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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탐식 종막 -흉계를 꾸미는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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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96 회 작성일 24-01-21 22: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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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요광고사의 영업3과 과장 보좌인 이지마 코우는 기분이 좋았다.



 



영업성적에서 올해도 회사에서 넘버원이 되는 것이 거의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새해가 되어, 한때 톱의 자리를 후배인 키노시타 유우지에게 빼앗겼지만, 바로 되찾아 올 수 있었다. 이것으로 3년연속 일등이니까, 다음의 인사이동에서 과장이 되어 관리직으로 승진하는
것이 거의 확정된다. 그것은 이 회사에서 유력한 인사권을 가진, 아내의
아버지인 전무와의 약속이었다.



 



(,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건가….)



 



도중, 키노시티가 마루야마
제약을 잡아왔을 때에는 정말로 위험했다.



 



물론 표면상으론 기뻐했지만, 마음속으는 분개와 증오가 끓어올랐다. 입사이후 계속 귀여워하고 있던 후배가, 터무니없게도 직전까지 와
있던 자신의 승진을 날려버릴뻔 했으니까.



 



목을 내밀어 그 키노시타의 자리를 보자, 책상위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큭큭큭…..뭐 연인을
빼앗기면, 당연히 쇼크겠지~ 특히, 지금까지 여자에게 무적이라고 생각했던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맹이였으니까 말이야…..)



 



키노시타는 계속 기운이 없었지만, 드디어 최근은 회사에 오지 않게
되어버렸다. 소문에 의하면 멘탈계 질환에 걸려, 인사쪽 인물이
방문해도 아파트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듯 하다.



 



(, 덕분에 나는 톱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에미코도 맛있게 먹었고………)



 



사내의 남성사원 전원의 동경인 사토 에미코의 풍만한 극상의 신체를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입맛을 다신다.



 



입사 이후 계속 눈여겨두고 있었지만, 어쩌다가 대학원생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어떻게든 차지해주겠다며 어프로치를 한 것이 3년전이다. 그 결과, 회식에서 취하게 만든 끝에 약을 먹여 의식불명으로 만들고, 모두와 헤어지는 척을 해서 호텔에 끌고 들어가 먹어버렸다. 대학생
시절에 섹팅에서 자주썼던 수법으로, 그 수법은 익숙한 것이었다.



 



의식을 되찾아 맹렬히 날뛰었지만, 자랑하는 거근으로 푹푹 찔러주니
마지막에는 실신할때까지 허덕였다. 사진을 찍고 남친에게 알리겠다고 협력하자, 그후로는 아기 손을 비틀 듯 순종적이 되었다.



 



그것이 지금으로부터 반년전, 애인과 헤어졌다고 들은 순간 흥미가 식어버려, 한동안 방치해두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놀랍게도 후배인 키노시타와
사귀고 있다는 것을 듣고, 다시 가로채버리자고 결심한 것이다.



 



이 남자는 다른 사람의 여자에게 손을 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것이다.



 



남편과 연인이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제것으로 만들어, 그 죄악감에
괴로워하는 미녀를 범하는 것이 기쁨. 그만두라고 말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쾌락에 져, 자신의 페니스를 조르게 만드는 그 즐거움. 범하면서 남편이나 연인의
것과 비교시켜, 자신의 쪽이 좋다고 말하게 만드는 그 우월감.



 



그동안 에미코와 호텔에서 지냈던 밤을 떠올리고, 히죽히죽 하고 자연스럽게
얼굴이 웃음으로 무너져내린다.



 



무엇보다 잔뜩 애태운 끝에 그 착실하고 몸가짐이 굳은 에미코에게 페니스를 조르게 만들어 키노시타보다 크다던가, 키노시타보다 좋다던가 말하게 만들며 실컷 그 맛있는 몸을 먹었다. 결국
해질녘 풀어줄떄까지, 에미코안에 잔뜩 정액을 쏟아부어주었다.



 



(헤헤….어떤 얼굴을 하며
돌아갈려나? )



 



전신에 섹스의 흔적을 남겨 돌려보내줬으니, 아무리 둔감하고 바보 같은
녀석이라도 연인이 바람을 피운 것을 간파하리라. 예상대로 그 뒤 바로 헤어졌다는 듯 하다.



 



(……생각했더니, 서버렸구만……..)



 



다나카양. 잠깐 자료실로
와주지 않겠어? 찾고 싶은 것이 있는데…..”



, . 알겠습니다..”



 



같은 팀 다나카 에츠코와 함께 일어선다.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키노시타 녀석은? “



 



자료실의 간소한 의자에 앉으면서, 자신의 가랑이에서 목을 흔드는 에츠코를
향해 이지마가 말한다. 밀폐된 공간은 독특한 냄새와 쾌쾌함이 있었고,
거기에 쭙쭙하는 외설스런 물소리가 울려퍼진다.



 



그게…..그 이후로 전혀, 전화도 받아주지 않아………..”



 



자신을 지금까지 잔뜩 미치게 해왔던 거대한 흉기에 혀를 훝으면서, 에츠코는
곤란한 얼굴로 대답한다. 그러면서도 배운 기술을 사용해 타액을 실은 혀로 끈적하게 뿌리부터 핥는다.



 



그럼, 이대로 휴직인가? “



그런 거 같아…….인사의
타다군에게 의하면, 아무래도 우울증같다던데……다음주 시골에서
어머니가 올라와서, 병원에 데려갈 모양이야….”



 



좋아했던 남자의 현재 상황에 에츠코는 괴로워보이는 얼굴을 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탐욕스런 혀는 움직임을 쉬지 않고, 펄펄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질릴정도로 끈적하게 핥아댄다.



 



흐응-. 그럼, 네 쪽은 실패인모양이로군……..”



아아앙………그렇게 쇼크였던
걸까…..조금만 더 하면 겟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키노시타가 그 DVD를 본 것을 모르는 두 사람은, 우울증에 걸려버릴 정도로 낙담한 것에 조금 놀라고 있는 듯 하다.



 



불과 몇 달전. 두 사람이 손을 잡은 것은 공통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지마에게는 키노시타를 약화시키는 것과 에미코를 빼앗는 것, 에츠코에게는
에미코와 헤어지게 만든 뒤 키노시타를 차지하는 것이다.



 



원래 지금까지 몇번이고 육욕을 탐해왔던 이지마와 에츠코였지만, 서로
그 관계는 놀이라고 끊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각각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이번에 다시금 손을 잡고, 키노시타와 에미코를 덫에 빠트린 것이다.



 



처음에는 에츠코가 스토커처럼 키노시타의 뒤를 밟아, 에미코와 동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 계기였다.



 



회식날, 약을 사용해 키노시타를 의식불명으로 만들고, 가장 무해해보이는 나구라와 함께 에츠코가 두 사람이 사는 맨션에 바래다줬다.
에츠코가 그 사이에 키노시타의 상의에서 열쇠를 빼내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지마에게
그것을 넘겼다. 그것을 사용해 이지마가 유유히 방안에 들어가, 계획대로
에미코를 범하는 것에 성공했던 것이다.



 



그러고 나서는 저쪽에서 멋대로 굴러가, 스스로 덫에 빠져준 셈이다.



 



에츠코와 바람을 피는 현장을 에미코에게 보여줘서 절망시키거나, 키노시타에게는
요소요소에 자연스럽게 에미코의 부정의 흔적을 보여준다. 싸움을 해도 좋고, 의심병에 걸려도 좋고, 아무튼 두 사람이 자신들에게 농락당해 불안정해져, 그 틈에 맛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면 그걸로 좋았다.



 



결과적으로 키노시타는 이지마의 경쟁상태가 되지 못하게 됐고, 에미코의
몸도 실컷 탐할 수 있었다. 에츠코의 희망은 이루지 못했지만, 원래
끔찍히 싫어하던 에미코의 불행을 본 것만으로 본인은 만족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누구를
떨어트릴거야? “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올려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흠뻑 젖은 비부에
곧추선 귀두를 가져다댄다. 그대로 체중을 실어, 즈븝즈븝거리며
거대한 활대가 성숙한 육단지에 빨려들어가듯이 박힌다.



 



오옷! 변함없이…….좋은 맛인걸…..”



아아…..고마워….당신도 대단해……키노시타군과는 격이 달라…..”



 



아무도 없는 자료실의 책상 위에서 대면기승위로 몸을 섞으면서 두 마리의 악마가 쿡쿡 웃는다. 그 사이에도 에츠코는 외설스럽게 허리를 흔들어, 서로의 점막끼리를
마찰시킨다.



 



저기 나, 재미있는 소문을
들었는데…..”



뭔데? “



그게 말야…….놀랍게도……”



 



두 사람은 그렇게 또 사악한 계획을 속닥였다.



 



 



 



 



그로부터 1주일 뒤.



 



어두운 호텔 바에서, 미남과 미녀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양쪽 다 세련된 패션을 하고 있어, 이 호텔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음악에 매치되고 있다. 10시도 지났으니, 아이와 가족그룹의 소란도 없다. 어른의 시간인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이야기는
뭔가요 이지마씨. 슬슬 들려줘도 괜찮을 거 같은데….”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물들인 미녀가 그렇게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그 얼굴은 마치 스크린안의 여배우같다고 마주한 이지마는 한숨을 흘린다.



 



, 그래………실은 말이지 이런 사진을 보내온 녀석이 있어서 말이죠….”



 



아마도 프로가 촬영한 것인지 해상도가 거칠면서도 그 사진 안의 인물은 그 얼굴과 모습이 확연히 구분될 수 있는
것이었다. 그 사진에 찍혀 있는 것은 이 호텔의 바로 근처에 있는 러브호텔에 들어가는 남녀의 모습이었다.



 



남자는 키가 크고 빈약해보이고,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 남자의 팔을 안고 아양을 부리고 있는 것은 거친 화질로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의 미녀였다.



 



어머. 뭘까 이 사진……..나 사진빨이 좋지 않아서, 그다지 찍히고 싶지 않은데~ “



 



신토요광고사의 사장비서인 니카이도 유미는 그렇게 말하며 빙긋 웃는다.
미소는 아무 흐림도 동요도 없어, 이지마는 짐작이 빗나가버린다.



 



그래도, 이거 상대는
이쪽의 나구라잖아요? “



 



남자쪽을 가르키면서 이지마가 어떻게든 말을 잇는다.



 



어머. ‘나구라씨가 아냐? 당신 그보다 연하잖아? “



괜찮다구요. 그 녀석은
일도 전혀 못해서 우리과에서는 형광등이라 불리고 있으니까. “



 



자신보다도 연상의 사원을 두고, 3과의 에이스인 이지마는 태연하게
말한다. 그 얼굴은 흥이라는 코웃음이 들려올것같다.



 



그래서 나구라씨와 나의 러브러브사진이 어떻다는 거야? “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로 뚫어져라 응시당해, 미녀에게 경험풍부한 이지마도
주춤해버린다.



 



그래도 이런 사진이 뿌려진다면 니카이도씨도 곤란하잖아? “



 



하지만 내심의 동요를 조금도 내색하지 않고, 이때라는 듯이 은근히
겁준다.



 



어머, 어째서? 당신과 다르게, 나도 그도 서로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까, 씹을 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잖아? “



 



유미 같은 미인이고 재녀의 입에서 갑자기 천박한 말이 튀어나와, 무심코
마시고 있던 희석주를 뿜어버린다. 몰래 귀를 기울이고 있던 바텐더도,
닦고 있던 잔을 떨어트릴 뻔 한다.



 



그래도, 나구라라구요? 상대는. “



 



너무나도 그것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싶은 듯이, 이지마는 언성을
높인다.



 



에츠코가 가지고 온 정보로는 남성사원의 절벽의 꽃인 사장비서 니카이도 유미와 어이없게도 영업3과중에서 최저의, 아니 전 부서중에서도 무능사원의 대표인 나구라가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온 회사가 깜짝 뒤집어질 빅뉴스다.



 



즉시 애용하는 흥신소에 부탁해서, 이 사진을 찍게했던 것이다.



 



그래서, ? 나는 그를 좋아하는데. “



 



태연한 얼굴로 말하는 유미에게 이지마는 살짝 초조해진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전개로는 여기서 유미가 동요해서, 이 사실은 모두에게 비밀로 해줬으면 한다고 말할 예정이었는데.



 



 



하지만…..하지만…..만약 이 사실이 사장님에게 알려진다면, 그 사장님이니까 나구라
녀석을 지방에 날려버릴지도 모른다구요? “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사장은 때때로 지금까지 개인감정에 의해 마음에 들지 않는 사원을 몇 명이나 좌천시키거나
해고시켜왔다. 그래서 사장의 총애를 듬뿍 받는 유미에게 손을 대면, 그런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까하고 회사안에서는 숙덕거리고 있다.



 



어머, 제법 우리들을
걱정해주네? 그래도 괜찮아. 혹시 누구라도 그에게 손을 댄다면, 내가 가만 두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말하며 입꼬리를 올려 웃는 유미의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그것을
보고 왠지 그 박력에 눌려, 이지마는 무심코 꿀꺽하고 침을 삼켜버린다.



 



(뭐냐고…..이 여자…..)



 



지금까지 여자는 자신의 몸 아래에서 흑흑 울며 허덕이는 생물로, 강한
남자인 자신에게 깔려 복종할 뿐이었다. 하지만 눈 앞의 미녀가 발하는 자신을 압도하는 듯한 박력에, 어째서인지 기가 눌릴 뻔 한다.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하듯이, 급히 기침을 하며 온 더 록의 위스키를
꿀꺽하고 마신다.



 



잠깐 나, 손 좀 씻고
올게……”



 



완전히 에상이 빗나가버린 이지마를 남기고, 미모의 사장비서는 늘씬한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 우아하게 호텔의 로비쪽으로 걸어간다.



 



이렇게 된다면 실력행사다.



 



(두고보라고~. 저 여자, 너덜너덜하게 범해주겠어…….)



 



그 타이트 스커트에 감싸인 훌륭한 엉덩이를 보면서, 이지마는 마음속에서
투덜거린다.



 



한심한 나구라와 사귀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이지마는 욕망이 울컥울컥
뭉게구름처럼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나구라의 섹스따윈 어차피 대단할 것도 없을 테니 자신의 육봉맛을
깨우쳐주면 반드시 떨어트릴 자신이 있다.



 



(나구라따위로는 맛보지 못하는, 진짜
쾌락을 가르켜주지…..)



 



자신의 아래에서 울며 허덕이는 유미의 미모를 상상하고, 바지안의 거근이
뻐근하게 일어선다.



 



(, 한번 범해버리면
내것이지………)



 



처음에는 싫어하던 저항하던 잡아눌러, 레이프 하는 것이 재빠른 것이다. 그럴때를 위해 이지마는 늘 써오고 있는 비밀병기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의사의 처방전으로 사용하는 수면약을 조합해서, 그 작용을 강화한
것이다. 수면약을 분해하는 효소를 멈추는 약도 섞었으니까, 급격히
혈중농도가 상승한 여성은 순식간에 녹다운 당해버린다.



 



대학부터 사회인이 되고 나서도, 이 악마 같은 약에 의해 셀수없을정도의
미녀를 범해왔다. 그 안에는 경리과의 사토 에미코도 포함되어 있다.



 



(헤헤헤………나구라따위에게는
아까운 좋은 여자 아냐………나님이 맛있게 먹어주지….)



 



유미가 마시고 있는 김리트(*칵테일의 일종)에 그것을 녹이며, 악마는 은밀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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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다음회 미녀탐식 방송국 추천음악은 베토벤의 운명입니다.
....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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