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73) 바보 여동생용 결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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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그그, 네, 네놈들」
오나홀 『스테아』가 떠들고 있지만, 귀족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이봐, 이제 넘기라고」
「방금 싼 직후란 말이야 ……」
스테아를 쥬보쥬보거리며 사용중인 귀족과 그 옆에서 입을 쭉 내밀며 달라붙은 또 다른 귀족.
2마리의 귀족과 하나의 오나홀이 있었다.
그들은 지금 약탈을 하러 가고 있다.
천병의 마을에서 생산을 맡고 있는 날개 빠짐의 집들을 덮칠 셈이다.
제일 목표는 오나홀로 만들 암컷을 확보하는 것.
늙거나 겉모습이 미묘할 경우엔 그대로 내버려둔다.
두번째 목표는 먹을 거리를 찾는 것.
가져온건 없는 주제에 먹기는 많이 먹는 귀족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먹거리 찾기였다.
3번째 목표는 노예로 쓸 남자 일꾼을 납치하는 것.
가장 중요하건, 조금이라도 거역하면 죽인다는 것이다.
「야, 저집에 뭔가 있을거 같아」
오나홀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귀족이 집 한채를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다.
「숨어있다는게 느껴지네……암컷 냄새야」
그렇게 말한 2마리는 집으로 다가간다.
문을 두드리며,
「이봐! 나오라고. 암컷과 먹을걸 내놓으면 살려준다.
일을 할수 있는 놈이면 말야」
그렇게 외치는 소리에, 집안에서 작은 비명이 들린다.
「있는 거 알거든! 빨리 안 나오면, 불 지른다!」
그런데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귀족들은 문에 달린 손잡이를 본다.
툭하고 튀어나온 회전식 손잡이가, 이 날개 빠짐 가족의 마지막 보호막이었다.
「체, 쓸데없는 짓을……」
자지쪽이 비어있는 귀족이 손을 뻗어 손잡이를 돌릴려고 하자, 『스테아』 를 사용중인 귀족이 막았다.
「잠시 기다려. 이건 어때……」
그렇게 말한 후, 귀족은 『스테아』 에게서 거대한 자지를 뽑았다.
「크읏 ……, 네놈들……」
오나홀이 무슨말을 할려고 햇지만 , 귀족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스테아』의 몸을 뒤집어, 귀족의 자지의 형태로 벌려진 구멍의 삽입부를 손잡이에 가져다 대었다.
「오라라!」
거대한 자지가, 다시 한번 뭔가를 외칠려던 『스테아』의 연료 보급부분에 들어간다 .
「으흐으흐으, 으그오오 」
생체 오나홀에 달린 연료 보급구멍인 입과 목에 귀족의 자지가 들어가자, 거기에 밀리듯 오나홀의 구멍부분이 딱딱한 금속을 삼켰다.
당연히, 손잡이였다.
「으라! 으라!」
귀족의 가차없는 허리의 움직임에 의해
찰칵찰칵 하고 손잡이에 능욕당하는 『스테아』
「하하하! 굉장한데」
옆에서 지켜보던 귀족이 웃으면서 말한다.
「이 손잡이, 잠겼는지 안 잠겼는지 아직 확인 안했는데 말야.
찰칵찰칵거리는 걸 보니, 옆으로 돌아 가겠네……힘을 좀 주면 열릴지도……
열리지 않으면 이대로 태워버려야 하나……」
일부러 들리게 말하는 귀족의 한탄스런 목소리.
『스테아』은 귀족을 노려보지만, 목이 범해지고, 질안에 차가운 금속의 불쾌한 감촉이 느껴지는 상태로,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걸 깨닫는다.
집안에 젋은 여자가 없길 바라며 질구에 힘을 준다.
쥬르르
방금전 옆에 있는 귀신이 부어넣은 정액이 윤활유가 되어, 손잡이를 잡는데 실패했다.
「휴―. 역시 오나홀론 무리인가. 오나홀은 자지를 집어넣는거 외엔 쓸데가 없네」
낄낄거리며 웃으며, 귀족은 『스테아』를 탁탁 친다.
「응! 응!」
하지만, 목을 범하고 있는 귀족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이대론 숨이 막혀 죽을 때까지, 귀족의 자지와 손잡이에 계속 범해질 것이다.
스테아는 온힘을 짜내, 질구에 모았다.
이번엔 제대로 손잡이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몸을 움직여 손잡이를 돌려보지만,
찰칵
역시나 문은 잠겨져 있었고, 열리지 않았다.
「이봐. 안에 있는 거 알거든, 빨리 나오라고」
옆의 귀족이 그렇게 말하자, 목안을 범하고 있는 귀신은 허리를 뒤로 깊게 뺀 뒤, 있는 힘을 다해 『스테아』에게 밀어 넣었다.
「으오오!」
강한 일격은 오나홀을 통해 손잡이로 전달되어, 그대로 문에 충격을 준다.
탁
「응!」
2번째 충격 - 탁
3번째 충격 - 탁
그것은, 노크였다.
오나홀을 이용한 노크,
탁탁 거리며 『스테아』의 질과 엉덩이에 의해 문이 두들겨진다.
「어서! 나오라고. 젊은 여자와 먹을거만 내놓으면 살려줄 생각이었는데, 계속 반항하면 다 죽인다!」
귀족이 그런 말을 하고 몇초가 지난 후,
찰칵
하고 잠긴 문이 열리는걸, 『스테아』 는 질을 통해 느꼈다.
「자..간!」
목을 막혀, 제대로 말 할수가 없었다.
무정하게도, 문은 밖으로 열리는 것이었다.
「으오오아아아아아!」
목구멍이 귀족의 자지로 막힌 채, 문이 열림에 따라 손잡이가 질안으로 깊게 들어간다.
목이 고정된 이상, 문이 열리는 압력을 허리를 구부러 참는 수밖에 없었다.
기절한채 엉더이 구멍을 드러낸 오나홀이라는, 눈앞에 펼쳐진 이상한 광경에 놀란 날개 빠짐의 노인을 노려본 후, 귀족들은 집안으로 시선을 옮긴다
거기엔 늙은 여자가 떨고 있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기에, 혀를 차며,
「뭐야 잘못 고른거야! 젠장!」 라고 말한다.
그 말에 떨며,
「식, 식량을 모으고 있었습니다……저희 집엔 이게 다입니다」
곡류가 들어간 자루를 든 노인의 손은 떨고 있었다.
귀족은 그것을 난폭하게 빼앗은 후,
「체, 왜이리 눅눅해」
라며 세게 문을 닫았고
「으응」
『스테아』의 삽입 부분을 찌르고 있었던 손잡이가 힘차게 빠져나갔다.
「크으으으」
「오..나온다 나왔다」
그렇게 말한 2마리의 귀족이 오나홀에서 페니스를 뽑는다.
오나홀의 명칭은 『하이네아』 과 『로니아』 다.
2마리는 뒤에서 줄을 서고 있던 귀족에게 각각 오나홀을 넘긴다.
「야 임마, 흔들고 줘야지!」
「미안 미안, 까먹었네」
『하이네아』을 건네받은 귀족을 불평을 하며, 강하게 그것을 위아래로 흔든다.
「으으」
신음 소리를 내는 『하이네아』 를 신경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흔들린 『하이네아』의 삽입 부위에서, 점도 높은 하얀 액체가 중력에 의해 흘러 나왔다.
「정말이지,순서대로 오나홀을 쓸땐 긁어내는거까진 안바라니깐, 적어도 흔들기는 하라고.
이래서 불결한 놈은 싫어」
그렇게 말하며, 대충 정액이 흘러 나오게 한 『하이네아』에 자신의 귀족자지를 삽입한다.
물론, 봐주는 건 없다.
오나홀의 사정을 봐주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아아아 좋아」
「이야 역시 S사이즈 오나홀이야. 전부 안 들어가잖아」
귀족의 거대한 자지는 반정도 밖에 오나홀에 들어가지 않았다.
「 하지만, 난 이런걸 더 즐기는 편이니깐」
그렇게 말하며 삼배 이상 차이나는 체격차이를 살려 한 손으로 힘차게 흔들듯 『하이네아』 를 움직여, 배속을 도려내듯 페니스를 찔러넣는 귀족 옆에서, 『로니아』 를 손에 든 한마리는 모래를 씹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젠장……」
『로니아』의 삽입 부위에 달라붙은 누렇고 더러운 액체의 이상한 냄새에 코를 찡그리고 있었다.
「아 미안미안. 요즘 자지를 씻을 기회가 없어서 말야.
딱 좋은 기회가 온거 같아서 자지 때를 전부 문질러 주었거든 」
방금전까지 『로니아』 를 사용했던 1마리가 가볍게 말했다.
「뭐어~? 뒤에 쓸 놈도 생각해라고 너……. 젠장, 씻을 시간도 없는데.
난 이쪽 보조구멍으로 뽑아야 겠네」
생체 오나홀엔 삽입 부위와는 별도로 또 한개의 구멍이 달려있다.
연료 배출용 구멍이지만, 삽입 부위가 더럽거나 할때 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보조구멍.
주름이 모인 세피아색의 항문에, 귀족의 자지가 세차게 밀어닥친다.
「싫어어어어어! 싫어, 항문이 또 헐렁해진다고!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귀족의 가차없는 움직임에 『로니아』 는 비명을 지르지만,
「아―……하지만 알거같네. 이 정도로 딱 달라붙는 사이즈라면 자지때 벗기는데 딱이겠네」
「그렇지?」
귀족들은 대화를 나눌뿐이다.
그 사이에도, 보조구멍--항문을 꿰뚫는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헐렁헐렁해지는거……싫어……겨우……겨우 닫혔는데……다시 헐렁해지는건……」
울며 비명을 내지르는 『하이네아』과 『로니아』 였지만, 오나홀의 말을 들어줄 존재는 없었고, 얼마 지나자 사정의 순간이 왔다.
뷰르르하고 내뿜어진 수컷의 정액을 자궁과 직장으로 받아 들인 오나홀들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 나온지 얼마 안된 정액이 흘러 나오게 한다.
「헤헤헤 , 다음은 나야」
약탈을 하는 도중 휴식을 겸해 이용되는 2개의 미니 사이즈 오나홀은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였다.
밤이 되었다.
라곤 해도 궁전안은 변함 없이 어두운 벽으로 둘러 쌓여 있기에 밖의 경치같은 건 보이지 않는다.
마술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만이 밤이라는걸 증명하고 있다.
샤스라하르는 플레어와 함께 라그라질이 마술서를 찾는 걸 도와줄려고 했지만, 서역의 문자를 읽을 수 없는 두 명이 할수 있는 일은 얼마 없는지라, 서고를 뒤지는 마천사가 내던지는 『빗나간』 책들을 정리하는 일밖에 하는 게 없었다.
「이것도 아냐. 이것도 이것도……이렇게나 많은 책속에서 찾는건 무모한게 아닐까……」
마천사는 슬라이드식 사다리에 올라가, 관계 있을 듯한 책을 닥치는 대로 꺼내보고 있지만, 원하는 책은 나오지 않는다.
도서실이 너무 큰데다, 그 책의 양이 심상치 않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결계가 쳐진 오후부터 밤까지 계속해서 찾았지만, 안·미사가 말한 책은 찾을 수가 없었다.
재확인을 위해 플레어가 안·미사에게 다시 가보았지만 ,
『거기 있는 책들은 전부 한번은 훝어본 책입니다만, 책정리는 사서에게 맡겨놓았기 때문에 어디쯤 있는지는 모릅니다』 라는 말만 듣고 왔다.
하나하나 전부 뒤져서 찾는 수밖에 없다.
밤을 새서라도.
그렇게 생각한 순간, 도서실의 문이 열렸다.
「……라크시. 다리는 이제 괜찮은가?」
플레어가 묻자,
굳은 표정으로 역천사는 수긍해주었다.
그 양 다리는 재생해, 바닥까지 힘차게 자라나 있었다.
「언니가 전하는 말이야. 할말이 있으니깐 샤스라하르는 집무실로 와 달래」
그렇게 말한 후 도서실로 들어와, 라그라질의 발밑까지 이동한다.
「뭐야?」
「 나보곤 라그 언니를 도와주래」
그 말을 듣자, 라그라질은 탄식하며 손에 든 책을 던져버린다.
라크시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받아내자, 마천사는 말했다.
「쉬자. 눈이 지쳤어.
어차피 앞으로 3일은 결계가 유지될거고, 라크시가 싸울 수 있게되었으니 첫번째 목표는 이룬 셈이야.
서두르다가 쓰러지는건 바보같은 짓이야. 저녁이나 먹자」
말과 함께 몸을 날려, 사다리 아래로 내려온다.
「나도 배고파. 그거 만들자 그거……달걀이랑 붉은 밥」
달라붙는 라크시때문에 혀를 차며, 샤스라하르들을 보는 라그라질.
「주인님들도 같이 먹을래? 안의 이야기는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들어보자고」
그 말에 샤스라하르는 고개를 젓는다.
「아뇨, 저는 우선 안·미사와 대화를 하러 가겠습니다.
식사는……나중에 플레어씨와 함께 먹으면 되니깐」
그렇게 말하곤 도서실을 나갔다.
그를 뒤따라 플레어도 같이 나간다.
「……안 좋은데. 내가 안보는데서 안이랑 만나면 안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라그라질은 포기하지 않았다.
『맹세』을 깨뜨려 그의 지배에서 빠져 나오는 것을.
「저기-밥먹자―. 단 것도 먹고싶어―」
라크시가 옷자락을 끌어당기는 걸 무시하며, 라그라질은 생각을 계속한다.
「……그렇네. 빨리 요리를 만든 다음에, 요리를 가지고 온것처럼 해서 방해를 하는거야」
오나홀 『스테아』가 떠들고 있지만, 귀족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이봐, 이제 넘기라고」
「방금 싼 직후란 말이야 ……」
스테아를 쥬보쥬보거리며 사용중인 귀족과 그 옆에서 입을 쭉 내밀며 달라붙은 또 다른 귀족.
2마리의 귀족과 하나의 오나홀이 있었다.
그들은 지금 약탈을 하러 가고 있다.
천병의 마을에서 생산을 맡고 있는 날개 빠짐의 집들을 덮칠 셈이다.
제일 목표는 오나홀로 만들 암컷을 확보하는 것.
늙거나 겉모습이 미묘할 경우엔 그대로 내버려둔다.
두번째 목표는 먹을 거리를 찾는 것.
가져온건 없는 주제에 먹기는 많이 먹는 귀족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먹거리 찾기였다.
3번째 목표는 노예로 쓸 남자 일꾼을 납치하는 것.
가장 중요하건, 조금이라도 거역하면 죽인다는 것이다.
「야, 저집에 뭔가 있을거 같아」
오나홀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귀족이 집 한채를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다.
「숨어있다는게 느껴지네……암컷 냄새야」
그렇게 말한 2마리는 집으로 다가간다.
문을 두드리며,
「이봐! 나오라고. 암컷과 먹을걸 내놓으면 살려준다.
일을 할수 있는 놈이면 말야」
그렇게 외치는 소리에, 집안에서 작은 비명이 들린다.
「있는 거 알거든! 빨리 안 나오면, 불 지른다!」
그런데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귀족들은 문에 달린 손잡이를 본다.
툭하고 튀어나온 회전식 손잡이가, 이 날개 빠짐 가족의 마지막 보호막이었다.
「체, 쓸데없는 짓을……」
자지쪽이 비어있는 귀족이 손을 뻗어 손잡이를 돌릴려고 하자, 『스테아』 를 사용중인 귀족이 막았다.
「잠시 기다려. 이건 어때……」
그렇게 말한 후, 귀족은 『스테아』 에게서 거대한 자지를 뽑았다.
「크읏 ……, 네놈들……」
오나홀이 무슨말을 할려고 햇지만 , 귀족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스테아』의 몸을 뒤집어, 귀족의 자지의 형태로 벌려진 구멍의 삽입부를 손잡이에 가져다 대었다.
「오라라!」
거대한 자지가, 다시 한번 뭔가를 외칠려던 『스테아』의 연료 보급부분에 들어간다 .
「으흐으흐으, 으그오오 」
생체 오나홀에 달린 연료 보급구멍인 입과 목에 귀족의 자지가 들어가자, 거기에 밀리듯 오나홀의 구멍부분이 딱딱한 금속을 삼켰다.
당연히, 손잡이였다.
「으라! 으라!」
귀족의 가차없는 허리의 움직임에 의해
찰칵찰칵 하고 손잡이에 능욕당하는 『스테아』
「하하하! 굉장한데」
옆에서 지켜보던 귀족이 웃으면서 말한다.
「이 손잡이, 잠겼는지 안 잠겼는지 아직 확인 안했는데 말야.
찰칵찰칵거리는 걸 보니, 옆으로 돌아 가겠네……힘을 좀 주면 열릴지도……
열리지 않으면 이대로 태워버려야 하나……」
일부러 들리게 말하는 귀족의 한탄스런 목소리.
『스테아』은 귀족을 노려보지만, 목이 범해지고, 질안에 차가운 금속의 불쾌한 감촉이 느껴지는 상태로,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걸 깨닫는다.
집안에 젋은 여자가 없길 바라며 질구에 힘을 준다.
쥬르르
방금전 옆에 있는 귀신이 부어넣은 정액이 윤활유가 되어, 손잡이를 잡는데 실패했다.
「휴―. 역시 오나홀론 무리인가. 오나홀은 자지를 집어넣는거 외엔 쓸데가 없네」
낄낄거리며 웃으며, 귀족은 『스테아』를 탁탁 친다.
「응! 응!」
하지만, 목을 범하고 있는 귀족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이대론 숨이 막혀 죽을 때까지, 귀족의 자지와 손잡이에 계속 범해질 것이다.
스테아는 온힘을 짜내, 질구에 모았다.
이번엔 제대로 손잡이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몸을 움직여 손잡이를 돌려보지만,
찰칵
역시나 문은 잠겨져 있었고, 열리지 않았다.
「이봐. 안에 있는 거 알거든, 빨리 나오라고」
옆의 귀족이 그렇게 말하자, 목안을 범하고 있는 귀신은 허리를 뒤로 깊게 뺀 뒤, 있는 힘을 다해 『스테아』에게 밀어 넣었다.
「으오오!」
강한 일격은 오나홀을 통해 손잡이로 전달되어, 그대로 문에 충격을 준다.
탁
「응!」
2번째 충격 - 탁
3번째 충격 - 탁
그것은, 노크였다.
오나홀을 이용한 노크,
탁탁 거리며 『스테아』의 질과 엉덩이에 의해 문이 두들겨진다.
「어서! 나오라고. 젊은 여자와 먹을거만 내놓으면 살려줄 생각이었는데, 계속 반항하면 다 죽인다!」
귀족이 그런 말을 하고 몇초가 지난 후,
찰칵
하고 잠긴 문이 열리는걸, 『스테아』 는 질을 통해 느꼈다.
「자..간!」
목을 막혀, 제대로 말 할수가 없었다.
무정하게도, 문은 밖으로 열리는 것이었다.
「으오오아아아아아!」
목구멍이 귀족의 자지로 막힌 채, 문이 열림에 따라 손잡이가 질안으로 깊게 들어간다.
목이 고정된 이상, 문이 열리는 압력을 허리를 구부러 참는 수밖에 없었다.
기절한채 엉더이 구멍을 드러낸 오나홀이라는, 눈앞에 펼쳐진 이상한 광경에 놀란 날개 빠짐의 노인을 노려본 후, 귀족들은 집안으로 시선을 옮긴다
거기엔 늙은 여자가 떨고 있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기에, 혀를 차며,
「뭐야 잘못 고른거야! 젠장!」 라고 말한다.
그 말에 떨며,
「식, 식량을 모으고 있었습니다……저희 집엔 이게 다입니다」
곡류가 들어간 자루를 든 노인의 손은 떨고 있었다.
귀족은 그것을 난폭하게 빼앗은 후,
「체, 왜이리 눅눅해」
라며 세게 문을 닫았고
「으응」
『스테아』의 삽입 부분을 찌르고 있었던 손잡이가 힘차게 빠져나갔다.
「크으으으」
「오..나온다 나왔다」
그렇게 말한 2마리의 귀족이 오나홀에서 페니스를 뽑는다.
오나홀의 명칭은 『하이네아』 과 『로니아』 다.
2마리는 뒤에서 줄을 서고 있던 귀족에게 각각 오나홀을 넘긴다.
「야 임마, 흔들고 줘야지!」
「미안 미안, 까먹었네」
『하이네아』을 건네받은 귀족을 불평을 하며, 강하게 그것을 위아래로 흔든다.
「으으」
신음 소리를 내는 『하이네아』 를 신경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흔들린 『하이네아』의 삽입 부위에서, 점도 높은 하얀 액체가 중력에 의해 흘러 나왔다.
「정말이지,순서대로 오나홀을 쓸땐 긁어내는거까진 안바라니깐, 적어도 흔들기는 하라고.
이래서 불결한 놈은 싫어」
그렇게 말하며, 대충 정액이 흘러 나오게 한 『하이네아』에 자신의 귀족자지를 삽입한다.
물론, 봐주는 건 없다.
오나홀의 사정을 봐주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아아아 좋아」
「이야 역시 S사이즈 오나홀이야. 전부 안 들어가잖아」
귀족의 거대한 자지는 반정도 밖에 오나홀에 들어가지 않았다.
「 하지만, 난 이런걸 더 즐기는 편이니깐」
그렇게 말하며 삼배 이상 차이나는 체격차이를 살려 한 손으로 힘차게 흔들듯 『하이네아』 를 움직여, 배속을 도려내듯 페니스를 찔러넣는 귀족 옆에서, 『로니아』 를 손에 든 한마리는 모래를 씹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젠장……」
『로니아』의 삽입 부위에 달라붙은 누렇고 더러운 액체의 이상한 냄새에 코를 찡그리고 있었다.
「아 미안미안. 요즘 자지를 씻을 기회가 없어서 말야.
딱 좋은 기회가 온거 같아서 자지 때를 전부 문질러 주었거든 」
방금전까지 『로니아』 를 사용했던 1마리가 가볍게 말했다.
「뭐어~? 뒤에 쓸 놈도 생각해라고 너……. 젠장, 씻을 시간도 없는데.
난 이쪽 보조구멍으로 뽑아야 겠네」
생체 오나홀엔 삽입 부위와는 별도로 또 한개의 구멍이 달려있다.
연료 배출용 구멍이지만, 삽입 부위가 더럽거나 할때 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보조구멍.
주름이 모인 세피아색의 항문에, 귀족의 자지가 세차게 밀어닥친다.
「싫어어어어어! 싫어, 항문이 또 헐렁해진다고!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귀족의 가차없는 움직임에 『로니아』 는 비명을 지르지만,
「아―……하지만 알거같네. 이 정도로 딱 달라붙는 사이즈라면 자지때 벗기는데 딱이겠네」
「그렇지?」
귀족들은 대화를 나눌뿐이다.
그 사이에도, 보조구멍--항문을 꿰뚫는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헐렁헐렁해지는거……싫어……겨우……겨우 닫혔는데……다시 헐렁해지는건……」
울며 비명을 내지르는 『하이네아』과 『로니아』 였지만, 오나홀의 말을 들어줄 존재는 없었고, 얼마 지나자 사정의 순간이 왔다.
뷰르르하고 내뿜어진 수컷의 정액을 자궁과 직장으로 받아 들인 오나홀들의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 나온지 얼마 안된 정액이 흘러 나오게 한다.
「헤헤헤 , 다음은 나야」
약탈을 하는 도중 휴식을 겸해 이용되는 2개의 미니 사이즈 오나홀은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였다.
밤이 되었다.
라곤 해도 궁전안은 변함 없이 어두운 벽으로 둘러 쌓여 있기에 밖의 경치같은 건 보이지 않는다.
마술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만이 밤이라는걸 증명하고 있다.
샤스라하르는 플레어와 함께 라그라질이 마술서를 찾는 걸 도와줄려고 했지만, 서역의 문자를 읽을 수 없는 두 명이 할수 있는 일은 얼마 없는지라, 서고를 뒤지는 마천사가 내던지는 『빗나간』 책들을 정리하는 일밖에 하는 게 없었다.
「이것도 아냐. 이것도 이것도……이렇게나 많은 책속에서 찾는건 무모한게 아닐까……」
마천사는 슬라이드식 사다리에 올라가, 관계 있을 듯한 책을 닥치는 대로 꺼내보고 있지만, 원하는 책은 나오지 않는다.
도서실이 너무 큰데다, 그 책의 양이 심상치 않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결계가 쳐진 오후부터 밤까지 계속해서 찾았지만, 안·미사가 말한 책은 찾을 수가 없었다.
재확인을 위해 플레어가 안·미사에게 다시 가보았지만 ,
『거기 있는 책들은 전부 한번은 훝어본 책입니다만, 책정리는 사서에게 맡겨놓았기 때문에 어디쯤 있는지는 모릅니다』 라는 말만 듣고 왔다.
하나하나 전부 뒤져서 찾는 수밖에 없다.
밤을 새서라도.
그렇게 생각한 순간, 도서실의 문이 열렸다.
「……라크시. 다리는 이제 괜찮은가?」
플레어가 묻자,
굳은 표정으로 역천사는 수긍해주었다.
그 양 다리는 재생해, 바닥까지 힘차게 자라나 있었다.
「언니가 전하는 말이야. 할말이 있으니깐 샤스라하르는 집무실로 와 달래」
그렇게 말한 후 도서실로 들어와, 라그라질의 발밑까지 이동한다.
「뭐야?」
「 나보곤 라그 언니를 도와주래」
그 말을 듣자, 라그라질은 탄식하며 손에 든 책을 던져버린다.
라크시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받아내자, 마천사는 말했다.
「쉬자. 눈이 지쳤어.
어차피 앞으로 3일은 결계가 유지될거고, 라크시가 싸울 수 있게되었으니 첫번째 목표는 이룬 셈이야.
서두르다가 쓰러지는건 바보같은 짓이야. 저녁이나 먹자」
말과 함께 몸을 날려, 사다리 아래로 내려온다.
「나도 배고파. 그거 만들자 그거……달걀이랑 붉은 밥」
달라붙는 라크시때문에 혀를 차며, 샤스라하르들을 보는 라그라질.
「주인님들도 같이 먹을래? 안의 이야기는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들어보자고」
그 말에 샤스라하르는 고개를 젓는다.
「아뇨, 저는 우선 안·미사와 대화를 하러 가겠습니다.
식사는……나중에 플레어씨와 함께 먹으면 되니깐」
그렇게 말하곤 도서실을 나갔다.
그를 뒤따라 플레어도 같이 나간다.
「……안 좋은데. 내가 안보는데서 안이랑 만나면 안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라그라질은 포기하지 않았다.
『맹세』을 깨뜨려 그의 지배에서 빠져 나오는 것을.
「저기-밥먹자―. 단 것도 먹고싶어―」
라크시가 옷자락을 끌어당기는 걸 무시하며, 라그라질은 생각을 계속한다.
「……그렇네. 빨리 요리를 만든 다음에, 요리를 가지고 온것처럼 해서 방해를 하는거야」
라그라질은 여동생을 데리고 아무도 없는 주방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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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현재 최신화는 125화입니다
덧2. 아뮤즈와 헤미네는 나올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동안은 오나홀 생활편이 연재됩니다.
오나홀 생활편 -> 리트는 진짜 망했어요 편(아뮤스, 헤미네 재등장) -> 세나와 샤스의 짧은 재회 -> 강림제준비편 -> 강림제편
이렇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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