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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 - 효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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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34 회 작성일 24-01-20 2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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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


 


 


 방과후에도 민혁에 의한 효성의 괴롭힘은 여전했다. 특히나 효성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약점을 쥐고 있는 민혁에게서 효성은 벗어날 수가 없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선생님께 인사를 하며 수업이 마쳤다. 하지만 고등학교인 탓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율학습을 하기 위해 학교에 남아야 했기 때문에 수업이 마쳐도 가방을 챙기지 않았다. 하지만 몇몇 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효성도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효성은 어머니가 아프기 때문에 평일에는 하교 후에 병원에 둘려서 엄마의 병간호를 하였다. 그래서 담임선생은 효성이 자율학습을 하지 않더라도 오히려 기특하게 생각하였고 효성의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다.
 문제는 민혁도 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민혁은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였다. 학교에서는 민혁을 비롯한 일진들이 남아있으면 오히려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고 공부에 방해를 하기 때문에 자율학습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제재를 가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였다. 민혁이 다른 학생을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효성을 괴롭힐 시간은 충분했던 것이다.


 효성이 교실 밖으로 나오자 민혁은 벌써 효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효성은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민혁과 같이 하교를 하였다. 교문을 나서자 교문 앞에는 민혁이 타고 다니는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효성은 차에 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민혁에게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민혁아.. 나 엄마 병원가야 해.”


 “하.. 누가 모르는 줄 알아? 간병인 있잖아! 우리 회사 돈으로 고용해준 간병인!”


 “그.. 그래도 어제도 엄마한테 못 갔는데..”


 “개년아.. 그래서 어쩌라고!”


 “제발.. 오늘은 병원가게 해죠? 응?”


 “씨팔년아! 닥치고 따라와!”


 효성은 어쩔 수 없이 차 앞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차 앞에서도 머뭇거리면서 타지를 않았다. 그러자 민혁이 효성의 목덜미를 잡고 강제로 차에 태웠다. 그리고 차가 움직였다.


 차에서 민혁과 효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효성이 서러움에 눈에서 눈물이 흘렀지만 소리 내어 울지는 않았다. 다행스럽게 민혁은 걸려온 전화를 통화하느라고 효성을 신경 쓰지 않았다.


 “알았다니까!! 엄마는 내가 애인줄 알아? 알아서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


 엄마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는 잔소리에 짜증이 났는지 오히려 역정을 내는 민혁이었다. 민혁은 아버지와 유독 사이가 좋지 못하였다. 늦둥이로 태어나서 어려서부터 모든 것을 누리고 자란 민혁은 싸가지가 없었고 버릇도 없었다. 그래서 민혁은 시시콜콜 자신을 간섭하는 아버지와는 늘 충돌해서 엄마에게 부탁하여 따로 나와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민혁이 혼자 살고 있는 아파트에 효성은 수시로 불려갔다.


 차가 민혁의 집에 도착하였고 차에서 민혁과 효성이 내렸다. 효성은 차에 내려서 다시 민혁에게 부탁하였다.


 “민혁아! 제발.. 나 좀 보내줘.. 엄마한테.. 엄마가 요즘 몸이 별로 안 좋다고..”


 “씨팔년이 확!”


 민혁의 손이 높이 올라갔다. 효성은 본능적으로 움츠려들면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너..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서 맞고 싶어? 좋은 말 할 때 따라와라? 응?”


 “.....”


 효성은 강제로 끌려서 들어갔다. 민혁이 사는 아파트는 무려 50평.. 고등학생 한명이 살기에는 충분 아니 넘치도록 넓은 아파트였다. 그리고 민혁이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파출부가 청소를 해두었기 때문에 아주 깨끗했고 고급 가구들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집이 아주 멋졌다. 하지만 이곳이 효성에게 있어서는 지옥과도 다름없는 곳이었다.


 


 


 이미 여러 번 이곳에 와본 효성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이 아닌 옷부터 벗기 시작했다. 이 집에서 효성은 아무것도 걸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효성은 자신이 벗은 옷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신발장에 놓고서는 알몸으로 발을 디뎠다. 그리고 효성은 민혁과 같이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민혁이 목욕하는데 시중을 드는 것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민혁과 효성이 욕실에 들어가자마자 효성이 목욕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에 민혁은 일본야동에서 본 마사지를 효성에게 공부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효성은 어쩔 수없이 여러 편의 야동을 봐서 자신의 몸으로 남자에서 봉사하는 법을 익혔다. 그래서 지금 야동으로 공부한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민혁을 씻겨주기 시작했다.


 효성은 먼저 자신의 몸에 바디샤워를 잔득 묻혀서 거품이 내었다. 그리고는 아담한 가슴을 사용하여 민혁의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개년 가슴이 아쉽네..”


 “미안해..”


 “보영이 그 년 가슴만큼만 되어도 좋을 건데, 수술이라도 시킬까?”


 “.....”


 민혁의 말에 효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이 싫다고 하면 더 시키고도 남을 민혁이었으니.. 그래서 효성은 말없이 가슴을 목욕타월삼아서 민혁의 몸을 문질렀다. 하지만 여러 번 받은 서비스에 지겨운 민혁이 투덜대기 시작했다.


 “야야 좀 더 화끈하게 할 수 없어? 새로운 것 없냐고? 하여튼 공부는 잘하는 년이 발전이 없어!”


 “어.. 미안해... 더 잘할게..”


 효성은 자신의 보지에 비누거품을 잔득 묻혀서 민혁의 팔을 문질렀다. 허리를 더욱 유연하고 요염하게 앞뒤로 움직였으며 스스로 민혁의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에 넣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민혁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씹년이 보지털도 없으면서! 야! 야동에선 보지털로 문지르는 거잖아!”


 “다른 것 해줄게. 화내지마…….”


 다음으로 효성은 민혁의 의자 밑으로 들어갔다. 일본 야동에서 본 마사지용 의자를 민혁이 사둔 탓에 효성은 의자 밑에서 민혁의 항문을 빨 수가 있었다. 그리고 효성의 혀가 항문에 들어오자 그때서야 민혁의 입에서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으.. 좋다!”


 “....”


 효성은 최대한 민혁의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민혁의 항문 주름 하나까지 빨았고 깊숙이까지 혀를 집어넣었다. 민혁은 효성의 봉사에 만족스러웠는지 좃에는 어느새 살짝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 이 걸레년이! 이제는 혀로 날 녹이네. 녹여.. 크크”


 “.....”


 “야! 씹질하자!”


 민혁이 효성을 물이 가득차있는 욕조로 데려갔다. 그리고 욕조에서 둘은 한 몸이 되었다.


 “아!!”


 “어때? 죽이지? 크크”


 물에서 하는 씹질의 기묘한 느낌에 효성은 절로 신음이 나왔다. 민혁의 좃이 움직일 때마다 따뜻한 물의 감촉도 보지에서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물 때문에 좃질도 너무 세지 않고 부드러웠기 때문에 효성이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민혁의 단순한 좃질은 사정과 함께 끝이 났다. 효성의 애무의 효과가 좋았는지 금방 사정하는 민혁이었다.


 지친 효성이 욕조에서 약간 누워서 쉬고 있을 때, 민혁은 욕조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효성을 보면서 말했다.


 “야. 나 오줌 마려. 자지 잡아봐!”


 “어? 응..”


 효성과 민혁은 자연스럽게 변기로 이동했다. 그리고는 민혁이 변기 앞에 서자 효성은 그 옆에 앉아서 자신의 손으로 민혁의 자지를 변기로 향하게 잡았다. 민혁은 순순히 싸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효성에게 말했다.


 “야. 잘 안 나온다! 좀 빨아봐.”


 “왜... 왜?”      
 
 “이 씹년이. 넌 동물에 왕국도 안 봤냐? 어린 새끼가 배변을 못하면 어미가 빨아주잖아? 너도 지금 내가 오줌이 잘 안 나오니 요도를 빨아봐”


 “…….”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지만 반박조차 하지 않은 효성이 민혁의 좃을 빨았다. 특히 민혁의 요도를 혀로 집중적으로 애무하였다. 아직 정액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시큼한 맛이 느껴졌지만 효성은 열심히 요도를 애무했다. 그러자 그 요도에서 오줌이 발사되었다.


 “컥! 콜록! 콜록!”


 갑작스러운 오줌이 입안에 들어오자 효성은 사례가 걸렸다. 그래서 효성이 민혁을 좃을 입에서 빼고서는 기침을 하며 남아있던 오줌을 입안에서 뱉어냈다. 그러면서 민혁의 오줌이 자연스럽게 탐스러운 유방을 적셨다. 효성은 기침을 하면서 재빠르게 손으로 좃이 오줌을 변기로 싸게 하였지만 이미 온 몸이 오줌투성이었다. 민혁은 보지에서는 정액을 흘리고 입으로는 오줌을 뱉고 있으며 가슴을 비롯한 배에 오줌이 묻어있는 효성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보면서 말했다.


 “이제! 진짜 변기 년이네. 크크”


 “콜록 켁.. 콜록...”


 효성은 대답 대신에 기침으로 사례가 들린 오줌을 뱉어내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민혁과 효성이 욕실에서 씻고 나왔다. 나와서도 민혁은 손 하나 까닥하지 않았고 효성이 수건으로 민혁의 몸을 닦아주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서도 민혁은 옷을 입지 않았다. 그리고 몰론 효성도 옷을 입지 않았다. 민혁이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자 효성도 옆에 가서 앉았다. 민혁은 손으로 효성의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다른 손으로는 리모컨을 사용하여 TV를 켰다.
 
 TV에서는 성인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민혁은 효성이 있을 때는 언제나 케이블에서 방영하는 성인영화를 보았고 그 성인영화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나오면 옆에 있는 효성에게 시험해보고는 했다. 다행스러운 일인지 이 날은 성인영화에서 평범한 섹스장면만 나올 뿐 특별한 행위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민혁은 그저 효성의 보지와 가슴만을 주무르고 있을 뿐이었다.


 “딩동 딩동”
 “!!!!”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에 효성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알몸으로 있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민혁은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아주 느긋했다.


 “미.. 민혁아 어떻게 해?”


 민혁의 집에 사람이 방문한 일은 처음 있는 일이라 효성이 민혁에게 물어보았다. 하지만 민혁은 아주 자연스럽게 말했다.


 “이 미친! 멍청한 년아! 넌 초딩도 아는 걸 모르냐? 초인종을 울리면 문을 열어줘야지!”


 “하.. 하지만.. 누군지도 모르는데..”
 “하여튼 초인종이 울렸으니 문을 열어줘!”


 “그.. 그럼 옷을 입고..”


 효성의 말에 민혁이 짜증을 내며 주먹으로 효성의 가슴을 쎄게 때렸다. 대처하지 못한 효성은 ‘악’이라는 신음을 지르며 아픈 가슴을 감쌌다.


 “씹년이! 너! 이 집에서 옷 입으면 죽는다고 했지?”


 “미.. 민혁아...”


 “닥치고! 빨리 가서 문이나 열어!”


 효성이 머뭇거리자 민혁이 다시 주먹을 들었다. 그러자 효성은 재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조금씩 걸음을 현관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 한걸음을 걷고 민혁을 보았고 또 한걸음을 걷고 민혁을 보았다. 하지만 민혁은 손짓으로 문을 가리켰다.


 효성은 떨리는 발걸음으로 현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화면으로 문밖에 누가 있는 지를 확인하였다. 효성은 화면을 보며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밖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 평소에 자신을 범하는 민혁의 패거리인 일진들이 있었던 까닭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효성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는데 안심이 되다니.. 효성은 스스로 예전에 비해서 자신이 변했음을 느꼈다. 하지만 그 생각할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았다.


 “개좆같은 년아! 문 안 열어?”


 “어! 어.. 지금 열어!”


 효성이 아파트 문을 열자 일진들이 알몸으로 문을 열어주는 효성을 보았다. 그리고는 다들 한소리를 하였다.


 “와! 이 개년 봐라.. 크크”


 “넌 창피하지도 않냐? 알몸으로 문을 열어주네?”


 “역시.. 걸레!!”


 “자 봐라! 네 친구 데려왔다 크크”


 일진들은 보영을 데리고 민혁의 아파트에 들어왔다.


 


 
 일진들은 민혁의 아파트에 놀러오면서 빈손으로 온 것이 아니었다. 술을 잔득 사들고 온 아이들은 오늘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효성과 보영을 윤간할 생각이었다. 효성과 민혁이 알몸으로 있는 것을 본 일진들은 민혁에게 말했다.


 “야!.. 넌 왜 알몸이냐?”


 “뭐 어때서? 어차피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도 귀찮을 건데”


 민혁의 말에 일진들은 공감을 충분히 하였다. 어차피 떼씹을 하러 모인 자리였다.


 “크크 그런가?”


 “어차피 제대로 놀라고 온 건데? 우리도 옷을 벗을까?”


 “그러자!”
 
 남자 일진들이 옷을 훌렁훌렁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옆에 있던 보영도 어쩔 수 없이 옷을 벗었다. 하지만 같이 왔던 여자 일진들은 그런 남자들을 보면서 한숨 섞인 말을 하였다.


 “아., 진짜.. 발정난 놈들..”


 “그러게! 어디서 발가벗고 있어?”


 “창피하지도 않냐?”


 그런 여자들에게 일진들은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였다.


 “그래! 너희 계집애들은 거기서 조용히 얌전떨고 계세요?”


 “누가조면 좃나 조신한 년들인 줄 알겠네?”


 “어차피 너네도 다 걸레잖아? 크크”


 남자들의 말에 여자들이 울컥해서 말했다.


 “개새끼들아! 걸레는 저기 있는 년들을 말하는 거야? 우리는 그저? 자유분방할 뿐이라고.”


 “성적으로 개방되어 있다고 말하자고. 호호호”


 “걸레년들은 저년들이지. 저.. 진짜 걸레년들”


 여자들이 벌써 알몸으로 서있는 효성과 보영을 보고 말했고 일진들은 그런 보영과 효성을 보고 웃었다. 효성과 보영은 아무 말도 없이 서있을 뿐이었다.


 


 


 시간은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났었다. 하지만 이곳에 모든 아이들은 모두 밥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밥을 먹을 준비를 해야 했고 그 준비를 하는 사람은 당연하게 효성과 보영이었다. 효성과 보영이 알몸으로 요리를 준비하였다. 사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가정부가 만들어둔 밥과 반찬에 불판에 고기를 구워서 먹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준비만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리고 준비를 끝나자 두 개의 불판에 효성과 보영이 각각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효성과 보영이 굽는 고기를 술과 함께 먹었는데 효성과 보영도 배가 고팠지만 그저 열심히 고기만 구웠다. 게다가 둘이 알몸으로 고기를 구웠기 때문에 기름이 몸에 튈 때마다 따가움에 몸을 움찔거렸지만 아이들은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손으로 보영과 효성의 몸을 만지작거렸으니 보영과 효성이 고기를 굽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와……. 개년들 벌써 보지가 벌렁거리네. 크크”


 “마조년들.. 기름이 틔는 고통이 좋지? 응?”


 아이들이 보영과 효성을 괴롭히면서 고기도 제대로 굽지 못하게 하자 보다 못한 여자 일진중 한 명인 시연이 불평이 섞인 말을 하였다.


 “시팔 발정난 놈들아.. 밥 먹을 때는 그냥 먹자! 먹고 나서 하라고! 남자새끼들은 다들 변태라는 말이 맞아!”


 “크크크 미친년아! 너도 씹질 좃나 좋아하잖아! 크크크”


 “밥 먹으면서도 하고 먹고 나서도 하면 더 좋지!!”


 남자들의 말에 시연을 비롯한 여일진들은 포기를 하고 그냥 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나서는 다들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효성과 보영도 안주를 챙기고서는 일진들과 같이 억지로 술을 마셔야 했다.


 “자! 모두 원 샷!”


 일진들은 모두 익숙하게 소주를 마셨다. 하지만 평소에 공부만 했던 효성은 제대로 술을 마실 줄을 몰랐다. 게다가 아무것도 먹지 못한 빈속이라서 몇 잔 마시지도 않았는데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년이 벌써.. 술기운이 올라왔나 보네?”


 “크크크.. 그런가?”


 효성의 얼굴이 붉어져있었고 게다가 목과 유방까지 살짝 붉은 빛을 감돌았다. 게다가 다리도 살짝 풀렸는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이 년! 정말.. 못 마시네..”


 결국 몇 잔 더 마시지도 못하고 효성은 뒤로 누워버렸다.


 “그래. 개년아 다리나 벌리고 누워있어..”


 효성은 술이 취해서 힘이 빠져 말 그래도 거실바닥에 양 다리를 벌리고 누워서 잠에 들었다.


 



 효성이 자면서도 수시로 자신의 보지와 항문에 들어오는 자지들 때문에 깨었다 잠들었다를 반복하였다. 일진들이 자고 있는 효성의 몸에 욕정을 풀었던 것이다. 그리고 새벽녘이 돼서야 효성이 다시 깨어났다.


 “아....”


 잠에서 깨어난 효성은 먼저 쓰라림에 자신의 가랑이를 보았다. 마치 야동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보지와 항문이 정액 범벅이 되어있었고 가슴은 얼마나 세게 움켜쥐어졌는지 약간 멍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개판이었다.
 술에 취한 일진들이 여기저기 알몸으로 자고 있었고 보영은 아직도 자지 않고 있는 일진에게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대주고 있었다. 그리고 민혁은 왕처럼 쇼파에서 두 명의 여일진들을 끼고 노닥거리고 있었는데.. 그 년들도 질펀하게 놀았는지 알몸으로 있었다. 그 때, 하필 재수 없게 술에 취한 시연의 눈에 효성이 띄었다.


 “야! 이리와!”


 “어…….”


 효성은 깨어나자마자 바로 시연에게 다가갔다. 술에 취한 시연은 알몸으로 민혁의 왼쪽에 기대고 있었는데 조금 전까지 씹질을 했었는지 보지에서는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개년아 내 보지 좀 빨아봐?”


 “오! 그거 재미있겠다!”


 민혁은 시연의 말에 흥미가 가는지 바로 반응하였고 민혁의 오른팔에 안겨있던 은주도 야릇한 눈빛으로 말했다.


 “계집애.. 변태 같기는 그래도 궁금하긴 하네.. 호호 다음에는 나!”


  하지만 효성은 당황하였다. 여태까지 많은 성적인 괴롭힘을 당했지만 여자들에게 당한적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술에 많이 취한 시연의 손에는 자비가 없었다.


 “씹년이!!”


 ‘찰싹!’하는 소리와 함께 시연이 효성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는 효성의 머리채를 잡고서는 말했다.


 “어디서! 그 딴 눈빛으로 날 봐? 눈깔을 확! 뽑아 버릴까보다!”


 “미.. 미안해 시연아.”


 “그럼 빨리 빨아!!”


 시연은 잡고 있던 효성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로 옮겼다. 그러자 효성의 눈앞에는 정액이 흐르는 검붉은 닭벼슬같이 축 늘어진 보짓살을 가진 시연의 걸레보지가 보였다. 여자인 효성이 보기에도 징그러운 보지였지만 이미 복종에 익숙한 효성은 입으로 시연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정액맛과 함께 느끼한 애액의 맛이 느껴졌는데 효성은 절로 헛구역질이 났다.


 “우.. 욱...”


 하지만 술에 취한 시연은 말보다는 손이 먼저 나갔다. 시연이 손으로 효성의 머리를 ‘탁’하는 소리가 나도록 강하게 때렸다.


 “씹년이! 내 보지가 더러워?”


 “아.. 아냐.. 아까 마신 술 때문에..”


 “그래? 그렇지.. 너 같은 개년보다는 내보지가 훨~씬 깨끗하지!”


 “응...”


 “그럼 더 빨아 이 년아!”


 효성은 구역질을 참고 시연의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한참을 빨고 있으니 옆에 있는 민혁이 시연에게 말했다.


 “야! 난! 이 개년한테 낮에는 오줌도 쌌어!”


 “그래?”


 “너도 한번 싸봐. 크크 변소년이니까 잘 받아 마실 거야!”


 “그래?”


 시연이 살짝 풀려있는 눈으로 개같이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효성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하복부에는 힘을 살짝 풀면서 양손으로는 효성의 입이 자신의 보지에서 떨어지지 않게 힘을 주었다.


 “음!!”


 갑작스럽게 입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오줌에 효성은 얼굴을 떼고 싶었다. 하지만 시연의 손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줌을 입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시연은 차마 입에 있는 오줌을 삼킬 수가 없었기 때문에 시연의 오줌은 효성입에서 흘러나와 목을 타고 가슴까지 타고 내려와서는 바닥에 질질 흘러내렸다. 그리고 시연은 오줌을 다 싸고 나자 손에 힘을 풀었고 효성은 바로 시연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는 입안에 있던 오줌을 바닥에 뱉었다. 그리고는 헛구역질을 몇 번하였다.


 “이 시팔년이! 다 흘렸잖아!”


 민혁은 거실 바닥이 더렵혀진 것이 짜증났는지 매서워진 눈빛으로 효성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효성은.. 억울했지만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다. 하지만 민혁이 발로 효성의 머리를 짖눌렀다. 그러자 효성의 바닥에 있는 오줌에 얼굴이 쳐박혔다.


 “너! 이거 어떻게 할 거야? 어?”


 “미.. 미안해.. 흑흑...”


 효성은 민혁의 발아래에서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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