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그리고 인형놀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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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장. 동수, 부동산에 취직하다.
동수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던 스마트폰을 다시 한 번 만져보았다. 그의 눈앞에는 전화를 받느라 뒤로
돌아서서 그에게 뒷태를 무방비로 보여주고 있는 정희가 서 있었고 그가 손을 내밀기만해도 정희의 치마속을 바로 도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정희는 고객이 불러주는 내용을 적느라 상체를 앞으로 숙인채 자신의 허벅지 위쪽까지 드러나
보인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동수는 의자에 앉은 채로 팔을 앞으로 쭉 뻗어서 스마트폰을 정희의 무릎높이 정도로
들이밀고는 동영상 촬영버튼을 눌렀다. 지금 정희의 복장은 브라라인이 살짝 비치는 타이트한 블랙니트티에 허벅지가 다
드러나보이는 검정색면스커트 그리고 짙은 커피색 팬티스타킹 차림이었다. 한 20여초 찍었을까? 전화속 대화가 마무리
되는 느낌이라 동수는 스마트폰을 다시 주머니속에 넣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정희는 자신의 치마속이 도촬당한 것을 알지
못한채 전화를 끊고는 동수에게 미안해하면서 자리로 돌아왔다.
"아휴... 죄송해요. 저런 분들은 말씀하실때 바로바로 안적으면 화내셔서요. 정말 죄송해요."
"죄송하기는요. 괜찮아요. 다 일하시는건데요 뭐."
"다시 여쭤볼께요. 부동산에서 일하신 경력이..."
"아시는 형님이 운영하시던 곳에서 일년정도 상가쪽 일을 했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경력이 좀 짧으시네요."
"일년동안 일할때도 실적이 괜찮았습니다. 영업일을 오래하기도 했고 전에 식당 운영경험이 있다보니 쉽게 풀리더군요."
"일단 이력서 놔두시고 제가 다른 직원들이랑 상의해서 결정할께요."
"허락해 주신다면 지금부터라도 일하고 싶은데요."
"그그건..."
그때 다시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정희는 황급히 일어나느라 벌려진 다리사이로 치마속 팬티를 노출시키면서 전화를
받으러 갔다. 이번에는 또다시 동수에게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책상에 기대어 서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한참 전화를 받을듯 했다. 동수는 치마속 도촬은 포기하고 전화를 받고 있는 정희의 뒷모습을 도촬하기 시작했다.
정희는 전화를 걸다가 동수가 있다는 것을 깜박한 듯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늘어진 팬티스타킹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허벅지와 히프를 쓰다듬고 있었다. 평소 버릇인 듯 했다.
동수가 도촬을 중지하고 고개를 돌려서 사무실 내부를 살펴보았다. 응접실용 소파와 탁자가 있는 작은 공간, 프린터와
팩스, 책상 4개가 놓여있었다. 다른 직원이나 동업자가 또 있는듯 했다. 동수는 정희의 뒷태를 보면서 이곳에서 일하면
재미난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정희는 전화를 마치고 다시 동수 건너편에 앉았다.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그러면 여기서 좀 기다려 주세요. 지금 다른 친구들이 외근나갔으니까 돌아오면 바로 결정할께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사장은 아니구요. 그냥 윤부장이라고 불러주세요."
한시간정도 지났을까? 10분간격으로 두명의 여자들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첫번째는 역시 허벅지를 다 드러내는 짧은
청미니스커트에 헐렁한 라운드티를 입고 있었고 다른 한명은 비즈니스 우먼룩으로 타이트한 H라인스커트에 블라우스
차림이었다. 정희는 두명과 함께 자기 자리에서 뭐라 이야기를 하였고 잠시후에 동수를 불렀다.
"동수씨! 일단 우리 직원들하고 이야기 했는데요. 1달정도 같이 일하면서 수습기간을 주기로 햇네요. 그동안 일하시는
걸 보고나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겟어요. 어때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수는 1달정도의 기간이라면 이 세명의 여자들을 모두 자기 성노예로 만들 자신이 있었기에
흔쾌히 승낙을 하였다.
"그럼 소개시켜드릴께요. 이쪽은 우리 사장님이신 황은영씨.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일도 잘하고 착한 분이시고 이쪽은
박미진 부장님. 나이로는 저보다 2살어리고 업무는 사무실쪽. 황사장님은 주택쪽. 저는 사무실, 상가, 매매를 담당하는
윤정희 부장입니다. 잘부탁해요."
"제가 잘부탁드려야 지요. 저는 한동수라고 하고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렇게 동수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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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정희를 강간하다.
동수가 육덕녀 3인방이 운영하는 SK부동산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도 벌써 3일째였다. 동수는 어깨넘어로 배운대로 아침
일찍 출근해서는 사무실 청소를 말끔하게 마치고 세 명이 출근할 때마다 깍듯하게 인사를 하고 커피심부름을 하였다.
아직 며칠 되지 않았지만 특히나 맏언니격인 정희가 가장 만족스러워했다. 비록 여자 세명이 일하여 왔지만 다들 성격이
털털한지라 여성스러움을 찾아보기란 어려웠고 이렇게 친절하게 자신들을 챙겨주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도 남자 직원이 있다는 것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동수는 가장 먼저 공략할 대상으로 정희를 점찍었고 정희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햇는데 주변 소문을 종합한 결과 아직 애인은 없는 듯 했고
나이는 33살 노처녀였고 은근히 섹시한 옷차림을 즐기는 편이었다. 부동산이 있는 아케이드내 다른 상가 주인이나
종업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물론 은영이나 미진도 관심의 대상이기는 햇으나 정희를 가장 좋아하는 듯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심한 노출복장때문이었다. 두달전에 있었던 아케이드 상가 친목회 모임에서 정희와 은영은 술에 취해서
정신을 잃다시피하는 통에 자신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몇몇 상인들에게 희롱을 당하였다. 물론 정희가 나서서 추행을 저
지른 상인들을 혼내고는 사과를 받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녀들을 창녀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정신이 똑바로 박혔다면
뻔히 술자리가 벌어지는 친목회 회식자리에 조금만 상체를 숙여도 치마속이 다 드러나는 미니스커트차림으로 오겠냐는
것이었다. 당연히 남자들이 그녀들에게 술을 과하게 먹이게 되고 미진씨가 약속때문에 자리를 떠나자 정희하고 은영이는
술에 취한채 반강제로 노출포즈를 취하게 되고 몇몇이서 더듬기까지 하였던 것이었다.
동수가 지난 3일 동안 주변 상가에서 인사를 하고 또 우연하게도 상인들의 술자리에 합석하게 되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
을 수 잇었는데... 남자상인들은 SK부동산을 "창녀촌"이라고 칭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그녀들의 옷차림과 영업방식 때문이
었다. 평상시 노출심한 옷차림을 즐기는 세 명의 노처녀들인데다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육체영업
까지도 서슴치않고 한다는 것이었는데 세 명 모두 돈 많은 자산가들에게 몸을 팔고 잇다는 것이엇다. 동수는 자신을 부러
워하는 그들에게 자신이 보고 직접 들은 사실이 아니라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충고하고는 자리를 일어섰다. 그는 세 명의
육덕녀들을 직접 맛보면서 소문이 진실인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4일째 되는 날, 주변 상가를 돌고 저녁 늦게 사무실로 들어간 동수를 술에 살짝 취한 듯한 정희가 반겼다.
"어휴... 한팀장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시네요."
"윤부장님... 술 드셨나봐요?"
"예... 고객이랑 한 잔 했어요. 아니... 한잔이 아니라 좀 마셨네요." 조금 울적해보이던 정희가 갑자기 동수쪽으로 다가오더
니 말을 꺼냈다.
"동수씨. 저랑 한 잔 하실래요?"
"벌써 전작이 있으신데 괜찮으시겠어요?"
"이정도는 괜찮아요. 대신에 멀리 가지 말고 여기서 먹어요."
"그럼 제가 가서 술 사올께요. 뭐 드실래요?"
"쏘주...소주먹어야지요."
동수는 정희를 따먹을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는 기쁨에 환호성을 지르면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소주 5병과 안주를
사가지고서 사무실로 들어왔고 정희는 응접실 소파에 기대어 살짝 잠이 든 듯했다. 동수는 사무실 문을 잠그고 블라인드를
모두 내렸다. 소주잔 2개중에서 정희 잔에다가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던 물약을 타고는 소주를 부엇다. 안주를 펼쳐놓고는
정희를 깨웠다. 정희는 몽롱한 상태에서 동수가 건네준 소주잔을 받아들고는 원샷을 했고 소주를 딱 한 병 마신 상태에서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 정희는 타이트한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로 다리를 벌리고 잠에 취해 있었다. 앞으로 3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었다. 동수는 술상을 치워버리고는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어 정희의 노출을
찍기 시작했다. 1시간여동안 다양한 노출포즈를 촬영했고 정희의 자위상황까지 연출해 가면서 촬영했다. 이것만으로도
정희를 노출변태녀로 만들수 잇는 증거가 확보되었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동수는 정희를 안고서 사무실 밖
으로 나갔다. 이미 어둑어둑해진 밤거리를 동수는 정희를 부축하면서 배회했다. 정희가 정신을 잃은 동안 야노촬영을 하기
위해서 였다. 정희의 야노사진이 확보된다면 확실하게 자신의 성노예로 만들수 있을 것 같았다. 그는 사무실 인근에 있는
사적공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사내 하나를 설득하여 함께 정희를 데리고 갔다. 그 사내에게 정희를 맡기
고는 벤치며 야외화장실에서 정희를 추행하도록 시켰다. 술에 취한 사내는 육덕스러운 정희를 보고서 거침없이 추행하고
나중에는 옷을 벗기고 섹스를 시도하였다. 동수는 나중을 생각해서 삽입은 하지 못하게 하고는 손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하
여 강간하도록 시켰다. 사내가 손으로 음부를 유린할때에는 동수 자신도 바로 정희를 강간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나중
에 장난감으로 만들 때를 생각하여 간신히 참아냈다. 근처에서 굴러다니던 소줏병으로 정희의 음부며 항문을 쑤셔대는 사
진을 찍었고 보지에 소주병이 박힌 사진은 압권이었다. 그는 정희가 정신을 잃고 있다는 것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묘한
상황들을 연출해서 찍어댔다. 한시간 정도 여유가 남았을때 정희를 다시 데리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옷을 제대로 입히고
술상을 벌려놓고는 정희가 깨어나기를 기다렸다.
"으으음...." 정희가 머리를 흔들면서 정신을 차렸다.
"윤부장님... 괜찮으세요?"
"어... 지금 시간이?"
"새벽 2시에요."
"미안해요. 그럼 나때문에 지금까지 기다린 거에요?"
"술 몇 잔 못드시고 정신을 잃으셔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희는 자기때문에 동수가 퇴근도 못하고 자기를 지켜줬다는 고마움에 눈물이 핑 돌았다. 일어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음부
에서 통증이 밀려왔다. 보지며 항문이 아팠는데 아마도 저녁때 고객과의 술자리에서 있었던 섹스때문인 듯 했다. 그 손님
은 정희를 마치 창녀처럼 취급했고 그로 인해 울적해진 마음에 동수와의 술자리를 벌린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