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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탐식 제7장 아이돌 -73화- 정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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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7 회 작성일 24-01-21 14: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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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몇번이고 타액을 반복해서 마시게 될 때마다, 인기 아이돌의 성감이 녹아간다. 나구라의 페로몬을 제대로 들이쉬고 급격하게 신체가 발정해, 정신차렸을 때에는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되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된다.

 

그 사이에도 스웨터 안에 기어들어온 남자의 손이 브래지어 위에서 유방을 움켜쥐고, 절묘한 힘으로 그것을 자극한다. 허벅지가 들이밀어오는 가랑이에서는 짜릿한 쾌락이 끓어올라, 등골을 타고 전신을 흐른다.

 

(아아아.......좀더어.....)

 

물론 그런 경박한 말을 입에 낼 수 있을리가 없어, 어둠속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젊은 남자의 동경의 존재인 아이돌은,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마음속으로 애무를 졸라버린다.

 

말로 해 남자의 애무를 바라는 대신에 스스로 입술을 벌려 남자의 굵은 혀를 받아들이곤 야만적인 그것이 입안을 제 안마당인냥 마음대로 날뛰는 것을 허락해버린다. 그렇게 되니 마치 뇌속도 휘저어져버린 것처럼 휘몰아치는 욕정의 폭풍에 휘말린다.

 

"어디를 만져줬으면 하는지, 확실히 말해봐. "

"아앙, 젖가슴 만져줘요......"

 

묻는대로 스스로 또렷하게 입에 내뱉은 순간에 부끄러워지지만, 어둠속에서 서로의 얼굴은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 미쿠를 더욱 대담하게 만든다.

 

"방금전부터 만지고 있잖아. "

 

놀리는 것처럼 나구라가 그렇게 말하자, 미쿠는 도리도리 고개를 흔든다. 방금 전부터 가슴끝에서 발딱 선 돌기가, 욱신욱신거리며 자극을 바래 참을 수 없다.

 

"아앙.......미쿠의 유두 만져줘요......잘근잘근거려줘요. "

 

애를 태워진 미쿠는 새빨개지면서도 욕망을 입에 담는다 인기 아이돌의 조르기에 나구라도 흥분해, 애태우는 것도 잊고 유두를 미쿠가 바라는 대로 쥐어 자극해준다.

 

"아앗! 좋아.........기분좋아! "

 

기다려 마지 않던 자극에 미쿠는 전신을 떨면서 몸을 젖히고, 등을 타고 흐르는 쾌락을 맛본다. 육상경기로 단련된 질관약근이 꾸욱하고 수축해 질내에서 주륵거리는 액체를 나일론 팬티에 토해낸다.

 

미쿠 팬이 본다면 금방이라도 사정해버릴 것 같은 관능적인 표정에, 나구라도 그 꽃잎같이 귀여운 입술을 빨아들인다.

 

"무흐우우우우...흐으우우웅......"

 

자신의 팔 안에서 움찔움찔 떠는 새파란 신체의 감촉에, 바지 안에서 물건이 카우퍼 분비액을 주륵거리며 흘려보낸다.

 

나구라는 멍하니 쾌락의 여운에 잠긴 미쿠의 몸에서 떨어지고는, 손을 더듬어 자신의 가방안에서 도구를 재빠르게 꺼내들었다. 그것은 가죽제의 간이정조대로, 가랑이부위에는 크고 작은 모조 페니스 2개가 안쪽 방향을 향해 나 있다.

 

아이돌이 멍하니 있는 사이에 덮쳐들었다.

 

"싫엇! 그만둬! 뭘하는 거야!!! "

 

스웨터를 걷어올리고 미쿠의 양 손의 자유를 빼앗고 나서, 나구라는 재빠르게 미쿠의 스커트 안에 손을 집어넣어 젖은 팬티를 끌어내린다. 그렇게 해두고 나서 날뛰는 미쿠를 억눌러, 모조 페니스를 앞뒤의 육구멍에 찔러 넣는다. 안쪽으로 향해 난 2개의 딜도에는 윤활크림이 잔뜩 칠해져 있기 때문에, 거의 저항없이 아이돌의 앞뒤구멍에 자리잡는다.

 

그리곤 벨트를 다 채우고는, 딸깍하고 잠금을 걸어버렸다.

 

"싫엇! 풀어줘! 뭐야, 그만해요! "

 

비명을 지르면서 날뛰는 미쿠의 스웨터를 원래대로 되돌린 시점에서, 엘리베이터의 전원이 들어왔다. 미쿠는 추켜올라간 스커트를 서둘러 스스로 고치고는, 나구라를 혐오스런 눈으로 노려보면서 뒷걸음질 쳐 거리를 둔다.

 

하지만 이미 결판은 내 두었으니, 나구라는 조금도 서두르지 않는다.

 

"어이어이. 빨리 하지 않으면, 사람이 와버린다고.......이런 차림 모두에게 보여보리면, 아이돌로써 큰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야~ "

 

나구라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멍하니 엘리베이터 바닥에 주저앉은 미쿠를 내려다본다. 그 손안에는 체온이 남은, 미쿠에게 벗긴 팬티가 쥐어져 있다. 잔뜩 체취를 마신 핑크빛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그것을, 나구라는 기념으로 가지기로 한다.

 

귀축인데다, 변태이기까지 하다.

 

"풀어줘요! 너무해!!! "

 

가랑이에 억지로 채워진 검은 가죽 정조대를 필사적으로 벗으려하지만, 물론 미쿠의 힘으로는 조금도 미동하지 않는다.

 

"이건 특수한 물건이라, 보통 날붙이 같은 걸론 잘라지지 않아. 거기다 자물쇠도 채워뒀으니 스스로는 절대로 벗지못해. 벗을 때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열쇠가 필요하지. "

 

완전 S끼 기분 전력표출로, 나구라가 아이돌을 몰아 넣는다. 이 인기 절정 아이돌을 자신의 육노예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다소의 리스크와 불법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싫어어어엇! 너무해!! ......그만해요! 바보같은 짓 하지말고, 빨리 풀어줘요!! "

 

눈물로 필사적으로 애원하는 미쿠였지만, 나구라는 응하지 않는다. 사악한 미소를 얼굴에 드러내보이면서, 당혹스러워하는 미쿠를 계속 내려다본다.

 

"그리고, 이런 장치도 있다고. "

 

히죽 웃으며 손 안의 스위치를 보여주면서, 미쿠의 눈 앞에서 그 손잡이를 돌렸다.

 

"히이잇! 싫어엇! "

 

리모콘 식의 전동 바이브레이터-, 거기다 앞뒤 2개.

 

앞과 뒷구멍에서 갑자기 생긴 진동에 곤혹스러워하며, 미쿠는 새빨갛게 되면서 허리를 굽히며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미쿠의 질육은 주인의 곤혹스러움은 신경쓰지 않고 약간 큰 크기의 바이브를 수월하게 삼켜, 자극에 반응해서 꾹하고 비육을 수축시킨다. 거기에 뒤구멍에 박힌 가는 바이브가, 아름다운 소녀에게 수상쩍은 미지의 쾌락을 제공한다.

 

"안되엣!!! 그만해요!!! "

 

무시무시한 그 진동에, 반쯤 울상이 된 아이돌이 나구라를 노려본다. 그런 화난 얼굴도 귀엽다고, 나구라는 얼빠진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스위치를 넣어서, 모두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한동안 내 시키는대로 하라고...."

 

"흑, 어, 어째서....그런 너무해......."

 

방금전까지의 황홀해 하던 표정도 사라지고 나구라의 갑작스럽고 너무나 불합리한 행위에, 인기 아이돌은 혐오감과 공포와 수치심에 반쯤 울면서 항의한다.

 

이러쿵저러쿵하는 사이에 무정히도 문이 열리고, 경비원과 함께 걱정스러워보이는 여성 매니저와 스탭의 얼굴이 나타났다.

 

"괜찮아요? 미쿠짱. "

"........네........"

 

이렇게 되어버리면 이 이상 나구라를 책망할 수도 없어, 미쿠는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며 밑을 응시해버렸다.

 

그런 얼굴이 빨개져 부끄러워하는 미쿠의 모습을 보고, 매니저는 뭔가 말하고 싶은 얼굴로 나구라를 보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 있다.

 

"나구라군도 괜찮나? "

 

이번 CM클라이언트인 홍보담당자도, 나구라를 신경쓰면서도 무언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고, 짧은 시간이라 해도 밀실에서 초아이돌과 갇힌 남자 사이에 뭔가 있었는지 흥미진진이다.

 

"감사합니다. 쿠로키양도 침착하게 있었고, 의외로 무사했어요. 그렇죠? 쿠로키양...."

 

태연한 얼굴로 나구라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숙인채인 미쿠를 바라보고 있다. 가랑이에 삽입된 두개의 모조 페니스가 신경쓰여, 함부로 움직일 수도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식사의 건은........"

 

슬쩍 얼버무리며 물어본다.

 

"듣고 있었구만........그게 매니저씨가 워낙 완고해서, 결국은 미쿠짱의 의사에 따르기로 되었어. "

 

홍보 담당자는 그렇게 말하며, 흘긋 미쿠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뭐야, 그렇게 되었습니까.......실은 엘리베이터가 복구되는 것을 기다리는 사이에, 저희들도 이 근처의 레스토랑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가게가 차이나 타운에 있어서, 거기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렇죠? 쿠로키양? "

 

슬쩍 미쿠를 보면서, 나구라가 윙크한다. 그 손에 쥐여져 있는 리모콘을 보고, 미쿠는 그 아름다운 얼굴이 파래진다.

 

".....네, 네에.......그랬어요......."

 

나구라의 입에서 나온 엉터리 이야기에 미쿠는 필사적으로 맞장구 치려 하고 있다.

 

사실은 이런 남자와는 더 얽히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여기서 저 스위치를 켜버리면 모두의 앞에서 부끄러운 꼴을 당해버린다. 거기에 열쇠를 가지고 있는 건 나구라다. 이대로 집에 돌아가도 이것을 벗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애당초, 이른 부끄러운 차림을, 누구에게 상담하라는 것이냔 말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그 가게에 가지 않겠습니까? "

 

나구라가 그렇게 말하면서 이야기를 점점 진행 시켜나가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사이에 개미지옥의 덫에 아이돌을 빠트린다.

 

"쿠로키양도 가는거지요? "

"..네......갈게요....."

 

그 대답을 듣고, 깜짝 놀라는 매니저-

 

"정말로 괜찮은거지? 미쿠"

 

평소라면, 이런 권유는 반드시 거절하는 미쿠였지만, 당연히 정조대를 찬채로 돌아갈 수도 없어, 싫으면서 끄덕여버린다.

 

"이야, 이거 기쁜걸요. 그럼, 빨리 차량을 확보해놓겠습니다. "

 

홍보 담당자가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는 사이, 미쿠는 원망스럽게 나구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가게는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 중에서도 가장 크고, 너무나도 고급스러워보이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나구라는 주늑들지도 않고 미쿠와 매니저, 거기에 "마루야마제약"의 홍보담당을 데리고 가게로 들어간다. 미쿠의 걸음 걸이가 느린 것은, 가랑이에 삼킨 바이브 탓이다.

 

"어머, 나구라씨 어서와요. "

 

가게 입구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미인이 나구라를 보고 미소짓는다. 그 스타일은 파란 차이나 드레스 위에서도 발군임을 알 수 있다.

 

"오늘은 4명이야. 거기다 특별코스를 주문하고 싶은데. "

 

나구라가 그렇게 말하자, 그 접수 아가씨는 의미깊게 살폿 웃으며 뭔가 중국어로 웨이트리스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럼, 안의 특별실을 준비할게요. "

 

웨이트리스에게 안내받아 간 곳은, 다른 손님들과 떨어진 4명이서 들어가는 개인실이었다. 테이블에 앉아 맥주와 소흥주를 주문하고, 덤으로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사이에 전채가 날라져왔다.

 

"여긴 맛있는 코스 요리가 있으니, 맡겨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모두 건배하고 나서 요리를 먹기 시작한다. 미쿠는 역시 가랑이의 이물질이 신경쓰이는 것인지 좀처럼 젓가락이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구라의 말에는 거짓이 없어, 나오는 요리는 정말로 맛있다.

 

"이거 맛있군요. "

"정말로, 좀 대단하네요 이거. "

 

심기 불편했던 매니저도 완전히 요리의 맛에 사로잡혀, 지금은 기분 좋게 요리와 소흥주를 즐기고 있다. 그런 매니저의 모습을 보고, 그만 나구라는 웃어버린다.

 

매니저의 얼굴이 희미하게 붉은 것은, 술탓만은 아니다.

 

"방금전은 실례스러운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용서해주세요. "

 

그런 말을 하면서, 흘긋흘긋 나구라의 얼굴을 보고 있다.

 

나구라는 평소에 하고 있는 지한제를 완전히 닦아낸 지라, 그때문에 흉악한 페로몬이 개인실에 가득차기 시작해, 벌써 발정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날라져온 요리에는, 성욕을 촉진시키는 특수한 생약과 강장제가 잔뜩 사용되어 있다. 빈말로도 미인이라 할 수 없는 매니저가 보여주는 교태에 쓴웃음지으면서도, 나구라는 주머니에 넣은 리모콘 스위치를 넣었다.

 

"힉! "

 

그 순간, 나구라의 바로 앞에 앉은 미쿠가 가볍게 비명을 질렀다.

 

"왜그러니? 미쿠짱? "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질내에서 진동하기 시작한 바이브에, 미쿠는 허리 안에 저리는 듯한 감각을 맛보고 있었다. 나구라가 또 하나의 버튼을 누르자, 아누스에 들어가있는 소형 바이브까지 진동하기 시작한다.

 

"아앗, 히이익! "

"정말로 괜찮은 건가요? "

"사, 살짝 취한 거 같아요....."

 

미쿠는 그렇게 발하면서, 양쪽의 민감한 육구멍을 바이브로 자극당하고, 허리를 실룩실룩 움직이면서 나구라를 증오의 눈으로 노려본다.

 

미쿠 자신도 방금전부터 나가라가 발하는 고밀도의 페로몬을 흡수하고, 최음작용이 있는 요리를 먹어 신체는 완전히 발정해 있다. 머리로는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한 나구라를 밉게 생각하고 있어도, 암컷의 생식본능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느낀 나구라를 원하고 있다.

 

"아앙. "

 

갑자기 새어나온 오싹할정도로 요염한 미쿠의 목소리와 몸짓에, 홍보담당도 꿀꺽하고 침을삼킨다. 가랑이는 욱신욱신하게 흥분해, 둘만 있었다면 덮쳤을지도 모른다.

 

나구라는 일단 스위치를 내리고는, 다시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를 하며 강략미약이 들어간 중화요리를 아이도로가 그 매니저에게 냉큼 먹게 한다.

 

(아아, 어떻게 하지.........)

 

요리가 계속해서 날라지고, 미쿠는 점점 위험한 영역까지 자신이 몰려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약으로 불이 붙은 비육이 바이브의 진동으로 어중간하게 자극당하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애탄다. 방금전부터 나구라는 스위치를 켰다가 내렸다가 하며, 새빨개진 얼굴로 쾌락을 견디는 초인기 아이돌의 치태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격렬하게 움직여줬으면 좋겠어......하지만, 그런 짓을 당하면........)

 

다리를 오므렸다 피며 자극을 얻으려 하지만, 그렇게 하자 그런 미쿠를 비웃듯이 나구라는 스위치를 내려버린다.

 

(싫어! 어째서.........제발)

 

수십만이나 되는 남성을 매료하는 눈동자로 나구라를 뜨겁게 바라보면서, 쿠로키 미쿠는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성감지옥을 맛보고 있었다. 나구라는 초인기 아이돌이 외설스런 장난감으로 괴롭게 허덕이는 것을 히죽히죽 바라보면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식사를 비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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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피곤타...
조만간 6장 총집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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