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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의 파동 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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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44 회 작성일 24-01-22 15: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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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보시기에 불편한 내용이 있을지 모르니 그러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음마의 파동


제4장 욕망의 학원


71화 유혹




하루 교무를 마친 3명의 실습생은, 다시 응접실에서 야마겐과 마주하고 앉아있었다. 아침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지도교사인 켄이치와 쥰코, 국어교사 에가시라도 함께였다.


"어땠나요? 첫날의 모습은..."

"네. 어떻게든 잘 됐습니다. 처음엔 역시 긴장하는 듯 했지만."


최연장자인 에가시라가, 지도교사를 대표해 대답했다. 대학의 강의와는 다르게, 실제 현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 써야

할 일이나 고생할 일이 많을 것이다. 3명의 실습생은 긴장으로부터 해방되어, 다들 한시름 놓은 듯 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어, 2주일 동안에 그것도 익숙해지겠죠..."


야마겐은 싱글벙글 웃으면서, 실습생들의 긴장을 풀 듯 이야기를 이어갔다. 어지간히도 사람 좋은 주임을 가장하는

야마겐이, 실은 다 크지도 않은 소녀를 좋아하는 로리콘 변태라고는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그럼, 오늘은 이걸로 마치도록 하죠. 내일부터는 담당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클럽활동도 견학하시게 될 테니까...

그리고, 수요일에는 실습생 분들의 환영회도 있으니까, 밤엔 일정을 비워주세요."


인사를 하고 나가는 3명의 실습생을 배웅하며, 그 하늘거리는 엉덩이를 눈으로 범하고서, 켄이치도 일어나 직원실로

돌아간다. 복도에서 학생들을 지나쳐 가며, 조금 앞을 걷는 요시카와 쥰코의 뒷모습을 본다.


여기서부터도 수수한 양복에 감싸인, 영어교사의 발군의 프로포션이 확실히 보인다. 바스트 96에 비해 웨스트가 56밖에

안되며, 그 차이 40센티는 남자들의 군침을 유도하는 이상적인 굴곡을 만들고 있었다. 엉덩이는 탱글탱글하게 내밀어져

걸을 때마다 뇌쇄적으로 흔들려, 여기가 남학교였다면 강간당해도 불만을 말할 수 없을 정도의 페로몬을 여기저기

내뿜고 있었다.


"어땠습니까? 우쓰노미야씨는."


나란히 걸으며 켄이치가 남처럼 존댓말로 묻자, 일순 쥰코는 젖은 눈동자로 뜨겁게 바라보고는, 조용히 대답했다.


"네, 네에. 아주 성실하고 좋은 분이셨어요."


그렇게 나란히 걸으며, 별 거 아닌 대화를 이어나가지만, 직원실에 당도해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쥰코는 켄이치의

귀에 입을 가져다댔다. 얼굴을 가까이 한 쥰코에게서 고급스러운 향수냄새와 동시에, 암컷의 냄새 또한 훅 하고

켄이치의 주위에 피어오른다.


"후후, 그 애의 가슴이 먹고싶은거죠? 켄이치님... 들어보니까 걔, I컵이래요... 매일아침 치한을 만나서, 큰일이라나

뭐라나..."

"..."

"게다가 다른 2명도 맛있어 보이던데... 앙, 켄이치님 모두 먹어버릴 셈이잖아요? 우후후후..."

"아이코에게도 똑같은 소릴 들었다고..."

"또 켄이치님의 암노예에 새로운 멤버가 늘어나겠네요... 아앙, 나도 저 애의 커다란 가슴 빨아보고 싶어. 걔를 범할

때는, 저도 끼워 주세요..."


레즈이면서 여성에 대해 새디스틱한 쥰코는, 벌써 흥분한 듯 뜨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쥰코는 쌍두 딜도를

사타구니에 붙이고, 미호나 리에같은 마조끼가 있는 미녀를 범하며, 어두운 변태성욕을 채우고 있었던 것이다.


켄이치는 쓴웃음을 지으며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쥰코를 직원용 화장실로 끌고 들어갔다. 물론

검은 파동에 의해 안에 아무도 없는 것도 확인하고 있었다.


"앙... 야해... 화장실에서 하다니..."


쥰코는 기쁜 표정으로 웃으며, 청결한 화장실 변기에 허리를 내리고, 켄이치의 바지를 천천히 벗겼다. 팬티를 내리자

퉁 하고 튀어나온 자지에, 황홀한 얼굴을 가까이하며 핥기 시작했다.


"싫어~ 야한 냄새가 나요... 점심시간에 또 여고생들이랑 놀았죠? ... 나쁜 선생님..."


어젯밤, 있는 대로 자신과 미호모녀를 울부짖게 한 물건은, 오늘도 양호실에서 아이코와 리에를 미치게 만든 후 임에도,

전혀 사르라질 기미가 없었다.


"앙, 잘 먹겠습니다..."


방과 후의 화장실 안에서 미모의 영어교사는 음탕하게 웃으며, 루주가 새빨갛게 발려진 입술을 열고 즈즈즙 하고 자지를

삼켰다. 쥰코를 동경하는 남자들 누구나가 찔러 넣어 보고 싶다고 원하는 그 입술은, 시커먼 살기둥을 조이면서도,

그 안에서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는 혀가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온다.


"아므으응..."


쥰코는 목구멍까지 써가며 삼키려 하지만, 너무나도 장대한 켄이치의 물건은 귀두 조금 아랫부분까지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포기하고 귀두를 입술로 조이며, 좌우로 얼굴을 흔들어 빨면서, 그 사이에도 혀를 음란하게 움직이는 것을

빼먹지 않았다. 교사라는 직업이 없어도, 충분히 창녀로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잠시 그렇게 여교사의 입을 사용해 즐긴 후, 쥰코의 상반신을 화장실 벽에 밀어 붙이고, 뒤로부터 짐승처럼 범했다.


"아아아아앗..."


보라색 버터플라이 팬티 옆으로부터 살기둥을 찔러 넣자, 푹 젖은 꽃잎은 아무런 어려움없이 평범한 사이즈를 벗어난

그것을 삼켜갔다. 태내에 받아들이면 말미잘처럼 조여들며, 안으로 안으로 빨아들이려 한다. 은색 안경 너머의 눈동자는

멍하니 녹아들어, 미모의 영어교사는 학교 화장실에서 범해지는 이상한 시추에이션에, 몸속이 타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케, 켄이치니임... 굉장햇..."


얼룩하나 없는 하얀 엉덩이에 닭살을 띄우며, 쥰코가 황홀한 표정으로 뒤에서 덮쳐온 사랑스러운 악마를 바라본다.

말려 올라간 스커트에서 드러난 엉덩이는, 팽팽하게 지방이 올라 무르익어서, 그 고기에 레이스팬티가 파고든 모습은,

남자의 열정을 돋우지 않고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음란했다.


찔러 넣을 때마다 쯔즉쯔즉하는 음란한 물소리가 화장실에 울려 퍼지며, 쥰코의 흐느끼는 듯 한 신음소리가 뒤를 쫓는다.

쫄깃쫄깃한 자궁을 찔러 올릴 때마다, 쥰코의 쾌락기관은 병적으로 경련하며, 아까부터 오르가즘의 발작에 단속적으로

덮쳐지고 있었다. 손을 돌려 블라우스 위에서 풍만한 거유를 움켜쥐면, 산소가 부족한 금붕어처럼 입을 뻐끔거리며

신음하고 있었다.


(어느 년부터 먹어줄까...)


꽉꽉 조여드는 육노예의 맛있는 보지를 탐하며, 켄이치는 실습생들의 얼굴을 떠올리고 있었다. 20대전반의 싱싱한

은어 같은 육체는, 어딜 어떻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너희들 전부, 내 노예로 만들어주지...)


3명의 미인여대생을 나란히 엎어놓고 범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켄이치도 쥰코의 발작에 맞추어 방아쇠를 당겼다.

탄환처럼 고속으로 뿌려지는 정자를 몸 안에 받으며, 쥰코도 현기증이 일 듯 한 절정의 소용돌이에 말려든다. 학교

화장실 안에서, 음마는 새로운 사냥감에게 딱 그 조준을 겨누고 있었다.




[녀석들이 왔다. 조심하도록.]


꿈속에서 누군가 중얼거리고 있다. 그 목소리는 높은 듯 하며 낮고, 작으면서도 컷다. 명확하게 현실의 목소리가

아니라, 마음에 직접 울려 퍼지는 듯 한 목소리다.


[녀석들이라니 누구?]


켄이치가 외쳐보지만, 거기에 대답하는 이는 없었다. 그러나, 그 소리가 자신과 계약한 악마의 목소리이며, [녀석들]

이라는 것이 옥상에서 켄이치를 가만히 보고 있던 인물인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어디 와 보라지!!]


꿈속에서 켄이치는, 사타구니를 꼿꼿하게 세우며 외치고 있었다.


"뭐가 와요?"


눈을 뜨자 쥰코가 그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곳은 켄이치가 사는 맨션의 방으로, 옆에는 먼저 일어나 옅게 화장을

마친 요시카와 쥰코가 켄이치를 보고 있었다.


"뭔가 끙끙거리던데, 괜찮으세요?"

"아아. 아무것도 아냐."


켄이치가 고개를 들자, 쥰코가 희미하게 웃으며 키스를 한다. 금방 딥키스가 되어, 아침부터 짙은 타액을 끈적끈적하게

교환한다. 사타구니에서는 날카로운 쾌락의 자극이 올라와, 아침에 발기한 물건이 부드러운 점막에 쥐어짜내지고

있었다.


켄이치가 시트를 들추자 속옷차림의 초등학생이, 음란한 얼굴을 내비치며 일심불란하게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아앙, 좋은 아침... 아빠..."


켄이치를 아빠라고 부르는 미소녀는, 자신의 타액으로 젖은 자지를 떼어놓고, 동그랗게 뜬 눈동자를 욕정에 녹인 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얼굴은 천사처럼 귀여워서, 손에 든 추악한 살기둥과의 차이가 보는 이의 마음을 흥분시킨다.


매일아침처럼, 초등학교 6학년의 펠라치오로 눈 뜨는 쾌락에, 켄이치는 더욱 더 자지를 세웠다.


엄마와 함께 켄이치와 살고 있는 이토 리사는, 다시 기다란 속눈썹이 아름다운 눈을 감고, 윤기 넘치는 핑크색 입술을

시커먼 육봉에 갖다 댄다. 악마에게 몸도 마음도 빼앗긴 미소녀는, 어른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음란한 기술로,

스스로를 포로로 만든 중년 남자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친아버지가 체포되어 부모가 이혼한 쇼크는, 이제는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다. 켄이치를 어느 샌가 아빠라고 부르게 되어,

완전히 그에게 의존하게 되었다. 매일 켄이치에게 범해져, 학교에서도 평판이 좋았던 미소녀는, 그 아름다움에 박차가

가해져, 초등학생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만큼의 색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 리사는 천사 같은 표정으로, 미국 포르노 여배우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테크닉으로 켄이치를 기쁘게 했다.

가늘고 긴 혀를 내밀고 울퉁불퉁한 검은 표면을 핥으며, 귀두를 살짝살짝 빨면서 남자의 성감을 자극한다.


"우훗, 켄이치님의 자지는 정말, 마를 틈이 없다니까..."


쥰코가 말하는 대로라고 생각하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학교에 있어도 틈만 나면 여고생과 여교사의 달콤한 입이나 보지 점막을 맛보고 있었고, 맨션에 돌아오면 미호와

리사가 콧소리로 섹스를 졸라오며, 물론 쥰코도 끝없는 성욕으로 켄이치의 자지를 요구한다. 주말에는 모두가 아침부터

들이닥쳐서, 함께 살지 못하는 것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켄이치를 요구해 오는 것이다.


"좋아, 거기 엎드려. 리사."

"앙, 아빠아..."


거대한 침대 위에서 귀여운 속옷차림의 초등학생이 엎드리자, 작고 동그란 엉덩이를 내밀고서, 안타까운 얼굴로 켄이치

쪽을 바라본다. 어젯밤에도 격렬하게 범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미소녀는 벌써 못 참겠다는 듯 엉덩이를 흔들며,

켄이치의 다부진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그 사타구니에는, 미소녀가 토해놓은 것으로 중심부가 푹 젖어있었다.


딸기모양의 면팬티를 벗겨내고서, 켄이치는 아침부터 발기된 그것을 초등학생의 보지구멍에 갖다 대고, 전혀 용서 없이

거대한 살기둥을 박아 넣었다.


"아히이히이이익... 아팟! 아파앗! 아빠..."


그러나 켄이치도 쥰코도, 리사가 지르는 비명에 달콤한 울림이 섞여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천사처럼 귀여운

초등학생은, 강간당하는 것에 터무니없는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욕의 소유자인 것이다.


좁은 보지를 벌려지는 것에 고통을 느끼지만, 리사에게 있어서 그것은 무지개색의 쾌락을 장식하는 양념에 불과했다.


"아히이이익! 아빳! 간다앗! 간다아아아아!"


리사는 순식간에 절정을 느끼고, 밀고 들어온 자지를 아플 정도로 조인다. 아침의 상쾌한 공기속에서, 초등학생의 어린

보지를 지각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맛보는 것이, 켄이치의 최근 일과가 되어 있었다. 때려 박은 살기둥을 통해 리사가

토해놓은 에너지가 몸속에 흘러들어와, 켄이치의 깊은 곳에서 에너지가 끓어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자아, 오늘도 하루 힘내볼까...)


켄이치는 미소녀를 짐승처럼 범하면서, 질리지 않는 욕망이 전신을 맴도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수요일 밤, 자그마하게나마 실습생들을 위한 환영회가 열렸다. 참가한 것은 주임인 야마겐과 3명의 실습생, 그리고

그 실습생들을 담당하는 3명의 교사들이었다. 우쓰노미야 쿄코의 담당인 요시카와 쥰코도 참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야마겐과 에가시라는 1차를 끝내고 돌아가고 말아서, 지금 재즈가 흐르는 조용한 바에 있는 것은, 3명의

실습생과 켄이치 그리고 쥰코뿐이었다.


한 번 더 건배를 한 뒤 켄이치는, 여대생들의 별 거 없는 얘기에 맞장구를 치면서, 핥는 듯 한 눈초리로 3명의 미녀를

관찰하고 있었다.


쥰코의 담당인 우쓰노미야 쿄코는 아가씨학교 출신이라 그런지 얌전해서, 줄곧 얘기를 듣기만 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도 어른스러운 정장을 입고 있지만, I컵의 가슴은 자랑스럽게 튀어나와 있었다. 살짝 술기운이 올라온 것인지,

상기된 얼굴이 참을 수 없게 귀엽고 요염했다.


한편 검고 긴 머리칼의 후지와라 시호는, 긴 눈초리의 냉정한 미인으로, 조용히 웃으며 글라스를 기울이고 있었다.

어지간히 술이 센 것인지, 아까부터 쉬지 않고 마시고 있는데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있었다.

입가에 있는 검은 점이 섹시해서, 자지를 물리면 참을 수 없이 음란한 표정이 되지 싶었다.


3명 중에서 주로 말하고 있는 것이, 모모이 아유미였다. 밝고 쾌활한 성격인 듯 했지만, 때때로 보이는 표정은 가슴이

시릴 정도로 음탕했다. 켄이치를 바라보는 눈도 왠지 의미심장해서, 무언가를 기대하게 하는 몸짓을 보였다. 초미니

스커트의 다리를 꼬으고, 켄이치에게 사타구니 속을 살짝살짝 보여주듯 움직이는 것에, 켄이치는 일부러 눈치 채지

못한 척을 했다.


"그건 그렇고 쿄코쨩의 가슴은 정말 커..."


아유미가 슬쩍 말하자, 쿄코는 부끄러워하며 가슴을 가리려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거대한 가슴을 강조하는 듯 한

모습이 된다.


"여러모로 큰일이죠? 그렇게 크면... 전차에서도 나쁜 장난을 당하거나 한다면서요?"

"에, 에에... 거의 매일 만지는 사람이 있어서, 아주 곤란해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럴 땐 어떻게 하는데?"

"엣 그러니까, 무서워서, 그냥 참아요..."


만원전차 안에서 거대한 유방을 마음대로 희롱당하면서도, 새빨간 얼굴로 가만히 참고 있는 쿄코를 상상하며, 켄이치도

오싹하는 검은 욕망을 느낀다.


"싫어라, 미도 선생님도 참, 야한 생각하는 얼굴인데요?"


아유미가 밝게 말하며, 켄이치를 장난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켄이치는 쓴웃음 지으며, 모두에게 실례한다고 말하고

화장실로 갔다. 어두운 바엔 거의 모든 자리가 채워져, 사람들의 열기로 무더웠다.


남자화장실에서 나오자, 모모이 아유미와 화장실 앞에서 마주쳤다. 아유미는 켄이치를 보자, 아까 전까지의 쾌활한

모습을 버리고 휙 분위기를 바꿔, 히죽 음탕하게 웃고는 켄이치에게 다가왔다.


"저기요, 미도 선생님... 선생님은, 아유미의 몸에 흥미가 있죠?"


갑자기 밑도 끝도 없는 얘기를 듣고, 무심코 말문이 막힌다. 아유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는 한,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후훗, 제 말이 맞죠? 아까부터 아유미의 가슴이나 다리를 뜨거운 눈으로 보시던 걸요, 제는 다아 알고 있다니까요."


아유미는 소악마처럼 웃고는, 포동포동한 몸을 비비 꼬으며, 켄이치에게 기대왔다. 달콤한 향수냄새와 여대생의

체취가 퍼지며, 몸속의 야성을 자극한다.


"무, 무슨 소리지...?"

"우후후... 감추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선생님... 아유미도 선생님에 대해, 아주 흥미가 있거든요..."


아유미는 희미하게 웃고는, 켄이치의 바지 위에서부터 사타구니를 문질렀다. 불끈불끈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 자지를

손으로 확인하더니, 황홀한 목소리로 속삭여 왔다.


"아앙, 역시 생각한 대로, 선생님 건 굉장해보여... 저기, 여기 끝나면 다들 보내버리고, 둘이서 좀 더 친교를

나눠볼까요... 네?"


빨리도 흥분하기 시작한 얼굴로, 아유미는 화장실로 사라져 갔다. 켄이치는 씩 웃으며 그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눈으로 범하고는, 자신의 자리로 걸어 돌아갔다. 오늘밤도 자극적인 밤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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