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불임으로 고민하던 중 궁극의 선택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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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5년.
두 집안의 부담 속에 기를 쓰고 아이를 가지려고 했지만.. 결국 임신하지 않았습니다.
나에게 원인이 있어서 거의 무정자라는 것을 알았지만 아내 영은이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왔는데... 요즘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공 수정도 시도해 봤지만... 그마저도 아이를 가질 수 없습니다.,..
결국 내친구 재하를 대리 아버지로 하기위해 도와 달라고 부탁해 버렸습니다..
그 방법으로 얻은 자식에게 애정을 쏟게 될지... 걱정이 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그런 걱정은 날아가 애정을 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재하가 개입되었지만 저도 동시에 아내를 안기로 했으니 어쩌면 나의 씨앗인지도 모를거라고 생각하게 되고..
뭐, 어쨌든 내가 선택한 방법은 정상적인 판단 능력을 잃고 있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지금은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는 그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궁지에 몰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그 실행일이 왔습니다.
오늘은 한번뿐 아니라 몇번 시도할 예정이기 때문에 저도 재하도 회사를 쉬었습니다.
그리고 차분히 그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호텔에 방을 정했습니다.
아침에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아무래도 아내가 기분이 좋은 것처럼 생각되어 안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회도 그 전회에도 아내는 불안과 긴장으로 죽을 것 같은 얼굴이었어요.
내 안에 불안한 마음이 검은 안개처럼 밀려옵니다.
아내는 재하의 큰 자지에 매료되고 있어...
그런 어리석은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 오늘만큼은 절대로 힘내자! 왠지 꼭 될거라고 생각하게 되!』 싱글벙글 하며 말하는 아내.
앞으로 다른 남자와 수정하기 위한 섹스를 하러 나가는 데도 왜 이렇게 밝은 것인지..
나는 마음의 답답함을 숨기면서
『 그래, 나도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 오늘은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힘내자 』
『 네? 아, 응, 힘내자, 』 아내가 한순간 의아한 얼굴을 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힘든 건지 모르겠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재하가 사는 지역으로 드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는길은 아이의 이름 등을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아내에게 내가 호응하는 느낌으로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아기를 임신하는 일에 대해 더 이상 의문도 갖고 않고 오직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재하가 이미 체크인 하고 기다리고 있는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재하가 고르고 예약해 둔 호텔은 이른바 시내의 유명호텔로 호화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방에 들어서면 재하가 상냥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긍정적이었지만 그래도 역시 긴장으로 말이 없어진 아내...
재하는 많은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일치시키기 위해 진짜 부부처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다는 말을
신중히 나와 아내가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돌려 말하면서도 진지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저와 아내는 세뇌라도 당하고 있는 것처럼 그 말을 100% 받아 들였습니다.
『 그럼 같이 목욕탕에 들어갈까요? 그리고 편하게 내 이름을 불러 줄래요? 』
『 응, 네..재하...씨... 』
『 좋아요, 좀 더 편하게... 』
『 네,.. 알겠습니다... 』
이런 얘기를 하는 두 사람... 나는 이때 재하에게 조금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소파에 앉아 두 사람이 욕실로 향하는 것을 바라 보아야 했습니다.
재하는 은근슬쩍 아내의 손을 잡습니다...
손을 잡고 욕실로 향하는 두 사람...
나는 앞으로 일어나는 일을 상상하며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욕탕에 들어갔는지 조용해졌습니다...
나는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을 참고 그냥 고개를 숙이고 소파에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 후 욕실에서 소리가 새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아내의 어조는 밝은 느낌...
나는 욕탕 안에서 알몸으로 있는 두 사람을 상상하며 초조감으로 앉아있기가 괴로웠습니다.
두 사람의 행위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괴로운 걸 알았습니다.
안 보이기 때문인지, 나쁜 쪽으로 상상만 부풀어 갑니다...
그런 생각으로 있는 나에 쐐기를 박는듯이 아내의 밝은 웃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는 멈춰!!! 라고 외치고 싶은 것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울것같은 기분으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제야 두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재하는 허리에 수건을 두른 모습으로, 아내는 본 적이 없는 속옷을 입은 모습으로..
말문이 막히는 나에게 재하가
『 기분을 돋우기 위해서 준비해 봤어. 좋은 스타일인데 너무 아까워서... 』 라며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
지금 아내가 입고있는 란제리는 언제나 아내가 하고 있는 컵이 유난히 크고 큰 가슴을 감추기 위한
란제리가 아니라 큰 가슴을 강조하면서 간간이 살이 비치는 느낌의 섹시한 것이었습니다.
검정을 베이스로, 군데군데 보르도의 자수가 들어간 그 속옷은 동안의 아내에게 위화감이 있었지만
너무 섹시하고 에로틱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수줍게 고개 숙이며
『 이런 거, 이상해요,,, 어울리지 않죠? 』라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큰 가슴을 강조한 브라에 간신히 헤어가 숨은 정도의 면적밖에 없는 팬티 차림의 아내는
참을 수 없이 에로틱해서 내가 흥분하게 될 만한 정도였습니다.
『 이상하지 않아, 너무 어울리고 섹시한데... 』
나는 마음에 소용돌이 치는 감정을 억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그럼 영은씨, 갈까요... 』 재하가 아내를 불러 침실로 인도합니다.
『 아, 네, 재하씨 』 아내도 재하를 지칭하며, 침실로 이동합니다...
나도 살짝 옮겨 침실의 구석 의자에 앉았습니다.
킹 사이즈의 큰 침대에 오르는 두사람...
섹시하고 에로틱한 아내,,, 여기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이제 와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하가 아내의 목덜미에 다정하게 손을 올립니다.
아내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재하의 키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하는 주저 없이 그대로 입술을 포갰습니다...
저번엔, 키스만은 하지 않았던 재하,
나에 대한 배려였다고 생각합니다...
생으로 들어가서 안에 싸면서 이제 와서 키스 정도로..?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내가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것을 본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생삽입도 질내사정도 목적 때문에 부득이 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키스는 수정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 행위인...것...
그런 나의 마음이 전혀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재하가 혀를 넣어 갑니다.
아내는 그대로 재하를 꼭 얼싸안고... 재하는 아내의 입 속을 휘젖고 있습니다...
잠시 키스를 계속한 뒤 재하는 입술을 떼고
『 왜 그래? 아까처럼, 영은이도 혀를 움직여 봐.. 』라고 재하가 말했습니다.
『 그.. 그것은..., 음, 알았어요.. 』아내는 순간 당황한 느낌이 되었는데 바로 동의했습니다.
아까처럼...,
욕실에서 이미 키스를 했다는 소리인가요?
그것도... 아내도 적극적으로 혀를 휘저으면서...
지금은 내가 보고 있으니까 자신이 혀를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는..., 그런 건가요?
그리고 다시 키스를 시작하는 두 사람...
아까와 달리 츕..추....라는 소리도 들립니다...
아내는 재하를 껴안으며 키스를 하고 있습니다만 때때로 입술이 떨어지면, 아내의 혀가 재하의 입 안에 꽂혀 있는것이 보입니다...
분홍색의 귀여운 혀가 움직이는 것이 보일 때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키스만은 멈추길 바랬습니다...
재하는 키스를 하며, 아내를 슬그머니 침대에 넘어뜨립니다...
그리고 누운 상태에서 계속 키스를 하는 두 사람..
아내의 귀까지 새빨갛게 되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서 나는 전기불을 어둡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밝은 곳에서 두 사람의 행위를 보는 것은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침대 위의 조명의 조정 스위치를 만지면 되는 것이지만, 두 사람에게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5분 이상, 아니 10분정도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키스를 계속한 두 사람이 겨우 키스를 끊었습니다.
『 후.... 아..., 이런거 안 되요... 』 상기된 얼굴로 아내가 말합니다..
『 뭐가 안 돼? 영은씨는 키스 싫어? 』재하가 다정하게 합니다.
『 싫어하지 않지만, 그게,,, 너무 능숙하잖아... 』 겸연쩍은 듯이 말하는 아내...
『 그럼 더 할까...오늘은 몸도 마음도 제대로 준비 해야 되니까... 』
재하가 그러면서 키스를 재개했습니다.
아내는 그순간 잠시 내 쪽을 보았다가 즉시 재하를 바라보며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나는 아내의 눈에 당혹감이 아니라 경멸의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래도 마음은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키스를 계속하는 둘...
내 마음이 서서히 죽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다른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재하의 손이 아내의 가슴으로 움직여 갔습니다..
섹시한 브라의 위에서 아내의 풍만한 가슴을 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냥 만지기만 할 뿐 브라 사이로 손을 넣거나 브래지어를 벗기는 것같은 기색은 없습니다.
오로지 브라 위에서 가슴을 주물렀고, 키스를 계속하는 재하.
정중하게 집요하게 애무를 계속하는 재하에게 나는 이길 수 없다...라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나는 아내와의 섹스 때 곧바로 흥분해서 참지 못해고 애무도 없이 거기에 바로 넣어 버립니다...
이렇게도 정중한 애무를 계속하는 재하를 어쩌면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하가 다시 움직였습니다.
아내의 브라를 아래로 내리도록 합니다.
옷감이 작은 브라이기에 아래로 내리면 바로 큰 유방이 불쑥 나타납니다.
브라가 유방 밑을 받쳐주어 가뜩이나 큰 아내의 유방이 유독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하가 아내의 가슴을 핧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바로 젖꼭지를 핧지 않고, 유방 및 유륜 주위를 혀로 핥다가, 배꼽을 빨거나 겨드랑이를 핥거나 합니다.
『 아, 야아,, 안 되뿐, 아...앙...!아, 앗!』
아내가 애가 타는 듯 달콤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안타까운 듯한.., 빨리 더 기분 좋게 해 달라고 말하는 것 같은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재하는 철저하게 젖꼭지를 피해 빨고 있습니다.
유두 이외에는 모두 맛보겠다고 하는 느낌으로 아내의 몸을 빨아 갑니다.
『 히, 아, 아, 앗 크아..앗!은쯔!야아아, 은쯔!!』
안달이 난 것처럼 슬픈 듯한 숨가쁜 소리를 흘리는 아내.
내 아내의 이런 소리를 듣고 남편인 저는 어떤 얼굴을 하면 될까요?...
재하는 가슴을 핧다가 이따금씩 키스도 합니다.
아내는 처음으로 재하에게 키스를 당할 땐 한순간 경직되며. 당혹감과 망설임이 보였습니다만
반복해서 키스를 하면서 재하의 얼굴이 다가오면 스스로 입술을 쏙 내밀게 되어 버렸습니다.
새끼가 어미 새에게 주둥이를 벌리듯이 스스로 다가가는 아내를 보고, 심장이 떨어지는 듯 했습니다..
집요하게 유륜 주위를 핥는 재하.
마침내 아내가 무러져 버렸습니다...
『 후우 아, 아, 응 아, 아, 이제, 아, 아, 이, 심술..., 안..해...요? ...』
『 무엇이 심술이야? 』
『 음...... 빨아,, 줘요, 히이...야 』 아내가 얼굴을 붉히며 말합니다...
설마 아내가 오네다리?...몸도 마음도 수용하는 태세를 갖추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섹스중의 행위인가...
『 무엇을? 』
재하는 정말 무엇을 원할지 모른다는 얼굴로 말합니다.
이 상황에서 모를 리가 없습니다. 재하는 혹시....,
내 안에서 다시 불안한 의문이 떠오릅니다...
『 히 아, 우,, 아, 젖꼭지,, 빨아 주세욧! 』
그런 아내의 말과 동시에 재하가 아내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동시에 손가락으로 다른 젖꼭지도 자극하기 시작하자
『 음!힛!음 우우쯔 아아---!!!』
아내는 지금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을 정도의 목소리로 허덕이고 뒤로 몸을 젖히고 있습니다..
재하는 젖꼭지를 빨고 있습니다.
아까까지 철저히 기피했던 젖꼭지를 이번에는 중점적으로 빨고 있습니다.
『 후우 아!아!히.., 아 ♡ 아 ♡ 아 아...앙, 구, 앗!』
아내가 아까까지의 안타까운 느낌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달콤한 목소리를 흘리기 시작합니다.
재하는 말 없이 오로지 빨고 있습니다.
『 안 되!아, 이런!힛..앗, 굿!은쿳!!!』
아내는 거의 고함 같은 목소리로 헐떡거리며 몸을 움찔 합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가 버리는 느낌으로...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직 삽입은 고사하고 클리토리스도 만지지 않았는데 갈 정도로 느끼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패배감과 놀라움에 숨을 쉬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재하는 아내의 작은 핑크빛 젖꼭지를 혀로 핥을뿐 아니라 입술로 물거나 손가락으로 문지릅니다.
그리고 아내의 큰 유방을 양손으로 중간에 가까이하게 하고 좌우의 젖꼭지를 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혀로 좌우의 젖꼭지를 동시에 빨기 시작합니다.
이런 행위를 당하면, 아내는 아까까지 보다도 큰 소리로 헐떡이기 시작했다.
『 은쯔후우 아!!아!쿠웃!! 있어!♡ 아!♡ 아요~!♡ 안...되, 이제, 야아아, 이런, 아,, 안 돼, 가고, 아!아이야 우읏! 』
라고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내며 아까보다 크게 몸을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경련을 일으키며 늘어져 버린 아내,
재하는 빠는 것을 멈추고, 아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젖꼭지의 쾌감만으로 가버린것 같습니다...
정중하고 진지하며 끈기있게 자극하여 젖꼭지만으로 절정에 가버리다니...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 기분 좋은 거 같네 』
재하가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합니다.
아내는 쿠션을 얼굴 앞에서 끌어안고 얼굴을 숨겼습니다.
수줍은 기색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아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 뭐야... 쑥스러워? 예쁜얼굴 보여봐... 』
재하가 그러면서, 아내에게서 쿠션을 뺏어 버립니다.
그러자 아내는 재하를 껴안고
『 안 돼, 이제, 안 돼.. 』 라고 울먹인 목소리로 말합니다...
『 뭐가? 무엇이 안 된다는 거야? 』
『 그..그것은 이제 괜찮으니까... 』
『 뭐가 괜찮아? 』
『 준비... 되서.. 』
『 무엇이? 분명히 말하지 않으면.. 』 재하는 알고 있으면서 묻고 있는 느낌...
『 음, 아,,,, 넣어, 주...』 아내가 체념한 듯 말했습니다.
『 영은씨, 귀여워, 그럼 들어갈께요..... 』
재하가 그러면서, 아내를 침대에 벌렁 뒤로 눕힙니다.
이 대화는 어느 쪽일까,
성적 욕구가 한계에 달해 넣어 달라고 했는지...
정말 수정할 준비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넣어 달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재하는 또 키스를 했습니다.
끈적하고 황홀한 얼굴로 재하와 입 맞추는 아내.
재하는 그대로 아내의 위로 올라 갑니다.
그리고 키스를 한 채 하나가 되었습니다..
『 은쯔-!은쯔!!만 음...!!! 』 키스한 채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는 아내.
재하는 가장 안쪽까지 넣지 않고 몸을 뗀 기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스를 한채 왕복운동을 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는 얕게... 모두를 넣고 있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페니스의 절반 정도를 넣으며 얕은 삽입을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 은쯔!음..-!!C은!!!』
그래도 아내는 입이 막힌 채 허덕입니다.
점점 아내의 팔이 재하의 몸에 휘감기며 결국 안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재하의 몸을 힘차게 끌어안으며, 재하를 재촉하는 아내.
아내의 손이 재하의 머리카락을 흐트러지게 잡기도 합니다.
그래도 재하는 얕은 삽입을 바꾸지 않고 허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가 잠시 계속됩니다...
나는 지옥에 있는 듯한 마음으로 그것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번쩍 정신이 들어 버렸어요.
얕은 삽입을 계속 하는 재하에 대해 아내가 허리를 움직인다는 사실에...,
아내는 정상 위의 체위에서 아래의 위치에 있는데, 허리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절반 정도 밖에 삽입되지 않은 재하의 페니스를 조금이라도 속까지 받아들이려고 하듯이,
위쪽으로 튕기듯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하는 그것을 허락하지않고,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키스를 떼고 재하에 대해...
『 심술 부리지 말아요,, 아, 앗! 제발,. 하아, 부탁하고.. 』
『 무엇을...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어... 』
재하는 시종일관 부드러운 어조로 말하는데 어조와는 반대로 차가움을 느낍니다...
『,, 안까지 넣어 주세요... 이제...』
숨넘어가는 소리로 말하는 아내, 동시에 재하가 한꺼번에 깊숙이 삽입했습니다.
마음껏 몸을 젖히고... 황홀해 하면서 아내가 외칩니다.
『 아....악,,, C음!구 아!!!』
그리고 경련을 일으키면서 느껴버리는 아내...
『 들어갔어? 』재하가 묘하게 냉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 아...응,,, 네...』
『 그럼 계속...』
그러면서 재하가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점점 빨라지는 재하의 허리 움직임.
전회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출납하는 것만이 아니라, 완급을 조절하거나
안쪽까지 밀어 넣어 돌리는 등.. 복잡한 움직임으로 섹스를 합니다.
『 아!아!♡ 아~!♡ 안 되뿐, 안,, 안 되뿐, 이런..앗!앗 ♡ 거기를 찌르면 안 되뿐, 아, 응!♡ 』
아내가 이제 기분 좋아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른다는 느낌으로 강하게 허덕입니다.
내가 데리고 갈 수 없는 영역에 재하는 아무렇지도 않게 데리고 갑니다...
『 아!♡ 아!♡ 히 음 아...앙..안 되, 녹아 내릴..앗!이런, 아!히이!이제 못쓰게 되어, 아!뭐.,, 가! 앗!!미안..라!!!』
아내가 무아지경인 상태에서 외칩니다...
『 영은씨, 사랑해! 더 느껴』 재하가 냉정을 잃은 느낌으로 외쳤습니다.
재하의 말은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안...되, 아, 재하씨! 사랑해! 안에 싸요!!!오오오, 오오!!!는 쿠웃!!!』
그리고 몸을 떠는 재하,
행복스러운 표정으로 느끼고 있는 아내...
한동안 시간이 멈춘 것처럼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영은씨 수고했어요.. 어쩐지 생길것 같지 않아요? 』
재하가 아내를 부르며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넵니다.
마치 조금 전까지 연인 같은 태도는 전부 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아내도
『 응 뭔가... 느낌이... 분명 될거라고 생각해요.., 재하 씨, 고마워요...』
『 그럼 나중에.』재하는 아내에 그렇게 말하고 침대를 나와
『 기다릴게 』라고 나에게 말하고 방을 나갔습니다.
『 당신, 바로 해요... 』아내가 수줍은 듯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곧 침대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재하의 것이 들어있던 아내의 질에 바로 삽입했습니다.
이상한 고양감으로 순식간에 사정했습니다만,
아내는 반갑게 나를 껴안고 몇번이나 키스를 해 주었습니다.
『 헤헤... 당신, 사랑해.. 괜찮아요? 』
『 아 아, 아마? 』
『 네? 자신 없어? 』
『 이, 아니,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
『 그래, 그렇구나,, 그럼, 앞으로 2번 정도 더 할까? 』
『 으,,, 그래, 그러자... 』
『 알았어, 그럼 재하씨 회복하면 부탁할게, 』
『 ..응.. 』
겨우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이 지옥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지옥 같았던 그 광경을 보고 있어도 흥분하는 감각이 조금 싹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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