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아야카 치욕의 아르바이트 (5) - 휴일의 봉사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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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 그날은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몇 시간 자지 못한 것 같았다. 깨어나니 턱과 사타구니에서 여전히 통증이 느껴졌다. 그렇게 장시간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던 적이 없었다. 사타구니에서는 비렬이 욱신거리며 아팠다. 아직까지도 안에 뭔가가 들어있는 듯한 감각이었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쉬는 날이었지만 에미코에게 호출을 당했다. 어제 정신을 차린 뒤에 에미코는 차로 아야카를 집 근처까지 데려다 주었다. 차 안에서 흐느끼는 아야카에게 에미코는 다음과 같이 협박했다.
"내일은 여기로 오도록 해. 10시까지. 안오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 "
그렇게 말하며 주소를 적은 메모지와 출력된 아야카의 치욕사진을 건넸다.
"오늘 있었던 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이 사진과 비디오를 마을에 뿌려줄테니까."
이런 위협에 아야카는 아무 대응도 할 수 없었다. 시계는 벌써 9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야카는 침대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베개는 이미 눈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어제 일어난 일들은 모두 꿈이었다 라고 스스로 믿게 만들고 싶었다. 이 휴일도 아무일 없이 지나가면 내일 평범하게 평일이 시작된다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어제의 일을 떠올리면 저절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갑자기 계단 아래에서 어머니가 아야카에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아야카! 여기 너에게 우편이 왔어! 그런데 이상하게 소인이 없네 "
아야카는 눈물을 훔치며 아래로 내려와 편지를 건네받았다. 자신의 방에 돌아와 봉투를 뜯자 안에는 편지와 사진이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안오면 어떻게 될지 알지 그렇게 될거야."
라고 짧게 쓰여있었다. 사진은 물론 어젯밤에 찍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코바야시의 무릎 위에서 비렬을 관통당하고 있는 모습과 혈관이 구불구불한 남성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몇장 들어있었다. 얼굴도 뚜렷하게 나타나 잇었다. 물론, 각직하게 관철된 음부까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아야카의 섬모 하나 하나까지 보일 정도였다.
아야카는 급히 외출준비를 한 후 집밖으로 뛰쳐나갔다. 지정된 장소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그 장소는 거리 변두리에 있는 한 오토바이 가게였다. 그곳은 코바야시의 동료가 경영하고 있는 오토바이 가게로, 폭주족들이 애용하는 장소였다. 가게 앞에는 여러대의 불법개조된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세워져 있었다.
아야카가 가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0시 30분이 지나있었다. 가게에는 아무 손님도 없었고 에미코와 한 남자가 주스를 마시면서 이야기중이었다.
"늦었잖아. 30분 지각이야. 지각한 벌 단단히 기대하는게 좋아."
아야카를 발견한 에미코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야카는 에미코와 남자에 의해 가게 2층으로 끌려갔다. 1층은 오토바이 가게였고 2층은 거주 공간으로 보였다. 2층 거실에는 코바야시를 포함한 4명의 남자가 웃통을 벗은 채 맥주를 마시며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방 구석에는 금속 배트나 목검 등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었다. 남자들은 머리를 리젠트로 하거나 빡빡 깎은 험악한 인상들이었다. 팔 전체에 문신을 한 남자도 있었다. 지금까지 아야카가 접할 일이 없을 부류의 남자들이었다. 엊그제도 폭주족과 회사원이 말다툼을 하다 결국 회사원이 숨진 사건이 텔레비전에서 화제에 올랐었다. 그런 기억이 점점 아야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문득 비디오를 보니 남자들이 보고 있는 영상의 주인공이 아야카 자신이었다. 아야카가 뒤에서부터 범해지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싫엇. 그런것... 보지 말아요..."
아야카는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오오, 오늘의 주인공이 왔군. 자, 아야카. 이리 와라."
스즈키가 마치 자신의 정부를 부르듯 손짓했다.
"빨리 들어가. 지각한 벌을 받아야지."
에미코가 아야카의 등을 떠밀어서 남자들 한복판으로 데려갔다.
"자, 어서 벗어. 이녀석 보지랑 내꺼랑 궁합도 최고였다고. 와하하..."
코바야시가 큰 소리로 웃으면서 다른 남자들에게 자랑하듯 말했다.
"차... 창피해요. 그... 그런 말 하지 말아줘요..."
아야카는 손으로 가린 얼굴을 붉히며 그 자리에서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뺨에서 눈물이 타고 내려와 어깨로 떨어졌다.
"지각한 벌로 테이블 위에서 벗도록 해."
"억지로 그런... 아앗... 그런 짓 할 수... 아얏..."
에미코가 아야카의 검은 머리채를 잡고 일으켜 세웠다.
"야호! 명당 자리는 내차지라구!"
남자들이 괴성을 지르며 재빨리 탁자 위에 있던 맥주와 스낵류를 치웠다. 아야카는 에미코에게 엉덩이를 얻어맞으며 억지로 탁자 위에 올라섰다.
테이블 위에 선 아야카는 긴 다리가 유난히 강조되면서 모델같은 모습이었다. 남자들은 그 모습에 환호했다. 오늘의 아야카는 가슴에 과일 모양이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여자다움을 지우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떤 옷을 입더라도 아야카의 스타일의 장점은 감출 수 없었다. 긴장된 엉덩이나 매끄럽게 뻗은 다리에 청바지도 매우 잘 어울렸다. 에미코는 비디오 카메라를 세팅하고 있었다.
(아... 또 비디오에 찍히는거야 )
"자, 아야카. 벗고 너의 멋진 누드를 모두에게 보여줘."
코바야시가 아야카에게 말했다.
"꼬...꼭 벗어야 하나요 "
아야카가 안타까운 눈동자와 함께 코바야시에게 빌듯이 말했다.
"벌이야. 늦게 와서 나한테 망신을 줬으니까."
스즈키가 강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아야카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도움을 구하려는 듯이 다른 4명을 보았지만 모두들 그녀가 빨리 벗기를 고대하는 눈치였다. 체념한 아야카는 티셔츠 자락을 양손을 교차하게 걷어붙여갔다. 탄탄한 배에 세로로 긴 배꼽이 엿보였다. 잠시 망설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티셔츠를 벗었다. 흰색과 핑크색의 체크무늬 브래지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3/4컵의 브래지어가 가슴을 감싸안아 젖가슴 사이에 선명하게 골짜기를 만들고 있었다. 티셔츠를 목에서 빼면서 등까지 내려오는 머리칼이 흘러내려 아야카의 가슴을 가렸다.
"머리카락이 방해 되네. 등쪽으로 돌려."
코바야시의 명령에 아야카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치워서 등뒤로 옮겼다. 그 행동에서 18세의 성적 매력이 감돌았다. 아야카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어갔다. 브래지어에서 삐져나온 육구도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아야카는 달아오른 얼굴을 아래로 떨구고 양손을 교차해서 앞가슴을 가렸다.
"뜸들이지 말고 아래도 벗어!"
아야카는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브래지어와 세트인 팬티가 노출되었다. 청바지를 엉덩이 아래까지 내릴때 팬티도 함께 흘러내리며 균열이 순간 들여다보였다. 허벅지까지 바지를 내린 아야카는 부끄러운듯이 다시 팬티를 원래대로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청바지를 내렸다. 앞으로 내밀어진 가슴은 크기가 더 강조되도록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으...우읏...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
속옷차림이 된 아야카는 테이블 위에 웅크려 앉아서 모두에게 용서를 빌었다.
"아직도 응석을 부리네 좀 강한 자극이 필요하지 않을까 "
에미코가 코바야시에게 눈짓을 했다. 스즈키가 수건과 섬유로프를 가지고 왔다.
"무...무엇을 하려는 거죠 "
아야카는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문신을 새긴 남자가 아야카의 손을 잡아 등뒤로 구속하자 스즈키가 수건으로 재갈을 물렸다.
"우... 우웁."
목소리를 내려 해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5명의 남자들은 발버둥 치는 아야카를 껴안고 밑에 데리고 가 자동차 보닛 위에 큰 대자로 올린 후 손발을 묶고 고정했다. 손을 묶은 끈은 양쪽 사이드 윈도에 고정되었다. 머리칼이 유리창을 타고 흘러내렸다. 다리는 양쪽으로 크게 열려서 발목에 묶인 끈이 범퍼 좌우에 고정되었다.
"여기로 확실하게 바람을 느껴봐."
스즈키가 팬티의 균열 부분을 살짝 찢자 뜯어진 구멍 사이로 아야카의 은밀한 부분이 조심스럽게 모습을 내밀었다. 아야카가 신음소리를 내며 저항했지만 그녀의 비렬이 사람들 눈앞에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남자들의 웃음을 부추기는 꼴이었다.
"자, 머리를 좀 식혀봐. 그러고 나면 말을 좀 잘 듣겠지 뭐. 자, 기분전환용 드라이브 시작이다."
스즈키가 운전대를 잡자 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차는 천천히 달리고 있었지만 아야카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차가 커브를 돌때마다 몸이 옆으로 쏠리며 손발에 구속된 로프에서 고통을 느꼈다.
"우웁... 우우웁!!!"
손발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고개를 저으며 비명을 질렀지만 재갈 때문에 소리는 크지 않았다. 브래지어와 뜯어진 팬티만으로 보닛 위에 묶인 상태에서 가끔 대형차와 스쳐지나갔다. 그때마다 시끄러운 경적소리가 울려퍼졌다. 주의를 끌기 위해 일부러 차는 천천히 달렸다. 마주오는 차의 운전수가 알몸에 가까운 아야카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보였다. 부끄러움과 공포가 혼재하는 상태에서 몇 분 지나지 않아 아야카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쉬는 날이었지만 에미코에게 호출을 당했다. 어제 정신을 차린 뒤에 에미코는 차로 아야카를 집 근처까지 데려다 주었다. 차 안에서 흐느끼는 아야카에게 에미코는 다음과 같이 협박했다.
"내일은 여기로 오도록 해. 10시까지. 안오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 "
그렇게 말하며 주소를 적은 메모지와 출력된 아야카의 치욕사진을 건넸다.
"오늘 있었던 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이 사진과 비디오를 마을에 뿌려줄테니까."
이런 위협에 아야카는 아무 대응도 할 수 없었다. 시계는 벌써 9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야카는 침대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베개는 이미 눈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어제 일어난 일들은 모두 꿈이었다 라고 스스로 믿게 만들고 싶었다. 이 휴일도 아무일 없이 지나가면 내일 평범하게 평일이 시작된다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어제의 일을 떠올리면 저절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갑자기 계단 아래에서 어머니가 아야카에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아야카! 여기 너에게 우편이 왔어! 그런데 이상하게 소인이 없네 "
아야카는 눈물을 훔치며 아래로 내려와 편지를 건네받았다. 자신의 방에 돌아와 봉투를 뜯자 안에는 편지와 사진이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안오면 어떻게 될지 알지 그렇게 될거야."
라고 짧게 쓰여있었다. 사진은 물론 어젯밤에 찍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코바야시의 무릎 위에서 비렬을 관통당하고 있는 모습과 혈관이 구불구불한 남성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몇장 들어있었다. 얼굴도 뚜렷하게 나타나 잇었다. 물론, 각직하게 관철된 음부까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아야카의 섬모 하나 하나까지 보일 정도였다.
아야카는 급히 외출준비를 한 후 집밖으로 뛰쳐나갔다. 지정된 장소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그 장소는 거리 변두리에 있는 한 오토바이 가게였다. 그곳은 코바야시의 동료가 경영하고 있는 오토바이 가게로, 폭주족들이 애용하는 장소였다. 가게 앞에는 여러대의 불법개조된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세워져 있었다.
아야카가 가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0시 30분이 지나있었다. 가게에는 아무 손님도 없었고 에미코와 한 남자가 주스를 마시면서 이야기중이었다.
"늦었잖아. 30분 지각이야. 지각한 벌 단단히 기대하는게 좋아."
아야카를 발견한 에미코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야카는 에미코와 남자에 의해 가게 2층으로 끌려갔다. 1층은 오토바이 가게였고 2층은 거주 공간으로 보였다. 2층 거실에는 코바야시를 포함한 4명의 남자가 웃통을 벗은 채 맥주를 마시며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방 구석에는 금속 배트나 목검 등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었다. 남자들은 머리를 리젠트로 하거나 빡빡 깎은 험악한 인상들이었다. 팔 전체에 문신을 한 남자도 있었다. 지금까지 아야카가 접할 일이 없을 부류의 남자들이었다. 엊그제도 폭주족과 회사원이 말다툼을 하다 결국 회사원이 숨진 사건이 텔레비전에서 화제에 올랐었다. 그런 기억이 점점 아야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문득 비디오를 보니 남자들이 보고 있는 영상의 주인공이 아야카 자신이었다. 아야카가 뒤에서부터 범해지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싫엇. 그런것... 보지 말아요..."
아야카는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오오, 오늘의 주인공이 왔군. 자, 아야카. 이리 와라."
스즈키가 마치 자신의 정부를 부르듯 손짓했다.
"빨리 들어가. 지각한 벌을 받아야지."
에미코가 아야카의 등을 떠밀어서 남자들 한복판으로 데려갔다.
"자, 어서 벗어. 이녀석 보지랑 내꺼랑 궁합도 최고였다고. 와하하..."
코바야시가 큰 소리로 웃으면서 다른 남자들에게 자랑하듯 말했다.
"차... 창피해요. 그... 그런 말 하지 말아줘요..."
아야카는 손으로 가린 얼굴을 붉히며 그 자리에서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뺨에서 눈물이 타고 내려와 어깨로 떨어졌다.
"지각한 벌로 테이블 위에서 벗도록 해."
"억지로 그런... 아앗... 그런 짓 할 수... 아얏..."
에미코가 아야카의 검은 머리채를 잡고 일으켜 세웠다.
"야호! 명당 자리는 내차지라구!"
남자들이 괴성을 지르며 재빨리 탁자 위에 있던 맥주와 스낵류를 치웠다. 아야카는 에미코에게 엉덩이를 얻어맞으며 억지로 탁자 위에 올라섰다.
테이블 위에 선 아야카는 긴 다리가 유난히 강조되면서 모델같은 모습이었다. 남자들은 그 모습에 환호했다. 오늘의 아야카는 가슴에 과일 모양이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여자다움을 지우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떤 옷을 입더라도 아야카의 스타일의 장점은 감출 수 없었다. 긴장된 엉덩이나 매끄럽게 뻗은 다리에 청바지도 매우 잘 어울렸다. 에미코는 비디오 카메라를 세팅하고 있었다.
(아... 또 비디오에 찍히는거야 )
"자, 아야카. 벗고 너의 멋진 누드를 모두에게 보여줘."
코바야시가 아야카에게 말했다.
"꼬...꼭 벗어야 하나요 "
아야카가 안타까운 눈동자와 함께 코바야시에게 빌듯이 말했다.
"벌이야. 늦게 와서 나한테 망신을 줬으니까."
스즈키가 강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아야카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도움을 구하려는 듯이 다른 4명을 보았지만 모두들 그녀가 빨리 벗기를 고대하는 눈치였다. 체념한 아야카는 티셔츠 자락을 양손을 교차하게 걷어붙여갔다. 탄탄한 배에 세로로 긴 배꼽이 엿보였다. 잠시 망설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티셔츠를 벗었다. 흰색과 핑크색의 체크무늬 브래지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3/4컵의 브래지어가 가슴을 감싸안아 젖가슴 사이에 선명하게 골짜기를 만들고 있었다. 티셔츠를 목에서 빼면서 등까지 내려오는 머리칼이 흘러내려 아야카의 가슴을 가렸다.
"머리카락이 방해 되네. 등쪽으로 돌려."
코바야시의 명령에 아야카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치워서 등뒤로 옮겼다. 그 행동에서 18세의 성적 매력이 감돌았다. 아야카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어갔다. 브래지어에서 삐져나온 육구도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아야카는 달아오른 얼굴을 아래로 떨구고 양손을 교차해서 앞가슴을 가렸다.
"뜸들이지 말고 아래도 벗어!"
아야카는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브래지어와 세트인 팬티가 노출되었다. 청바지를 엉덩이 아래까지 내릴때 팬티도 함께 흘러내리며 균열이 순간 들여다보였다. 허벅지까지 바지를 내린 아야카는 부끄러운듯이 다시 팬티를 원래대로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청바지를 내렸다. 앞으로 내밀어진 가슴은 크기가 더 강조되도록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으...우읏...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
속옷차림이 된 아야카는 테이블 위에 웅크려 앉아서 모두에게 용서를 빌었다.
"아직도 응석을 부리네 좀 강한 자극이 필요하지 않을까 "
에미코가 코바야시에게 눈짓을 했다. 스즈키가 수건과 섬유로프를 가지고 왔다.
"무...무엇을 하려는 거죠 "
아야카는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문신을 새긴 남자가 아야카의 손을 잡아 등뒤로 구속하자 스즈키가 수건으로 재갈을 물렸다.
"우... 우웁."
목소리를 내려 해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5명의 남자들은 발버둥 치는 아야카를 껴안고 밑에 데리고 가 자동차 보닛 위에 큰 대자로 올린 후 손발을 묶고 고정했다. 손을 묶은 끈은 양쪽 사이드 윈도에 고정되었다. 머리칼이 유리창을 타고 흘러내렸다. 다리는 양쪽으로 크게 열려서 발목에 묶인 끈이 범퍼 좌우에 고정되었다.
"여기로 확실하게 바람을 느껴봐."
스즈키가 팬티의 균열 부분을 살짝 찢자 뜯어진 구멍 사이로 아야카의 은밀한 부분이 조심스럽게 모습을 내밀었다. 아야카가 신음소리를 내며 저항했지만 그녀의 비렬이 사람들 눈앞에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남자들의 웃음을 부추기는 꼴이었다.
"자, 머리를 좀 식혀봐. 그러고 나면 말을 좀 잘 듣겠지 뭐. 자, 기분전환용 드라이브 시작이다."
스즈키가 운전대를 잡자 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차는 천천히 달리고 있었지만 아야카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차가 커브를 돌때마다 몸이 옆으로 쏠리며 손발에 구속된 로프에서 고통을 느꼈다.
"우웁... 우우웁!!!"
손발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고개를 저으며 비명을 질렀지만 재갈 때문에 소리는 크지 않았다. 브래지어와 뜯어진 팬티만으로 보닛 위에 묶인 상태에서 가끔 대형차와 스쳐지나갔다. 그때마다 시끄러운 경적소리가 울려퍼졌다. 주의를 끌기 위해 일부러 차는 천천히 달렸다. 마주오는 차의 운전수가 알몸에 가까운 아야카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보였다. 부끄러움과 공포가 혼재하는 상태에서 몇 분 지나지 않아 아야카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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