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는 착유를 좋아하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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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는 착유를 좋아하셔!?
제4장:아가씨 메이드의 순종 봉사
양호실의 한 건으로부터 며칠이 지났다.
집사와 아가씨라는 울타리를 넘은 인연으로 이어진 카즈마와 히메노지만, 언뜻 본 것만으로는 그 관계는 바뀌지 않은 것처럼 생각된다. 변함없이 히메노는 엄하고 신랄하며, 카즈마는 그런 그녀에게 휘둘리는 나날이다.
하지만 잘 보면 히메노의 태도가 이전보다 부드러워져 있고, 카즈마도 그녀의 명령에 희희낙락 응하고 있는 것을 간파할 수 있다. 틀림없이 둘의 관계는 변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집사와 아가씨의 연애 따윌 드러낼 수 있을 리도 없다. 당분간은 둘만의 비밀로 해둔다, 고 되어 있다.
그리고 밤의 착유도, 지금은 이미 섹스의 전희가 되고 있었다.
풍만한 바스트를 집사의 손으로 집요하게 만지작거려져서 모유를 뿜게 되고, 달아오른 몸에 페니스를 꽂힌다. 거유로부터 뿜어 나온 밀크가 정액으로 환원되는 것처럼, 연일 연야 백탁 투성이의 연회가 벌어졌다.
히메노는 그런 나날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설령 육욕이라도……아니, 육욕이기 때문에 더욱 요구받는 기쁨이 마음을 채우고 있다. 거기에 지금은 서로 상대를 생각하는 기분도, 마음의 연결도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더 이상의 행복은 없을 것이다.
자신의 특이 체질 때문에 고독함을 느끼던 히메노는, 지금 매우 채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전부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 + + +
(앗, 카즈마예요)
어느 날 저녁때. 저택 안을 걷고 있던 히메노는 카즈마의 모습을 발견했다.
히메노의 전속 집사라는 직함이 있지만, 정말로 사시사철 옆에서 시중을 드는 것은 아니다. 기본은 다른 사용인들과 같이 저택 내에서의 통상 업무가 있다. 아무래도 지금 그는 청소 중인 것 같다.
조금 이야기하는 정도라면 방해는 되지 않을 것이다. 히메노는 자연스러움을 가장하면서, 그에게 다가간다.
「카――」
「오오, 카즈마 군. 수고하심다!」
「윽!?」
당황해서 그늘에 숨는다. 자신의 반대쪽에서, 한명의 메이드가 카즈마에게 말을 걸었던 것이다.
「아, 카에데. 수고. 무슨 일이야?」
「아니. 다만 카즈마 군이 보였기 때문에, 말을 걸었을 뿐예요」
「그런가」
(그런데, 어째서 내가 숨어야 되는 거예요!? )
새삼스럽지만, 그런 생각을 한다. 별로 꺼림칙한 기분이 있는 건 아닌 것이다. 당당히 나가면 된다.
「최근 어떻습니까, 아가씨와는? 뭐 웬지 모르게 아가씨의 기색을 보고 있으면 알겠습니다만」
「응, 최근에는 진정되고 있어. 나도 겨우 아가씨를 모시는데 익숙해졌을까」
「에∼? 진정되고 있다니 진심으로 말하는 건가요? 내게는 언제나대로 매우 엄하게 보입니다만」
「그럴까. 확실히 엄한 구석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불합리한 일이라든지 부조리한 일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으~응. 뭐 듣고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는데, 어째선지 카즈마가 메이드와 친밀하게 대화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답답한데도 눈을 떼지 못하고, 짜증나는데 말리러 들어가는게 주저된다. 묘한 감각이었다.
(우우∼. 카즈마, 뭐예요!? 그런 메이드 계집애에게 흐리멍텅하게! )
자신도 계집애인 걸 제쳐두고 손톱을 깨물면서 그렇게 마음 속에서 외친다. 하지만 그 카즈마는 그런건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건지, 실로 메이드와의 회화에 얼굴을 느슨하게 하고 있다.
「카에데 쪽은 최근 어때? 언제나 내 기색만 물어오는데 괜찮아?」
「하하하. 걱정은 필요없어요. 튼튼함과 건강이 장점이니까요. 게다가, 저택에선 내 쪽이 선배예요? 후배가 선배를 걱정하다니, 1만년 하고도 2천년 일러요」
「어디의 로봇 애니메이션이야. 그보다 선배인 척 하지 말아달라니까」
「오―, 착하지착하지」
「아, 얌마」
(짜증나요! 정말로 불쾌하네요! 나의, 나만의 카즈마인데!! )
카에데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는 카즈마를 보고, 벌써 히메노는 발을 동동 구를 수도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분명히 말해서 꽤 분하다. 카즈마를 생각하는 기분과 그를 독점하고 싶은 기분이 마음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다.
(……이렇게 되면 오늘 밤은 절대 절대, 저얼~대로! 나밖에 볼 수 없게 해주어요! 카즈마, 각오하세요! )
히메노는 카즈마를 노려보면서, 허둥지둥 그 자리를 뒤로 했다.
「어라? 혹시 누군가 근처에 있었어?」
카즈마는 갑자기 근처에서 인기척이 났던 것을 눈치챘다. 그러나, 소꿉친구 메이드는 멍한 얼굴로 고개를 흔든다.
「아니, 아무도 없을 텐데요」
「그래, 기분 탓인가……. 그런데 카에데, 슬슬 쓰다듬는건 그만둬주지 않겠어」
「아니, 어쩐지 카즈마 군의 머리카락은 뭔가 만져버리고 싶어지는 매끈한 느낌이 있어서요. 좋겠네요, 나는 곱슬머리라서」
「……정말」
부끄러워졌는지, 카즈마는 고개를 숙여 버린다. 하지만 카에데는 그런 건 신경쓰지 않고 더욱 더 자신의 머리카락을 사락사락 쓰다듬는다.
(아가씨에게 발견되면 무슨 말을 들을까……)
틀림없이 보였었지만, 그런 건 알 수가 없는 카즈마였다.
한편, 어깨를 들썩이며 자기 방에 돌아온 히메노는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었다.
「나예요. 가능하면 빨리 ――와 ――와 ――를 준비하세요. 대금은 내 용돈으로 지불해요. 에? 갑자기는 무리? 무슨 말씀을 하시나요! 시급하게 필요한 것이에요! 3시간 이내에 준비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아버님께 귀사의 무능함을 말씀드릴 거예요! 알겠으면 서두르세요!」
찰칵 난폭하게 수화기를 내린다. 히메노의 표정에는, 겁없는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후후……. 이것으로 그 카즈마는 절대 내게 꼼짝 못할 거예요」
+ + + +
「곤란하네……. 또 아가씨의 기분이 나빠져 버렸다」
카즈마는 다시 기분 나빠져 버린 히메노에 골치를 앓고 있었다.
요 최근……이라기보다, 그 양호실에서의 사건부터는 진정되었기 때문에 카즈마도 안심해 있던 참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갑작스럽게 부루퉁한 상태다.
「……무슨 일이 있었던가」
그 원인이 설마 질투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근처, 우수하면서도 아가씨의 마음에는 서먹한 집사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가씨의 기분 상태로 직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서는 문제다. 어쨌든 카즈마는 열심히 노동에 힘쓴다.
그리고 심야 10시. 평소의 습관인 착유를 위해서 카즈마는 히메노의 방으로 향한다.
도어를 노크하려다 조금 숨을 고른다. 원인불명이지만 기분이 안좋은 아가씨다. 입실 1초 후에 꽃병이 날아오는 것 정도는 상정해야 할 것이다.
콩콩.
「아가씨. 카즈마입니다. 들어가도 좋을까요?」
「드, 들어오세요」
방에서 들려온 음성은, 어딘가 흥분된 것이었다. 카즈마는 거기에 조금 걸리는 것을 느끼지만, 신경쓰지 않고 도어를 연다.
어째선지 방안에는 메이드가 있었던 것이다.
「다, 다녀오셨습니까. 주……주인님」
탕. 무심코 도어를 닫아 버렸다.
카즈마는 지금 자신이 들어온 방을 확인한다. 틀림없이 토도 히메노의 방이다. 이 방의 주인은 당연히 히메노이며, 그녀 이외의 인간이 여기에 있을 가능성은 거의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로 방에 있었던 것은 메이드였다. 메이드가 방을 청소하러 들어간 것일까? 그러나, 그녀 방의 잡무들은 자신이 지시를 맡고 있다. 그러니까 이 방에 메이드가 있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그래도 조금 전의 메이드, 아가씨를 닮았던 것 같은. 설마……. 아니, 설마지)
설마, 라기보다는 거의 착각일 것이다. 방에 있는 것은, 어째선지 메이드복 차림을 한 토도 히메노 그 사람이다.
「……후우」
다시 숨을 고르고 카즈마는 히메노의 방문을 연다.
방안에 있던 메이드――히메노는 조금 전과 같이, 방의 한가운데에 선 상태로 이쪽을 엿보고 있었다.
「저기……아가씨」
「아뇨. 지금의 나는 토도가의 아가씨가 아니예요. 나는 카즈마……주인님만의 전속 메이드여요. 나는 히메노라고 경칭 없이 불러 주세요」
바로 조금 전까지의 기분나쁜 표정과는 완전히 다른, 온화하고 정숙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이것이 그 히메노인가 하고 카즈마는 아무래도 의심해 버린다.
하지만, 이유는 어떻든 그녀가 그렇게 불렀으면 한다고 바란다면, 거기에 응해야 할 것이다. 집사의 의무로서도, 그녀의 애인으로서도.
「히……히메노」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까지 『아가씨』라고 부르던 상대를 경칭 없이 부른다는 것은 꽤나 용기가 필요했다.
「네, 주인님」
「왜, 메이드 차림을……?」
「언제나 내 시중이나 저택의 일로 피곤하다고 생각해서. 그 피로를 달래주고 싶어서요」
「그러니까, 메이드 차림을?」
「네. ……호, 혹시 주인님, 이 옷은 어울리지 않나요?」
카즈마는 말똥말똥 히메노의 모습을 본다.
같은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들과 같이 검은 원피스에 에이프런 드레스, 프릴이 붙은 카츄샤를 머리에 쓰고 있다.
하지만, 원피스의 길이는 상당히 짧아서 허벅지(니삭스 장비)가 거의 노출되어 있다. 가슴팍도 크게 열려 있어서 고기 멜론이 이것 보란 듯이 강조되고 있다. 프릴 카츄샤나 에이프런 드레스도, 기분 탓인지 프릴 양이 증가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카즈마의 눈을 끄는 것이 있었다.
히메노의 목에는 카우벨이 붙은 목걸이가 감겨 있고, 머리에는 프릴 카츄샤 외에 한쌍의 뿔이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스커트 뒤에는 흔들흔들 꼬리 같은 것이 보일듯 말듯 했다.
「……소, 소를 이미지해 보았어요」
이쪽의 생각을 읽었는지, 히메노가 그렇게 말해 준다. 과연, 확실히 소의 목걸이와 뿔, 그리고 꼬리다. 마치 지금의 그녀는 암소 메이드라는 참일까.
(암소 메이드……. 위험해, 이 울림은 지나치게 에로해)
솔직히 말해서 히메노의 메이드 모습은 파괴력이 너무 높았다.
그 너무 짧은 스커트에서 보이는 허벅지(니삭스 장비)라든지, 원피스에서 흘러넘치는 거유라든지, 평상시 보이지 않는 온화한 미소라든지, 벌써 다양하게 카즈마를 죽이려 하고 있었다. 주로 사랑스러움적인 의미로.
「저기, 히메노. 당신이 제 전속 메이드라는 건, 어떤 일을 명령해도 된다는 겁니까?」
그리고 그렇게 사랑스러운 아가씨 메이드가 자신의 전속――자신 전용이라고 알아 버리면, 남자로서 불측한 망상을 안지 않을 리가 없다.
「네. 주인님의 명령에는 모두 따르겠어요. 뭐든지 명령해주세요」
「뭐, 뭐든지……」
군침을 삼킨다. 이제 카즈마의 머릿속은 좋지 않은 망상으로 가득하다. 모셔야 할 주인이 메이드가 된 도착적 시추에이션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
「그, 그러면 히메노. 바로 명령해주겠습니다」
「아, 네. 주인님!」
「스스로 젖가슴을 주물러서, 모유 나오는 걸 제게 보여주세요」
「에, 에엑!?」
카즈마가 히메노에게 내린 명령에, 히메노는 동요한다. 전혀 예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 방금 일이 끝났던 직후라서 목이 말라요. 암소 메이드의 밀크를 마시고 싶습니다」
「……주, 주인님이 바라신다면, 메이드에게 거부권은 없어요. 그러면……」
히메노는 가슴팍의 원피스에 손을 넣어서 특대 고기 멜론을 완전하게 노출시켰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본 미거유지만, 메이드복을 장비한 지금의 시추에이션이 합쳐지면 또 다른 감정이 끓어오른다.
평상시의 히메노라면, 그녀의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봉사하기 위해서지만, 지금의 그녀는 자신 전용의 메이드다. 이 거유도, 자신의 욕정을 해소시키기 위한 자위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자, 그것만으로 자신의 분신이 고개를 쳐들었다.
「응우, 후아, 아우……」
머뭇머뭇 히메노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른다. 희미하게 입에서 새어나오는 목소리가 요염하다.
최근 그녀의 가슴은 탄력이 변화했는지, 밀어내는 것 같은 팽팽함이 아니라 녹을 것 같이 부드럽게 되어 있었다. 실제로 지금도 히메노의 손가락은 자신의 거유에 푹푹 박혀서 그 부드러움을 이래도냐 할 만큼 전해 온다.
「아으응, 후아아, 하아앙」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는지, 표정에 관능적인 뜨거움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숨도 난폭해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의 그녀로도 충분히 에로하지만, 카즈마로서는 좀 더 흐트러진 모양을 보고 싶다.
「히메노, 젖가슴만이 아니고 유두도 만져주세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느끼고 있는지도 실황중계해줬으면 합니다」
「……에. 그, 그건 부끄러워요」
아니나 다를까, 히메노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숙인다. 그렇게 대답한다고 카즈마도 알고 있었으므로, 그는 집사복 바지를 벗고 페니스를 보여준다.
「확실히 명령을 듣지 않으면 이것에 봉사시키지 않아요?」
히메노가 몸을 움찔거린다. 이 말이 효과가 있었는지, 그녀의 손가락이 고기 멜론의 정상으로 뻗어간다.
「후아앙! 모, 몸이, 짜릿짜릿해요!!」
그리고 명령대로 자신이 느끼는 모습을 실황 중계해준다. 상기된 표정과 합쳐져서 터무니 없는 에로스가 자아내진다.
「유두로부터 전기같은 것이 찌릿찌릿 흘러 와서, 온 몸이 점점 뜨겁게 되어 가요. 그러면 젖가슴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곳이 느껴 버려요. 그, 그리고……」
「그리고?」
「주, 주인님의 시선으로도, 느껴요! 주인님이, 나의 부끄러운 자위 모습을 시간해서, 몸이 좀더 좀더 뜨거워져 버려요! 아앙, 유두 기분 좋아앗!!」
거기부터 히메노의 손 움직임은 주저가 없어졌다.
유두는 물론, 유방 전체를 주무르기를 멈추지 않는다. 온 몸에서 구슬 같은 땀이 분출해서 전신을 요염하게 물들인다.
입끝에서는 군침이 늘어지는데 그것을 닦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눈동자도, 여기가 아닌 허공으로 시선이 헤엄치고 있다. 너무한 쾌락에 제정신을 잃어버리고 있는 걸까.
(위험하다……. 진짜로 위험해. 지금의 아가씨, 너무 에로해)
이것만으로 자위거리가 될 것 같다. 3연사 정도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카즈마는 자신의 자식으로 뻗을 뻔한 오른손을 직전에 멈추었다. 스스로 사정해 버리는 건 아깝다. 모처럼 자신 전용의 메이드가 있으니까, 그녀에게 뽑아달라고 하면 된다.
「후아아아아앙. 젖가슴, 뜨거워졌어요. 밀크가 쭉쭉 안쪽에 모여가는 걸 알 수 있어요오. 나, 나옵니다. 나와요. 주인님, 암소 젖가슴 밀크, 나와버릴 것 같아요!」
「보여주세요 히메노. 히메노의 부끄러운 젖가슴 밀크가 나오는 거, 확실히 시간해 줄테니까요」
「후아아앙!? 나, 나와아아아아아앙! 상스러운 왕젖가슴에서 암소 밀크, 퓻퓻 나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퓨루룻!! 퓨퓻!! 푸샤아아아아!!
선언한 대로, 히메노의 거유로부터 희고 탁한 암소 밀크가 내뿜어졌다. 그 비거리, 농도, 양, 모두 최근 중에서 월등히 높다.
「우풋」
카즈마는 안면에 제대로 모유를 뒤집어쓴다. 낼름 밀크를 한입. 맛도 평소보다 농후했다.
「밀크. 밀크 나오고 있어요오. 주인님, 젖가슴 빨아마셔주세요. 밀크가 젖가슴에서 줄줄 흘러넘쳐서 아까워요」
「주인님에게 명령입니까. 예의범절이 되지 않은 메이드군요. 이거라면 진짜 암소 쪽이 아직 영리해요」
자연스럽게 히메노를 힐책하는 말이 나와 버린다. 하지만 그것은, 그런 말을 들어도 히메노가 싫어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히려 기뻐할 정도다. 이 아가씨, 실은 M체질이 있었던 것 같다.
「죄, 죄송해요. 그, 그렇지만, 주인님에게 막 짠 젖가슴 밀크를 마시게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히메노는 거짓말만 하네요. 제게 젖가슴 빨려서 기분 좋아지고 싶은 것뿐이 아닙니까. 자신이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주인님에게 명령할 생각입니까?」
「그, 그렇지는……」
글썽글썽 히메노의 눈동자가 물기를 띠기 시작한다. 그녀의 울 것 같은 얼굴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평상시에는 이런 일을 집사로서 할 리가 없고, 그렇게 되었다고 해도 우선 히메노가 격앙해서 때릴 것이다. 우는 얼굴을 볼 일은 없다.
(위험해. 사랑스럽다)
여기서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근처, 카즈마도 상당한 S기질이다. M 아가씨와 S 집사. 실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
「움, 쪽, 쪽쪽」
「후아아앙!? 주, 주인니임!?」
갑자기 카즈마는 히메노의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유를 마시는 것을 꺼렸던 만큼, 히메노는 놀란 것 같다.
「쪼옥. 조금 말을 많이 해서 목이 말랐기 때문에. 별로 허가는 필요없지요? 메이드의 암소 밀크는 사시사철 주인님의 것이고 말이죠」
그렇게 단언해주자, 암소 메이드는 부끄러운 듯이 뺨을 붉히면서 끄덕 수긍한다.
「아, 네. 암소 메이드의 젖가슴 밀크는, 365일 미래영겁 주인님만의 것이예요. 아응……. 가득 가득, 밀크 마시기를 원해요」
「그러면 사양없이. 쭈욱, 쭙쭙, 쭙쭙쭙」
유륜을 덥석 물고, 쭙쭙 상스러운 소리를 내며 빨아 올린다. 목을 달고 진한 모유가 흘러 가며 카즈마의 하반신을 뜨겁게 만든다.
「하아앙! 유두, 깨물지 말아 주세요. 또, 또 밀크 나와버릴 것 같아요!!」
「아직 나옵니까? 히메노의 암소 밀크 탱크는 바닥이 없네요. 절륜한 겁니까?」
「저, 절륜이라니……그런 말투, 응아아앙!?」
유두로부터 밀크를 빨아내는 한편, 이빨을 세워서 끝의 열매를 살짝 깨물면서 유방 전체도 날름날름 핥는다. 젖가슴 밀크는 농후하지만, 히메노의 비단같은 피부 자체는 어렴풋이 달콤한 정도다. 그것이 반대로 젖가슴 밀크의 농후함을 끌어내고 있다.
「아아앙……. 주인님, 밀크 또 나와버릴 것 같아요. 또 부끄러운 암소 젖가슴 밀크가 퓩퓩 하고……」
「엇차. 지나치게 해버렸네요」
「아……」
카즈마가 유두에서 입을 떼자, 히메노는 실로 외로운 듯한 얼굴이 된다. 거유를 빨렸던 것이 상당히 기뻤던 것 같다.
「다음 명령이에요, 히메노. 그 큼직한 암소 젖가슴으로 제 밀크를 짜 주세요」
「네……. 주인님의 명령이시라면, 나 뭐든지 해요」
(하아……. 카즈마의 자지, 변함 없이 뜨거워요)
히메노는 자신의 풍만한 유방으로 주인님인 집사의 페니스를 감싸면서, 뜨거운 한숨을 짓고 있었다.
가슴으로 남성기를 문지르는 것――파이즈리는 지식으로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천하는 것은 처음이다.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카즈마 쪽에서 말해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주인님의 자지……. 굉장히 맥박치고, 울퉁불퉁해요. 벌써 끝쪽에서, 음란한 즙이 새어나오고 있네요」
「히메노가 해줬으면 해서, 조금 전부터 흘리고 있었습니다. 절조가 없는 주인님은 싫습니까?」
「천만에요. 내 메이드 모습으로 욕정해줘서 기뻐요」
가볍게 거유를 흔들어본다. 카즈마가 과장되게 몸을 떨었다.
「우앗. 히메노의 젖가슴이 꾹꾹 제 자지를 짜옵니다」
「좀 더 강하게 흔들게요」
양손으로 거유를 압박하고, 히메노는 몸 전체를 사용해서 카즈마의 음경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앙……. 젖가슴, 몹시 야하네요. 주인님의 즙과 나의 밀크가 섞여서 야한 소리가 찍찍 나고 있어요……. 이 소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 머릿속이 이상하게 될 것 같네요」
「저도 참을 수 없어요. 부드러운 젖가슴이 자지에 얽혀서……! 허리, 마음대로 움직여 버립니다」
그 말대로 카즈마의 허리는 덜컹덜컹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히메노의 거유를 질내로 생각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벌써 이거, 보지예요. 젖가슴 보지! 히메노의 젖가슴 보지, 최고입니다!」
「저, 젖가슴 보지……」
자신의 거유가 설마 성기 취급을 당한다고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불려서 기뻐하고 있는 자신이 확실히 있다.
(저, 정말로 내 음란함에는 기가 막혀 버려요. 보통, 젖가슴을 보지 취급 당하면 화내는 거예요? )
그렇게 마음 속에서 술회하지만, 지금 느끼는 열락을 부정할 생각은 들지 않는다. 게다가 카즈마도 기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아무 문제도 없다.
「우아, 후으응……. 주인님의 자지, 내 눈앞에」
질내를 쑤시는 듯한 허리의 움직임 때문에, 거유의 골짜기를 갈라열고 카즈마의 자식이 히메노의 안면에 육박한다. 끝에서 감도는 정액의 냄새가 뇌수를 음미하게 태워간다.
「히메노, 빨아 주세요. 나의 자지, 입 안에서!」
의도적으로 히메노의 입에 페니스를 내미는 카즈마. 암소 메이드는 그 바람을 듣고 검붉은 귀두를 덥썩 자신의 구강으로 맞아들였다.
「우앗! 히메노의 입속, 타액으로 미끌미끌해서 몹시 기분 좋습니다!」
부들부들 입 안에서 페니스가 환희에 떨린다. 입속을 꽉 막을 정도의 씩씩한 자지로부터 뿜어지는 냄새가 더욱 진해져서, 머릿속이 냄새로 범해져 간다.
(아아, 몹시 커요 카즈마. 거기에 딱딱하고, 맛도 몹시 맛있게 느껴져요)
상당히 히메노의 입속이 기분 좋았는지, 카즈마의 자식에서는 쿠퍼액이 줄줄 흘러넘치고 있다. 그것들이 그녀의 입속을 채우고 목도 범해 간다.
「츄르릅, 후읍, 츕츕」
쿠퍼액과 침의 혼합액을 다 마실 듯이 페니스째로 빨아올려 간다. 귀두는 입술로 꼭 조이듯이 빨이들이며, 끝의 구멍은 혀로 골고루 핥는다. 물론, 줄기는 거유를 사용해서 비비는 것도 잊지 않는다.
「츄릅, 츕. 츄르르르릅」
(자지, 자지 맛있어요. 입속이, 카즈마의 냄새로 가득해서, 거기가 멋대로 쑤셔 버려요」
입끝에서 군침이 늘어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히메노는 일심불란하게 카즈마의 페니스에 달라붙는다. 끝에는 머리를 흔들어서, 자신의 구강을 성기로 해서 움직이듯이 격렬한 봉사로 옮겨 간다.
「츄움, 츕츕, 츄르츄르∼」
「히메노의 얼굴, 정말 최고예요. 자지를 쭙쭙 맛있는 듯이 빨면서 뺨을 붉히다니 정말 변태가 아닙니까. 그렇게 나의 자지, 좋아합니까?」
「츄르릅∼. 응후, 예에. 정말 좋아해요, 주인님의 자지. 이 냄새도, 밀크의 맛도, 암소 메이드가 좋아하는 거예요. 가득 자지 밀크 마셔서, 또 자안뜩 젖가슴 밀크 내버려요. 낼름, 낼름낼름」
일단 입에서 페니스를 토해내서, 혀로 귀두와 요도구를 빨아 간다. 요도구로부터는 끊임없이 쿠퍼액이 흘러넘치고, 그러나 나온 바로 그때 히메노의 혀로 핥아져버린다.
「이런 거라면, 휴대폰을 가지고 다녔으면 다행입니다. 이런 암소 메이드의 얼굴 그리 쉽게 볼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낼름. 주인님, 휴대폰으로 무엇을 하실 생각이었던 거예요?」
「물론, 카메라로 히메노의 모습을 찍습니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나 암소 메이드를 재료로 해서 즐길 수 있잖습니까」
「시, 싫네요 그런 일. 낼름. 사진 같은게 아니라, 나 본인으로 싸주시지 않으면 싫어요. 응응 낼름」
「뭐 그렇습니다만. 그렇지만 메이드복이 어울리는 건 사실이에요. 계속 보고 싶을 정도로」
『메이드복이 어울린다』는 말에 히메노의 뺨이 더욱 붉어진다. 이 때만은, 음미한 암소 메이드는 아니고, 부끄러워하는 히메노 아가씨로서의 본심이 나타났다.
「그, 그러시다면 오늘은 더욱 서비스해요. 자지의 이 구멍, 암소 메이드의 혀로 쑤셔서 열어버릴 거예요. 쯉쯉쯉」
「우앗!! 히메노, 그건 너무 강렬합니다!」
타액에 젖은 미끈미끈한 혀가 요도구를 후벼서 열어 간다. 페니스, 아니 카즈마 자신이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떨렸다.
「아아, 히메노! 이제 한계입니다! 싼다, 사정합니다. 자지 밀크, 암소 메이드에게 사정합니다!!」
「낼름. 아아, 주인님. 최후는 내 입 안에서……. 아움」
「아아아앗!!」
퓨풋, 퓨우우웃, 퓨퓨퓨퓨웃!
물린 순간, 암소 메이드의 격렬한 펠라치오와 파이즈리에 의해서 마침내 카즈마의 페니스가 폭발했다. 요도구로부터 방대한 백탁액이 발사되어서 히메노의 입속은 금새 스펌에 유린된다.
「응응응~!?」
과연 히메노도 이것에는 괴로워하는 소리를 낸다. 그러나 그녀는 음경에서 내뿜어지는 정액을 한 방울도 흘릴까보냐 하고 입술을 굳게 닫아서 백탁액을 구강에 모두 받아들이려고 한다.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아요! 이것은 카즈마가 나의 봉사로 기분좋아진 증거니까요!! )
「응응응, 꿀꺽, 꿀꺽……」
목을 울리며 끈적끈적한 정액을 삼킨다. 식도에 달라붙는 듯한 진한 점도에 조금 답답함을 느끼지만, 연인의 물건을 마실 수 있는 기쁨 쪽이 몇배나 이기고 있다.
「으극, 음, 꿀꺽꿀꺽……응」
구강을 유린한 정액이 자꾸자꾸 히메노의 위 안으로 사라져 간다. 이윽고 입 안에서 백탁액은 없어졌다.
「응……. 주인님, 전부 마셨어요. 내 봉사는 어땠습니까?」
「최고였습니다, 히메노. 벌써 구슬 안이 텅 비게 될까 싶을 정도로 사정했어요」
「후후. 칭찬 영광이예요 」
약간 입끝에 흐르던 정액을 닦으면서, 히메노가 미소짓는다. 충분히 사정한 카즈마의 표정은 매우 밝고, 그렇게 만든 자신이 매우 자랑할 수 있는 일을 완수한 기분이 된다.
「그러면, 주인님……. 이번엔, 여기로 봉사하겠어요」
스커트를 들쳐서 자신의 비소를 드러낸다. 팬티는 입지 않았다. 그걸 눈치챈 카즈마는 낭패한다.
「히, 히메노……. 처음부터 너무 기대한 거예요. 내가 속아 준다고 처음부터 생각했습니까? 치사한데도 정도가 있어요」
「그럼, 주인님은 내 여기에 흥미가 없으신가요?」
그렇게 도발해주자, 카즈마는 예상대로의 대답을 해준다.
「없을 리가 없어요. ……그러면, 암소 메이드의 소구멍을 잔뜩 만끽해줄 테니까요」
「앗」
카즈마에게 억지로 끌려서 히메노는 베드에 엎드리게 된다. 엉덩이의 구멍에 꽂은 꼬리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지금부터 일어나는 살의 유열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간다.
「삽입할테니까요, 히메노」
그리고 스커트를 말아올리더니, 이미 질퍽거리던 비소에 바로 뒤로부터 억지로 페니스를 찔러 넣어졌다.
「아앗!! 와, 왔어요! 주인님의, 뜨거운 자지가!!」
「우아앗. 히메노의 거기, 벌써 질척질척하고 미끌미끌합니다! 자지, 녹을 것 같아요!」
히메노의 비소는 이미 애액의 대홍수였다. 음경을 찔러 넣은 순간부터 미지근함에 싸여서 줄기 전체가 질벽에 빨린다.
「하아앗! 안, 안쪽 찔리고 있어요! 주인님의 큰 자지, 암소 메이드의 자궁을 쾅쾅 범하고 있어요옷!!」
목걸이에 연결되어 있는 카우벨이 섹스의 진동으로 찌링찌링 소리를 울린다. 후배위로 이어져 있는 것도 있어서, 정말로 암소를 범하고 있는 기분이 된다.
「하아, 하아, 아앙! 격렬, 격렬해요 주인님!! 암소 보지, 푹푹 주인님의 훌륭한 물건으로 꿰뚫려서, 주름이 말려올라가 버릴 것 같아요!!」
「암소 메이드의 질내, 너무 꾹꾹 조여요 ……! 그렇게 나의 이것을 원했습니까?」
「네, 네엣! 주인님의 자지, 암소는 계속 원했어요! 젖가슴 짜였을 때부터, 거기에서 야한 즙이 줄줄 흘러넘쳐서 멈추지 않았어요!」
「정말, 이 무슨 음란한 메이드입니까! 기본 교육이 전혀 되어있지 않네요, 이건 제가 철저하게 조교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네요」
「하아, 후앙! 부, 부탁해요 주인님! 이 야비한 암소 메이드를 조교해 주세요! 야무지지 못하게 부풀어 오른 이 젖가슴도, 즙이 흘러내리는 거기도, 전부, 전부 조교해줬으면 해요!」
『조교』라는 프레이즈에, 야한 암소 메이드가 과민하게 반응한 것을 카즈마는 놓치지 않았다. 초 M인 암소 메이드는, 짐승처럼 비하되어도 그것을 열락으로 변환해 버린다. 정말 뼛속까지 M이다.
그리고 그것은 섹스 자체에 변화를 가져온다. 페니스를 감싸는 질내의 조임이 더욱 강해지고 애액의 양이 몇배나 늘어나고 있었다.
「대단해요 히메노……! 암소 메이드의 거기, 이제 질척질척해서 엉망입니다! 자지, 잡아찢어져버릴 것 같습니다!」
「자, 잡아찢고 싶어요! 주인님의 자지, 사시사철 쭉, 내 암소 보지에 넣은 채로, 계속 범해지고 싶어요!!」
「얼마나 초M인 겁니까, 히메노는! 주인의 자지를 잡아찢어서 계속 넣어두고 싶다니, 욕심장이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그런 예의범절 없는 암소에게는, 이겁니다!」
「후아아아아아앙!? 어, 엉덩이잇!!」
엉덩이 구멍에 삽입되어 있던 꼬리를 쥐고 꾹 가볍게 당겨준다. 히메노의 몸을 부들부들 경련이 달린다.
「설마 히메노, 엉덩이로도 느낍니까? 벌써 온 몸이 성감대군요. 터무니없는 음란 암소예요」
「엉덩이, 엉덩이이 기분 좋아요! 주인님, 꼬리 만져주세요. 부탁 드려요!!」
어널의 쾌감에 취해 버렸는지, 천한 조름을 암소 메이드가 입에 올린다.
「주인님에게 명령입니까? 그렇게 만져줬으면 한다면, 좀 더 보지로 자지에 봉사해 주세요」
「네에에엣! 합니다, 해요오! 흠뻑 젖은 암소보지로, 주인님의 자지, 좀 더 기분 좋게 해요!!」
그리고 히메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방금까지 이쪽이 허리를 흔들어 구멍을 범하고 있었던 것이, 반대로 구멍 쪽이 움직여서 페니스를 삼키는 움직임으로 바뀌었다. 마치 이쪽이 반대로 음경을 범해지고 있는 것 같다.
「좋……아요 히메노! 답례로 꼬리를 만져줄 테니까요!」
꾹 꼬리를 당기자 어널로부터 이어진 구슬이 얼굴을 내밀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어널 비즈라는 거겠지. 설마 이런 것까지 준비했다는 것은 과연 놀랍다.
「나와, 나와버려요오, 엉덩이에서. 꼬리가아아아앗!!」
「단번에 전부 뽑아버릴 거니까요, 히메노!!」
「아아아아아앗! 엉덩이, 탄다아아아아앗!!」
주르르르르르르륵~!!
귀축 집사의 손에 의해서 어널 비즈가 모두 뽑혔다. 암소 메이드가 미친 듯한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이완시킨다.
하지만, 카즈마의 허리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절정해서 민감하게 된 신체를 더욱 몰아세우는 것처럼 메이드복에서 흘러넘친 거유에도 손을 뻗는다.
「주, 주인니임. 아, 안돼요오. 지금, 막 간 차미라서 민감해요오. 부타기니까, 주인니임」
「무슨 말을 합니까. 간 것은 히메노 멋대로이지 않습니까. 나는 아직 가지 않았어요? 적어도 내가 갈때까지 구멍은 사용할 테니까요」
「그, 그런 일 당하면, 돌아버려. 머리, 이상해져버려요오」
「상관없어요, 히메노……! 이상해져 버려도 좋으니까요! 메이드는 주인님만의 것이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옆에 둡니다! 그러니까 좀 더 안되게 되어주세요! 암소 메이드의 상스러운 모습, 좀 더 보여 주세요!」
언외에 쭉 히메노를 자신의 주인으로서 지켜갈 것을 전한다. 설령 지금은 메이드와 주인님의 도착 플레이 중이라도, 그 기분은 어떤 때도 잃지 않았다.
「후아아아악! 가스음, 찌부러져어! 주인니임, 히메노, 망가져버려어요오오오!!」
히메노의 치태에 카즈마의 이성도 날아 가 버린다. 허리의 움직임이 자연히 빨라지고, 거유를 주무르는 손의 힘도 강해진다.
페니스에 느끼는 질벽의 따뜻함과 손바닥에 느끼는 가슴의 부드러움이 카즈마의 성감을 점점 높여가고, 거기에 응해서 페니스도 서서히 클라이막스로 향해 간다.
「히야아아앙. 주인니임, 안돼에요오. 히메노, 또 가버릴거가타요. 주인니임보다 먼저, 암소 메이드, 상스럽게 가버릴거가타요오!!」
「히메노……. 저도, 슬슬 갈 것 같습니다! 이번은 함께 가요! 주인님 명령입니다!」
「하, 함께에!? 주인니임과 함께 가는 건가요오!?」
「예, 함께 가요! 암소보지에 잔뜩 특급으로 진한 자지 밀크 질내사정할거니까요! 그러면 또, 특급 진한 젖가슴 밀크 사정해 주세요!」
「네엣, 사정할게요오! 특급 진한 가슴미르크, 주륵주륵 사정하께요!! 아아, 깊어어!!」
사정에 대비해서 라스트 스퍼트를 건다.
카즈마는 재주좋게 오른손으로 거유를, 왼손으로 허리를 쥐고 사납게 허리를 흔들어 페니스의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한다. 그대로 자궁구까지 범해 버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깊은 스트로크를 몇번이나 몇번이나 암소구멍에 때려넣는다.
시야가 깜박깜박 깜박거리기 시작하고, 뇌내가 핑크색 안개에 삼켜져간다. 이제 한계인 것 같다.
「네에, 네에. 가아, 가요오. 히메노, 갑니다아아!!」
「아아, 저도……. 이제 갑니다!! 사정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
퓨우웃! 퓨퓨퓻! 퓨샤아아아~!!
마침내 인내의 한계를 넘은 페니스로부터 엄청 진한 정액이 내뿜어졌다.
그것들은 히메노의 질내를 빈틈없이 백탁으로 물들이고, 다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양은 결합부의 약간의 틈새로부터 주르륵 흘러넘쳐 간다. 놀라운 양과 농도다. 오늘 2번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와써어어어! 질내에 주인니임의 밀크, 자안뜨윽!! 암소 메이드도 가슴 밀크으, 사정해요오오오오!!」
퓨슈슈슈우우웃~!!
그리고 히메노도 절정을 맛보며, 다시 거유로부터 모유를 내뿜는다. 분유의 쾌감과 질내 사정의 쾌감이 합쳐졌기 때문인지, 히메노의 얼굴은 완전히 녹아 있었다.
「히메노,……몹시 사랑스럽습니다. 최고의 암소 메이드였어요」
「가, 감사함미다아. 주인니임……」
몇 번이나 절정이 이르러서 피로가 쌓였는지, 히메노는 엎드린 채 털썩 침대에 쓰러져 버렸다.
「……아가씨, 감사합니다」
카즈마는 편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 아가씨에게 들리지 않게, 살그머니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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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나?」
깨어난 히메노는, 이상하다는 듯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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