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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탐식 번외편2 세레브 모녀 -6- 언더스커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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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05 회 작성일 24-01-22 01: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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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 순간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없었다. 멍해진 머리로 주변을 둘러보지만, 평소 익숙한 자기방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벽이 나무로 되어있는 걸 보고, 겨우 여기가
어디인지 떠올렸다.



 



(….그러고보니, 야마시로 아주머니의 별장에 왔었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떠올려내고, 그 뒤 바로 어젯밤의 사건을 떠올린다. 반사적으로 옆에서 자고 있을 모친을 찾았지만, 그 침대는 이미 깔끔하게
정리되어 거기에 미사의 모습은 없었다.



 



그것을 알고 조금 안도하는 아야나. 역시 어젯밤 엄마의 광란의 모습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으며 마주봐야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 이후로 나………어떻게
됐더라? 그 뒤, 기억이 안나는데….)



 



마지막에 기억하는 영상은 남자의 몸 위에 올라 크게 다리를 벌린 엄마의 모습.
그 젖어 충혈된 꽃잎안에 깊숙히 꽂힌 남자의 기둥.



 



그리고 엄마가 절정에 절규해 남자가 사정함과 동시에 자신도 가버려, 그대로
주르륵 주저앉아버렸다. 그 이후 누군가의 손으로 이 방까지 옮겨진 듯한 기분이 들지만, 그 즈음의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혹시 니시나 아주머니가 옮겨다 준걸까?)



 



자신을 엿보기용 구멍이 있는 방에 유혹한 것은 유카리였다. 그렇다면
자신을 발견하고 여기까지 옮긴것도 그녀가 분명하다.



 



싫다……기분 나빠…..”



 



이제야 느끼는 거지만 자신의 몸이 전신이 땀범벅이 되어 피부가 끈적거리는 것을 깨달았다. 거기다 하얀 면 바지가 무겁게 습져서, 가랑이에 달라붙어 기분 나쁘다.



 



(샤워해야지……..)



 



욕실은 계단 아래에 있다. 망설이는 아야나.



 



(하지만……..마마랑 만나는
게 무서워…..)



 



물론 식사할때는 아래에 내려가야 한다. 어찌되었거나 이 장소에 머무를
수는 없다. 하지만 어제 일을 떠올리고, 케이코와 유카리는
물론 그 나구라라는 남자랑 엄마랑 만나는 것이 거북하다.



 



친모의 불륜장면, 그것도 미국 포르노가 무색할 정도의 강렬한 씬을
목격한 것이다. 15살이라는 연령을 생각하면 그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마음을 굳히고 간단히 갈아입고, 속옷을 숨기듯 집어서 계단 아래로
내려간다.



 



 



어머? 좋은 아침, 아야나짱. “



 



밝게 말을 걸어온 것은 이 별장의 소유주인 케이코였다. 브라운의 머리를
뒤로 묶고, 지금은 에이프론 차림을 하고 있었다.



 



마침 잘 됐다. 이제
곧 점심이 될거야. 함께 먹을거지? “



, 네에…..일단 샤워를 하고 싶어서요….”



그래. 그럼 다녀오렴. 하고 나면 같이 먹자. “



 



그렇게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하는 케이코. 그 정말이지 태연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봐서는 어젯밤 엿봤던 광란의 모습이 상상도 되지 않는다.



 



, 마마는……? “



 



머뭇머뭇묻자, 케이코는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미사도 함께 밥을 만들고 있단다…..미사
정말 요리 잘하더라~ “



, 그런가요….”



 



총총히 도망치듯이 목욕탕으로 향해서, 뜨거운 샤워를 했다. 조금 기분이 가벼워진 아야나는 주방으로 머뭇머뭇 걸어갔다.



 



, 아야나. 늦었구나……정말,
아이도 참 항상 늦잠을 잔다니까. 자아, 빨리 앉으렴. “



, …..”



 



이쪽이 놀랄 정도로 평소와 같은 태도라, 미사는 맥이 빠져버리고 말았다. 흘긋 나구라라는 남자쪽을 보았지만, 이쪽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어딘가
멍한 모습으로, 아야나의 얼굴을 봐도 아침 인사를 할뿐, 딱히
아무런 표정도 보이지 않았다.



 



자자. 배고프지? 모두 밥먹자? “



 



유카리는 아야나한테만 몰래 윙크를 하더니, 에이프론을 한채 식탁에
앉았다. 아야나는 마음속으로 복잡한 기분이 들면서도, 시키는
대로 의자에 앉았다.



 



 



 



오후엔 모두 함께 테니스를 했다. 아야나는 내심으론 그럴 기분이 아니었지만, 케이코와 유카리에게 재촉받아 마지못해 라켓을 들고 코트에 갔다. 중학교에서는
테니스부였으므로 실력에는 조금 자신이 있다.



 



5명이서 여러가지로 짝을 지어 시합을 했는데, 나구라라는 남자가 의외로 잘하는 것에 놀랐다.



 



(이 사람대단할지도….)



 



사실은 좀 더 대단할텐데 시합중에는 자연스럽게 상대에 맞춰서, 공의
스피드와 코스를 일부러 간단하게 치고 있다. 그런 기술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자신보다도 훨씬 상급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어쩌면 아야나가 다니는 강습교실의 코치보다도 잘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운동하고 있는 사이에 어제의 쇼크도 희석되어, 끙끙거리며 생각하고
있던 것이 신경쓰이지 않게 되었다. 원래 언니와 다르게 스포츠가 특기여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열심히 볼을 쫓고 있는 사이에
점차 기분도 풀려, 나구라와 엄마와도 평범하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이따금
미소도 나오게 되었다.



 



굉장히 잘하시네요….”



아니아니. 아야나짱도
굉장히 잘하던데중학생 레벨이 아냐. “



 



칭찬받으니 기뻐진다.



 



부친이외에는 평소 접점이 없는 성인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듣고, 아야나는
뺨이 붉게 물들어 상기된 표정이 된다. 그 얼굴은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지만, 수컷에게 아양을 떠는 암컷의 얼굴. 페로몬에 폭로된 여성이 보여주는
특유의 것이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따금 훔쳐보듯 나구라를 바라보는 아야나. 태연한 남자의 얼굴은 아무 특징도 없는 얼굴이다. 미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은 얼굴은 아니다. 어눌한 표정과 말이 경직된 마음을
풀어간다.



 



아팟!! “



 



그때, 싱글 시합을 하고 있던 미사의 엄마가 밸런스를 잃고 넘어져버렸다.



 



, 괜찮아? “



아아, 피가 나오고 있어…”



 



쳐다보니 무릎이 가볍게 긁혀서, 희미하게 피가 번져 있었다.



 



소독해두는 쪽이 좋아요. “



꺄악! “



 



벤치에서 일어나 달려가더니, 가볍게 미사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고
나구라는 별장쪽으로 달려갔다. 그 사이, 너무나 빠른 동작에
다른 여성들은 멍해져 있다.



 



어머, 좋겠다, 미사. “



정말 질투나네…”



 



쿡쿡 웃는 케이코와 유카리를 보고 아야나는 다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럼, 나구라씨가 돌아올
때까지 우리들과 함께 시합하자. “



아야나짱 잘하니까, 아주머니들한테
가르쳐주렴. “



 



(마마……..괜찮은거죠….)



 



엄마가 신경쓰였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 거절할 수가 없다. 아야나는 재촉을 받아 라켓을 손에 들었다.



 



 



역시 강하네~ “



우리들로는 전혀 당할 수가 없어…”



, 그정도까진….”



 



한 게임을 마치고, 아야나의 실력을 칭찬하는 두 사람. 그때가 되어, 아야나는 아직 엄마와 나구라가 돌아오지 않은 사실을
깨달았다. 그이후로 15분정도 지났으니, 소독만이라면 이미 진즉에 끝나야했다.



 



마마는….? “



그러고보니 아직 안돌아왔네…”



그대로 방에 쉬고 있으려나? “



 



그 순간에 아야나는 달리고 있었다. 왠지 심장이 두근두근하다.



 



(마마……? 마마는 어디야?)



 



별장 안에 들어가도, 거실과 주방에 인기척은 없다. 목욕탕인가도 싶었지만 아야나는 생각을 고치고 1층의 남자의 방에
, 그 문에 슬쩍 귀를 댔다.



 



아아아…….그런 곳……싫어어…..부끄러워요….”



 



희미하게 들리는 여성의 목소리. 틀림없다. 엄마는 이 방에 있다!



 



어젯밤을 떠올리고, 소리가 나지 않도록 옆방에 간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벽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기에, 거기서 옆 방을
들여다보았다.



 



(아앗! 역시….)



 



어제정도의 충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쇼크인점은 변함이 없다.



 



엿보고 있는 아야나의 눈 앞에서, 모친인 미사는 하얀 테니스복차림으로
선 채로 가랑이를 빨리고 있었다. 프릴이 달린 스커트 안에 바닥에 무릎을 꿇은 남자의 얼굴이 파고들어가
있다.



 



안돼에……아야나가 있는데….그 아이에게 보여져버려……”



 



그렇게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엄마. 하지만 그 양손은 스커트 위에서
남자의 얼굴을 붙잡고, 보기에 따라서는 스스로 가랑이를 눌러대고 있는 것처럼도 보였다. 언더 스커트안에선 남자의 머리가 움직이고 있어, 그 안에서 뭘 하고
있는지 손에 잡힐 듯이 알 수 있었다.



 



아앙……..안돼에…..그렇게 빨지 말아요….흔적이 남아버려…..”



 



그렇게 말하면서 몸을 비트는 엄마의 표정은 성경험이 빈곤한 아야나도 확실히 알 수 있을정도로 녹아내려 있었다. 미사는 분명하게 발정해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따금 황홀히 눈을 가늘게 뜬다.



 



남자는 양 손을 언더 스커트 안에 찔러넣더니, 스르륵 프릴이 풍성하게
달린 언더 스커트를 벗겨내고, 다시 가랑이에 얼굴을 묻는다. 입으로는
싫어하면서도 그 사이 미사는 남자가 하는 대로 저항다운 저항을 보여주지 않는다.



 



 



한동안 그렇게 유부녀의 땀냄새나는 가랑이를 즐기고 있던 남자는 침대에 미사를 쓰러트려 엎드린 자세로 만들었다. 그대로 미사의 뒤로 돌아, 그 하얀 몸에 덮쳐들었다.



 



, 그런……….이런 낮부터…”



뭐야, 그럼 밤이라면
좋은거야? “



 



말하자마자 언더 스커트를 걷어올린 팬티를 젖히고, 아무렇게나 단숨에
꿰뚫는다.



 



 



으흐으으으으응!! 좋아아아아아앗!!! 아아아아히이이잇! “



 



하얀 엉덩이를 높게 치켜든 채, 양 손으로 시트를 쥐고 짐승 같은
소리를 지르는 모친. 그 목소리는 어제보다도 훨씬 크고 대담해서, 벽을
사이에 둔 아야나에게도 그 쾌락의 크기가 전해졌다.



 



(마마…….마마, 저런 자세로……저렇게 소리를 지르면서….아아아….)



 



엉덩이로 범해지면서 환희의 소리를 지르는 미사. 그 몸지소가 표정에서는
어제 같은 배덕에 대한 갈등은 보이지 않는다.



 



(싫어어……저 사람, 저렇게나 희번뜩한 눈을 하고….)



 



하얀 언더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미사의 가는 허리를 잡고 야만스럽게 범하는 나구라. 그 표정은



평소의 멍한 것과는 다른,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처럼 날카로웠다.



 



그 때 달칵 소리가 나며 옆 방에 케이코와 유카리도 들어왔다. 하지만 범해지는 미사는 작게



명을 지를뿐, 곧바로 그대로 엉덩이를 흔들며 섹스에 몰두한다. 단 하룻밤의 체험이 정숙하고 겁많던 유부녀를 쾌락을 탐하는 짐승으로 바꾼 것이다.



 



싫다. 역시 이런 일이었구나….”



미사만 치사해…”



 



두 사람은 웃으면서 침대에 올라가더니, 후배위로 범하고 있는 나구라의
좌우에 달라붙는다.



 



너희들이 그런 차림으로 나를 유혹해서잖아. “



싫다, 들켰어요? “



프릴이 달린 언더스커트, 좋아하니까
말이에요~ “



 



나구라의 변태취향을 숙지하고 있던 유부녀 2명은 테니스 플레이중에도
일부러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내밀거나, 언더스커트를 보여주면서 유혹했던 것이다.



 



히이이이구으으으으읏! 아아아아히이잇! “



 



유부녀의 달콤한 땀냄새에 둘러싸여 흥분한 나구라가 내려온 자궁구를 겨누고 있는 힘껏 찔러올리자, 미사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젖히더니 이윽고 축 늘어졌다.



 



주륵거리며 그 질내에서 빠져나온 기둥에 작은 비명을 지르며 모여드는 케이코와 유카리. 그녀들도 땀을 흘린 나구라의 페로몬을 정통으로 들이마쉬고, 방금
전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정해 있었다.



 



아앙…..빨리 박아줘요…..이제 참을 수 없어…”



아앙, 미사만 하면 싫어….언더스커트 입은채로 범해줘요…”



 



상류계급의 귀부인이 화장실의 낙서 같은 대사로 유혹한다. 나구라는
유부녀의 몸을 난폭하게 밀쳐내고는, 땀으로 찌들어 후끈거리는 성숙한 몸을 빨아댔다.



 



 



4명이 농밀한 섹스를 마치고 목욕을 하고 있는 사이에, 아야나는 옆방에서 빠져나와 방으로 돌아갔다. 자신에게 주어진 방의
침대에 눕자, 자연스럽게 손이 가랑이로 뻗는다.



 



(싫어어어……이렇게나….)



 



방금 전 막 갈아입은 팬티안에 손을 넣자, 거기는 이미 질척질척한
상태였다. 평소부터 많았던 애액이 홍수가 난것처럼 흘러나와, 안다리까지
적시고 있다.



 



침대에 엎드려 가랑이를 지분거리면서 눈을 감는다. 뇌리에 떠오른 것은
늠름한 남자의 알몸과 기둥. 땀을 흘리는 갈색의 나구라의 몸을 보고 있자, 심장이 고동치면서 가랑이가 욱신욱시넞린다.



 



아아아아아……..기분좋아…”



 



자신은 평소 이상으로 민감해져있었다. 평소에도 자위를 하지만, 이렇게 기분 좋지는 않다.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꾹꾹 비벼주자, 눈 앞에 불꽃이 튀었다.



 



(아아아…..그런 게……그런 게 들어가는 거야….)



 



눈 앞에서 모친만이 아니라, 케이코와 유카리도 범한 그 거대한 육괴. 미녀들의 질내를 휘저으며, 쾌락의 비명을 쥐어짜낸 그 흉기. 인터넷 동영상에서 본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그 크기와 형태가
눈 앞에 각인되어, 그것이 자신의 안에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자 등이 오싹오싹했다.



 



(저런 걸 넣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자신은 아픔으로 울부짖고, 가랑이에서는 피도 잔뜩 나올 것이다. 깔려서 저항도 하지 못하고 다리를 벌려져서, 그 거대한 페니스로
처녀를 잃는다. 공포와 전율. 하지만 그 장면을 상상한 순간에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전류가 몸에 흘렀다.



 



후으으그우으읏!! “



 



무심코 베게에 얼굴을 묻고, 새어나오는 비명을 참는다. 뻣뻣하게 뻗은 긴 다리가 부르르 떨리며, 꾹하고 엉덩이근육을 수축시켜
몸을 경직시킨다.



 



(아아아아! 대단해에에에…..)



 



뇌가 새하얗게 되었다는 소리는 이런 일을 두고 하는 소리이리라. 너무나
기분 좋아는 나머지 눈 앞이 새하애져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그대로 여운을 즐기고 나서, 몸을 축 늘어트린다. 어제의 수면부족도 있었기에, 아야나는 그대로 색색거리며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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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이거 번역한다고 언더 스커트가 뭔지 검색해봤습니다. 그것도 뭔 언스커식으로 써놔서...
벗겼는데 왜 또 걷어올렸냐고 하면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옷이겠죠.
먹었다는 결과가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
세상은 결과주의잖아요.(뭔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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