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세계 - 무협편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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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했을 뿐인데...]
통일 대한민국의 20 살 청년인 강경석은 혼자였다. 부모님은 어린 시절 그의 이름 앞으로 상당한 양의 재산을 물려주시고 난 후에 돌아가셨고, 그로 인해 그는 3 층 짜리 단독 주택을 비롯하여 상당한 액수의 재산을 보유할 수 있었다. 부동산으로 상당한 재력을 가지고 있던 증조할아버지부터 시작을 하여 북한과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고 통일 대한민국이 되며 중화인민공화국이 붕괴됨으로써 요동과 만주를 반환받은 통일 대한민국은 기존의 땅 부족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동시에 당시의 북한 지역과 만주 및 요동 지역이 발전이 되지 않아 땅값이 오르기 전에 미리 구입을 해둔 덕에 나중에 비싸게 팔아먹어 보다 많은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잘 나가던 경석의 집안은 부모님이 어린 시절에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기세가 크게 꺽였다. 아버지의 회사들은 할아버지가 급히 처분함에 따라 그나마 제값을 받아냈지만 할아버지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돌아가심에 따라 경석에게 남은 것은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겨준 막대한 양의 보험금과 많은 토지들을 비롯한 재산들 뿐이었다.
아버지는 형제나 남매가 없었기에 그에게 남은 친척은 오직 어머니의 여동생인 이모 석지수와 이모의 딸인 사촌 여동생인 박유진 뿐이었다. 그리고 이모인 석지수와 박유진의 나이 차이는 고작해야 19 살이었는데, 18 살 당시에 철이 없던 그녀가 말만 잘하는 어느 놈팽이의 말재간에 속아 넘어가 사고를 치고 애까지 임신해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말재간만 뛰어나던 놈팽이는 사기죄로 경찰에 추적을 당하고 있음이 밝혀졌고 그 놈팽이는 그대로 야반도주하여 완전히 행방불명이 되었으며 그렇게 석지수는 혼자서 딸을 낳고는 딸을 데리고 악착 같이 살아왔다.
그리고 경석은 그녀 두 모녀들을 집으로 불러들이고는 그녀 모녀에게서 각 월마다 월세를 받는 것으로 방 몇 칸 씩을 내어주고는 함께 생활을 하였다. 어차피 남자 혼자서 큰 집을 혼자서 쓰는 것 보다는 그래도 여자들이 같이 좀 있어야 빈 집이 아닌 사람 사는 집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사촌여동생인 박유진은 학교에서도 그녀의 친구인 한세연과 함께 양대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미소녀였고 그녀의 엄마인 석지수 역시도 나이에 비해서는 동안에 속하지만 성숙한 외모를 지닌 상당한 미녀였기에 그녀들이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경석은 집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그저 혼자 집에서 지내기가 외로웠을 뿐인 그는 그녀들에게 월세로 받을 생각이 없었지만 이모인 석지수가 자신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받아달라는 말 때문에 받아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둘과 같이 지내면서 좋은 점은 여러개가 있었지만 가장 좋은 점은 우선 사촌여동생 박유진의 착한 성격이었다. 아버지가 없이 태어나 자랐음에도 착실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그녀는 주로 경석에게 눈정화 역할을 해주고 있었고 동시에 본인이 해야할 일들을 결코 미루는 일이 없는 밖의 세계에 흔히 있는 재수없는 된장녀들과는 정반대인 천사 중의 천사였다.
그렇지만 경석에게 가장 좋은 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박유진의 어릴적 부터의 친구이자 그녀와 더불어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양대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소녀, 한세연의 존재였다.
박유진과 같은 반이며 그녀는 경석과 마찬가지로 부모가 없는 고아였다. 그리고 부모가 재산을 물려준 경석과는 달리 물려받은 재산조차도 부모가 남긴 빚으로 인해 집을 포함해 대부분의 재산을 잃은 그녀는 그야말로 집도 없이 혼자가 된 가난한 고아 소녀였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만 17세에 불과한 나이이거늘 고아인 그녀를 안쓰럽게 여긴 박유진이 경석에게 혹시 집에서 함께 지낼 수 없냐고 물어왔고 그녀의 부탁은 경석에게는 로또에 맞은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만들었다.
박유진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한세연은 자연히 경석 역시도 잘 아는 사이였다. 아니, 잘 아는 사이를 넘어서 경석에게는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그녀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보아온 경석에게 성장을 거치며 점점 성숙해져가는 그녀의 모습은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는데 통일이 된 이후로 학생들을 억압하던 수많은 제약들이 풀린 통일대한민국에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고등학생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풍만한 몸매와 눈처럼 새하얀 피부, 크고 맑은 눈망울, 오똑한 코, 앵두 같은 입술 등 당장 TV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비교해서도 전혀 딸리지 않는 아름다운 얼굴은 정말인지 보는 것만으로도 그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첫사랑이던 그 감정은 그녀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으로 변질되었고 그런 그에게 한세연이 자신과 같은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된다는 것은 당연히 최고였다. 그렇기에 그는 박유진의 부탁을 바로 들어주었고 바로 그 날부터 한세연은 방 한칸을 빌려 경석과 같은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그리고 3층 짜리 주택 집에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경석의 집이었기에 그는 한세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우선 목욕을 갓 끝내고 가운만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나, 학업이 피곤한 나머지 교복을 입고는 소파 위에서 무방비하게 잠들어있는 모습, 또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하는 모습 등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녀를 향한 경석의 욕망은 더더욱 커져갔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흐음~"
경석은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한세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경석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한세연은 섬섬옥수(纖纖玉手)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두 손으로 정성껏 그의 양물을 움켜쥔채로 갸날프게 떨고 있었다. 그것은 공포감에 의한 것이 아닌 그녀가 처녀였기에 긴장감을 느끼고 있기에 떨리는 것이었다.
"겨, 경석 오빠. 오늘은 입으로만 봉사하면 되는거죠?"
한세연이 긴장한 목소리로 경석에게 물었다. 지금 그녀의 모습은 갸날프게 애처롭기 그지 없는 모습이었지만 사실 본래 그녀의 성격은 이러지 않았다. 웬만한 일들은 거의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며 가끔은 당돌하거나 약간은 건방지기까지 한듯한 말투 때문에 친구는 착한 박유진 밖에 없는 그녀는 경석의 집에 살면서도 언제나 장난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녀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가 없었는데 원인은 학비가 필요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여태까지는 어떻게든 부모님이 약간이나마 물려주는데 성공한 재산으로 보태던 학비가 바닥을 보임으로서 그녀는 학비를 어떻게든 구해야했고 몰래 아르바이트를 뛰어보려고도 했지만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것을 알아차린 경석은 바로 이 때를 노려 그녀에게 제안을 했다.
"지금 아르바이트를 해봤자 벌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겠어?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하는게 좋지 않아? 학비는 내가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그리고 이것을 대가로 하여 그가 요구한 것은 다름 아닌 그와 결혼을 하는 것이었고 불과 17 살에 청혼을 받게 된 한세연은 처음에는 아무리 당돌한 그녀라 할지라도 크게 놀랐었다. 그러나 하루 동안의 고민 후 석지수와 박유진에게는 내 년까지는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경석의 제안을 수락했는데 당장에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살길이 막막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그녀가 연예인을 해도 무리가 없을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고 해도 연예인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를 지원해줄 배경이 부족한 그녀는 잘못했다가는 연예인은 커녕 몸만 버리는, 이른바 "전용 창녀"로 전락할 위험성이 훨씬 컸다. 특히나 당장 학교에서부터 그녀가 고아라는 것을 노리고는 그녀의 몸을 대가로 하여 돈을 주겠다고 제의해오는 교직원들까지 있을 정도였다.
만약 경석이 아니었더라면 그녀는 이미 몸을 버려도 여러번 버렸을 것이었고 그녀를 우습게 보며 그녀를 교무실로 부른 후 은근슬쩍 그녀의 치마속에 손을 집어넣으며 그녀를 성추행을 하는 교직원도 있을 정도였다. 물론 주위의 평판에는 신경쓰지 않는 한세연은 바로 성추행으로 고소를 가했고 그런 그녀를 경석은 언제나 뒤에서 도와주었기에 지금에 이르어서는 그녀에게 몰래 제안을 하는 교직원들은 있어도 대놓고 그녀에게 성추행을 가하는 교직원은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 내에서는 적어도 아무도 없었다. 물론 경석은 그저 단순히 자신의 식사를 가로채려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은 것이었지만 적어도 한세연에게는 든든하게 보였다.
그러다가 보니 이미 여러모로 경석을 의지하게 되어버린 한세연은 앞으로 그녀의 삶도 삶이지만 의지처를 잃어버리기 싫은 마음도 있었고, 그것이 그녀가 그의 제안을 수락한 또 다른 이유였다.
그리고 그녀가 제안을 수락한 후 경석은 바로 당돌한 성격이기는 했어도 남자 경험은 단 한 번도 없는 순진한 숫처녀인 그녀를 바로 그 자리에서 그녀의 앵두 같이 아름다운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쳐서 첫 키스를 차지한 다음 이렇게 펠라치오를 시키는 중이었다. 그리고 한세연은 그의 펠라치오 요구에 살짝 고민을 하더니 이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의 수락 제의에 경석의 욕망은 완전히 분화가 되어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어버렸다.
"맞아, 후후 하지만 이는 위험하니 조심하고 해야해. 알겠지?"
"네!"
한세연은 긴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경석의 페니스는 한세연의 부드러운 손길을 받고는 크게 서있었는데 정확하게 한세연의 아름다운 얼굴 쪽을 찔러버릴듯한 모습으로 향해 있어 그 위용이 남달랐다.
"우으..."
한세연은 살짝 울상을 지으며 먼저 예쁜 입술로 경석의 페니스의 옆부분에 살짝 입을 맞추어보았다.
"흐음~"
한세연의 입술이 자신의 페니스에 닿자 경석은 환희에 찬 미소를 지었다.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또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여신이라고까지 불리는 아름다운 소녀가 드디어 자신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첫사랑이기까지 하였기에 그 어떤 여자보다도 가장 가지고 싶었던 한세연이었기에 손에 넣었다는 기쁨은 무엇보다도 컸다. 그리고 천천히 경석의 페니스에 키스를 하던 한세연은 각오를 한 것인지 아름다운 두 눈을 살짝 감고는 예쁜 입술을 벌리더니 아주 천천히 경석의 페니스를 삼키기 시작했다.
"우욱!"
경석의 페니스를 삼킬 수 있는 한도까지 삼킨 한세연은 눈을 파르르 떨며 경석을 올려다보았는데 그 모습이 경석에게는 미칠듯한 자극제였다. 여신이라고까지 불리우는 아름다운 소녀가 자신의 페니스를 입에 문채로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자신을 아래에서부터 올려다보는 모습!
"자, 이제 머리를 열심히 움직이고 혀를 또 사용해보며 정성스레 빨아봐. 잘 할 수 있지?"
"웅..."
경석의 말에 한세연은 울상을 지으며 페니스를 입에 문채로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고 서서히 격렬해져가는 그녀의 입기술에 경석의 얼굴에서는 서서히 미소가 더욱 진해졌다.
"후후후, 흡입력이 상당한데? 고등학교 졸업할 것 기다릴 것도 없이 지금 당장 결혼하는게 어때? 우리 둘 다 보호자가 없으니 결혼은 자유라고."
"웁..웁!"
경석의 페니스를 빨던 한세연은 경석의 갑작스러운 말에 괴로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원래라면 갑작스런 그의 말에 놀라서 콜록 하며 기침을 해야헀지만 입에 페니스가 들어가있다보니 기침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경석은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는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목구멍을 찔러댔고 그 때마다 한세연은 괴로워했지만 경석은 오히려 그런 그녀의 모습을 즐기고 있었다.
쭈웁쭈웁츄릅
그리고 잠시 눈가에 이슬이 고였던 한세연이었지만 그녀는 이윽고 자기의 의무대로 충실히 경석의 페니스를 다시 충실히 빨아댔고 경석과 한세연, 단 둘이 있는 한세연의 방 안에서는 한세연의 입술이 움직이는 야릇한 소리가 가득차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세연의 정성스런 봉사 끝에 사정감을 느낀 경석은 바로 한세연의 머리를 붙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입 안에서 경석의 페니스가 팽창하는 것을 느낀 한세연은 비록 처음이기는 했지만 그것이 무엇인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급히 경석의 페니스를 빼내려했지만 경석의 손이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있기에 그녀는 움직일 수가 없었고 결국...
지이이익!
"으으브븝!"
그녀의 목구멍 안 쪽에 경석의 귀두 끝에서부터 분출한 정액들이 가득 채워졌다. 그리고 그녀의 입 안에 정액을 사정한 경석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 안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었고 그의 페니스로부터 해방되자마자 한세연은 고개를 숙이며 잠시 켁켁 거리더니 이어 바로 기침을 하며 정액들을 토하기 시작했다.
"우웨엑, 콜록콜록..."
그리고 정액들을 토해내고 기침이 안정이 된 한세연은 앙칼진 눈으로 경석을 노려보며 말했다.
"하아하아...경석 오빠. 너무 한거 아니에요? 숨 막혀서 죽는 줄 알았다고요."
"후후, 미안미안. 사과할께."
경석은 여전히 만족스러운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였기에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고는 사과를 했다. 그리고 그의 웃음이 살짝 얄미웠던지 한세연은 갑자기 경석의 페니스를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악! 야, 아프잖아!"
"흥!"
한세연은 단단히 토라진듯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아까전 펠라치오를 할 때는 처녀로서의 긴장감 탓에 제법 순종적이었지만 이미 펠라치오를 달성한 이상 그녀는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경석은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뒷바라지 후 그녀가 자신과 결혼하다는 조건을 걸었을 뿐이었고 학비의 건으로 그녀를 협박하지는 않았다. 그녀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은 강렬했지만 동시에 그녀를 상당히 아껴주기도 하고 있었기에 한세연은 그에게 의지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아까전 펠라치오 때는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살짝(?) 거칠게 나갔지만.
"근데 경석 오빠."
"응, 왜?"
"욱, 오빠 정액 맛 너무 비려요. 잠시 양치질 좀 하고 올께요."
그렇지만 그녀가 경석을 의지하는 것을 떠나서 남자의 정액 맛을 먹는 것은 상당한 고역이었다. 당장 경석의 정액을 받아먹은 한세연은 속이 울렁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입맛이 찝찝했다. 그렇기에 그녀는 물로 입 안을 씻기 위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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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연이 메인 히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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