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수치] 잠자는 뉴스 (6)~(10)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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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C 나가네
츠바키

「지금부터
자러가는 당신도,
그리고
자고 있는 당신도,
4시가
되었답니다∼.

1월
5일·수요일
「잠자는 NEWS」의
시간에 ~.

오늘의
애완동물 MC는
입사 10년차·30세,
나가네
츠바키입니다.

주인님의
기대에 응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어딘지
모르게 수수하고 얌전한 분위기의
나가네 츠바키 아나운서이지만 「잠자는 NEWS」의
MC로
발탁 되자 매우 열심히
준비한듯하다.　

츠바키는
보도색이 강하기 때문에 아나운서로서의
실력은 인정되었지만,
이제껏
그 실력에 맞는 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츠바키의 자세는 시청자들을 뜨겁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바탕으로 한 메이드옷을
입고 등장해,
흰
에이프런에 다리의 시작되는 부분까지
빠듯하게 덮힌 검은 스타킹.

그런
모습을 텔레비젼 화면으로 보면서
「주인님」이란 말을 듣게 되면
시청자는 참지 못한다.

시청자는
성적 흥분을 느끼기 전에 나가네 츠바키를 지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이다.

그
나가네 츠바키가 본인 스스로 선택한
가랑이 윗 15밀리의
메이드 의상을 입고,
열심히
체모 한 백보지의 균열을 숨길려고도
하지 않은 채 텔레비젼 화면에
계속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에는
떨리는 목소리로…

「주인님.
오늘의
츠바키는 어땠습니까?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역시
부끄러워서…　

라고
한 후…

츠바키는
유리 테이블에 한쪽 다리를 올려
양손으로 이정도면 될까 하는 느낌으로
소음순을 잡아 양옆으로
벌려 열었다.
츠바키의
난폭한 호흡과 함께,
벌려져
열린 보지의 구멍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모습이
화면 가득 보이게 되었다.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스지TV를
잘 부탁드립니다.
내일
MC는
코지마 유리카입니다.
부디
기대해주세요」

방송을
끝낸 츠바키는 그 이상 없을 충실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부끄러움보다,
다른
사람들이 한 무대와 같은 무대에서 훌륭하게
책임을 완수했다는 상쾌한 기분이
더 가득찼다.
내일부터는
한층 성장한 나가네 츠바키의 모습을 볼수
있을 듯하다.

7. MC
코지마
유리카

「지금부터
자러가는 당신도,
그리고
자고 있는 당신도,
4시가
되었답니다∼.

1월
6일·목요일
「잠자는 NEWS」의
시간.

오늘의
백보지 MC는
입사 6년차·27세,
코지마
유리카입니다.
여러분이
기분 좋게 쌀 수 있게 돕기
위해,
유리카에게
시선을 집중해 주~!
세~!
요~!
」

골든
타임의 캐스터로 발탁 된 적도 있는
코지마 유리카지만,
현재는
화려한 위치에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도 또 다른 현실이다.
그러므로…　유리카는
지금까지 출연한 5명보다
더 에로한
캐릭터가 되겠다고 큰
각오를 하고 오늘을 맞이하고
있었다.

머리는
올리고,
안경을
쓴 캐리어 우먼 스타일이라고
할까,아니면
AV에
나오는 전형적인 새디스트
여교사 스타일라고 할수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리카는
뉴스 원고를 출석부 위에 올려놓고
왠일인지 큰 삼각자를 들고
있었다.
아마
유리카 본인은 수학교사를 설정하고
온거 같다.

다만,
앞에
나온 5명이
가지고 오지 않았던 소도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앞으로
프로그램 전개상,
큰
분기점이 된 방송이기도 했다.

유리카은
실크의 긴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있지만,
걸을때마다
가슴이 흔들리는 걸로 보아 노브라인게
틀림없었다.
스커트는
가랑이 윗 20밀리의
타이트 스커트(주름이
없이 몸에 꼭 맞게 만든 스커트)였다.

덧붙여서…　스커트길이는
키시모토 카오리의 방송에서부터
매일 5밀리씩
짧게 하는게 규칙이 되어 버려서,
아직
출연순서가 정해지지 않은 여자 아나운서들은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물론
유리카도 가랑이 위 20밀리의
타이트 스커트를 입는데에 맞추어,
확실히
체모한 무모의 언덕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머리카락을
올리고 안경에 노브라,
보지
균열을 마음껏 보여줄 정도로 짧은 타이트 스커트를
입은 여자라고 하면 음란한
이미지겠지만,
각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
유리카는 그 반대로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같이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
2분이
와 버렸다.
유리카는
유리 테이블 위에 세운 삼각자를 가랑이
사이에 오게 올라가,
삼각자의
경사면을 따라 보지균열을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앞으로
2분
밖에 안 남았어!
이미…　자지는
딱딱하게 만든거지?　빨리
손으로 움직이라고!
네에~
선생님의
보지도 젖어버렸어.
어!　넣고
싶은거야?　여기에
넣고 싶은거야?　선생님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에 딱딱해진
자지를 집어넣고 싶은거야?　안돼~~.
오늘은
자위로 가버리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유리카의 허리가 움직이는
속도도 빨라진다.

「아!
아앙!
」

유리카의
하반신의 움직임이 멈추고,
상반신이
실룩실룩 떨린다.
삼각자에는
뽀쪽한 부분에 진득한
액체가 흐르고 있었다.

「아
,
어땠습니까?
유리카로
갈수 있었나요?　앞으로도,
스지TV를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아,
내일
MC는
미야베…　미야베 유마씨입니다.
, 부디
기대해 주세요」

유리카은
삼각자를 상대로 텔레비젼 화면안에서
진짜 가버린거 같았다.

8.
MC 미야베
유마

「지금부터
자러가는 당신도,
그리고
자고 있는 당신도,
4시가
되었답니다∼.

1월
7일·금요일
「잠자는 NEWS」의
시간 ~.

오늘의
상대는 입사 8년차·29세,
미야베
유마입니다.

최대한
노력할테니,
여러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아나운서로서의
실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버라이어티색이
강한 스지TV인지라,
포지션적으로
난처한 입장에 있는 미야베 유마 아나운서다.

월요일을
담당한 마츠노 미도리코 아나운서처럼,
프로그램이
끝나도 연속해서 하는 보도
프로의 캐스터도 맡지 않으면 안된다.

유마는
아나운서다운 청초한
흰 블라우스와 핑크색 타이트 스커트
모습으로,
시작부터
투명 의자에 앉은 상태로 등장했다.
다만,
청초라고는
해도 블라우스 아래는 노브라,
스커트
길이는 이미
가랑이 윗부분 25밀리까지
올라 버렸기 때문에,
비록
입고 있는 인간이 청초해도,
입고
있는 옷은 청초라고 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유마는
앉은 자세로 다리 사이를 확실히
양손을 겹쳐서 가려 절대로
텔레비젼 화면에 음부가 보이게
하지 않았다.

유마가
프로그램 처음에 말한 「최대한
노력」의 의미는 마지막 3분이
되어서야 간신히 알 수 있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 곳에서 음모를
깎을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깎고 싶었습니다」

유마가
일어나 보지에서
양손을 떼자,
가랑이
윗부분 25밀리
스커트 아래로 진한
음모가 빈틈없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유마는
투명 의자 위에서 대담하게 M자개각을
펼쳐,
가위로
재빨리 음모를 짧게 잘랐다.

그리곤
보지가 완전하게 안 보일정도로
면도 크림을 뿌려 바르곤 솜씨
좋게 T자
전기 면도기의 각도를 이리저리 바꾸며,
놀라운
속도로 눈깜짝할 새 깎고 있었다.

시청자에게
있어 텔레비젼 화면 안의 미야베
유마의 음모가 깍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보물이지만,
유마는
남은 3분동안
깎는 퍼포먼스에 해버린 것이다.

유마의
반들반들해진 치부는,
프로그램
종료 직전 시청자의 눈에 보였다.

항문주위엔
털이 약간 남아 있는 상태가 된 것도 유마만이
가능한 사랑스러움일지도 모르다.

「끝에
와서 허둥지둥해 버렸습니다만,
여러분들에게
유마의 보지 털 깎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발…　앞으로도
스지TV를
잘 부탁드립니다.

내일의
MC는
나카마 히로미씨입니다.
부디
기대해주세요…」

유마는
엔딩 자막이 흐르는 프로그램의
끝에 와서 부끄러운 듯 소음순을
손가락으로 잡아,
좌우로
벌려 안쪽을 보였지만,
연속해서
출연한 보도 프로에서는,
평소의
「청초」한 미야베 유미로
돌아와 있었다.

9.
MC 나카마
히로미

「지금부터
자러가는 당신도,
그리고
자고 있는 당신도,
4시가
되었답니다∼.

1월
8일·토요일
「잠자는 NEWS」의
시간 ~.

오늘은
입사 11년차·32세가
되어버린 나카마
히로미가 여러분의 자지를 빨겠습니다.

준비는
되었습니까?　

오늘은
히로미가 절대로 가게 해드리겠요!　

히로미의
입안에서 가득
내주세요!
」

지금까지의
MC와는
노골적으로 다른 한계를 넘어버린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퀴즈
펜타곤이나 핑크 카페트(TV프로이름)가
성공해,
현재
스지TV
여자
아나운서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인기로는
일년 선배인 가타시마 사야,
동기인
아카오 미사코,
후배인
시라이 미오조차 넘지
못한다.

얌전한
캐릭터가 인기 없음의 원인중 하나인걸 어느정도 알고
있던 히로미에게 있어,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더 이상
없을 기회였다.

지금까지의
흐름에 맞추자면,
오늘의
히로미의 스커트길이는 가랑이
윗부분 30밀리가
되어야 했지만 히로미는 그것을 완전히
무시해 버렸다.

단
1개의
천조각으로도 가리지 않은 알몸으로 무댕 등장해,
마치
옷을 입어 있는 것 처럼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는 않는 MC의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물론
보지엔 음모는 없었고,
가끔
자기 스스로 카메라를 움직여
보지균열을 보여주는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과연
모든걸 알고 있는 중견 아나운서다웠다.

프로그램
종료 2분전.
마침내
히로미의 일생일대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남자
배우분 부탁해요~」

AV남배우를
유리 테이블 위에 눕힌 히로미는,
정면
카메라의 높이를 조절한 뒤,
남자배우에겐
핸디 카메라를 들게 했다.

「모두
~!　준비는
되었습니까?　자~~그럼!
자지를
꺼내 주세요 」

히로미는
남배우의 페니스를 사각
팬티 위에서
한번 햩더니,
팬티를
단번에 내리곤 반쯤
서버린상태의 페니스의 귀두
부분에 가볍게 키스 했다.

「자지
꺼냈습니까∼？　자!　자지
껍질이 탱탱해졌나요.
히로미가
자지를 빨아줄테니깐 기분 좋게 되세요」

히로미는
남배우에게 들게 한
핸디 카메라의 모니터를 보면서,
이미
극도로 발기한 페니스를 사랑스러운
듯 빨고 있다.

텔레비젼
화면엔,
히로미가
버추얼 시선으로 남배우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 모습이 크게 비추고 있었다.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히로미에게 페니스가
빨려지고 있는 기분이 들게
된다.

히로미는
웃고 있었다.
몇천
몇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자신이 페니스를 빨고 있는 얼굴을
보고 기분좋게 된다고
생각하니,
입술도
자연스럽게 뜨거워진다.

「우우!
」

짧은
신음 소리와 함께,
남배우에게서
발사된 백탁액이 공중을 날았다.　

히로미는
처음의 싼 것과,
두번째
싼 걸 일부러 얼굴로 받아들여
정자로 더러워진 얼굴 그대로 다시
페니스에 달라 붙어 놓지않고,
남은
정자를 빨아내 혀 위에 모았다.

그리곤
꿀꺽.

「아앙
맛있다!
여러분도
가버렸나요?
히로미의
입안에서 가버렸습니까?　좋아요!　히로미…　기쁩니다」

히로미는
달라붙은 정자를 닦을려고도
하지 않았다.

「오늘의
MC는,
여러분의
자지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카마
히로미였습니다.

앞으로도
스지TV를
잘 부탁 드립니다~.

내일
MC는
안도 레이카 아나운서입니다.
부디
기대 주세요」

히로미는
프로그램 종료를 확인한 후,
그제서야
땀과 정자 범벅이 된 얼굴을
씻었다.

히로미가
선을 넘어 버려서,
뒤에
나올 여자 아나운서들은 공포와 에로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
흐름을 멈추면 안되는 건가…　

어떤
답을 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몇
시간 후,
나카마
히로미의 파트너를 한 AV남배우와
안도 레이카가 로비에서 서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많은 여자 아나운서들에게 목격되었다.

10. MC
안도
레이카

「지,
지금부터,
, 자러가는
당신도,
그리고,
아!
앙,
자고
있는 당신도,
시,
시간은..
하!
, 4시
응!
잠깐,
아앙∼.

이....일
1월
구 9일·일요일,
, 「잠자는
NEWS」..아아앙…　!.
아!

후~~응!
오늘
MC는,
, 입사
8년차인,
아~!
29세,
안도…아앙　안도
레이카입니다」

갑자기
MC
안도
레이카의 얼굴이 화면전체를
가득 채운 영상으로 방송이
시작되었다.
레이카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는 건 누가봐도
알 수 있었다.

「오,
오늘은,
테
,
텔레비젼을
보,
보고
계신,
여러분만의,
여여여...아아앙∼,
여자
아나운서 펫이 될테니,
부디
잘,
응응~아∼！아앙,
부탁드립니다」

확대된
화면이 점점 페이드 아웃 되면서,
레이카가
상반신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는걸
알 수 있게 되었다.
더욱
카메라가 뒤로 당기자…　감이
좋은 시청자라면 예상했다고
생각하지만,
투명
의자에 앉는 레이카의 다리 사이엔
남배우의 얼굴이 있었다.

그렇다.
레이카는
남배우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역시
전날의 나카마 히로미처럼,
안도
레이카도 단 한개의 천조각도 입고 있지
않았다.
고민을
거듭 했지만,
결국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못한채,
자신의
생각만으로 흐름을 바꿀 수가 없었다.

나카마
히로미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 사명감은
초과격 퍼포먼스로 이어져,
옷으로
몸을 가리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안도
레이카라고 하면 스위스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란 귀국자녀로,
일상에서
5개국어를
할 수 있는 재능있는 여자지만,
스지TV
여자
아나운서로서의 위치는,
그다지
지상파에는 등장하지 않는 수수한 존재였다.

그런
자신의 존재 가치를 뽐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레이카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뉴스 원고 읽기나 일기 예보를
할 때는 마이크 앞에 서서
보통때처럼 해내고 있었다.
그러나,
화면에
비친 레이카의 모습은 알몸
그대로 였다…　

라스트
3분이
왔다.

시청자는
레이카가 여기서 더한 퍼포먼스를
보였줄까하고,
자신도
모르게 화면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집중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아,
안녕하세요…　레이카의
활짝 벌린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보면서 자지를 흩어주세요
」

그렇게
말하자,
레이카의
몸이 뒤에 있는 남배우에 의해 들어올려졌다.

아기가
오줌을 눌 때처럼 양 다리가
크게 벌려진,
어른이라면
부끄러워서 참을 수 없는 모습이
되었다.

레이카의
음부가 화면에 확대되어
크게 보여지고 있었다

레이카는
끝날때까지 이 모습을 계속 보여줘서
시청자들이 자위를 즐길게
할 생각이었지만,
마지막
1분
시점에서,
남배우가
전혀 예정에 없던
말을 갑자기 해버렸다.

「네!
레이카!
쉬~~하자」

레이카는
자신도 모르게 「네!?
」
라는 반응으로 남배우의
얼굴을 매우 부끄러운 자세를
그대로 한채 올려다 보았지만,
남배우는
생각을 바꾸지 않겠다는 표정으로
웃고만 있었다.

거기에,
주저하고
있는 레이카에 「이걸로 시청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수 있어」라고
귀속말을 했다.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버린 레이카는,
아랫배에
힘을 주곤 눈을 감고
마음껏 오줌을 눠 버렸다.

본인도
무서워서 모니터를 볼 수가
없었지만,
엔딩
테마가 흐르기 시작했을 때 확인하자,
화면은
태풍 중계때처럼 젖어있었다.

레이카는
전국민에게 오줌 누는 모습까지
보여줬다는 사실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자신이
아나운서라는 것만은 잊지 않고

「정말
부끄러운 장면을 보여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스지TV를
잘 부탁드립니다.

내일
MC는
콘다 모토코 아나운서입니다.

부디
기대해 주세요」

라고
시간에 맞추어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옷을
입는 일도 잊은 채 필사적으로
스튜디오에서 자루걸레로 청소하고 있는
알몸의 안도 레이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