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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탐식 제8장 아름다운 자객 -85화- 안헤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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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8 회 작성일 24-01-21 19: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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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것일까.

 

무한이라 할 수 있는 횟수의 사정충동을 참았지만, 3명의 음녀에 의한 입공격은 전혀 수그러들지 않았다. 너무나도 긴 시간 사정을 참았기 때문에, 페니스 밑동에 가벼운 둔통이 느껴질 정도다.

 

“아앙 고집스럽네…우리들의 입에, 이정도로 견딘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어요….”

 

이번에야 말로 감탄한 듯한 목소리로, 사치코는 나구라의 인내심을 칭찬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수많은 남자들을 홀려왔지만, 지속력이 있는 남자라도, 3명이 달려들면 몇분만에 맥없이 실신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게다가 나구라에게는 특제 미약까지 먹인 상태다.

 

(소문 이상의 남자야………..)

 

사치코도 이정도로 나구라가 대항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해, 다소 계산이 어긋나버렸다.

 

어둠의 성산업계에서는 모르는 자가 없는 나구라의 소문을 들었어도, 자신들이라면 간단하게 농락해, 순식간에 등골을 빼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이 이래저래 1시간은 자신들의 테크닉에 견뎌내, 아무튼 여기까지 인내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도 카트린느는 백인 특유의 농밀한 오럴섹스를 펼치고, 안즈는 음낭을 예쁜입에 머금으면서, 손가락을 아누스에 집어넣으며 전립선을 자극하고 있다. 보통 남자라면, 이 상태에서 가지 않을리 없다.

 

(빨리 하지 않으면, 우리들쪽이 미쳐버릴 것 같아…………..)

 

오독거리며 나구라의 유두를 가볍게 깨물면서, 사치코도 욕망에 쓸려갈 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들어올린 엉덩이의 좁은 틈에서는 음란한 꽃잎이 뻐끔거리며 입을 열고, 식충식물처럼 그곳에 삼킬 제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프라이드와 사명이 없었다면, 지금이라도 눈 앞의 늠름한 수컷의 기관으로 꼬챙이가 되었으면 하는 심정이다.

 

(아아…….빨리 일을 끝내고, 마음껏 이 대단한 것을 맛보고 싶어…..)

 

나구라의 기둥에 꿰뚫리는 모습을 떠올린 순간에, 질 점막이 꾸욱하고 수축한다. 입을 벌린 음화에서 주륵거리며 새로운 꿀이 흘러, 핑크빛 팬티의 바닥에 얼룩을 만든다.

 

(무서운 남자. 1대1이었다면, 내쪽에 헤롱헤롱당해버렸을거야. 분명……)

 

하지만 그런 강적이 함락되는 것도 시간문제.

 

사치코는 입가를 들어올려 웃더니, 나구라의 입술을 빨아들였다.

 

 

 

가랑이에선 농밀한 더블 펠라치오를 받고, 상반신은 사치코에게 교묘하게 핥고 빨리면서, 역시 나구라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듯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침대의 시트에 손가락을 파묻으면서, 그래도 필사적으로 사정충동을 억누르고 있다. 그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나구라의 초인적인 정신력이 보여주는 능력이었다.

 

(이, 이녀석들………약을 썼군….)

 

이상할 정도의 큰 쾌락에, 나구라는 자신에게 뭔가 약이 사용됐음을 확신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절벽에 내몰리는 사태가 일어났을리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뭔가 타개책이 이쓴ㄴ 것도 아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약을 썼다면 어쩔 수 없다”라고, 자신의 마음이 꺽여버리는 것이다. 변명을 발견해서 쾌락에 뛰어들려하는 자신을, 또 하나의 자신이 필사적으로 질타한다.

 

지금, 무너질 것 같은 자신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다른 인간이 본다면 바보 같은 “고집”이었다.

 

“왜 그렇게 애쓰는 거죠? 빨리 싸버리면, 편해질텐데………….”

 

비지땀을 흘리는 나구라의 얼굴을 바라보며, 사치코가 묻는다. 도대체 이 남자를 그렇게 버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특히 진지한 표정이다.

 

그 표정이 부드럽게 풀리며, 심술궃은 얼굴이 되었다.

 

“나구라씨가 우리 클럽에 왜 왔는지, 알고 있어요. 우훗, 미시마라는 사람에게 부탁받아 온거겠죠? 무라시타씨를 구하러……..”

“………”

 

사치코는 나구라를 흔들기 위해서, 심리전에 나섰다.

 

“지금 무라시타씨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가르쳐 줄까요? “

 

그렇게 말하며 안즈는 침대 탁상의 리모콘을 누르고, 벽에 있던 거대한 스크린에 전원이 들어온다. 거기에 비친 것은 기승위로 격렬하게 몸을 섞고 있는, 알몸의 남녀였다.

 

“무, 무라시타씨…..! “

“그래요. 후후, 무라시타씨는 이 옆방에서, 에리짱과 한창 즐기는 중이에요. “

 

화면 안의 무라시타는 어지간히 큰 쾌락을 느끼는 것인지 날씬한 에리를 허리 위에 태우고, 하얀 침대 위에 누운채 큰 소리를 내고 있다. 그것에 반해 에리는 무표정 그대로, 외설스럽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다.

 

고등학생같이 귀여운 그녀가, 곰 같은 거한을 범하고 있는 구도에, 나구라도 꿀꺽하고 침을 삼키고 만다.

 

이윽고 나구라가 보고 있는 앞에서, 무라시타는 큰 소리로 신음하더니 전신을 떨었다. 검은 이마의 혈관이 팽창에, 지금이라도 터질 것 같다.

 

『어떻게? 또 할거?』

『봐, 봐줘………..』

 

어디까지나 냉정한 에리에 반해, 무라시타는 지금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다. 그 모습으로 보아, 이미 몇번이고 싸지르고 만 것이리라. 그것에 비해 에리쪽은, 아무래도 그다지 쾌감을 느끼지 않는 듯 하다.

 

화면안에서 에리가 몸에서 내리자, 그 질내에 번들번들 젖어 빛나는 무라시타의 양물이 나타난다. 젖어 빛나는 콘돔에 감싸인 그것은, 완전히 기운을 잃고 있다.

 

거기까지 본 사치코는 스크린을 끄고, 옆에 있던 휴대전화를 들어 전화를 한다.

 

“아아, 에리짱? 우훗, 수고했어. 응, 보고 있었어……그래, 응응. 그래, 몇번? 엣……후후, 3번이나………….우훗, 의외로 노력했네…….”

 

그런 말을 하면서, 사치코는 심술궃게 나구라를 본다.

 

 

“그래서, 지금 우리들 방에 소문의 나구라씨가 있는데, 지금부터 올래? …….응, 아직 안갔어……………..후후, 소문이상으로 대단하다니까……….그래도, 곧 우리들 것이 될거니까……….응, 그럼………”

 

그렇게 말하며 전화를 끊더니, 사치코는 다시 나구라의 몸에 달라붙어, 쾌락에 견디는 그 표정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본다. 가랑이에선 그 사이에도 두명의 음수가, 쉴틈없이 나구라에게 쾌락을 보내고 있다.

 

“후후 우리들 4명이서, 지금까지 여러 남자들을 포로로 삼어왔어요………..그래서, 오늘부터 당신도 우리들의 포로가 되는거야……….후후, 무라시타씨처럼 말야……….”

 

사치코는 아름다운 입술을 사악하게 비뚤이고는, 공허한 눈을 한 나구라의 입에 입맞춤했다.

 

 

 

 

 

잠시 지나 에리가 사치코의 방에 찾아왔을 때에도, 나구라는 3명의 미녀가 부채질하는 쾌락에, 그대로 얼이 빠져 버릴 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어머 빨리 왔네……..”

 

음란한 냄새와 나구라의 페로몬으로 숨이 막힐 듯한 방안에, 에리가 서늘한 얼굴로 들어왔다. 바로 방금전까지, 남자와 격렬한 섹스를 하고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침착하다.

 

“응. 그래도, 샤워를 하고 왔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침대 옆에 서서, 나구라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노란 투피스를 벗는다. 늘씬한 그 몸은 어리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가슴의 부품도 고교생처럼 설익었다.

 

아마도 바스트의 사이즈는 80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 작은 가슴을 레몬 엘로우의 가슴으로 감싸고, 에리는 나구라 일행이 있는 침대로 올라왔다.

 

“이걸로 전원 집합이야……후후, 나구라씨, 오늘 가게에 온 것은, 우리들을 만나러 온거겠죠? “

 

핵심을 찔려 놀라는 나구라를 두고, 사치코는 더욱 몰아붙이듯이 말한다.

 

“걱정하지 않아도, 무라시타씨는 이미 볼일이 끝났으니, 그쪽에 돌려보내줄게요…..”

“!? “

 

무슨 소리인가. 이 여자들은 게이오연합에게 부탁받아, 라이벌 조직의 넘버3인 무라시타를 농락하고 있던 게 아니었나?

 

“맞아요, 볼일끝. 우리들의 처음부터의 목적은 나구라씨, 당신이었어요………”

“!!! “

“즉, 무라시타씨는 당신을 꾀어내기 위한, 미끼였다는 거에요……..”

 

(이, 이게 무슨……….)

 

옅게 웃더니, 낼름낼름거리며 나구라의 목덜미를 핥아대면서 사치코는 모든 내용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것에 의하면 소프 아가씨의 쟁탈전에서도 밀려, 밤의 비즈니스에서 약세가 된 게이오 연합은, 그 타개책으로써 여자에 관해서 발군의 실력을 가진 나구라에게 타겟을 돌렸다. 즉 나구라를 자신의 조직에 끌어들임으로써, 조직의 강화를 꾀함과 동시에 라이벌인 미시마 쪽의 약체화를 노린 것이다.

 

처음에는 폭력에 호소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던 모양이지만, 상대가 샐러리맨이라 경찰의 개입을 부를 지도 모르고, 거기다 협박을 해버려서 정작 나구라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도 나구라는 황금알을 낳는, 소중한 거위인 것이다.

 

그래서 게이오 연합은 나구라를 자신들의 조직에 협력시키기 위해, 사치코 일행에게 부탁해 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나구라를 그 몸과 테크닉의 포로로 만들려고 한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나구라씨가 혼자서, 우리들한테 올 필요가 있었던 거에요. 그래도 우리들에겐 나구라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수가 없었고………그래서 무라시타씨를 미끼로 삼았다는 거…….무라시타씨가 여자에 미쳐 이상하게 되면, 분명 당신이 나올거라고 생각한거에요…….”

 

에리는 침대에 올라와서도 무표정한채로, 몸을 떨며 쾌락을 견디고 있는 나구라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그런 에리를 보고, 사치코는 심술궃게 웃으며 의외의 말을 했다.

 

“어때요? 우리들과 내기하지 않을래요? “

“……..내기? “

“그래요…….우훗, 이대로는 결판이 안나니까 내기하자구요? “

“………”

“나구라씨의 희망대로, 에리를 범하게 해줄게요……..그래서 에리보다도 먼저 간다면 나구라씨의 패배, 에리가 먼저 가버린다면 우리들의 패배인거에요……..지는 쪽이 이긴쪽이 시키는 대로 한다는 걸로 괜찮겠죠? “

 

무슨 소리인가.

 

여자에 대한 실력을 알고 있을텐데, 왜 이런 조건을 내민 것이 이상했다. 하지만 이대로는 나구라에게 승산이 없읜, 사치코의 제안은 구명선이다.

 

“…….좋아…….”

“결정이네요.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후후, 그럼 에리, 부탁할게. “

 

에리는 무표정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레몬 엘로우의 팬티를 벗어던졌다. 날씬한 신체의 에리에겐 지방이 거의 없어, 척 보는 것만으로는 중학생으로도 여겨질 정도다.

 

“그럼, 콘돔은……….”

“후훗, 나구라씨에게는 필요 없어…….애당초, 이런거에 들어갈 사이즈의 콘돔이, 여기에 있을리가 없잖니…..”

“그래도, 그럼……..”

 

뭔가 말하려는 에리를, 사치코는 웃으며 막는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오랜만에 생으로 남자를, 마음껏 맛보도록 하렴. “

 

에리는 귀여운 표정 그대로 끄덕하더니, 나구라의 위에 걸터앉는다. 카트린느의 타액으로 끈적끈적해진 그것을 쥐고는, 아무렇게나 입을 벌린 꽃잎에 즈븝즈븝거리며 삼켜간다.

 

“오오오옷! “

“아후우………….커………….”

 

나구라는 빈틈없이 휘감겨들어오는 미육의 감촉에, 잇몸이 맛지 않을 정도의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에리의 그곳은 마치 이빨이 없는 육식동물처럼, 나구라의 양물을 물고 어찌할바 모를 쾌락을 보내온다. 그것은 지금까지 나구라가 맛본 어떤 명기도 능가하는, 이차원의 쾌락이었다.

 

“아아아아아앗! “

 

이번에야 말로 자제심이 붕괘할거란 예감에, 나구라가 절망의 소리를 지른다.

 

“후후, 어때요? 에리의 보지, 극상이죠? “

 

사치코가 비지땀을 흘리며 허덕이는 나구라를 보고, 으스대듯이 말한다. 그 사이에도 에리의 미육은 무서울정도의 복잡함으로 꿈틀거리며, 나구라의 양물의 민감한 부분에 얽혀들어온다. 뿌리를 딱 조여대면서, 귀두의 끝을 안으로 안으로 유혹하듯이 꿈틀거리는 것이 참을 수 없다.

 

초고급소프아가씨인 히토미도 터무니없는 명기였지만, 에리의 그곳은 그곳을 더욱 상회한다. 몸이 작은 것도 있어서 전체가 작아, 페니스를 흡판으로 빨아들이는 것처럼 질육이 360도로 감겨들어오는 것이다.

 

“맛본 남자들은 모두 이것에 미쳐버렸어요……….그를 위해서 큰 돈을 마치는 경우도 수도 없이 있었죠……..”

 

자신들의 테크닉에 미쳐, 재산도 땅도 가족도 잃고 파멸하는 남자들을 떠올리고, 사치코는 히죽 웃는다. 에리야말로, 이 4명이 남자를 파멸시킬때의 최종병기였던 것이다.

 

“왜 에리가 콘돔을 할지 말지 물었는지 알겠어요 후후, 그녀를 상대할 때는 콘돔을 몇장이나 겹치지 않으면, 금방 끝나기 때문이에요…………”

 

뭐어, 그래도 5분도 버티지 못하지만, 이라고 사치코는 땀이 흐르는 나구라의 이마를 쓰다듬으면서 상냥하게 속삭인다.

 

“그래도 나구라씨라면 괜찮겠죠? 후후, 엣찌한 지렁이짱들과, 생으로 실컷 놀아봐요…….”

 

에리의 육단지 안의 벽이 얽혀들어, 소위 지렁이 천마리의 감촉을 주고 있다. 게다가 질 전체가 자유자재로 움직여, 느끼는 부분을 쉴새없이 자극을 계속하고 있다.

 

에리의 표정으로 보아, 그것을 의도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질육이 멋대로 삼킨 수컷의 생식기를 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이미 자립된 의지를 가져, 극상의 쾌락동물이라 할만한 것이었다.

 

(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상상을 초월하는 이차원의 쾌락을 느끼고, 나구라의 머릿속에는 몇 개나 되는 하얀 별이 터져나가는 것 같다. 쾌락과 그것에 견디는 고통으로, 나구라의 서성도 서서히 좀먹힌다. 태어나고 나서 지금까지, 이정도의 고행은 없었다. 무엇보다 정자가 요도를 타고 올라가, 방금전부터 방출될 출구를 바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

 

(……스, 슬슬………괜찮겠지? )

 

이미 고밀도의 페로몬이 이 방에 충만해 있고, 거기다 나구라의 페니스에서는 주륵주륵거리며 쿠퍼액이 나오고 있으니, 여자를 발정시키는 그 강력한 작용이 먹혀들 터이다.

 

회심의 순간에 나구라가 허리를 비틀자, 안까지 파고 들어간 귀두가 조준대로 에리의 최심부를 긁어댔다. 성숙한 여성이라면 잠시도 버티지 못하는 여체의 급소다.

 

“앙. “

 

하지만 그런 자극에도 에리는 그다지 표정이 변하지 않은채, 오히려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귀두를 자궁구에 꾹꾹 비벼댄다. 보통 여자라면 침을 흘리며 느낄 자극도, 에리에게는 그다지 효과가 없는 듯 하다.

 

(어, 어째서………어째서 페로몬이 통하지 않지?)

 

경악하는 나구라를 보면서, 사치코가 무서운 사실을 고했다.

 

“아, 맞아맞아. 말하는 걸 잊었는데, 에리는 중도의 불감증이에요………..태어나고 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엑스터시를 느낀 적이 없어요……..”

 

오늘 날씨를 말하는 듯 가벼운 말투로, 나구라에게 사형선고를 내린다.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더니, 선천성이라는 모양이요. 안헤도니아라는 병으로, 전혀 쾌감을 느끼지 못한다나……..”

 

멍해진 나구라를 제쳐두고, 에리는 무표정하게 허리만 탐욕스럽게 흔들며 나구라를 더욱 몰아 넣는다. 안의 구조가 한층 복잡함을 더해, 페니스 전체가 무수한 지렁이에게 휘감겨서, 알갱이가 빈틈없이 돋은 천장이 귀두를 달콤하게 문질러댄다.

 

“흐우우우우웃!!! “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조여 사정을 참으려 하지만, 그렇게는 놔두지 않겠다며 안즈의 긴혀가 들어와 내부에서 휘젓는다. 거기다 꾹하고 들어올려진 음난을, 카트린느가 상냥하게 입에 머금고 주물러대며, 안의 정액을 출구를 향해 밀어올린다.

 

“그럼, 슬슬 마무리를 지어줄게요……….”

 

사치코는 악마 같은 미소를 지으며 안즈와 카트린느와 함께, 나구라를 더욱 몰아넣기 위해 자비없는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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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나구라 퇴장하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
농담입니다. 그럼 다음편을 기약하고 즐감해주시길.........




추천93 비추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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