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최종장 미인과장 -91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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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이제 해요….? …..오너…….? “
나구라는 이 가게 “블루 로즈”에
오면, 가게의 호스티스와 종업원들한테서 오너라 불리고 있다. 사치코
일행도 종업원 앞에선 동일하게 오너라고 부르고 있었다.
물론 그게 틀린 건 아니지만, 나구라는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아직도
두근두근한다.
나구라 일행이 앉아 있는 것은 가장 안쪽인 박스석이라, 다른 손님에게
엿보일 걱정은 없다. 그때문에 대담해진 안즈는 나구라의 목덜미에 달라붙어서, 낼름낼름하고 핥아댄다.
“우흥, 오늘도 늠름하네요……..”
카트린느도 호색스러워 보이는 입술을 말아올리며, 바지 위에서 둔덕을
쓰다듬는다.
“정말 가게안인데, 칠칠맞아. 너희들……”
하지만 그렇게 질책하는 사치코의 눈도 완전히 욕정에 흐려져 끈적해져 있다. 나구라의
몸에서 발해지는 페로몬이 이쪽 모서리에 충만해 있는 것이다.
“마마도 참, 다른 손님들에게
인사를 해야죠…………”
그런 말을 듣고 마지못해 사치코가 자리를 떠나자, 카트린느와 에리가
나구라의 바지를 내려서, 완전히 힘이 넘치는 양물을 꺼낸다.
“아앙, 오늘도 멋져……”
카트린느와 에리는 굶주린 짐승처럼, 모습을 드러낸 양물을 빨아댄다. 불감증이었던 에리는 지금은 완전히 느낄 수 있게 되어서, 나구라의
포로가 되고 나서는 4명가운데 가장 순종적이고 헌신적이다.
“아앙……..느껴버려………”
나구라가 손을 뻗어 에리의 작은 가슴을 더듬거리자, 에리는 기쁜 듯
달콤한 교성을 지른다. 발군의 성기의 구조는 그대로고, 온
몸이 완전히 민감해져 있기에 살짝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작은 핑크빛의 유두는 발기해서 뾰족해져, 손바닥으로 만지자 오돌토돌하다.
“아앙……….잔뜩 핥아줄게요….”
“오늘도 아침까지 잔뜩 봉사해줄 테니까………”
카트린느와 에리는 나구라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더니, 둘이서 양물을
빨아대는 것에 열중하며, 큰 소리를 내면서 양물을 빨아댄다. 긴자에서도
인기높은 고급클럽일테지만, 그곳만 변두리의 핑크살롱(*:펠라치오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풍속업소)이 되어버린 듯 하다.
“나쁜 사람……….전혀
와주지도 않고…….”
안즈가 새빨간 입술로 긴 혀를 뻗어 낼름거리며 나구라의 귓구멍에 혀를 넣으면서,
녹아내릴 듯한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목덜미에 안겨들면서 뜨거운 숨을 불어넣어 귓볼을
살짝 깨물면서, 사랑스러운 남자의 성감을 높인다.
“정말 우리들, 애가 타고
있었단 말에요……..다른 여자아이에게 나쁜 짓 하지 못하게, 오늘은
모두 함께 텅빌때까지 쥐어짜내줄 테니까, 각오해요………..”
그렇게 말하며 목덜미를 빨며 작은 키스 마크를 몇 개나 남긴다.
“우리들을 몇일이나 방치해둔 벌이에요. 아침까지 재우지 않을 테니까……….”
나구라의 정부가 되고 나서는 남자탐식을 그만둔 그녀들은 나구라가 이렇게 변덕스럽게 방문하는 것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겨우 만나는 날에는 평소 쌓인 성욕을 폭발시키는 것처럼 아침까지 미친 듯이 교접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오늘은 가게 여자애들도 잔뜩 있으니까, 미인 호스티스를 마음대로 골라먹을 수 있어요………..모두 오너와
엣찌하고 싶어하니까, 가게가 끝나면 모두 함께 덮쳐버릴거에요……”
이 가게에 일하는 호스티스들은 전원이 엄선된 미녀들뿐으로, 당연히
나구라의 독니에 걸려 있다. 자기의 가게 여성을 “메인터넌스”하는 것은 오너로써 당연한 일이다.
하반신에서는 에리와 카트린느가 입주변을 타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만들면서 앙앙거리며 콧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 있다. 마치 1초라도 양물에서 입을 떼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으로, 숨을 쉬는 것도
잊은 것처럼 일심분란하게 빨아대고 있다.
이 3명은 지금까지 나구라가 만난 여자중에서도 특히 오럴섹스를 좋아해서, 그 정열은 변태적일정도로 격렬하다. 아침까지라고 말하면 정말로 아침까지
이대로 빨아댈 것이다.
(후후, 지금쯤 과장님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으려나?)
미인 두 사람의 달콤한 입기술을 여유롭게 맛보며, 안즈의 달콤한 혀를
빨면서, 나구라는 오늘밤도 하렘섹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예감에 히죽거리며 표정이 부드러워져 있었다.
한편 그 무렵 고요한 주택가에 있는 고급맨션의 한방에서는 DVD를
다 보고난 와카무라 레이미가 망연하게 소파에 앉아 있었다. TV화면에서는 이미 아무것도 비치고 있지
않지만, 방금 전 본 영상은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이, 이런 일이 어떻게……..)
오늘 집에 돌아오니 우편함에 발신인불명의 소포가 들어와 있어, 안을
열어보니 한장의 DVD디스크가 들어있던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저녁식사뒤 그것을 플레이어에 넣어보니, 거기에는 믿어지지 않는 광경이 비치고 있었다.
“꺄악! “
그것은 너무나도 대답해서, 보고 있는 쪽이 부끄러워 질 듯 한 영상이었다.
화면 안에서 미녀가 크게 다리를 벌리고, 거기다가 손가락을 질내에
집어넣고 있는 모습까지 또렷하게 비치고 있던 것이다. 그것은 몇일 전 회사에서 욕망이 이끄는 대로 자위에
취했던 레이미의 바로 그 모습이었다.
“꺅! 무, 무, 무………..”
소리도 나오지 않고 놀라는 레이미를 제쳐두고, 화면안의 레이미는 온몸을
떨면서 마지막 엑스터시에 오른다.
『아아……가버려………가………..가요……..나, 나구라군……』
대형액정화면 안의 레이미는 그렇게 말하더니,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며 오르가즘에
달한다.
(도, 도대체 누가…..무, 무엇을 위해……)
아마도 초소형 카메라로 몰래찍은 것이겠지만, 그렇다 쳐도 누가 DVD를 보낸 것일까.
(그, 그건 그렇고 왜
저 때 하필…….)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단 한번뿐이라 해도 화장실 안에서 자위에 심취한 것은
사실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한번뿐인 사건을 이렇게나 명확하게 촬영할 수 있을까?
“아무튼 범인은 윌 회사의 사람이 틀림없어……..”
레이미는 그런 말을 입에 담으며, 범인에 대한 분노와 공포가 치밀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저것은 오버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나구라의 이름을 부르면서, 엑스터시에 달하는 것 까지 선명하게 기록되어버린 것이다.
“아아…..”
레이미는 암담한 기분이 들면서, 비틀비틀 일어나 강한 알코올을 찾으며 주방으로
걸어갔다.
다음 날.
레이미가 회사를 나서자 과의 직원들이 저마다 인사해왔다. 그것에 힘없이
대답하면서도, 레이미는 이 안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이 드니 오싹한 기분을 참을 수 없었다.
“좋은 아침입니다. “
“그, 그래요……좋은 아침……….”
나구라가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인사해오자, 두근두근해서 그쪽을
볼 수가 없다. 총총히 자기 자리에 앉아 컴퓨터의 전원을 넣고 메일의 체크를 시작했다.
그 메일은 어젯밤 미국과 유럽에서 온 비즈니스 메일이 섞여서, 수신함
안에서 레이미가 열어보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송신자에게 짐작가는 바가 없고, 제목도 『친전(*필히 열어보아주길 바람)』이라고만 쓰여 있다.
“!!!! “
아무
생각 없이 그 메일을 열고, 레이미는 얼어붙고 말았다.
『와카무라
레이미님
어젯밤 DVD는 잘 즐기셨습니까?
물론
그건 복사본이니, 얼마든지 복제가능합니다.
원본을
돌려받고 싶다면, 한동안 게임에 어울려주십시오.
당신
책상 앞의 두번째 서랍에 들어있는 바이브를 지금 당장 화장실에 가서 넣고 오시길
집에
돌아갈때까지 그대로 있고, 내일도 매일 넣은채도 출퇴근함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하루종일 넣고 있지 않으면 저 DVD를 복사해서 사내에 메일로 뿌려버릴겁니다』
무심코
고개를 들어 방안을 둘러봤지만 모두 그런 레이미를 꺠닫지 못한 모습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치우고 있다. 세번을
다시 읽고 내용을 확인해서, 그 너무나 불합리한 요구에 현기증이 난다.
레이미가
머뭇머뭇 책상 서랍을 열자, 거기에는 처음보는 갈색 봉투가 놓여져 있었다.
(어, 어떻게 하지……)
레이미가
망설이고 있자, 퐁하는 소리와 함께 새로운 메일이 왔다.
“힉! “
그
메일의 송신자를 보고, 다시 레이미가 숨을 삼킨다. 그것은
협박 메일과 동일한 것이었다.
머뭇머뭇
열어보자, 거기에는 첨부 파일이 붙어 있다. 더블클릭해서
그것을 열어보고, 레이미는 다시 기절할 것 같았다. 그것은
저 비디오에서 캡쳐한듯한 레이미의 자위영상이었기 때문이다. 화질은 나쁘지만 크게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에
손을 얹은 그 사진에서, 충분히 얼굴이 누구인가는 확인할 수 있다.
분명하게
상대는 레이미에게 재촉하고 있는 듯 하다. 황급히 파일을 닫고 메일째로 삭제하지만, 물론 그런 짓으로 문제가 해결될리가 없다.
레이미는
절망적인 기분으로, 책상에서 꾸러미를 꺼내들어 화장실에 갔다.
“아아, 이런 거 무리야…………”
소포를
뜯고 레이미는 더욱 절망적인 기분이 든다. 그것은 척 봐도 성인의 페니스정도의 사이즈로, 검은 색의 바이브였기 때문이다.
(이거
평범한 사이즈인거야?)
그것은
지금까지 사귀어온 남자들 보다도, 더욱 거창하고 늠름한 물건이었다.
음란한
형태를 한 검은 빛의 그것은 귀두가 파렴치할 정도로 튀어나오고 친절하게 혈관까지 돋아나 있다.
(이걸
바르라는 걸까……..)
튜브형태의
약이 동봉되어 있었고, 아무래도 그것이 윤활제인 듯 하다. 레이미는
한동안 망설이고 있었지만, 포기하고 튜브에서 내용물을 짜내고는 그로테스크한 바이브에 발랐다. 녹색의 젤리 같은 것이 얕게 펴지자 번들번들하고 젖어 빛난다.
(아아, 이런 일이………..)
팬티스타킹과
핑크빛의 팬티를 내리고, 굵은 머리부분을 스스로 질구멍에 맞추고는, 굵은
바이브를 즈븝거리며 삼켜간다.
(아아아아아! 굵엇!)
젤리를 발랐다고 해도, 그렇게 성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레이미에게, 그 바이브를 삼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굵은 부분이 입구를 통과하자 나머지는 어떻게든 질내에 삼킬 수 있었다.
“하아아아……….”
바이브 자체도 그렇지만, 그 밑동에는 길이 4CM정도의 덮개 같은 부분이 달려 있어, 그것이 클리토리스에 제대로
닿아버린다.
(아아, 어떻게 하지……..)
팬티를 올리자 그것이 제대로 클리토리스에 닿아,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일때마다
참을 수 없는 자극이 가랑이에서 피어오른다.
팬티스타킹을 원래대로 하고 화장실을 나오려 걷는 순간 레이미는 자신이 절망적인 상황이 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하우으으읏! “
압도적인 체적과 질량이 가랑이를 점령해, 걸을때마다 싫어도 그 존재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것과 동시에 벌써 육질이 길이 든듯, 끈적한
점액이 흘러나올 듯한 기색이다.
레이미는 급히 가방에서 예비 생리대를 꺼내고는, 화장실에 돌아가 팬티에
댄다. 생리가 부정기적인 레이미는 항상 생리대를 상비하고 있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새걸 사와야 해……….)
그런 생각을 하면서 레이미는 화장실을 뒤로 했다.
살짝 엉거주춤하면서, 레이미가 자신의 자리에 돌아와선 무너질 듯이
주저앉았다. 가랑이에 위화감은 남긴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든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레이미의 사소한 평온의 시간도 갑자기 덮쳐온 가랑이의 저림에 깨어져나갔다.
(아아아아………뭐, 뭐야 이거?)
처음에는 가려운 듯한 미묘한 간격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질내의 입구에서
시작해서, 단숨에 안까지 퍼져나갔다. 처음에는 그냥 뜨겁기만
했지만, 찌릿찌릿한 자극으로 변하고, 지금은 맹렬하게 가렵게
된다.
(아아, 가, 가려워…………가려워………….)
그것이 그 녹색 젤리 탓이라고 생각이 들때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원인을 알았다고 해서, 그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흐으윽!)
의자에 앉은채 작게 허리를 움직이자, 질내의 바이브에 의해 아주 살짝만
가려움이 낫고, 그것만으로 소리가 나올정도로 기분좋다. 레이미는
살짝 허리를 움직고는 몸을 경직시켜, 필사적으로 소리가 흘러나올 것 같은 것을 참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정도로 낫는 가려움이 아니다. 무엇보다 레이미는 화장실안에서, 아프지 않도록 잔뜩 젤리를 발랐고, 세심하게도 밑부분까지 전부 발랐던
것이다.
(아흐으으윽………..아아아아…………...)
허리를 돌릴때마다 질내에서 귀두부분이 민감한 자궁을 긁고, 발기한
클리토리스는 바이브 밑부분이 닿아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레이미에게 전한다. 하지만 책상 그늘에서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며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엑스터시에 도달할 정도의 자극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싫어, 이, 이런 일까지………)
그것은 지옥 같은 성고문이었다. 조금 만 더 쾌락이 강하다면 편해질
수 있을텐데, 그 직전에 멈추어야만 하는 애절함과 가려움.
(어, 어떻게든 해줘어…………)
뚝뚝 가랑이에서 꿀을 흘리면서, 미인과장은 대낮의 오피스에서 진퇴양난의
쾌락지옥에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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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잠깐만요 ㅋㅋ
제가 왜 그걸 번역하는 게 확정사항이 되어가는 거죠 ㅋㅋㅋ
전 하겠다고 한적이 ㄷㄷㄷ
일단 이것 좀 끝내고 생각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