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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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때까지만 해도 전 거의 숫처녀나 다름없었어요. 13살 때 첫경험을 하긴 했지만 그저 아프기만 해서 다시는 섹스 따위 하고 싶지 않았죠. 뭐 그래봤자 고작 원나잇에 불과했지만요. 그러다 16번째 생일 1주일 뒤에 폴을 만났어요. 그는 20살의 대학생이었죠. 우린 몇 차례 데이트를 즐겼고 그의 차 뒷좌석에서 두 번 섹스를 했어요. 근데 그 사람이 그러대요. 차 안은 불편하니까 다음번엔 자기 기숙사로 가서 하자구. 사실 폴하고 하는 섹스는 꽤 좋았어요. 그이는 굉장히 사려깊고 친절하고 게다가 잠자리 기술도 꽤 뛰어났으니까요. 어차피 그 사람한테 푹 빠져있던 저는 그이가 어떤 요구를 해와도 다 오케이였겠지만요.
결국 어느날 저녁에 우린 그의 기숙사로 향했어요. 폴은 저에게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에 타이트한 탱크탑을 입고 오라고 했지요. 기숙사에 도착하자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로비를 지나는데 진짜 창피했어요. 로비는 남자들로 우글거렸는데 다들 저만 빤히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어떤 남자는 늑대울음소리를 흉내내기까지 하더라구요. 폴은 그중 몇몇에게 아는 척을 하고는 저를 데리고 곧장 윗층 자기 방으로 향했어요.
우린 부리나케 옷을 벗어던지고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죠. 근데 말이에요, 그이와 섹스하던 내내 저는 아랫층에 우글거리던 남자들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그 사람들 지금 우리가 여기서 뭘하고 있는지 다들 빤히 짐작하고 있겠지? 보나마나 뻔하지 뭐. 아까 그 늑대울음소리는 그럼 다 뭐겠어. 폴이 열심히 박고 있는 내내, 전 그 남자들이 침대 주위에 삥 둘러서 우릴 구경하고 있는 상상을 했어요. 그런 상상을 하자 너무너무 흥분돼서 연속으로 절정이 찾아왔어요. 마지막 클라이막스와 동시에 폴이 뜨거운 좆물을 제 몸 안에 뿜어냈고 전 그만 비명을 지르고 말았어요. "아흐으으으으으으으윽!!!!"
정신을 잃었던건지 그대로 곯아떨어졌던건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폴은 어느새 일어나고 없더라구요.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샤워를 하고 미니스커트하고 탱크탑을 다시 주워입으려는데 속옷이 도통 어디 갔는지 안보이는 거예요. 애초부터 브래지어는 안 하고 왔긴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폴이 들고 나가버렸던 거더라구요. 아랫층으로 내려가보니 폴이 로비에 앉아 친구들하고 왁자지껄 떠들고 있었어요. 옆으로 다가가자 그가 벌떡 일어서더니 절 부둥켜안고 키스를 퍼부어댔어요. 남들 앞에서 엄청 남사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서 전 그만 얼굴이 새빨개져 버렸죠. 전 슬그머니 키스를 피해 그이 가슴에 얼굴을 푹 파묻었어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그이가 내 스커트를 뒤에서 걷어 올리더니 모두에게 제 맨엉덩이를 보여줘 버리는 거예요. 게다가 한술 더떠 스커트 자락을 허리춤에 꽂아버리는 거 있죠. 그리고는 절 앞으로 빙그르르 돌리고는 스커트 앞자락도 걷어올려 역시 허리춤에 집어넣어 버렸어요. 전 눈을 질끈 감아버렸죠. 너무너무 챙피한 나머지 얼굴이 새빨개지다 못해 아주 불이라도 붙은 것 같았어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전 허리 아래로 완전 알몸 상태였던 거죠. 전 보지털이 꽤 옅은 편이라 아마 다들 제보지 속살까지 죄다 들여다 볼 수 있었을 거예요. 태어나서 그때처럼 흥분되고 달아오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심장이 쿵쾅쿵쾅 방망이질치고 아드레날린이 혈관 곳곳으로 마구 뿜어져 나갔어요. 보짓물이 넘쳐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게 느껴졌어요. 슬그머니 눈을 뜨자 모여있던 남자들이 절 잡아먹을 듯이 쳐다보고 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미 다들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손으로 흔들면서 내 쪽으로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어요. 그때 폴이 제 탱크탑을 걷어올려 가슴을 고스란히 까보였죠. 그게 한계였어요. 전 보지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는데도 그만 절정에 오르고 말았어요. "아으으으으으! 아아아아아아!!!" 제가 절정으로 자지러지는 사이 폴이 저를 소파 위에 눕혔어요. 다시 눈을 질끈 감아버린 제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며 폴이 제게 속삭였어요. "얘들한테 자기 이쁜 보지를 보여주지 않을래?" 소파가 들썩이는 것 같더니 제 양 옆으로 남자 둘이 달라붙어 제 허벅지며 배,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곧이어 누군가의 입이 제 젖꼭지를 베어물고 빨아대기 시작했죠. 마치 천국에라도 온 것 같았답니다. 그렇게 소파에 몸을 파묻은채 제 몸을 타고 흐르는 쾌감을 만끽했어요. 그때 누군가 제 다리 사이로 기어들어왔어요. 눈을 뜨고 올려다보니 벌거벗은 남자 하나가 자기 자지를 움켜쥐고 절 내려다보고 있었어요.
그 남자의 자지는 폴의 것보다 훨씬 더 컸어요. 어마어마하게. 순간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공포가 밀려왔지만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흥분되기도 했죠. 남자는 자기 자지를 손으로 잡고 제 보짓살 사이에다 대고 쓰윽쓰윽 비벼대기 시작했어요. 자지가 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는 순간 전 또 절정에 올라 자지러져 버렸죠.
"아아아아아아아!!!! 으으으으으읍!!!!" 절정이 잦아든 뒤에도 남자는 여전히 계속해서 자지를 위아래로 부벼대고 있었어요. 폴이 제 귓가에 대고 속삭였죠. "저 녀석 좀 박게 해줘. 너도 보지 속에 저 녀석 왕자지 한번 받아보고 싶잖아, 안 그래?"
양쪽 옆에 있던 남자들이 제 다리를 위로 훽 잡아들어 올리더군요. "좀 박게 해줘" 폴이 계속 속삭였어요. "뭐 어때, 너도 원하는 거잖아. 그냥 누워서 가만히 다리만 벌리고 있으면 돼" 솔직히 말해 그때 이미 저는 누가 나한테 뭘 하든 거부할 마음이 조금도 없는 상태였어요. 그런데도 폴은 계속해서 "박게 해줘"라고 속삭여왔죠. 그제서야 전 폴이 제 자발적인 동의를, 그러니까 생전 처음 보는 낯선 남자에게 자발적으로 대주라는 그런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해요! 나한테 박아줘요. 당신 자지를 받고 싶어요. 어서요!" 제 보지 안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파고 들어오는 그 남자의 자지를 저는 넋이 나간 눈으로 바라봤죠. 그리고 다음 순간 저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왔어요.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깜짝 놀랐다니까요. 남자가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박아넣는 순간 저는 마치 용수철처럼 소파 위에서 튀어 올랐어요. 얼마나 깊숙히 들어왔는지 자궁 안까지 파고 들어온 것만 같았어요. 여지껏 단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곳까지요. "아흐으으으으으윽!!!" 또다시 새로운 오르가즘이 제 몸을 관통했어요. 남자는 고작 두어번 움직이고는 바로 사정하기 시작했죠. 남자의 뜨거운 좆물이 제 보지 속 깊숙히 뿜어져 들어왔어요. 그리고 전 또 절정에 올랐죠. "아으으으으윽!!! 멈추지 마요, 빼지 말아요!" 남자가 제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려고 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매달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사실 그럴 필요는 전혀 없었더랬어요. 바로 다음 남자가 교대해 들어왔으니까요. 또다른 낯선 자지가 제 보지 안으로 파고 들어왔어요. "그래요! 바로 그거예요! 깊숙히! 더 깊숙히! 세게! 더 세게 박아줘요!" 대체 저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전 원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였거든요. 하지만 쾌감이 저를 통채로 집어삼키고 말았나 봐요. 어쩌면 정신이 나가버렸던 건지도 모르죠. 남자들은 차례로 줄지어 저를 따먹고 또 따먹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때 거기에 남자가 10명이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다들 최소한 두 번씩은 절 따먹었대요. 그 시간동안 전 내내 하늘 위를 나는 것만 같은 절정으로 행복에 푹 잠겨 있었고, 남자들 역시 계속해서 제 보지 안에서 행복해 했어요. 얼마나 싸질러댔는지 입 안이며 머리카락이며 가슴이며 아주 좆물로 범벅이었답니다. 배꼽에도 좆물이 한가득 고여 있었죠. 그날 밤, 전 좆물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그 느낌이며 그 맛이며. 아무리 맛보고 또 아무리 먹어도 여전히 배가 고팠죠.
하지만 가슴아픈 순간도 있었어요. 폴이 친구들에게 "내가 그랬지? 이 년 돌림빵 존나게 밝히는 걸레년이라고 했잖냐"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땐 가슴이 무척 아렸어요. 폴하고 저 사이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폴에게 저는 그저 쉽게 따먹고 친구들에게 돌리는 그저 그런 걸레에 불과했던 거죠. 뭐 그래도 상관은 없었어요. 남자들한테 대주는 게 사실 너무 좋았으니까요. 이번 한 번으로 끝내고 싶지도 않았구요.
남자들이 다 지쳐 떨어져 나가자, 폴이 저를 안아들고 다시 자기 방으로 데려가 알몸 그대로 침대 위에 눕혔어요. 그러더니 제 다리 사이로 기어들어와 보지를 핥아먹기 시작하는 거예요. 얼마나 황홀하고 사랑스럽던지. 10명이나 되는 남자들에게 거칠게 돌림빵당하는 것도 물론 좋았지만, 그렇게 다정하고 편안하게 애무받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폴이 제 보지를 그렇게 빨아주니까 부드러운 쾌감이 밀려오더군요.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랑이란게 있다면 아마 이런 느낌일거야" 폴의 입술이 제 몸을 타고 천천히 위로 올라왔어요. 제 보지며 몸 곳곳에 잔뜩 묻은 좆물을 입 안 한 가득 모아 물고 제 입 안으로 흘려 넣어주더라구요. 그렇게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폴이 제 씹창난 보지에 천천히 삽입을 해왔어요. "정말 최고였어" 폴이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좆물로 가득한 제 입술에 감미롭게 키스를 하며 속삭여 왔어요. "난 우리가 특별한 사이인 줄 알았는데" 키스를 받으며 저도 제 마음을 털어놨지요. 그런데 그가 그러더라구요. "우리 특별한 사이 맞는데? 자기야"
"그치만 아까 친구들한테 하는 얘기 들었거든요. 나보구 돌림빵이나 밝히는 걸레라면서요" "맞잖아?! 그래서 내가 널 사랑하는건데? 내가 너같은 여자앨 얼마나 오랫동안 찾아 헤맸는 줄 알아? 있잖아, 우리 약혼하면 어떨까 싶은데, 자긴 어떻게 생각해?" "어머나! 좋아요, 자기" 전 너무 기뻐서 그의 자지를 더 깊숙히 받기 위해 허리를 위로 쳐올리며 화답했답니다. 우린 그렇게 다음 주 토요일 날 바로 약혼식을 올렸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약혼식 파티에 여자는 오직 저 하나 뿐이었죠. 무슨 말인지 상상이 가시죠? 피로연에서 전 20명이나 되는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했어요. 그리고 결혼식 전날 밤 총각파티, 아니 처녀파티 때는 폴이 절 동네 변두리 허름한 당구장으로 데려갔더랬죠. 거기서 그야말로 온갖 색깔에 갖가지 모양의 자지 수십 개를 밤새 받고 또 받았어요. 다음 날 거길 나서는 제 꼴은 그런 가관 중의 가관이 또 없을 지경이었더랬죠. 다리는 완전히 풀려 후들거리고 가랑이 사이 구멍 두 개로 끝도 없이 좆물을 줄줄 흘려대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또 결혼식 피로연 때는 또 어땠게요. 중간중간 옆 대기실로 불려가 결혼식 하객 여섯 명, 그리고 피로연 파티 웨이터 세 명한테도 일일히 다 대줬어요. 신혼여행 가서도 마찬가지였죠. 우리가 묵던 호텔에서 일하던 웨이터며 벨보이들 중에 절 따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답니다.
폴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에 취직했어요. 전 그이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닥치지 않고 그 누구하고라도 다 잤어요. 업무상 고객들로부터 굵직한 주문을 따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회사 상사들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는 댓가로 그이는 승진가도를 달렸죠. 정말 환상적인 라이프 스타일 아니에요? 지금도 휴가 때면 우린 우릴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먼 휴양지로 날아가 돌림빵 파티를 열곤 한답니다. 물론 여자는 늘 저 하나 뿐이죠. 정말 끝내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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