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뒷무대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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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네토라레속성이 없는 분은 넘어가 주세요.
읽지 않아도 본편의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외전의 뒷무대(에미코측)입니다. 외전을 읽지 않은 분은 그쪽을 먼저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외전 그 5의 뒷무대입니다.
아침을 나가려 할 때, 유우지가 오늘도 팀회의에서 늦어진다고 말했다.
요 최근, 수요일은 밤늦게 들어온다.
에미코는 그것을 떠올리고, 저녁밥은 무엇을 할까 생각한다.
유우지가 없다면, 근처의 반찬가게에서 좋아하는 것을 사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역에서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로 걸어가려 했을 때, 익숙한 차가 역의
로터리에 멈춰있는 것이 보였다. 검은 렉서스IS350. 넘버도
기억이 있다.
에미코는 어떻게 할까 망설였지만, 결국 집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문이 열리고 그 남자가 나타나 에미코의 진로를 막듯이 선다.
“……..”
말없이 노려보는 에미코를 보고, 그 남자 이지마 코우는 히죽 웃는다.
“오늘은 키노시타, 팀회의로
늦는다지? “
무시하고 지나치려하자, 계속 말을 건다.
“그래도 내가 돌아올 때, 그
녀석의 팀 멤버는 벌써 돌아갔다고. 저 녀석, 너에게 거짓말을
하고 어딘가 간거 아닐까? “
유우지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리가 없다. 찌릿 노려보지만, 이지마는 히죽히죽 웃고 있다.
“너, 키노시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지 않아 “
뭔가 말해 반론하려 하지만, 바로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수요일마다 잔업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연인 몰래 뭘 하고 있는걸까? “
“유우지는 거짓말 같은 거 하지 않는걸! “
진지하게 화내는 에미코에게 이지마는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그렇다면 그 눈으로 보는 게 어때?
자신의 연인이 정말로 잔업하고 있는지? 만약 그 녀석이 정말로 잔업하고 있다면, 나는 이후 일절 너희들에게는 접근하지 않을 테니까……”
일찍이 사귀었던 상대라 해도, 자신들의 사랑의 둥지에 들어와 자신을
강간한 이지마의 말은 신용할 수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 에미코의 가슴속에 희미한 의심도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수요일은 반드시 늦고, 식사도 먹지 않는다. 거기까지는 좋지만, 반드시 돌아오면 가장 먼저 목욕을 하러 가고, 그대로 자신의 몸은 건드리지 않고 자버린다. 다른 날은 매일밤처럼
몸을 바라면서, 수요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잔업으로 지쳤겠지 생각은 했지만, 동시에 위화감도 계속 느끼고 있었다.
수요일은 자기전 키스도 하지 않으니까.
“그 눈으로 진실을 확인해보라고…..키노시타를
믿고 있잖아? “
그렇게 말하며 음습하게 웃는 이지마의 얼굴은 마치 악마같았다.
정신이 들자 이지마의 차에 타고 있었다. 과거에 이 차에서 여러 장소에
가 거기서 서로에게 욕망을 부딪히며 육욕을 탐했다.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열매없는 불륜관계에 지친
에미코가, 반년전에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했다. 이지마는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전화도 주소도 바꿔버리고 나서는 회사에서 이따금 보는 것 이외에는 소식두절이었다.
“도착했다고. “
거기는 자신들의 맨션도 회사에서도 떨어진, 시티호텔이었다.
“속였잖아! “
“바보 같은 소리………자, 여기서 잘 보라고……”
길위에 멈춘 차안에서 보고 있자, 호텔의 현관에서 사람이 들락거리고
있다.
도심의 역에 가까운 장소에 있는 그 러브호텔은, 의외로 인기가 있는
듯 하다.
“봐, 나왔어. “
“!!!!!”
말을 듣고 현관에서 나온 남녀를 본 순간, 에미코는 말문이 막히고
만다.
사이좋게 팔짱을 낀 그 커플은 모두 잘 아는 얼굴이었다.
“유우지와…….다나카씨! “
자신의 연인인 키노시타 유우지가 같은 과의 미인OL인 다나카 에츠코와
걷고 있다. 아무래도 이 호텔의 로비에서 약속을 잡고, 지금부터
걸어서 어딘가에 가는 듯 하다.
“저쪽으로 걸어가지? 저쪽에
뭐가 있다고 생각해 “
히죽하고 이지마가 웃는다.
“러브호텔이야. 러-브-호-텔. 두 사람은 지금부터 실컷 섹스를 한다는 거야. “
확실히 이 호텔의 눈 앞에는 간판도 현란한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늘어선 모퉁이가 있었다. 두 사람은 추운듯이 몸을 바짝 붙이고, 진짜 그 방향으로 걸어간다.
조용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차안에서, 에미코는 필사적으로 연인의 모습을
눈으로 쫓는다. 잘못 봤기를 바라며 몇번이고 다시 보지만, 그
뒷모습은 역시 사랑하는 애인의 그것이었다.
옆길로 들어가버려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그 대로 차가 그 길로 돌았을
때, 에미코는 창문너머로 확실히 보고 말았다.
두 사람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 휘황찬란한 러브호텔의 현관으로
사라져가는 것을.
“얼마전, 영업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여기서 봤다니까. 저 녀석들 아무래도 수요일마다 만나는 것 같아. 과의 녀석들이 회식에 권유해도, 두 사람다 수요일만 거절한단말이지~”
망연해있는 에미코를 보고, 운전석의 이지마가 히죽 웃는다. 그 입에 이빨이 자라나 있었다면, 그것은 마치 사탄의 웃음이었다.
“자, 에미코………우리들도 진득하게 잔업을 하자고…..”
검은 차는 에미코의 검은 마음을 태운채, 유우지가 사라진 옆의 호텔의
주차장으로 조용하게 빨려들어갔다.
에미코는 수요일이 싫어졌다.
수요일은 아침이 되자마자, 연인이 그 날 늦어지게 됨을 알린다. 팀회의로 잔업이 있으니까, 돌아오는 것은 심야가 된다고. 그것을 알릴때에 결코 자신의 눈을 보지 않는 것을 에미코는 요즈음 깨닫고 있었다.
검은 마음으로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면, 언제나처럼 그 메일이 온다. 간결한 그것을 읽고 그대로 삭제한다.
6시가 되자마자 퇴근해서 지정된 장소에 향한다. 거기에 멈춰있는 차에 올라타서 언제나의 러브호텔에 끌려가, 이렇게
연인도 아닌 남자와 몸을 겹쳐버린다.
“오오! 좋아……에미코. 너에게는 역시 그런 것이 어울려…….”
“아아아…..부끄러워……”
샤워를 하고 야한 속옷으로 갈아입은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에, 에미코는
전신이 화끈해지는 수치심을 느끼며 몸을 가리려한다. 하지만 심술궃은 남자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고, 밝은 조명아래에서 가만히 보라색의 섹시란제리를 입은 자신의 몸을 시간한다.
오늘, 여기에 올 때 차안에서 넘겨받은 그것은 보기에도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디자인된 파렴치한 것이었다. 프랑스제일 그것은 옷감이 극단적으로 얉고, 브래지어컵에서는 핑크빛의 유두가 비쳐보인다. 팬티도 바닥에 천이
없기 때문에, 헤어는 물론 꽃잎의 복잡한 형태로 또렷히 확인할 수 있다.
100센티 I컵의 거유가
브래지어를 뚫고 나올듯하면서 튀어나와 있어, 에미코가 부끄러워하며 몸을 비틀때마다 출렁출렁하고 흔들린다. 새하얗고 육덕진 엉덩이에 작은 팬티가 달라붙어, 그 부드러운 살육의
달콤함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대단한걸………너는 역시………….지금이라도 AV배우가 될 수 있겠어. “
“너무해….!”
바로 전라에 배스타올을 감았을 뿐인 차림의 이지마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다가온다.
“봐. 너의 에로한 모습을
보고, 불끈불끈한다고. “
배스타올을 벗자 거기에는 이지마의 말대로, 가랑이에서 거대한 흉기가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고, 정글 안의 호랑이처럼 에미코를 노리고 있다.
“힉!”
몇번이고 울어왔던 수컷의 페니스지만, 다시금 그 크기에 충격을 느끼고
작게 비명을 지른다. 무엇보다 연인인 유우지의 것보다도, 분명하게
한 사이즈는 큰 것이다.
그런 늠름한 육창을 목격하고, 반사조건처럼 튀어나온 침을 꿀꺽 삼킨다.
“자. 가지고 싶지? 빨아봐. “
전라가 되어 우뚝 선 남자에게 명령받아, 에미코는 굴욕과 함께 어딘가
오싹오싹하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것을 눈치채이는 것을 두려워해 눈에 힘을 주고는 찌릿하게 노려보면서도
발치에 무릎을 꿇는다.
“그렇지. 키노시타가 에츠코와
바람을 피고 있는 동안은 나와 어울리겠다고 약속해. 그렇지 않으면 그 녀석들의 관계를 회사에 알려버릴
테니까 말야…..”
그 밤. 처음으로 유우지와 에츠코의 밀회를 목격한 날. 사악한 이 남자는 에미코에게 약속을 하게 만들었다. 유우지와 다나카
에츠코의 관계를 모두에게 알리고 싶지 않으면, 자신과 어울리라고. 만약
유우지와 에츠코가 관계를 그만둔다면, 그 이후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것도.
“……..”
에미코는 가는 손가락을 거무튀튀한 양물에 휘감고는, 슥하고 그 거대한
귀두부에 아름다운 입술을 가까이 가져간다. 숨막히는 수컷의 체취에 어질어질하면서, 지금까지 몇번이고 봉사를 강요당한 그 늠름한 육괴를 즈븝즈븝 삼켜간다.
빵빵해진 양물을 삼키게 하면서, 눈 앞의 남자는 조롱하듯이 웃는다.
“너는 전혀 나쁘지 않아……….나에게
협(`)박(`)받(`)아(`) 어(`)쩔(`) 수(`) 없(`)이(`) 이러고 있는 거니까
말야. “
(그래….나는 유우지와
에츠코에 대해서 회사에 소문이 퍼트리겠다고 협박당해서………그래서 어쩔 수 없이…..아아아……..)
하지만 에미코는 그것이 진실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이 남자도.
(아아아…대단해…이거, 역시 달라……)
2년전에 몇번이고 삼키게 만들었던 전 남친의 페니스는 유우지보다도
대학시절의 남친보다도 흉폭하고 늠름했다. 입에 넣어 혀를 휘감아도 빵빵하게 커진 귀두는 꿈쩍도 하지
않고, 턱을 긁고 볼을 농락한다. 목 안쪽까지 사용해 깊숙이
삼켜도, 거대한 그것의 전부를 삼킬 수 없다.
끝에서 주륵주륵 흘러나오는 쿠퍼액을 마시자, 머리가 어질어질하는 흥분에
사로잡혀 좀 더 좀 더 라는 듯이 혀를 사용해 핥아낸다. 그러자 느낀 것인지 입안에서 꿈틀하고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점점 농밀한 혀놀림을 사용해버린다.
(아아아………이런거…….안돼에…..)
일찍이 자신을 철저하게 울부짖게 만든 흉기의 늠름함에, 자신의 안의
여자가 녹아내리는 것을 알 수있다. 이렇게 삼키고 있는 것만으로 몸 전체가 뜨거워지고, 가랑이에서는 부끄러운 꿀이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대로 침대에 이동하자, 이지마는 데굴하고 뒤로 눕는다. 그 가랑이에서는 애인보다도 한 아름은 큰 생식기관이 활모양이 되어 딱 배에 달라붙어 있다.
보라빛의 속옷 그대로 침대 위에 올라가선, 에미코는 이지마의 전신을
핥아댄다. 이렇게 섹스 전에 진득하게 봉사시키는 것이 이 남자의 평소 방식으로, 자신은 그것에 완전히 길들여져 있다.
“오우…..좋다고…..에미코…..”
연인인 이지마에게는 한 적이 없는 농밀한 봉사.
이지마의 구리빛의 늠름한 가슴을 할틍면서, 손가락으로 양물을 쥐고
슥슥 훝는다. 떄로는 혀를 펼치고 때로는 혀를 삐죽하게 만들어, 남자의
반응을 보면서 자극의 강약을 바꾼다. 그런 가운데 때때로 츄웁하고 강하게 빨면서, 달콤하게 물거나 자극을 바꾸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것도 저것도 이 악마(남자)에게
전부 배운 것이다.
처자식이 있는 몸이면서 회사의 OL에게 손을 대서 먹어치우는 이 남자에게
자신은 2년간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처음에는 취해서 억지로
범해졌지만, 그 당시의 연인과의 상냥하기만한 섹스에 만족하고 있던 에미코에게, 이지마의 결렬하고 정렬적인 그것은 너무나도 달콤했다.
이렇게 이전처럼 봉사를 하고 있자니, 2년간의 음욕에 범벅된 생활을
떠올린다.
대학원생이었던 남친과의 데이트 와중에 불려져, 몸이 나빠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호텔에 간적도 있다. 남친을 위해 준비한 화려한 속옷을 잡아뜯기고, 허리가 빠질떄까지 범해졌다. 어떨때는 그와 만나기 전에 호텔에서
범해져서, 질내에 잔뜩 정액을 싸진채로 데이트를 한 적도. 방금
전까지 바람상대의 페니스를 빨고 있던 입으로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키스를 했다.
그 당시의 죄악감과 배덕을 떠올리면서, 잔뜩 타액을 담아 혀로 그것을
칠해바른다. 유우지와는 다른 수컷의 냄새가 뇌를 불태워, 앙앙하고
달콤한 소리를 내면서 봉사한다.
이지마의 전신이 문자그대로 목에서 아래 발끝까지 에미코의 타액으로 번들번들해졌을 때, 흥분의 피크에 달해 있던 것은 에미코 쪽이었다. 땀범벅이 되어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숨이 거친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저기…….저기…….”
자신의 혼신의 서비스에도 태연해하는 남자에게, 에미코는 달콤한 소리를
내며 매달린다. 변함없이 손가락으로 양물을 달래면서, 콧소리를
내며 키스를 하자 금방 끈적끈적하고 격렬한 딥으로 이행된다.
“쩌기…..부탁이야….”
여기에 오고 나서 자신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않은 남자에게 초조해져, 에미코는
스스로 조르고 만다. 그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알고 있지만, 불타오르는
몸은 좀 더 강한 자극을 바라며 이성을 굴복시킨다.
“뭘 해졌으면 하지? 응? “
“싫어어…심술궃어……..”
계속 심술궃은 남자에게 에미코는 울것같이 된다. 이렇게 항상 괴롭힘을
받고 있던, 반년전을 떠올려버린다.
“아아아…..젖가슴……에미코의 젖가슴 만져줘….”
보라빛의 레이스 브래지어로 감싸여 터질듯한 그것을 늠름한 가슴에 비벼대면서 애원한다. 남자라면 모두가 한번은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뇌살스러운 조형을 이것 보라는 듯이 남자의 눈 앞에 드러낸다. 평소의 부끄러워하는 성격에 소극적인 에미코밖에 모르는 유우지가 본다면 놀란 나머지 졸도해버릴지도 모른다.
“그럼, 여기에 키스마크를
남기게 해준다면 만져주지. “
거대한 유방 사이에 얼굴을 묻으며, 그 숨막힐 듯한 암컷의 냄새를
즐기면서 이지마가 낼름거리며 거기를 핥아올린다.
“우으으읏!! 하우읏! “
단 그것만의 자극이 갈망을 하던 몸에는 충격이 되어 퍼진다.
(그런………그런 짓을 한다면, 유우지에게 들켜버려…)
하지만 이 남자에게 개발당해 성숙한 몸은 한시라도 빨리 뜨겁고 강렬한 애무를 바라며 불타오르고 있다. 그런 에미코의 곤혹을 즐기면서, 이지마는 100센티I컵의 거유의 계곡에 얼굴을 묻으며, 그 부드럽고 탱탱한 살의 감촉을 즐기고 있다. 에미코는 호코쿠출신이라
피부는 하얗고 살결이 가늘어 매끄러운 피부다.
“살짝만 이야…………살짝만이니까…….아아앗! “
츄웁하고 빨리자 아픔과 함께 부정의 증거(키스마크)가 새겨졌다. 그것과 동시에 거대한 가슴이 커다란 손에 잡혀서, 천천히 주물럭거려진다.
“아아아아! 좋아아아! 대단해에에에엣! “
대망의 애무에 에미코가 무심코 환희의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그런
애무도 오래 가지는 않아, 이지마는 다시 그 애무를 딱 멈춰버렸다.
“아아….어째서? 좀더어……..좀더 해줘…….”
사막에서 오아시스의 환영을 보고 더욱 물을 원하게 되는 여행자처럼, 살짝의
감로수만을 받고 더욱 그 달콤함을 바라는 결과가 되어버린다.
“그럼, 다시 한번이다. “
“아아아아……..”
다시 츄웁하고 강하게 빨려서, 키스마크가 더해졌다. 그리고 다시 잔뜩 바스트를 끈적지게 주물러져, 에미코는 침대 위에서
드러누운 남자에게 가슴을 주면서 목을 울리며 허덕여 운다.
(구해줘……유우지………….나………틀려버려…)
미약하게 훌쩍여 우는 미녀의 목소리는 심야까지 끊기는 일이 없었다.
“아아아…..좋아아아!! “
“에미코! 에미코!! “
끼익끼익거리는 더블배드 위에서 에미코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안겨 행복의 한창에 있었다.
자신의 몸을 탐하는 유우지의 얼굴을 보고, 그 제멋대로고 다혈질이고
이기적이면서, 그래도 정말로 외로움타는 어리광쟁이 연인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전부터 격렬하게 원했던 유우지였지만, 요 최근은 정말로 미친것처럼
자신을 바래온다. 마치 뭔가를 두려워하는 듯한 그 애절함과 성급함으로 에미코는 기쁜 듯하면서 슬픈듯한
복잡한 마음을 품어버린다.
이미 수요일에 유우지가 외출하는 일은 없어졌다.
그 날. 바람 상대에게 남겨진 부정의 흔적을 보고 나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미묘한 위화감이 풍겨나고 있다. 유우지가 자신의
속옷과 키스마크를 의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 에미코는 복잡한 마음이다. 왜냐하면 자신도 유우지가
에츠코와 바람을 피우고 있던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어디서 버튼을 잘못 채워버린 것일까?
한번의 거짓말이 거짓말을 불러, 두 사람 다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 만약 유우지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면, 자신도 전부 고백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서로의 죄악감이 서로의 용기를 사그러들게 해, 남은 것은 의심과
불안감뿐.
적어도 이때만큼이라도 서로의 따듯함과 육체의 기쁨에 모든 것을 잊고 빠져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만이 아닐
것이다.
“큭……..기분좋아? “
“아아아앙……좋아요……유우지……좀더……”
질문받고 무심코 입에 나온다.
좀더……..그래 좀더 안에….
이지마의 거대한 페니스에 안까지 꿰뚤리면, 눈 앞이 하애지는 쾌락에
몸이 녹아내린다. 그 너무나도 달콤한 자극을 가져다 주는 스위치는 자궁구의 안쪽에 숨죽여 있다. 거기를 자극당하고 싶어 스스로도 허리를 움직여 애인의 페니스를 거기까지 맞아들이려 한다.
“거기이! 거기, 좋아…………아아, 좀더…..”
“오오……..그렇게 허리를
움직이면, 나온다고……”
앞으로 조금. 앞으로 조금 인 것이다.
정말 조금만 더 안쪽에 닿으면, 그 뇌가 녹아내리는 쾌락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앗! 거기!! 거기, 찔러줘요! 좀더!! “
이지마와의 바람을 필때에는 대담하게 행동하는 것을 강제당하고 있는 에미코는 무심코 유우지의 앞에서도 격렬하게
삽입을 조르고 만다.
조금만 더! 몇센티만 더!
“앗! 앗! 앗! 좋아! …..거기, 거기이이!! 좀더어! “
다리를 이 이상 못할 정도로 벌려서, 뿌리까지 사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