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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가디언 33화 - Master of Sound - Part 3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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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66 회 작성일 24-01-21 15: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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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페니스를 뽑아내고 몸을 빼내자 세명 모두 주르륵 이불 위로 무너져 내렸다.


몸에 흘러내리는 유이의 정액이 너무도 뜨겁게 느껴지고 있었다.


연인을 만족시킨 증거로 정액이 뿜어내는 뜨거움이 미셸과 쿄우, 사나에에게 깊은 만족감을 주었다.



"세명 모두, 고마워요."



"들리지 않는거 같아요. 유이님."



얼굴이 풀어진채 쓰러져있는 세명의 미녀를 보면서 마도카가 유이에게 속삭인다.



오랜만의 섹스라고는 하지만, 순식간에 다섯명이 쓰러져있는 모습에 나머지 여성들은 전율에 떨었다.



하지만, 그런 참상이 장엄하기도 하다는건 뭔가 아이러니하다.



"유이님......"


"맘껏, 무지막지하게 안아주세요."



카에데와 메이가 좌우에서 소년의 팔에 안겨붙는다.


유이에 푹 빠진 카에데와 마조히스트 기질의 메이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참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두사람을 앞질러 유리와 엘리자베타가 순식간에 유이의 다리사이에 자릴 잡는다.



"웅....유이도련님...."


"후윽....아가....깨끗하게 해줄께."



엘리자베타와 유리는 이미 몇번이나 사정을 거듭해 수그러든 페니스에 입을 댄다.


수많은 미녀의 음액과 유이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페니스에 아무런 주저도 없이 혀를 내밀어 정중하게 청소페라를 시작한다.


 


"아앗! 두사람 진짜!"



".....치사하다...."



"어머, 이런건 선착순 아닌가요?"



메이의 항의와 카에데의 혼잣말에 유리가 입꼬리를 올리며 씨익 웃는다.


그사이에도 에리자베타가 힘이 빠진 성기를 입에 넣고 그 끝까지 머금는다.


 


"응...응.....후읍.....읍"


 


타인의 애액투성이인 페니스는 약간 짠맛이 나지만 엘리자베타는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기둥줄기를 혀로 핥는다.


그리고 페니스의 끝을 혀끝으로 압박하여 유이가 분비하는 쿠퍼액을 맛보려한다.



"츄으읍.....츄흡....아.하압...챱, 챱 추읍,..."


 


물기찬 소리가 격렬하게 은발의 미녀로부터 만들어지며 성기가 뜨거워져 간다.


이렇게 유이의 성기에 매달려 붙는 자신의 치태에 에리자베타 스스로도 마음속에서 쓴웃음을 짓고 있었지만, 뜨거워진 몸이 이성을 밀쳐내버린지 오래다.


입가에 흐르는 침을 신경쓰지도 않고 에리자베타는 마스터의 성기를 열심히 맛보고 있다.


 


"응, 으응.....이제 에리자베타도 치사해지네요."



삐진듯한 유리가 에리자베타에게 점령된 페니스 대신 고환으로 입을 가져간다.


 


"츄릅....후르릅.....할짝, 할짝......"


 


소년의 작지만 대량의 정액이 보유되어 있는 구슬을 입에 넣어 유리는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성숙한 여인의 외모에 어울리는 아주 숙련된 움직임으로 유이의 주요부위를 교묘하게 봉사한다.


유이는 자신의 고환 전체에서 척수를 자극하는 쾌감을 느꼈다.


 



"유이님....."



"참을수가 없습니다."



성기를 뺏겨벼린 메이와 카에데는 유이의 얼굴에 키스를 비처럼 쏟아붓기 시작했다.


 


"쪼옥, 쪼옥......쪽,쪽!"



"쥬읍...쥬읍...쥬읍...."



볼, 이마, 눈썹, 눈꺼풀, 코, 그리고 입에 메이와 카에데는 부드러운 입술을 가져대며 애정을 표시한다.



메이는 부드럽고 솜씨좋은 키스를, 카에데는 아직 서툴지만 열정적인 입맞춤을 한다.


이에 화답하듯 유이도 메이와 카에데의 얼굴에 키스를 반복한다.


 


"쪼옥,....쪽 쪽"



"하아, 유이님...."



"아...기쁘다."


 


유이의 키스에 메이와 카에데도 사랑을 느낀듯, 온몸이 오싹오싹해져왔다.


그저 키스일 뿐인데, 마스터의 입술은 놀랍도록 뜨겁게 느껴져 온몸이 가열되어 간다.


메이와 카에데가 진심으로 소년에게 빠져있다는 증거일것이다.


 


"좋아해, 두사람 모두 사랑해."



"아앗..!"



"응, 우응...!"



거기에 유이가 애정표현을 하자 메이와 카에데의 몸이 전기에라도 감전된 듯이 움찔거리며 꿈틀거린다.


진심어린 사랑을 전하는 언령을 무방비로 받아버려 엄청나게 달콤한 자극이 두사람의 가디언을 덮친다.


그것은 마치 순도높은 마약과도 같이 금새 메이와 카에데의 마음을 달콤하게 녹여간다.


 


"하아....유이님..."


"대...대단해요."



"둘다 조금더 느껴줘. 사랑해.....이렇게 두사람을 사랑해."



"아앗!!!"



유이는 힘을 빼지 않고 사랑의 속삭임을 언령에 담아 반복한다.


오랫동안 못느꼈던 격렬한 쾌감에 메이와 카에데는 농락되어 버린다.


가슴의 돌기는 더이상 커지지 못할 만큼 딱딱해져버리고, 스스로 느낄 정도로 성기가 젖어버린다.


유이를 받아드릴 그곳이 자신도 모르게 뜨거워져 애액을 흘리고, 그 애액이 늘어진 허벅지가 무섭도록 뜨겁게 느껴진다.


 


"엘리자베타씨하고 유리씨도 좋아해....사랑해요."



"으흡! 아아아!"


"우, 아아, 가, 갑자기 그러면..."



유이의 성기를 입으로 탐하고 있던 엘리자베타와 유리도 언령의 세례를 받고 자기도 모르게 몸부림친다.


유이가 보내는 사랑의 언령은 너무나도 강렬한 것이었다.


자궁에서 달콤한 저림이 울려퍼져 자신들의 질구가 오므려드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우응...아아, 아암......할짝, 할짝..."


"웅...응, 우응.....아가, 굉장해......하읍! 응....추읍, 추읍!"



몸안에서 뜨거운 것이 타오르는듯, 에리자베타와 유리는 더욱더 봉사에 열중했다.


유이의 딱딱한 성기를 핥을수록 자신들이 더욱더 흥분해가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엘리자베타와 유리는 서로 경쟁하듯이 페니스를 번갈아 입에 머금으며 타액투성이의 혓바닥으로 열심히 봉사한다.


 


"응..응....츄읍, 추르륵, 유이님..."


"아흡. 응....츄...으읍..."



"응....딱딱해....하아..아, 앙....우응..."


"아가야, 아주 단단해졌어.....하아...아, 읍, 읍..."


 


메이와 카에데가 유이의 얼굴과 목덜미에 계속해서 키스를 해대고 엘리자베타와 유리가 입으로 열심히 페니스를 빨아댄다.


네명의 미녀가 한 소년에게 봉사하는 모습은 남자라면 누구라도 부러워할 상황이다.


하지만, 실제로 더 깊은 쾌감을 얻고 있는 것은 봉사에 열중하고 있는 여성들이었다.


 


"좋아해, 사랑해."


"아, 아아아....유이님..."


"웅, 우응.....유이........아, 아앗...!"


 


유이의 언령이 귓가에 들려올때마다 온몸을 진동시키는 쾌감이 그녀들을 습격하고, 진정 살아있는 것이 기뻐지며 네 여자는 몸부림치게된다.


유이가 발하는 언령은 이미 사람의 영역을 초월하고 있다.


그앞에선 가디언들도 연인을 사랑하는 여자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사랑하는 소년에게 입으로 하는 봉사에 열중해 버린다.



"이제 나올거 같은데...그대로 싸버리는건 웬지 아깝다."


"에엣...아아!"


"앗!"



두사람의 펠라치오를 받고 있던 유이는 자신이 할일이 생각났다는 듯 메이와 카에데, 유리, 엘리자베타를 그대로 무너뜨렸다.


네명의 미녀들은 유이의 행동에 거역하지 않고 그대로 이불위로 엎어졌다.


 


"메이씨, 잠깐만,"



"유..유이님!"



유이는 메이의 앞다리를 들어올려 M자로 벌렸다.


메이가 자신의 무릎뒤를 잡고 사타구니를 노출하자 유이는 아직도 핑크색을 유지하고 있는 질구에 자신의 성기를 눌렀다.


귀두가 질구를 넓히고 애액으로 흠뻑 젖어버린 화원으로 침입한다.



"아, 아앗!"



유이가 뱃속가득 진입해오자 메이는 아찔한 쾌감에 빠져 얼굴이 풀어져버린다.


유이의 언령으로 인해, 이미 온몸은 절정 직전까지 가 있던 것이다.


페니스를 삽입한 것만으로도 메이는 이세상의 것이 아닌듯한 쾌락에 정신을 놓아버린다.



"우, 아아, 후아아아, 히아아아......가, 가버려어어어엇!!!"



귀두끝이 자궁경부에 접촉한 것만으로도 메이는 등을 크게 휘며 절정에 올라버렸다.


마스터가 자신의 작은 질에 성기를 삽입한 그 작은 자극이 메이의 한계였다.



머릿속이 폭발하는 듯한 착각을 받고 유이의 아래에서 온몸을 푸드덕거린다.



"하, 하아아아, 아, 하힉...앗....아아아..."



거대한 회사의 사장이라는 것도, 연상의 여인이라는 것도 모두 잊고, 메이는 그저 하나의 암컷이 되어버렸다.


절정의 여파를 필사적으로 참으려고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를 지르게되고, 나중에는 숨이 막혀버릴 정도였다.


그만큼 유이의 페니스는 너무나도 좋았다.



"메이씨, 괜찮아?"


"ㄴ...네..."



"이제 그만 빼낼께."



너무 격렬한 엑스터시에 도달하는 메이의 모습에 놀란 유이는 허리를 빼내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소년의 팔을 메이가 잡는다.


 


"괘, 괜찮아요. 적어도, 유이님이 만족하실때까지..."



"우, 응..."



"히쿠....우윽! 아, 아아앗, 아우윽...히이...하아.."



메이의 말에 유이도 그녀의 몸속에서 페니스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직 절정의 작은 파도가 밀려드는 메이의 질속은 손으로 움켜쥐는 듯한 강한 압력이 전해진다.


반대로, 메이는 허용량이상의 자극을 받아 머리가 이상해지려고 하고 있었다.


사람이 견뎌낼수 없는 심한 쾌락에 정신이 날라가버릴 정도였다.


하지만, 메조의 기질이 있는 메이는 마스터에게 충성을 다해 자신의 성기를 바친 것이다.


 


"메이씨.....이제 쌀께!"



"ㄴ..네엣.....우, 우우우.....아아앗!!!"



슈욱! 슈욱! 슈욱!!!



유이의 뜨거운 정액이 메이의 뱃속에 부어진다.


방금전까지  더블 페라치오를 받고 있었기에 오래 참을수가 없던 것이다.



메이에게 있어, 그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우읏...아아아아...또! ㅇ아아아악!"



유이가 싸버린 정액의 뜨거움에 메이가 다시 격렬한 절정에 치닫는다.


유이는 정액을 조금 싸고는 바로 페니스를 빼냇지만, 그정도로도 메이에게는 충분했다.


사랑하는 마스터의 정액만으로도 폭력에 가까운 열락을 느끼도록 그녀의 몸이 프로그래밍된 것이다.


 



"엘리자베타씨, 부탁해."



"에엣? 유이도련님!?  아, 아앗!"


 


유이는 엘리자베타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조준하여 귀두를 음순에 밀어넣었다.



유이의 성기를 빨고 있던데다가 언령을 통한 사랑의 속삭임을 들은 엘리자베타의 바기나는 애액으로 이미 촉촉했다.


질구는 이미 뻐금거리며 입을 벌리고 있었고, 유이의 귀두는 거의 저항없이 스르륵 밀려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앗! 유, 유이 도련님....후아아앗!"



퓨욱! 퓨루륵! 도퓨! 퓨ㅡ 퓨루루루!    (역자 주 : 일본어 원어를 그대로 읽었더니 별로 감흥이....)



유이의 페니스가 사정을 하면서 질내로 파고들어온다.


따뜻한 점액이 바기나의 주름을 때리고, 안쪽 깊은 곳에 쌓여가는 느낌에 엘리자베타는 눈이 커지며 몸이 경직된다.


 


"웃....아아앗, 유,,,유이 도련님....하훙! 으, 응!"



질척질척한 정액이 계속 쏟아내는 귀두가 자궁경부를 때리는 느낌에 엘리자베타는 이불을 끌어안고 마음껏 소리를 지른다.



"아아....들어오고 있어...내, 내 속에 유이 도련님의 정자가......아아아앗, 히, 히이이잇!"


 


자궁구를 남성기가 누르며 돌리는 느낌에 엘리자베타는 유이의 정액이 자신의 자궁에 쏟아지는 것을 실감한다.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고는 해도, 애인의 정자를 받아들이는 행위는 엘리자베타의 몸과 마음을 만족시켜준다.


 


"와, 히우우우, 이, 갈거 같아욧!....우, 우윽....!"



이미 언령으로 애무받아 흠뻑 젖어버린 엘리자베타에게 있어 자궁을 직접 터치하는 마지막 피스톤 운동은 결정타나 마찬가지였다.


납죽 엎드린채 개처럼 엉덩이를 소년에게 내밀은 엘리자베타는 이를 악물고 엑스터시를 참아내려 한다.


뇌의 신경을 태워버릴듯한 쾌락의 펄스가 퍼져나가고 은발의 가디언은 유이의 페니스를 꾹꾹 조여온다.


거기에 호응하듯이 유이의 페니스는 범하고 있는 질내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낸다.


 


"하아...아아...."


"응....아하..."



길고긴 엑스터시의 물결이 지나간 메이와 엘리자베타는 온몸에 힘이 빠져 이불위로 무너진다.


평소 프라이드가 높은 두사람의 입술에서 침이 흘러내려 길게 늘어져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강렬한 엑스터시인지 짐작이 간다.


그런 두사람의 치태에 남아있는 마도카나 유카, 히나키쿠가 무심코 긴장해 꿀꺽 군침을 삼킨다.


그러나, 반대로 카에데는 적극적으로 유이에게 몸을 맡긴다.



"유이님....제 안에 자지를 넣고 휘저어주세요."



"응, 물론이야."



유이는 부드러운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뜨겁게 젖은 엘리자베타의 질내에서 페니스를 빼낸다.


핑크빛의 페니스에 가득 흰색 점액이 묻어있는걸 보면, 얼마나 많이 엘리자베타의 뱃속에 사정했는지 알수 있을 정도다.


기다렸다는 듯이 마개를 빼낸 엘리자베타의 음순에서 대량의 정액이 쏟아져나와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카에데씨, 위로 올라와."


"네."



유이의 말에 카에데는 언제나의 무표정과 거리가 먼 즐거운 표정이 살짝 드러났다.


다리를 벌리고 유이의 몸위에 올라가 카에데는 몸을 낮춰 걸터앉았다.


카에데는 아직 강도를 잃지 않는 페니스를 부드럽게 손으로 잡고 각도를 조절하여 질에 들어가기 쉽게 만든다.



"들어가요......하크으우우웃!"


 


유이의 삽입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카에데는 귀두끝이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허리를 내려 단번에 성기를 받아들였다.


그녀의 큰오산은 페니스를 기다리고 있던 그녀의 몸이 이미 한계에 도달해있었다는 것이다.


 


"히, 히아, 아아아아, 유, 유이님!....."



카에데가 느낄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눈앞이 하얗게 될 정도의 격렬한 엑스터시가 찾아왔다.


야구로 단련된 카에데의 온몸 근육이 경직되며 유이의 페니스를 강하게 압박해왔다.


좋아하는 유이의 페니스로 인해 절정에 도달하여 카에데는 언제나처럼 깊은 행복감에 빠진다.


하지만 유이는 지금 방금 한차례 사정을 마친 후라 그렇게 쉽게 사정할 리가 없었다.


 


"우,,,움직일께요....하힉! 아아아아, 히, 후아, 아아아!"



카에데는 마스터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절정직후의 민감한 질내 점막은 자극을 너무 심하게 받아, 카에데는 평소의 쿨한 얼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큰 교성을 지르고 만다.


유이의 귀두가 질속의 주름을 긁을때마다 방금 느꼈던 절정의 강렬한 감각이 플래시 백된다.


마치 몸안에 들어가버린 유이의 열정이 메아리치듯 몇번이나 머릿속을 불태우는 듯하다.


 


"우아아, 아아앗! 아, 아, 유이님.....아아아! 아악!!!"


 


예사롭지 않은 쾌락에 절규하면서도 카에데는 허리를 멈추지 않는다.


유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나친 쾌감에 사고능력을 잊어버린 머리가 멈춘다는 생각자체를 못하는 것이었다.


 


"흐극...우, 욱! 아, 아앗! 하, 하힉, 히, 히이이!"



카데데의 교성은 이제 신음에 가까워져간다.


카에데의 뇌는 이미 엑스터시에 도달했다고 느끼지도 못하고, 절정직후의 섬세한 몸에 자극을 더하고 있으니 몸도 마음도 모두 제정신이 아닌것이다.



이광경을 보지 못한채 소리만 들었다면,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것이라 착각할지도 모를정도이다.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유이를 향한 카에데의 연정은 멈출줄을 모른다.


 


"우, 우아아, 아흑, 아흐윽! 유이님.....너ㅡ 너무 좋아요....히, 히이,.....맘에 드세요?"



"응, 굉장해 카에데씨."



"그, 그러면.....다, 다행........아아아앗!!!"



카에데는 만족스러운 듯한 유이의 얼굴을 보고 미소지으려 했으나, 다시 강렬한 쾌락의 느낌에 비명을 지른다.


실제로 카에데의 질은 괄약근을 이용하여 유이의 성기를 최대한 조이고 있어서 소년에게 강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


게다가 카에데 스스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몸을 움직이는데 신경을 쓰지않고 자지를 비벼대는 질벽을 느끼는 데만 집중할수 있는 것이다.


유이로서는 이대로 계속 카에데의 움직임을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카에데가 더이상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카에데씨!"



"히이익! 이, 아아아아아앗!!!!"


 


유이가 카에데의 손목을 잡고 있는 힘껏 몸을 잡아당긴다.


유이의 남근에 자궁이 꿰뚫린채, 카에데는 평소의 차가운 미녀답지 않은 짐승같은 비명을 지르며 쾌감의 폭발에 도달했다.


카에데의 온몸이 경직되며 휘어진다.



슈욱! 슉! 슉! 슉! 슉!



"...웃!  아, 아, 아아우......"



질내 사정을 받은 카에데의 눈이 스르륵 풀리며 정신을 잃고 옆으로 쓰러진다.


상당히 무리하며 버틴게 틀림없다.


자궁내에 사정당하는 순간에 카에데가 버틸수 있는 허용범위를 넘은 것이다.


유이는 더이상 카에데를 괴롭히는건 무리라고 생각해 페니스를 억지로 그녀의 질에서 빼내었다.



"우우......"



카에데의 구멍에서 주르륵 흰색의 정자가 새어나와 엉덩이로 흘러내린다.


하지만, 아직 유이의 사정이 끝난 것이 아니기에 유이의 선택은 한가지 뿐이었다.


 


"유리씨!"



"아아....어쩐지 이럴거 같더라니..."



요염한 미녀는 어딘가 체념한 듯이 유이앞에 가랑이를 벌리고 내밀었다.


스무스하게 보이는 그 동작은 음란해보이지만, 유리의 모습은 웬지 화려한 요염함이 있었다.


 


"우, 아아앗, 뜨, 뜨거워....우웃..."



슈욱! 슈욱! 슉! 슉! 슉!



질에 삽입되자 마자 뱃속에 뿌려지는 사정의 느낌에 유리는 신음을 흘렸다.


유이가 싸내는 정액의 기세는 카에데의 자궁에 사정한 직후라고는 도저히 생각될 수 없는 양이었다.


자궁의 구석구석까지 뜨거운 체액이 뒤덮어 가는 것을 유리는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그럼, 움직일께."


"자, 잠깐! 아, 아가....기다려줘......아, 아악!!!"


 


사정의 맥박이 멈추기도 전에 유이는 유리의 질속에서 남근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충분히 모인 애액에 흰 정액이 뒤섞인 유리의 질내는 충분한 윤활유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히야아아아...뜨거운게 휘젖고 있어!!!"


"유리씨, 좋아해요."


"자, 잠깐!........우크크윽...!!!"


 


유이의 강한 언령과 동시에 유리의 자궁속에서는 애액과 정액을 잔뜩 뒤집어쓴 애인의 굵은 자지가 쑤셔지고 있었다.


정액이 따스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뜨거울리는 없는데, 유리는 자신의 질내에 마그마가 부어지는 듯한 뜨거움을 느낀다.


몸속에 불이 나서 온몸이 타들어가는 착각에 빠져버릴 정도이다.



"히쿠으우우....히, 아아아아...뜨, 뜨거워.....아가, 멈춰!"



유리는 유이에게 호소하듯 울부짖는다.


정말로 멈추길 원하는 듯이 필사적으로 애원하고는 있지만, 웬지 그 목소리에는 감출수 없는 달콤한 울림이 느껴지고 있었다.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이 흘러나오고 입가는 쾌락에 젖어 느슨해져 있는 것이다.


유리의 말은 더욱 강하게 유이를 요구하는 것처럼 들릴수밖에 없었다.



"후아....뜨거워.....!!!! 아, 안돼....이, 이런건....아아악!!!"


 


정액투성이가 되버린 자신의 질내가 불붙은 것처럼 느껴진다.


체온보다 뜨겁게 느껴지는 정액이 식지않고 계속 달궈지는듯한 느낌이다.


뜨거운 정액이 자궁에 모여있는 탓인지, 쾌락에 달궈진 몸에서 구슬같은 땀이 솟아오른다.


에어컨이 틀어진 차가운 실내에서 여인의 피부에는 땀방울이 뚝뚝 흘러내린다.



"하아...뜨거워....아윽.....우우우...아아아...아가, 하악...온몸이 뜨거워 참을수 없어!"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어버리는 괴로움 속에서도 유리의 달콤한 신음은 멈추지 않는다.


유이의 남근이 뜨거운 인두처럼 느껴지며 유리의 심장이 더욱더 크게 박동친다.


하지만, 전혀 괴롭지 않고 그저 좋은 느낌인 것이다.



"흐악! 아악! 히이익!.....아, 아가.....유이.....뜨거워...하아아아"



항상 성숙한 여인으로서 유이를 아가라고 부르던 유리는, 소년의 몸아래 깔려서 몸부림치고 있었다.


소년은 풍만한 여인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유리는 소년의 몸을 껴안는다.


유이는 뜨겁게 달아오른 여인의 몸을 어느정도 즐기고는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올렸다.



"아아아아......안돼...자, 잠깐.....야아아아악! 후앗, 아아아!!!"



자신의 몸에 비하면 반밖에 안돼는 소년에게 찔려질때마다, 유리의 오체가 크게 흔들린다.


가볍게 질벽을 긁어주는 것만으로도 유리는 전신을 크게 젖히고 과민하게 반응했다.


여성기 전체가 꽈악 조여오며 남근을 부드러운 주름으로 압박한다.


유이는 그것을 즐기기 위해 딱딱한 페니스의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 않는다.


 


"우, 우우윽.....이젠 무리야....아아..악......이이이이익!!!!!!!"



유리는 한계까지 참고 있었지만 격렬한 박음질에는 더이상 견딜수가 없었다.


전신의 근육이 수축하며 유리의 질도 강하게 수축한다.


유리의 입가에 침이 흘러내리며, 평소보다 훨씬 강력한 엑스터시를 맞이한다.



퓨욱! 퓨욱! 퓨욱! 퓨욱!



"흐크으으윽........아, 아가.....히윽!아, 아악!!!"



유이는 유리의 강한 질내운동에 만족하고 자신도 다시한번 사정했다.


뱃속에 두번째로 정액을 받아낸 유리는 숨막힐듯한 비명을 질렀다.


강력한 화학반응이 뇌에서 일어나, 유리는 더이상 자신의 몸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저 신체의 반응에 맡길수밖에 없었다.


육지로 끌려내어진 물고기처럼 유리의 몸이 부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으.......아, 안돼......빼...내줘....."


 


마약중독과도 같은 격렬한 오르가즘을 느낀 유리가 겨우 목소리를 짜내어 호소한다.



유이로서는 좀더 유리의 안에서 여운을 맛보고 싶지만, 요염한 미녀가 이미 기절 직전인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유이가 페니스를 뽑아내자, 유리는 몸을 이완시키며 크게 숨을 고른다.


유이의 강렬한 사랑을 동반한 섹스는 그녀로서도 버틸수가 없었던 것이다.



"조금 지나친걸까?"



유리까지 마무리 지은 소년은 주위를 둘러본다.


주변에는 온통 흰 정액으로 뒤덮인 미녀와 미소녀들이 마치 죽은 듯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그리고, 남은 것은 세명의 미녀.



"뭐라고 하셨나요?"


"대단하다...."


"이건 너무 심하군요...."


 


히나키쿠, 마도카, 유카는 주위의 참상에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9명의 동료가 쾌락에 지쳐 기절한 것을 보면,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마지막도, 당연하게 알고 있었다.


 


"유이군....혹시....아직 전혀 만족하지 못했지요?"



"아, 응....뭐라고 해야 할까.....오랜만에 잔뜩하고 싶기도 하고....하지만, 모두들 힘들겠지?"



"뭐...그건 그래요."



유이의 솔직한 말에 유카는 쓴웃음을 짓는다.


항상 섹스에 단련된 유이가 전력으로 즐기려하고 있고, 게다가 언령의 힘까지 전개하고 있으니 아무리 가디언들이라도 버틸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유카에게 거절할 도리는 없다.



"그러면 이렇게 할수 밖에 없네요. 마도카, 히나키쿠, 도와줘."



"아, 알았어."


"그래."



유카의 말에 마도카와 히나키쿠는 얌전히 따른다.


그녀들은 옷을 벗고 유카가 자리에 눕자 어떻게 해야할지 눈치챈 마도카와 히나키쿠가 그녀의 위에 순서대로 업드렸다.



"뭐, 매번 하는거지만 부끄럽다."



"그런것도 금방 잊어먹게 되니깐."


"하지만, 유이군을 사랑하니깐. 자, 유이군."



"응, 고마워"



미녀 세명의 삼단겹침 유혹에 유이는 자신의 취향을 들킨것처럼 순간 당황했지만, 비상식적인 상황에 더욱 흥분되었다.


모처럼 봉사를 해주겠다고 하는 것이니 이 기회를 놓칠리가 없었다.


유이는 세사람이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들어가 유카에게 페니스를 찔러넣었다.


 


"히얏! 가, 갑자기 누나에게 넣으....며언...!!! 아앗!! 이, 이건...굉장해........우우우..."



귀두가 소음순을 넓히며 쑤욱 밀어들자 유카는 참지못하고 비명을 지른다.


다른 사람에게 발해진 언령이었지만, 자신에게도 효과가 있었던 것같다.


 


"흐윽, 히유......아, 아아앙, 뭐, 뭐야....오늘 너무 굉장해...아앙.....유, 유이군.....조, 조금 천천히..."



충분히 젖은 질내는 페니스의 삽입에 별로 저항하지 않지만, 질벽은 강력한 압력으로 유이를 조여온다.


자연히, 스스로 느껴지는 자극이 강해져 유카는 그 쾌감에 몸을 움추린다.


질주름이 딱딱해진 귀두에 짓눌리며 전신에 그 쾌감이 넘쳐흐른다.



"유카씨....괴장해....고마워, 사랑해."



"히익! 후아아아아!!!!  갑자기 그런.....아아아........히익, 하아아앙!"



유이의 언령이 귀에 들려오는 동시에 유카가 절규한다.


전신에 강한 열기가 흘러나와 쾌감의 펄스가 온 신경을 불태워버릴 듯이 흐른다.


불을 조절하는 능력자인데도, 온몸이 일순간 불에 타오르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였다.



"하, 하, 하아...우, 우우...버, 벌써....아, 안돼.....안돼애애애애!!!!!"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자극에 빠져 유카는 가볍게 절정에 도달해버린다.



등이 크게 젖혀지며, 히나키쿠와 마도카가 자신의 위에 올라타있는데도 가볍게 들려버린다.


 


"아앗?"



"어, 어이....괜찮아?"


"조, 좋아아아아!!!!! 아악!!! 또, 또 움직이면!!!!!  히아아악!"



유카가 느낀것은 비교적 가벼운 엑스터시이지만, 질속에서 유이의 페니스가 전후로 다시 움직이자 그 쾌감이 증폭되어 버린다.


그 내뿜어지는 성감의 급류에 몸을 맡기고 의식을 날려버리고 싶은 유혹에 유카는 휩쓸려버린다.


하지만, 그러면 셋이서 몸을 겹친 의미가 없다.


차례차례로 유이를 상대해 유이를 즐기게 해주려는 목적때문이다.



"유, 유이구운! 빼, 빼줘~!!! 누나는 이대로라면 죽어버릴거 같다.....아니 기절해버려! 오래할수 없어!"



"알았어."



강하게 조이고 있는 유카의 질내에서 유이는 자지를 빼내어 그대로 마도카의 자궁에 밀어넣는다.



유카의 몸속도 축축히 젖어 뜨거웠지만, 마도카 역시 지지 않을 정도의 뜨거움을 가지고, 부드러운 질주름이 페니스를 포위해온다.



"하악! 이, 이건....유이님의 자지가 너무 뜨겁게 느껴져..."


"그래?"


"햑! 아, 아앗...휴윽...아, 우....움직이면......하, 아, 아악! 이야아!!!"



마도카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 유이에 맞춰 비명과도 같은 교성을 지른다.


유이의 딱딱한 남근이 달궈진 막대기처럼 느껴지고, 치밀한 질벽의 신경을 강렬하게 자극해온다.


유카나 다른 여자들이 보였던 반응도 무리가 아니라고 마도카의 의식 한구석에서 납득을 해버린다.


 


"히킥, 후, 후아아아, 야, 아아! 히얏, 아아, 아, 아, 아아,우우욱...."



미녀 두사람에게 샌드위치된 형태인 마도카는 피스톤 운동을 받아내며 전신에 흐르는 땀과 함께 헐떡인다.


무척이나 민감해진 몸에 맞춰 바기나의 질압도 처음부터 올라가 있어, 안에 들어오는 유이의 성기를 꼬옥 조여오고 있다.



"이, 이제 그마아아안......히, 히야아앙, 하휴, 히, 히이익.......유이님.....이대로라면...."


"알았어."


"흐크윽....우우욱!"



마도카의 초조한듯한 호소에 유이는 그녀의 안에서 성기를 빼낸다.


절정 직전이었던 마도카는 소년의 성기가 자신에게서 빠져나가자 크게 한숨을 토했다.


유이는 주저없이 마지막 남은 구멍으로 남근을 찔러넣었다.


 


"유이님......아아아악!"



유이의 성기가 히나키쿠의 보지속으로 시원스럽게 밀려들어가 자리 잡았다.


삽입자체는 원활했지만, 페니스를 받아들인 히나키쿠의 감각은 사뭇 달랐다.



"히익...이, 이건.....아흑....평소하고는 전혀 다른......아,아...우우...."



질을 중심으로 전신에 퍼져나가는 감각에 히나키쿠는 전율했다.


평소에 유이와 나누던 성행위와는 전혀 다른 감각에 경악의 신음소리가 절로 나온다.



"우우...아, 유이님.....처...천천히...아.아흑...뜨거워...아악!"



결코 불쾌한 감각은 아니지만, 너무 깊은 쾌감에 빠져들면 어쩐지 두번다시 돌아가지 못할 듯한 생각에 히나키쿠는 몸을 떨었다.


히나키쿠는 왜 다른 가디언들이 그리도 쉽게 농락당했는지 스스로 겪어보고서야 알게되었다.


하지만, 애원하는 히나키쿠를 무시하고 유이는 평소와 같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히익...아, 아흑....아,...아....우윽......안돼...제발....히이익..."



소녀와도 같은 목소리가 히나키쿠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유이는 단련된 근육으로 조여오는 뜨거운 질내에서 페니스를 계속 움직인다.


히나키쿠의 달콤한 소리와 함께 자지를 조여오는 질은 너무나도 기분 좋은 감각이어서 유이는 얼마든지라도 계속 하고 싶을 정도였다.



"하, 하아...아아...이익...아, 안돼요....이제 나는....우우윽!"


"어, 벌써? 그럼 단번에"


"에에, 안돼요, 유이군 이젠 나한테..."


 


몸에 힘이 들어가 경직되기 시작한 히나키쿠의 모습에 유이는 단번에 끝을 내려고 하지만, 유카가 그를 잡아 끌었다.


 


"아학! 하, 아윽....아앙!"



즉시 유이는 히나키쿠에게서 자지를 뽑아 유카속으로 밀어넣는다.


세사람의 힘을 모아 조금이라도 유이를 즐기게 해주려는 유카의 배려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히, 으윽! 아앙....유이군......대단해...아아아아!"



유카는 유이의 자지가 몸안으로 침입하는 느낌에 소리를 지르며 헐떡거린다.


페니스가 질내에서 애액을 밀어내 엉덩이까지 늘어져 흘러내린다.


불에 달궈진듯한 거대한 막대기에 꿰뚫리는 듯한 충격에 유카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


두명의 친구를 몸위에 태운 미녀는 아래에 깔린채 다리사이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발버둥친다.



"우응...아윽....아, 아, 아앙...후윽...."



"하아....햐아윽.....우윽...그렇게 휘저으면..."



"윽, 윽, 윽, 아앗.......햣..하악....그, 그만..."



유이는 유카의 말대로 유카, 마도카, 히나키쿠를 차례차례로 찔러간다.


위아래로 겹쳐있는 미녀의 몸안에 마음껏 자신의 성기를 삽입하고 그들의 육체를 탐한다.



"이, 이힉...아욱....너무 깊어,..."



"아, 아아....아...좋아요...너무 좋아요....아, 아욱..."



"키힉,...아응.....학, 하악....아, 안돼....아흑.."



가지각색의 질을 즐기며 각각의 감촉을 즐긴다.



히나키쿠의 단련된 근육은 질을 바싹 조여오고, 마도카의 질벽은 부드럽게 자지 전체를 압박하고, 유카의 자궁은 높은 체온으로 뜨거워진 남근을 더욱 달군다.


애인은 각각 다른 육체의 감촉을 가지고 있어, 유이는 그것을 무엇보다도 즐겨하고 있다.


게다가 세사람이 울리는 교성이 유이를 더욱 자극한다.


유이는 이대로 계속 세사람과 섹스를 지속하고 싶었다.


 


"아,,,안돼에!!!"


"유, 유이님"


"죄송해요......아아아아!!!"


 


그러나, 유이의 움직임을 유카등은 견뎌낼수가 없었다.


원래 유이와 충분히 섹스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들의 질은 유이의 것에 맞춰 완전히 조교되어 있었다.


섹스의 상성은 아주 좋지만, 오늘은 평소이상으로 가디언들의 치태에 흥분이 부추켜져 있는 것이다.


세명을 번갈아 상대하고 있는데도 모두가 절정 직전까지 몰려진 상태이다.


 


"히, 히킥.....우우....유이군의 자지....대단해..."


"하, 할 것같아.......꺄아악!"


"미, 미안......하지만.....하악!"



유카의 손은 시트를 찢을듯이 움켜쥐고, 마도카의 몸은 몇번이나 경련을 일으킨다.


맨위에 올라탄 히나키쿠는 아래 두사람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려 숨이 막히지나 않을가 걱정일 정도로 강하게 달라붙어있다.


더이상 애인들에게 참으라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유이도 알고 있었다.



"세사람 모두 사랑해, 정말 좋아해."



"후아아악, 얏, 아, 나도 사랑해애애!!!"



"나도....정말....이, 이이히익!!!!아아앗!!!"



"하햐아아아, 유이니..이임!!!! 아, 앗, 우아아...후아아앙!"


 


유이가 보낸 한층더 강한 언령이 합쳐져 유카, 마도카, 히나키쿠가 일제히 엑스터시에 도달한다.


눈이 한껏 크게 떠지고, 입에서는 거품이 넘쳐흐르며 절규한다.



도퓨, 퓨, 휴루루, 후퓨, 퓩, 퓨


 


유카 들이 절정에 도달하는 순간에 맞추어 유이도 겨우 사정을 했다.


제일 밑에 있는 유카에게 가볍게 사정하고, 마도카의 속에서 사정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히나키쿠에 자지를 삽입한채 마지막 잔재를 쏟아냈다.


 


"아, 뜨거워......아아아흑.....하아, 하아, 아아...."



"헉, 헉, 우, 우, 우우,,,,아흐윽..."



"히아아아, 이, 이힉...또, 아흑, 읏, 읏, 으읏.....우"


 


유카는 몸안으로 받아들인 정자의 뜨거움에 현혹된 듯이 대량의 정액을 주입된 후에는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격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히나키쿠는 아직 경도를 유지하는 페니스를 질 전체로 조이며 소년의 요도에 남은 한방울의 정액까지도 탐내는 듯했다.


최후의 한방울까지 히나키쿠의 뱃속에 방출한후 유이는 겨우 진정할 수 있었다.


 


 


 


 


 



부모의 무덤앞에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은 유이는 어느새 원래대로의 쾌활함을 되찾았다.


생각지도 못하게 자신들에 대한 유이의 사랑을 고백받은 가디언들도 지금까지보다도 더욱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들이 모두 합쳐져 모두의 유대는 더욱 강화된 것 같았다.


보통이라면 해피엔딩일텐데, 가디언들은 뜻밖의 여파를 겪게 된다.


 


하룻밤 묶은 후에 친척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골에서 올라온 유이 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아직 휴가는 끝나지 않아 가디언들도 외부에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물고 있는 중이었다.



"유카씨."


"꺄악!"



집복도에서 유카를 본 유이는 뒤에서 그녀의 양어깨에 손을 얹었다.


놀래켜주려고 소리를 감추고 다가온 유이때문에 유카는 무심코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유이의 장난이 제대로 먹혔다고나 할까.


 


"유이군도 참, 놀랐잖아요."


"하하하...미안"



크게 한숨을 내쉬는 유카를 보고 유이는 재밋다는 듯 웃었다.


언제나 어른 뺨을 칠만한 침착성을 보여주던 유이로서는 드문 장난이었다.



"그런데, 유카씨, 지금 시간이 어때요?"


"에...에에....왜그러는데?"


"아니, 어젯밤에 하지 않았으니깐, 가끔은 낮에도 괜찮지 않을까?"



유이가 약간 작은 소리로 유카를 유혹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소년이 이렇게 낮부터 가디언을 요구하는 것도 드문일이었다.


성묘이후에 어딘지 모르게 유이가 밝아진 것도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모처럼 유이의 유혹에도 유카는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미, 미안....유이군, 지금은 저녁 재료를 사러가야 해서."


유카는 유이의 초대를 수줍은 듯이 거절하고 만다.


대답을 하면서도 어쩐지 허리를 뒤로 빼는 듯한 자세이다.



"그렇구나, 그러면 어쩔수 없지요."



"그래요. 미안해요."



"그러면, 오늘밤은?"


"그러니깐......생각해볼께요."


유이의 권유를 뿌리치듯 유카는 허둥지둥 복도를 가로지르며 건성으로 대답한다.


남겨진 유이는 뭔가 석연치 않은 듯한 표정이었지만, 언제까지 복도에 서있을 수 없어 거실로 향한다.


거실에는 언제나처럼 몇명의 가디언들이 편한 자세로 텔레비젼을 보거나 잡지등을 읽고 있다.



"에, 모두들 별일 없는거야?"


"웅...그냥 있어."


"딱히 뭐할것도 없으니깐."



소파에 앉은 유이의 말에 쿄와 사나에가 텔레비젼에서 눈을 떼고 대답한다.


두사람 모두 특별히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던건 아닌듯하다.



"무슨일일까? 데이트라도 하고 싶은걸까?"


"그러니깐....좀 그렇긴 하지만, 괜찮으면 같이 침대로 갔으면 하는데."



농담처럼 말하는 유리에게 유이는 수줍어하면서도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말한다.


평소라면 가디언들도 기뻐하며 따라올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모두가 얼어붙은 듯 굳어지며, 갑자기 패닉에라도 빠진듯 횡설수설하기 시작한다.


 


"어...어...낮부터요?"



"저, 정말 기쁘지만...그....할일이 있어서..."



"그래, 그래. 숙제할게 남았네."


"미안해요....조금 신경이 쓰인달까....그러기엔 좀 기분이..."



"결코 그날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메이, 시즈카, 레이, 미셸, 마도카 순서대로 단번에 거절을 해버린다.


전원이 이렇게까지 핑계를 대며 거절하는 것은 없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유이는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이럴때는 가장 알기쉬운 상대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엘리자베타씨와 카에데씨는?"


"죄송합니다. 유이도련님...오늘은 기분이 내키질 않네요."


"....."


"카에데씨?"


"유이님, 솔직이 오늘은 저도 힘들거 같습니다."



엘리자베타와 카에데 역시 거절하는 것이라면 어떤 원인이 확실히 있는 것이라고 유이는 판단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디언들은 유이에게 이유를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평소라면 솔직하게 얘기할 엘리자베타와 카에데마져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면 어지간한 일이 아닐 것이다.


 


"알았어요. 어쨋건 오늘은 안된다는거네."



"죄송합니다. 며칠후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 그럼 잡지라도 사올테니 모두 편히 쉬고 있어."



히나키쿠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유이는 별거 아니라는듯 거실을 나갔다.


섹스를 거절한 것에 놀라고 있었지만, 유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했다.


유이가 이해해주는 것같아, 거실의 긴장은 즉시 풀렸다.


 


"후우....유이님이 이해해줘서 다행이야."


"정말 그렇네요."



안도하는 마도카에게 레이가 동감한다.



"그렇지만....이건 좀 곤란하네요."



미셸이 방한구석으로 시선을 돌리자 가디언 모두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한다.


보통 사람에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지만, 영적인 힘이 강한 가디언에게는 뭔가 신기루와도 같은 그림자가 보인다.


그녀들은 그것이 유이의 부모임을 알고 있었다.


영시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가디언에게도 가끔 보이는 그림자가 유이의 방에 걸려있는 부모님의 사진과 같은 모습인 것을 확인했다.


일본의 풍습대로 추석때 집으로 돌아온 것이 틀림없다.


강한 힘을 가진 영도 아니고, 가디언도 영매로서의 힘은 약하기 때문에 서로 의사 소통을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가디언들도 유이에게 말을 할 수는 없던 것이다.


유이의 지금 상황은 부모님도 무덤에서 들었음에 틀림없는데, 영혼들도 현재에 만족하고 있는지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오지도 않았다.



"곤란하긴 곤란하다."


"설마, 부모님앞에서 유이님을 덮칠 여유는 없지."



엘리자베타와 미셸이 소곤소곤 말을 나눈다.


미셸의 말처럼 유이가 이천살이 넘은 여성들과 한 침대에 뒹굴고 있는 것을 보면 두 부모는 걱정이 안될리가 없다.


혹은 이미 짐작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남편의 부모앞에서 치태를 보일수는 없는 것이다.



"우우...유이군이 모처럼 유혹해줬는데..."



"참을수 밖에 없네요."



고뇌하는 사나에를 보고 쿄우가 한숨을 내쉰다.


 


희미하게 보이는 영혼들은 쓴웃음을 짓는 것처럼 흔들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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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려서 죄송합니다.

마지막 한 두페이지를 남겨놓고 뭔가 바쁘기도 했고,

좀 힘들기도 해서 오래 걸렸습니다.


원작 페이지에 35화가 올라왔는데, 34화는 아직 미완성으로 되어 있네요.

뒷부분을 먼저하는건 취향이 아닌지라.

조금 오래 기다리셔야 할 듯합니다.



언젠간 끝나지 않겠습니까?

이 소설도, 이 시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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