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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드래곤 판도라 - The Destroyer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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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37 회 작성일 24-01-20 02: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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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근친방에 올렸던 건데 이전 것은 스토리 구도가 근친 중심이었지만 새로 쓰는 것은 NTR이었다가 근친으로 바뀌는 것이라 바꿉니다.


 
[프롤로그]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대한제국은 어리석은 조선왕조의 대가로 비참하게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해버렸다. 해금령, 유교 등을 내세웠던 어리석은 왕조의 비참한 몰락이었다. 그리고 1920년에 고려 황실의 후손이라고 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그 남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막대한 재화를 사용하여 거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하여 강력한 광복군들을 만들어냈고 1934 년, 마침내 독립을 성공해냈다. 그리고 그는 입헌군주제를 표방하며 스스로 황제에 올라 고려국을 복원하였다.



사악한 일본제국은 1931년 세운 만주국이란 괴뢰정부를 바탕으로 하여 수십만의 군세를 몰아서 한반도를 공격했지만 막대한 재화와 악의 제국 일본에 대한 원한으로 무장한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고려의 반격으로 실패했고 아예 방향을 중국 쪽으로 돌려 1936 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였다.



그리고 중일전쟁에서 일본은 초반부터 막강한 군사력으로 중국을 밀어붙였고 잠시 내정을 정리하고 친일파들을 모조리 사형시키고 막대한 황제의 재력을 바탕으로 국력을 빠르게 회복한 고려군은 순식간에 100 만의 정예병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과거 미국 내의 유태 세력들을 일소하고 그 세력들을 전부 흡수했던 황제는 2차 세계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군수산업을 바탕으로 막대한 재력들이 더욱 굳건해졌고 유태인들이 그러했듯이 미국의 정계까지 틀어쥐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은 미쳤는지 아예 태평양전쟁을 일으켰고 미국으로까지 전쟁 상대를 확대시켰다. 중국에서는 연전연승을 하고 있었지만 고려와는 전쟁에서는 연전연패를 하고 거기에 미군까지 상대하게 되자 일본은 결국 한계에 도달했다.



그리고 고려군은 도쿄를 점령하여 일본 왕(항복 후 천황에서 왕으로 강등당했다.)을 포로로 잡아 항복을 받아냈다. 그리고 순조롭게 일본군들의 무장 해제를 한 고려군은 일본 왕 히로히토를 비롯한 왕족들과 군부 장성들을 전부 전범으로 사형시켰고 서일본은 고려에서, 동일본은 미국에서 맡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후 고려는 영토적으로도 거대한 초강대국이 되었는데 그것의 가장 큰 이유는 2 차 세계대전에서의 영토 회복에 의한 것이었다. 황제가 과거 유럽에서 기업 활동을 할 때 독일에서 지내고 군수기업들을 운영한 적이 많았는데 그 때문에 독일의 군사력이 무척이나 강해졌던 탓이었다. 그 강해진 군사력을 바탕으로 독일은 2차 세계대전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계속해서 선보였고 1939년 맺었던 독일-소련 불가침조약을 1941년 바로 소련을 공격하면서 폐기했기 때문이었다.



소련의 스탈린의 경우 믿을 수 없는 서방 세력들보다 히틀러가 믿을만하고 도움이 되리라 여겼던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스탈린의 치명적인 실수였고 2차 세계대전 도중 일본군을 상대로 연전연승하여 아예 만주로 진격하여 만주로 진격한 고려군이 만주를 점령하여 다시 고려국의 영토로 회복한 후 요동반도를 회복하여 장성 이북을 모두 고려의 영토로 만들고 나자 몽골에 대한 이권과 연해주의 위협까지 위협을 느낀 소련이 독일과의 불가침조약을 믿고선 그대로 극동군에 전력을 집중시켜서 고려를 공격했었다.



그러나 고려와 소련군의 전쟁은 놀랍게도 소련군이 선전포고도 없이 일본이 중국에 기습공격을 가하며 전쟁을 시작했듯이 선전포고도 하지 않고선 기습으로 공격하여 쳐들어올 것을 미리 알고 있던 고려군은 오히려 매복으로 역으로 소련군을 섬멸하여 역으로 진격을 하였고 졸지에 상당수의 군사를 잃고 패퇴하던 소련군은 아예 연해주를 잃고서는 시베리아 대륙으로 밀려났지만 그 시베리아 대륙도 점점 고려군이 점령전을 펼쳐가며 공격을 가해와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려의 특수부대들은 어째서인지 혹독한 추위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고 소련군의 사령부를 습격하여 성공률 100%의 완벽한 암살전을 펼치었다. 그리고 스탈린은 침소까지 쳐들어오는 암살자들의 암살 위협을 받자 큰 위기감을 느꼈고 거기다가 독일이 배신을 하고 공격을 해오자 양 쪽에서 위협을 당한 소련은 암살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단숨에 목이 떨어져나갈 수도 있다는 위협을 받은 스탈린의 공포와 독일군의 공격이라는 명분이 생긴 상황으로 인해 결국 몽골에서의 권리들을 모두 포기함과 동시에 우랄대간을 경계로 동쪽의 모든 영토들을 반환하는것으로 고려와 휴전 체결을 하였다. 그리고 그 후 1943 년 고려는 일본을 패망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국공내전이 벌어지자 고려의 황제는 자신의 군수산업과 유럽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군수산업을 서로 경쟁화로 위장시켜 국민당과 공산당에게 각각 무기들을 팔아먹었고 그 무기들로 인해 고려의 황제는 더욱 막대한 재화를 끌어들임과 동시에 근처에 있는 위협국인 중국의 당시 5 억에 달하던 인구를 무려 2 억 미만으로 떨어뜨렸는데 앞, 뒤 가리지 않고 전쟁을 벌이는 국민당과 공산당에 의해 민간인들 상당수가 굶어죽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국공내전은 10 년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았었고 결국 공산당 세력은 산서성, 섬서성, 서안, 하남, 사천, 호북을 가지는 것과 국민당 세력은 광주, 광서, 광동, 강서, 복건, 절강, 안휘, 호남으로 만족해야했고 하북,산동, 강서는 고려에게 양도를 해야만 했다. 물론 거기에는 암살위협과 황제의 치밀한 압박이 존재했다.



모택동과 장개석은 언제 올지 모르는 암살의 위협과 비리가 폭로되려한다는 두려움에 고려 황제의 타협을 받아들이 적당한 영토를 나눈 것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당연히 당근도 존재하여 모택동과 장개석은 자신의 친위군을 무장시킬 많은 자금과 무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로서 고려는 우랄대간 동쪽의 시베리아 땅 전체와 산동, 강서, 하북, 요서, 요동, 만주, 연해주, 한반도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영토를 가진 제국이 되었다. 그리고 고려제국은 독립전쟁,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을 한 가문들은 귀족 작위를 수여받았는데 고려 때처럼 공작(公爵), 후작(侯爵), 백작(伯爵), 자작(子爵), 남작(男爵)의 순으로 작위를 내렸는데 그리고 그 중에서 후작의 작위를 받은 풍산류가(豊山柳家)는 고려제국의 수도인 송도에 가문의 근거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고려 제국은 거대해진 영토와 아시아의 지방에 철저한 안정 정책을 발휘하여 주위의 몽골, 위구르, 티베트 등을 우호국으로 만들고 중국 공산당의 중화인민공화국과 중국 국민당의 중화민국을 철저히 분리시키고 반으로 쪼개진 일본의 땅 중 구주(큐슈)를 고려제국의 영토에 편입하고는 일본 서쪽의 영토들은 고려로부터 독립한 후에도 서왜라는 이름으로 동왜국과는 분단되어있었다.



독일이 1946년 영국, 소련, 미국의 연합공격에 결국 압도적인 세력을 가졌음에도 숫자에 못이겨 소련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을 거의 초토화하여 수천만명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고는 패배하여 유럽 국가들의 앙갚음으로 인해 동독과 서독으로 분리되었으니 세계에는 3 개의 분단국가가 존재하는 셈이었다. 그리고 1991년, 소련은 붕괴되고 러시아만이 남게 되었으며 고려제국은 끝없는 기술의 발전과 경제의 성장을 꾸준히 함으로서 세계의 1 세기가 지난 지금도 초강대국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물론 일본은 현재도 동왜국과 서왜국으로 쪼개져서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과 더불어 유일한 분단 국가였다.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은 언제 발전할지 모르는 전쟁의 불안함 속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죽는 세계적인 빈민국이었다. 그리고 반면 고려 제국은 문맹률 0.1%에 국민소득이 세계 1위에 달하는 군사적만이 아닌 경제적으로도 초강대국에 속해있었다.



또한 고려의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퍼져있었고 고려 청자와 고려의 차 등을 대량으로 복원시켜 제작하였고 지금도 고려에서 발췌되는 수많은 문화들은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었다.



1



2028년 3월 12일 일요일, 고려국의 수도인 송도.



"흐응~"



풍산류가 가문의 안주인인 연지연은 즐거운듯한 표정으로 거울의 앞에 서있었다. 푸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그녀는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세세하게 살펴보았는데 거울에는 긴 흑발의 머리카락의 아름다운 절세의 미녀가 청순함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고구려 시대의 연개소문의 가문으로 유명한 고령연가(高靈淵家) 출신인 그녀는 작위를 가진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자라왔지만 무척이나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절세미녀라는 칭호를 얻으며 TV에서도 수없이 출현요청들이 왔었고 그녀가 길거리를 걸어가도 그녀가 귀족가문 출신인 것을 모르는 기획사들이 연예인 제의를 여러번 했는데 이러한 경우는 셀 수도 없이 많았다.



그리고 고령연가 가문의 절세미녀로 알려진 그녀는 21살의 21 세기에서는 무척이나 빠른 나이에 그녀보다 3살 연상인 풍산류가의 젊은 가주이며 학자로도 유명한 류성현과 결혼을 하여 올해 10 살인 아들 현진과 올해 8 살인 딸 현아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몸매는 도저히 애를 둘이나 낳은 애엄마라고 믿어지지가 않았는데 들어갈 곳은 전부 들어가있으면서도 나올 곳은 전부 나와있는 그야말로 극상의 S라인의 몸매였다. 청바지를 입어 드러나있는 늘씬한 다리라인의 위로 존재하는 그녀의 엉덩이는 정말 아름다운 굴곡을 지니고 있었고 티셔츠를 입고 있음에도 그녀의 가슴의 풍만한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거기에 나이는 올해 서른둘인데도 20대 중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동안의 외모에 무결점의 완벽한 새하얀 피부까지 합쳐진 그녀는 처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절세의 미녀였다.



21 세기 통신망이 발달한 지금도 언론에서 절세의 미녀라고 불리고 있는 그녀는 지금 자신의 모습에 어디 흠이 없나 살펴보더니 손으로 주먹을 쥐며 말했다.



"좋아, 완벽해"



그러나 그녀의 주위 사람들만 아는 사실이 있었으니 어릴적부터 쭉 사랑을 받고 지내온 그녀는 밖에서는 나름 조숙하게 굴지만 집 안에서는 그야말로 철부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시집생활 중인 지금도 풍산류가의 가주인 류성현은 아내를 무척이나 예뻐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 철부지라서 그렇지 좋게 보면 성격이 밝은 것이었며 몸매도 S라인에 외모도 절세의 미녀인데다가 귀엽기까지 한 그녀를 도저히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준비 다 끝났어?"



그리고 검은 정장 차림에 시력은 멀쩡하면서 멋으로 안경까지 쓰고 있는 학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부드러워보이는 인상의 준수한 사내가 방으로 들어오며 물었다.



"응, 다 끝났어"



요새의 부부들이 그렇듯 두 부부 역시도 서로에게 존댓말은 전혀 쓰지 않고 반말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둘의 사이는 사소한 앙금도 없을 정도로 친밀했다. 또한 두 부부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바로 무공(武功)이라는 것을 익히고 있다는 것이었다.



중화민국의 과거의 국가들, 대표적으로 명나라의 시대에는 과거 무림(武林)이라는 것이 존재하였다. 그리고 그 외에도 아시아의 각 나라들마다 무림이 존재했었는데 지금의 인도와 베트남, 티벳, 그리고 위구르 역시도 무공에 대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었고 상당수가 복원된 무공서들을 바탕으로 비밀리에 무공을 익혀 활동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고려국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과거 무공이 등선(登仙)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수준의 신(神)의 경지에 올라 세상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며 천외천(天外天)이라 불리던 단체들을 모두 결집시키는데 성공한 고려국의 초대황제는 사악한 일본제국을 몰아내는데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하여 광복군을 조직해서였지만 그 이면에는 천외천의 고수들이 존재했다.



무림에서는 수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다는 현경의 경지에 오른 존재들이 셀수도 없이 많았으며 한 무맥의 종주들은 생사경은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이 천외천의 단체는 진짜 말 그대로 하늘 위의 하늘과도 같은 단체였다. 이러한 단체들을 결집시키는데 성공했으니 고려국이 현재 세계의 초강대국이 되어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풍산류가와 고령연가 역시 천외천의 단체에 소속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류성현과 연지연 역시도 30 대의 나이인 지금 신의 입문이라고도 불리우는 입신(入神)의 경지, 현경의 경지에 올라있었다. 그리고 그런 두 부부가 지금 이렇게 차려입은 것은 단순히도 오늘이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이었다. 11 년전, 결혼식을 했던 그 날도 일요일이었으니 다른 결혼기념일보다 오늘은 조금 더 뜻 깊은 날이었다.



그리고 연지연은 연신 미소를 지우지 않으며 류현성의 팔에 살짝 팔짱을 끼며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연지연의 몸에서 풍겨져오는 여인의 향기에 류현성 역시 미소를 지으며 은근슬쩍 연지연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연지연은 오히려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흐응~우리 서방님께서는 벌써부터 굶주리셨나? 하지만 지금은 아침인거 알지?"



그리고 류현성은 서른이 넘어도 여전히 귀엽기 그지없는 사랑스러운 아내를 보았다. 현경에 오른 이상 세간의 이목을 위해 적당한 때 위장을 해야겠지만 적어도 500 년 이상은 이러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그들 부부였기에 마냥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았다. 아들인 현진은 머리가 좋아지는 것에 특화를 한 풍산류가의 무공을 바탕으로하여 언어학으로도 천재였고 또한 딸인 현아 역시도 밝게 자라고 있었기에 그들 부부는 앞으로도 행복하리라 여기고 결혼기념일인 오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데이트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어린 아들딸만 남겨두고 나가는 것은 무책임해보였지만 현진의 경우는 이미 혼자서 살아도 충분히 살 수 있을 정도였기에 그들 부부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걱정을 한다면 10 살의 이상할만큼 성숙한 정신을 가진 아들에게 "두분 다 참으로 쓸데없이 걱정만 많으십니다."라고 핀잔만 들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2



"아아.."



연지연은 지금 이 상황이 꿈이기를 간절히 원했다. 이것이 현실일 수는 없었다. 결혼기념일인 오늘 그녀는 남편과 정말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흐흐, 정말 죽이는 계집이로군"
"형, 빨리 하자고~이렇게 꼴리기는 정말 오랜만이야"



연지연을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두 사내의 앞에는 연지연의 하나 뿐인 남편, 류현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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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근친방에 올렸던 건데 스토리 구도가 근친중심에서 NTR이었다가 근친으로 바뀌는 것이라 바꿉니다.

 

주인공은 현진이지만 일단 초반은 주인공 엄마가 강간당하는 것에서 시작...

 

[감상평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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