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監獄戰艦 2 ~要塞都市の洗腦改造 - (8)
페이지 정보
본문
충분히 유육을 주무르고, 유륜을 부드럽게 맛사지하며.. 움푹 들어간 유두를 발기시키기 위해서만 투자했던 시간...
처음에는 조금도 느끼지 않는다는 듯이 떠들던 아리시아였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그녀의 몸은 서서히 암컷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유두를 빳빳하게 발기시킨채로, 녹아내린 표정을 지으며 마구 허덕이는 바보같은 모습이었다.
「어라..?? 혹시 지금.. 가볍게 가버리신 거 아닙니까..??」
손가락의 사이로 삐져나오는 유육을 덜덜 떨면서, 아리시아는 나에게 기대듯 등을 맡겨 온다.
「가, 가지 안아써... 오루갸줌... 가튼 거.... 업썻단 마리야.... 하아앙... 하아으으응...」
실제로는 몇번이나 가볍게 절정해버린 탓에, 이미 그 혀가 꼬여 제대로 된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고집을 부리며 오르가즘에 갔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 게, 내 입장에서는 사실 조금 더 재미와 보람이 있다.
「코델리아의 귀희(鬼姬)」라 불리우던 빌어먹을 년이 쉽게 저속해 버려서는 재미가 없단 말이다.
지금부터 대관식을 치루기 전까지... 천천히, 느긋하게, 확실히 타락시켜줄 것이다.
「그렇습니까? 그럼, 지금부터 1시간 정도 계속하도록 하죠.. 유두는 이미 확실하게 발기하셨으니, 조금만 더 하면 가버리시겠죠..」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유두가 부르르 떨리는 것을 보면서, 그 탄력을 확인하듯이 손가락으로 툭툭 쳐 본다.
「으읏..... 하아아.... 아, 아니댜... 샤실은... 조, 조끔.... 아주 죠끔은 오루갸줌이 온 거 걑따..... 구, 구러니까... 하으으응.... 이재 고만해...ㄹ...ㅏ....... 흐으으으...」
「오호? 그말인 즉슨, 가버리셨는데도 안 갔다고 거짓말을 하신 거군요..?? 공직을 맡고 계신 아리시아님이 말이죠...」
「구, 구냥.... 흐으으읏... 하아앙... 죠... 죠끔... 가버린.... 흐아아앙... 것 뿐이니.....까... 하아앙.... 흐으으...」
「크크큭... 뭐, 그렇다고 해두죠. 그럼 이제 조금만 더 해볼까요...??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보지로 확실히 가게 만들어드리죠..」
「무, 무슌... 짓을.....?!!!!」
「별거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해드릴 뿐이에요.」
양손의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아리시아의 양쪽 유두를 꼬집듯이 움켜쥐고, 앞쪽으로 확- 잡아당긴다.
「흐아아아 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ㅇㅏ앗 ~ ~ ~ ~ ~ ~ ! ! ! ! ! ! ! ! ! ! ! ! ! ! ! ! ! 」
「니플-페니스」로 개조되기 시작한 유두는,
단지 그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을만큼의 쾌락을 아리시아의 온몸에 흘려 넣는다.
짐승의 울음소리같은 절규를 통해내며, 아리시아는 단숨에 오르가즘으로 치솟아 오른 것이다.
「흐으으.... 가.. 가버려쎠.... 가벼려쪄어어어어......!!!!!!!!!!」
아리시아는 반쯤 이성이 마비된채로.. 덜그럭 거리듯 고개를 끄덕이며 오르가즘에 가버린 것을 인정한다.
「구, 구래애애애..... 쟈지 우듀..... 잡펴셔... 가버려쩌어어.... 하아앙.... 안대애애.. 또 와.... 오루... 갸쭘.... 또 오고 이써어어.....!!!!!!!!」
그런 그녀가 지금은 추잡한 말을 입에 담으며, 오르가즘에 가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흐아아앙... 안대.... 앙대애애..... 계쇽 와.. 개쇽 오고이써.... 미쳐벼려... 미처벼릴 꺼 가태애애...!!!!!!」
그것만으로도 아리시아는 오르가즘의 폭풍우를 쉴새없이 맞고 있는 것 같았다.
환희의 절규를 계속 외치면서, 부들부들 무릎을 떨면서...
방금의 오르가즘을 경험한지 10초도 지나지 않아서, 아리시아는 또 한번의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크크큭... 좋지 않습니까? 처녀도 상실하기 전에 죽을만큼 가버릴 수 있는 것도 소중한 체험이라구요~!!!!」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듯이 손끝에 확- 힘을 줘서 유두를 강하게 꼬집는다.
그리고나서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팔다리를 축 늘어뜨리는 것을 보고, 비로소 그녀의 유두에서 손을 떼어놓았다.
살짝 양팔로 아리시아의 허리를 잡아 마야가 쓰러져 있는 침대위에 앉혀놓은 뒤,
그녀의 옆에 과시하듯 누워, 힘차게 서있는 페니스가 하늘을 향하도록 한다.
그 가랑이를 벌리며 나의 페니스로 음란한 틈을 가까이 가져온다.
그리고 아리시아가 그렇게 굴욕을 맛볼 수록... 나의 열정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었다.
「으으.... 디노.. 디랏소....!!!!! 대관식이 끝나면, 널 죽여버리겠다.... 나에게... 이런 굴욕을 준 것..... 죽음으로 참회해라...!!!!!!」
「그보다는 당장 눈 앞에 닥친 처녀상실이나 신경쓰시죠, 암퇘지 장군님..?? 자아, 그럼 이제 그 처녀인 주제에 씹물을 줄줄 싸대는 허벌창 보지를 맛보도록 할까요..」
파과의 순간을 겁내듯한 귀여운 목소리로 아리시아는 그렇게 호소했다.
「다, 닥쳐..!!!! 네 놈따위가... ㄴ, 내 기분을 알리가 없지..... 하아... 하아... 하아... 하아아..... 프, 프리트... 날 용서해줘...」
「비, 빌어먹을 놈...!!!!! 크읏.. 하아... 하아앙~~」
「아, 아니...!!!!! 하지 마라..!!!!」
「...........」
단지 허리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페니스는 개통되지 않은 보지 안에 쑥 들어갈 수 있을리 없다.
오히려 귀두가 음렬을 건드리는 자극에 느끼고 있는 것인지... 점차 그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몇번 그렇게 허리를 움직이다가 그것만으로 지쳐버린듯 다시 허리를 들어올리고마는 아리시아....
「다, 닥쳐...!!!! 지금.... 넣을테니..까.......」
단번에 질 안쪽으로 박혀버린 페니스를 타고 흘러내리듯 파과의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한순간에 처녀 상실을 해버린 아리시아는, 당황한듯 크게 눈을 뜨고 우리 두 사람의 결합 부위를 응시하고 있었다.
「크, 으으으.... 하아... 하아아..... 크으윽....!!!! 디, 디노...!!!!!!」
자신의 양쪽 무릎위에 올려두었던 두 손은 당장이라도 내 목을 조를듯이...
아니, 그대로 뻗어 내 목뼈를 부숴버릴듯이 부들부들 떨며 천천히 들어올리고 있다.
분노보다 격렬한 쾌감이 전신을 감싸면,
나를 죽이고 싶다는 것조차도 잊고 그저 몸부림 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네, 네 녀석의... 말 따위... 들을 거 같으냐...?!!!!」
그와 함께 아리시아의 안에서 쑤욱 빠져나온 페니스에는, 대량의 음즙과 파과의 피가 뒤섞여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흐아아..!!!! ㄴ, 놔죠...!!!!! 놔죠오오오오....!!!!!!!!! 흐으으, 하아아앙~~!!!!!!」
몸을 덜덜 경련하는 아리시아의 얼굴이 열락의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그저 허리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아리시아는 자신의 질 안쪽까지 다시 내 페니스를 삼키게 된다.
페니스에 휘감기는 듯한 아리시아의 점막은 불타오르는 듯이 뜨거울 정도다.
「비, 빌어먹을.... 노...ㅁ.. 아앗..!!!! 하읏!! 하앙!!!」
「그 「빌어먹을 놈」의 자지를 위안하기 위해 허리를 흔드는게, 지금 하셔야 될 일입니다. 암퇘지 백작..!!!!」
게다가 폐를 성감대로 개조당하기 시작했으니, 한번 허덕일때마다 질벽 전체가 근질근질할 것이다.
굴욕을 참는 듯한 분한 표정을 얼굴에 가득 띄우면서도, 아리시아는 암컷처럼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마구 저으며 허덕임과 함께 애원을 토해낸다.
「하앙!!! 응! 하우우우... 흐응!!」
나의 눈 앞에서 허리를 움직여, 페니스를 자궁에 닿을만큼 깊은 곳까지 삼키는 아리시아...
그 몸안의 부드러운 감촉이 페니스를 통해, 나에게 기분좋은 자극으로 전달되고 있었다.
「처녀 보지로 이렇게나 느끼시다니... 아리시아님도 충분히 창녀의 재능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모, 모욕은.... 용서하지... 흐으읏..!!! 아항!!! 아! 아아!!!」
「크크큭..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대는 꼴이라니... 별로 설득력은 없군요.」
아리시아가 허리를 떨어 뜨리면, 열락에 젖어 뜨거운 그녀의 안쪽 살이 나의 페니스를 덥썩 물고 잘근잘근 씹는다.
그와 함께 서서히 솟아오르는 아리시아와 나의 쾌감...
어느새 우리 둘은 절정의 순간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부정하는 와중에서도, 그녀의 하반신을 쉴새없이 움직이며 나의 숫컷을 탐한다.
자신의 안에 깊게 페니스를 삽입한채로 아리시아는 전후좌우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한다.
누군가가 가르쳐준 적도 없을텐데, 스스로 터득하여 몸에 베여가는 성기술.. 이라는 건가...???
남자의 쾌락을 높이면서, 스스로도 오르가즘을 향해 빠르게 치솟아 오르는 것이다.
「하, 할...까... 보냐..?!!!!! 하아.. 하아아.... 나, 나... 는..... 흐으으으... 아리시아 뷰... 흐아앙.. 스트레이..ㅁ..... 아앙... 코, 코델리아의... 귀희(鬼姬)다아아앗...!!!!!!!」
「......아니! 틀렸어. 너는 귀신 공주같은게 아니다. 코델리아의 암퇘지 장군! 코델리아의 암퇘지 백작이야!!!」
그리고 그와 함께 쉴새없이 허리를 쳐올려 아리시아를 거칠게 범한다.
「이대로 가버려라!!!! 암퇘지 장군 년..!!!!!」
그것만으로 나의 귀두는 자궁의 입구를 비집고 들어가...
나는 아리시아의 자궁 안에 직접 내 쾌락의 상징을 아리시아의 안에 뿜어냈다.
오르가즘의 순간...
초점을 잃은 눈동자에, 혀를 내민 야무지지 못한 얼굴은, 너무 심한 절정탓에 제정신이 끊어진 것 같았다.
「하아... 지, 질냬...사졍...??? 녜 녀셕... 하!! 하아앙!!!! 아아!!! 하읏!!!!! 하아!!! 아앙!!!! 흐으읏!!! 아아앙!!!!」
가벼운 오르가즘을 쉴새없이 느끼는 아리시아는 이미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단 한마디도 발할 수 없는 상태였다.
쭈욱 하고 좌우로 잡아당겨진 유두에서는 비록 약간이긴 하지만, 색이 옅은 모유가 방울져 떨어진다.
그 바보같은 모습에 흥분이 되어, 왠지 조금 더 사정을 하고 싶어졌다.
「이, 입닥... 쳐......」
「닥쳐야 할 건, 네 년의 입이지. 암퇘지 년..!!! 자아, 네 년의 처녀를 빼앗아 주신 소중한 자지님을 닦아드려라..!!!!!」
열락에 녹아 축 늘어진 아리시아의 얼굴을 깔아앉듯 위에 걸쳐, 나의 페니스를 거칠게 밀어넣는다.
당연히 그 표면에는 나의 정액과 아리시아의 애액이 가득 묻어있는 상태 그대로다.
「우웁... 빌어... 먹.... 우우우..... 이런... 무례... 우우웁.... 우우.... 용서하...지.... 우우웁, 웁...」
그녀의 턱 관절에 천천히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
「다, 당연... 하지않나...!!! 이런.. 더러운 일... 따위.... 우우웁.....」
「하아~ 정말 가르쳐야 할 것 투성이군요... 뭐, 보람은 있을 것같습니다만.. 크크큭.... 그럼 오늘은 일단 제가 움직이도록 하죠.」
입 안에서 빠져나온 페니스는 아직 닦여지지 않은 나의 정액과 아리시아의 애액...
거기에 더해 아리시아의 타액까지 가득 묻어 번들번들하게 빛나고 있었다.
「우... 우우.... 뽀, 뽑아.... 우우우.... 뽑으란... 말.... 이다..... 우웁....」
「크크큭... 지금, 뽑았잖습니까..??」
「완.. 전히.... 뽑..... 으으읍...」
「그건 안됩니다. 제대로 자지를 닦아주실때까진 안되요.. 자아, 다시 넣어드릴테니 열심히 해보십시오..」
「크크크큭... 이런 걸 구강 성교.. 즉, 펠라치오라고 부르는 겁니다. 아리시아님! 훌륭한 암퇘지 장군이 되기 위해서, 확실히 기억해두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단단해진 페니스가 목구멍을 찌를때마다... 커헉! 커헉! 하며 거친 숨을 토해내는 아리시아...
그녀의 거친 숨결이 성감대로 개조되기 시작한 폐(肺)를 다시 한번 자극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해 준 페니스를 입에 받으면서, 다시 한번 그 쾌감으로 물들어가는 것이다.
「저, 적당히... 해...!!! 죽여... 버린다....!!!!!!! 우우... 우으으으... 네 놈... 반드시... 죽여버.... 으으...!!!」
「크크큭... 저는 암퇘지 장군님께서 죽어버릴 정도로 절정해버리시면 좋겠습니다만...??」
졸도해버릴듯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기 시작한 아리시아는 그 페니스를 보면서 점차 암컷의 본능이 자극되기 시작한다.
아직도 꽂꽂하게 솟아있는 발기유두가 조금씩 부르르 떨리며,
페니스를 물고 있는 그녀의 입가와 콧구멍에서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건 유감이군요. 그럼, 입보지는 확실히 받겠습니다..」
나는 그 대조적인 반응에 흥분하면서, 다시 한번 깊게 페니스를 찔러 넣었다.
「하하하! 암퇘지 장군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울음소리군요..!!!」
그 조롱에 저항하는 힘도 잃어버린 것인지...
아리시아는 더이상 말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슬슬 입보지로 갈 것 같습니까, 암퇘지 장군..?? 크크큭... 언제든지 마음껏 가버려도 좋아요.. 나는 나대로, 마음껏 즐겨볼테니까....」
그 충격을 참듯이 아리시아가 입술을 단단히 조이기 시작하자, 페니스의 표면에 떠오른 혈관이 눌러지는 듯 했다.
그 자극이 나에게 쾌감으로 바뀌면서, 아리시아 입 안의 페니스가 더욱 단단해진다.
굉장히 거칠게 숨을 토해내는 아리시아의 얼굴은.. 이미 짙은 쾌락에 푹 젖어 있었다.
그야말로 「입보지로 가버릴 것 같은 얼굴」이라 해야 할 것이다.
허덕이는 아리시아의 목소리도 점차 격렬하게 변해간다.
「싼다..!!! 크크크큭... 확실히 맛봐라! 암퇘지 장군이 정말 좋아해야 할 좃물이다..!!!!」
끈적거리는 농도 짙은 정액이 흘러들어가는 감촉에, 아리시아는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몽롱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끄르륵... 큭... 우우우우우웈.....」
삼킬 수 없게 된 백탁액이 페니스를 물고 있는 입술의 사이로 넘쳐나온다.
고개를 젖히고 있는 아리시아의 입에서 흘러나온 정액은 반이상, 그녀의 콧구멍으로 흘러들어가고.....
수컷의 향기를 들이마신 아리시아가, 또 다시 퍼뜩 몸을 경련한다.
「우으으으......」
입안에서 혀를 움직여 페니스의 육봉을 햝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아쉬워하는 듯이 아리시아의 혀가 나의 페니스를 따라 입밖으로 흘러나온다.
아리시아는 무의식 중에 입 밖으로 내민 혀로, 타액과 정액으로 젖은 내 페니스를 냘름냘름 햝는 것이었다.
자지에서 흘러내린 생 정액과, 위에서 역류한 구토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아리시아의 얼굴은...
나에게 유쾌한 성취감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마력이 있는 얼굴이었다.
「으으... 으..... 으윽.... 읏..... 으으으..... 으으......」
아리시아는 격렬한 운동을 마친 운동선수처럼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신음소리같은 것을 조금씩 흘릴 뿐이었다.
그녀는 다시 한번 혀를 길게 내밀어, 자신의 얼굴 앞 어딘가에 있을 나의 페니스를 혀끝으로 찾아헤메기 시작한다.
의식이 없는 지금, 아리시아는 그저 페니스를 요구하는 암컷의 본능만이 남아있는 상태인 것이다.
괴롭히듯 목구멍을 다시 페니스로 꾸욱 누르자, 이번에는 기쁜듯이 허덕이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사정을 끝난지 얼마 안된 페니스가 또 다시 단단하게 자신의 위용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아리시아와 마야와 함께 나는 대공궁(宮)의 복도를 걷고 있었다.
두 사람을 불쾌한듯 나를 바라보면서, 또한 내 명령에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굴욕스럽게 여기는 표정을 띄우면서...
말없이 나를 안내하듯 나란히 앞장 서서 걷고 있었다.
그리고 그 끝에 도착한 방은 아리시아와 마야의 방이었다.
아리시아의 개인적인 방은 대공궁(宮)과는 별개로 세워진 뷰스트레임 백작가문의 저택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선대의 이르드 코델리아 대공과 레이브 뷰스트레임 백작이 사망하면서,
아리시아가 섭정공주로 코델리아를 통치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마야와 함께 대공궁(宮)에서 동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방」이라고는 해도, 몇개의 침실과 거실로 구성되어 있는 초호화 스위트 룸(suite room)이지만...
낯선 남자가 나와 두 사람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미 앞서 「아리시아가 프리트와 동거하고 있다」고, 내가 설명한 것이... 바로 이런 상황을 두고 한 이야기다.
아리시아와 마야가 자신의 사적인 공간에 남자를 데리고 왔다.
그건 사실, 의외인 정도가 아니라 경악을 한다해도 시원찮은 일 일것이다..
그런 불쌍한 여주인공 같은 마음을 가진 아리시아가 애인을 속이기 위한 말을 중얼거리듯 입에 담는다.
그런 언니를 돕겠다는 생각으로, 마야는 어색하게 미소지으며 지리멸렬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프리트는 잊고 있던 게 생각났다는 듯이 웃으며 나에게 인사해온다.
내 부하들 중에서도 과학, 의학 분야의 천재는 많이 있지만...
확실히 프리트는 내 부하들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진 청년이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美)남자 라는 느낌이랄까..???
「꺅..!!」
「그, 그래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프리트 씨...」
「하아... 하아아..... 하.... 하으으..」
주무르는 맛이 다른 두 엉덩이의 감촉을 느긋하게 즐기면서, 프리트에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건다.
「아, 아냐... 나, 나는... 괜..... 찮아.... 하아... 하아아....」
마야를 지켜줘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으로, 아리시아가 머리를 흔들며 거절의 의사를 드러낸다.
마야는 그런 아리시아를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민감하게 된 어널의 자극이.. 아리시아를 걱정할 수 있을만한 여유를 마야에게서 빼앗는다.
그런 아리시아와 마야의 반응을 보고도, 아직 이 등신은 깨닫지 못한 것 같았다.
「아아, 네.. 프리트씨를 뵙고 보니, 아리시아님의 연인이라는 분이 얼마나 매력적인 분이신지 알겠습니다...」
「하하하~ 과찬이십니다. 부끄럽네요...」
「과찬이라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리시아님과 연애를 하는 것도, 남자로써 부러울 정도랍니다.」
「하하~ 그렇다고는 해도, 완전히 잡혀서 살고 있답니다.」
충분히 젖어든 질 구멍에 손가락을 찔러넣어 이리저리 흔드니...
그곳으로부터 작은 물소리가 흘러나와 방 안에 울러펴지기 시작했다.
수상한 듯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프리트를 바라보며, 긴장한 아리시아의 질이 내 손가락을 꽈악- 물고 있었다.
「그런가요? 저는 못 들었습니다만...??」
「아리시아, 너도 못 들었어?」
애인에게 거짓을 말하는 꺼림칙한 기분을 참으면서, 아리시아가 새빨간 얼굴로 최대한 평정을 유지하며 고개를 저었다.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어리숙하게 머리를 긁적일 뿐이었다.
「하하... 이거 죄송합니다.... 아아, 그러고보니, 그렇게 서 계시지만 말고 들어오시죠..?? 차를 내오겠습니다... 하하.. 아리시아는 하인을 부리는 걸 싫어해서, 제가 대신 차를 타곤 합니다만... 맛은 자신 있거든요.」
「아뇨, 아닙니다.. 오늘은 소문의 천재 과학자님을 뵌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이만 돌아가야 하거든요..」
「아, 그런가요?」
녹아내린 질 구멍 안으로 후벼 파내듯 자극하고, 부드러운 어널에 스타킹을 뚫어버릴 기세로 손가락을 찔러넣는다.
「그, 그래... 하으응~~ 그, 그러..니까아아아앙~~ 하아~~ 아흐응~~」
「하앙~ 그, 그래..요.... 하아~ 앙~ 앙앙~ 아, 앞으로... 조, 조금 더.... 깊...게에엥~~ 하앙~」
「히잇..!!! 아, 안돼... 너무 깊게까지 들어오면... 하아앙~~ 디, 디노 디랏소... 이건 너무 깊어어엉.. 하아앙~~」
그 쾌감에 그 몸을 떨고 있는 아리시아는 이젠 대놓고 허리를 흔들며 내 손가락을 질육으로 맛보기 시작하고 있었다.
「네! 그 때는 부디.... 저의 홍차를 맛보시면, 대사교님도 푹 빠지실 겁니다.」
「기대하고 있도록 하죠.」
비로소 두 사람의 구멍에서 천천히 손가락을 빼냈다.
「흐으읍..!!!!」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채로, 두 사람은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끊을 힘겹게 붙잡고 열락을 견디고 있었다.
번들번들하게 젖어 빛나는 손가락을 두 사람의 엉덩이에 문질러 닦는다.
슬쩍 고개를 돌려 살펴보니, 아리시아의 질에서.. 그 안에 몇번이나 뿌려주었던 나의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속삭이듯 중얼거리는 두 사람의 목소리는 프리트에게 들리지 않았던 것 같지만,
아마 프리트가 몇 걸음만 움직여도 정액이 흘러나오는 꼴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될테지...
무엇보다 열락에 푹 젖어든 두 사람을 바라보는 프리트의 시선은 점점 심상치 않게 변하고 있었다.
「아아... 네.. 그렇지만.. 두 사람 다 컨디션이 좀 안 좋아 보이는데 괜찮을까요..??」
나를 의심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고, 정말로 두 사람의 컨디션을 걱정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다, 당연 하지.... 하아... 하아앙...... 빠, 빨리 끝내고 오면 되니까... 하아앙... 마야.. 괜찮지..??」
「하아.. 아아.... 저, 저는... 괜찮...아요..... 언니야말로.... 괜찮으신 거에요...??」
「나는... 신경쓰지 마...... 하아아...... 프리트.. 미안해.. 금방 올게...」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힘겹게 억누르면서, 어떻게든 이 자리에서 빨리 도망치려 하고 있었다.
프리트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도, 결국 눈치를 채지는 못한 듯...
「네, 네 녀석....!!!!」
「...........」
그것은 지금 이곳이 프리트가 보는 앞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마야의 대관식에서 대공작위 계승을 승인해야 하는 대사교이기 때문이다.
나를 죽여 대사교의 자리를 공석으로 만든다면, 마야의 대관식은 그만큼 늦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아리시아는.. 마야 역시... 절대로 나를 죽일 수가 없는 것이다.
「응.. 얼른 갔다와.. 대사교님도 수고하십시오...」
「다음번 만남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프리트씨.」
프리트와 헤어지고 나서 몇 시간 후, 아리시아와 마야는 전함 이르켈 안의 세뇌 레버러토리에 있었다.
그것은 세뇌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세뇌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세뇌에서 빠져나가려 하는 피험자의 「본래의 인격」을 억누르고.. 최종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여자를 타락시키는 일에 최고의 쾌감을 느끼는 4명의 세뇌 기술 스탭들이,
히죽히죽- 웃으며 다시 한번 세뇌 레버러토리에 사로잡힌 아리시아와 마야를 조사하고 있다.
「흐음....」
「현재 세뇌 진행도는 25%, 대관식까지는 확실히 「본래의 인격」을 삭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후훗, 그건 그렇고... 대공과 백작이 되기 위한 「의식」이라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신 듯 합니다..」
그런 한스를 따라하듯.. 나도 씨익- 웃어보이며 아리시아와 마야로 시선을 향했다.
두 명의 머리에는 어깨까지 푹 가리는 장치가 장착되어, 그 표정을 알 수는 없겠지만...
세뇌 메인터넌스를 진행 중인 지금은 분명히 보기 좋은 암퇘지의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다.
속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아리시아와
속옷과 검은 팬티스타킹을 동그랗게 도려내져 순백의 피부를 드러낸 마야...
그 두 사람의 음렬과 어널을 덮어쓰듯 위치하고 있는 장치에는,
윙- 윙- 모터소리를 내며 전동 바이브레이터가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흉칙한 생김새의 바이브레이터가 반복 운동을 할때마다 움찔움찔 하며 두 사람의 하반신이 경련하고 있었다.
「......, .., ....., ........, , ..,」
「네! 의식은 없습니다.」
「크크큭... 은근히 들려오는 숨소리는 상당히 기분이 좋아보이는군... 분명히 좋은 꿈을 꾸고 있는 거겠지..」
「후훗, 자지에 파묻히는 꿈.. 같은 걸까요...??」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바이브레이터는 두 사람에게서 흘러나온 음즙에.. 질퍽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아리시아도, 마야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마치 나에게 과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표정이 안보이는 것은 솔직히 아쉽지만... 표정은 안 보여도, 몸은 확실히 암컷의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잇는 지금.. 아주 사소한 실수 하나가 결정적인 실패로 연결될 수도 있다.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두고 움직이는 것이 나의 철칙인 이상...
신경쓰이는 것이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고 해도 그저 덮어두고 넘어갈 수는 없다.
「네! 실은....」
「아아, 그 건에 관해서는... 제가 보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