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2장 아이돌 그룹 -21화- 비밀의 레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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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멈춰도 미녀들은 녹초가 되어 있었지만, 이윽고 케이의 입안에 잔뜩 사정된 나구라의 정액을, 키스를 하면서 넷이서 나누기 시작했다.
"우후후후....."
서로 부끄러운 것인지 조금 겸연쩍게 웃지만, 그러면서도 입안에 남은 정액을 서로 교환하며, 공평하게 나눴다 싶은가 눈으로 신호를 하며 한번에 삼켰다.
이만한 특급 페로몬을 몸안에 섭취했으니, 하렘 파티의 준비는 만전이다.
"아아, 대단해요..........나구라씨....."
"아앙, 빨리 맨션에 가서 계속 설명해줘요. "
저마다 나구라에게 아양을 떨면서, 여자들은 나구라의 몸을 아직도 핥아대고 있다. 에마와 케이가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아내며, 옅게 배여나오는 남은 액체를 다투듯이 핥아대고 있다.
(이 녀석들 업계여자들보다 대단한데.....)
귀여운 아이돌그룹의 탐욕스런 봉사에, 나구라도 내심 혀를 내두른다. 사정 직후의 페니스는 미녀들의 타액에 범벅이 되어 미끈미끄거리며, 조금도 수그러드는 일 없이 거의 수직으로 솟구쳐 있다.
"후후후, 하나도 안 작아졌네요? 나구라씨....."
루미가 황홀한 시산으로 바라보더니, 슥하고 나구라의 귓가에 입맞춤을 한다.
"이렇게 대단한 걸 보면, 우리들 이외에도 여자가 있겠죠? 분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하지만, 우리들도 오늘부터는 나구라씨의 여자야....."
천천히 옷을 고쳐입으면서, 케이도 몸을 일으켜 나구라에게 속삭였다. 봉고차의 문을 매니저씨가 마구 노크하고 있는 것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미키와 에마도 간신히 옷을 고쳐입고는, 봉고차의 문을 열었다. 차에서 내리는 4명은 완전히 몸도 마음도 2시간전과는 다른 여자로 변신해 있었다.
"도대체 뭘 하고 있는겁니까! 신토요씨, 에에잇!"
4명의 심상치 않은 기색을 눈치채고, 갸름한 얼굴의 매니저씨가 나구라에게 달려 들려 한다. 활동적인 색기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 4명이긴 하지만, 지금은 거기에 보는 이의 가랑이를 직격하는 끈적한 색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동안의 미키와 서양 인형같은 귀여운 얼굴을 한 에마의 변화는 극적으로, 마치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태한 듯 하다.
방금 전부터 나구라를 멍~하니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미묘하게 허리를 나긋나긋하게 흔들고 있다. 옆에 서있는 운전수마저, 강렬한 색기에 가랑이가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이 보인다.
"게다가, 이 꼴은 어떻게 된겁니까!"
4명의 스타킹의 가랑이 부분이 찢어진 것을 가르키며, 매니저씨가 나구라에게 격렬하게 추궁한다. 설마 이 칠칠맞게 생긴 중년 아저씨가, 자신도 몰래 딸감으로 삼고 있는 초슈퍼보디를 먹은 것은 아닐까하고 역정을 내고 있다.
게다가 이 4명의 태도는, 아무리 봐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당신은 관계없잖아요, 신죠 씨. "
루미가 사람을 움찔하게 만드는 차가운 눈빛으로 매니저를 노려보고는, 나구라의 팔짱을 끼고 냉큼 엘리베이터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자, 잠깐, 루미짱. 어디 가는거야?"
"방에서 좀 더 이야기 할거야. 우리들, 사이 좋은 친구가 되었는걸. "
당황해 쫓으려 하는 매니저의 앞에 케이가 막아서 차갑게 내뱉고는, 매니져가 들고 있던 나구라의 차키를 뺏어들고, 자신도 엘리베이터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잠깐잠깐. 케이짱. 그거 곤란하다고!"
계속 쫓으려 하는 매니저씨에게, 미키와 에마가 거친 말을 쏘아붙인다.
"빨리 돌아가서 새 일이나 가지고 와요. "
"수고하셨습니다~. 꺄르륵. "
망연히 지켜보는 매니져와 운전수의 눈 앞에서, 5명을 태운 초고급 맨션의 엘리베이터 문이 소리 없이 닫혔다. 문이 닫히는 순간, 멀리서 나구라에게 달라붙는 4명의 모습이 두 사람의 눈에도 확실히 비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힘과 동시에, 굶주린 미수(美獸)들은 나구라에게 덮쳐들었다.
"나구라 씨이............아아앙..........."
"하으으으읏..........하아앙..........."
루미와 케이가 나구라의 입에 좌우에서 달라붙어, 셋이서 끈적끈적한 타액을 나눠 마신다. 가랑이에선 케이와 에마가 무릎을 꿇고는,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곳을 쓰다듬고 있다.
"아앙, 방금전보다 클지도....."
"이번엔 에마한테도 빨게 해줘...."
"어이어이, 이런 곳에서 끄집어내지말라고....."
내버려두면 지퍼를 내려, 엘리베이터 안에서 펠라오치를 할 기세다.
실제로, 두 사람은 나구라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는, 바지 위에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루미와 미키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달라붙은 레오타드의 가랑이에 손가락을 찔러 넣어, 흠뻑 젖은 미육을 희롱한다.
"아아아아앙!"
"아흐으읏!그거, 좋앗!"
24층의 펜트 하우스에 도착할 때까지, 루미와 미키는 나구라의 손가락을 꽉 물어대며 쾌락을 탐한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고요하게 조용한 24층의 플러어로 나오자, 5명은 빠른 걸음으로 문 한 곳에 들어간다.
"자아, 어서와요. 나구라씨. "
펜트하우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그녀들의 방은 넓고, 가구로 호화롭고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무엇보다 거실의 커튼을 젓히자 조금 도심에서 떨어진 곳이기도 하여, 눈 앞에는 보물상자를 딱 열어젖힌 듯한 야경이 펼쳐져 있다.
"어때요 발군의 경치죠? 후훗. "
"확실히 이건 대단한걸. "
그 훌륭한 전망에, 나구라는 솔직하게 감탄한다. 여기서 보는 야경은, 마치 자신이 눈 앞의 세계를 손에 넣은 듯한 기분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나구라는 그녀들의 수입으론, 도저히 이런 호화로운 맨션에 살지 못한다는 것도 간파하고 있었다. 아마도 거물 정치가나, 어딘가의 유력자에게 몸을 판 댓가일 것이다.
아름다운 여인은 그 몸을 무기로 삼아,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세상의 상식인 것이다.
"자아, 이쪽이 침실 겸 레슨실이에요...어서 와요
안에서 루미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나구라는 자신의 생각의 바다에서 나와,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간다.
"후후, 어때요? 대단하죠?"
"호오...."
거긴 12평정도의 넓이의 거대한 방으로, 미키가 차안에서 설명한 대로 그 사방이 360도 전부 거울로 뒤덮여 있다. 그리고 레슨실에는 그 3분의 1정도를 거대한 침대가 차지하고 있고, 침대 중앙에는 어느 사이엔가 화장을 고친 레오타드 차림미가, 빙긋 미소지으면서 누워 있다.
마치 자신의 안락한 둥지에 돌아온 고양이 같다.
"원랜 레슨 스타지오였어요. 후후, 지금도 레슨을 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그쪽의....."
케이가 뒤에서 나구라에게 달라붙어, 달콤하게 속삭이며 상의를 벗긴다.
"여기서 밤이면 밤마다 특별한 레슨을 하고 있었단 셈인가?"
나구라의 상반신을 알몸으로 만든 케이가, 바지 앞에 무릎 꿇어 벨트를 푼다.
"아아아..........대단해..............참을 수가 없어..........."
바지와 사각팬티를 내리곤 사납게 솟구친 육봉을 양 손으로 감싸쥐며 황홀하게 바라보고 나서, 천천히 입안에 머금는다. 루즈를 다시 바른 입술과, 욕정에 미쳐 붉어진 눈가가 참을 수 없이 요염하다.
나구라를 올려다보며 혀를 츄릅츄릅하며 뻗어, 페니스의 뒤쪽을 교묘하게 자극한다. 그렇게 한동안 애태우고 나선 끝을 쏙 하니 삼켜, 민감한 갓 부분을 입술로 물면서 혀로 균열부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누구한테 배운 건지는 모르지만, 남자가 느끼는 부분을 죄 꿰고 있는 일급품의 혀놀림이다. 이런 기술을 인기 아이돌에게 가르친 남자에게, 나구라는 엉뚱한 질투를 느끼고 있었다.
(보고 있으라고........지금, 내 색깔로 듬뿍 적혀주겠어........)
급격한 각도로 벌떡 선 배꼽에 닿을 정도로 휘어져, 단정하고 이지적인 케이의 입술을 변형시키고 있다. 케이는 교묘하게 구강봉사를 하면서, 바지를 솜씨좋게 벗겨나간다.
침대에서 일어선 루미도 협력해, 두 사람은 나구라를 전라로 만들어 버린다. 우뚝 버티고 선 나구라의 가랑이에 무릎꿇고, 레오타드 차림으로 구강봉사를 하는 케이의 모습이 사방의 거울에 비치고 있다.
"아앙, 벌써 시작해 버렸잖아....."
쿡쿡 웃으면서, 에마와 케이가 대량의 얼음과 음료수를 가지고 침실로 들어왔다. 역시 레오타드 차림은 그대로 입고, 화장만 가볍게 고치고 있다. 붉게 다시 칠한 루즈가 지금부터 시작될 연회의 끝을 예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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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후기
그런 연유로 "Cum Swapping Sluts"시리즈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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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그런 연유로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뭐가?]
작가님이 말하는 건 서양의 유명 포르노 시리즈.
찬찬히 확인해보려 했지만 Warning.co.kr의 위엄으로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