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 2부 1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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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묘수인 콜로니는 여러 이유(마물이라던가)로 남자가 기형적으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있던 남자들은 발정의 날에 쥐여짜여지는 일 때문에 가족들이 데리고 도망쳐버려, 앤디가 오지 않았다면 이후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그대로 멸족할 수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여행 중 야외에서 H를 하던 앤디는 발정한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찾아온 묘수인들에게 납치되어 사정을 듣고, 불쌍하다고 H에 돌입, 힐더 씨의 정자 지옥(생각하시는 그대로의 마법입니다)로 광란의 교배 타임을 가진 후 재회를 기약했습니다. 그런데 루나만 앤디를 잊지 못해 혼자 찾아와 디아네 특무대에 가입.(여기까지 1부) 이것은 그 후 재회 때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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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킹덤 캐츠 4
고양이 아가씨 리나와 유나. 실은 2인 1조로 기억하고 있어서, 어느 쪽이 리나이고 어느 쪽이 유나였나 조금 헷갈리거나 한다.
"리나"
"냐?"
아무튼 불러 보니 호랑이 무늬 머리칼의 화려한 쪽 아가씨가 얼굴을 올린다. 과연, 머리칼이 화려한 쪽이 리나이고 수수한 쪽이 유나인가.
"우선, 어딘가 안심하고 섹스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의 진지한 부탁을, 유감스럽지만 리나는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콜로니 안이라면 어디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 저기이... 예를 들어 리나의 집이라던가."
"아우... 미안, 청소가 안 돼 있어서 지금은.."
청소되어 있지 않아도 조금도 상관없달까, 침대만 비어 있으면 문제없지만.
"어디서 해도 상관없겠지-? 어차피 내일 밤에는 모두 사이좋게 섹스 할거니까-♪"
유나는 즐겁게 말하지만.
"거, 거기에 침대가 아니면 아파? 거칠게 움직이니까."
옥외 같은 이상한 곳에서 섹스하는 것에 상당히 익숙한 내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마 아픈 건 대개 여자애 쪽이다. 아니아니, 솔직히 그건 변명. 골목 안이라도 좋으니까, 같은 말을 들어도, 지금 현재 이 정도로 모두가 내게 시전을 집중하고 있다. 이 정도로 주목받고 있으면서, 오픈된 환경인 채로 하는 건 상당히 부끄러운 점이 있다. 어떻게든 침대가 있는, 가능하면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에 데려가지 않으면... 이런 나의 설명은.
"냐-...조금이라면 아픈 쪽이 좋을지도"
유나가 조금 비뚤어진 말을 해서 어이없이 실패했다. 어떻게 설득할까.
"......"
고민하고 있는데, 주위의 집이나 처마 밑에 있는 묘수인들의 시선이 점점 많아진다. 그녀들은 만월의 밤에는 이성이 날아간다지만, 그렇지 않은 날의 게다가 한낮에는 나름대로 보통 생활을 하고 있다. 갑자기 섹스하지 않을래 같은 대화를 길 한가운데에서 나누고 있는 나와 리나 유나를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을까.
일단, 암노예가 어떻든가 하는 사정의 중심으로써 현지의 유명인인 나이지만, 거기에는 분명히 "세레스타에서는 복수 중혼이 된다" "암노예라고 하는 것은 남녀관계의 한 방식이며 정말로 예속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이해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따뜻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 정말로 뭐든지 하자는 아나키스트적인 색골 악마는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호소하고 싶다. 거기에, 모르는 사람들의 사회에서 차가운 시선에 노출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라는 걸 이해해 주기 바란다. 조금은 변태인 것은 인정한다. 호색에 욕심쟁이인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정색하면서 존재 자체를 외설물 보듯 취급받고 싶을 리가 없다.
...라고 마음으로 외쳤지만 그녀들에게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 연설을 할 수도 없다. 오해가 가속될 뿐이다. 아아, 어째서 도나 할머니의 귓속말에 들떠서 어슬렁어슬렁 나와버리거나 한 걸까. 어째서라고 해도 그건 내일 밤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라는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째서 조금이라도 망설이면서 도나 할머니를 통해 지역 집회를 열고, 콜로니 전체의 이해를 얻는 것까지 준비하지 않았던 걸까.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철회하기 곤란해지고, 나의 자존심이 찌그러진다. 여러분 저는 도나 할머니에게 젊고 건강한 수컷이라는 기대로 부추겨졌을 뿐이고, 보이는 만큼 유해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렇게 경계하는 눈으로 보지 말아요.
"유나, 오빠가 딴 생각 한다. 마음이 바뀌기 전에."
"응. 빨리 하자- 앤마이씨-"
"마음대로 이름을 줄이지 말아줘!"
내가 무심코 두 사람에게 츳코미를 넣자, 냐-하고 웃은 리나와 유나는 그 자리에서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잠깐 기다려. 여기 일단 큰길 한가운데인데.
"벗지 마! 부끄럽지도 않냐!?"
"에, 하지만 벗으면 안 되는건 남자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잖아?"
"여기, 오빠밖에 없고♪"
"섹스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하는 게..."
"?"
"?"
...잘 생각해보니 이 아이들, 여자가 다수 참가해 혼잡한 난교밖에 모른다. 남자가 오랫동안 정착하지 않은 이 콜로니는, 수치심이라는 관념에 대해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어려운 상태인 것 같다.
"우우우"
"♪"
"자아자아, 오빠아도 빨리 벗어"
내가 설득이 궁해서 방관하는 사이에 관두의를 벗고 알몸이 되어버린 두 명이, 내 옷을 벗기려고 매달린다. 일단 벨트의 버클을 잡아 저항해보지만, 너무 무언으로 저항해서는 그녀들의 의심이 심해질 뿐이다. 결국 하반신 탈의당해버렸다.
"아냐... 아냐 모두들, 나는 엉큼한 녀석이 아냐..."
눈을 감고 변명한다. 그렇지만 이제 막 오후인데, 눈 앞에는 아직 어린 나이의 고양이 아가씨 둘이 전라로 천진난만하게 자지를 요구하면서 무릎 꿇고 있는 상황에서는 움츠러들지 않을 리가.
"오-"
"의욕 만만이다-"
자신의 정직함이 밉다. 주변 묘수인들의 표정을 흘끗흘끗 훔쳐본다. 당황한 얼굴을 한 사람, 무표정하게 응시하는 사람, 분명하게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 생각보다 혐오에 가득한 시선은 아니지만, 그러나 집들이 나란이 서 있는 길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아가씨들과 완전 노출이 몹시 기괴한 광경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결정했다.
"모두 도나 할머니의 지시니까! 나를 너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자신에게의 변명 완료.
"리나, 엎드려!"
"냐?"
"엉덩이를 여기로 내밀어라! 금방 보지에 흘려넣어줄게! 이 대낮의 대로 한가운데에서, 모두의 앞에서 아기 배게 해버릴거야!"
"냐... 그, 그런 말 들으면, 뭐랄까 몹시...♪"
리나가 뺨을 붉혀 조금 도취한 표정을 지으면서, 모래먼지에 무늬가 묻혀버린 건조 벽돌길의 한가운데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나는-?"
"여기에 서서, 리나를 범하는 동안 너의 젖가슴 빨면서 보지 괴롭혀준다."
"냐......♪"
호랑이털 꼬리를 옆으로 치우고, 리나의 약간이지만 촉촉한 보지에 귀두를 묻는다.
"냐앗..."
아직 습기가 부족한 묘수인 소녀의 질은, 나를 깊게 받아들여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찬란히 쏟아지는 오아시스의 태양 아래, 나체 묘수인의 엉덩이를 움켜쥔 나는, 서두르지 않고 허리를 흔든다. 낮이라고는 해도 달의 영향은 있다. 흥분한 그녀가 애액을 다량으로 분비하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것과 동시에, 한 손으로 유나의 맨살을 안고, 팽팽하고 아름다운 등줄기에서 꼬리의 밑까지를 어루만진다. 젊음이 흘러넘치는 탄탄한 엉덩이를 손바닥 전체로 문지르면서, 그 엉덩이에 손목을 누르듯이, 허리 뒤에서 보지에 손가락을 접근시킨다.
"냐...어, 엉큼한 손놀림...♪"
"엉큼한 짓을 하고 있으니까. 너희들 머리가 에로로 펑크날 정도로 희롱할거야"
"냐아앗...♪"
유나의 두 유두에 키스. 높게 솟은 태양이 그 피부에 하이 콘트라스트를 만든다. 허리의 움직임의 폭이 점점 커지고, 마침내 리나의 질 깊숙이 귀두가 도달.
"냐앗... 기, 깊숙히 들어갔엇...♪"
"그래. 보지 깊숙히다. 모두가 보고 있는 가운데 내 정액 흘려넣어줄 테니까. 제대로 보지로 잡아 임신해라."
"ㅤㄴㅑㅅ... 그,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면..."
"어떤데?"
"오싹오싹해버려냐......♪"
황홀해하는 리나. 나는 그 엉덩이에 본격적으로 허리를 부딪히기 시작한다.
"ㅤㄴㅑㅅ... 아후, 아, 앗...냐앗"
"유나, 젖가슴 좀더 내멀어라. 내가 빨 수 있게."
"오, 오빠, 아기같아..."
"진짜 아기를 가질 때까지는 이건 내 젖가슴이다. 리나 다음으로 똑같이 한낮의 교배쇼 해 줄테니까"
"뭐, 뭔가 매우... 냐, 엉덩이도 보지도, 만지는 손놀림이 야해......♪"
"좋은 걸 가르쳐 주마. 나는 젖가슴과 엉덩이와 보지가 아주 좋다."
"...호색한 오빠야냐...♪"
츄우우, 하고 유두를 빨면서 엉덩이를 거칠게 주무르는 나의 머리를, 유나는 양손으로 꽉 안는다. 한편 리나는 꼬리를 휭휭 흔들면서 허리를 나와 서로 부딪히고, 그야말로 암코양이 그 자체라는 느낌으로 냐-냐 울면서 애액을 흩뿌린다. 푸른 하늘, 초록 야자잎, 하얀 바위산, 건조 벽돌에 하얀 회반죽 집들. 여기저기서 묘수인들이 훔쳐보는 눈길을 느끼면서, 나는 쌍둥이 묘수인 아가씨들의 나체를 전력으로 만끽한다.
"리나"
"냐아우..."
"임신해랏!!"
"냐, 아아-앗♪"
그 질내에 마음껏 사정한다. 임신하기 위한 섹스다. 인내 따위 하지않는다. 확인도 하지 않는다. 그저, 아마도 성장기도 끝나지 않은 이 아가씨의 보지에 정액을 쿨럭쿨럭 토해낸다...의외로 잔뜩 나왔다.
"간구이 덕분인가... 조금 평상시보다 많을지도"
"냐..."
사정 직후의 달콤한 저림에 머리를 점령당하면서도, 리나에게서 자지를 뽑아낸다. 힘빠진 허리에서 끈적하게 정액이 늘어진다.
"자, 다음 주인공은 너야, 유나."
"냐... 자, 자아, 오빠"
유나는 길에 철퍼덕 누운 리나 옆에 네 발로 엎드려서, 조금 다리를 벌리면서 엉덩이를 쑥 들어올리고, 나에게 기대의 시선을 보낸다.
"꼬리, 잡고 질척질척 범해줘...♪"
"아플텐데"
"아프지만, 그런 난폭한 게, 약간 좋아.."
"음란 고양이년"
나는 요청대로 유나의 꼬리를 잡고, 고삐 대신 사용해 처음부터 전력으로 허리를 흔든다.
"냐아아아앗...조, 좋아, 오빠...오빠 자지, 좋아앗!!"
"변태 고양이년잇! 너도 모두가 보는 가운데 대낮부터 확실히 임신해라!!"
"ㅤㄴㅑㅅ... 냐우, 냐아아앗♪"
발정한 고양이들처럼 나와 유나는 난폭하게 허리를 부딪힌다. 팡팡팡, 쏟아질 듯한 푸른 하늘로 허리를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스러져간다. 그리고, 회색 머리칼 고양이 아가씨의 꼬리를 한층 강하게 당긴다.
"간다, 받아들여랏!!"
"냐아아앗♪"
나는, 질의 깊은 바닥까지 사정을 개시한다. 두 사람 모두 루나보다도 어린 꼬마 고양이 소녀. 그 둘 모두에게 나는 검은 그림자와 흰 씨앗을 떨어트린다.
"냐하, 아..."
"어땠어..."
"에헤... 기분, 좋았어..."
자궁으로 백탁을 충분히 들이마신 루나가, 녹아내린 미소를 띄운다.
"...하지만, 잉태하지 않는 편이 사실 좋을지도..."
"너, 내 존재를 모독하는 말을."
"에헤헤...하지만, 또, 오빠랑 이런 식으로 섹스하고싶어... 몇번이고 더..."
조금 사랑스러운 말을 하는 유나의 머리를,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난폭하게 쓰다듬고 만다.
"네가 임신해도, 나는 하고 싶어지면 하는 남자다."
"...그렴, 임신해도 괜찮을지도...♪"
...이러면서, 그녀들을 덮친 채로 여운을 즐기고 있자.
"저기, 저도..."
"...모, 모두가 보는 앞에서 교배... 하고, 싶습니다...♪"
몇 명의 묘수인이, 우리들의 바로 옆에 다가와, 허리띠를 끄르기 시작했다. 달의 영향은 강하다. 민감한 아가씨가 구경하는 와중에 발정이 전염되어 버린거겠지.
"...일단 말해두겠는데."
나는 머리만 들고, 표정만은 멋지게 지으려고 노력하며, 선언했다.
"나는 도나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고 하는 것 뿐이니까, 변태 취급은 그만두어 주지 않을래?"
몸 아래에, 보지에서 정액을 늘어뜨리는 전라의 고양이 소녀 두 사람을 깔아누르면서....수긍은 해 주었지만 설득력은 전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겠지.
"그래서, 저녁까지 6명 처리...냐. 하면 되잖냐. 설마 그런 곳에서 일을 시작할 줄은 할머니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말야."
"저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아시스의 부근에서 화톳불 조명의 저녁식사. 냄비에서 돼지고기찜을 꺼내 라이라에게 담아주면서, 도나 할머니는 나를 칭찬했다.
"이참에 밤에도 적당히 밀통하면 좋겠다. 내일부터는 모두 온순해질 거다. 아마."
"하아..."
간 구이를 먹으면서 애매하게 수긍한다. 라이라들이 잡아온 헬즈보어의 것이다. 나는 여기서는 간밖에 못 먹을지도 모르겠다...그리고.
"우우..."
"아, 아니 신경쓰지 마 나리스. 다음엔 드워프 콜로니에 가니까, 수선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나리스는 크래시 하켄을 부숴버리고 낙담하고 있었다...나는 나리스를 격려하면서도, 그 파편을 본 순간부터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나의 미스다.
각문에 너무 의지했다. 공격방향의 충격만을 고려하여 새긴 탓에, 순간의 방어행위, 즉 의도하지 못한 방향에서의 충격에 대단히 약해져 있었다. 탁상공론으로 만들었던 내 실수다. 나는 아직 대장장이가 되지 못했다...개량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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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킹덤 캐츠 4
고양이 아가씨 리나와 유나. 실은 2인 1조로 기억하고 있어서, 어느 쪽이 리나이고 어느 쪽이 유나였나 조금 헷갈리거나 한다.
"리나"
"냐?"
아무튼 불러 보니 호랑이 무늬 머리칼의 화려한 쪽 아가씨가 얼굴을 올린다. 과연, 머리칼이 화려한 쪽이 리나이고 수수한 쪽이 유나인가.
"우선, 어딘가 안심하고 섹스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의 진지한 부탁을, 유감스럽지만 리나는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콜로니 안이라면 어디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 저기이... 예를 들어 리나의 집이라던가."
"아우... 미안, 청소가 안 돼 있어서 지금은.."
청소되어 있지 않아도 조금도 상관없달까, 침대만 비어 있으면 문제없지만.
"어디서 해도 상관없겠지-? 어차피 내일 밤에는 모두 사이좋게 섹스 할거니까-♪"
유나는 즐겁게 말하지만.
"거, 거기에 침대가 아니면 아파? 거칠게 움직이니까."
옥외 같은 이상한 곳에서 섹스하는 것에 상당히 익숙한 내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마 아픈 건 대개 여자애 쪽이다. 아니아니, 솔직히 그건 변명. 골목 안이라도 좋으니까, 같은 말을 들어도, 지금 현재 이 정도로 모두가 내게 시전을 집중하고 있다. 이 정도로 주목받고 있으면서, 오픈된 환경인 채로 하는 건 상당히 부끄러운 점이 있다. 어떻게든 침대가 있는, 가능하면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에 데려가지 않으면... 이런 나의 설명은.
"냐-...조금이라면 아픈 쪽이 좋을지도"
유나가 조금 비뚤어진 말을 해서 어이없이 실패했다. 어떻게 설득할까.
"......"
고민하고 있는데, 주위의 집이나 처마 밑에 있는 묘수인들의 시선이 점점 많아진다. 그녀들은 만월의 밤에는 이성이 날아간다지만, 그렇지 않은 날의 게다가 한낮에는 나름대로 보통 생활을 하고 있다. 갑자기 섹스하지 않을래 같은 대화를 길 한가운데에서 나누고 있는 나와 리나 유나를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을까.
일단, 암노예가 어떻든가 하는 사정의 중심으로써 현지의 유명인인 나이지만, 거기에는 분명히 "세레스타에서는 복수 중혼이 된다" "암노예라고 하는 것은 남녀관계의 한 방식이며 정말로 예속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이해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따뜻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 정말로 뭐든지 하자는 아나키스트적인 색골 악마는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호소하고 싶다. 거기에, 모르는 사람들의 사회에서 차가운 시선에 노출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라는 걸 이해해 주기 바란다. 조금은 변태인 것은 인정한다. 호색에 욕심쟁이인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정색하면서 존재 자체를 외설물 보듯 취급받고 싶을 리가 없다.
...라고 마음으로 외쳤지만 그녀들에게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 연설을 할 수도 없다. 오해가 가속될 뿐이다. 아아, 어째서 도나 할머니의 귓속말에 들떠서 어슬렁어슬렁 나와버리거나 한 걸까. 어째서라고 해도 그건 내일 밤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라는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째서 조금이라도 망설이면서 도나 할머니를 통해 지역 집회를 열고, 콜로니 전체의 이해를 얻는 것까지 준비하지 않았던 걸까.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철회하기 곤란해지고, 나의 자존심이 찌그러진다. 여러분 저는 도나 할머니에게 젊고 건강한 수컷이라는 기대로 부추겨졌을 뿐이고, 보이는 만큼 유해한 존재는 아닙니다. 그렇게 경계하는 눈으로 보지 말아요.
"유나, 오빠가 딴 생각 한다. 마음이 바뀌기 전에."
"응. 빨리 하자- 앤마이씨-"
"마음대로 이름을 줄이지 말아줘!"
내가 무심코 두 사람에게 츳코미를 넣자, 냐-하고 웃은 리나와 유나는 그 자리에서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잠깐 기다려. 여기 일단 큰길 한가운데인데.
"벗지 마! 부끄럽지도 않냐!?"
"에, 하지만 벗으면 안 되는건 남자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잖아?"
"여기, 오빠밖에 없고♪"
"섹스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하는 게..."
"?"
"?"
...잘 생각해보니 이 아이들, 여자가 다수 참가해 혼잡한 난교밖에 모른다. 남자가 오랫동안 정착하지 않은 이 콜로니는, 수치심이라는 관념에 대해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어려운 상태인 것 같다.
"우우우"
"♪"
"자아자아, 오빠아도 빨리 벗어"
내가 설득이 궁해서 방관하는 사이에 관두의를 벗고 알몸이 되어버린 두 명이, 내 옷을 벗기려고 매달린다. 일단 벨트의 버클을 잡아 저항해보지만, 너무 무언으로 저항해서는 그녀들의 의심이 심해질 뿐이다. 결국 하반신 탈의당해버렸다.
"아냐... 아냐 모두들, 나는 엉큼한 녀석이 아냐..."
눈을 감고 변명한다. 그렇지만 이제 막 오후인데, 눈 앞에는 아직 어린 나이의 고양이 아가씨 둘이 전라로 천진난만하게 자지를 요구하면서 무릎 꿇고 있는 상황에서는 움츠러들지 않을 리가.
"오-"
"의욕 만만이다-"
자신의 정직함이 밉다. 주변 묘수인들의 표정을 흘끗흘끗 훔쳐본다. 당황한 얼굴을 한 사람, 무표정하게 응시하는 사람, 분명하게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 생각보다 혐오에 가득한 시선은 아니지만, 그러나 집들이 나란이 서 있는 길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아가씨들과 완전 노출이 몹시 기괴한 광경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결정했다.
"모두 도나 할머니의 지시니까! 나를 너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자신에게의 변명 완료.
"리나, 엎드려!"
"냐?"
"엉덩이를 여기로 내밀어라! 금방 보지에 흘려넣어줄게! 이 대낮의 대로 한가운데에서, 모두의 앞에서 아기 배게 해버릴거야!"
"냐... 그, 그런 말 들으면, 뭐랄까 몹시...♪"
리나가 뺨을 붉혀 조금 도취한 표정을 지으면서, 모래먼지에 무늬가 묻혀버린 건조 벽돌길의 한가운데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나는-?"
"여기에 서서, 리나를 범하는 동안 너의 젖가슴 빨면서 보지 괴롭혀준다."
"냐......♪"
호랑이털 꼬리를 옆으로 치우고, 리나의 약간이지만 촉촉한 보지에 귀두를 묻는다.
"냐앗..."
아직 습기가 부족한 묘수인 소녀의 질은, 나를 깊게 받아들여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찬란히 쏟아지는 오아시스의 태양 아래, 나체 묘수인의 엉덩이를 움켜쥔 나는, 서두르지 않고 허리를 흔든다. 낮이라고는 해도 달의 영향은 있다. 흥분한 그녀가 애액을 다량으로 분비하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것과 동시에, 한 손으로 유나의 맨살을 안고, 팽팽하고 아름다운 등줄기에서 꼬리의 밑까지를 어루만진다. 젊음이 흘러넘치는 탄탄한 엉덩이를 손바닥 전체로 문지르면서, 그 엉덩이에 손목을 누르듯이, 허리 뒤에서 보지에 손가락을 접근시킨다.
"냐...어, 엉큼한 손놀림...♪"
"엉큼한 짓을 하고 있으니까. 너희들 머리가 에로로 펑크날 정도로 희롱할거야"
"냐아앗...♪"
유나의 두 유두에 키스. 높게 솟은 태양이 그 피부에 하이 콘트라스트를 만든다. 허리의 움직임의 폭이 점점 커지고, 마침내 리나의 질 깊숙이 귀두가 도달.
"냐앗... 기, 깊숙히 들어갔엇...♪"
"그래. 보지 깊숙히다. 모두가 보고 있는 가운데 내 정액 흘려넣어줄 테니까. 제대로 보지로 잡아 임신해라."
"ㅤㄴㅑㅅ... 그,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면..."
"어떤데?"
"오싹오싹해버려냐......♪"
황홀해하는 리나. 나는 그 엉덩이에 본격적으로 허리를 부딪히기 시작한다.
"ㅤㄴㅑㅅ... 아후, 아, 앗...냐앗"
"유나, 젖가슴 좀더 내멀어라. 내가 빨 수 있게."
"오, 오빠, 아기같아..."
"진짜 아기를 가질 때까지는 이건 내 젖가슴이다. 리나 다음으로 똑같이 한낮의 교배쇼 해 줄테니까"
"뭐, 뭔가 매우... 냐, 엉덩이도 보지도, 만지는 손놀림이 야해......♪"
"좋은 걸 가르쳐 주마. 나는 젖가슴과 엉덩이와 보지가 아주 좋다."
"...호색한 오빠야냐...♪"
츄우우, 하고 유두를 빨면서 엉덩이를 거칠게 주무르는 나의 머리를, 유나는 양손으로 꽉 안는다. 한편 리나는 꼬리를 휭휭 흔들면서 허리를 나와 서로 부딪히고, 그야말로 암코양이 그 자체라는 느낌으로 냐-냐 울면서 애액을 흩뿌린다. 푸른 하늘, 초록 야자잎, 하얀 바위산, 건조 벽돌에 하얀 회반죽 집들. 여기저기서 묘수인들이 훔쳐보는 눈길을 느끼면서, 나는 쌍둥이 묘수인 아가씨들의 나체를 전력으로 만끽한다.
"리나"
"냐아우..."
"임신해랏!!"
"냐, 아아-앗♪"
그 질내에 마음껏 사정한다. 임신하기 위한 섹스다. 인내 따위 하지않는다. 확인도 하지 않는다. 그저, 아마도 성장기도 끝나지 않은 이 아가씨의 보지에 정액을 쿨럭쿨럭 토해낸다...의외로 잔뜩 나왔다.
"간구이 덕분인가... 조금 평상시보다 많을지도"
"냐..."
사정 직후의 달콤한 저림에 머리를 점령당하면서도, 리나에게서 자지를 뽑아낸다. 힘빠진 허리에서 끈적하게 정액이 늘어진다.
"자, 다음 주인공은 너야, 유나."
"냐... 자, 자아, 오빠"
유나는 길에 철퍼덕 누운 리나 옆에 네 발로 엎드려서, 조금 다리를 벌리면서 엉덩이를 쑥 들어올리고, 나에게 기대의 시선을 보낸다.
"꼬리, 잡고 질척질척 범해줘...♪"
"아플텐데"
"아프지만, 그런 난폭한 게, 약간 좋아.."
"음란 고양이년"
나는 요청대로 유나의 꼬리를 잡고, 고삐 대신 사용해 처음부터 전력으로 허리를 흔든다.
"냐아아아앗...조, 좋아, 오빠...오빠 자지, 좋아앗!!"
"변태 고양이년잇! 너도 모두가 보는 가운데 대낮부터 확실히 임신해라!!"
"ㅤㄴㅑㅅ... 냐우, 냐아아앗♪"
발정한 고양이들처럼 나와 유나는 난폭하게 허리를 부딪힌다. 팡팡팡, 쏟아질 듯한 푸른 하늘로 허리를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스러져간다. 그리고, 회색 머리칼 고양이 아가씨의 꼬리를 한층 강하게 당긴다.
"간다, 받아들여랏!!"
"냐아아앗♪"
나는, 질의 깊은 바닥까지 사정을 개시한다. 두 사람 모두 루나보다도 어린 꼬마 고양이 소녀. 그 둘 모두에게 나는 검은 그림자와 흰 씨앗을 떨어트린다.
"냐하, 아..."
"어땠어..."
"에헤... 기분, 좋았어..."
자궁으로 백탁을 충분히 들이마신 루나가, 녹아내린 미소를 띄운다.
"...하지만, 잉태하지 않는 편이 사실 좋을지도..."
"너, 내 존재를 모독하는 말을."
"에헤헤...하지만, 또, 오빠랑 이런 식으로 섹스하고싶어... 몇번이고 더..."
조금 사랑스러운 말을 하는 유나의 머리를,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난폭하게 쓰다듬고 만다.
"네가 임신해도, 나는 하고 싶어지면 하는 남자다."
"...그렴, 임신해도 괜찮을지도...♪"
...이러면서, 그녀들을 덮친 채로 여운을 즐기고 있자.
"저기, 저도..."
"...모, 모두가 보는 앞에서 교배... 하고, 싶습니다...♪"
몇 명의 묘수인이, 우리들의 바로 옆에 다가와, 허리띠를 끄르기 시작했다. 달의 영향은 강하다. 민감한 아가씨가 구경하는 와중에 발정이 전염되어 버린거겠지.
"...일단 말해두겠는데."
나는 머리만 들고, 표정만은 멋지게 지으려고 노력하며, 선언했다.
"나는 도나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고 하는 것 뿐이니까, 변태 취급은 그만두어 주지 않을래?"
몸 아래에, 보지에서 정액을 늘어뜨리는 전라의 고양이 소녀 두 사람을 깔아누르면서....수긍은 해 주었지만 설득력은 전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겠지.
"그래서, 저녁까지 6명 처리...냐. 하면 되잖냐. 설마 그런 곳에서 일을 시작할 줄은 할머니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말야."
"저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아시스의 부근에서 화톳불 조명의 저녁식사. 냄비에서 돼지고기찜을 꺼내 라이라에게 담아주면서, 도나 할머니는 나를 칭찬했다.
"이참에 밤에도 적당히 밀통하면 좋겠다. 내일부터는 모두 온순해질 거다. 아마."
"하아..."
간 구이를 먹으면서 애매하게 수긍한다. 라이라들이 잡아온 헬즈보어의 것이다. 나는 여기서는 간밖에 못 먹을지도 모르겠다...그리고.
"우우..."
"아, 아니 신경쓰지 마 나리스. 다음엔 드워프 콜로니에 가니까, 수선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나리스는 크래시 하켄을 부숴버리고 낙담하고 있었다...나는 나리스를 격려하면서도, 그 파편을 본 순간부터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나의 미스다.
각문에 너무 의지했다. 공격방향의 충격만을 고려하여 새긴 탓에, 순간의 방어행위, 즉 의도하지 못한 방향에서의 충격에 대단히 약해져 있었다. 탁상공론으로 만들었던 내 실수다. 나는 아직 대장장이가 되지 못했다...개량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일단, 최소한의 배경설명을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그때그때 어째서 이런 상황인가 정도만 가볍게 간략하게 붙여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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