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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 2부 1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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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07 회 작성일 24-01-20 10: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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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킹덤 캐츠 5

밀통. 그것은 남자의 낭만. 공공연히 여자를 가지고 노는 건 노 굿이지만, 혼전 교섭으로써 밀통이 묵인되고 있는 지방은 세레스타에도 많...은 것 같지만, 일단 크로스보우대에 있는 한은 별로 관계없다. 우선 미카가미가 정식 가입할 때까지 공식적으로는(디아네 씨는 예외)여자대원은 없었으니까. 서방군단이나 동방군단의 궁병대(여자가 많다)에는 밀통이 이런저런 희비극을 일으키고 있다고 들었다. 밧슨에 애인 만든 녀석은 한둘 있었지만, 밧슨은 유서 깊은 깡촌이라, 집에 마구 들어가는 것보다 피크닉 겸 산에 털래털래 올라 방해받지 않는 게 주류인 것 같았다.


그리고, 세레스타에서도 변경이라기보다는 비경에 해당하는 사막 한가운데의 묘수인 콜로니. 나는 현재 콜로니의 모든 묘수인과 밀통 프리라는 입장이다. 여자뿐인 이 콜로니의 어디에 들어가 누구의 구멍에 얼마나 화려하게 교배해도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다. 수많은 수인종 중에서도 특히 감정이나 달에 쉽게 반응하는 고양이 수인인데다가 만월 전야. 어떤 아가씨도 모두 몸속에서 날뛰는 성욕을 누르지 못한다....고 한다. 라고 한다, 인거네. 나는 어제 배당된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루나. 너 확실히 피임 마법 걸려있으니 교배해도 의미 없을 텐데?"
"...응"

루나에게 밀려 넘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섹스하고 싶어..."
"...루나도 묘수인이니 몸이 쑤시는 것은 알지만, 여기서는 참아라. 내일 하룻밤동안 노력할 수 있는 수는,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우우"

루나가 귀를 떨어트리고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그 얼굴이 사랑스러우니 조금 해도 괜찮으려나-하고 마음이 흔들리지만, 나의 씨앗을 한발이라도 많이 이 콜로니에 뿌리지 않으면 안 된다....그런 상황에서 자칭 애인이나 펫에게 몰아붙여지는 나는 뭘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안되는거야라니까. 또 다음 목적지로 가기 전까지 하면 때찌인거야."

쟌느가 루나의 손을 잡아당겨 내 위에서 끌어내린다.

"뭣하면 가벼운 최면환영을 걸어 주겠다. 푹 자게 될 거다."

디아네 씨도 원호.

"...보름달에 몸이 쑤시거나 하지 않아, 두 사람은."
"우리 드워프는 오히려 초승달 때가 흥분되는 거야"
"다크 엘프도 그렇다. 우선 수인종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다크 엘프는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으니, 그렇지 않은 종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흥분이 낮아질 정도라는 평판도 있으니까."

두 사람 다 비교적 냉정하게 있을 수 있는 성격 같다. 라이라는 나리스를 태우고 달밤의 사막 유람 비행을 하러 나갔다. 나의 거북한 대활약 중 나리스와 마주치지 않도록... 이라는 것과, 무기를 망가트려 낙담하고 있던 일의 위로 목적이라는 것 같다. 언제나 참견쟁이인 놈이다.

"엘프는"
"특별히 이러저러하다는 밤은 없답니다. 달빛은 로맨틱하다고 생각하지만요. 아마 인간족과 큰 차이 없다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오로라도 침착하다.

"그보다 앤디, 몸 상태는 어떤가. 낮에 몇 사람이나 상대해서는, 영천도 없는 지금은 별로 무리도 아니라고 할 수도 없지."

폴카에서는 특별히 체력을 쓸 정도로 섹스를 해도, 영천에 근 1시간 들어가거나 린지 아주머니의 영천수 드링크 마시고 잠들면 완쾌해있었다. 여기에는 확실히 그런 편리한 물은 없다. 하지만,

"간구이의 효과일까요. 아직은 상당히 움직입니다."
"그런가. 뭣하면 몸의 기능을 일부 떨어트려서라도 정력 회복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쓸 예정이었지만...."
"기능이라면?"
"예를 들어 한 손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던가, 사고력이 무뎌진다던가, 귀가 어두워진다던가. 몇 가지 있다."
"...괜찮습니다."

불편을 감수해가며 회복력을 얻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이상은 느끼고 있지 않다.


밤의 콜로니를 배회한다. 밀통이라는 단어의 울림에는, 목표 아가씨는 확정해 두고 은밀하게 영차영차 아앙아앙 한다는 이미지가 항상 따라다니지만, 나는 어느 집에 누가 있는지 전혀 모른다. 모른다기보다 리나와 유나 이외에는 알고 있는 묘수인이 거의 없다. 적당한 집을 찾아 마구 들어가서 상대에게 구애도 하지 않고 우선 범하고 나온다, 라는 행동은 밀통이라기보다는 강간마에 가깝다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실례합니이다..."

도어를 가볍게 두드려 적당한 집에 들어간다. 누구라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혹 교배 거절인 아가씨가 있다면 이 단계에서 문을 잠그고 있을 거, 라는 도나 할머니의 강연에 따라, 닫히지 않았나 신중하게 문을 밀어 본다. 아무 저항도 없이 열리고, 의류를 정리하고 있던 두 명의 묘수인이, 내 쪽을 멍하니 보고 있다. 어머니와 딸인가.

"도나 할머니의 지시로 밀통하러 왔습니다."

낮에 이래저래 생각해봐야 소용없다는 결론을 얻었으므로, 단호히 말한다.

"어라... 오늘밤?"
"냐-"
"아니스, 이제 자러 가렴."
"나도 할래-"
"아직 아니스에게는 일러요. 거기에 손님에게도 아니스는 방해가..."
"아니오, 따님 정도라면 여유롭게 됩니다."

보이기로는 13~14인가. 아이리나 또래인 듯 한 사랑스러운 소녀다. 절대 할 수 있다.

"정말-?"
"응. 교배해도 괜찮겠어, 아리스짱"
"응!"

소녀는 활기차게 수긍한다. 차분한 어미고양이는 곤란한 얼굴이지만.

"정말, 도나 님의 지시라지만... 하지만, 전 아직 할머니 될 나이도 아닌데"
"에헤헤-... 그치만, 그치만... 괜찮지, 엄마. 같이 아기 만들자"
"...어쩔 수 없네요"

두 사람 모두 얌전해 보이지만, 막상 한다고 정해지자 주저 없이 옷을 벗어간다. 달 탓에 흥분되는 것은 그녀들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그럼, 부탁합니다, 손님. 저희 아이는 아직 남자에게 안겼던 적이 없으니, 가능하면 상냥하게..."
"에헤헤... 유나 언니처럼 해도 괜찮아♪"

모녀 고양이. 농익은 풍만한 몸과, 약간 어리지만 여자의 곡선이 나타나기 시작한 몸이, 테이블에 손을 대고 늘어선다.

"그럼 따님부터 받겠습니다"

아니스의 엉덩이 사이를 들여다본다. 옅은 털에 싸인 고간에 손가락을 뻗어, 숨을 내쉬며, 작은 엉덩이에 뺨을 대고 애무를 시작하면, 절조 없는 물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냐...♪"
"아니스도... 벌써, 여자가 될 나이네요..."

조금 복잡한 소리를 하는 엄마. 나는 짬짬이 그 엉덩이도 비비면서 완전히 준비된 아니스의 뒤에 서서, 바지를 벗고 자지를 눌러 넣어 관통시킨다.

"냐, 냐우우우웃...!!"
"아니스...!"
"다, 단번에 갑니닷...!!"

지지직 하고 처녀막을 당겨 찢는 감촉. 거기에 천천히 느껴지는 출혈. 부들부들 하는 처녀 특유의 질. 하지만.

"뉴우... 아, 아프, 지만... 생각했던 만큼은 아냐....읏"

아니스는 다부지게 미소지어 보인다. 아니면 이것도 달의 흥분 탓인가.

"곧... 곧 교배해 줄 테니... 조금만 참아"
"으, 응... 참을, 게..."

아니스의 질을 왕복하기 시작한다. 모친이 보는 가운데 처녀를 꿰뚫리고, 그 눈앞에서 질내사정한다는 상황에 조금 흥분하면서, 작은 허리를 잡고 조금 서둘러 허리를 흔든다. 오래 아프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배덕적인 흥분을 굳이 억제하지 않고 작은 묘수인을 마구 찌른다.

"냐앗... 냐, 냐아훗...♪"
"...좋은 얼굴이네. 기분 좋아졌어?"
"...으, 으응, 쪼끔... 오빠, 마음껏, 해줘...♪"

내가 허리에 만족하지 않고 엉덩이를 비비고, 아직 작은 젖가슴을, 그리고 유두를 만지고, 끝에는 꼬리를 뿌리부터 뽑듯이 쓰다듬은 것이 의외로 호평인 것 같다.

"이렇게 야한 오빠가 아니스짱을 임신시키는 거야"
"뉴... 시, 시켜줘...♪"
"읏....아니스..."

어떻게 봐도 이상한 상황. 갑자기 침입한 남자에게 자신의 딸이 기꺼이 임신당하려는 것을, 자신도 전라인 모친이 복잡한 얼굴로 지켜보는 상황. 하지만, 아무도 그 이상함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채, 나는 거칠게 숨쉬며, 처녀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소녀의 질에 콸콸 사정을 시작한다.

"뉴-....웃....♪"
"읏차.... 하, 후웃"
"손님...아니스"
"...기분 좋았습니다, 따님은."

어떻게 봐도 악인의 대사다.

"엄마의 보지는 어떨까, 하는데"

그리고, 나는 아마도 조금 심술궂은 얼굴로, 딸의 피와 애액, 정액 투성이인 자지를 뽑아내어 그대로 엄마의 보지에 삽입한다.

"하, 아아앗...♪"
"이건 이것대로 멋진 보지가 아닙니까"
"...아, 아이를 낳고서는, 하지 못했으니까..."
"제가 왔을 때, 주저 없이 그런 마음이라는 건... 실은 쌓여 있었겠지요?"
"...이런 밤에, 심술궂은 말 하지 말아주세요...♪"
"아니스의 여동생,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뭔가 이런 캐릭터 연기가 즐거워져버렸다. 안 되는데.... 그리고 엄마 고양이도 반응해왔다.

"여, 여동생이면... 읏, 그러면, 아들을 낳기 위해, 또 당신에게 안겨야 하지 않습니까...♪"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항의는 없는 것 같다. 그 살집이 좋은 엉덩이를 허리만으로 찌르면서, 양 손으로는 커다란 젖가슴을 비비면서, 고양이 귀에 숨을 불어넣듯이 속삭인다.

"음란한 엄마로군. 딸이 보고 있는데"
"으읏... 어, 엄마가 아니라, 이름으로 불러 주세요... 타냐라고"
"타냐씨... 화냥년 타냐씨에게도 교배다...!!"

허리를 홱홱 흔들면서, 최종적으로 그 몸을 양손으로 껴안으면서 사정. 모자의 질 내에 모두 정액을 쏟아넣는다.

"후응, 우우우우웃♪"
"쿠....읏"

쿨럭, 쿨럭, 쿨럭...하고, 옆에서 무릎을 세우고 방심하고 있는 딸과 필적할 정도로, 덜덜 떨면서 천천히 무릎을 떨어트리는 타냐.

"...후우"

그녀로부터 자지를 뽑아낸다. 그리고 바지를 올리고, 그녀들을 내려다본다.

"...저기, 너무 분위기를 타서 미안합니다."

솔직하게 사과한다. 미안, 나는 과연 그런 사람이었구나 라고 여겨진 채 도망가지는 않는다.

"뉴-..."

"하아... 하앗.... 예, 예에..."

두 명이 이해해 주었을까.


그로부터 4채 돌고, 집으로 돌아가자 도나 할머니가 루나에게 무릎베개를 해 주고 있었다. 루나는 디아네 씨의 기술에 걸렸는지 새근새근 자고 있다.

"돌아보니 어떠냐"
"...부모자식이 같이 사는 집, 많네요"
"그건 그렇지."

5채 중 3채에선 모녀덮밥을 하게 되었다. 최후의 1채에선, 쌍둥이 두 쌍과 엄마 하나까지 5명을 상대하는 하는 사태가. 오산이었다. 뭐 태어났을 때부터 쭉 콜로니에 있는 게 당연하다면, 가족 단위로 사는 것도 당연하긴 하겠지만.

"오늘 저질러버린건 모두 몇 명이냐?"
"독신인 아이가 둘, 부모자식 한 쌍이던 곳이 넷, 마지막 집에서 5명으로..."
"전날에 17명 끝내버린건가! 수고했구나. 내일 어느 집인지 들으러 오지."

도나 할머니는 기뻐보였다.

"역시 조금 지쳤어..."
"아아, 천천히 쉬어라"

도나 할머니의 소리에 쫓겨 안쪽 침실에 굴러들어갔다... 라이라와 오로라가 침상에 누워 기다리고 있었다.

"아, 안 돼, 안 할 거야!?"
"호. 알고 있으니, 알고 있으니."
"같이 잘 뿐이랍니다"
"정말이겠지!?"

사실 이런 한심한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한발이라도 더 나온다면 절대로 가지고 싶다는 상대가 있으니까. 두 사람에게 단단히 다짐을 받고, 나는 모포를 썼다.

참을 수 없어서 오로라에게 몰래 한발 흘려넣었지만....잠든 여자에게 천천히 자지 넣는 건 좀 좋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두 사람 다 깨어 있었던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다음 날, 눈을 뜨자 낮.

"오, 내 밥...은, 역시 간구이일까"

여기까지만으로 반 가까이 줄어든 휴대용 "정화의 소금" 병을 흔들면서 집 밖으로 나오자... 오아시스 근처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타냐와 눈이 마주쳤다. 가볍게 인사받고 조금 쑥스러웠다...오늘은 밖에서 바베큐인가.

"흠. 어제 말했던 부모자식 중 하나는 미루나무 댁인가."
"우왁, 할머니"
"나중에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가만 두면 몰래 난교에 참가할 테니."
"낮부터 난교를 잡담처럼 입에 담지 말아주세요"

점점 에로한 말이 게슈탈트 붕괴를 시작한다.

"이야- 달밤의 사막은 아름답네요 정말. 캐러밴 같은 게 지나다니겠죠, 러셀 사막은."
"지나다니긴 지나다니지만, 최근에는 도선(導船) 머맨 덕분에 해운이 발달해서 캐러밴도 축소되고 있다. 가까운 시기에 폐지하려는 움직임도 있고. 안전한 사막길을 아는 사람이 사라져선 안 되니까, 적더라도 존속시키자는 의견도 많다만."

나리스는 완전히 회복되어, 디아네씨와 마주 앉아 꼬치구이를 씹으면서 개다래나무 술을 꿀꺽꿀꺽 마시고 있었다....저녀석도 어떤 의미에선 귀여운데.

"호. 오늘 밤은 저녀석을 쟌느와 같이 이 몸의 팰리스에 데려간다. 그대들은 아침에 마중나오도록, 응?"
"알았어"

나리스만 데려가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곤란하다, 는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고 나리스를 오늘밤 콜로니에 두면 이래저래 귀찮을 것 같다.

"노력하는 거야, 앤디"
"자, 간구이. 그리고 개다래나무 술, 나눠주러 왔어"
"오오"

쟌느와 루나가 내 몫의 식사를 가져다준다. 변함없이 간구이 메인이지만, 과일이나 야채도 더해져 있다. 과연 밸런스가 나빠져 건강을 해치면 전부 망친다는 건가.

"그렇다 해도, 새삼스럽지만 앤디씨는 정말 비범한 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 짧은 시간에, 많은 여성들을 상대로 삼기도 하시고요."

오로라의 평가는 조금 서글프지만, 사실 나에게 비범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적다. 정력 왕성이라고 해도, 영천과 많은 암노예에 의해 평상시부터 성생활로 단련된 대용량인거고, 그 암노예가 많은 건 별로 내가 극단적으로 멋진 남자라서가 아니라, 행운과 운명의 면모가 강하고....라곤 해도, 드래곤 팰리스에 엘프령, 거기에 고양이 콜로니. 미녀가 가득한 몇몇 세계의 교배 역을 맡을 수 있다는 건, 보통은 있을 수 없는 강운.

"...운만은 확실히 평범하지 않은가"

스스로 말해도 역시 약간 슬프다.


저녁, 약속대로 나리스와 쟌느를 태운 라이라가 날아오르자, 해가 진다. 그리고 잠시 후, 도나 할머니와 루나가 조금 지친 얼굴로 집에 들어왔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라."
"...모두, 먼저 교배받은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엄청 기대하고 있어..."
"...정말, 힐더 씨가 와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처음 타이밍에 라이라가 전력으로 날았으면 시간에 맞았을지도."
"이제 와서 말해도 소용없잖으냐.... 터무니없는 일이 되었으니."
"?"
"어제, 니가 야외에서 폭주한 것을 들어, 모두, 그럼 귀찮으니까 라고."
"밖으로 매트리스 꺼냈다."
"에, 에에-..."
"겨울이야, 지금은. 아무리 몸의 활성이 높아져 있다고 해도, 감기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이야. 여기에는 제대로 된 의사가 없어서 일단 병이 들면 성가셔지는데."
"...주제넘지만, 최근 바람막이 마법을 익혔다. 나중에 결계를 치러 가지."

디아네씨가 조용히 협력을 신청한다. 루나도 살기 띌 것 같지만, 지금은 비교적 냉정. 디아네씨에게 무슨 시술인가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때가 때인지라, 저도 섞이고 싶긴 하지만요."
"참아"
"모두가 앤디씨를 원하고 있는 거리라면, 제가 앤디씨의 첫 번째 암노예라는 것을 과시하고 싶답니다."

오로라가 슬쩍 도전적인 미소를 띄워서 약간 불안해진다. 이 아이 조만간, 아무 때에나 사람들 앞에서 범해주세요 같은 걸 진심으로 제안해 올 것 같다.

"다, 다녀올게"

말이 겉도는 와중에 나는 집을 나선다.


무두질한 헬즈보어의 가죽과 마른 풀을 채운 매트. 그것이 오아시스 옆 광장에 잔뜩 깔려 있는 건, 대형 건조장 같은 모습이다. 아니 밤이지만. 그리고, 약간 넓고 부드러운 대지에, 이미 옷을 벗어던진 많은 고양이 소녀나 고양이 미녀들이 모여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 으으음..."

주목받자, 우선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일순간 후 그런 것은 필요없다는 것을 눈치챈다.

""냐-------앗♪""

고양이 아가씨들이 몇 명이나 나에게 달려들어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을 벗겨낸다. 그리고 그 고양이 소녀들에게 연상의 고양이 미녀들이 달려들어 벗기면서, 하지만 욕정을 억제할 수 없는 소리로.

"손님, 부디, 저희들에게 씨앗을..."
"오늘 밤, 당신에게만 이 몸을 바치니, 부디, 정을"

차례로 그 풍만한 육체를 기댄다. 달빛이 밝다. 눈이 익숙해지자, 달빛을 적시면서 꿈틀거리는 그녀들의 지체는 너무나 아름답고, 어쩐지 신비하고, 그리고.

"야하네."

자지를 격렬히 발기시키면서 그렇게 말하자, 그녀들은 한결같이 도발적으로 고혹적인 미소를 띤다. 묘수인 특유의 곡선적인 움직임. 그것이 달 아래에 대충 30명 이상. 나만의 손놀림 자유, 강간 자유의 옥외 스트립 극장이다.

"좋아, 우선 너부터 범한다!"
"앗... 하아, 아앗♪"

손닿는 미녀를 깔아누르고, 그 젖가슴을 난폭하게 주무르면서 애무도 없이 자지를 찔러넣는다. 이미 알고 있다. 오늘밤의 보름달 아래 격렬한 욕정에 휘둘리는 그녀들에게 애무는 필요없다.

"가슴 주무르고 빨아주마! 엉덩이 흔들면서 나를 유혹해봐라!!"

내가 껄떡껄떡 처음부터 전력으로 고양이 미녀를 범하면서 주위에 외치자, 이해가 좋은 연상들은 곧바로 발정한 젖가슴을 나에게 비비며 발기한 유두의 감촉을 즐기게 해 준다. 그리고 출발이 늦은 고양이 소녀들은 땅에 엎드려, 그 타고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나에게 엉덩이를 흔들어보인다. 그 중에는 아직 쟌느만한 외모의 작은 소녀도 있지만, 그런 소녀조차도 엉덩이를 팔자로 흔들며, 혹은 허리를 쑥 내밀고 몸을 둥글게 말아 좌우로 부끄럽게 흔든다. 그런 가운데, 나는 최초의 사정을 고양의 미녀의 자궁에 흘려넣는다.

"응, 응으으으으읏, 응냐....♪"
"좋은 보지다. 나중에 또 안에 하자고."
"...어, 언제라도...♪"

그리고, 젖가슴들에 뺨을 비비며 일어나, 눈에 들어온 고양이 소녀를 유혹한다.

"처, 처음인가...?"
"...작년, 오빠에게 삽입된 적, 있어...♪"
"그런가"

그 때는 거의 몽롱해져서 범했기 때문에 세세한 것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럼 처음부터 전력으로 기분 좋게 해주지."
"으, 응... 난폭하게, 해줘...냐우우웃!!"

젊고 반들반들한 엉덩이를 비비듯 잡으면서 삽입, 곧바로 난폭하게 허리를 흔든다.

"냐아아, 냐아아앗♪"
"감촉이 좋은 보지니, 좋은 아이가 나오겠어!!"
"냐아아... 기뻐, ㅤㄴㅑㅅ...♪"

전후를 크게, 미친 듯이 빨리. 간구이의 강장 작용은 확실히 강한 것 같다. 욕정과 함께 힘이 흘러넘쳐 아무리 허리를 흔들어도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또, 사정했다.

"냐하...♪"
"다음은 너야.."

나에게 천박하게 발기한 유두를 눌러온 고양이 미녀, 나보다 조금 연상인 정도인가. 아직도 건강하게 임신할 수 있겠지.

"아아, 범해줘... 그런 식으로, 가랑이에서 늘어질 정도로 정액 넣어줘...♪"
"넣어주지, 넣어줄테니 엎드려 엉덩이 올려라! 암고양이답게!"

나 엄청 대단해보이지. 거기 기쁘게 순종하는 고양이 아가씨들은,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아니, 야한 나체 잔뜩으로 승천할 것 같은 나보다 몇 배 이상으로, 그녀들은 달로 욕정하고 있다. 흰 달에 비추어진 이곳에 살색의 육욕이 섞인다.

"아앗... 위험, 형편 좋은 너... 자위 완전 좋아하고 있겠지, 이 화냥년...!!"
"예엣... 자위 좋아해요.. 하지만 자지가 좋아요, 이 자지에 매일매일 쑤걱쑤걱당하고싶엇...♪"
"에로 보지년... 틀림없이 음란한 암고양이 낳겠지...!!"
"예엣...저한테는 음란한 암고양이밖에 태어나지 않을지도...하지만, 교배해서, 음란한 저를, 배부른 고양이로 만들어주세욧...♪"
"아아, 내주지, 내버리겠어, 임신시켜주겠어!!"

사정.

"다음은, 저랑 해주세냐...♪"
"꼬마 고양이 주제에 남자를 유혹하다니, 나는 작아도 가차없이 임신시킨다"
"냐아아아아♪"

사정, 또 사정.

날이 샐 때까지.
달이 질 때까지.
나와 고양이들의 광연은, 이어진다.


아침 해가 비칠 때, 많은 고양이 아가씨들과 함께, 따듯한 그 지체에 파묻힌 듯 한 채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구름 없는 깊은 청색의 하늘이 태양에 밝게 물들어간다. 터무니없이 든든하고 아름다운 세레스타의 하늘이다.

"...손님, 아직, 할 수 있어...?"

벌떡 일어난 고양이 소녀가, 위를 보고 누운 내 자지에 바짝 다가와서는, 내 얼굴을 올려다본다. 기억이 난다.

"너, 모르는 척 하고 세 번 했었지."
"들켰다."

고양이 아가씨가 미소짓는다. 전라라도, 허벅지에 정액이 질척질척 묻어 있어도, 이상하게 가련하다.

"4회나 하니까 제대로 임신해라, 변태 고양이."
"......♪"

그녀는 천천히 나에게 올라와서, 마지막 한 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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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맞춤법 체크를 돌려보니 눈에 안 들어오는 오타가 한가득이네요. 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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