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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노리개가 되다...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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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77 회 작성일 24-01-21 13: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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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분동안 정희를 뒤치기하던 한영이 드디어 사정을 하고는 몸에서 떨어졌다. 그는 정액범벅이 된 자지를 정희의 스타킹

에 대고 흝었다. 정희의 음부에서도 정액이 떨어져 스타킹 위로 떨어졌다. 정희는 난감해 하다가 팬티스타킹을 완전히 벗어

버렸다. 한영은 정희에게 말을 걸었다.


한영 - "내가 정희씨를 준호와의 결혼식장에서 보고 얼마나 꼴렸는지 알아?"

정희 - "그래도 친한 친구 와이프한테 이러는 건 아니지않나요?"

한영 - "그럼 준호에게 니 와이프가 노팬티로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돌아다닌다고 알려줄까?"


정희는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것은 변명할 수 없는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한영은 정희를 데리고 조금

한적한 골목으로 가더니 치마속을 훤히 노출시키는 포즈를 잡으라고 시키고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스타킹에

비친 아까와는 달리 정희의 풍성한 음모가 그대로 담겼다. 이 또한 차후 자신을 협박하는 수단으로 쓰일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그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랐다. 아까 그들의 섹스장면을 도촬하던 사내는 먼발치

에서 정희의 모습을 끊임없이 찍어댔다. 사내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을 가지고 정희의 뒤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조금전까지 계속되었던 한영과의 돌발적인 섹스때문인지 걸음을 옮길때마다 음부에서 고통이 밀려왔다. 팬티스타킹이 정

액범벅이 된 터라 미니스커트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완벽한 노팬티가 되어 버렸다. 정희는 지인을 만날까 두려워하면서

사무실을 향해 조심스레 가고 있었다. 사무실에 무사히 도착한 정희는 자리로 가서 서랍속에 여분으로 가져다 둔 속옷과

팬티스타킹을 꺼내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적당히 손수건에 물을 묻혀서 음부와 항문을 닦아내고는 팬티와 스타킹을 신었

다. 노팬티로 다닐때의 찜찜한 기분이 사라지자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정희는 변기에 앉아서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겼을까?"


그저 어젯밤 남편인 준호의 출장을 핑계삼아 알고 지내던 여실장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려던 것이었는데 걷잡을 수 없는

쪽으로 사태가 발전하고 있었다. 이미 사내 두명과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사내들 그리고 남편 친구인 한영

까지 적어도 10명 정도가 자신의 치부를 알고 서서히 자신을 옥죄어 오고 있었다. 더 많은 사내들에게 이 비밀이 넘어간다

면 버텨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며칠동안 사무실 문을 닫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 정희가 고민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왔

는데 사무실 안에 대학생정도 되어 보이는 청년이 하나 서 있었다. 그저 방을 구하러 온 거란 생각에 미소를 띄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정희 - "어서오세요. 어떤 방을 찾으시나요?"

청년 - "애인이랑 지낼 수 있는 방을 찾는데요. 가급적 빨리 들어갈 수 있도록 빈 방이면 좋겠네요."

정희 - "금액대는 얼마나?"

청년 - "애인이 돈을 벌다보니 월세가 100만원 정도면 좋고 침대가 있으면 합니다."

정희 - "흐음...그러면 제가 근처에서 두군데 보여드릴께요. 애인분은 안 보셔도..."

청년 - "제가 결정해서 말해주면 되요. 지금 볼 수 있을까요?"

정희 - "그러시죠. 잠깐만 기다리세요. 같이 주차장으로 가시지요."



정희는 사무실 문을 닫고 청년을 데리고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청년은 정희가 눈치채지 못하게 정희의 모습을 동영상으

로 촬영하고 있었다. 정희는 청년이 목에 카메라를 걸고 있는 것을 보고는 신기하게 생각했다.


정희 -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가 보네요. 보통때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네요."

청년 -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장님도 제 모델이 되어 보실래요?"

정희 - "모델은요. 괜찮아요."


어느새 정희의 소나타가 원룸주택 앞에 섰고 정희는 먼저 내려서 청년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전자키를 열고 들어간

정희, 넓지 않은 방 구조를 설명하다가 잠시 창가에 섰는데 청년이 어느 틈엔가 뒤로 다가와서는 정희의 목덜미에 금속성

물체를 대고 스위치를 켰다. "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정희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나왔다. 아득해지는 창문 밖 풍경이

정희의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정희는 정신을 잃었다. 청년은 정희를 부축해서 차에 태우고는 자신이 차를 몰고 어디론

가 향했다. 십여분을 달렸을까... 청년이 도착한 곳은 조금 한적해 보이는 외진 이면도로였다. 청년은 정희를 부축해서 길가

너머에 있는 건축공사장으로 향했다. 건물을 짓다가 중지된 폐허같은 곳으로 낮에도 인적이 거의 없는 곳이었다. 그는 잠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구석에 놓인 매트리스 위에 정희를 눞혀 두었다. 20분 전에 기절했으니까 30분 후면 정신을 차

릴테고 그전에 다시 정희를 마취시켜야 했다. 그는 가방에서 유리앰플을 꺼내더니 능숙하게 주사기로 빨아들여서 정희의

팔에 주사했다. 이제 3시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을 차리기 못할 것이었다.



청년은 옷을 벗기 시작했고 알몸이 된 상태로 카메라 삼각대를 꺼내고 세팅을 시작했다. 정희는 치마가 말려올라가 팬티가

다 보이는 상태로 메트리스 위에 쓰러져 있었다. 청년은 그 모습부터 정성스럽게 촬영하기 시작했다. 마치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것처럼 정희의 자세를 조금씩 바꿔 가면서 찍었다. 하나씩 옷을 벗겨 가면서 촬영하던 그는 정희가 알몸이 되자, 흥

분되었는지 바로 올라탔다. 시체처럼 미동조차 없는 정희의 몸에 사정을 한 그는 다시 정열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배터리를

두번이나 바꿔가면서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찍은 그는 두 번의 사정을 마친 후에 정희의 옷을 대충 입히고 짐을 챙겼다.



정희는 어두워진 차안 운전석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놀랐다. 분명히 청년과 집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왜 자기가

외딴 곳에 주차된 차안에 있는걸까 하는 의문에 빠졌다. 지갑이며 핸드폰까지 모든 것이 다 있었다. 다만 음부가 축축해서

만져보니 정액 범벅이었다. 또 강간당한 것이란 생각에 울음이 터져나왔다. 어째서 하루동안 이런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

는지 서러움까지 느껴졌다. 차안에 있던 휴지로 음부를 대강 훔쳐내고는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남편인 준호가 출장에서

돌아오려면 아직 이틀이나 남아 있었기에 집에는 썰렁한 기운만 남아 있었다. 샤워를 하고 홈드레스로 갈아 입고 쇼파에 앉

아 멍하니 TV를 보고 있다가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정희 - "역삼동입니다."

준호 - "자기야... 잘 있었어?"

정희 - "으응...잘 있지? 부산은 날씨가 어때?"

준호 - "좋아. 울 마누라 목소리 들으니까 살 것 같네. 힘들어 죽겠어. 빨리 자기 보고 싶다."

정희 - "일 잘하고 어서 돌아와."

준호 - "오케오케. 그럼 낼 또 전화할께."


정희는 준호의 다정한 목소리를 듣자, 왈칵하고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는 무너지듯이 소파에 쓰러졌다. 그 때 현관 초인

종소리가 들렸다. 누굴까? 하면서 모니터를 보는 순간, 정희는 놀라서 비명을 지를 뻔 했다. 아까 낮에 자신을 강간했던

준호 친구인 한영이었다. 이 사내가 왜 여기에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희 - "왜 이러시는거에요? 준호씨도 없는데 왜 오셨어요?"

한영 - "준호가 없으니까 왔지. 혼자서 자려면 외로울 거 잖아? 내가 위로해 줄께."

정희 - "누가 보면 어쩌려고 이래요. 제발 돌아가 주세요."

한영 - "이런 식으로 나오면 섭하지. 그럼 여기 가져온 니 노출사진을 옆집에다가 다 줘버린다. 지랄말고 문열어."


정희는 하는  수 없이 문을 열고 한영이 들어오도록 했다. 한영은 손에 쇼핑백을 하나 들고 있다가 정희에게 건넸다.


한영 - "선물이야. 잘 입어."


정희는 한영이 건넨 쇼핑백을 받아들고는 현관문을 닫았다. 쇼핑백 속에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며 짧은 미니스커트 그리고

얇은 니트 같은 옷들이 몇 벌 들어있었는데 원피스를 꺼내서 보니 너무 얇아서 속이 그대로 비쳐보일 지경이었다. 이런 옷

들을 왜 나에게 주는 거지?라는 표정을 짓자, 한영이 말을 꺼냈다.


한영 - "오늘 입고 나갈 옷이야. 어때?"

정희 - "이런 옷을 입고 어딜 가라고요?"

한영 - "나랑 같이 즐기러 가야지."

정희 - "싫어요. 제발요. 저는 유부녀라구요."

한영 - "노팬티 유부녀?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 그런 차림으로 누굴 유혹하러다니는 거야?"

정희 - "..."

한영 - "헛소리말고 원피스를 입던 아니면 미니를 입던 골라. 빨리 나가야돼."


정희는 거실 테이블 위에 두가지를 모두 꺼내놓고 비교해 보았다. 속이 거의 비쳐보이는 원피스 그리고 초미니에 역시 속이

비치는 니트티 둘다 심한 노출이 강요되는 스타일이었다. 그래도 미니보다는 원피스가 나을 거란 생각에 원피스를 집어

들었다. 그 때 안방에서 한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황급히 안방으로 달려가보니 결혼전 준호가 사준 섹시한 속옷들을 들고

있는 한영을 발견하였다. 외국제로 거의 끈으로 된 팬티며 브라를 들고서 한영은 좋아했다.


한영 - "원피스 속에는 이걸 입으라고..."

정희 - "그걸로는 아무것도 못가려요."

한영 - "그러니까 입으라는거야. 어서..."


정희는 어쩔 수없이 한영이 원하는대로 끈팬티며 브라를 입고 아까의 원피스를 걸쳤다. 불빛아래서 그녀의 몸매가 거의

다 드러났다. 한영은 정희에게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하고는 집밖으로 끌어냈다. 정희는 이웃집 사람들이라도 만날까

불안해하면서 한영의 뒤를 따랐다. 한영은 자신의 차 조수석에 정희를 태우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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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가 넘어선지 벌써 한참되었다. 정희는 술과 약에 잔뜩 취한채 한영의 차에서 내렸다. 한영은 일부러 정희네 아파

트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정희를 내려주었다. 누군가 횡재라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던져준 것이었다. 정희는 이미 앞선

술자리에서 브라를 빼았겨버렸기에 원피스 위로 유두가 그대로 비쳐 보였고 술에 적셔진 음부며 히프는 그대로 살색을

드러냈다. 멀리서 본다면 알몸으로 걸어다니는 걸로 착각할 정도 였다. 정희는 비틀거리면서 간신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얼마 못가서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 것만 같아서 동네 소공원으로 향했다. 벤치에 앉은 정희는 잠에 빠져 들었다.

정희의 모습을 본 그림자들이 하나둘씩 그녀의 주위에 모여들었다. 공원을 아지트 삼아 말썽을 피우던 동네 불량 청소년들

로 유두가 비쳐 보이는 것을 보고는 정희를 들쳐업고 공원 구석에 설치된 정자로 향했다. 정자 한 가운데에 눕혀진 정희,

애들은 정희의 입에 손수건을 채워넣고는 그녀의 유방이며 음부를 거칠게 주물러댔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원피스를 벗겨

버리고는 돌아가면서 윤간을 했다. 이미 두바퀴나 돌았지만 정희는 숨만 쌕쌕거릴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질 않았다. 그냥

맹목적인 섹스만 하던 그들은 정희의 핸드백을 뒤지기 시작했다. 지갑을 꺼내서 돈을 모두 빼았고는 정희의 명함이며 주소

까지 다 확인했다. 정희의 핸드폰으로 강간장면을 찍었고 그것들을 자신들의 핸드폰에 전송하였다. 그제밤 정희를 윤간했

던 정체불명의 사내들과 같은 방법이었다. 그들은 돌아가면서 정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웃고 있는 알몸의 소년들 사이에

정희가 무표정한 얼굴로 알몸으로 앉아 잇는 모습은 충격적이엇다. 녀석들은 정희에게 알몸상태에서 원피스만 입히고는

처음 그녀가 앉아있던 벤치에 놔두고는 도망가 버렸다. 정희가 다시 깨어난 것은 한시간 뒤엿다. 음부며 항문이 아파왔고

서늘한 기운에 정희는 정신을 차렸다. 간신히 몸을 일으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누군가 그녀의 팔을

잡아당겼다. 고개를 돌려보니 트레이닝복차림의 오십대 정도 되어보이는 사내였다. 사내는 이른바 동네 꼰대로 이집저집

참견하는 유명한 인물이었는데 하필이면 새벽운동 나온 이 사내에게 정희가 걸린 것이었다.


정희 - "누구세요? 왜 이러시는데요?"

꼰대 - "이게 누구신가? 703호 새댁이신데... 옷차림이 심상치 않으시네?"

정희 - "아저씨...이러시지 마시고 좀 놔주세요. 예?"

꼰대 - "그건 안되지. 재미 보고 가는가 본데 나도 재미 좀 보자."


꼰대는 정희의 팔을 잡아 끌고서 아파트 옆쪽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은 아파트 담벼락과 건물사이에 있는 좀 애매한 장소로

바로 앞까지 오지 않는다면 사람이 있어도 알 수 없는 곳이었다. 꼰대는 정희의 옷을 허리위로 끌어올리고는 음부를 손으로

만졌다. 여러명이 거쳐갔기에 정희의 음부는 정액범벅이었다. 꼰대는 정희를 돌위에 걸터앉도록 하고는 스마트폰으로 정희

의 모습을 찍어댔다. 너무 더러웠기에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은 모두 달아나 버렷지만 정희의 지금 모습을 빌미로 나중에

섹스를 요구해야겟다고 마음먹었다. 수십장을 찍힌 후에야 정희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아침 10시가 되어서야 정희는

잠에서 깨어났고 출근준비를 하던 중에 자신의 스마트폰에 자신이 찍힌 사진들 수십장이 있고 그 사진들이 여섯명의 낯선

번호에 전송된 것을 보고 기절할 듯 놀랐다. 어젯밤에만 여섯명에 꼰대까지 모두 일곱명이 추가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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