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아야카 치욕의 아르바이트 (2) - 눈물에 젖은 밤 회의실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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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라커룸에서 얌전하게 직원용 옷으로 갈아입고 나서는데 마침 출근하는 오다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사무실 문을 열었다. 비록 그에게 다가가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야카의 뺨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 광경을 에미코가 바라보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둘째 날도 여전히 바빴다.



마침내 두번째 날 업무도 거의 다 끝날 즈음 에미코가 아야카에게 찾아왔다.



"야마카와 씨. 오늘 좀 늦게까지 업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



전표 정리를 도와달라는 이야기였다.



"월말이라서 계산서가 쌓이고 있어. 8시경까지는 끝날 거 같으니까."



"8시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아야카는 잔업을 돕게 되었다.



"집에 전화를 해두는게 좋겠어. 집에서 걱정하면 안되니까."



에미코의 조언대로 아야카는 어머니에게 전화로 오늘은 업무 때문에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알렸다.







전표 정리가 반 이상 끝났을 때 시계를 보니 6시 반을 조금 지나 있었다. 잔업을 하던 다른 사람들은 모두 퇴근하고 아야카와 에미코만 남아 있었다.



"야마카와씨. 좀 쉴까?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하자."



그렇게 말하고 에미코가 급탕실로 가서 커피 2개를 들고 돌아왔다.



"내가 쓴 커피를 좋아해서 좀 쓸 거야. 괜찮지?"



확실히 에미코가 타준 커피는 매우 쓴 맛이었다. 아야카가 좋아하지 않는 맛이었지만 에미코가 직접 타준 것인데 맛이 없다고 말 할수는 없었다.



"괜찮아요. 맛있어요."



아야카는 커피를 전부 마셨다.





두 사람은 남은 작업을 해치우기 위해 컴퓨터로 향했다. 다시 업무에 집중하려는 찰나 아야카는 갑자기 졸음을 느꼈다. 눈꺼풀이 무겁다. 필사적으로 컴퓨터로 눈을 돌리려 하지만 자꾸만 눈꺼풀이 내려왔다.



"아야카 씨, 괜찮아? 피곤하면 잠시 쉬어도 좋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힘든가보네."



에미코가 자상하게 말했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아야카는 억지로 대답하면서 다시 컴퓨터로 향하려 했지만 마침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책상에 엎든채 잠이 들어 버렸다. 에미코가 그녀를 흔들어도 일어날 기미는 전혀 없었다. 그녀가 커피에 넣은 수면제가 잘 듣는 것 같았다.





에미코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코바야시 군. 잘 되었어. 잘 자고 있으니까 빨리 들어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빨갛게 머리를 물들인 남자가 사무실에 들어왔다.



"코바야시 군. 이 아가씨야. 빨리 회의실로 데리고 가."



"와우. 매우 예쁜 아가씨잖아요, 에미코 선배."



코바야시 스즈키는 에미코가 불량했던 시절의 후배였다. 몸집이 큰 그는 2년 전까지 폭주족 리더를 맡고 있었다.



아야카는 푹 잠들어 있었다. 코바야시는 잠든 아야카를 안아 올렸다.



"매우 가녀린 아가씨인걸요. 내 물건이 제대로 들어가기나 하려나. 우헤헤."



스즈키가 엷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여자의 몸은 신비해서 어떤 것이든 잘 삼키게 되어 있거든."



에미코가 대답하며 카메라를 들고 스즈키를 뒤따라 회의실로 들어갔다.







"일단 전부 벗겨."



에미코가 코바야시에게 명령했다. 코바야시는 회의실 소파에 드러누운 아야카의 블라우스 단추에 손을 댔다. 단추를 3개 정도 풀자 흰색 브래지어에 싸인 가슴이 보였다. 중앙에 하늘색 리본이 달린 예쁜 브래지어가 아야카의 청순함을 부각시켰다.



"이야. 의외로 크군. 보기보다 속살은 풍만한 유형이구나."



고바야시가 침을 흘리며 기대에 가득찬 눈으로 옷을 벗기는 손을 서둘렀다. 마침내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어제치고 아야카에게서 완전히 벗겨냈다. 투명할 정도로 흰 가슴이 답답하게 브래지어에 꽁꽁 사매어져 있었다.



"에헤헤. 에미코 선배. 굉장히 큰데요? 피부도 하얗고."



"어머, 정말. 이런 가슴을 잘도 숨기고 있었어. 이런 점이 더 마음에 안들지만. 청순한 척하면서 남자에게 추파나 던지고 말이야..."



아야카에겐 억울한 일이었지만 에미코는 그녀가 오다에게 부드럽게 대하는 모습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오다씨에게 어울리지 않는 여자로 만들어 줄게 아야카양. 다 벗겨버려."



스즈키가 아야카의 등에 팔을 둘러서 브래지어 후크를 벗겼다. 브래지어에 가려져 젖가슴이 노출되었다. 옷을 입고 있을 때에는 몰랐지만 충분히 발달한 유방이 숨어 있었다. 우윳빛의 풍성한 유방, 그리고 그 끝에 분홍색 작은 유두가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유륜도 작았다.



"유후... 먹음직스러운 가슴이야."



고바야시는 반가운 듯이 그 가슴에 손을 얹었다. 마구 주무르자 젊음에서 오는 탄력감이 느껴졌다. 아야카가 잠꼬대를 하는 것처럼 신음 소리를 냈다.



"우우응... 우읏..."



"에헤헤... 자고 있으면서도 느끼고 있니? 감도도 좋은 것 같네. 앞으로 이몸이 마음껏 주물러서 최고급으로 부드러운 유방으로 만들어 주마."



기대감으로 가득찬 얼굴로 고바야시는 치마를 벗겨 다리 아래로 빼냈다. 치마 속에서 브래지어와 같은 세트로 보이는, 하늘색 리본이 달린 순백색 팬티가 드러났다. 팬티 색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허벅지가 아래로 늘씬하게 뻗고 있었다.



"드디어 팬티구나. 아가씨의 보물이 바로 이 아래에 있겠지."



그렇게 말하며 팬티에 손을 걸어 아래로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지나치게 진하지 않은, 어두운 그늘이 천천히 드러났다.



"점잖은 보지털이야. 정말 18살 맞아? 꼭 중학생같은걸. 우리같은 아저씨들한테는 더없이 좋지만."



코바야시의 손에 의해 드디어 팬티가 발목 아래까지 내려갔다. 음모가 수북하게 나지 않았기 때문에 비렬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었



"그럼 시작하지."



에미코가 카메라를 들었다. 코바야시도 알몸이 되어갔다. 에미코는 아야카의 나체를 천천히 카메라에 담아 갔다.



"코바야시 군. 아야카의 다리를 M자로 열고 그곳을 열어줘."



그녀가 시키는 대로 스즈키는 아야카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녀의 꽃잎을 열어갔다. 분홍색의 미육이 드러났다.



"예쁘네. 전혀 쓰지 않은것 같은데요?"



스즈키가 반색하며 들여다보았다.



"코바야시 군. 당신 물건을 거기다 갖다 대 줘."



코바야시의 육봉은 직경 5cm, 길이는 20cm는 되어 보이는 거근이었다. 그 첨단을 아야카의 비렬에 댔다. 금방 삽입할 것만 같은 그 광경을 에미코가 카메라에 담아갔다.



"누님. 이제 넣어도 좋을까요? 에헤헤."



"아직은 안돼. 이후에 얼마든지 하게 해줄테니까. 이번에는 입에다가 가져다 대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코바야시는 아야카의 턱을 잡아 입을 반쯤 열게 하고 거기에 자신의 노도를 댔다. 핑크빛 립글로스가 귀엽게 빛나는 입술에, 코바야시의 검고 윤기나는 독버섯같은 육봉이 다가왔다. 아야카의 손을 들어 육봉을 쥐는 것처럼 만들었다. 플래시가 빛나고 그것을 에리코가 사진에 담아갔다. 눈을 감고 있는 아야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자 긴 속눈썹, 가련한 분홍색 입술과 굵은 혈관이 비치는 거무튀튀한 육봉이 외설적으로 어우러졌다. 마치 아야카가 스스로 멍청한 표정을 지으며 육봉에 키스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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