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95) 영웅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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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 내용 일부를 상세하세 풀어놓은 화입니다.
80화에 나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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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을에 끌려온 초기엔, 베나와 마류조와는 다부지게 행동했다.
오나홀 구속 상태로, 고양이 영주나 그 부하에게서 여러번 능욕을 받았지만, 의연한 태도를 계속 유지했다.
그 모습을 본 고양이 상인은 얼굴이 창백해져 버렸다.
자신이 사 온 오나홀을 기쁘게 받아 준 영주였지만, 이렇게까지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자신에게도 불똥이 튈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든 그는 약국의 아는 자에게 서둘려 연락해, 고양이 마을에서 유통중인 최음 마타타비를 농축시킨 약을 만들어냈다.
베나와 마류조와, 그리고 몇개의 날개 빠짐 오나홀의 성기에 그것을 발라 보았다.
딱 한번 칠했을뿐인데, 놀랍게도 인격이 사라져 버린 날개 빠짐들은 관공서 앞에 공중변기로 설치해놓았지만, 2명의 인간은 달랐다.
얼굴이 붉어지면서 거친 호흡을 했지만, 저항은 그만 두지 않았다.
그래서 상인은 다시 한번 바르기로 결심했고, 이번엔 항문에 최음마타타비가 스며들게 해보았다.
성기사와 마검대공은 침을 흘리며, 가랑이 사이에선 끝 없이 애액을 흘리면서도 참아냈다.
해보는데까지 해보자 라면 한번 더 발랐다.
이번엔 유두에 발랐다.
살을 스치는 것만으로도 온몸을 벌벌 떨면서도, 둘은 저항을 그만두지 않았다.
이젠 누가 이기는지 끝까지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또 한번 발라보았다.
약을 전부 다 사용해, 입술위를 덧칠하듯 발라보았다.
영주나 그 부하가 드러낸 자지가 갖고 싶어서 뚫어지게 쳐다보게 되었음에도, 마류조와와 베나는 참고 있었다.
상인은 이번에도 실패인가 라는 생각에,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새로운 약을 얻어 왔다.
그 손에 들린 새 약통을 차분히 본 마류조와는 옆을 쳐다본다.
베나와 마류조와의 시선이 오간다.
상인이 약을 손에 들고 두 명에게 다가왔을 때....
「……냐옹」
「우냐냥……」
이성과 정욕의 낭떠러지에서, 2마리의 암코양이가 울기 시작했다.
오나홀 구속 상태로, 고양이 영주나 그 부하에게서 여러번 능욕을 받았지만, 의연한 태도를 계속 유지했다.
그 모습을 본 고양이 상인은 얼굴이 창백해져 버렸다.
자신이 사 온 오나홀을 기쁘게 받아 준 영주였지만, 이렇게까지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자신에게도 불똥이 튈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든 그는 약국의 아는 자에게 서둘려 연락해, 고양이 마을에서 유통중인 최음 마타타비를 농축시킨 약을 만들어냈다.
베나와 마류조와, 그리고 몇개의 날개 빠짐 오나홀의 성기에 그것을 발라 보았다.
딱 한번 칠했을뿐인데, 놀랍게도 인격이 사라져 버린 날개 빠짐들은 관공서 앞에 공중변기로 설치해놓았지만, 2명의 인간은 달랐다.
얼굴이 붉어지면서 거친 호흡을 했지만, 저항은 그만 두지 않았다.
그래서 상인은 다시 한번 바르기로 결심했고, 이번엔 항문에 최음마타타비가 스며들게 해보았다.
성기사와 마검대공은 침을 흘리며, 가랑이 사이에선 끝 없이 애액을 흘리면서도 참아냈다.
해보는데까지 해보자 라면 한번 더 발랐다.
이번엔 유두에 발랐다.
살을 스치는 것만으로도 온몸을 벌벌 떨면서도, 둘은 저항을 그만두지 않았다.
이젠 누가 이기는지 끝까지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또 한번 발라보았다.
약을 전부 다 사용해, 입술위를 덧칠하듯 발라보았다.
영주나 그 부하가 드러낸 자지가 갖고 싶어서 뚫어지게 쳐다보게 되었음에도, 마류조와와 베나는 참고 있었다.
상인은 이번에도 실패인가 라는 생각에,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새로운 약을 얻어 왔다.
그 손에 들린 새 약통을 차분히 본 마류조와는 옆을 쳐다본다.
베나와 마류조와의 시선이 오간다.
상인이 약을 손에 들고 두 명에게 다가왔을 때....
「……냐옹」
「우냐냥……」
이성과 정욕의 낭떠러지에서, 2마리의 암코양이가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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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영웅의 각오
마류조와는 침대 옆에 서서, 손에 들고 있는 돌을 바라보고 있었다.
배정받은 방에서 잘 준비를 끝낸 그녀의 복장은, 민소매 셔츠에 검은 색 팬티뿐이라는, 세련되지 못한 것이었다.
「망각의 휘석인가……」
오늘 목욕탕에서의 회의가 끝난 후, 탈의소에 먼저 가있던 샤스라하르 왕자가 상담을 부탁했다.
그 자리엔 루루도 같이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마류조와는 덤같은 취급이었다.
샤스라하르 왕자는 안·미사가 준 마법 도구의 성능에 대한 상담을, 마법의 전문가인 루루에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루루가 건네받은 돌을 보며 마력을 탐지한 후, 문제없는 물건이라는걸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효능에 대한 것도 보증해주었다.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지운다……라는 건가」
어떤 기억을 끄집어 내는지는 전적으로 운에 달려있다고 했다.
사용 횟수에도 제한이 있어서, 몇번이고 계속 사용할수 없는 귀중한 물건.
그런 것이 왜 여기에 있는가.
「그 녀석들……」
마류조와는 쓴웃음을 짓는다.
루루가 샤스라하르 왕자에게 돌을 돌려줄려고 했을 때,
로니아와 시로에가 대화에 끼어들어, 돌을 누구에게 줄거냐고 샤스라하르 왕자에게 물었고,
그는 그건 아직 정하지 않았다, 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럼 마류조와에게 주지 않을래요? 』
루루가 그렇게 말했고,
『맞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마류조와는 자존심이 높은데다가, 꽤나 많은 일들을 신경쓰거든..』
로니아가 이어받았고,
『게다가 마류조와라면 마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효과를 체험한 후 설명이나 해설을 해주는 것도 가능하겠죠 』
시로에가 대화를 마무리지었다.
그렇게 해서, 거부하는 마류조와의 손에 억지로 돌을 쥐게 한 후, 그들은 떠나버렸다.
그 뒤에 남겨진 건 마류조와와 이 돌.
「안 쓸수는 없겠지……내일 해설도 해야 하니..」
그렇게 말한 마류조와는 『망각의 휘석』 을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다.
「오오오오! 이거 참 훌륭하구나! 훌륭해!」
수염을 툭툭치며, 고양이 얼굴을 한 마귀는 기쁨을 드러내며 외쳤다.
「전부 다, 영주님에게 바치겠습니다」
그 옆에서 공손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고양이 얼굴의 남자가 그녀들을 샀다.
「미천한 녀석……죽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나를 풀어줘라」
그 모습을 예리한 눈동자로 노려보는 여자가 있었다.
양팔은 뒤로, 그리고 양 다리가 접혀 구부러진 상태로 허리 높이에서 단단히 묶여져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몸에 대고 있는게 그녀를 묶고 있는 줄 하나뿐이라는 사실이었다.
온몸이 전부 드러난 것이다.
가슴을 강조하듯 압박되어 묶여져 있었고, 허벅지사이가 크게 벌려져 드러난 음순은 모두가 볼수 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비참한 모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의 목소리는 점점 커진다.
「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로크사스의 맹주, 테하이네의 왕, 『마검대공』 이다.
이 마류조와를 이렇게 화나게 했다간, 죽음으로 갚게 될 것이다.」
친귀족에 의해 오나홀로 팔려, 고양이 상인에 의해 천병의 마을에게 멀리 떨어진 이 땅에 왔다.
「저희들에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초라도 빨리 그 마을에 돌아가기 위해, 당신들의 생명은 건들이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줄을 푸세요!」
마류조와의 옆엔, 고양이 상인에게 같이 사진 성기사 베나가 같은 모습으로 구속당해있었고, 거기에 몇명의 날개빠짐 여성들까지 옆에 놓여져 있었다.
「음……음. 기운이 팔팔한 것도 맘에 드는구나. 그대의 안목은 실로 훌륭하구나」
영주라고 불린 남자는 그렇게 상인에게 말을 건다.
「상인으로서 최저한의 교양을 지니고 있을뿐입니다」
허리를 좀더 깊이 구부려, 상인은 답했다.
그리고 영주는 손뼉을 친다.
「밖에 있는 자들아... 이 오나홀들을 내 침실로 옮겨라.
오늘 밤은 오나홀을 쭉 펼쳐 둔 후, 그 위에서 잘 것이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온 영주 부하들에 의해, 마류조와들은 저항조차 하지 못한채 옮겨진다.
「누호호호호호호. 모든 오나홀을 가장 먼저 사용할수 있는 것, 그게 영주의 특권인 법이지」
영주는 자기 방 바닥에 오나홀이 서로 밀착되게 늘어놓은 다음, 그위에서 눈에 뜨는 질구멍에 자지를 집어넣고, 손에 잡히는 유방을 만지작거리며, 하룻밤 내내 기쁨에 잠겼다.
「크읏……어떻게 해서든, 여길 탈출해……안·미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모든 오나홀의 구멍을 맛보고, 몇번이나 사정을 반복한 끝이 힘이 다 빠져 잠들어버린 영주의 머리가, 마류조와의 음순 위에 올려져 있다.
팔과 다리가 구속당해있기에, 마류조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어떻게 해서든 이 구속을 풀어야 한다, 그런 생각만 할뿐...
「기회를 엿보는 수밖에……젠장」
꿈나라로 떠난 영주의 잠든 얼굴이 가랑이 사이에 달라붙는걸 불쾌하게 느끼며, 마류조와의 고양이 마을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간다.
다음날은 끝없이 이어지는 윤간이었다.
「어이! 거기 너! 자지를 놀게 하지 말고 그 보지에 집어넣어라」
영주의 성적 취향은 특이했다.
자기가 직접 섹스를 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손에 들어온 여자가, 자신이 아는 자들에게 범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에 이상할 정도로 흥분을 느꼈다.
마류조와와 베나는 영주의 부하나 병사들을 상대로, 쉴틈도 없이 구멍을 제공해야 했고, 장난감취급을 계속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의 눈에선 빛이 사라지지 않았다.
같은 취급을 받은 날개 빠짐들이 축 늘어져 아무말도 없이 육 오나홀 역할을 하는데 비해,
「으응……너의 얼굴, 기억해 두마. 죽일 때 실수하면 큰일이니깐!」
마류조와들은 능욕자들을 계속 노려보며, 자신들의 긍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 다음 날은, 도구를 사용한 조교였다.
자신들의 힘으론 일어날 수 없는 육 오나홀 마류조와와 베나를, 바닥에 꽂은 2개의 마도 바이브래이터를 지지대 삼아 일어서게 해, 가장 강한 세기로 앞뒤 구멍을 전자동으로 휘젖어 만든 후, 영주는 날개빠짐 오나홀들을 안으며 마류조와들이 포기하는 것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앞의 구멍이 계속 강제로 벌려지고, 항문이 찢어질 정도의 압박이 계속 되어도, 마검대공은 결코 굴하지 않았다.
옆에서 계속 참고 있는 성기사와 함께, 고양이들을 노려본다.
「지금, 뿐이다……지금 뿐이다……그렇게 웃을 수 있는건……! 돌아갈 때 기념품으로, 네놈들의 목 전부를 천병의 마을에 가지고 돌아가마!」
마류조와는 신음소리를 참아가며, 입에서 흘러내리는 침과 함께, 강한 의지를 담아 말했다.
그 다음날, 이틀동안 이어진 능욕에도 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두 명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른 영주와 영주의 기분을 달래야만 하는 상인에 의해, 최음마타타비가 준비되었다.
그 이름과 효과를, 상인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오나홀들에게 가르쳐주었다.
「한 번이라도 피부에 바르면, 더 이상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다……라는 건가」
「그걸 바른 순간, 그 뒤론 평생 육변기 확정……이라는 겁니까」
마류조와와 베나는, 상인을 노려본다.
「안됐군……그런 류의 물건은 제옴트 덕분에 익숙해져서 말이지...
미안하지만 아이가 지어낸듯한 협박에 넘어갈만큼 우리들은 어리석지 않다」
「그 말 대로입니다.」
강한 말투로, 상인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상인은 영주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영주가 고개를 끄덕이자, 상인은 약품이 담긴 병을 열었다.
마을의 사람들에 의해 붙잡힌 오나홀들의 음순에, 정성스럽게 약을 발라가는 상인.
마류조와와 베나는 불쾌하다는듯 그 손놀림을 느끼며,
「으흥……이런 약 따위…………」
온몸에서 열이 끓어오른다.
음순부터 시작해, 성기를 거쳐 점점 안쪽으로, 몸의 중심을 향해 악마의 속삭임이 침입해온다.
『기분 좋아지고 싶다, 자지가 갖고 싶다. 뭔가 부끄러운 일을 하고 싶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 』
뇌를 질퍽하게 녹일듯한 욕망이 폭발하듯 마류조와를 향해 덤벼든다.
옆을 보니, 베나 또한 같은 충격을 당해, 이마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두 명의 뒤에선, 날개 빠짐의 여자들이 미친듯이 교태를 부리며, 자신들을 붙잡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애원했다.
「해줘! 손으로 만져줘! 보지를 많이 긁어줘!」
「뭐든지 좋아요! 자지든 손가락이든, 그 검이라도 좋아요!
아, 그치만 역시 정액도 같이 같고 싶으니깐 자지로 해주세요! 나의 보지에 자지를 주세요!」
최음 마타타비의 효과는, 진짜였다.
단 1번 발랐을 뿐인데, 날개 빠짐들의 인격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자신들도, 견딜수 없는 욕구에 뇌가 지배당할뻔 했다.
「어떠냐? 얌전히 자지를 정말 좋아하는 암코양이가 되겠다고 한다면.. 그 줄을 풀어 주마」
상인이 천박한 미소를 지으며 묻는다.
「바보……같은……나를 누구라고……」
식은 땀을 흘려며, 마류조와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 그거 참 유감이군」
그렇게 말한 상인은, 손을 마류조와의 몸 아래로 깊숙이 밀어넣는다.
「그렇다면 다시 1번, 발라주지」
「하지마라--」
항문에 스며들게 하듯, 최음마타타비를 꾹꾹 눌러 바른다.
「아아아 ……아……아……」
프슈슈슈..
특별한 충격을 받은 것도 아닌데, 마류조와의 가랑이 사이에서 애액이 내뿜어진다.
옆에서 항문이 만져지고 있는 베나 또한, 혀를 쑥 내밀어 공포에 맞서고 있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공포에....
「 아직인가? 그 약이 정말 효과가 있긴 한거냐?」
그 과정을 지켜보던 영주에게서, 의심이 담긴 말이 들려온다.
그 말을 들은 상인은 비굴한 미소를 지으며,
「아,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그리곤 물약을 듬뿍 손에 발라, 마류조와의 유두를 꼬집어 발라대기 시작한다.
「하히히……안돼……크으 ……큿……그만둬라아아」
사라져가는 자아로, 상인을 노려본다.
「이..이제 그만 좀 해라고! 너무 끈질기잖아!
그래봤자 육변기가 아닌 다른 미래는 없으니깐 포기해라고!」
상인은 약간 두려움이 담긴 목소리로 외치며, 베나의 유방에도 최음마타타비를 바른다.
「으읏! 아, 아 아……전하, 전하……」
성기사는 이를 악물고, 밀려오는 쾌감을 참으려 한다.
「이, 이걸로 마지막이다……알겠어? 제대로 맛보라고」
그렇게 말한 상인은 약병을 깊이 기울여, 남은 물약 전부를 손에 바른다.
「쓸데없는 저항은 그만해라고.
그저 자지를 넣는 구멍에 불과한 주제에. 건방지다고, 너희들」
마류조와와 베나의 입술에, 최음마타타비의 맛이 퍼져나간다.
달콤해서 녹을 거 같은 맛.
그 맛과 냄새를 느끼고 있자, 격렬한 욕구가 닥쳐온다.
『자지가 갖고 싶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 누구꺼라도 상관없다! 자지가 갖고 싶다! 』
마류조와는 충혈된 눈으로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남자를 본다.
남자의 자지가 발기된 상태다.
저 자지와 하나가 되고 싶다.
그저 그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저걸로 찔려서 휘젖어진다면... 자신이 이제까지의 인생에서 맛본 그 어떤 행복보다도 더 큰 행복이 주어질 것이다.
머리속이 찌릿찌릿하고, 인격이 튕겨 나갈거만 같다.
그러나,
「어……리석은 놈……이」
마검대공 마류조와는 영웅이다.
로크사스의 백성을 이끌고, 제옴트에 대항한 영웅호걸이다.
「전……하」
그 옆에선, 성기사 베나또한 아직 참아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
「마, 말도 안돼……이제 남은 약은 없는데……」
「그대, 실패했는가?」
동요하는 상인의 등 뒤로, 영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상인은 몹시 당황한듯 고개를 흔들며,
「계...계산에 약간 착오가 있어서..., 괘,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 약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같은 걸 하나 더 받아오겠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그 말을 남긴 상인은 엄청난 기세로 뛰어, 영주의 관을 빠져나간다.
남겨진 마류조와는, 끝없이 애액을 흘리고, 땀을 흘리며, 시선은 남자들의 가랑이 사이에 계속 두다가,
「성……기사……경」
옆을 보았다..
자신처럼 괴로움을 참고 있던 베나가, 창백해진 얼굴로 마류조와를 쳐다본다.
그녀를 향해, 마류조와는 턱을 움직여,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떡인다.
체념한게 아니다.
각오다.
자신이라는 인격을 지키기 위해, 일단 한번 그걸 버리는 것이다.
받아들이는 것이다.
미래를 위해.
거대한 꿈을 지닌 영웅 호걸이기에, 각오를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성기사 베나 또한 그러기로 했다.
눈을 감고, 고개를 끄떡인 것이다.
그 때,
「여, 영주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약을, 새로운 약을 준비해 왔습니다!」
상인은 거친 숨을 내쉬며 그렇게 말한 후, 약의 뚜껑을 벗겨내며 두 명에게 다가온다.
그 모습을, 마류조와는 노려보는게 아니라,
「……냥」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으로, 달콤한 소리를 냈다.
「우냐냥……」
베나 또한, 마류조와처럼 울음소리를 낸다.
그것을 들은 영주가 손뼉을 치며 일어난다.
「훌륭해! 훌륭하다! 그 고집 센 오나홀이 암코양이로 변했구나! 그 약은 진짜였어!」
멍해져 있던 상인이 그 말을 듣자,
「아, 네! 당연히 그러합니다 영주님!」
약병을 가슴팍안으로 집어넣으며, 웃는 얼굴로 대답해주었다.
이 날,
이성과 정욕의 낭떠러지에서, 2마리의 암코양이가 울기 시작했다.
「그래 잘 먹어라!」
「냥냥!」
마류조와는 눈앞에 놓인 애완동물용 밥그릇에 얼굴을 가져다 댄다.
남은 반찬을 섞어놓은 그것엔, 하얀 액체가 뿌려져 있었다.
비릿한 냄새의 그것은, 지금의 마류조와에겐 포상이나 다름없었다.
「냥―!」
웃는 얼굴로 소리낸 후, 먹이를 먹어치우는 마검대공.
남은 반찬에 뿌려진 정액은, 오늘 아침 마류조와의 질안에서 긁어낸 것이다.
그것을 홀짝이며, 남은 반찬과 함께 씹은 후 삼킨다.
「그래 그래! 맛있어?」
「냐! 냥」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영주 저택의 사용인에게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 준 후, 식사를 계속 하는 마류조와.
그 몸은 오나홀일때처럼 줄로 묶여있지 않고, 은색의 애완동물용 목걸이가 빛나고 있을 뿐이었다.
알몸.
그 때이후 며칠이 지났지만, 마류조와는 단 1번도 옷은 입은 적이었다.
암코양이에게, 그런 물건은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먹이를 먹어치우는 마류조와에게,
사용인은 꿀꺽 침을 삼킨다.
「체, 아직 일이 남았는데……네가 유혹 해서 이런거 알지?」
천천히 자지를 꺼내, 마류조와의 뒤로 가 자지 앞부분을 꽃잎에 댄다.
「냥? 냥냥! 냐~양」
기쁨을 보이며 고개를 돌리는 마류조와의 엉덩이를 한번 쳐준 후,
「알았으니깐 너는 먹기나 해! 빨리 끝내줄께!」
암코양이의 허리를 잡아 고정시킨 후, 힘차게 그 질안으로 자지를 넣는다.
「냐앙! 냐아아아앙」
밥그릇에 얼굴을 누르며, 마류조와는 달콤한 소리를 낸다.
「뭐야 안이 젖어있잖아! 너 혹시 밥 먹기전에 누구랑 이미 한거야?
누구야? 영주님? 병사들? 그렇지 않으면 또 멋대로 거리에 나가, 부랑자랑 섹스하고 온거야?」
마류조와의 보지를 질퍽질퍽 범하며, 사용인은 불평을 한다.
「냥? 응냥냥」
「무슨 말인지 모르겠거든. 뭐 상관없지, 어차피 매번 일어나던 일이니... 일단 빨리 싸자」
그렇게 말한 사용인은 마류조와의 길고 아름다운 검은 머리를 잡고, 그것을 잡아당겨 질안에 자지를 꾹 누른다.
「냐아아앙. 」
「으읏! 나온다. 아래 입으로도 든든하게 먹으라고!」
입주변이 정액 투성이인 마류조와의 허리가 젖혀지며, 사용인은 더욱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그대로 마검대공의 질안에 고양이 정자를 내뿜었다.
「으냐냐냐냐냥」
마류조와는 몸을 움찔거리며, 하얀 액체를 받아들여 만족스럽다는듯 숨을 내쉬었다.
거기엔, 영웅으로서의 그녀의 모습은 없다.
암코양이가 되어버린 마류조와가 원래의 자아를 유지할수 있는 건 하루 중 1시간정도에 불과하다.
그 외의 시간은, 그저 섹스와 정자의 맛만을 요구하며 돌아다니는 암코양이로 길러지고 있다.
「야……뭐하고 있어. 방금 해버린거냐」
그때, 다른 사용인이 걸레와 물통을 들고 왔다.
「아. 방금 싸긴 했는데..너도 이녀석한테 자지 줄려고?」
「냥? 냥!」
자지라는 말에 반응한 마류조와에 경멸하듯 내려다 보며,
「아니, 됐어.
방금 다른 한마리를 벌주고 왔거든」
새롭게 온 사용인이 한숨을 쉰다.
「호오, 그 녀석이 무슨짓을 했어?」
「평소랑 마찬가지지. 보지에 문고리를 집어넣고 놀았거든!
그 녀석 때문에 온 방의 문고리란 문고리는 전부 애액투성이가 되어버려서, 그걸 매일 매일 닦아내는게 내 일과가 되어버렸다고... 」
불평을 하는 남자는 이어서,
「그래서, 문고리보다 자지가 더 기분 좋다는 걸 가르져 주기 위해, 일단 자지를 집어넣어 질내 사정해준 후, 병사들 집합소에 던져놓고 왔지... 지금쯤 자지가 더 좋다는걸 몸으로 배우고 있겠지..」
그렇게 말하며 비웃었다.
그 때, 마류조와는 빈 밥그릇에서 얼굴을 들어올려, 4발로 우아하게 걸어나간다
「야.! 어디 가는 거야」
방금 마류조와를 범했던 남자가 자지를 집어넣으면 말했지만, 암코양이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성킁성큼 걸어나가 모퉁이를 돌는 모습을 본 불만남이 기막히다는듯 말했다.
「저기는 병사집합소 방향인데……」
「자지가 갖고 싶으니깐 자기도 가겠다..이건가……정말이지, 고양이라는건 제멋대로인 녀석들이라니깐」
방금 질안에 받은 정액을 흘려대며, 암코양이 마류조와는, 새로운 자지를 얻기 위한 변덕스러운 여행을 떠난다.
이튿날 아침, 눈을 뜬 마류조와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침대 위에서, 상반신만 일으켜, 그 자세로 굳어져 있다.
「……보고 싶지……않았다」
이 부작용에 대한 것도, 어제밤 설명을 들었다.
기억이 지워지기 전, 다시 한번 모든 것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피부의 감촉도, 자신에게 뱉어진 험담이 가져온 마음의 아픔도, 모든게 현실이었다..
검은 색 팬티에서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마류조와는 무릎을 움켜 쥔 후,거기에 얼굴을 가져다 댄다.
「 나도 아직이구나……이 정도로 일로 몸을 움직일수 없게되다니……앞으로 계속 싸워야 하는데……」
몸의 떨림을, 목소리로 멈출려고 한다.
그러나, 그 목소리조차 떨리고 있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우으으 ……」
갑자기 흘러내리기 시작한 눈물을, 마류조와는 참을수가 없었다.
몸을 세게 꼭 껴안으며, 온힘을 다해 떨림을 참아낸다 .
그 때, 시야의 한구석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망각의 휘석』 이, 악몽을 지울려고 하고 있었다.
빛은 꽤나 빠른 속도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해, 곧 기억이 제거될거라는 걸 알려왔다.
마류조와는 그것을보자, 방금 맛보았던 악몽이 다시 생각나, 더 강하게 몸을 끌어안는다.
「잊고 싶다……잊고 싶어……!」
하지만--
『언니, 다시 만나자』
머리속에 다른 기억이 떠오른다.
자신의 사촌여동생이며, 자매 영지를 통치하게 되었던 소녀의 얼굴.
사실은 여리고 약한데.., 누구보다 노력해, 강해질려고 하던 소녀의 얼굴.
「알바……」
고양이 마을에서 헤어질 때, 자기들 둘외엔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후 한 말.
평소엔 영주다운 위엄을 내기 위해, 일부러 딱딱한 말투는 쓰는 소녀의 진짜 말투.
알 발렌시아는 지금, 제옴트에 붙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거기서 어떤 취급을 당할지, 상상이 안될리가 없다.
자신의 악몽보다, 더욱 심한 일을 당하고 있을지 모른다.
마류조와는 손을 뻗어, 『망각의 휘석』을 잡았다.
「잊지 않는다……나는 너를, 너희들을 구할 때까지, 그 무엇도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각오를 하게 해준 것. 그것만큼은 감사하마. 이 돌의 힘은……진짜다」
『망각의 휘석』 이 내뿜는 빛을 받으며, 악몽을 다시 자신에게 되돌린 마류조와가 침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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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은 났습니다. 역시 세나가 주인공이었네요
그리고, 외전을 준비중이라고 작가가 말하네요.
1주일에 2화씩 번역하면 7개월후쯤에 완결편 번역을 하고 있을듯합니다.
다음화. 세나와 샤스의 달콤한 데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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