한 포즈를 취하도록 강요되며 레이나의 전신은 불같이 달아올랐다. 여러 번 나신을 드러내었지만 남성의 음란한 눈에 익숙해지는 일 따위는 없었다. 그러나 그 수치스러워 하는 태도가 소년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아직 방 안 비었나? 나 좆이 꼴려서 참을 수 없다구.”


요우스케가 원망스럽다는 듯 방의 패널을 보았다.


“여기서 선생한테 한 번 뽑아내게 할까, 요우스케?”


“빨도록 하는 건가?”


“우리들은 그 아저씨처럼 밖에서 보지를 박아대는 취미는 없으니깐. 방이 빌 때까지 선생님에게 그 입술로 봉사하게 하자고.”


가츠히코는 그렇게 말하고 지퍼를 내렸다.


“여기서........레이나가 펠라치오를 한다고.......!”


“바로 그 얘기야. 요염하게 구석구석 빨아줘, 선생.”


레이나는 알몸이 된 채로, 벤치에 앉아 있는 가츠히코와 요우스케의 발밑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슬픔을 띤 눈동자로 솟구쳐 있는 두 개의 육봉을 응시한다. 가츠히코의 좆도 요우스케의 좆도 10대의 젊은이답게 하늘을 뚫을 듯이 우뚝 서 있었다.


레이나의 뇌리에 그 창고에서의 일이 되살아났다. 그때는 알몸으로 암캐같이 엎드려서 불량배들의 페니스를 빨아주어야 했다. 그리고 오늘밤도 태어난 그대로의 자태로 두 남자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있다.


아아……여자란...... 역시 남성의 노예인거네……..


레이나는 긴 불거웃을 헤치고 가츠히코의 성난 물건을 입술에 대었다. 귀두에 입술을 눌러 가며 가볍게 키스한다. 그리고 핑크색의 혀끝을 살짝 내밀어 귀두의 잘록한 부분을 쓸어갔다.


“아……… 늠름하구나……”


레이나는 쉰 목소리를 흘리며 가츠히코의 육봉을 할짝할짝 맛보았다. 낭창낭창한 손끝으로 요우스케의 살덩어리를 휘감아서 부드럽게 감쌌다.


“우웅……… 네 자지도……단단하네……]”


레이나는 가츠히코를 열심히 핥으면서 요우스케의 살덩어리를 왼손으로 감싸 안았다.


“기분 좋지, 선생.”


미인의 혀가 쓸어가는 것만으로도 가츠히코의 불끈 선 좆은 감미롭게 저려왔다.


“이번에는 네 것을....... 핥아 줄게.”


가츠히코의 육봉을 침으로 질척질척하게 만든 뒤 계속해서 요우스케의 사타구니에 아름다운 얼굴을 파묻었다. 귀두를 갑자기 입에 머금으며 레이나는 끈적끈적하게 조여 갔다.


“우욱.......”


요우스케는 기분 좋은 감촉에 레이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신음했다.


레이나는 그대로 뿌리 끝까지 집어삼키며 달콤하게 빨아들였다.


“응…으응....”


우아한 뺨이 흉하게 움푹 패인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 손가락을 가츠히코의 사타구니로 뻗어 갔다. 축 늘어진 불주머니를 어루만지며 회음부로 애무를 옮겼다.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레이나의 입술과 손가락 봉사에 달아올랐다.


“응…아앙….”


레이나의 아름다운 얼굴이 요우스케의 육봉을 물고 위아래로 흔들릴 때마다 모양이 아름다운 유방이 묵직하게 흔들린다.


“아아........”


레이나는 얼굴을 들고 허스키한 신음소리를 내며 다시 가츠히코의 육봉에 매달렸다.


“으응…......아응..........”


뿌리부터 빨아들이는 듯 열의에 찬 입술 봉사를 반복했다.


그곳에 정사를 즐긴 중년의 남자와 젊은 OL로 이루어진 커플이 내려왔다.


“우와……..저 여자 알몸이야.”


로비에서 젊은 두 남자의 페니스를 빨아주고 있는 레이나를 보고 남자가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만실이라서요. 이 년, 음란해요. 기다릴 수 없어 알몸이 되어 우리들의 자지에 달라붙어 있는 거예요.”


가츠히코는 레이나의 입술 봉사를 계속하도록 하면서 커플에 향해 태연하게 그렇게 설명했다.


“호오. 지금부터 세 사람이서 즐기는 건가?”


남자가 호색한 눈으로 레이나의 나신을 훑었다. OL 쪽은 차가운 경멸의 눈으로 레이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레이나는 한 번에 두 구멍을 막아주지 않으면 싸지 않는 다니까요.”


“허, 예쁜 얼굴을 하고 있는데 대단한 여자로군.”


남자는 펠라치오에 빠져 있는 레이나의 자태를 주욱 보고 있었지만, OL에게 끌려서 가버렸다.


“나쁜 놈.”


음란녀로 취급된 레이나는 원망스러운 눈길을 가츠히코에게 향했다.


“자, 방이 비었군. 안에서 선생님을 흐윽흐윽 소리 내게 만들어 줄까?”


가츠히코는 히죽 야비한 웃음을 지으며 꼴린 좆을 드러낸 채로 방으로 향했다.


 


꽤나 멋진 방이었다. 원형으로 된 큰 침대의 주변은 모두 거울로 장식되어 있고 천장으로부터는 호화로운 샹들리에가 드리워져 있다,.


가츠히코와 요우스케는 나체가 되자, 레이나의 두 손목을 준비해둔 밧줄로 결박하였다. 그리고 두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남은 밧줄을 샹들리에에 걸었다. 양 팔을 펼치고 있는 레이나의 나신이 사면의 거울에 비쳐졌다.


“멋진 자세네요, 선생님.”


“아..... 너무해...... 묶다니...... 나는 너희가 원해는 대로 안겨줄 작정이었는데…….”


레이나는 눈을 감았다. 부끄러워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어디를 보아도 거울에 비치는 자신을 대면하고 만다.


“선생. 눈을 떠. 자신의 알몸을 보라고.”


“싫어….... 제발.......”


레이나는 한쪽 다리를 기역자로 구부렸다. 노출된 수풀을 조금이라도 감추려고 한다.


“그래봤자 소용없어요, 선생님. 선생님의 나체는 보지의 털도 갈라진 구멍도 전부 거울에 비춰지고 있어요.”


“아…… 너무해.”


“눈을 뜨고 봐, 선생.”


가츠히코가 청바지에서 벨트를 빼내어 레이나의 엉덩이를 겨누고 내리쳤다. 찰싹하는 소리가 나면서 레이나의 비명이 방안의 공기를 뒤흔들었다.


“싫어. 때리지 맛!”


“소리가 좋은데.”


가츠히코는 여자의 엉덩이를 채찍질하는 쾌감을 느꼈다,. 한 번 더 레이나의 포동포동한 엉덩이에 벨트를 휘둘렀다.


“아앗…..”


레이나의 알몸이 튕겨져 올랐다. 흰 눈 같은 둥근 피부에 한 줄 붉은 부풀어 오른 상처가 애처롭게 생겨났다.


“제발, 그만 둬. 눈을 뜰게.”


레이나의 눈물로 흐려진 눈동자를 들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을 보았다. 빛을 빨아들여 끈적끈적 빛나는 하얀 나신이 수치의 극치에 꿈틀거리며 물결치고 있다. 그것에 의해 그려지고 있는 곡선은 스스로도 창피해질 만큼 요염하게 느껴졌다.


“아아……나 부끄러워.”


칠흑의 검은 숲까지 온통 다 드러내고 있는 것이 레이나의 얼굴을 더욱 뜨겁게 했다.


“어때요, 선생님. 자신의 알몸을 보니 스스로도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이 여체에 벌써 몇 명의 남자가 모여든 것인가. 제자인 사에지마 겐지, 그 아비지인 사에지마 소오이치로, 가츠히코를 시작으로 해서 5명의 불량학생들, 그리고 잡부인 이마이, 거기에다가 야쿠자인 야무라. ‘캣츠 아이’에서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한 손님들도 있다.


아아…… 레이나의 육체는 이렇게 더럽혀져 버렸구나. 이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어……….


레이나의 큰 눈동자에서 한 줄기 눈물이 흘러 내렸다.


가츠히코는 풍만한 가슴을 붙잡았다. 쥐어짜듯이 주물러 대었다. 그것과 동시에 요우스케가 뇌쇄적인 두 엉덩이에 손을 뻗어 왔다.


“아, 아….시, 싫어........”


앞과 뒤로부터의 애무에 레이나는 구속된 육체를 비비 꼬았다. 가츠히코의 혀가 유방 위를 기어가고 요우스케의 혀가 뒷등의 성감대에서 춤을 춘다.


“아앗...... 안 돼.........”


달콤한 자극에 레이나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요우스케가 레이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들고 창백한 목덜미에 달라붙는다. 가츠히코는 성숙한 유방을 짓이기며 레이나의 잘 가꾸어져 있어 잔털도 없는 겨드랑이 아래를 혀로 쓸어갔다.


“아앙…..거기, 간질거려……..”


레이나가 나신을 비비 꼬았다. 가츠히코는 매달려 있는 두 팔의 안쪽에도 혀를 가져갔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살결을 할짝할짝 입술로 핥아 준다.


“아앙….아앙......”


드러낸 겨드랑이의 아래로부터 여성의 냄새가 풍겨 나왔다.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여교사의 섹시한 나신을 애무하면서 하늘을 찌를 정도로 성난 물건을 레이나의 불두덩과 히프에 비비적거렸다. 요염한 가는 털의 삭삭 닿는 감촉에 충혈된 좆이 벌떡거린다. 요우스케의 육봉은 엉덩이의 깊은 균열을 따라 덧그리고 있다.


“아….아앙.....”


레이나의 육체는 서서히 달아올라서 하얀 나신이 핑크빛으로 뒤덮여 간다. 유두가 발딱 위쪽을 향하고 있었다. 그 유두를 가츠히코가 두 손가락에 끼워 빙글빙글 돌린다.


“싫엇.”


레이나는 소리를 지르며 감질 나는 것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벌써 보지의 깊은 곳은 질척질척 젖어들어 단단한 육봉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끄러운 홈을 따라 문질러 대는 귀두에 좀이 쑤셔 참을 수가 없다.


“아……..해…해줘.”


레이나는 요염하게 젖은 눈동자로 가츠히코를 보았다.


“선생님. 점점 진짜로 음란한 여자가 되어 가시네요.”


가츠히코는 히죽히죽 웃으며 레이나의 입술을 빼앗았다.


“우웃.......응........”


혀와 혀가 얽히면서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등 뒤로부터는 요우스케가 요동치는 두 유방을 움켜쥐고 거칠게 주물러 대었다.


“으응.......”


레이나가 나신을 뒤로 젖혔다. 볼기살에 음란한 보조개가 나타났다. 가츠히코는 레이나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충혈된 좆을 갈라진 틈에 집어넣어 갔다.


“우…..우웃......”


늠름한 귀두가 쑥하고 레이나의 안으로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요우스케의 손가락이 세피아색의 오므라진 곳에 숨어들었다.


“앗...... 거긴 안 됏....”


관능미가 넘쳐흐르는 볼기살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가츠히코의 불끈 꼴린 막대가 살의 주름을 도려내며 레이나를 열락의 세계로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그 쾌감이 아누스를 침입한 존재를 레이나의 의식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 애액이 넘쳐흐르자, 요우스케는 그 물방울을 손가락에 바르고 여교사의 국화 꽃봉오리를 정성껏 주물러서 풀어지게 하였다.


“싫어……엉덩이는, 싫어………아앙..... 제발.......”


레이나는 가냘프게 목소리를 떨며 허리를 휘청휘청 꿈틀거렸다.


“선생님의 엉덩이 구멍 …… 거의 다 풀려 있다고.”


요우스케가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싫어…… 그만 둬........”


단단하게 우무라든 꽃봉오리가 점점 부드러워지면서 볼록 솟아오르고 조여져 있는 중심까지 천박하게 누그러지고 풀리고 있었다.


“보지 쪽도 풀려있다고.”


후련하게 가츠히코가 레이나의 씹을 후벼 파고 있다. 흠뻑 젖은 여교사의 보지 근육은 가츠히코의 살덩어리에 끈적끈적하게 휘감겨 감미로운 수축을 보내오고 있었다. 거기에 맞추어서 레이나의 항문도 요우스케의 손가락에 주물려서 풀어져 손가락 끝에 달라붙는 듯 끈적끈적한 느낌마저 띠기 시작했다.


“아…….우웅….레이나, 이상한 기분이야..... 엉덩이가...... 느껴져.....”


머리를 흔들어 대는 레이나에게서 달뜬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안쪽 살을 후벼대는 쾌감과 항문을 학대당하는 마약과 같은 자극이 뒤섞여서 레이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선생님은 엉덩이 구멍도 꽤나 민감하네요. 손가락을 씰룩씰룩 조여오고 있어요.”


“아아…..창피해...... 내가....... 엉덩이로 느끼다니.......”


그것은 보지에서 생겨나는 쾌미감과는 이질적인, 배덕적인 열락이었다.


“슬슬 선생님을 천국으로 보내줄까.”


아누스로부터 손가락을 빼내고 당장 손가락보다 몇 배로 큰 페니스를 가져다 댔다.


“악....... 뭐, 뭘 하려고.......”


“선생님의 처녀를 먹도록 하지. 엉덩이의 처녀를.”


요우스케는 아주 잘록한 허리를 붙잡고 단단하게 성난 페니스를 레이나의 항문에 박아 넣어 갔다.


“아악...... 우욱.......”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감각. 레이나는 허리를 흔들었다.


“아...... 무서워 ........무서워요, 나......”


아누스의 점막이 막무가내로 확장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이미 요우스케의 손가락으로 풀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아프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성난 육봉을 받아들이는 공포로 이빨이 덜덜 떨렸다. 전신에서 진땀이 줄줄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유방의 계곡 사이에서는 땀방울이 흐르고, 보지를 공격하고 있는 가츠히코가 그것을 할짝할짝 맛있다는 듯이 핥았다.


“어때, 선생. 궁둥이의 구멍을 능욕당하는 기분이?”


성난 육봉을 반 정도 찔러 넣은 요우스케가 상기된 말투로 물었다.


“아아………..이상한 느낌이야…..”


아누스가 불꽃처럼 타 오르고 있었다. 터질 것 같은 육봉에 꿰뚫린 점막에서 발생된 열에 하반신이 구워지고 있는 것 같았다.


“곧 최고의 기분이 될 거야.”


요우스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앗 ......으음.......”


아누스를 찢어발길 듯이 가득 채우고 있는 페니스가 움직이며 점막을 마찰하기 시작하였다.


“으윽........ 아응.........”


레이나는 가츠히코와 요우스케의 사이에 끼인 나신을 격렬하게 뒤틀었다. 씹과 엉덩이 구멍을 동시에 능욕 당하자 전신이 활활 달아올랐다. 가츠히코와 요우스케가 박아댈 때마다 오욕감과 쾌미의 파도에 나신이 걸쭉하게 진흙탕이 되는 기분이었다.


“아읏…. 움직이지 맛…. 레이나, 미쳐버려......”


소년들에게 앞으로 뒤로 공격을 받으며 레이나는 울부짖었다.


얇은 점막을 사이로, 가츠히코의 살덩어리와 요우스케의 육봉이 서로 스치면서 주는 미쳐버릴 것만 같은 자극에 레이나는 나신을 몸부림쳤다.


“차, 참을 수 없어.......”


“크크크. 앞과 뒤를 동시에 박아주니까 제법 좋은 모양이야, 선생.“


“점점 고통이 없어지지? 선생님.”


“습관이 될 것 같지, 선생?”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여교사의 점막이 강하게 조여오자 입매를 일그러뜨렸다. 교단에 서는 기품 넘치는 미인 교사를 ‘흐윽흐윽’ 울리는 것은 각별한 점이 있었다. 레이나 정도의 섹시한 여자라면 더욱더 감격적이다.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마비될 것 같은 흥분을 터뜨리는 것 같이 여교사의 보지와 항문을 계속 범해 나갔다.


“아앗… 참을 수 없어….나, 안 돼. 미쳐버려!”


레이나는 긴 흑발을 마구 흔들면서 서서히 불붙어 타올라오는 열락에 감창소리를 내며 흐느꼈다. 부드러운 피부가 땀으로 끈적끈적 젖어들고, 암컷의 냄새에 둘러싸이고 있었다. 격렬하게 샹들리에가 흔들렸다.


“기분 좋지, 선생?”


“아… 좋아...... 나, 이런 건, 처음.......아아앙.......”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터프하다. 보지와 아누스의 강렬한 조임을 견디며, 오히려 그 감촉을 즐기면서 리드미컬하게 계속 박아대었다.


“저어…… 레이나, 어떡하지........ 레이나의 보지도......... 레이나의 똥구멍도.......아앙……미쳐버리겠어, 좋앗!........”


레이나는 한 마리 암컷으로 화하였다. 두 개의 구멍을 동시에 공격당하면서 거의 광란 상태로 감탕질을 하며 울부짓고 있었다.


“좋앗, 어찌 되도 좋아요....... 더 박아줘! ..... 레이나의 보지도 엉덩이 구멍도 ......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줘!.......”


신체 안의 세포가 쾌미감에 녹아들 것만 같았다. 레이나의 목소리는 벌써 쉬어서 허스키하게 되어 있었다.


“아, 아…….저...... 가려고 해..... 레이나, 쌀 거 같아.......”


레이나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면서 혀 짧은 소리를 내었다. 전신이 미칠 것 같은 쾌락의 파도에 뒤덮여 관능의 불꽃으로 화했다. 땀으로 번질번질 빛나는 피부에서 한층 더 땀이 뿜어져 나오고 구슬이 되어 흘러내리고 주위에 날아서 흩뿌려졌다.


“아아……….이, 이제...... 싼다앗......”


레이나는 이내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상태로 빠져들었다. 엑스터시의 파도가 벌써 그 상태까지 이르렀다.


가츠히코도 요우스케도 이것을 고비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충혈된 좆의 긴장을 풀어놓았다.


“히, 히익…… 싸, 싼다아앗.........”


불길 같은 것이 레이나의 전신을 관통하며 모든 성감대가 타오르게 하였다. - 제8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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