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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크림슨 로즈(Crimson Rose) <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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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9 회 작성일 24-01-20 19: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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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필로그









눈물까지 흘리면서 박아달라 부탁하는 여기사의 모습에 다니엘들은 마음이 눈녹듯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나이트 로잘린, 당신을 우리 전용 정액받이로 받아들일지 말지는 본 공자들이 결정하는 겁니다."
 
 다니엘들은 애써 무뚝뚝하게 말했지만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다.
 
 레베카가 경험 상 다수의 남자들이 제일 박기 좋은 암캐의 체위로 공손히 엎드린 채 물기어린 눈으로 바라보자, 
 
 그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돌격했다.
 
 오공자 모두 오랫동안의 파락호 짓으로 정력이 강했고 레베카의 몸은 더없이 음란했기 때문에, 
 
 장장 세 시간 동안 후끈한 갱뱅섹스가 펼쳐졌다. 
 
 
 -퍽 퍽 퍽 퍽 퍼억 퍼억 퍼억 
 
 
 "하아악! 하아아앙! 좋아요! 더 세게에! 마구 휘저어 주세요! 아학, 좀 더 세게에!" 
 
 
 레베카는 이제 완벽하게 파락호들의 정액받이로 각성한듯 했다. 
 
 
 "허리 살짝 들어올려. 뒷구멍 갈테니까." 
 
 
 -쑤우욱 쑤걱 쑤걱 쑤걱 쑤걱 
 
 
 "아학, 어흐윽! 가, 감사합니다.. 아으, 아랫도리가 이상해에요!" 
 
 
 "훗, 이렇게 좋아할 거면서, 진짜 이때까지 어떻게 버텼어?" 
 
 
 "앙! 그때는 공자님들의 자지가 이렇게 좋은지... 히익! 부끄러워욧!" 
 
 
 "크하하. 처음 만났을 땐 정말 건방지고 재수없는 년이었는데.. 역시 여자는 꾹 눌러주면 본모습이 나오는군." 
 
 
 그러게, 사람이 어떻게 몇 시간 만에 이 정도까지 변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아마 이런 모습이 오래 전부터 레베카의 안에 잠재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흐흐. 다니엘 네 말대로 도도했던 기사 년을 밑에 깔고 굴복시키니까 쾌감 쩌는데? 
 
 아까 아침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뒤돌아 보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했잖아." 
 
 
 "아잉, 몰라요! 그때 해리엇 님이 뒤 안돌아 보셨다면, 전 혼자서 맛없는 술이나 먹고 있었을거에요. 
 
 흐응! 만약 다니엘 공자님이 제 망토를 안 벗기시고, 천한 제 처지를 깨우쳐주지 않으셨어도... 핫, 정말 다행이에요! 흑흑!" 
 
 
 그녀의 깜찍한 말에 다섯 놈팽이들은 무척 흐뭇해졌다. 
 
 
 "후후. 앞으로도 잊지 말고 잘 봉사해야 하는 거 알지? 
 
 이래봬도 아빠 덕에 명예직이긴 하지만, 중사 계급이라고. 내 상관으로 보내달라고 해야겠어! 
 
 자, 귀한 거 나온다!" 
 
 
 "허억, 그, 그건.....!! 하으응! 정액! 우우, 정액이 밀려와요! 크윽, 저도 가버려요!" 
 
 
 레베카는 그 도도함 속 어디서 이런 마조 기질을 숨기고 있었는지,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개차반 공자들의 암캐가 되어 갔다. 
 
 
 이후 정력을 다 써버린 다니엘들은 문 앞에서 기다리던 호위들에게 그녀를 돌렸다.
 
 함부로 돌리기에는 아까운 년이었지만 호위들에게 충성심을 사기 위한 일종의 관례였다.
 
 게다가 레베카가 지금은 고분고분하지만 언제 그 싸가지 없는 성격으로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눌러줘야할 필요성이 있었다. 
 
 
 잔뜩 흥분해 있던 근육질의 거한들은 그들의 주인보다 한 수 위의 파워섹스를 통해 레베카를 즐겁게 해주었다.
 
 오공자 일당들이 최후의 정액 한 방울까지 탈탈 짜내고 떠난 뒤, 
 
 레베카는 술집의 지배인을 비롯한 하인들까지 상대해야 했다. 
 
 그 즈음엔, 강인했던 레베카의 육체도 조금씩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다행히 그것이 마지막 차례여서.. 
 
 저녁 무렵엔 술집에 마련된 샤워실(이게 왜 있는 지 절실히 깨달았다)에서 깨끗이 씻겨지고, 맛있는 요리들을 대접받았다.
 
 레베카는 지배인 일동이 감사의 표시로 선물한 레드드래곤 한 병 덕분에 기분좋은 저녁식사를 마쳤고, 
 
 마력으로 주정을 몰아낸 뒤, 드라이빙을 즐기며 부대로 귀영했다.
 
 다행히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것 같지만, 이 날은 그녀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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