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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녀탐식 최종장 미인과장 -96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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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86 회 작성일 24-01-21 21: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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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신처 같은 분위기로 인기있는 바는, 평일임에도 오늘도 북적거리고
있었다.



레이미와 함께 안에 들어가자, 가게의 젊은 손님은 레이미의 요염한
그 표정과 발군의 미모에 시선이 못막혀, 호오 하는 눈으로 나구라 일행을 바라본다.



 



어머, 나구라씨…….게다가 와카무라 과장님까지….”



 



목소리가 난 쪽을 보자 카운터에 젊은 미녀가 두명이 앉아 이쪽을 보고 있다.
미녀는 브랜드제같은 양복을 입고, 칵테일을 앞에 두고 미소짓고 있다.
그 얼굴을 보고 레이미는 깜짝 놀랐다.



 



후훗, 둘만이서라니, 혹시 데이트이려나? “



~, 모두에게 이야기
해버릴까~? “



 



검은 머리의 글래머한 귀여운 얼굴을 한 미녀도, 우후후 하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즐거워보인다.



 



, 그런 게 아냐. 오늘은…………, 그래, 일의 뒷풀이야. “



흐응~…….”



 



신토오광고사의 사장비서인 니카이도 유미와 경리과원인 사토 에미코는 얼굴을 마주보고 쿡쿡 웃고 있다. 어느쪽도 타입은 다르지만 뺴어난 미녀로, 이로써 이 바에 신토요광고사의 3대 미녀가 모두 모인 것이 된다.



 



9시를 지나 부하인 나구라와 함께 있는 장면을, 하필이면 같은 회사의 OL에게 보이고 만 것이다. 거기에다 나구라와 둘만이 될 수 있었는데, 이래선 터무니 없는 계산착오다.



 



, 정말이야………믿어줘……….”



후후, 그럼, 우리들이 함께 있어도 방해가 아니겠죠? “



 



심술궃게 묻는 유미에게 나구라는 쓴웃음을 짓는다.



 



문득 옆을 보자, 무서운 얼굴로 이쪽을 노려보는 젊은 남자들의 시선과
마주쳤다. 카운터 옆에 앉은 남자들은 지금까지 유미일행을 꼬시고 있던 것인지, 노골적으로 나구라가 온 것에 심기가 불편해보인다.



 



, 으응………..뭐어………”



그럼, 결정이네! 안쪽의 개인실에 가요. “



 



그렇게 말하며 냉큼 자리를 일어서 유미는 기쁜 듯이 안으로 향한다.



 



그럼, 잘 마셨습니다~ “



 



그렇게 말하며 옆의 남자들에게 말하며, 에미코도 카운터를 뒤로한다. 아연해하면서도 그 뒤를 쫓듯이 레이미의 뒤를 따라 걸으면서, 나구라는
남겨진 남자들의 찌르는 듯한 시선을 등에 느끼고 있었다.



 



 



개인실에 들어가 멈춰선 레이미를 제쳐두고, 유미와 에미코는 냉큼 나구라의
양쪽에 앉았기 때문에, 레이미는 어쩔 수 없이 나구라의 맞은 편에 앉는다. 건배하면서 밝게 행동하는 두 사람과는 대조적으로 레이미는 일의 진행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 어떻게 하지………..)



 



단지 막연하게 둘만이 되면, 자연스럽게 섹스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는 무리이리라. 그렇다 해서
이대로 방치당해선 애절하게 저리는 몸을 주체 못하고, 또 다시 혼자서 침대 위에서 자신을 위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뒤의 비참함과 슬픔을 떠올리곤 레이미는 절망적인 마음이 된다.



 



(싫어……….절대로 싫단
말야…...)



 



하지만 그런 레이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 앞의 3명은 사이좋은
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에미코는 나구라에게 아양을 부리며 매달리고 있다. 그것을 보고 레이미의 마음이 욱신욱신하고 쑤신다.



 



(싫다………, 질투하고 있어…….)



 



자신의 마음을 다시금 깨닫고 깜짝 놀라지만, 이성적일 자신의 마음이
멈춰지지 않는다. 그것은 알코올 탓일지도 모르지만, 어느
사이엔가 나구라를 깊이 사랑하기 시작하고 만 듯 하다.



 



“……., 듣고 계세요? 와카무라씨………”



“……….., 으응……….? “



 



질문을 받고 당호아해서 대답한다. 아무래도 멍하이 있었던 것 같다. 개인실에는 나구라의 페로몬이 충만해 있어, 아침부터 불이 붙어 있는
몸은 이미 폭주해, 방금 전부터 애절하게 달콤한 저림이 전신을 작은 물결이 치듯이 퍼져나가고 있다.



 



그러니까 최근 와카무라씨가 굉장히 요염해져서, 제 부서에서도 인기가 자자하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귀여운 얼굴을 붉히며, 에미코가 최근 자신의 귀에도 들어오고 있는
사내의 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후훗, 멋진 그이가 생긴거죠? 자아, 자백해보세요………..”



 



그렇게 말하며 사장비서인 유미까지 레이미를 놀린다.



 



, 그런 사람은 없어! “



 



나구라가 이쪽을 보고 있는 것을 알고, 레이미는 벌컥 정색하며 부정한다.



 



에에~, 수상한거얼……….”



맞아맞아, 정색을 하니까, 괜히 더 그래요……..”



 



설마 회사 안의 누군가에게 자위 영상을 도촬당해, 그것을 미끼로 매일
바이브로 능욕당하고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레이미는 대답해 곤란해하고 만다.



 



그런데 나구라씨는 그녀라던가 있어요? “



 



유미의 태연한 질문에, 레이미는 움찔하고 만다.



 



아니, 유감이지만, 없어요………..”



 



나구라의 대답에 안심함과 동시에, 그런 질문을 하는 유미의 의도를
파악하고 싶어진다. 예상대로 유미는 술에 취해서인가 대담한 말을 입에 담는다.



 



그럼 내가 입후보해버려도, 괜찮을려나? “



 



밤색의 머리를 쓸어넘기면서 그렇게 말하는 유미는 여자의 눈으로 보아도 매력적이다. 완벽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의 얼굴을 알코올로 붉히며, 나구라를
바라보는 표정은 오싹할정도로 번뇌스럽다.



 



어라? 그래도 니카이도씨한테는
주식 트레이더 남친이 있었던 거 아닙니까? “



잘 알고 있네요. 후후, 그래도 유감이지만 한달전에 헤어져버렸어요……..”



 



유미는 알고 있으면서 라는 얼굴로, 나구라를 달콤하게 노려본다.



 



물론 헤어진 원인은 나구라의 강렬한 섹스에 빠진 유미가 연인의 흔해빠진 교합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나구라에게 처음 범해진 뒤에 딱 한번 남친에게 안겼지만, 그 너무나
싱거운 느낌에 깜짝 놀랐다. 거친 숨을 토하면서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드는 연인에게 꿰뚫리면서, 유미의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던 것은 나구라의 늠름한 양물뿐이었다.



 



후후, 에미코짱도 지금
프리지. “



 



심술궃게 웃는 유미는 그렇게 말하며 나구라에게 유혹하는 듯한 시선을 보낸다.



 



나구라의 성노예가 되어 있는 유미와 에미코는 고밀도의 페로몬에 의해 완전히 발정해있다. 유미와 에미코의 몸에서도, 젊은 암컷의 페로몬이 피어오르고 있는
듯 하다.



 



? 나구라씨는 적극적은
여자는 싫어요? “



 



그렇게 말하며 유미가 나구라의 목에 매달린다. 목덜미에서 피어오르는
폭력적일 정도의 고밀도의 성 페로몬을 맡고, 발정난 암고양이처럼 되어있다.



 



싫다, 치사해……..유미도 참……..”



 



필사적으로 레이미의 앞에서 연기를 계속하고 있던 유미코였지만, 이렇게
된 이상 이미 폭주하는 성욕을 억누를 수가 없게 된다. 자신도 반대편에서 안기면서 J컵의 거유를 나구라의 몸에 꾹꾹하고 눌러댄다.



 



아앙, 츄해줘요….츄우…..”



 



꽃잎 같은 가련한 입술을 반쯤 벌리며 동료 남자들이 듣는다면 그것만으로 발기해버릴 듯한 달콤한 목소리로, 에미코는 나구라에게 입맞춤을 조른다.



 



멍해진 레이미의 눈 앞에서 나구라와 에미코는 입술을 겹친다. 처음에는
부드러웠지만, 바로 그것은 격렬해져서 정면에서 바라보는 레이미에게도 두 사람이 혀를 얽고 있는 것이
그 큰 물소리로 짐작이 됐다.



 



아앗………….”



 



여기가 바의 개인실이라는 것도 레이미와 유미가 있는 것도 잊은 것처럼, 에미코는
귀여운 얼굴을 상기시키며 필사적으로 딥키스를 하고 있다. 에미코를 아는 남자들이 꿈꾸는 가련한 표정으로
달콤한 숨을 토하면서 적극적으로 스스로 혀를 움직인다.



 



아앙, 에미코만, 치사해…………..”



 



반대편의 유미가 이번에는 불만을 토로하면서, 나구라의 귀를 깨물며, 귓구멍에 혀를 집어넣어 낼름낼름 핥는다.



 



(아아,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눈 앞에서 시작된 애무에 레이미의 이성이 마지막 경고음을 울리지만, 이미
대뇌의 쾌락중추는 나구라의 페로몬에 침식되어, 이상할 정도의 흥분으로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몸은 이미 폭주해서, 방금 전부터 끊임없이 음란한 꿀을 토하며, 팬티를 축축하게 더럽히고 있다. 보통 여성이라면 벌써 나구라에게
안겨들었거나, 스스로 자위를 하고 있을 참이다. 무엇보다
최음작용이 있는 요리를 잔뜩 먹고, 나구라의 페로몬을 해질무렵부터 계속 맡고 있었으니까.



 



(아아아…………, 어떻게 하지……….)



 



나구라는 달콤한 사장비서의 혀를 빨면서, 그런 미인상사의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옆눈으로 보고 히죽히죽 웃고 있다. 보통은 벌써 덤벼들어 자신의 것으로 삼아버릴참이겠지만, 이번만은 철저하게 애태워준다.



 



이런 자존심 강한 미인상사에게 스스로 섹스를 조르게 만드는 것이다.



 



아앙, 나구라씨는 참
진짜 섹시해요………”



 



벌써 소파위에 올라가서, 에미코가 황홀한 목소리로 그렇게 속삭인다. 나구라의 페로몬을 맡는 사이에 지금까지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맛본 쾌락이 되살아나 팍하고 스위치가 들어간 것처럼
욕정모드에 들어가있다.



 



블라우스를 밀어올리고 있는 거대한 유방을 나구라의 얼굴에 꾹꾹 눌러대면서, 허리를
돌리는 모습은 평소의 에미코에게서는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음란함이다.



 



아앙, 이쪽은 답답해보여……..”



 



에미코에게 상산신을 내준 유미는 입술을 떼더니 호색스럽게 웃으면서 나구라의 바지 앞을 쓰다듬는다.



 



후훗, 이 아이도 참, 우리들과 좋은 일을 하며 놀고 싶은거려나? “



 



부풀어오른 가랑이에 얼굴을 가져가더니, 흘긋 레이미 쪽을 보고 나서
유미는 나구라의 바지를 내리기 시작한다. 놀라고 있는 레이미를 뒤로하고 단숨에 팬티까지 내리자, 간접조명아래 거대한 수컷의 성기가 나타났다.



 



꺄아아악! “



 



그 압도적일정도로 거대한 육기둥에 레이미는 공포와 닮은 비명을 지른다. 그것은
지금까지 레이미가 본 어떤 것보다도 컸으며, 물론 가방안에 들어가 있는 바이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물건이었다.



 



아앙. 정말, 이렇게 되어버리다니……….나쁜 아이….”



 



음탕하게 웃더니 유미는 입술을 할짝 핥고 나서, 하얀 미모의 얼굴을
흉악한 흉기에 가까이 가져간다. 그 길게 찢어진 눈은 사냥감을 발견한 야생맹수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미인에게 둘러싸여서 힘이 넘치고 있네……..아앙, 못된 아이……”



 



유미는 아름답게 매니큐어가 칠해진 가는 손가락을 우뚝 선 육기둥에 감으며, 슥슥하고
훝기 시작한다. 음수로 익혀진 검은 흉기와 그것에 얽혀든 하얀 손가락,
그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는 붉은 매니큐어의 조화가 바라보는 레이미의 눈에 참을 수 없이 외설스럽게 보인다.



 



, 엣찌한 냄새…….”



 



가랑이에서 피어오르는 농밀한 체취에 유미는 황홀하게 취한 듯 레이미가 보고 있는 것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이런 예의 없는 아이는 누나가 제대로 혼내줄거니까 말야……”



 



말하기가 무섭게 새빨간 루즈가 칠해진 입술을 벌려, 유미는 거대한
귀두를 천천히 삼킨다. 회사내에서 동경의 존재인 미인사장비서는 아름다운 볼을 홀쭉이며 교묘하게 귀두를
빨아댄다. 볼이 때때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입안에서 혀를 양껏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리라.



 



아아아! “



 



바 안에서 벌어지는 대담한 성행위에 약과 페로몬으로 미쳐 있다고 해도 레이미는 믿어지지 않는 마음이었다. 이성은 방금 전부터 경보를 울리고 있지만, 일어서서 도망치는 것도
소리를 지르는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아후우우우웅…….무후웁….”



 



그 사이에도 유미는 점점 대담해져서 거대한 페니스에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거대한
활대는 원래부터 유미의 입안에는 다 들어가지 않아, 끝만 사장비서의 달콤한 입안에 잠기고 태반은 흉뮬스럽게
두드러진 정맥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



 



유미는 있는 힘껏 스트로크를 반복하면서, 교묘하게 손으로 육기둥을
훑고 있어, 그 모습은 평소의 이지적인 업무태도로 봐서는 상상도  하지못할정도로 음란하다.



 



아앙, 싫어어………젖가슴 그렇게 주무르면 안돼에……느껴버려……”



 



상반신에선 에미코가 그 탐스러운 J컵의 거유를 나구라에게 마음대로
희롱당하며, 끊임없이 귀여운 교성을 지르고 있다. 블라우스
너머로 풍만한 돌기를 뭉그적 거리며, 깊숙하게 입을 빨리자 전신을 부들부들 떨면서, 가벼운 절정을 맛본다.



 



레이미는 그런 눈 앞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광경에 쇼크를 받으면서도, 자신의
몸이 그것에 반응해 질안에서 뚝뚝 과즙이 흘러넘치는 것을 믿어지지 않는 기분으로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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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후기


으음. 언제 본방(?)에 들어가냐면...뭐 어차피 최종장 자체는 몇편 안남았기 때문에...조금만 더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장 이후로는 뭐...기존 외전 스토리 마무리 짓는 챕터가 두개하고, 번외편 두챕터.

몇몇 분들이 찾으시던 모녀덮밥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108 비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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