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ンモラルの邸宅8
페이지 정보
본문
「무슨 말을 잘 듣는 다는 거지? 응? 정숙한 부인이 한번 말해보시지?」
「아학.. 아학.. 저.. 이젠 속옷 안 입고 지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아학..」
「오호! 정말 그렇단 말이지?」
「그럼, 진정으로 날 섬길 수 있겠어? 」
더욱 단단히 입이 막혀진 쿄코는 말을 못하고, 연신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후훗...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정숙해야 할 교수 부인이 남편 몰래 이럴 수 있겠어? 」
순간적으로 남편 마쓰이가 떠올랐지만, 어차피 자신을 이렇게 해줄 사람은 가토 밖에 없었다.
(아.. 마쓰이씨, 미안해요... 지금 이 사내가 제 몸을.... 아앙, 아앙, 너무 좋아.... )
단단히 막혔던 입을 살짝 풀어주자, 쿄코는 수줍음에 얼굴을 빠아알갛게 붉히며 속삭였다.
「하응.. 하흥.. 제 몸은 당신꺼에요. 언제라도 절 안아주셔도... 학.. 」
「흐으.. 좋군.. 그럼, 그 몸은 내가 접수하기로 하지. 그리고... 」
「아앙..아앙.. 예.. 예... 제 주인님은 가토씨 밖에 없어요.. 그 외엔 아무도.. 흑..흑..」
대답과 함께 연신 머리를 끄덕이며, 비열한 가토에게 가장 섹시한 목소리로 애교를 떠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녀가 언급한 주인이란 단어는 가토가 시키지도 않은 상황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온 말
이었다.
사실, 이번 일로 그녀는 진정으로 남편 마쓰이와 가토를 서로 다른 존재로 섬기려하고 있었다.
「아앙..아앙... 주인님... 주인님.. 맹세할께요.」
찌익 !!.... 찍....!
「아흑.. 흐흑.. 주인님.. 저.. 또.. 나오려고.. 아앙... 흐흥... 」
또 다시 소변을 지리기 시작했고, 가토도 그것을 일일이 감지하며 방금 전에 요염해진 얼굴로 노예가
되기를 맹세한 쿄코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내고 있었다.
이젠 주위의 모든 것을 까맣게 잊은 채로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속삭이듯 은밀한 밀담을 주고받으
며 허연 궁둥이를 가토에게 맡긴 체 즐겨지고 있었다.
에리나가 지하실 오른편에 위치한 현관계단 위에서 희멀건 둔부를 흔들며 뒤쪽을 향해 무어라고 속삭이
는 쿄코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더러워 보이는 가토의 손가락을 혀로 빨아 대며 신음하고 있었다.
쿄코가 정신없이 가토에게 신경쓰고 있는 사이, 마쓰이의 젖은 몸을 닦아주기 위해 타월을 가지러가
던 에리나가 바로 현관 앞에서 지켜보는 것도 몰랐다.
에리나로서는 현관입구를 들어가던 중에, 얼마 전에 지하실 입구에서 흩날리던 하얀 천 조각을 생각해
내고 그저 우연히 지하실 입구를 내려다 본 것이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며 고개를 쳐들던 가토도 에리나를 발견하고 흠칫 놀랐지만, 음탕하게 밀어붙
이던 하체의 율동을 중지하지 않은 체 에리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사실, 에리나도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못 볼 것을 본 듯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음탕한 나락에 빠져서 서로에게 무어라고 속삭이는 듯한 그들을 발견한 것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
었다.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상황에서 쿄코는 남편이 있는 풀을 지켜보며 제발 이 상황이 빨리 끝나주길
간절히 바랬다.
「후훗.. 부인, 괜찮으니까 남편만 지켜보고 있어... 」
여유 있는 목소리였다.
그리고 한 순간, 허리를 움직이는 그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아앗, 하앗.. 아흐흑.... 네에...」
에리나는 정숙하고, 조용한 교수의 부인이 가토와 같은 인간에게 아름다운 엉덩이를 맡기며 욕정을 발
산하는 모습을 보며 커다란 충격과 자극을 받고 있었다.
더구나 뻔뻔한 가토는 저택 부인의 뒤쪽을 마음껏 후벼대며 당당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개처럼 계단에 엎드린 체로 음란한 성감대의 자극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부인이... 어떻게.. 아, )
20살의 꽃이 막 피기 시작한 가정부 에리나는 너무나 자극적인 광경과 몰래 지켜보다 들켰다는 심리로
인해 귀여운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자신의 팬티를 촉촉이 적시고 있었다.
가토도 나름대로 현재의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20세의 싱싱한 아가씨의 살내음이 맡아지는 듯한 감각 속에서 당당히 부인의 속살을 음미하고 있었
다.
(아앗, 아앗, 아앙.. 아.. 주인님 어서 빨리..)
쿄코는 이 위험스러운 상황이 어서 빨리 끝나주길 바랬다.
그러나, 가토는 정원의 풀 쪽과 에리나의 눈치를 살피며 긴장에 떨고 있는 부인의 모습이 귀여워 보이
한 동안, 음란하게 허리를 밀어붙이던, 가토도 이젠 서서히 지쳐가기 시작했다.
지금 사정해도 아쉬움이 없을 것 같았다.
부인의 아름다운 엉덩이를 단단히 쥔 체 가토의 검붉은 고깃덩어리가 자궁 깊숙한 곳을 후벼대는 소
리가 지하실 깊숙한 곳까지 요란한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쑤걱.. 쑤걱.. 푹. 푹....
「아앗, 아앗, 하아.. 여보.. 어서 빨리.. 흑.. 주인님 이젠 정말... 」
(아앙..!!!! 부끄러워 죽고만 싶어... 제발.. 주인님.. ! )
「후훗... 너무나 쫄깃하군. 부인, 정말 맛있어.」
가정부 에리나가 바라보는 상황에서도 부인을 향한 음탕한 속삭임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한순간 사정을 막기 위해 그 동안 주었던 힘을 풀어버리자, 급격한 상승에 오르기 시작했다.
뿌거덕.. 뿌거덕.. 울컥.. 울컥..
이제야, 긴 사정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가토는 에리나를 바라보며 마지막까지도 상스럽고 저속한 말로 그녀를 더럽히고 있었다.
주르륵...
그 사이, 이미 충분히 성숙해진 에리나는 너무나 낯뜨거운 자극으로 인해 속옷 안쪽의 음미한 샘에서
진한 애액을 허벅지로 흘려 보내고 있었지만, 정작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긴, 사정이 끝나고 깊은숨을 몰아 내쉬며, 에리나와 가토는 부둥켜 앉은 채로 잠시 동안 그렇게 있었다.
이제 에리나도 굳어버린 몸을 이끌고 이 상황에서 달아나려고 애썼지만, 가토의 시선이 그녀를 잡고 붙
잡고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그냥 달아나면, 나중에 어떤 보복이라도 하겠다는 듯한 매서운 눈빛이었다.
무슨 확답이라도 받아내겠다는 듯이 노려보다가, 이젠 축 늘어져서 가토와 쿄코의 애액으로 번들거리
순간, 이를 지켜보던 가정부 에리나의 쌍꺼풀 맺힌 동그란 눈이 경악으로 커다랗게 치켜 떠졌다.
남편이 있는 쿄코 부인이 가토와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더럽고 흉칙한 육봉을 아무 불만 없이
두 손으로 공손히 받쳐들고는 촉촉한 입술로 빨고 있었기 때문이다.
( !!!!!!! )
그리고, 이번엔 타액으로 맑게 빛나는 그 육봉을 들고 그 아래 쪽 구슬까지도 입 속에 넣고 사탕을
빨 듯이 핣아대는 것이었다.
에리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아찔한 현기증을 느꼈다.
에리나의 통통하게 살이 오른 긴 다리가 부추켜진 욕정을 못이기고 부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아.... 왜 이렇게 떨리지...)
평소대로라면, 즉시 자리를 피하고 앞으로 자신의 처신을 생각해 봐야 했다.
그런데, 자신에게 주어진 음미한 자극 때문인지, 그녀의 몸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때였다.
멀리서 남편 마쓰이가 에리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쿄코는 긴장한 표정으로 가토를 올려다보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 듯한 표정이다.
애액이 묻어서 붉게 빛나는 입술에는 아직도 그의 거근이 물려져 있고, 옥처럼 빛나는 그녀의 턱 주
변에는 남근 속에 남아있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제 서야 가토는 에리나를 노려보던 눈빛을 거두고 쿄코를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굴욕적 봉
에리나는 가토의 시선에서 해방되자 떨리는 다리를 어렵게 이끌고 마쓰이가 부르는 것도 무시한 체 현
관의 입구 속으로 사라졌다.
긴박한 순간에 가토는 여전히 쿄코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그녀의 촉촉한 입술 속에서 음란한 감각의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쿄코는 겁에 질린 나머지 입술을 한껏 오무리면서 연신 빨아대기만 했다.
잠시 후, 가토의 닫혔던 입이 떨어졌다.
「잘 했어. 쿄코. 오늘은 이만 하지. 점심엔 남편을 만나야겠어.」
(!!!!!...)
「아, 가토씨... 아니, 주인님 어떻게 하시려고...」
「고용됐는데, 인사는 해야 하지 않겠어?」
그제 서야 쿄코는 놀랐던 가슴을 쓸었다.
그런데 당장 지금이 문제였다. 밖으로 나가서 일을 수습해야 하는데, 밖에는 지금 마쓰이가 있다.
더럽혀진 옷으로 밖으로 나갈 순 없었다.
「아... 어떻게 하죠?」
느물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가토는 그녀에게 명령했다.
「옷을 전부 벗어..」
(아.. !!!!... 또...?)
그러나 그녀에게는 이제 가토 밖에 없었다.
「네. 하지만... 」
마쓰이의 대답도 기대 하지 않고 옷을 모두 벗어버린 쿄코는 완벽한 알몸이 되었다.
하얗고 풍만한 그녀의 육체가 어두운 지하실을 욕정의 분위기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벗은 드레스와 속옷을 가만히 쥐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가토를 바라보았다.
「지금부터 내가 눈을 뜨라고 할 때까지 절대로 눈을 뜨면 안 된다.」
「네.. 앞으로 가토씨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잘 할께요. 정말입니다.. 」
색정적이고, 귀여운 눈빛까지 보내며 어렵게 준비한 말을 한 후, 눈을 감아 버렸다.
「후훗.. 그래.. 그래 야지.」
어두운 지하보다 더한 암흑 속에 빠진 쿄코는 발가벗겨진 체 가토 앞에 선 자신의 몸이 얼마나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곧 그녀의 아름다운 여체가 비스듬히 들어 올려 지는 듯 싶더니 어디론가 운반되어져 갔다.
에리나는 자신이 납치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을 했지만, 진정으로 그에게 몸을 맡기기로 작정
을 한 이상,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잠시 후, 얼마나 운반되었을까, 주위에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여러 곳에서 들려오고 있었
다.
그리고 드디어 가토의 음성이 들렸다.
「이제 눈을 떠도 좋다.」
눈을 뜬 쿄코는 아직도 어두운 지하에 있었다.
가토는 구석진 좁은 통로를 가리키며,
「계속 한 방향으로 기어 들어가서 막히는 곳에 이르면, 손으로 밀어봐. 」
「네?? 네... 」
공손히 대답하고 난 쿄코는 가토가 가리킨 좁은 통로를 향해 기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잠깐, 인사는 해야지?.」
말과 함께, 가토가 눈짓으로 가리킨 곳은 그의 검붉은 살덩어리가 있었다.
대단한 집착이었다.
알몸의 그녀를 보며, 끝까지 능욕하고 싶은 욕정으로 마지막까지, 쿄코를 더럽히려 하고 있었다.
발가벗은 채로 그의 양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소중히 받쳐들고는 깊숙이 빨았다.
이젠 가토의 거근에서 느껴지는 맛이 미각에 익숙해져 있어서 쿄코에게는 어떤 음식의 맛처럼 느껴
졌다.
그리고 가토는 한 손을 내려 그녀의 가슴을 움켜지며 부드럽고 탄력있는 유방을 조금이라도 더 음미
하려는 듯 충분히 주물렀다.
어딘지 모르는 어두운 지하의 한 구석에서, 그만 두라는 말이 떨어 질 때까지, 그의 남근을 맛있게 빨
아 먹고 있는 발가벗은 젊은 부인의 여체를 한동안 내려다보며,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이젠 가도록...」
「네... 주인님... 그럼, 이만... 」
이상하게도, 그녀는 한번씩 더럽혀 질 때마다 더욱 공손해져 갔다.
관능에 굶주린 성욕 때문인지 아니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에 대한 그녀의 피학적 심리인지도 모른
그녀가 알몸인체 입구 쪽을 향해 기어 들어가자, 먹음직스런 풍만한 엉덩이와 부드러워 보이는 음모
가 가토의 시야에 들어왔다.
가토는 한동안, 풍만한 둔부를 핣듯이 바라보며 아랫도리가 다시 뿌듯해짐을 느꼈다.
(흐흠.. 이젠 내 여자야... 이곳에 머무는 동안 천천히 즐기면서 조교해 주겠어..)
성에 대한 무서운 집착과 가학의 심리였다.
한편, 약간의 경사진 곳까지 진입한 쿄코의 이마 정면에 컴컴한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던 벽면이 감
지 되었다.
가토가 시킨대로 벽면을 밀어내자, 신기하게도 바퀴가 달린 듯 벽면이 여닫이문처럼 조용히 밀려나는
그리고, 이 순간 갑자기 쏟아지는 불빛과 눈앞에 펼쳐진 클래식한 카페트와 가구며 침대를 보고는 깜
짝 놀라고 말았다.
벽면이 두꺼운 석재로 설비되고 방음벽까지 설치되어서 완벽히 밀폐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그녀
와 남편의 침실이었다.
( !!!!!!... 어떻게 이런 통로가... )
쿄코가 침실로 완전히 진입해서 바라본 자리는 원래부터 침실 구석에 있던 석재 탁자였다.
재질이 거대한 돌을 가공해서 만든 것으로 오래된 듯한 고풍스러움과 전혀 낡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
로 두고, 실내용 식탁이나 선반으로 쓰기로 했던 가구였다.
이렇게 은밀한 곳에 지하로 통하는 비밀 문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녀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여유도 없이 갈아입을 옷을 챙겨들고 곧 바로 욕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