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 육욕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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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지나, 봄---.
개발도상국의 좁고 지저분한 아파트에 틀어 박혀, 아메미야 켄지는 곧 있으면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면서, 노트북PC를 열었다.
그리고 요 반년동안 쭉 신세를 졌던 에로 사이트를 찾아 들어갔다.
인터넷 회선이 워낙에 느려터져서, 동영상보다는 사진 쪽을 즐겨 보는 편이었다. 켄지는 그 동안 내내, 한 유부녀 조교 사이트에 푹 빠져 있었다.
제법 나이차가 나는 아마추어 커플이 매일매일의 성생활을 사진과 글로 적나라하게 기록해 나가는 타입의 사이트였다.
프로 카메라맨이 제대로 조명을 갖춰 찍은 사진도 아니고, 그저 단순히 디지탈 카메라로 찍어 올린 사진이었지만, 그게 오히려 더 리얼리티가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게다가 피사체인 유부녀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예뻤던 것이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로 가려져 있었지만, 일본에 두고 온 나나코를 쏙 빼다 닮은 여자였다. 한참을 얼굴도 못 본,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미인 아내. 얼굴이며 머리 스타일이며 몸매까지도---전부 다 그녀를 떠올리게 할 만큼 매력적인 여자였다.
남편은 환갑도 더 지나 보이는 노인이었지만, 나이를 무색케하는 절륜한 정력으로 젊은 아내를 가열차게 괴롭히고 있었다.
거의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그때마다 온갖 변태적인 취향을 총동원해 나나코를 닮은 젊은 유부녀를 능욕해 나가는 장면이 펼쳐진다.
다른 그 어떤 사이트하고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
켄지는 거기에 푹 빠져, 매일같이 티슈에다 정액을 쏟아내곤 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도 그는 바지를 내리고 노트북 앞에 앉아,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훑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달랐다.
무엇보다도, 곧 있으면 이제 일본으로 돌아간다. 집에 가면, 매일같이 나나코를 안을 수 있다.
---이 사이트 신세를 지는 것도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어.
그렇게 생각한 그는, 이왕 들어온 김에 한번 더, 이 사이트가 처음 개설되었을 무렵의 초창기 글부터 다시 한번 복습하듯이 훑어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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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월 X일.
등에 난 화상도 많이 나은 것 같다. 오늘부터 또 아내를 조교하기로 한다.
화상 자국은 다름아닌, 내 이름을 새겨넣은 것이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XX님 전용 성노예"라고 또렷이 찍혀 있다. 이걸로 아내도 이제 두번 다시는 바람 피울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 평생동안 남아있을 상처 자국을 볼 때마다, 가슴 속에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만족감이 든다.
이름까지 새긴 이상, 이제 그녀의 몸은 죽을 때까지 내 소유가 된 것이다.
남은 건 이제 마음 뿐이다.
오늘부터는 바람 피운 것에 대한 벌도 겸해서, 지금까지 이상으로 호되게 조교를 할 예정이다. 수치, 굴욕, 흥분, 쾌락. 온갖 방법을 총동원해 아내의 마음을 산산조각내 가루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마침내는 오직 나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음란한 성노예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녀 입장에서도, 더이상 앞으로 나 이외의 남자에겐 몸을 맡길 수도 없는 처지니, 내가 책임지고 죽을 때까지 쾌락에 쩔어 살도록 만들어 줄 수 밖에. 하긴, 싫다고 해도 놓아줄 생각은 없지만.
X월 X일.
오늘은 강간하듯 아내를 범했다.
옷을 입힌 채로 침대에 자빠트리고, 재단용 가위로 가랑이 부분만 싹둑 잘라내고는 삽입. 울부짖는 아내의 목덜미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 조용히 시켰다. 그리고는 그대로 정상위로 격렬하게 쑤셔 박아 우선 한 발 보지에다 쌌다.
흑흑 어깨를 떨며 목놓아 우는 아내를, 이번에는 뒷치기로 범했다. 머리카락을 잡아채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버렸다. 공포 때문인지 아니면 굴욕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줌까지 지리면서 평소보다도 더 요란하게 절정에 오르는 것 같았다.
역시 이 년은 M기질을 타고 났다고 새삼 느낀다. 마지막엔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는 아내의 몸 위로, 아까 잘라낸 머리카락을 뿌리는 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찍고 보니 강도에게 강간당한 것 같은 끔찍한 사진이 나와, 첨부해 본다.
X월 X일.
새로운 낙인을 만들어 아내에게 보여주자, 눈물을 글썽이며 바들바들 떤다.
낙인에 꽤나 심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가, 날 사랑하냐고 묻자 순순히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내 자지를 빨고 싶냐고 묻자, 순순히 "빨고 싶어요"라고 하며 얼른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는다.
암만 봐도 또 낙인을 찍고 싶지는 않다는 속마음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사랑스럽다. 필사적으로 내게 달라붙어 아양을 떠는 아내의 모습이 신선하다.
다음은, 얼굴이 온통 정액이 범벅이 되어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충성을 맹세하는 아내의 사진.
X월 X일.
우리 관계를 알고있는 이웃집에 사는 놈팽이 하나가, 아내를 안고 싶다고 요구해 왔다. 순간, 이 새끼 확 죽여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 혼자 따먹는 것도 이제 슬슬 질려가던 참이어서, 시험삼아 녀석에게 한번 돌리기로 했다.
집에 불러 부부 침실에서 아내를 안게 해주었다. 자기 마누라하고는 레벨 자체가 다른 젊은 여자를 앞에 둬서 그런지, 나잇살 꽤나 먹은 아저씨 주제에 눈에 핏발을 세우고 제법 무리를 한다. 테크닉은 제로였지만, 꽤나 강력한 허리 움직임. 아내도 익숙치 않은 낯선 남자에게 안긴 탓에 평소하고는 느낌이 다른지, 굉장히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가버렸다.
섹스라고 하는 것은, 상대가 바뀌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하는 법이다. 보지 안의, 평소에는 자극받지 않았던 장소를 푹푹 찔리고 있을 것이다. 그녀가 절정으로 몸부림치는 방식도 어딘지 모르게 달라져 있었다.
그렇게 두 년놈의 섹스를 구경하고 있자니 나도 흥분이 되고 만다. 어차피 평생 내 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가끔씩은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웃집 놈팽이 밑에 깔려, 정상위로 위 아래 입이 죄다 막혀있는 아내의 사진을 첨부한다. 발가락까지 꼬물꼬물 경련하면서 가고 있는 사진이다.
X월 X일.
역시 다른 남자에게 아내를 돌리는 건 나이스 아이디어였다. 오늘밤, 아내를 알몸 위에 코트 하나만 걸치게 하고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집 근처에 동네 불량 청소년들의 아지트가 있다는 사실을 소문으로 들은 적이 있어서, 그곳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하천 고수부지에 여러 대의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 있었다. 고작해야 중삐리들이었지만, 그래도 이 근방에서는 제일 골치아픈 불량배들이다. 제법 양아치 티가 나는 패거리들이었다.
나무 그늘 아래 숨어 망원경으로 그녀가 어떤 꼴을 당하는지 지켜 보았다.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불량배들이 아내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내는 내가 명령한 대로, 코트 앞을 열어 알몸을 보여 주었다. 곧바로 환성이 터져나왔고, 이어서 불량배들이 아내의 몸을 덮쳤다.
그리고 다음은, 정말이지 어지간한 사람은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광경이 전개되었다. 아내는 어디 다른 으슥한 데로 끌려가지도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코트를 빼앗기고 수십명의 양아치 중삐리들에게 윤간당했다.
상대는 전부 중학생이었다. 29살 먹은 아내 나이의 반 밖에 안되는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 만큼은, 아내는 한 마리의 암컷으로서, 이미 훌륭하게 수컷으로서의 기능을 다 하는 그들에게 철저하게 범해질 뿐이었다.
전라 상태로 바닥에 엎드려, 뒷치기로 중삐리에게 범해지는 아내. 콘돔이고 뭐고 그딴건 있지도 않았다. 아내는 놈들 모두의 정액을 전부 다 보지에 받아야만 했다.
양아치라곤 해도 그래봤자 고작 중학생. 아직 여자를 모르는 녀석도 꽤 있었을 것이다. 녀석들은 마치 원숭이처럼, 그저 본능이 시키는 대로 무자비하게 아내의 몸을 유린했다.
돌림빵이 끝나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저지른 짓에 덜컥 겁이 났는지 놈들은 일제히 우르르 도망을 쳤고, 그 뒤로는 몇십발이나 되는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땅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아내만 홀로 남겨졌다. 나는 기절하다시피 한 아내를 들쳐 안고 집으로 돌아가, 실컷 돌림빵을 당한 직후의 여체 사진을 잔뜩 찍어 두었다.
보지 속만이 아니고, 항문 안에도 젊은 수컷의 정액이 가득 고여 있었다. 아래 쪽에, 그 사진을 전부 게재해 둔다.
X월 X일.
요 2주 동안, 키스와 유두 자극, 그리고 몸을 살짝살짝 핥고 더듬기만 했을 뿐, 그 외에는 아무 것도 해주지 않았다. 보지와 항문은 침을 묻혀 감질나게 슬쩍 약만 올려 두었다.
그리고 오늘. 겨우 키스할 때 내가 흘려 넣어준 침을 삼키기만 했는데도, 아내는 마치 섹스라도 하는 것처럼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보짓물을 줄줄 쏟으며 더이상은 도저히 못 참겠다는 얼굴로.
입으로는 제법 완강하게 버티고 있었지만, 몸도 마음도 이미 완벽하게 성 충동에 패배하고 만 것이 분명했다.
침대에 자빠트리자, 겉으로는 싫어하는 척 한다. 하지만 자지를 집어넣자마자 미친듯이 몸부림치며 순식간에 가고 말았다.
이미 50% 정도는 내가 바라는 여자가 된 것 같다. 그녀가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이 나를 기쁘게 한다. 오늘은 그녀의 요망대로 대량의 질내사정으로 마무리했다. 초위험일이란다. 임신했을지도 모르겠다.
X월 X일.
아는 사람의 가게에서 일일 풍속 체험을 시켜 보았다. 생 삽입에 생 질싸로 유명한 가게라고 뻥을 쳐도, 매춘업계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그녀인지라 아무런 의구심도 가지지 않는다. 전부해서 여섯 명의 손님을 받았다고 한다.
그 여섯 명은 오늘 완전히 땡잡은 셈이다. 실전 금지인 가게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유부녀를 상대로 무려 교배 섹스를 통상 요금으로 한 셈이니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녹초가 된 그녀와 같이 택시를 탔다. 감상을 물어보자,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대답한다. 이제 질내사정에도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된 모양이다.
여자라고 하는 생물은, 그저 남자의 정액을 받는 존재일 뿐이라는 걸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변화였다.
X월 X일.
임신 진단을 받았다.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도 내 아이가 맞았다. 타이밍도 딱 맞고 해서, 낳기로 했다.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면 되니까. 나와 아내의 성생활에 아이가 방해가 된다면, 아무데나 맡겨버리면 그만이고. 무엇보다도 아내가 내 아이를 낳는다니, 꽤나 흥분되는 사건이었다.
아내는 아이를 가진 이후로, 나에 대한 애정이 한층 더 깊어진 것 같다. 아무리 거칠게 범해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느끼고 기뻐한다. 자기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쾌락을 요구해온다. 이제 굳이 시키지 않아도 "저는 당신의 여자입니다"같은 말을 알아서 한다. 완전히 내 여자가 되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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