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뒷무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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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네토라레 속성이 없는 분은 넘어가주세요.
읽지 않아도 본편의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외전의 뒷무대(에미코측)입니다. 외전을 읽지 않은 분은 그쪽을 먼저 읽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외전 그 3의 뒷무대입니다.
“네~ “
현관의 벨이 울렸기에,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던 사토 에미코는 일어섰다.
분명 동거하고 있는 키노시타 유우지가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었지만,
거기에는 의외의 인물이 서 있었다.
“엣! 다, 다나카씨…? “
살짝 열린 문 틈새에서는 웃고 있는 영업3과의 다나카 에츠코의 얼굴이
보였다.
에미코는 왜 이런 밤중에 그녀가 집에 온 것인지 몰라 곤혹스러워한다.
하지만 바로 그 수수께끼는 바로 풀렸다.
“자, 정신차리라구~ 키노시타~ “
“아~. 죄송합니다~ “
문을 열자 동일하게 영업3과의 나구라 시로가 서 있었고, 그 옆에는 끌어안기듯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유우지의 모습이 있었다. 아무리
봐도 오늘의 회식에서 뻗어버린 유우지를 이 두 사람이 여기까지 옮겨준 듯 하다.
“이 녀석 어떻게 할래? 에미코짱? “
“죄, 죄송합니다…..나구라씨….그럼 침실에 옮겨 주실 수 있나요? “
“오케이-!”
의식이 몽롱해있는 유우지의 몸은 무겁다. 도저히 자기 혼자서는 옮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자신들의 침실에 나구라를 들이는 것은 조금 부끄러웠지만, 유우지를 침대위까지 옮기도록 한다.
“죄송합니다…….수고를
끼쳤네요…..”
“아~. 신경쓰지 않아도
돼. 뭐, 오늘은 축하니까 과음한거겠지만~ “
평소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나구라는 이러고 있어도 멍하이 있는 듯 보여, 에미코는
쿡하고 웃었다. 회사 사람들에게는 형광등이라고 무시당하고 있는 듯 하지만, 그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외모와 캐릭터와 말하는 방식에, 에미코는
일찍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우리들이 여기서
함께 살고 있는 것은 비밀로 해주실수있나요? “
에츠코와 나구라가 돌아가려 한 때에 에미코는 말을 건다. 유우지와
자신이 사귀고 있는 것도, 하물며 동거하고 있는 것도 회사의 누구에게던 비밀인 것이다.
“괜찮아, 괜찮아. 나, 입무거우니까. “
변함없이 차분함이 없는 표정과 어조로 나구라는 간단하게 대답한다.
“우후후. 나도 괜찮아. 시로짱과 마찬가지로 입무거우니까…..”
에츠코는 살짝 눈을 빛내며 쿡쿡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다.
두 사람이 돌아간 뒤, 침실을 엿보자 바로 키노시타는 꿈속이었다. 우선 입고 있는 양복을 벗겨 속옷만 남기고, 제대로 이불을 덮어준다. 평소의 고집있는 유우지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자고 있는 얼굴도 귀엽다고
에미코는 생각해버린다.
“뭐야, 이런 곳에 있던건가…….”
갑자기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 깜짝하면서 뒤를 돌아본다. 훤히 열려 있는 거실과 침실의 문 사이에 서 있는 것은 영업3과의
이지마 코우였다.
“어….어떻게 여기에…..어떻게? 어떻게 들어온거야? “
갑자기 나타난 이지마의 모습에 에미코는 패닉을 느낀다. 나구라와 에츠코를
내보냈을 때에 분명 제대로 열쇠를 잠가놨을터다.
히죽히죽 웃고 있는 이지마의 손에는 유우지고 들고 있을터인 키홀더가 반짝 하고 빛나면서 흔들리고 있다.
“그거! 유우지의!! “
“음~. 회식하는 이자카야에서
키노시타가 잊어버린 거 같아서, 일부러 친절하게 가져왔는데말야~ “
손안에서 흔들흔들하고 키홀더를 흔들면서, 이지마는 쿡하고 낮은 목소리로
웃는다. 이미 몇번이고 들은 그 웃음소리를 귀에 들은 순간, 에미코의
등줄기에 오싹하고 한기가 빠져나간다.
“돌려줘! “
어찌되었건, 이 남자를 유우지가 있는 침실에서 내보내지 않으면 안된다. 그 손에 뛰어들듯이 에미코는 온몸으로 이지마를 거실쪽으로 밀어낸다.
“돌려줄까. 그대신………응? “
“싫어어엇! “
밝은 거실에서 끌어안겨지고, 그대로 소파로 떠밀렸다. 에미코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하지만, 원래 체격이 좋은 이지마에게
억눌러져선 어쩔 도리도 없다.
“싫어! 놓아줘!! “
“어이어이. 큰 목소리를
내서, 키노시타를 깨우고 싶은거야? “
“!!!!!!”
그 한마디로 에미코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소리를 지르지 않고 저항하려
하지만, 순식간에 밑에 깔려서 소파 위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괜찮잖아~ 오랜만에 잔뜩
사랑을 나누자고…..”
“싫어! 이제 당신과는
헤어졌잖아! “
몸을 더듬는 이지마의 손을 어떻게든 막으려 하지만, 서서히 애무가
심해진다.
스웨터안에 손을 집어넣고 가슴을 주물러지자, 혐오감과는 반대로 달콤한
자극이 짜르르하고 몸을 타고 흐른다.
한동안 그렇게 다투고 있는 사이에 서서히 에미코의 저항이 약해진다. 입소하고
나서 2년간, 이 남자에게 그 구석구석까지 먹혀 개발된 몸이다. 이지마가 정확하게 약점을 찌를 때마다, 연인과는 격이 다른 쾌락에
전신의 세포가 녹아내린다.
“우흐으우으웁…………”
입술을 빼앗기고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그 사이 굵은 혀가 들어와버린다. 그러자 키스에 약한 에미코는 급격히 약해져, 비열한 침입자에게 마음껏
당해버린다. 혀를 빨리고 타액을 마시게 될떄마다 머릿속이 멍해진다.
“어때…..괜찮지? “
한동안 하드한 페팅을 당하고 정감이 녹아내린 시점에서, 이지마가 몸을
일으켜 바지를 내린다. 지금까지 마구 자신을 울려왔던 거대한 흉기가 대가리를 치켜들며 모습을 드러냈다.
“싫어! 절대, 안돼!! “
반년전이라면 또 몰라도, 지금은 유우지라는 엄연한 연인이 있는 것이다. 그를 배신할 수는 없다. 급히 다리를 오므리며, 몸을 지키려 한다.
“쪼잔하게 굴지 말라고……실컷
즐긴 사이잖아……”
평소 회사에서 보여주는 호청년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이지마는 야수
같은 잔인한 웃음을 보인다. 대학시절은 섹팅서클의 주최자였던 이지마는 이런 여성을 범하는 행위에도 익숙해져
있다. 지금까지 그의 독니에 걸린 미녀는 300명은 된다.
“절대 싫어! 큰 소릴
지를거야! “
필사적인 모습으로 말하는 에미코에게 이지마도 조금 놀란 듯 하다. 아마도
에미코의 몸은 욕정으로 흐물흐물해져 있을텐데도, 이 경우까지 와서 정조를 지키려 하는 것은 지금까지
품어온 여성들과는 격이 다른 정숙함이다.
“알았어, 알았어….그럼 적어도 빨게 해달라고………그 정도는 괜찮지 응? “
순간 증오의 표정을 지은 에미코였지만, 반쯤 힘을 띄고 머리를 치켜든
거대한 양물을 손에 쥐자, 눈을 감으며 장미 같은 입술을 그 끝에 가져간다. 울컥하는 수컷의 체취가 코를 때려, 그 농밀한 성의 냄새에 어질어질한다.
언제 유우지가 일어날지 모른다.
에미코는 결심을 하곤 처음부터 전력으로 농밀한 애무를 펼친다. 타액을
머금은 입으로 굵은 귀두를 듬뿍 대접하면서, 왼손의 손가락을 굵은 기둥에 얽어 입의 움직임에 맞춰 훝는다. 오른손은 크게 부풀어오른 음낭을 말랑말랑하게 주무르면서, 이따금
혀를 써서 민감한 아가미를 비벼댄다.
“오오오오………좋아…….에미코의 페라는 최고야….”
이지마는 소파 위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미인OL의 농밀한 구강봉사에 입이 비뚤어진다.
연인보다도 한층 커다란 그 육괴에 에미코에게 서서히 옛날의 기억이 돌아온다.
전부 이 남자에게 배운 기술이다. 에미코가 대학시절에 사귀었던 전애인은
진지하고 학자풍의 얌전한 사람이었다. 그런 남자에게서 자신을 가로챈 이 남자는 애인에게 비밀로 2년간이나 자신의 몸을 계속 탐했고, 그 사이에 애인에게는 결코 할수
없을 외설스런 테크닉을 배운 것이다.
물론 지금의 애인인 유우지에게도 절대 할 수 없는 행위다. 만약 이런
음란하고 격렬한 행위를 한다면, 음란하고 경박한 여자라고 여겨져서 미움받는다. 그래서 에미코는 유우지와의 침실에선 가능한한 조숙하고 서투른 척을 하고 있던 것이다.
“나도 귀여워해주지….”
“싫어어….”
이지마는 에미코의 몸을 옆으로 돌리더니, 소파 위에서 식스나인의 자세가
된다.
“뭐야…벌써 질척질척하잖아…..”
“아아아아………”
언제라도 그랬다. 이렇게 싫어하면서도 애무를 받아 펠라치오를 강요받으면
부한 성감이 녹아내려 몸이 흐물흐물해진다. 이지마는 늑대의 미소를 짓더니 흠뻑 젖은 가랑이를 빨아댄다.
“거기………거기, 안돼에…”
무심코 높은 소리를 내면서, 자기 자신이 움찔한다. 그대로 클리토리스를 핥이고, 질 안에 혀가 낼름거리고 들락거리자
소리를 지를 뻔 해져, 급히 눈 앞의 양물을 빨아댄다.
그렇게 농밀한 식스나인으로 서로의 성기를 핥아대고 있으니, 돌연 그
목소리가 침실에서 들려왔다.
『어이~. 에미코. 물 좀 주지 않을래.』
단숨에 찬물을 끼얹은 듯이, 에미코는 급히 소파에서 일어나려 한다. 하지만 황급히 허둥거리는 에미코에 반해 이지마는 눈으로 침착하라고 타이르더니,
가능한 한 소리를 내지 않게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어딘가 숨을 곳은 없어? “
“화…..화장실….”
그대로 두 사람은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면서, 화장실로 이동한다. 문을 닫을 때 큰 소리가 나 에미코의 심장이 오그라든다.
화장실 안에서 문에 향해 에미코가 서고, 그 뒤에서 이지마가 덮치는 형태가 되있다. 한숨을 돌리고는 이지마는 손을 앞으로 돌려, 브래지어 위에서 풍만한
에미코의 바스트를 주무른다.
“!!!!!”
무언으로 저항하는 에미코였지만, 그런 저항 같은 건 이지마에게는 모기가 문 만큼도
못됀다. 손쉽게 가슴을 마음대로 지분거리면서, 휘어진 양물을
에미코의 젖은 가랑이에 비벼댄다.
『에미코오?』
문 너머의 거실에 아무래도 유우지가 나온 듯 하다. 바닥을 터벅터벅 맨발로 걷는
소리가 나고, 자신을 찾고 있는 것이 분명해보인다.
“후으으으읍! “
그 순간 젖은 가랑이에 커다란 육괴가 침입해왔다. 무심코 비명을 지를뻔 하지만, 이지마의 커다란 손으로 입을 막혀 소리를 지를 수가 없다. 날뛰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에미코가 저항하지 못하는 것을 호기로 이지마는 휘어진 페니스를 즈븝즈븝거리며 생으로 과거의 섹프안에 침입시킨다.
아이러니하기도 너무나 큰 스릴 때문에 에미코의 질은 꽉꽉 조여들고 있어, 이지마와
에미코에게 참을 수 없는 마찰감과 쾌감을 가져다준다. 안쪽까지 푹 찔렸을 때, 눈 앞에 새빨간 불꽃이 튀긴 듯 했다.
그러고 있자니 발소리가 화장실 앞에 딱 멈췄다. 에미코의 심장이 최고조에 달한다.
“에미코, 혹시 화장실? “
“으응……..잠깐 배가
아파서……..미안해….”
즉시 입 놀린 것은 이 자리를 넘기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여기서 도움을 청했다면, 이 앞의 두 사람의 운명은 또 달랐을 것이 틀림없었는데.
그래도 에미코는 거짓말을 골랐다.
“그런가…….괜찮아 “
“괘…괜찮아……아아앗! “
이지마가 심술 궃게 허리를 가볍게 움직여, 자궁안을 꾹꾹 비벼댄다. 평소의 유우지와의 교접에서는 절대 닿지 않는, 에미코의 몸의 약점을
이 악마는 꿰뚫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그럼 나는
다시 잘 테니까………….잘자…..”
“으, 응….괘, 괜찮으니까 유우지는 먼저 자……나도……..나도 화장실에서 나가면, 바로 잘 테니까………꺅! “
처음에 거짓말을 하면 그대로 거짓말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마지막에는
얼마나 죄깊은 것이 되는 가는 지금 상황의 에미코에게는 판단할 수 있을리 없다. 눈 앞의 행복을 부순다는
건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이윽고 유우지는 침실로 돌아가버리고 만 듯 하다.
“너무해…….”
“무슨 말 하는거야…..이렇게나
좋아하면서. 오늘은 아침까지 귀여워 해주지….”
선채로 화장실 벽에 손을 짚게 하고, 뒤에서 이지마가 본격적으로 에미코를 범한다. 거대한 유방을 주물럭거리면서 아름다운 목덜미에 혀를 뻗으며, 감격한
듯이 이빨을 댄다.
“싫어어……..물면 안돼…..”
몇번이고 길이든 거대한 것이 가져다주는 쾌락에 자신의 목소리가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미안해……..미안해요…유우지…..그래도 억지로 당하면서…………아아……..나, 저항할 수 없었어……..용서해줘요…..)
불륜관계라 해도, 일찍이 몸도 마음도 허락한 상대가. 이렇게 살이 부벼지며, 육신이 길이 들면 몸이 이성이 녹아내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헤헷. 기분을 내기 시작했구만….옛 남자의 자지맛을 떠올린걸까? “
“아아……..”
“키노시타와의 섹스로는 부족했겠지?
내가 네 욕구불만을 채워주지. “
“나, 난 그런 적….아아! 대단해! “
몸 안의 쾌락 스위치가 눌러져서, 에미코가 소리를 지른다. 키노시타와의 교합에서는 한번도 맛본적이 없는 쾌락에, 좀더좀더라는
듯이 엉덩이를 들어버린다.
뒤에서 입술을 빼앗기며, 스스로 혀를 내밀어 얽는다. 그렇게 하면 쾌락이 더욱 증가되어 엄청난 엑스터시를 얻는 것을 이 남자에게 배운 것이다.
두명은 이윽고 쾌락의 정점을 동시에 맞이하고는 화장실에서 거실로 장소를 이동했다. 이지마가 3번째의 사정을 질내에 쏟을 때까지 에미코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엑스터시에 찔러올려지고 있었다.
역자 후기
보통 NTR물에서 여자가 그런 협박을 들으면 조용해지는 건 조금 이상하죠. 보통 남자가 네토리남의 죽빵을 날렸으면 날렸지 여자를 버리진 않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