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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의 파동 7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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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51 회 작성일 24-01-22 15: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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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보시기에 불편한 내용이 있을지 모르니 그러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음마의 파동


제4장 욕망의 학원


76화 반마




"오오오..."


침대위에 허리를 걸친 켄이치의 사타구니에는, 벌써 두 번이나 사정을 했는데도 아직 불끈거리고 솟구진 자지가,

그 첨단을 지금 다시 미녀의 붉은 입속에 넣고, 쯉쯉 음란하게 빨리고 있었다. 얼룩하나 없는 새하얀 몸에 검고

섹시한 속옷을 걸친 시호는, 아까부터 쭉 질리지도 않고 고개를 흔들며 자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입술을 꾹 조이며, 구강내의 점막을 교묘하게 사용해 비비면서, 기다란 혀를 끈적하게 자지에 감았다. 강하게 쯉

하고 빨아들이면 그 쾌감에 허리가 떠올라, 가볍게 잘근거리면 그 자극에 등골에 쾌락의 전류가 달렸다.


10개의 희고 가는 손가락도 두꺼운 자지에 엉켜들어, 강하고 부드럽게 달래듯 쾌락을 쥐어짜낸다. 격렬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때로는 애태우듯 깃털 같은 터치로 바꾸어, 남자의 자지를 자극하는 시호의 테크닉은, 여태까지 켄이치가

체험해온 그 어떤 여성보다도 뛰어났다. 시호와 비교하면, 아유미의 그것은 어린애 장난이나 마찬가지였다.


"오오오우... 또, 또... 또 나온닷!!"


고환을 부드럽게 주물러지며, 길게 뻗은 새끼손톱이 항문을 지분거리자 그게 한계였다. 허리를 띄우며, 이날 밤 3번째의

사정을 미녀의 붉은 입속에 토해놓았다.


불뚝불뚝 크게 맥동하는 거대한 자지.


그런 자지를 입술로 단단히 물고, 3번째라곤 생각할 수 없는 대량의 정액을, 시호는 눈을 가늘게 뜨고 미소 지으며,

한 방울도 남김없이 입으로 받아낸다. 그리고 켄이치가 얼추 다 쏟아내자, 하얗고 가느다란 목을 상하로 움직이며,

그것을 한 치 망설임도 없이 꿀꺽꿀꺽 삼켰다.


"우후후... 선생님, 잔뜩 싸셨네요. 3번째인데도 목이 다 막힐 지경이에요."


입가에 붙은 정액의 잔재를 긴 혀로 날름 핥으며, 20살 언저리의 미녀는 음탕하게 웃으며 다시 자지를 입에 품는다.

즈즈즉 하는 소리와 함께 강하게 빨아 당겨, 요도에 남아있는 잔액마저도 남김없이 마셨다.


"오오우..."


사정과 동시에 몸속의 에너지를 빼앗겨, 지금 다시 민감해진 자지를 교묘하게 빨리며, 허리가 저리는 듯 한 켄이치.

연속으로, 그것도 일방적으로 3번이나 사정당해, 그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음마와 융합하기 전이라면 몰라도,

11명의 미녀나 미소녀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의 켄이치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노곤함.


(어이어이... 아직도 하는거야...?)


그러나 그런 미녀의 두려움은 지금부터였다.


시호는 사정하고 슬쩍 수그러든 그 육봉을 절묘하게 다루어, 열개의 손가락을 사용해 교묘하게 자극했다. 그러자 허리

안에서부터 뜨거운 욕망이 타오르며, 그 해면체에 피가 모여들기 시작한다.


마치 마법이 걸린 것처럼, 다시 웅혼하게 솟구치는 육봉.


"아앙, 아직 이렇게 기운차다니. 그럼, 다시 잔뜩 빨아드릴게요... 시간제한같은건 없으니까, 선생님의 정액, 시호의

입에 얼마든지 싸셔도 괜찮아요..."


히죽 웃는 이지적인 눈초리의 쿨한 미녀는, 긴 흑발을 손으로 쓸어 올리며, 다시 본격적인 구강성교를 개시한 것이다.




그로부터 더욱이 2번, 시호의 입속에 사정을 했다. 실로 합계 5발이나 입으로 쥐어짜내진 셈이 된다. 그만큼 싸지른

켄이치도 대단했지만, 그 사이에 쭉 입으로 물고 고개를 흔든 시호도 상식을 벗어나 있었다.


지금은 축 늘어져 침대에 누운 켄이치. 그 사타구니에는 여전히 시호가 자지를 물고, 천천히 고개를 흔들고 있었다.

그 열심인 모습은 처음과 그다지 변하지 않아, 베테랑 창부의 기교와 연인의 정열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뭐, 뭐 이런 녀석이... 너무 굉장하잖아...)


22살의 여대생에게 농락당하며, 켄이치는 여태까지의 자신감을 뿌리째 잃어버렸다. 음마의 힘에 빠져 있었지만,

세상에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켄이치가 생각하는 만큼 일방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편 시호 또한 입안에 물고 있는 살기둥에, 자신도 모르게 정신없이 빠져있었던 것이다.


남자의 정액을 마신 때마다 점점 자신이 흥분하며, 욕정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신도 입으로 물고 있는 것이 겨우로, 눈앞에 핑크색 안개가 낀 것 같았다.


뭐니 뭐니 해도 거대한 귀두는 압도적으로, 작은 입을 가득 점령하고 있었다. 그 크기는 압권이어서, 크게 벌린 턱이

아플 정도였다. 더욱이 볼이나 턱, 또는 혀의 점막에 비벼질 때마다, 거기서부터 확실한 쾌락이 퍼져가 몸 전체에

퍼진다.


(아아아... 뭐야... 이게. 신기해... 입으로 느껴버려...)


턱이 저리고 목도 바짝바짝 말라왔지만, 그래도 입안 점막을 비벼지는 유열에, 음란한 고갯짓을 멈출 수가 없었다.

들어 올린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입으로는 태연함을 가장하고 있는 시호도, 슬슬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다. 음란한

붉은 조개가 뻐끔하고 입을 벌리고, 거기서부터 넘쳐난 꿀은 팬티로는 더 막을 수가 없어서 허벅지까지 적시고 있었다.


이제 인내의 한계였다.


"저기... 선생님... 시호의 안에 넣어도 되죠...?"


말하기가 무섭게 하얀 여대생은 자지로부터 입을 떼고, 서둘러 기어 올라와 켄이치의 몸에 안겨들었다. 그 모습은

먹잇감에 감겨드는 백사와 같았다.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켄이치의 타액을 기쁜 표정으로 꿀꺽꿀꺽 마신다. 가느다란 혀가 미끈

하고 켄이치의 입속으로 기어들어와, 구강점막을 구석구석 빨았다. 그 사이에도 열 손가락은 쉬지 않고 켄이치의

상반신을 돌아다니며, 젖은 사타구니를 팬티너머로 쿡쿡 비비고 있었다.


"우후, 준비 OK인가 봐요?"


시호는 황홀한 얼굴로 웃으며, 실크속옷을 옆으로 젖히고, 잔뜩 젖은 꽃잎에 자지를 비볐다.


"아아앙... 두꺼워어... 두껍고, 기분 좋아..."


그렇게 단단한 살기둥의 감촉을 확인함과 동시에, 애액을 칠하며 거대한 것을 받아들이기 쉽게 했다. 22살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 음란함에, 켄이치도 머릿속이 저릿저릿할 정도의 욕망을 느낀다.


"아흐읏!"


푸욱 하고 귀두를 보지구멍으로 물고는, 그 자세 그대로 시호가 일단 허리를 멈추었다.


"우후, 넣고싶어요? 선생님..."


한시라도 빨리 뜨겁고 축축한 꿀단지 속으로 찔러 넣고 싶어서, 켄이치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시호는

흔들흔들 허리를 움직이지만, 결코 깊이 넣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켄이치가 허리를 찔러 올리려하면, 휙 하고 도망치며

애를 태웠다.


"그럼, 시호쨩 한 번 따먹고 싶다고 말해 봐요..."

"시, 시호 널, 한 번 따먹고 싶어..."

"귀여운 시호를 범하고 싶어요?"

"아앗, 부탁해... 빨리..."

"좋아요... 그 대신에, 다른 여자론 만족할 수 없게 만들어 줄 테야..."


켄이치가 백기를 들어 올린 것에 만족하며, 입맛을 다시면서 허리를 내린다.


"오오오옷!"

"아아앙... 대단해애...!"


서로의 살덩이가 이어지는 쾌락에, 켄이치와 시호의 입에서 동시에 쾌락에 찬 신음소리가 튀어나온다. 시호의 속은

끓어오를 듯이 뜨겁고 축축해서, 그야말로 신이나 악마가 부여한 극상의 꿀단지였다.


(무, 뭐 이렇게 굉장한 보지가... 모, 못 참겠다...)


얼마 전까지였다면, 순식간에 싸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켄이치는 여태까지의 여성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에, 필사적으로

사정충동을 억눌렀다. 거기에 있는 것은, 수컷으로서의 켄이치의 의지.


"아아아... 굉장해... 굉장해요... 선생님..."


한편 시호 또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터무니없는 쾌락에, 몸을 뒤로 젖히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여유가 있었던

것은 맨 처음뿐으로, 눈 깜짝할 새 자신도 빼도 박도 못할 쾌락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모르는 새에 몸이 폭주해, 그녀의 여유는 눈이 돌아가는 희열 앞에서 태양빛 아래의 눈처럼 사라져갔다.


(어쩜 이렇게 굉장한 물건이 다 있지...)


입에 넣었을 때부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귀두로 민감한 질 점막을 비벼지니 눈에서 불꽃이 튀길 정도의

쾌감이었다.


(차, 참을 수 없어...)


밀고 들어올 때는 질을 무자비하게 넓혀져, 안의 자궁을 제대로 찔려 올려지면 내장까지 울렸고, 빼내어질 때는 귀두가

보지 속에서 잔뜩 펼쳐져, 민감한 내부를 남김없이 비비고 나간다. 한 번 찌를 때마다 그런 3종류의 유열을 맛보아져,

전신이 땀범벅이 되면서 움찔움찔 경련하고 있었다.


"아히이이이이이익!"


기승위로 휘어진 자지를 밀어 넣은 탓에, 팽창한 귀두가 제대로 G스폿을 긁고 지나가, 어마어마한 쾌락이 전신을

꿰뚫는다. 이 이상 참으면, 정신이 붕괴되고 말 것만 같았다.


"간닷! 간다아아아아앗!"


일단 단념하자, 그 뒤는 눈사태처럼 쾌락에 밀려 찌부러지고 희롱당할 뿐이었다. 시호는 순식간에 여태까지 맛 본적

없었던 높은 곳으로 올라가, 좁은 점막을 있는 대로 수축시키며 절정에 달했다.


"오오오오오오옷!"


그 이차원의 쾌락에 켄이치도 참고 참았던 사정의 밸브를 열고, 탄환처럼 고속으로 대량의 정액을 쌌다. 그와 동시에

지금껏 맛 본적 없었던 쾌락이 몸 전체를 뚫고 지나가, 눈앞에 무지개가 펼쳐지며, 뇌가 백열하는 것을 느꼈다.


음마와 뱀요정은 서로의 몸을 껴안고, 쾌락의 나선회랑을 어디까지고 달려 올라가고 있었다.




"싫어어어... 선생님은 정말 굉장해애..."


더블베드 위에서 전라인 채 대면좌위로 어우러지며, 켄이치와 시호는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여, 서로의 쾌락을 가늘고

길게 맛보며 즐기고 있었다. 지금 여기서 누군가가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모두

격렬하게 절정에 오르고 말 것이었다.


처음에 두 사람이 동시에 오르가즘을 맛보고부터, 켄이치도 시호도 동시에 한 번씩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복상사직전의

격렬함으로 탐닉하며,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쾌락을 나누어, 두 마리의 짐승은 지금 겨우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켄이치가 시호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찌르자, 시호의 점막이 꾹 하고 수축하며, 복잡한 주름이 살기둥에 엉켜든다.


"앙, 시호의 거기도 먹어버리게요?"


긴 눈초리로 요염하게 웃으며, 음란한 미인 여대생은 켄이치에게 웃었다.


"시호의 항문은, 아주 잘 조인다구요... 선생님 물건 조여서 잘라버릴거야."

"후훗, 그럼 다음 기회까지 아껴두도록 하지."

"우후, 그러면, 또 해준다는 말이네요... 아아 기뻐라..."


시호는 웃으며 대답하고선, 켄이치의 목덜미에 매달려 키스를 한다. 가느다란 뱀같은 혀가 켄이치의 입속으로 파고

들어와, 종횡무진 날뛰며 쾌락을 이끌어낸다. 그 교묘한 혀놀림으로 입안을 빨려, 머리내부까지 멍하니 저려왔다.


"...그런데, 사진은 어떻게 하게?"

"엣? 사진이라니 무슨 사진요?"


벌써 흥분하기 시작한 시호가, 멍한 눈으로 켄이치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허리 움직임을 크게 해 갔다. 그 순간,

켄이치는 스스로의 초감각으로 모든 것을 이해했다.


초감각은 눈앞의 시호가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고 가르쳐주고 있었다. 시호는 사진을 찍은 인물에 대해선 모르고,

그저 단순히 켄이치와의 섹스를 위해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에 아연하는 켄이치.


(그... 그럼, 대체 왜 여기로 날 불러낸 거지?)


"으흐응, 선생님께 들은 대로에요...)

"!!... 누구에게 들었어?!"


켄이치는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물었지만, 시호는 흔들흔들 허리를 움직이며, 황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에? 응, 실은, 어제 친구한테 문자가 와서, 오늘 이 방에 오면 미도 선생님이 온다기에... 선생님이 섹스가 엄청나게

능숙해서, 요시카와 선생님이나 모모이씨도 육노예로 만들어버릴 정도라고 가르쳐 주더라고요..."

"!!!"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까지도 그 친구한테 온 문자에 여러모로 도움도 받았고 해서... 아앙 그보다 이제

괜찮죠? 응? 빨리 한 번 더 같이 가요."


켄이치는 자신의 위에서 격렬하게 허리를 쓰며 쾌락을 탐닉하는 시호를 바라보면서, 아직 보이지 않는 적에게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켄이치와 시호가 있는 호텔의 같은 층. 그 반대 측의 1402호에서는, 미녀가 홀로 노트북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역시 반마로는, 무리였나 봐...)


원래부터 그다지 기대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하급이라곤 하나 상대는 음마. 어차피 [반마]정도로는, 그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시호에게 몇 번이고 쥐어짜내져, 음마의 생체에너지는 이 호텔에 오기 전에 비해 명확하게 줄어들어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일부러 [반마]를 먼저 보낸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자신과 싸울 때에 에너지가 충분하다고 해도 위협적이진 않았지만, 사전에 줄여두는 편이 보다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음에 틀림없었다.


게다가 이 2시간정도로, 음마의 파동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이걸로 모든 데이터가 모였어...)


디스플레이 안에 [Analysis Complete]라고 표시된 계측기의 데이터를 보면서, 미녀는 겨우 한시름 놓았다. 이걸로 이

음마의 특성은 전부 밝혀냈으니, 이후에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마를 처치할 뿐.


호텔방에 설치해 둔 계측기 센서가, 대상인 음마가 발하는 파동의 패턴을 정확하게 측정해, 그것을 수치화해서 이

노트북으로 보내온다. 안전을 위해 같은 플로어의 반대 측 방을 잡았지만, 그것도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모양이다.


학교와는 다른 호텔에서의 파동의 크기는, 데이터를 보아하니 방 하나를 커버하는 게 겨우인 사이즈. 이걸로는 이쪽을

파악할 수 있을 리도 없었고, 만일을 위해 작동시켜둔, 파동상쇄기가 없어도 괜찮을 뻔 했다.


(역시 음마 자체는 하급이니까, 원래 파워 자체가 그다지 강하지 않아. 학교 안에서 파동이 뛰어나게 강했던 것은,

그 학교의 장소탓에 부스트 효과를 받고 있었나본데...)


자세히 조사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었지만, 아마도 그 여학교가 마이너스 에너지가 모이기 쉬운 장소에 있는 것일

터였다. 대도시에는 사람이 발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모여, 같은 벡터의 그것이 강처럼 에너지의 흐름이 되기

쉬웠다. 그 학교의 주변에는 시부야라던가 신주쿠 등, 사람들의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도시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학교 밖에서 싸우는 게 상책. 생체 에너지를 줄인 다음인, 내일 밤에 승부를 걸겠어!!)


준비는 모두 갖춰졌다. 뒤는 음마를 꾀어내어, 소멸시킬 뿐.


[SHADO]의 일원인 아오야마 노리코는 호텔방 한 곳에서, 기대와 흥분과 불안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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