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S/N] 타락의 페이트 <2> 마녀 새댁의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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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S/N] 타락의 페이트
<2> 마녀 새댁의 불륜
"메데이아, 이렇게 흠뻑 젖을 정도로 좋으면서 솔직하지 못하구려.
우리 둘만 있을 때는 그 놈에게 존댓말 쓰지 않기로 했으면서.. 흐흐"
검은 그림자가 그녀의 보랏빛 스커트를 살짝 열며, 모습을 드러냈다.
"네에.... 하아아....잘못했어요. 흐으윽, 아, 주인님.... 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
어디를 자극받았는지 메데이아는 산을 쩌렁쩌렁하게 울릴만한 교성을 토해 냈다.
다행히 그녀가 조금 전에 급히 친 방음의 결계로 인해 마녀의 음탕한 교성은 류도우사 내부에서만 머물렀고,
소이치로가 새댁의 안부를 걱정해서 다시 돌아오는 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래, 소이치로 씨도 갔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시겠소?"
어쌔신 사사키 코지로는 스커트 밖으로 나와서 메데이아와 눈을 마주쳤다.
보랏빛과 흑빛이 섞인 무복을 입고 등 뒤로는 검을 매고 있는 그의 모습에 메데이아가 어깨를 파르르 떤다.
잔뜩 느끼고 있었는지 발그스레해진 두 볼과, 몽롱해진 보랏빛 눈동자...
"후후 참으로 귀여운 새댁이오, 자, 빨아보시오, 메데이아."
어느새 어쌔신은 거치적 거리는 자신의 무복을 모두 벗어버린 채, 알몸으로 그녀 앞에 서 있었다.
아침이라 잔뜩 발기 해 있는 그의 커다란 자지를 보며, 마녀는 얼굴을 붉혔다.
"우우...소이치로 님 것보다 두 배는 더 커......"
이내 공손히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남편이 가자마자 1분도 안되어 다른 사내의 자지에 오랄을 해주는 새댁!
이 배덕적인 풍경에, 사까시를 받는 사람도 해주는 사람도, 그리고 이를 숨어서 지켜보는 이들도 모두 흥분하고 있었다.
-츄르릅, 츄릅, 츄르릅, 후르릅, 쪽, 쪽, 쪼옥..
창피한 행위라서 소이치로에게는 한 번도 해준 적이 없지만,
이미 이 외간남자와는 많은 경험을 해봤는지, 메데이아의 사까시 실력은 훌륭했다.
우선 분홍색 혀를 이용해 코지로의 검붉은 거근 곳곳을 빠짐없이 자극한 뒤
목구멍까지 삼켜서 고개를 왔다갔다 하면서 봉사하고 있었다.
그녀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던 코지로는 밀려오는 사정감에 그녀의 머릿채를 꽉 잡고 신음했다.
"으으...싼다, 메데이아."
-쏴아아아아아
"읍....읍.....후으읍....하으으읍.......꿀꺽 꿀꺽... 하아아..."
백색의 탁한 액체가 메데이아의 목구멍으로 발사되며 그대로 식도를 타고 내려갔다.
"하아아아.....소이치로님보다 훨씬 진한 농도.......너무 많아......"
코지로는 유부녀인 메데이아에게 사까시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액까지 먹이고 있는 것이다.
끈쩍끈쩍하면서도 시큼시큼한 맛에 처음엔 많이 불쾌해 했지만, 지금은 잘 받아 먹고 있다.
오히려 밖에 흐른 것까지 빨아먹는 걸 보면 좋아하게 되었을 수도 . . . .
사정이 끝난 코지로가 대량의 정액을 꾸역꾸역 삼킨 그녀를 바라보았다.
마녀의 보랏빛 눈동자가 묘한 열기로 일렁이며, 무언가를 물어보듯 어쌔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암캐야!"
코지로의 한 마디에 메데이아는 류도우 사 정문의 문설주에 양손을 착 집고
배덕적인 흥분감을 참으며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
그가 피식 웃으며 메데이아에게 다가가 드레스의 목덜미 끈을 풀자
가슴 어즈름까지 옷이 내려오며 하얀 유방이 드러났다.
코지로의 거친 손이 메데이아의 풍만한 유방을 떡 주무르듯 마음껏 주무르고,
그녀도 흥문하며 섹시한 비음을 내뱉고 있었다.
"흐응...코지로님......하으응........흐응........거긴......하아아아......좋아요........흐응.......그쪽이요....하앗.....핫!"
그녀의 사까시 실력 못지 않게, 코지로의 애무 실력도 상당한가 보다.
유두를 튕기다가 목덜미에 키스를 하다가도, 드레스로 덥혀 있는 허리 곳곳에 손을 넣어 쓸어내리고
마침내 진보라빛 스커트를 아래에서부터 허리쪽으로 들어올리고 뽀얗고 탐스러운 엉덩이까지 내려와
우악스럽게 주무르자 그녀의 신형이 사시나무 떨듯 떨리며 "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스커트가 올려지며 드러난 그녀의 아랫도리에는 이미 미끈한 애액으로 홍수가 나서
연보랏빛 망사팬티가 흠뻑 젖어 진보랏빛으로 변해 있었다.
"훗, 아무리 새댁이라도, 남편이 있는 유부녀가 벌써부터 못 참고 질질 싸지르다니, 그대는 참으로 음란하구려."
코지로가 그녀의 G-스팟을 어루만지다, 별안간 클리스토스를 비틀어 꼬집었다.
"아아앙!! 하아아아아!!.....흐윽.....제.....제발........."
"제발 뭐?"
거의 절정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메데이아가 수줍은듯 망설이며 무언가 말하려 했다.
"그..........흐으응..........하으으으응.....후으으응...."
코지로가 이미 사정 전보다 더 큰 크기로 커진 육봉을 그녀의 갈라진 틈에 살살대며 문지르며 장단을 맞춰 주었다.
"아흐으으으으.....히이잉.......도저히 못 참겠어요.....주인님의 우람한 자지를......
이 음탕한 마녀의 보지에 맘껏 박아주세욧!!"
이 수줍은 새댁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상상치도 못할 말에 코지로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다시 엄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후후, 내 마스터(MASTER)는 나를 소환한 메데이아 당신 아니오? 내가 주인님이라니 희한하군."
"하아....그...그건.......우우우우우.........아히잉......다 아시면서........처...처음엔 그랬지만........
하아... 주인님의 위대한 물건을 맛본 뒤에는....하아....저는 .제대로 생각할 수가......흐으으윽.....제발....제 그 곳을....
코지로님의 커다란 물건으로.....처참히 유린해 주세요!. 하아악!"
메데이아는 목덜미 끝까지 빨개져 도저히 못 참겠다는듯 신음하고 있었다.
"훗, 영령이 되니까 남성도 여성도 정력이 넘쳐서 좋군. 역시 영령은 영령이랑 교접해야되는가 보구려.
후후. 마스터의 소원 얼마든지 들어주겠소!"
그렇다. 영령에게는 인간의 생식능력의 제약을 적용되지 않아 거의 무한하다할 정도의 정력을 지니게 되며,
영령 간의 성교는 특이한 종류의 에너지 교류를 통해 양자 모두에게 엄청난 쾌락을 가져다 준다.
이미 코지로의 육봉을 수십번이나 맛봐 버린,
저 마녀 메데이아가 침을 질질 흘리며 박아달라 애원하게 된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코지로는 음탕해진 자신의 마스터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보지로 진격했다.
-푸우욱 푸욱 푸욱 푹
거무튀튀한 거대한 크기의 육봉이 메데이아의 분홍빛 속살에 꽉 삽입되어 살구멍에서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흐아아아아아아앗!!" 하앙! 하앗! 하아아! 하앗! 좋아요! 하아아악! 너무 좋아아! 하우우우우우으!"
-질퍽 질퍽 질퍽 질퍽 즈퍽 즈퍽 파아악
"헉,, 아침인데도 우리 마스터 보지가 꽉꽉 쪼여주는군!
모든 여성 영령이 명기인건가, 메데이아 상만 이런 몸인건가? 후후.."
"후우으응....앙......모.....몰라요....하으으윽......하아아아아아아아아....!!"
"후욱, 이런이런, 우리 귀여운 새댁이 제정신이 아니군.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외간남자한테,
그것도 그대가 소환한 서번트한테, 허억,, 박혀대는 기분 어떻소?"
"하앗! 하앗! 그....그게....하아앗! 하으으응..."
-퍽 퍽 퍽 퍽 퍽 퍼억 퍽 퍽 퍽
-찔꺽찔꺽찔꺽찔꺾찔꺽찔꺽찔꺽
"아우우.....도저히 못벗어나요 하으으...이 쾌락...! 하아.....너무 세요...........자궁까지 들어와.....후아앙..."
"후후, 이쯤에서 적당한 질문 하나 하지. 소이치로 자식과 할 때도 이렇게 기분 좋소?"
유부녀의 배덕감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질문. 외간남자의 자지에 박히는 도중,
남편과 비교를 시키다니 어쌔신도 참 잔인하다.
"하으으윽....그건 말도 안돼요...하아....소이치로니...아니 그 자식은...하아.... 자지도 작고.....후우욱.....
물렁물렁하고.....조루남이라구요...하악!"
처음에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메데이아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거부했지만, 이제는 망설이지도 않는다.
다만 유부녀로서의 배덕감은 그대로여서, 양자의 쾌락은 더욱 증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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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각 파트의 주인공에 따라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보시다시피 사사키 코지로가 원작의 비중을 거부하고 땡깡을 피웁니다.
두 번째 파트는 마토우 가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입니다.
누가 활약을 펼칠지는.. 독자 분들의 예상대로일 겁니다.ㅋ
당하는 대상은 의외일 수 있지만요.
세 번째 파트는 토오사카 가문입니다.
뭐 가문이라고 해봤자 토오사카 린 양 밖에 없지만요.
다른 인물/서번트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원작의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는 NTR의 향연에서 버림받습니다..ㅠ
어디까지나 시로는 순수남이어야 하죠ㅋ
글쓰기 전에는 후지무라 타이가도 꼭 등장시키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빼먹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