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4장 유부녀 스튜어디스 -39화-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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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라는 마리의 달콤한 혀를 빨아당기며, 육기둥에 요시코의 뜨거운 구강점막을 맛보는 한편, 냉정한 눈빛으로 눈 앞의 유부녀 스튜어디스를 관찰하고 있다.
"광녀정"과 페로몬의 콤보로 성숙한 여체를 미치게 만들기 시작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 그 증거로 카나코는 방금전부터 뜨거운 눈빛으로, 요시코의 입술에서 들락거리고 있는 나구라의 양물을 바라보면서,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마주모아 허벅지를 비벼대거나, 소파에 앉은 엉덩이를 씰룩씰룩거리고 있다.
아마도 팬티 안의 유부녀의 음란한 조개는, 그 음탕한 입을 뻐금뻐금벌리면서 뚝뚝 꿀을 토해내고 있을 것이다. 발기한 유두와 클리토리스가 천에 마찰되어 애타는 것인지, 움찔움찔거리며 몸부림치고 있는 그 모습은 남자의 정복욕을 부축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지금 덤벼들어도 문제없이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어보였지만, 이 아름다운 유부녀가 남편을 배신하고 스스로 남편이외의 육봉을 조르는 장면을 보고 싶다.
"방금전부터 멍하니 바라보고 계신데, 그렇게 마음에 드셨나보지요? 부인......"
"아뇨, 그런 게.........."
멍하니 육봉을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던 사실을 지적당해, 카나코는 제정신을 차리고 새빨개지면서 부끄러워한다. 방금전까지의 분노는 어딘가에 사라져버리고, 세 남녀가 발하는 외설스런 파동에 완전히 몸과 마음이 물들여버려진 듯 하다.
무엇보다 미육이 후끈후끈하고 불타올라,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발정해 버려 있다.
(아아...........어째서, 이렇게 느껴버리는 거에요......)
약간의 신체의 움직임으로 레이스의 브래지어 컵 아래서 발기한 유두가 스쳐,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평소부터 애액이 많은 체질이었기에, 스커트에 얼룩이 생기지 않았을지 불안해져온다.
"후후, 왜 그러시죠......허리도 안절부절거리고. 이 녀석을 원하는 겁니까? "
나구라는 놀리듯이 그렇게 말하면서, 요시코의 머리를 들어올리며 작은 입을 점령하고 있는 육기둥을 카나코에게 보여주면서, 가볍게 허리를 상하로 움직여 요시코의 입을 휘젓는다.
요시코는 희미한 소리를 내면서도, 여전히 열중하며 입을 홀쭉여 늠름한 양물에 앵두같은 혀를 얽는다. 그 눈동자는 기름을 흘려넣은 것처럼 끈적혀져서, 평소의 아가씨얼굴의 요시코를 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요염하다. 페로몬이 구강내에 흡수되어, 그 점막 자신이 민감해져 펠라오치만으로 느껴버리고 있다.
전형적인 "음경중독"이라 불리는 상태다.
"그, 그런 적, 없어요. "
"어떻습니까? 제법 괜찮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자지. "
"아아.........."
카나코가 지금까지 사귀어 왔던 남자들이 결코 쓰지 않았던 외설스런 단어를 듣고, 부끄러움과 굴욕으로 화끈해지며 의연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타액으로 번들번들해져서 귀여운 카나코의 입을 범하는 그 흉기에, 눈이 붙박혀 버리고 만다.
"여자는 모두, 이 형태와 크기가 좋다고 말해주던데, 카나코씨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
더욱 집요하게 빨아대고 있는 요시코의 입에서 육봉을 빼내고는, 카나코에게 잘 보이도록 손으로 가볍게 훝어보인다. 카나코는 그 압도적인 크기에 다시금 경악하면서도, 눈 앞에서 곧추선 거대한 페니스에 시선이 붙박혔다.
(히익!)
암갈색의 귀두는 오싹할정도로 크게 부풀어 올라, 요시코의 타액에 번들번들 젖어 빛나고 있다. 거무튀튀하게 음수로 단련된 육봉은 굵은 혈관이 표면에 떠올라, 활모양으로 치솟은채 천장에 닿을 정도로 성나 있다.
(아아.........어쩜, 저렇게 클수가..........)
"후후, 어떻습니까? 남편과 비교해서, 어떻죠? "
"모, 몰라요........."
무의식중에 남편의 페니스와 비교하고 있었던 카나코는 마음을 간파당해, 허리를 움찔움찔거리면서도 새빨개져서 고개를 흔든다.
남편의 것은 형태도 크기도 표준보다 큰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눈 앞의 거대한 육기둥에 비교하면 아기같은 것이다. 게다가 남편은 격무로 지쳐 있는 것인지 그다지 건강하지 못해, 카나코가 필사적으로 애무해도 3번에 2번정도는 행위 도중에 꺽여버리고 만다.
무엇보다 행위의 횟수 그 자체가 격감해 있다. 신혼시절까지는 1주일에 한번 정도 였으나, 결혼 3년차인 지금은 카나코의 신체에 거의 만지려고도 하지 않는다. 결콘해서 간신히 육신의 기쁨을 깨치기 시작한 카나코에게, 지금의 상황은 욕구불만으로 미쳐버릴 정도가 되어도 무리가 아니다.
용기를 내어 통신판매로 구입한 딜도를 사용해 밤이면 밤마다 자신을 위로하고 있지만, 근무중 시끄럽게 자신의 보이프렌드의 이야기를 하는 젊은 스튜어디스를 보게 되면, 발끈해 그만 심술을 부리고 마는 것이 멈추지 않는 카나코였다.
"이번엔 나한테 해줘요...."
황홀한 얼굴로 마리가 얼굴을 고간에 파묻어, 새빨간 루쥬로 칠해진 아름다운 입술에 양물을 즈븝거리며 삼켜간다. 볼 표면이 꿈틀꿈틀거려, 카나코의 눈에도 구강안에서 마리가 혀를 격렬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실히 확인 할 수 있었다. 옆눈으로 흘긋 선배 스튜어디스쪽을 보며, 그 거대함을 보여주듯이 볼을 홀짝여 빨아댄다.
"아앙......나구라씨이........"
한편 요시코는 소파에 무릎을 꿇더니 대신 나구라의 입을 빨면서, 스스로 미끈미끈거리는 혀를 집어넣어 흐응흐응거리며 콧소리를 내고 있다. 나구라의 두꺼운 혀를 빨아대면서, 어린티가 남은 얼굴을 욕정에 흐리는 한편 허리를 씰룩씰룩흔들면서 몸부림친다.
나구라는 척 봐도 브랜드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고급스러워보이는 투피스 위에서 작지만 형태좋은 유방을 움켜쥐더니, 요시코의 탄력 있는 유방을 짓눌러댄다.
"아앙............정말, 만나고 싶었어요........."
아이돌이라 해도 먹힐 정도의 귀여운 얼굴을 상기시키며, 요시코는 진심으로 기쁜 듯이 한심한 중년남에게 안기고 있다.
"요시코도 나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했어? 응? "
"아앙, 그런 거 묻지 마요......"
"괜찮으니 말해봐. "
"그치만, 참을 수가 없었는걸요......"
"싫다.........심술궃어.........심술궃어요........."
그런 말을 속삭이면서 눈 앞에서 끈적거리는 두 사람을, 카나코는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그 가랑이에서 평소엔 쿨하고 프라이드 높은 마리가, 길게 찢어진 눈을 욕정으로 끈적거리면서 열심히 구강봉사를 하고 있다. 입가에 있는 눈물점이 타액에 젖어 요염하다.
(아아......천박해요.......)
카나코의 몸은 화끈하게 불타고 있고, 머리는 멍하니 안개가 낀 듯 해져 잘 이성이 작동하지 않는다. 발기한 유두와 클리토리스는 거기만 욱신욱신 맥동하면서, 누군가에게 만지게 했으면 해서 견딜 수가 없다.
(아아..........어떻게 해야하죠, 나...........이대로는...............)
지금 바로 저 거대한 육기둥에 꼬치가 되면 편해지겠지만, 그런 것은 남편을 가진 몸으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불타는 신체를 내버려두면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싫어...........그런거, 미쳐버려요...........)
유부녀답게 탐스럽게 육덕진 허벅지를 비벼대면서, 신체를 잠식하는 성감에 미모를 일그러트리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카나코를 보고, 나구라가 뭔가를 요시코의 귓가에서 속삭였다.
요시코는 살짝 놀란 듯 했지만 옅게 웃으며 일어서더니, 카나코쪽으로 다가가 옆에 앉았다.
"저기, 카나코 선배. 나구라씨 참 멋지죠............."
또렷하고 검은 자위가 많은 눈동자를 반짝반짝거리면서, 황홀한 듯한 어조로 카나코의 귓가에 슥 하니 속삭인다.
"아아.........."
전신이 벌거벗겨진 성감대가 되어 있는 카나코는, 그런 귀가의 미묘한 공기의 흔들림에조차 반응해, 몸을 펄떡거리고 만다. 질육이 꾹 수축해 끈적하고 짙은 음액을 토해내며, 지금은 아직 스커트 아래에 감춰진 유부녀 스튜어디스의 고급 란제리를 더럽혀간다.
"후후, 마리선배도 저도, 나구라씨에게 푹 빠졌어요. 그치만 나구라씨는, 강하고 늠름하고..........아아, 게다가 질릴정도로 터프해요. 이 전에도 마리 선배의 친구와 셋이서 상대했지만, 아침까지 계속 귀여워 해줬다니까요. "
(하아아아........아침까지..........)
"게다가, 제대로 우리들 안에서 한번씩 밀크를 내준데다, 그러면서 2회차도 굉장히 양이 많아서............마리씨도, 나구라씨가 안에서 밀크를 내고 있는 동안, 계속 가버려서 마지막엔 실신해버렸거든요..........후후후.........."
"........나구라씨도, 한번 사정에 3시간정도는 걸린데요..........그러니까, 여러 여자가 교대로 상대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에요.........."
(아아.....3시간이나.........)
그런 요시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 앞에서 마리의 입술을 한껏 벌리면서 들락거리고 있는 거대한 여자죽이기의 흉기를 보고, 카나코는 아아 하며 한숨을 흘려버린다. 남편을 포함해 지금까지 사귀어 왔던 남성은 모두 10분도 되지 않아 끝나버렸기에, 그 정도가 표준인거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눈 앞에서 대략 30분 이상이나 미녀의 타액에 범벅이 되어 있는 육봉은, 정을 토해낼 기색도 없이 점점 그 흉악함을 더해가고 있는 듯 하다.
"저희들, 지금부터 나구라씨와 데이트하는데, 카나코 선배는 어떻게 하실거에요? 후후훗, 저희들과 함께 나구라씨와 노실래요? 아니면 아무도 없는 자택에 돌아가버리실래요? "
청초하고 기품있는 요시코의 어디에 그런 악마가 숨어 있었던 것일까. 선배 유부녀 스튜어디스를 괴롭히는 눈은, 사냥감을 희롱하는 고양이의 그것이다.
(아아, 그런.........)
지금부터 이 불붙은 신체로 집에 돌아가, 또 다시 그 무기질적인 완구로 자신을 위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 카나코는 기겁해버린다. 남편이 잠든 뒤, 자고 있는 남편의 옆에서 자위하는 슬픔과 굴욕은 두번 다시 맛보고 싶지 않다.
(싫어.........싫, 싫어.............하지만, 하지만.......)
독신인 두 사람과는 다르게, 자신은 남편을 가진 몸인 것이다.
"저희들은 괜찮아요...........후후, 나구라씨를 독점할 작정은 없는걸요. 게다가 항상 성실한 카나코선배가, 야수같은 나구라씨에게 사랑받으면 어떻게 되어버릴까도 보고 싶고......."
말을 마치자마자 요시코가 혀를 내밀어, 카나코의 귓구멍에 스르륵하고 찔러넣는다.
"히이이아아앗! "
믿어지지 않게도, 욕구불만인데다 페로몬과 약을 사용한 신체는, 그것만으로 가볍게 가버리고 말아싿. 하지만 욕망은 수그러들줄 모르고 점점 불타올라, 보다 강한 자극을 바라며 애절하게 저릿해져 있다.
"아앙........카나코 선배도 나구라씨와 함께 놀지 않을래요? 분명, 잊지 못하는 밤이 될거에요......."
"아아아..........그만해에..........."
타락의 말을 속삭이면서 귓볼을 잘근잘근 씹어주자, 유부녀 스튜어디스는 그것만으로 눈을 감으며 몸을 부들부들 떤다. 긴 독수공방으로 극도로 욕구불만인것이, 누구의 눈으로 보아도 명백했다
요시코는 그런 카나코의 모습을 확인하고 나구라에게 웃으면서 눈짓을 하더니, 검은 브랜드 정장 위에서 유부녀의 성숙한 유방을 부드럽게 더듬는다. 뭔가 말하려고 돌아본 카나코의 입술을 붙잡고는, 탐닉하듯 딥키스를 한다.
""우그으읏.............우으으음..........."
처음에는 싫어하던 카나코였지만, 성감이 녹아 내린 곳을 노려져서 그것도 길게는 가지 않았다. 동성의 달콤한 혀애 구강안을 구석구석까지 어지럽혀져진데다, 민감하게 딱딱해진 유방을 애무당해, 불에 쬐인 밀랍처럼 금방 몸과 마음이 끈적끈적하게 녹아간다.
(아아아.........안되에............)
동성과의 첫 키스에 멍해지면서, 그것을 거부하지 못한채 후배 스튜어디스에게 마음껏 농락당해버린다. 요시코의 타액에는 대량의 페로몬이 섞여 있어, 점점 그 취함이 깊어진다.
요시코는 마리한테서 배운 키스의 테크닉을 구사해서, 평소에 엄격하기 그지없는 치프 퍼서(*역:대형 여객기 객실 승무원의 톱을 가리키는 용어. )를 자기 마음껏 괴롭힌다. 평소엔 얌전한 요시코가 보여주는 그런 음습한 보복을, 나구라의 육봉을 가볍게 슬로트하면서 마리가 기쁜 듯 옆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아앙, 치프의 가슴 크고 부드러워요~ "
"싫어어어........."
요시코는 뒤에서 카나코의 양 젖을 주물럭거리면서, 할짝할짝 목덜미를 핥아댄다. 귀여운 얼굴을 한 요시코가 색기 넘치는 유부녀를 마구 괴롭히는 모습은, 나구라에게도 펠라오치 받으며 즐기기에 최고로 호화로운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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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이런 게 유부녀물의 진가가 아닐까 합니다.
타락장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